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에가면 죽는다고 응급실의사쌤이 말하시면서 여러병원 막 알아봐주시고 겨우 한 병원에서 받아줘서 그곳 응급실에서 살았죠 10여년전일인데 지금도 너무 감사드려요 담날 퇴원하고 그 담날 아빠가 너무 정신없어 인사도 못드렸다고 음료수를 사서 가셨는데 그때 계셨던 의사쌤분들이 아니셨데요 아빠가 찾으니까 그분들이 뭔가 안좋은 일인가해서 엄청 긴장하셨다고 감사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면 음료수를 전해드렸는데 그렇게 긴장하시던분들이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전해드리겠다 하셨다고 뭔가 가슴이 먹먹했어요
20:55 이렇게 환자, 간호사, 의사 입장에서 하쌤이 코멘트하실 때마다 느끼는게 하쌤이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계된 여러 사람들의 입장에 서보려고 매우 부단히 노력하고 고민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쌤은 단순히 똑똑한 걸 넘어서 정말 따뜻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 같아요ㅠㅠ (물론 연애이슈에 있어서는 예외지만..ㅎㅎ)
12:51 봉쌤이 되게 판단을 잘했다는 말에 하쌤 마인드가 슬의생에 나오는 주인공의사들 마인드라는 생각이 확들었네요 뒷부분에 응급실쌤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들도 있던데 비슷한 소리라 소름..두분다 환자들을 생각하고 여러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주는 좋은의사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1:35 일단 꾹 참고 1:53 떨리는 목소리 3:24 하쌤 깐죽 4:14 2차 깐죽 14:31 빠직! 아, 카메라 15:56 16:30 찌릿 (순간 무지개 다리 건너갔다 옴. 하쌤 본인은 모름) 16:42 꾹꾹 누른 딕테이션 26:26 주먹 만지작 만지작 26:35 이 악뭄 27:08 눈.치.코.치 죽을고비 이렇게 많이 넘겼다는걸 본인이 모르실거 같아서… 손쌤의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지 않는다면, 하쌤, 그때입니다.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3:23 항상 이걸 왜 몰라요 라는 소리만 듣다가 간만에 주도권을 틀어쥔 닥터하 제가 의사리뷰만 대여섯 개를 챙겨 보는데, 닥터언니의 슬의생 리뷰가 가장 기대됩니다. 물론 의사채널마다 다 다른 매력이 있긴 해요. 근데 보통 어떤 느낌이냐면, 일단 나는 의사인데, 요즘 조금 디테일에 신경쓰고 잘 만든 의드가 있다더라. 그래서 의사인 내가 리액션을 해야겠다. 또는 뭐 제작진이나 pd가 "리뷰하셔야죠" 해서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물론 많이 바쁜 와중에도 매주 두시간 가까이 되는 드라마 보면서 리뷰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고, 충분히 저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근데 짬을 겨우 내서 리뷰하다 보니 의사분들이 일단 드라마 줄거리를 잘 모르고, 그냥 그 순간에 나오는 의학지식에 집중합니다. 주인공들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어찌보면 하쌤이랑 비슷한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순이가 익준이 동생이고 준완이랑 만났다가 뭐 땜에 헤어졌고 이런 거도 모릅니다. 그치만 다들 전공도 다르고, 설명하는 방식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하니 모두 양질의 리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드라마 줄거리와 러브라인, 맥락까지 다 챙기는 특별한 리뷰들이 있어서 전 더 즐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닥터언니는 독보적입니다. 다른 리뷰들이 '나는 의사인데, 마침 웰메이드 의드가 나왔다더라' 이런 느낌이라면, 닥터언니는 '웰메이드 의드를 열심히 챙겨 보는데, 내가 마침 의사다' 이런 느낌입니다. 준완이가 익순이 차트를 봤다는 것에 사실은 보면 안 된다고 지적하는 영상은 매우 많아요. 하지만 준완이가 익순이 주치의였다는 사실을 말한 건 닥터언니가 아직까지 유일해요. 아마 이거 많은 사람들이 까먹고 있었을 겁니다. 거기다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두 분이 서로를 채워주는 것(물론 대부분 채워지는 건 닥터하긴 하지만,,), 그리고 닥터복까지 그냥 완전체입니다
"주치의는 한 명이지만 환자를 보는게 한명은 아니에요"라는 말이 와닿네요. 의료시스템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환자에 대해 진심인 의료계 종사자들 때문에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어머니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보니 의학드라마를 보는 시선이 더 특별해 집니다.
10만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목요일에 슬의를 보고 나면 닥터언니의 리뷰를 애타게 기다리게 됩니다. 많은 슬의 리뷰채널이 있지만 닥터언니 채널이 단연 최고입니다. 저는 특히 하 선생님 팬입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로 눈치가 없으신데 그게 또 매력입니다.
