우리나라에서도 포용력을 높이려면 일단은 서로에게 관심을 꺼야 합니다 밥을 혼자 먹든, 옷을 어떻게 입고다니든, 화장을 하든 말든... 꼰대문화도 없어져야 하고요 우리나라 대학교에서는 수업중에 교수님한테 민감한 질문은 하는 것 조차 조심스럽습니다 외국대학에서는 자기생각도 자유롭게 발언하고 심지어는 교수의 말에 반박도 하면서 토론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젊은세대의 의견이 자신의 권위를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찍어누르려고 하니 좋은 인재들이 치고 올라오기가 어려운 분위기라고 봅니다
본인 강요가 아닌 차별하고 괴롭히는 순간 법적제제를 가한다는 것임. 영국 살다왔는데 유럽에서도 성소수자 불편해 사는 사람있음, 근데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데 그걸 표출해서 조롱하거나 괴롭히면 안된다는게 사회적 통념이고 성소수자나 다른 사회적 약자들도 법이라는 테두리로 보호받을수 있는거임.
우리 아버지세대 할아버지 세대와 비교하면 정말 놀랍도록 발전했습니다. 혐오문화도 포옹성으로 가는 단계중 하나 입니다. 그전에는 논쟁의 가치도 없이 한쪽이 옳았지만 지금은 논쟁이 되고 우리는 논쟁을 해본 경험이 적고 인간은 다른 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언젠가 혐오문화도 사라지고 또다른 주제로 사회적 논쟁이 생길꺼에요.
이지환 안겪어봐서 그렇겠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유럽이나 북미도 역사 살펴보시면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잔인한 역사를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후 가의 패망한 나라에서 70-80년 만에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히 우리는 이럴수 밖에요. 그래도 전세계 최고의 (평균)교육수준과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여기까지 왔죠. 성차별만해도 보통 1-2세기 정도 논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머가 다들 정답인지 모르는 눈치지만. 그리고 캐나다 미국 유럽에서 인종, 이민 문제 다음인 LGBT 논쟁도 이제 겨우 시작 했는데요 ㅎㅎ. 우리는 이제 성차별관련이 시작이구여. 우리나라가 더 잘된다면 인종문제 이민문제로 성차별보다 몇배로 시끄러울꺼에요. 논쟁은 어짜피 시간 되면 우리나라같이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해결 됩니다. 주제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다른나라 역사를 보시면, 지역, 성별, 인종, 이민, LGBT 순 입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이제 겨우 정말 겨우 지역차별 조금 해결하고 넘어가고 성별관련에 대해 치열하잖아요? 인종차별은 대부분 다른인종 싫어하구요 그래서 논쟁도 안되지만. 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전한다는 얘기죠
이민자로만 보면 그렇게 보면 중국이 유망하겠네요. 박사 포닥 교수들 보면 연봉 더블로 받고 중국 연구실에 스카웃 돼 가더군요. 근데 소수자 인권이 중시되기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가 필수인데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는 어림도 없는 이야기죠. 그런 면에서는 한국 대만이 좋은 후보이긴 한데 또 이동네는 보수적인 문화 외국인 혐오가 심하니 가능성 없는 이야기구요. 오히려 국내 인구만으로 인재 차출이 가능한 인도 브라질 쪽이 유력할지도.
완전 공감하는 이유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내가 모든 학창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내고 대학교를 거처 서른을 바라보는 시점에도 일말의 발전이라곤 없다. 그저 건물들이 새 건물로 탈바꿈 하는 것일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주변 지역들한테까지도 소문이 자자하다. 그 지역은 유지들이 너무 많이 살아 지역 텃세가 심한 지역이라고 원래부터 그 지역 출신이 아니면 가서 살기 힘들다고. 정말 새로운 인구 유입 자체가 없는 지역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이 없으니 노동인구의 유입도 적고 사람이라는 자원이 없고 지역 자체에서 새로운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 없다보니 새로운 지역개발안이 있어도 유지들이 반대를 해서 개발도 못하고 몇십년째 이상태이다. 이 지역에 사는 젊은 청년층들은 그래서 지역을 이동해 일자리를 얻으려고 그나마 있던 청년층마저 감소하고 있다
아이쿠야~~다른 것을 포용하는 것에 대해 얘기 하면서, 자기와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사람을 무식하다고 얘기하다니...그런 말 자체가 웃기는거예요. 보통 포용적인 사람은 그런 표현 안써요. 포용력 있는척, 어디서 조금주워들은게 세상의 다인양 아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무식하다고 말하고, 자기와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되는 대상이 되는양 교만하게 얘기하죠.
@@user-mc6dq4om4v 그 사람 앞에서 모욕적이나 바야냥거거리는, 그런 인격을 무시하는 걸 말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싫은 건 싫다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다르다는 이유로 억눌리면 안되듯이 말이죠... 피부색이 다르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그정도의 인생을 살다가는거죠.. 대단해 보이지 않아도 내가 무시하면 안되는 그 사람만의 의 삶인거구요... 물론 지속적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피부색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한테는 제 얘기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사실 우리 각자는 피부색뿐만 아니라 날때부터 부모, 능력, 외모등에 차등적으로 태어났고 평생을 그런 갭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사회적 소수자랑 약자를 배척하지 말고 모든 집단을 차별없이 포용하자는 좋은 내용의 영상에 별 놈들 다 있네... 이러니까 아직까지도 시민의식이 이 모양 이 꼴인 거지 ㅋㅋ 변화하는 사회에서 계속 뒤떨어진 채 사세요~ 암만 어느 말로 포장해봤자 혐오의 본질은 숨길 수가 없답니다...
@@유재호-u8j 대만에서는 몇년전에 트랜스젠더가 장관을 하고, 일본에서는 몇년전에 트랜스젠더 공무원도 커밍아웃했으며, 2015년부터 동성애자 커플에게 결혼에 버금가는 법적 증서를 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관용적인 사회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태국도 관용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죠. 한국은 저렇게 되려면 최소 30~60년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급격히 변하지않는다면요. 차별금지법 통과부터 현재 개신교가 망하지않는 이상 영원히 불가능한게 한국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그나마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높은 편에 속한다는 의견은 사실과 괴리가 있어보입니다.
@@pp-1954 문제는 우리나라가 공동체를 중시하는 문화라 그 10%도 안되는 사람에게 나머지가 선동되기 쉽다는거임. 개인을 너무 무시하다 보니 개인이 의견을 안가지고 *어 이사람 말 맞는거 같은데?* 하고 편가르기하기 바쁨, *자기가 진정 그 의견에 동의하느냐?* 를 심도있게 고찰하지 않음. 전 개인적으로 오히려 혐오천국이라고 공격적으로 정의를 내려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국뽕에 취해 있는거보다는 한국비하를 하든, 자기비하를 하든 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개인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갈거같다고 생각함
아직도 이 영상에서 게이가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라고 포인트를 못잡으면서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게이'가 영특하다가 아니라 영특한 사람들은 '게이'와 같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남들과 다른 사고를 가진 너드같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너드같은 부류가 게이를 차별할리 만무하죠.