닥터언니...임신하면 영양분을 아가한테 나눠주며 영양손실이 생겨요~저도 잇몸나빠지고...ㅜㅜ임산부에게 좋은 영양제 꼭 챙겨드세요~ 눈이 나빠지셨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눈 나빠지니 편집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고싶지만 10만 팬들이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죠?편집하실때라도 눈보호해주는 안경 꼭 쓰기!!! 그리고 혹시나 무리가 되시면 공지만 해주시면 팬들은 다 이해해 주실꺼예요^^
여기가 왜 슬의생 리뷰 중에 제일 재밌는지 알겠네요. 두 분의 캐미도 매우 좋지만, 특히 하선생님의 설명이 진짜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심장내과라서 더 유리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다른 의사분들 채널은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거든요. 마치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이 썰 풀어주는것처럼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구요. 전혀 모르는 영역인데, 정말 흥미롭게 듣게 됩니다. 하선생님은 의료가 아니더라도 학교 선생님을 했어도 정말 잘 하셨을거 같아요. 게다가 중간중간에 손쌤이 재밌게 주제도 풀어주니까 너무 좋습니다. 벌써 1년 전 컨텐츠이긴 하지만.. 아직도 가끔 들려서 리뷰 정주행하고 그래요 ㅎㅎ 본업도 있으시고, 한 참 육아 때문에 바쁘셔서 영상이 잘 안 올라오는데, 다시 올라오길 기대할게요 ^^
저도 이번화 보면서 간호사 선생님들 얘기하는 거 보고 손쌤 하쌤 리뷰 생각했었는데 ㅎㅎ 두 분이 늘 보이지 않는 분들의 노고나 얘기까지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저도 몰랐던 부분도 알고 감사하며 지나가게 되네요 어머니께서 간호업 종사 중이셔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던 화였던 것 같아요! 늘 닥터언니 리뷰까지 봐야 슬의생을 다 본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번 영상도 빠른 업로드 감사드려요😂 오늘도 복이는 귀엽고 그리고 하쌤의 변함없는 로맨스 관련 눈치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산부인과와는 또 다른 매력. 두분 너무 잘 어울리고 선한 의사입니다. 10만 돌파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많은 이들에게 선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복이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저도 강아지를 키워서 그렇겠네요. ㅎㅎ 나중에 마당 있는집으로 가면 진도개 꼭 키우고 싶네요.
환자 이력 잘 기억하시는 하쌤! 제가 1년전에 엄마랑 같은 시기에 암진단받고 엄마 몰래 같은 암센터를 007처럼 다닌다고, 격려글 써주시면 핸펀에 배경화면 해놓겠다고 했었던거 혹시 기억나세요? 그때 질투의화신 리뷰 부탁드렸었는데 ㅎ 하쌤이 댓글로 선생님이 다 아셨으니까 이제 선생님 환자나 다름 없다고 말해주셨었어요. 그때 아무한테도 암잉아웃 못했던 때였는데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든 수치 좋게 오늘 20차 막항하고 곧 케모도 빼요. 서울대병원 1층 카페에서 영상보고 있어요. 두분 선생님도 제가 늘 응원할게요^^
지난 2-8 화에 어머니 대장암 건으로 덧글 달았던 구독자 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암 추청 소견을 받은 후에 신속하게 대학병원에 입원수속을 했고 빠른 검사 후에 바로 수술 하셨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역시 대장암이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폐나 간 등 다른 장기에 전이소견을 보이지 않았고 수술도 복강경 수술로 진행되었으며 수술부위도 직장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장루도 만들지 않아 잘 마무리되었고 의식도 회복되어서 지금은 순조롭게 병실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제 절제하고 이어붙인 부위가 아무 탈 없이 잘 연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선생님 말씀중에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말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하였습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를 판독하시는 선생님 , 조직검사를 통해 병기를 파악하시는 선생님 , 실제 수술을 집도하신 선생님 , 그리고 코로나 시국이라 병실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간호와 간병을 같이 하시는 간호사 선생님 ... 마지막으로 덧글로 응원해 주신 닥터언니의 두 선생님까지 정말 여러분들의 노고와 응원을 받아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의깊게 어머니의 상태를 보살펴드려야겟지만, 한고비는 넘겼으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닥터언니 유튜브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
아마 GS였던걸로 기억해요! 1화였나 익준이 처음 다스베이더로 등장했을 때, 외과 과장님?이 뇌에 뭐 문제가 생겨서 대신 수술해줄 의사가 필요했는데 송화가 자기(가 아니라 사실 뒤에 있는 익준이를 가리킨거였지만ㅎㅎ) 가리키는거 보고 봉쌤이 보드는 땄어도 수술방 안 들어간지 한참됐다고 얘기했던 것 같아용
드라마라고는 슬의하나 보는데 요거보고 닥터언니 리뷰까지 봐야 제대로 본듯에요^^ 매주 리뷰보면서 우리 손쌤 D라인🤰이 예쁘게 생기시는듯 해서 그 모습이 더 기쁜 구독자이기도 해요😘 제가 친구들에게 꼭 얘기하는게 재채기하듯 순산하라고 ^^하는데 닥터 손쌤도 건강한 아기 낳길 기도해요
일빠다!! 손쌤 바쁘신데 직접 MBTI편집하신다니!! 쉬엄쉬엄하시고요~~초반부터 하쌤 로맨스알못 시작으로 큰 웃음을 ㅋㅋㅋ 스포츠잘알로 목소리가 커지셨다가 오늘 여러번 왜? 그게 왜? 로 손쌤께 로맨스가르침받는 하쌤은 진짜 사랑입니다ㅋ 두분 덕에 일요일저녁이 즐겁네요! 다음주 MBTI도 기대할게요! 10만구독자도 축하드려요!