@@oOo090 동성애자가 존중받는 사회에서는 논바이너리도 존중받을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성적지향 성정체성이라는 개념을 대중이 인정한다는 의미니..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에서 논바이너리를 언급한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사람의 존재를 누군가에게 이해받기를 기다린다는 것이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긴하지만요....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곳이 우리나라라니 정말 슬픕니다....
일단 유시민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것을 가정하에 포용성(톨로렌스)가 있는 도시에서 동상애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거주지 이전도 많긴하겠지만, 커밍아웃의 비율도 차이가 있는듯 해외살고 있는데 한국에선 커밍아웃 안해서 제일 친한 친구도 모르는데, 여기는 옆집 이웃도 내가 게이인거 다 앎ㅋㅋㅋㅋ
조선에서 법적으로 '과거제로 신분 상승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과거제를 통해 신분이 상승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죠. 반대로 대한민국은 교육 또는 시험 제도를 통해 이른바 '신분'을 상승시킨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이것만 보아도 대한민국은 조선시대보다 포용력이 떨어지고 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이름-z9j8d 그건 잘못된 예시 같네요. 과거에는 그렇게 제한적인 의미로 쓰였을 수 있지만 언어란 시간이 지나며 의미가 확대되기도 합니다.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영감이라는 단어에 "나이 든 부부 사이에서 아내가 그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이라는 뜻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잘못 쓰고 있다고 할 수 없죠.
0. 게이지수와 도시수준의 관련성 1. 3T이론 IT 재능 포용성 3.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4. 나라 독일 미국 영국 5. 정리 가장 큰 차별을 받는다고 할 수 있는 성수자가 차별없이 살 수 있는 도시는 그만큼 포용력이 넓다는 것이고 그건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한다 그건 IT의 발전을 이끌기도 한다
나는 한국에서는 교수님들 눈치 엄청 보는 선배들만보다가 유학가서 친구같고 가족같은 교수님과 문화를 보면서 몇번 놀란듯. 기본적인 애티켓은 지키고 잘 지내는 모습이 진짜 놀라웠음. 특히 수업하는데 자연스레 먹는게 너무 놀라웠음 우리는 사탕 하나 먹어도 버릇없다 하는데 교수님 수업하는데 앞에서 빵먹어도 아무말 안 하고
보통 나와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 기준으로서는 도무지 싫고 이해 해주고 싶지도 않은데 반대쪽 사람들이 주장하는 의견을 받아드리는 순간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부정하는샘이 되거든요. 그러니 어떻게든 혐오하고 부정만 하며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사람들까지 끌어내릴려하는겁니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위해선 나와 다른 사람들까지 포괄적으로 존중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애기들이 막 싫다고 땡깡 부리는거나 다름 없거든요... (나와 다른사람을 다 이해 해줘야 하는거면 범 죄자들도 인정해줘야되는고임?ㅋㅋㅋㅋ 왠지 이런 댓글 달릴거 같다...그냥 말을 말아야지..)
미국의 게이도 일본에서 건너간거임. 미국만화에서 종종 일본의 게이의 기원이라고 말함. 일본의 미소년남색이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미국인들 떡대가 다크니 새롭게 변질된게이문화가 퍼졌고 그문화를 한국이 받아들이니 거부감이드는거에요. 일본의게이문화가 한국에 전파되는게 덜거부감이드는데 미국인유전자에맞는 게이문화가 먼저 전파되니.. 서로 혐오를 부추기게됐다고봅니다.
3T 이론, 굉장히 흥미로운 이론이네요! 덧붙이자면, 동성애자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그런 유전자가) 더 공감력과 친화력이 높다는 연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자가 모이는 것과, 톨레랑스가 있는 사회가 되는 것이 서로 양성 피드백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너무 당연하죠. 포용력이 낮으면 자신들의 믿음(지구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거나 이성애가 아닌 다른 걸 하는 건 옳지 않다거나)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처벌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갈릴레이를 처벌한 후 피렌체가 사상의 중심지에서 쇠퇴한 것과 같게 되겠지요. 과학에는 그런 주장 안 할건데!라고 말만 그렇게 하지 자기 믿음(ex.우리 사회에 ~~차별은 없다 혹은 있더라도 비합리적 편견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기 때문이다 같은)과 반대되는 연구결과, 통계, 분석이 n0년간 끊임없이 나오고 반복되어도 믿지 않고 결국 지식을, 학문 자체를 배척하고 있잖아요. 사회과학은 박사든 교수든 대부분 pc놀음이나 하는 가짜고 진짜 학문도 학자도 아니라고 하는 게 그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동성애 관련해서도 자연계에 계속 존재해왔다는 걸 과학자들이 계속 말해도 "부자연"스럽다고 하거나요. 이런 경향들이 젊은 사람들에게서까지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쇠퇴는 이미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봅니다. 나아질 생각도 없어 보여요.
@@sjh6680 야동 불법인거랑 동성결혼 합법화가 뭔 상관ㅋㅋ 동성결혼 합법화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법적으로 인정하여 현재 부부관계의 남녀가 가질 수 있는 수혜를 더 많은 국민에게 보장해주겠다는 의미지 야동 같은 섹스 라이프와는 관계가 없답니다~ 이성애자의 삶이 섹스가 전부가 아닌 거 잘 아실텐데 왜 동성애자의 삶에 관해 얘기할 때는 바로 섹스 얘기로 넘어가나요ㅋㅋ
동성애자 진짜 많아요. 아마 우리 사회가 이렇게 비판적이지 않았더라면 양성애자의 수도 굉장히 많을 겁니다. 나름 다양성이 인정되는, 성소수자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나라에서 공부했었는데, 정말 한반에 몇명씩 동성애자 친구들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요. 한 국가에만 성소수자가 많이 태어날 리는 없는데... 우리나라에도 참 많겠구나. 다들 숨기고 살아가느라 힘들겠다. 한국이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였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온갖 근심거리 안고사는데 그거 하나라도 좀 덜어내요. 스스로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본인도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의 중심주제는 포용성이죠 하지만 이 영상에서도 언급된것처럼 마지막까지 차별을 받는 집단은 퀴어입니다. 차별을 받는다는거는 합법,불법을떠나서 선한행동은 아니고 차별 받는사람에게 어떠한 형태로 피해를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퀴어인 입장에서 퀴어는 옹호해야할게 아닙니다. 그냥 퀴어는 사람이고 그냥 취향만 다른 사람입니다. 우리의 편을 들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성애자처럼 아무런 차별없는 사회에서 살고싶다는것입니다:-)
정확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의 존재는 그저 존재하는 것. "It is"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상관없이 그저 존재할 뿐인거죠. 유럽에서는 역사적으로 많은 성소수자들이 처벌받고, 생매장당하고, 처형당해왔지만, 지금은 성소수자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을 바꿀 수 있을까요. 인간이란 정말로 오만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박수빈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우리나라는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 성향이 더 강해서, 오지랖이 넓고 참견하기 좋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와 어우러지는게 힘든 것 같아요. ‘눈치’ 보게 되는거죠. 나와 다르면 흠칫 놀랄 게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게 어려운가보죠. 굳이 그런 노력을 왜 해야하냐 언짢아질 수도 있는데요. 나라는 사람도 결국 남들과 다르거든요. 내가 나와 다른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 남도 자기와 다른 나를 존중하기 어렵죠. 서로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해요. 다른 사람 개인사에 쓸데없이 반박하려 들지 말고 수긍해보자고요. 그 반박 자기 스스로한테 해보구요.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믿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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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포용력을 높이려면 일단은 서로에게 관심을 꺼야 합니다 밥을 혼자 먹든, 옷을 어떻게 입고다니든, 화장을 하든 말든...
꼰대문화도 없어져야 하고요 우리나라 대학교에서는 수업중에 교수님한테 민감한 질문은 하는 것 조차 조심스럽습니다 외국대학에서는 자기생각도 자유롭게 발언하고 심지어는 교수의 말에 반박도 하면서 토론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젊은세대의 의견이 자신의 권위를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찍어누르려고 하니 좋은 인재들이 치고 올라오기가 어려운 분위기라고 봅니다
저는 아직 그런교수님은 못봤어요 질문좋아시던데ㅜㅠ
박민주 교수보다 대학생들이 더 꼰대임 질문하면 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봄 지들이 젤 이상한걸 모름;ㅋ
질문하면 학생들이 쳐다보는건 그냥 수업 시간 길어지는게 싫어서..
문가영 ㅇㅈ 눈치보임 수업시간길어지는거
근데 질문하는애들 90퍼가 지가 이해못해서 질문하는거같긴함
결국 소외되고 괴짜같고 특이한 사람을 포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그 안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잇는 환경이 된다는거
그런 사람들이 창의적임 솔까 튀는 사람들이라 배제하고 통제하고 단일화 시키는 우민화 국가에서 엄청난 용자들인 거임 그런 살아남은 자들 덕에 발전하는 거
3T (Technology, Talent, Tolerance): '포용력'이 높은 사회일수록,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기술' 혁신이 이루어진다.
Tolerance ->> Talent ->> Technology
우리나라는 둘은 있는데 한개가 없네요
???:녹서스!!!!
ㅋㅋ 하나의 의견일뿐 정답이 아님 꼭 포용력이 높아야만 하는지 또한 생각해볼것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기술 혁신을 이룬 사회일수록 포용력이 높아진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하기만 해도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완화 될수있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본인 강요가 아닌 차별하고 괴롭히는 순간 법적제제를 가한다는 것임. 영국 살다왔는데 유럽에서도 성소수자 불편해 사는 사람있음, 근데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데 그걸 표출해서 조롱하거나 괴롭히면 안된다는게 사회적 통념이고 성소수자나 다른 사회적 약자들도 법이라는 테두리로 보호받을수 있는거임.
본인 우리나라 보수들은 진짜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같은 나라가면 pc때문에 괴로워서 얼마 못살고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힘들거임. 이민갈거면 차라리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같은 이슬람쪽으로 가는거 추천함 진심
@@성이름-s4s8h 맞아요.. PC질도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행하자는건데 오히려 PC가 하나의 스탠다드가 되고 그거에 반대하면 이상한취급함 버러지들
@@성이름-s4s8h 나보수인디 캐나다서 잘만사는디? 게이같은것도 이나라는 이미 대중화되어있으니 알빠아니지만 굳이 한국에 대중화시킬이유가 있나요 지 자식 게이되길바라는 인간한번도 못봄
난 게이가 정상이라는 사람한테 미성년자랑 사귀는거 좋아하는인간은 왜 비정상인지 묻고싶내 게이는 다름이고 그건 틀림 내가봤을때 둘다 비정상인데 그냥 씹극혐 좌파들
제발 알쓸신잡 넷플에 떳으면ㅠㅠ존버ㅠㅜ
티빙에 있음
넷플충은 여기도있네 에혀
한국은 포용성이 있는 나라일까? 나는 점점 없어지는거 처럼 느껴지는데
혐오의 나라같음
우리 아버지세대 할아버지 세대와 비교하면 정말 놀랍도록 발전했습니다. 혐오문화도 포옹성으로 가는 단계중 하나 입니다. 그전에는 논쟁의 가치도 없이 한쪽이 옳았지만 지금은 논쟁이 되고 우리는 논쟁을 해본 경험이 적고 인간은 다른 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언젠가 혐오문화도 사라지고 또다른 주제로 사회적 논쟁이 생길꺼에요.
@@Creative_Moon 그렇죠? 좋아지는 과정이라서 제가 이렇게 불안함을 느끼는 거겠죠?
이지환 안겪어봐서 그렇겠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유럽이나 북미도 역사 살펴보시면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잔인한 역사를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후 가의 패망한 나라에서 70-80년 만에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히 우리는 이럴수 밖에요. 그래도 전세계 최고의 (평균)교육수준과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여기까지 왔죠. 성차별만해도 보통 1-2세기 정도 논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머가 다들 정답인지 모르는 눈치지만. 그리고 캐나다 미국 유럽에서 인종, 이민 문제 다음인 LGBT 논쟁도 이제 겨우 시작 했는데요 ㅎㅎ. 우리는 이제 성차별관련이 시작이구여. 우리나라가 더 잘된다면 인종문제 이민문제로 성차별보다 몇배로 시끄러울꺼에요.
논쟁은 어짜피 시간 되면 우리나라같이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해결 됩니다. 주제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다른나라 역사를 보시면,
지역, 성별, 인종, 이민, LGBT 순 입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이제 겨우 정말 겨우 지역차별 조금 해결하고 넘어가고 성별관련에 대해 치열하잖아요? 인종차별은 대부분 다른인종 싫어하구요 그래서 논쟁도 안되지만. 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전한다는 얘기죠
슬슬자유롭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싫다는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거세게 많아져서 그런거아닐까요? 그래도 유튜브같은것들 덕에 소수자 이야기가 좀 더 일반인들한테 많이 알려지게됬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제 막 토론에 불붙는거아닐까 싶기도해요
사실 포용이라는 게 진짜 별 거 아닌데, 조금만 본인이랑 달라도 경기일으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안타까움..
출신에 따른 차별이 얼마나 낙후되고 퇴행적인 사고인지를 말해주는 것.
난 예전에 홍석천이 커밍아웃할때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도 앞으로 엄청 인식이 바뀌겠구나 했는데..... 홍석천 커밍아웃이후 아직까지도 2호 커밍아웃 연예인이 없음
물론 단편적인 예를 든거지만... 인식개선이 많이 됐다고 보긴힘드네~~
이분 게이랍니다
오히려 반대로 가는 느낌마저 있음..
@@goldenberg404 근데 그게 전세계적인 트렌드긴 함
게이 연예인이 없을 수도 있잖아
발전됐다고 증명하기 위해서 게이를 억지로 늘릴 필요는 없지
현재 젊은 사람들의 이민 비율이 높은 국가가 어디인지 보시면 미래의 열강이 어디가 될지 알 수있을 것도 같은데요?