시즌3가 나온다면 대사로 나올법한 하쌤 모먼트가 많네요 ㅎㅎ 슬의가 완전 끝나면 우정작가님 진짜 디엠한번 하셔라 ㅋㅋㅋㅋ 이해도 잘해주시고 공감도 잘 해주시는데 그게 넘나 본업 한정이라 웃기기도 하고.. 뭔가.. ㅎㅎ.. 손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봉쌤 들어가는 썸네일도 좋아요 다들 후반부로 가면서 럽라만 집중하는데 이렇게 작가의(출제자의) 의도를 잘 짚어주시는 걸 보니 언어영역도 잘 하셨다는 거 완전 인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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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11화(1부) 리뷰] 일 던지고 퇴근한 전공의에 분노한 의사부부](/img/1.gif)
닥터손님 : 감성적이며 누구보다 드라마에 진심
닥터하님 : 이성적이며 누구보다 드라마에서 잘못된거 찾아내심
닥터복 : 귀여우며 누구보다 귀엽다
ㄹㅇㅋㅋ
ㄹㅇㅋㅋㄹㅃㅃ
ㄹㅇㅋㅋㅋㅋ
채널명이 기억이 안나서 '가정의학과 내과 강아지' 라고 검색하니 나와가꾸 들어왔어요 ㅋㅋㅋㅋ큐
예전에 응급실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당시 인터뷰하던 응급실 전문의 말이 기억나네요.
응급실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몸에서 빠져 나가려는 영혼을 억지로 붙잡아 수술실 안까지 보내는 것'이라고...
저도 집에가면 죽는다고 응급실의사쌤이 말하시면서 여러병원 막 알아봐주시고 겨우 한 병원에서 받아줘서 그곳 응급실에서 살았죠 10여년전일인데 지금도 너무 감사드려요
담날 퇴원하고 그 담날 아빠가 너무 정신없어 인사도 못드렸다고 음료수를 사서 가셨는데 그때 계셨던 의사쌤분들이 아니셨데요 아빠가 찾으니까 그분들이 뭔가 안좋은 일인가해서 엄청 긴장하셨다고 감사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면 음료수를 전해드렸는데 그렇게 긴장하시던분들이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전해드리겠다 하셨다고 뭔가 가슴이 먹먹했어요
송화 과거 부분에서 ㅋㅋㅋㅋㅋㅋ 로봇하쌤한테 그냥 내려놓고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손쌤 ㅋㅋㅋㅋ 둘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쌤의 생각은 저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준비다했는데 불발나서 열받았다고 생각할수있다니 ㅋㅋㅋㅋ
26:50초 "아~ 빡쳐서 우는구나~ 나갈준비 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도 하며든다~!!! ㅋㅋㅋ
와 준완이가 익순이 주치의였다는걸 닥터 언니에서 처음 집어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스 드라마 박사님!! 근데 저도 남잔데 하샘 너무 웃겨요 ㅋㅋㅋ
맞네요. 많은 다른 분들은 불법이라고만^^ 자막 감사~
준완이 주치의였다는 사실 우리 모두 몰랐었었었드랬네요~~
맞아요. 모든 다른 의사 리뷰어들이 의료법 위반이다. 저거 불법이다. 했는데, 여기서만 준완이가 합법으로 본거다라고 짚어줬습니다.
맞아요 이런 점들이 닥터언니 리뷰가 다른 리뷰와 차별화된 점인거같아요ㅠㅠ 진짜 드라마박사+의사 조합은 진짜 닥터언니가 유일해요ㅠㅠㅋㅋㅋㅋ
그쵸~^^ 위반아니야? 라고생각했는데 다른리뷰영상에서도 그러셔서 맞구나라고생각했는데 1화 주치의
아~ 맞다!!!! 지금까지 5번왔다가셨다고ㅋ익순이랑 익준이랑 랩배틀 준완이가 익순이를 ㅂㅣ둘기 라고 저장해놓은 계기 !!!
익순이가 상처준지는 몰라도 익순이가 뭐로 수술받았는지는 철저하게 환자의 병명과 히스토리에만 진심인 하쌤ㅋㅋㅋㅋ
15:50
준완 : 니 차트 다 보고왔어….
하쌤 : 불법입니다
손쌤 : 닥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저거 불법아니야?했어욬ㅋㅋㅋㅋ 준완이가 주치의였군요!!!
ㅋㅋㅋㅋㅋ진짜 여기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
16:31 그만하라는 눈빛까지...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닥터하샘 넘 웃기셔 ㅋㅋㅋㅋ 닥치래 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케미 너무 좋으셔
하선생님의 가장 큰 문제는...
삼국지는 아는데 인어공주는 모른다 로 설명이 됩니다^^
이번주도 두분 덕택에 한주 마무리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이 말 쓰려고 왔어요 ㅎㅎㅎ
이곳에 처음 글을 올리네요... 그런데.. 손 샘님이 정말 슬기로운 부인이라는 생각이 하 샘을 보면서 느끼네요.. ㅎㅎ 정말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먼소리임?
22:07
의료라는건 고위지식을 가진 사람이 하이테크놀리지를 가지고 환자를 보는게 아니고, 이 병이라는게 너무나도 거대하고 크기 때문에 이 한 환자를 위해서 온갖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무기를 다 때려 넣는게 의료다. 가슴에 와닿아요. 늘 명심하겠습니당..
20:55 이렇게 환자, 간호사, 의사 입장에서 하쌤이 코멘트하실 때마다 느끼는게 하쌤이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계된 여러 사람들의 입장에 서보려고 매우 부단히 노력하고 고민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쌤은 단순히 똑똑한 걸 넘어서 정말 따뜻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 같아요ㅠㅠ (물론 연애이슈에 있어서는 예외지만..ㅎㅎ)
하쌤의 공감능력에서 으잉? 했다가 가로 안에 말을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봐야쥬~
마자요,,t라고 해서 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에욤,,ㅋㅋㅋㅋ
있어야 하는 부분에는 있고,
굳이 관심없는 곳에 없을 뿐ㅋㅋㅋ
다른곳에서는 다 불법이다 이것만 집어냈는데. 주치의엿다는걸 집어준건 닥터언니뿐이네 굿~!
어떤 부분말하시는거에외?
@@lemn2449 준완이가 익순이 차트본거
의사분들 리뷰는 이분들이 진짜 짱이야 의학정보도 알려주면서 드라마 내용도 전반적으로 다 해주시니 그와중에 웃김은 덤이고 리뷰 속도도 빠른 편이고 ㅋㅋㅋㅋㅋ 짱임 ㅋㅋㅋㅋㅋ
익순의 주치의가 준완인걸 캐치한 유일한리뷰
닥터언니채널 리뷰가 특히 재밌는 이유:
연애에 관해서 둘이 공감대 형성이 제대로 안되는 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딱 이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상병리학과로써 임상병리사들은 사람들이 존재자체도 모르는데 왠만해서는 다 거쳐가는데 말이죠... 진단의학과, 병리과 언급해주시면서 여러 뒤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언급해주신것같아 너무 감사하고 눈물나네요ㅜㅠ 감사합니다
하쌤: 저는 눈치 있잖아요?
손쌤: *할말하않*
ㅋㅋㅋㅋ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눈치는 있는 편이라고 주장하시면서 언어영역 성적을 근거로 대시는 하쌤 넘 하찮고 귀여우세요ㅋㅋㅠㅠ
ㅋㅋㅋ하찮 ㅋㅋ 귀여우시네욬ㅋㅋ
12:51 봉쌤이 되게 판단을 잘했다는 말에 하쌤 마인드가 슬의생에 나오는 주인공의사들 마인드라는 생각이 확들었네요 뒷부분에 응급실쌤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들도 있던데 비슷한 소리라 소름..두분다 환자들을 생각하고 여러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주는 좋은의사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1:35 일단 꾹 참고
1:53 떨리는 목소리
3:24 하쌤 깐죽
4:14 2차 깐죽
14:31 빠직! 아, 카메라
15:56
16:30 찌릿 (순간 무지개 다리 건너갔다 옴. 하쌤 본인은 모름)
16:42 꾹꾹 누른 딕테이션
26:26 주먹 만지작 만지작
26:35 이 악뭄
27:08 눈.치.코.치
죽을고비 이렇게 많이 넘겼다는걸 본인이 모르실거 같아서…
손쌤의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지 않는다면, 하쌤, 그때입니다.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환자 위험상태는 잘 아는데
자기가 언제 왜 위험한 상태인지는 모르는 하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악뭄 이 진짜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흉부외과의 입니다.