미국
가끔 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멍청하다는 꼰대들이 가끔 보이는데, 그만큼 천재들이 많이 이주하는 국가가 미국임을 알아야함ㅋㅋ
미국은 그렇다치고 캐나다랑 호주가 열강이되겠냐? 멍청하긴 ㅋ;;
이민자로만 보면 그렇게 보면 중국이 유망하겠네요. 박사 포닥 교수들 보면 연봉 더블로 받고 중국 연구실에 스카웃 돼 가더군요. 근데 소수자 인권이 중시되기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가 필수인데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는 어림도 없는 이야기죠. 그런 면에서는 한국 대만이 좋은 후보이긴 한데 또 이동네는 보수적인 문화 외국인 혐오가 심하니 가능성 없는 이야기구요. 오히려 국내 인구만으로 인재 차출이 가능한 인도 브라질 쪽이 유력할지도.
@@journey101211 주변에서 말하는 소위 엄친아들이 중국으로 유학간다는 거 들어본적있음?있다해도 미국이 훨씬빈도가 많을텐데 각국의 모든 웬만한 수재가 미국으로 감 물론 국내에 남는 분도있겠지 그러나 실력이 뛰어나면 국내에만 안주하려할까 무조건 미국간다
생각해보니까 조선도 세종, 정조때 가장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데 다 출신이 미천한 장영실같은 사람들이 요직에 앉았음.. 발견하고 보니까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설명하니까 확 와닿네요 지금도 출신이 별로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발전이 전혀 없었겠죠
출신은 미천하지만 능력은 뛰어났던 인물들이죠.. 그 시절 능력만 보고 채용했던 킹갓세종 그는 정말 ;
외국에 살아보니... 현재로썬 게이 존중 아주 잘 되며, 여자 동양인이 마지막까지 차별받아요ㅜㅜ 키가 160밖에 안되다보니, 저보다 작은 초딩들한테도 공격받는답니다....ㅠ 근데 전 아직 동양인도 제대로 대접받는 서양 도시는 못봤네요, 언젠가 올런지...
이제 코로나 이후 한국의 국격이 많이 올라가는중인데 지금은 어떠한가요?
@@최윤석-l4m 아무도 신경 안씀... 아무도 모름...
@@gobsae 그러네요 그런생각못해봤는데 소름돋네요.. 중국인 일본인이랑 같이 묶여서 평가받는다 생각하니..
코로나 터지기 1달?전에 스페인, 칠레에 머물렀던적이 있었는데 그냥 마주치면 하는말이 '치노(중국인)' 이에요 아직까지도. 치노 아니라고 하면 그제서야 한국인이냐고 묻는답니다.
@@최윤석-l4m 저는 캐나다에있는데 한국 언론에서 말하는 한국에 대한 찬사? 이런 기사 한번도 못봤어요
완전 공감하는 이유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내가 모든 학창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내고 대학교를 거처 서른을 바라보는 시점에도 일말의 발전이라곤 없다. 그저 건물들이 새 건물로 탈바꿈 하는 것일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주변 지역들한테까지도 소문이 자자하다. 그 지역은 유지들이 너무 많이 살아 지역 텃세가 심한 지역이라고 원래부터 그 지역 출신이 아니면 가서 살기 힘들다고. 정말 새로운 인구 유입 자체가 없는 지역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이 없으니 노동인구의 유입도 적고 사람이라는 자원이 없고 지역 자체에서 새로운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 없다보니 새로운 지역개발안이 있어도 유지들이 반대를 해서 개발도 못하고 몇십년째 이상태이다. 이 지역에 사는 젊은 청년층들은 그래서 지역을 이동해 일자리를 얻으려고 그나마 있던 청년층마저 감소하고 있다
김신욱 말로만 수도권이지 수도권인게 안 믿기는 발전 없는 경기도의 한 지역입니다 ㅠ
@김신욱 광주는 지방에서 유입 많이하던데
헐 경기도권....전철 들어온대도 타지역 사람 유입된다고 싫다고 한 그곳인가요....?
sia yoo 어....??? 맞아요... 그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지역으로 철도길이 났어요 ... 말씀하신 지역과 제가 사는 지역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다른 지역이라면... 정말 유지들 많이 사는 지역은,,, 힘드네요
헐 팡주 사는데 전혀 몰랐어요...와 소름이다.....
근데 진짜 그런 차별적인 발언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정말 못배운 사람들이 많더라 같이 지내다보면 이런 저런 부분에서 좀 불편해지는 순간이 좀 있음
맞아요.. 그런 조심성없는 발언들로 거리를 두게된 사람들 많은데 전부 못배운사람들. .
아이쿠야~~다른 것을 포용하는 것에 대해 얘기 하면서, 자기와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사람을 무식하다고 얘기하다니...그런 말 자체가 웃기는거예요. 보통 포용적인 사람은 그런 표현 안써요.
포용력 있는척, 어디서 조금주워들은게 세상의 다인양 아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무식하다고 말하고, 자기와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되는 대상이 되는양 교만하게 얘기하죠.
@@masquerse958 엥,, 다른생각 가졌다고 무식하다고 한적 없는데요 무례한 사람들이 무식하다는건데..
근데 진짜 다양성에 대한 교육의 부족때문에 차별적인 말을 하고도 문제점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음..
못배웠다고 욕하고싶진 않고 그냥 그런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내 마음이 불편해지는건 어쩔 수없는 것같음
못배운 사람 single out해서 ㅂㄷㅂㄷ하자나염
댓글들보면 나한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데도 단지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 특정 집단을 비난하고 저주하는 인간들이 참 많다는걸 느끼게 되네. 정신병이야 정신병.
싫을 수 있다쳐도 그걸 밖으로 드러내는게 진짜 수준낮아보여요ㅋㅋㅋㅋ 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싫은 걸 싫다 할 수도 있죠... 그거 자체는 그냥 내가 옳다고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과 동일한 겁니다. 지나치게 비하하고 저주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뿐...
@@강용두-g6n 근데 선천적인, 스스로 바꿀 수 없는 걸로 싫다고 하면 안되죠ㅋㅋㅋㅋ피부색 다른 것도 내가 싫으면 싫다고 해도 됩니까?
@@user-mc6dq4om4v 그 사람 앞에서 모욕적이나 바야냥거거리는, 그런 인격을 무시하는 걸 말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싫은 건 싫다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다르다는 이유로 억눌리면 안되듯이 말이죠...
피부색이 다르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그정도의 인생을 살다가는거죠.. 대단해 보이지 않아도 내가 무시하면 안되는 그 사람만의 의 삶인거구요...
물론 지속적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피부색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한테는 제 얘기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사실 우리 각자는 피부색뿐만 아니라 날때부터 부모, 능력, 외모등에 차등적으로 태어났고 평생을 그런 갭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강용두-g6n 님 면상을 보니 기분이 젖같네요 생긴게 기분나빠서요.. 네 저는 제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관심끄는것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더 좋은 말일 것 같아요.