모든 남자 의사가 저렇게 눈치가 없는게 아니랍니다.
닥터하는 그냥 좋은 의사인걸로 합시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형님도 눈치가 그렇게 충분하시지는 않았...ㅋ
@@mbchoe82 헉! 당신은 누구십니까?
인어공주처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늘 최선 다하는 봉쌤과 ER 선생님들하고
신생아 돌보는 간호사님들의 수고로움이
와닿는 회차였네요 ㅠㅠ
준완교수님하고 익순이 위해
센스 발휘한 익준이 교수님 멋졌고...
참!
10만된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신생아실간호사 20년했는데 ㅎㅎ
아가들이 참 이뻐요
보람있는일이에요
단 손목아프고 똥배나옴요
애기를 받쳐서 안다고니 ㅋㅋ
울 NR쌤들은 공감하시쥬?ㅋ
@@blueSky-ob7ft 참 그 수고로움 감사합니다
송화가 빡쳐서 울었다는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신 하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ㅋ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3:23 항상 이걸 왜 몰라요 라는 소리만 듣다가 간만에 주도권을 틀어쥔 닥터하
제가 의사리뷰만 대여섯 개를 챙겨 보는데, 닥터언니의 슬의생 리뷰가 가장 기대됩니다.
물론 의사채널마다 다 다른 매력이 있긴 해요. 근데 보통 어떤 느낌이냐면, 일단 나는 의사인데, 요즘 조금 디테일에 신경쓰고 잘 만든 의드가 있다더라. 그래서 의사인 내가 리액션을 해야겠다. 또는 뭐 제작진이나 pd가 "리뷰하셔야죠" 해서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물론 많이 바쁜 와중에도 매주 두시간 가까이 되는 드라마 보면서 리뷰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고, 충분히 저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근데 짬을 겨우 내서 리뷰하다 보니 의사분들이 일단 드라마 줄거리를 잘 모르고, 그냥 그 순간에 나오는 의학지식에 집중합니다. 주인공들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어찌보면 하쌤이랑 비슷한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순이가 익준이 동생이고 준완이랑 만났다가 뭐 땜에 헤어졌고 이런 거도 모릅니다. 그치만 다들 전공도 다르고, 설명하는 방식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하니 모두 양질의 리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드라마 줄거리와 러브라인, 맥락까지 다 챙기는 특별한 리뷰들이 있어서 전 더 즐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닥터언니는 독보적입니다. 다른 리뷰들이 '나는 의사인데, 마침 웰메이드 의드가 나왔다더라' 이런 느낌이라면, 닥터언니는 '웰메이드 의드를 열심히 챙겨 보는데, 내가 마침 의사다' 이런 느낌입니다. 준완이가 익순이 차트를 봤다는 것에 사실은 보면 안 된다고 지적하는 영상은 매우 많아요. 하지만 준완이가 익순이 주치의였다는 사실을 말한 건 닥터언니가 아직까지 유일해요. 아마 이거 많은 사람들이 까먹고 있었을 겁니다.
거기다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두 분이 서로를 채워주는 것(물론 대부분 채워지는 건 닥터하긴 하지만,,), 그리고 닥터복까지 그냥 완전체입니다
16년간 한번도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며 하진않지만 그래도 어느순간 서운하던 날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마음을 조금 위로받는 회차였어요. 저도 ER 이 가장 급박한 상황이지라며 공감도 해가면서요ㅎㅎ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10만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잘 볼게요~
파이팅! 간호사 누나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 누나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께요!
간호사분들 요새 많이 힘드실텐데
항상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26:25 손쌤의 감성 낭낭한 기분 갑분 사라지게 만드는 하쌤 멘트 모먼트 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제 웃음 지뢰ㅠㅠ ㅋㅋㅋ
손쌤 멍하게 기억 스캔하는 표정 너무 귀여워요 ㅠㅠ
두 분 정말 천생연분..🙆🏻♀️♥️🙆🏻♂️
듀스에 삼국지에 현정화까지 ㅋㅋㅋ
닥터하님께 무한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sagiwoo2245 관심사의 차이같아요!!!! *^~^*
오늘도 하쌤 크게 한건 하심!!!
16:25
좋아하면서 왜 헤어진거냐고 물어보려다 혼날까 참음ㅋㅋㅋ
손쌤 진심 째림!!!!
그 입다물라ㅋㅋㅋ
임산부의 플렉스~~~~
임신중에 편집 힘드실텐데 감사합니다^^
언박싱도 부탁드려요♡
태교중에도 영상편집과 닥터하의 연애학을 가르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ㅋㅋ 항상 뽁이와 닥터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3:59 "의사들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씀만으로도 은혜가 되네요.
감동입니다.💕
"주치의는 한 명이지만 환자를 보는게 한명은 아니에요"라는 말이 와닿네요.
의료시스템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환자에 대해 진심인 의료계 종사자들 때문에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어머니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보니 의학드라마를 보는 시선이 더 특별해 집니다.
이번에는 멜로를 전혀 이해 못하는 하쌤과 뭔가 답답해 하면서도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손쌤이 제일 재밌습니다.
십만 구독 축하 드려요
늘.......
늘 이해 못하심 ㅋㅋㅋ
어떻게 연애를 하셨을까 싶음 ㅋㅋㅋ
공감 능력 진짜 1도 없으심 ㅋㅋㅋ
26:50 오늘도 한건하신 하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생각치도못한멘트ㅋㅋㅋㅋㅋㅋㅋ 이맛에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우는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너무웃기네요 ㅋㅋㅋ 공감
이번 화는 유난히 닥터 하 님이 일상상식으로 어깨 으쓱하는 장면이 많았네요. 역시 그냥 관심두는 분야가 서로 달랐던거
ㅡ
22:34 임상병리과 졸업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동이였어요 >0
하샘이 해주신 현대 의학에 대한 설명에 큰 깨달음이 오네요. 의료는 한명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능력이 합쳐진 결과라는 사실이요.
이번화는 봉쌤이 진짜 멋있었음 맨날 카페에서 썰풀던 모습이 생각안날정도로 멋졌음
27:12 이때부터 손선생님 표정 ㅋㅋㅋㅋㅋㅋ
편집자 특권의 자막 왈왈왈 너무웃겨요 ㅋㅋㅋ
이번 리뷰 킬포가 너무 많네요 ㅋㅋㅋ 역대급 ㅋㅋㅋ
22:17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때려넣는게 의료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26:29 진심 필사적으로 기억을 더듬어보는 손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의도치않게 두 분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삼국지를 아시는 닥터하님과 인어공주를 아시는 닥터손님..
두 분 덕분에 기대도 안했는데 의학적 지식 외에 이런 해석도 덩달아 알게 돼서 전 좋네요ㅋㅋ
제가 슬의 본방보다 이 시리즈를 훨씬 더 기다린다면 믿어주실래요…?
기다리는 1인 추가입니다~^^
저두요 .2인 추가
3인이요~
4인이요!!
5인이요ㅋㅋ
10만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목요일에 슬의를 보고 나면 닥터언니의 리뷰를 애타게 기다리게 됩니다. 많은 슬의 리뷰채널이 있지만 닥터언니 채널이 단연 최고입니다.
저는 특히 하 선생님 팬입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로 눈치가 없으신데 그게 또 매력입니다.
ㅋㅋㅋㅋㅋㅋ칭찬인지 맥이시는건지 오묘한댓글이시네요ㅋㅋㅋㅋ
@@김현식-t7n 분명 맥이는글인듯싶은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니큐 간호사인데 이번 편에 저희 얘기가 나와서 반갑네요 ㅎㅎ 실제로 저렇게 편지 주고 가시는 보호자분들 많은데 그럴때마다 힘든 것도 다 잊고 엄청 보람돼요 ☺️ 하쌤도 저희의 수고를 알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
항상 환자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의사,간호사분 멋집니다👍
제가 신생아 때 니큐에 들어갔고 사망확률이 50퍼가 넘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서 이제 마흔을 넘겼습니다 항상 니큐 간호사님들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호오.......이 부부를 보며 인류보완계획이란게 뭔지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닥터손님...닥터하를 평생 보완해주세요
저는 슬의생 볼때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그 줄어드는 남은 시간에 마음 아파하면서 시청하는데
요즘 이 채널의 영상을 그런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ㅎㅎㅎ
마음 같아선 풀영상으로 보고 싶어요
저도 비하인드 공개처럼 미방분 공개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슬의생 보면 이장면을 닥터님들이 어떻게 리뷰해주실지 궁금해져요 ㅋㅋㅋㅋㅋ
기다렸다구용~
이번 준완익순 에피보면서 닥터손 반응이 얼마나 기대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언니 봤으니 이제 9화 다 봤네요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두 분 반응ㅋㅋㅋㅋ 상상하며 봤어용 ㅋㅋㅋ 자동
슬의생 리뷰중에 제일 재밌어요~~~~~ 오늘 하쌤 많이 혼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킬링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하쌤 어떻게 해서든 멜로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시는데 수능보다 어려움 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요. 손쌤 하쌤 두분 캐미 넘 재미있어요
16:31 닥터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려보시는 거 너무 웃겨요 "아무 말 하지 마라" 딱 이 표정이에요 ㅋㅋㅋㅋ
닥터언니...임신하면 영양분을 아가한테 나눠주며 영양손실이 생겨요~저도 잇몸나빠지고...ㅜㅜ임산부에게 좋은 영양제 꼭 챙겨드세요~
눈이 나빠지셨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눈 나빠지니 편집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고싶지만 10만 팬들이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죠?편집하실때라도 눈보호해주는 안경 꼭 쓰기!!!