특별대우 하지 않는것도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일 수 있으니까요
사회적 소수자랑 약자를 배척하지 말고 모든 집단을 차별없이 포용하자는 좋은 내용의 영상에 별 놈들 다 있네... 이러니까 아직까지도 시민의식이 이 모양 이 꼴인 거지 ㅋㅋ 변화하는 사회에서 계속 뒤떨어진 채 사세요~ 암만 어느 말로 포장해봤자 혐오의 본질은 숨길 수가 없답니다...
진짜 한국의 혐오 문화는 전세계에서 알아줘야 되죠ㅎㅎ
그렇게 포용심이 넘치면 동성애 혐오 하는 사람도 포용해야지 ㅋㅋ
근데 동성애자들도 동성애혐오자들 혐오하지않나요? ㅋㅋㅋㅋ
@@루루애오-j3s 그거는 그사람 마음이죠 뭐 ㅋㅋ
@@알로에-o7k 참.. 이런 영상을 봐도 지 생각만 한다 그지?
이 프로그램이 좋은 점
패널들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댓글이 광장이 되어 평소에 맘속으로 품고 있던걸 표출해
공론화시킴 정말 좋음 한국사람들도 유럽 못지 않은 토론 문화가 정착중임
포용성 이론으로 따지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네
아시아가 미래가 없다에 가깝지;;
동성애자를이 전혀 차별받지 않는 아시아 라니
동 서 남 북 아시아 통틀어서 아직까진 활성화 된 곳이 존재하지 않음
그나마 아시아 안에서 동성애자 인권이 높은 편에 속하는 한국이 이 정도임
님이 미래가 없다고 실망할 정도로
@@유재호-u8j 대만에서는 몇년전에 트랜스젠더가 장관을 하고, 일본에서는 몇년전에 트랜스젠더 공무원도 커밍아웃했으며, 2015년부터 동성애자 커플에게 결혼에 버금가는 법적 증서를 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관용적인 사회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태국도 관용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죠.
한국은 저렇게 되려면 최소 30~60년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급격히 변하지않는다면요.
차별금지법 통과부터 현재 개신교가 망하지않는 이상 영원히 불가능한게 한국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그나마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높은 편에 속한다는 의견은 사실과 괴리가 있어보입니다.
@@유재호-u8j 왜 없나요 님이 관심이 없는거지
대만이란 나라에서는 동성애가 합법인거 모르셨나요?
대한민국이 혐오천국인건 알겠네..
연구에 따르면 혐오나 악플, 등을 다는 사람들은 10%밖에 안돼요
그런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다는 거라서 동화되지 않아야 하고 대부분이 그렇다는 생각은 옳지 않을 것 같아요
@@pp-1954 모든 사람이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 인터넷에 자기 의견을 그닥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포용성이 부족하고 혐오가 많은 나라인 것은 성소수자갈 필요도 없이 장애인인권까지만 가도 알 수 있습니다.
@@tnqkr951 서구권 나라들에 비해 개인성과 발언권이 덜 존중된다는 것은 동의해요. 하지만 혐오천국이라 정의를 내려버리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이 있을까요?
뭘 또 이때다 싶어서 한국 비하를 살짝 껴넣나
@@pp-1954 문제는 우리나라가 공동체를 중시하는 문화라 그 10%도 안되는 사람에게 나머지가 선동되기 쉽다는거임.
개인을 너무 무시하다 보니 개인이 의견을 안가지고 *어 이사람 말 맞는거 같은데?* 하고 편가르기하기 바쁨, *자기가 진정 그 의견에 동의하느냐?* 를 심도있게 고찰하지 않음.
전 개인적으로 오히려 혐오천국이라고 공격적으로 정의를 내려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국뽕에 취해 있는거보다는 한국비하를 하든, 자기비하를 하든 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개인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갈거같다고 생각함
아직도 이 영상에서 게이가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라고 포인트를 못잡으면서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게이'가 영특하다가 아니라 영특한 사람들은 '게이'와 같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남들과 다른 사고를 가진 너드같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너드같은 부류가 게이를 차별할리 만무하죠.
이래서 국어를 배우고 공부를 하는건데 공부를 왜 하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문맥 파악을 못하죠..
이것도 중심에서 빗나간 해석인 듯.. 너드가 게이를 차별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게이를 차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영특한 너드도 영특한 괴짜도 차별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것도 영상속의 해석하고는 좀 다르죠ㅋㅋㅋㅋㅋㅋ
@@gp8828 대엠 아마 이영상을 한문장으로 요약할려면 이게될거같네요
@@gp8828 이거지 이거 어우 시원해. 원댓글도 시원했는데 이 댓글은 산속폭포까쥐
피렌체 르네상스가 3T 지역이었습니다.
현재는 밀라노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배척 국수주의는 절대 현답이아님
차별하는 순간 우리는 몰락의 길로 가는것임
와 이 프로를 이제 알았다니ㅋㅋㅋ 이런주제 너무재밌음ㅋㅋㅋ
한국 역시 포용력 높은 나라로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관념을 확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니 1~2 세대의 교체가 일어난 후에야 효과를 볼 것,
1~2 세대 안에 변화도 모든 사람이 공부하고 생각해야만 가능한 어려운 일,
우리 모두 공부하고 생각해야만 한다.
ㅇㅈㅇㅈ
지금 자라나는 10대들을 보면 혐오가 혐오를 낳은 양상이라 아주 먼 미래가 될 듯요.. 3-5세대는 지나야 할지도
@@SJ_SEO_O 그때는 인구가 없을수도...
ee ee ㅇㅈ
@@qpte2586 이 좁은 빽빽한 대한민국에 인구가 없는게 차라리 낫겠다
그많은 민족을 로마로 묶다니. 다시금 로마가 개쩐다고 생각된다
제일마지막까지 차별받는 집단이 동성애자 집단이라는 말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mintramen4695 제일 마지막까지 차별받는 집단은 성소수자들이다 라고 보면 될듯
아이러니 하죠.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나 무성애자, 범성애자는 애초에 가시화되질 않으니, 이런데 언급되지도 않고...
@@oOo090 아무래도.. 성소수자중에서도 다수를 주목하게 되니까요.. 서서히 그쪽도 논의될거에요
@@oOo090 동성애자가 존중받는 사회에서는 논바이너리도 존중받을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성적지향 성정체성이라는 개념을 대중이 인정한다는 의미니..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에서 논바이너리를 언급한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사람의 존재를 누군가에게 이해받기를 기다린다는 것이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긴하지만요....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곳이 우리나라라니 정말 슬픕니다....
동성애자 집단을 차별하면 안됩니다 소아성애도 차별해선 안됩니다
제발 남 사는데 관심좀 끄고 살자. 나만 잘 하면 된다.
일단 유시민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것을 가정하에
포용성(톨로렌스)가 있는 도시에서 동상애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거주지 이전도 많긴하겠지만, 커밍아웃의 비율도 차이가 있는듯
해외살고 있는데 한국에선 커밍아웃 안해서 제일 친한 친구도 모르는데, 여기는 옆집 이웃도 내가 게이인거 다 앎ㅋㅋㅋㅋ
그렇죠... 빗장을 열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포용성이 높다는거니까요!!
게이게이야...
포용력이 더 필요하다는 부분에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진심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이 곳은, 세계화와 4차산업시대에 발 맞추기 위해서라도.
당장 우리 대학교만 봐도 답이 나옴 ㅋㅋㅋ 동성애 게시판 만들었는데 ㅈㄴ 욕하고 바로 동성애 반대 게시판 만들어서 역겹네 더럽네 죄니 뭐니 개소리 짓거리는데 남의 삶을 참견하고 제한할 능력은 누구도 없는데 ㅋ
조금 결이 다른 거긴 한데
잘되는 사람은 포용성이 높고 자신에게 엄격한데
뭘 해도 안되는 사람은 다른사람한테 엄격하면서 자신한테는 자비로운 것 같다
~인 것 같다.
님 개인 의견이니 뭐라고 반박은 안 하겠는데
개개인의 경험은 전혀 논리가 될 수 없음
@@유재호-u8j 쓸데없는 시비궁
@@유재호-u8j 다른사람한테 엄격한사람이네
ㅋㅋㅋ 예시가 바로나와주네
여기있는 뭐만 하면 나라탓하는 애들 ㅋㅋ
포용성과 다양성은 첨단과학기술 발전으로의 발전과 상관관계. 좋은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말은 포용력으로 쓰고 새로운 집단, 새로운 지식들
그러니까 새로운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태도와 연관되어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동성애자들이 모여드는 사회니까요.
그래서 3T이론에 게이이론까지 엮이는 거구요.
대학단추부터 잘못끼면 바로 재수해서 고쳐잡지 않는 이상 남은 인생 영원히 출신성분 정해지듯 살아야 하는 한국사회는 답이 없다는 얘기로도 들리네요.
이래서 포용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인간들이 모여살아야 하는겁니다. 한국인들 끼리만 모여 살다보니 이런식으로 한국 사회는 답 없다느니 헬조선이니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거든요. 고여있다 보니 생각이 썩는거죠.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나라가 되어야 함
kye hyoung kim 애초에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게 패자가 되지 않는 세상이 돼야...
진짜 한국인으로서 사고가 다 엇비슷하다는걸 깨닫는 순간 소름끼치죠 너무 고여있음 흑인이 월드컵에서 한국 국적달고 메달받는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가 와야된다고봄..
그럼 첨부터 아이비리그 가던가
근데 맞는거 같아 보수적인 한국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부산은 꽤나 동성애나 트랜스젠더가 보임 내가 사는 지방에서는 본적이 없다 진짜로...
어디에나 있답니다 드러내기에 조금 적합한 환경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나 지방사람인데 가끔ㅆ씩 봄
그 수가 꽤 있다고 해도 다들 티를 안내는듯
서울은 이태원처럼 동네도 있기도 하고
iii iii 게이네트워크에서는 서울이 가장 살기좋다고 이야기합니다...
@@Inorganic_1205 엌ㅋㅋ 생각해보니 그렇긴 할것 같네요 외국인들도 포함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 근데 게이네트워크라는게..실제로 잇나여)
우리나라가 망하는 이유구나.
지연, 학연, 혈연만 따지고, 국가의 고위직으로는 돈많은 집안 자식들만 올라가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
과거제로 신분 상승 가능한 조선시대보다 포용력이 떨어지고 있진 않나 싶다.
조선에서 법적으로 '과거제로 신분 상승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과거제를 통해 신분이 상승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죠. 반대로 대한민국은 교육 또는 시험 제도를 통해 이른바 '신분'을 상승시킨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이것만 보아도 대한민국은 조선시대보다 포용력이 떨어지고 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뉴욕 토론토에 살면서 피부에 와닿게 느낀 지점.
우리나라는 다름과 틀림을 구분못하는 인간이 너무 많은것 같다. 심지어 다른것과 틀린것을 동일시하는 인간들도 없잖아 있는것 같다.
이거 ㄹㅇ.. 늙은 사람들만 그런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다르다 틀리다 구별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 개많음.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도 그런 경우가 많다. 구분 못하는 사람들 얘기할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짐. 언어는 어느정도 무의식을 반영하니까.
@@intp2814 ㄹㅇ 영감은 벼슬하고 있는 어르신한테만 써야하는데 공무원도 아닌 지 남편보고 영감이라 지칭하는사람들 볼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짐
@@성이름-z9j8d 그건 잘못된 예시 같네요. 과거에는 그렇게 제한적인 의미로 쓰였을 수 있지만 언어란 시간이 지나며 의미가 확대되기도 합니다.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영감이라는 단어에 "나이 든 부부 사이에서 아내가 그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이라는 뜻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잘못 쓰고 있다고 할 수 없죠.
0. 게이지수와 도시수준의 관련성
1. 3T이론
IT
재능
포용성
3.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4. 나라
독일
미국
영국
5. 정리
가장 큰 차별을 받는다고 할 수 있는 성수자가 차별없이 살 수 있는 도시는
그만큼 포용력이 넓다는 것이고
그건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한다
그건 IT의 발전을 이끌기도 한다
나는 한국에서는 교수님들 눈치 엄청 보는 선배들만보다가 유학가서 친구같고 가족같은 교수님과 문화를 보면서 몇번 놀란듯. 기본적인 애티켓은 지키고 잘 지내는 모습이 진짜 놀라웠음. 특히 수업하는데 자연스레 먹는게 너무 놀라웠음 우리는 사탕 하나 먹어도 버릇없다 하는데 교수님 수업하는데 앞에서 빵먹어도 아무말 안 하고
방송에서 실수해고 같이 웃고 넘기는데 한국은 나라망한것처럼 선배들이나 회사에서 혼내고 징계내리고 난리 부르스.
제가 다녔던 외국대학은 수업이 점심시간과 겹쳤는데 학생이 수업하는 중 식사용 샐러드를 먹어도 괜찮았어요~👌
학교다닌다고 시드니 옥스퍼드 스트리트지나면 아침마다 정장차림에 서로 껴안고 츄츄하고 허깅하는 게이커플많이 봐요
하도보니까 이상하단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접하니까 실감하네요
덧붙이면 리처드 플로리다의 3T 이론은 기술력, 인재, 포용성으로 나뉘고, 다시 포용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게이 지수뿐 아니라 보헤미안 지수(예술가들이 얼마나 많으냐), 용광로 지수도 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이론입니다 :D
그래서 한국도 포용성을 늘려야하는구나
보통 나와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 기준으로서는 도무지 싫고 이해 해주고 싶지도 않은데 반대쪽 사람들이 주장하는 의견을 받아드리는 순간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부정하는샘이 되거든요. 그러니 어떻게든 혐오하고 부정만 하며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사람들까지 끌어내릴려하는겁니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위해선 나와 다른 사람들까지 포괄적으로 존중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애기들이 막 싫다고 땡깡 부리는거나 다름 없거든요...