그리고 혹시나 무리가 되시면 공지만 해주시면 팬들은 다 이해해 주실꺼예요^^
오늘도 마지막에 눈치없는하쌤과 해탈하신 손쌤 콜라보웃겨요
슬의 보고 이거 볼 때마다 슬의가 200프로 이해가 되여~
닥터하님의 의학적 설명과
닥터손님의 연애관점에서 설명이 너무 케미가 좋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ㅎ
항상 잼있게 보구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화도 부탁드려여~
두분이 드라마를 보는 관점이 달라서 더 케미가 돋는듯 서로 이해 안됀다는 표정 ㅋㅋㅋㅋ
여기가 왜 슬의생 리뷰 중에 제일 재밌는지 알겠네요. 두 분의 캐미도 매우 좋지만, 특히 하선생님의 설명이 진짜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심장내과라서 더 유리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다른 의사분들 채널은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거든요. 마치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이 썰 풀어주는것처럼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구요. 전혀 모르는 영역인데, 정말 흥미롭게 듣게 됩니다. 하선생님은 의료가 아니더라도 학교 선생님을 했어도 정말 잘 하셨을거 같아요.
게다가 중간중간에 손쌤이 재밌게 주제도 풀어주니까 너무 좋습니다. 벌써 1년 전 컨텐츠이긴 하지만.. 아직도 가끔 들려서 리뷰 정주행하고 그래요 ㅎㅎ
본업도 있으시고, 한 참 육아 때문에 바쁘셔서 영상이 잘 안 올라오는데, 다시 올라오길 기대할게요 ^^
저도 이번화 보면서 간호사 선생님들 얘기하는 거 보고 손쌤 하쌤 리뷰 생각했었는데 ㅎㅎ 두 분이 늘 보이지 않는 분들의 노고나 얘기까지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저도 몰랐던 부분도 알고 감사하며 지나가게 되네요 어머니께서 간호업 종사 중이셔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던 화였던 것 같아요! 늘 닥터언니 리뷰까지 봐야 슬의생을 다 본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번 영상도 빠른 업로드 감사드려요😂 오늘도 복이는 귀엽고 그리고 하쌤의 변함없는 로맨스 관련 눈치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산부인과와는 또 다른 매력. 두분 너무 잘 어울리고 선한 의사입니다. 10만 돌파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많은 이들에게 선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복이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저도 강아지를 키워서 그렇겠네요. ㅎㅎ 나중에 마당 있는집으로 가면 진도개 꼭 키우고 싶네요.
정원이가 석형이의 어렸을때
제일 친한 친구잖아
석형이의 마음을 잘 아네요
봉쌤 원래 외과였다가 응급의학으로 갓다고 시즌1에 나와요. 그래서 더블 보드인데 수술 손 놓은지 오래됐다고 말씀하신 장면도 나왓어요. 봉쌤 너무 멋지십니다.
하쌤 눈치 없다고 박아주는 댓글들이 넘 많아서 하쌤 넘 의기소침해지실듯...ㅋㅋㅋ 그래도 저희는 있는 그대로의 하쌤이 너무 매력 넘치신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ㅋㅋㅋ
환자 이력 잘 기억하시는 하쌤! 제가 1년전에 엄마랑 같은 시기에 암진단받고 엄마 몰래 같은 암센터를 007처럼 다닌다고, 격려글 써주시면 핸펀에 배경화면 해놓겠다고 했었던거 혹시 기억나세요? 그때 질투의화신 리뷰 부탁드렸었는데 ㅎ 하쌤이 댓글로 선생님이 다 아셨으니까 이제 선생님 환자나 다름 없다고 말해주셨었어요. 그때 아무한테도 암잉아웃 못했던 때였는데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든 수치 좋게 오늘 20차 막항하고 곧 케모도 빼요. 서울대병원 1층 카페에서 영상보고 있어요. 두분 선생님도 제가 늘 응원할게요^^
고생 많으셨네요. 행복하세요.