(나와 다른사람을 다 이해 해줘야 하는거면 범 죄자들도 인정해줘야되는고임?ㅋㅋㅋㅋ
왠지 이런 댓글 달릴거 같다...그냥 말을 말아야지..)
개천의 용이 계속 나와야합니다.
재벌의 바운더리를 나누어야합니다.
건강한 중소기업이 많아져야 합니다.
내수시장이 커져야 합니다.
지금 한국에선 거의 포기하고 있는 일입니다.
건강한 중소기업이 많아지려면요...??
재벌의 바운더리는 거의 나라가 세금으로 박살내고 있지 않나 시비거는거로 보이겠지만 설명좀...
건강한중소에서 웃고감ㅋㅋ
미국이랑 국토 바꿀까? ㅋㅋㅋㅋㅋ 내수시장 해결 ㅆ가능 아니냐
문제제시와 더불어 대안은?
알쓸신잡이랑 꽃보다 청춘때문에 티빙가입함 알쓸신잡4 안나오나ㅠ 유시민&김영하 작가님 얘기 듣는게 힐링이었는데...
동성애자가 마지막까지 차별받는 집단이라니 ..진짜 너무 슬프다 ㅠㅠ
가장 원초적인 차별 집단..😂
다름을 인정하면 발전 가능할텐데 틀린게 아닌 다름을 인정합시다ㅠㅠ
2:30 디자인 명문학교 바우하우스도 이때 미국으로 넘어갔죠.
맞네요
ㄹㅇ
애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도 디터 람스 등 독일 바우하우스의 계보에 뿌리를 두고 있죠... 반세기전의 포용성이 현재 세계 시총 1위 기업으로 결실을 맺은
핵심은 동성애 옹호가 아니라 포용력의 중요성을 말하는거 아닐까?
동성애를 옹호 혹은 반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부터 포옹력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그냥 좀 냅둬요.
동성애에 '옹호' 워딩을 쓰시는 것부터 얼마나 포용성이 없는지 보여주는듯
옹호가 아니라 보듬어라고 -_-;; 개독새끼야
@하종근 포용을 강요한다?? ㅎㅎ 근데 포용이 나쁜거냐?? 좋은건 강요해도 되지 않음?? 인간들이 도덕적이고 편리하게 살도록 약속하는 법도 강요 받고 지키는 세상인데??
@하종근 나치를 포용하라는것도 아니고 성적취향이나 정체성을 인정하자는겁니다 ㅡㅡㅋ 사랑의 범위를 넓히자는거에요^^
무슨 이유로 반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
난 우리나라가 포용성이 없는 이유가 꼰대가 많고 오지랖이 넓어서라고 생각함
남이 뭐하든 자기한테 피해 오는게 없으면 신경을 끄면 되는데, 기를 쓰고 달려들어서 훈수질하고 손가락질하며 고치려 듦
나와 반대견해이거나 수준이 떨어져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경청할수 있는 힘!
진짜 유익한 영상인 것 같어요
학교 교육 자체가 학생들을 억압하고 위축시키고 서열화 시키는 방식인데 참 사회에 나가서도 포용적이겠다 ㅋㅋㅋ 교육제도부터 다시 바꿔라
ㅇㅇ 시험 모두 없애고 토론식 수업으로 바꿔야함 과제도 없애야 함
단 대학가고 싶은 사람은 논술식 대학시험 하나만 치면 갈 수 있도록..
초중고는 표현의 방법을 배우고
대학에서 하고 싶은 학문의 전공기초를 닦는다...
포용.. 말 자체도 참 따뜻하다.
미국사는데 게이 심심찮게 보임. 손님으로도 엄청많이오고. 본인들도 숨기지않아요. 영상보고 공감함. 한국은 서로에게 너무나 관심이많고 거기서 자괴감 상대적박탈감까지 옴..진짜 나한테만집중해야지 주변신경쓰고 비교하면안돼요.
미국의 게이도 일본에서 건너간거임. 미국만화에서 종종 일본의 게이의 기원이라고 말함.
일본의 미소년남색이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미국인들 떡대가 다크니 새롭게 변질된게이문화가 퍼졌고
그문화를 한국이 받아들이니 거부감이드는거에요.
일본의게이문화가 한국에 전파되는게 덜거부감이드는데 미국인유전자에맞는 게이문화가 먼저 전파되니..
서로 혐오를 부추기게됐다고봅니다.
3T 이론, 굉장히 흥미로운 이론이네요! 덧붙이자면, 동성애자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그런 유전자가) 더 공감력과 친화력이 높다는 연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자가 모이는 것과, 톨레랑스가 있는 사회가 되는 것이 서로 양성 피드백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이런 연구결과는 수치로 정확한 통계를 내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단순한 순위보다는 이 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주의깊게 봐야함.
어떤 지역이 몇위냐!보다는 그 아래 숨겨진 의미를.
탈무드에 보면 유대인의 성공 비결은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을 하게 하는 개인주의 때문이라고 나오고 고로 포용도 되겠지만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존중이지
3T , 포용성의 지수로 재능과 IT의 발전도 함께 알아볼 수 있군요. 흥미로운 연구 결과의 소개와 이야기 감사히 듣고 갑니다.
이 댓글창만 봐도 저 이론을 증명할 수 있음
알쓸신잡4 는 언제해요? 유시민 선생님 보고싶네요
한국은 꼰대 집단이 사라져야 발전 할듯이리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젊은 꼰대들이 워낙 많아서.. 걍 글러먹은 집단성임
와 이거 재밌다. 보면서 고개 많이 끄덕였어요.
포용이 중요하네요♡
너무 당연하죠. 포용력이 낮으면 자신들의 믿음(지구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거나 이성애가 아닌 다른 걸 하는 건 옳지 않다거나)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처벌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갈릴레이를 처벌한 후 피렌체가 사상의 중심지에서 쇠퇴한 것과 같게 되겠지요. 과학에는 그런 주장 안 할건데!라고 말만 그렇게 하지 자기 믿음(ex.우리 사회에 ~~차별은 없다 혹은 있더라도 비합리적 편견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기 때문이다 같은)과 반대되는 연구결과, 통계, 분석이 n0년간 끊임없이 나오고 반복되어도 믿지 않고 결국 지식을, 학문 자체를 배척하고 있잖아요. 사회과학은 박사든 교수든 대부분 pc놀음이나 하는 가짜고 진짜 학문도 학자도 아니라고 하는 게 그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동성애 관련해서도 자연계에 계속 존재해왔다는 걸 과학자들이 계속 말해도 "부자연"스럽다고 하거나요.
이런 경향들이 젊은 사람들에게서까지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쇠퇴는 이미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봅니다. 나아질 생각도 없어 보여요.
우리나라 세종대왕 시기도, 세종대왕이 계급 상관 없이 능력잇으면 기용함으로써 장영실이 노비? 계급에서 정3품인가 까지 올랏죠. 그당시에 이룩한 과학 수준을 장영실과 세종후에 이어가지 못하고 조선의 과학은 서양은 물론 일본에게 추월당하기 시작하죠.
포용성 있는 한국이 빨리 되길! 정말 찐 공감되고 설득력 있는 내용입니다!
아주 간단함. 포용성이라는 건 내 옆에 친구가 나보다 똑똑하다고 잘난척한다며 경기일으키고, 튄다고 비난하며, 우리학교에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 안하는 것이다.
세계 선진국 대부분이 동성결혼 합법화한 이 시점에, 큰 흐름을 거스르기 힘들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동성결혼 합법화도 생각보다 먼 미래가 아닐 듯 :)
야동도 불법인나라에서?ㅋㅋ
@@sjh6680 야동 합법화 보다 빠를 듯. 동성결혼 합법화는 섹스라이프 문제가 아니니까
@@sjh6680 불법촬영물과 성착취사건을 '일부 사람들이' 그저 딸감 야동으로 치부해버리는 문화가 좀 있기 때문에 이지경인거임.
@@Loading-m1p 불법촬영물 리벤지 포르노는 당연히 잘못된거죠ㅋㅋ 근데 한국에서는 그냥 거의 모든 성인물 금지입니다
@@sjh6680 야동 불법인거랑 동성결혼 합법화가 뭔 상관ㅋㅋ 동성결혼 합법화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법적으로 인정하여 현재 부부관계의 남녀가 가질 수 있는 수혜를 더 많은 국민에게 보장해주겠다는 의미지 야동 같은 섹스 라이프와는 관계가 없답니다~ 이성애자의 삶이 섹스가 전부가 아닌 거 잘 아실텐데 왜 동성애자의 삶에 관해 얘기할 때는 바로 섹스 얘기로 넘어가나요ㅋㅋ
제가 바로 이것 때문에 지금도 미국에 다시 가고자 합니다.
상당히 흥미롭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게이 거주 비율이 아니라
게이 커밍아웃 비율이겠지
말할 수 있는가 아닌가
익명으로 조사할텐데 커밍아웃이 뭔상관..
영상에도 나오는 데 게이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거주비율이란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선생님들 그렇게 있어왔던것을 토대로 힘있게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는 ,,,,,,,,,,,,,,이럴 것 일거라고
당연한 거 아닌가?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소통불가한 사람한테서는 어떤 발전가능성도 보이지않음. 다행히 내 주변엔 실제로 그런 사람은 없는것같은데 문제는 인터넷에 너무 많음. 너무 많아서 가끔 기사나 댓글보면 나라걱정됨.
역사적으로 포용적이였던 통일신라 고려가 번성했죠... 외세를 받아드리고 잘 수렴해서 번성..
와 제법 설득력 있는 가설이네요
예술의 영역이 커지니까 발전이 빨라지넹
우리에게 컴퓨터 세계를 선사 한 앨런 튜링도 게이였지.
여기 댓글 읽으면 정신병 걸릴거같음.
혐오를 할려면 니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제발 되도 않는 논리로 앵무새마냥 똑같은 글 싸지르지말고;;
혐오가 사회의 발전가능성까지 저해한다고 말하는 영상에서도 혐오를 당당하게 밝힘. ㄹㅇ댓망진창
그와중에도 댓글엔 동성애자의 "예술성"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참 웃긴 일이다. 아니다. 참 슬픈 일이다.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된다…이것저것 차별하고 사회에서 걸러내는 일이 재능 있는 자들을 놓칠수 있다는 거죠.
동성애자 진짜 많아요. 아마 우리 사회가 이렇게 비판적이지 않았더라면 양성애자의 수도 굉장히 많을 겁니다. 나름 다양성이 인정되는, 성소수자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나라에서 공부했었는데, 정말 한반에 몇명씩 동성애자 친구들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요. 한 국가에만 성소수자가 많이 태어날 리는 없는데... 우리나라에도 참 많겠구나. 다들 숨기고 살아가느라 힘들겠다. 한국이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였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온갖 근심거리 안고사는데 그거 하나라도 좀 덜어내요. 스스로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본인도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 같아요.
2:24 진짜 흥미롭네
그렇구나~ 하고 지나쳐도 될 것들에 너무 지랄발광함.
다들 본인이나 잘하고 열심히 살것이지 남한테 관심 끄면 모두가 편해짐
지리전공했는데 경제지리 도시지리 주제로 이야기 해주셔서 반가웠어요 리처드 플로리다의 창조도시론입니다!
'포용능력'의 하나를 예로들면 다양한 벤쳐 및 스타트업에 대한 규제완화가 되겠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규제가 심해요.
이 영상의 중심주제는 포용성이죠 하지만 이 영상에서도 언급된것처럼 마지막까지 차별을 받는 집단은 퀴어입니다. 차별을 받는다는거는 합법,불법을떠나서 선한행동은 아니고 차별 받는사람에게 어떠한 형태로 피해를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퀴어인 입장에서 퀴어는 옹호해야할게 아닙니다. 그냥 퀴어는 사람이고 그냥 취향만 다른 사람입니다. 우리의 편을 들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성애자처럼 아무런 차별없는 사회에서 살고싶다는것입니다:-)
정확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의 존재는 그저 존재하는 것. "It is"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상관없이 그저 존재할 뿐인거죠.
유럽에서는 역사적으로 많은 성소수자들이 처벌받고, 생매장당하고, 처형당해왔지만, 지금은 성소수자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을 바꿀 수 있을까요.
인간이란 정말로 오만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박수빈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제가 보고있는 이 다섯분의 말씀들과 태도에서도 포용성이 느껴집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얘기같다. 혐오가 넘치는 지금 우리가 조금씩만 양보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포용한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
다양성이 지구를 살립니다. 결국 생명 다양성과도 연결되는건데 최재천 교수님 강의 짧은거 한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포용이라고 하지... 근데 사실 다 같거든...
스스로가 남을 포용해 준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아니잖아
나도 참 꼰대다...ㅋㅋ;;
이 프로는 볼때마다 재밋
그 앨런 튜링의 동성애를 생각해보면
성적지향으로 천재들에게 기회를 박탈하기엔 그 비용이 너무 비싸다
우리나라는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 성향이 더 강해서, 오지랖이 넓고 참견하기 좋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와 어우러지는게 힘든 것 같아요. ‘눈치’ 보게 되는거죠.
나와 다르면 흠칫 놀랄 게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게 어려운가보죠. 굳이 그런 노력을 왜 해야하냐 언짢아질 수도 있는데요. 나라는 사람도 결국 남들과 다르거든요. 내가 나와 다른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 남도 자기와 다른 나를 존중하기 어렵죠. 서로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해요. 다른 사람 개인사에 쓸데없이 반박하려 들지 말고 수긍해보자고요. 그 반박 자기 스스로한테 해보구요.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믿으면 안돼요.
음... 새로운 사실 처음 알았네
맞는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