지난 2-8 화에 어머니 대장암 건으로 덧글 달았던 구독자 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암 추청 소견을 받은 후에 신속하게 대학병원에 입원수속을 했고 빠른 검사 후에 바로 수술 하셨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역시 대장암이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폐나 간 등 다른 장기에 전이소견을 보이지 않았고 수술도 복강경 수술로 진행되었으며 수술부위도 직장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장루도 만들지 않아 잘 마무리되었고 의식도 회복되어서 지금은 순조롭게 병실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제 절제하고 이어붙인 부위가 아무 탈 없이 잘 연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선생님 말씀중에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말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하였습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를 판독하시는 선생님 , 조직검사를 통해 병기를 파악하시는 선생님 , 실제 수술을 집도하신 선생님 , 그리고 코로나 시국이라 병실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간호와 간병을 같이 하시는 간호사 선생님 ... 마지막으로 덧글로 응원해 주신 닥터언니의 두 선생님까지 정말 여러분들의 노고와 응원을 받아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의깊게 어머니의 상태를 보살펴드려야겟지만, 한고비는 넘겼으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닥터언니 유튜브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
오늘의 명대사
01:45 😯 익순이가 ••• 상처를 줬나요 ••• ?
오늘도 지식과 함께 웃음을 한번에 ㅠㅠㅠ 넘 재밌어요 :)
19:18 작가님 식사한번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26:55 빡쳐서 우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 준비 다 했는데ㅡ전 여기서
터짐요 ㅋㅋㅋ
응급실에서 외상환자 초기 평가시 복부 probe로 fluid가 고일만한 4부위를 확인합니다. FAST(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in trauma) 라고 해요. 복부 probe로 pericardial space도 함께 평가하는거 맞아요. 딴지 거는건 아니고… 심장내과 전문의시다보니 외상쪽은 잘 모르실수 있을거 같아 바로잡아 알려드립니다(FAST도 다 외상의료진 자문받아서 연출한거 같아요. 너무 사실적이어서 소름…) 이번화는 저도 어떻게 저런 부분들까지 제작진에서 집어내서 저렇게 잘 살렸을까 많이 공감하고 감탄하면서 봤네요. 슬의 리뷰 너무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지나가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
16:25하선생님 혼자서 왜? 하시고 아차 싶어서 알았어요 하시는것도 너무 웃기고 16:30손선생님 심각한표정으로 한번 슬쩍 보시는것도너무 웃겨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극과극이신 두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눈빛이 너무 무서우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ㅠㅠㅠ너무 웃겨요
우리 곰쌤은 모든 정신을 환자한테 집중해서 후천적 웅족이 됐나봐요 ㅎㅎ
후천적 웅족..ㅋㅋ 드립 진짜 존경합니다 ㅋㅋ
자신은 눈치는 있다며 우기는 하샘~~판단은 보는이들에게 맡기겠다는 단호한 손샘~~너무 재밌어요 십만이 다 이유가 있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1:45 현웃터짐!! 하쌤 오늘 하드캐리 하셨네요 👍
환자랑 병증 스토리만 이해하는 환자바보인 줄 알았는데 스포츠에 자신감 보이셔서 또 빵 터짐ㅋㅋ
늘 손쌤의 캐어로 드라마 보시는 것도 꿀잼 ~
너무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빡쳐서 우는 거구나.. 나갈준비 다했는데…. ㅋㅋㅋㅋㅋ
하쌤 넘넘 재밌어요
의대생 입장으로 그냥 단순이 두분이 공감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의학적인 부분들을 집고 넘어가 주셔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특히나 간단한 다이어그램 같이 띄워주시는 것도 정말 도움이 돼요!
닥터언니는 단순히 의학적인 리뷰만 하는게 아니라 정말 슬의에 진심이라 너무 좋아요💛
손쌤이랑 하쌤 관점이 달라서, 리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손쌤의 감성적인 해석과 하쌤의 의학적인 분석까지 완벽해요 :) 구독자 10만 축하드려요🥳
ㅋㅋㅋㅋ닥터하쌤은 정말 한국의 곰같아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뭔가 진짜 편하게 친오빠랑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욯ㅎㅎㅎ
이번화 진짜 봉쌤 매드무비 ㅠㅜㅠㅠㅠ 너모 멋있으셨고 탁구대회도 대략적으론 이렇게 많은 과가 사실은 존재하고 이 사람들이 이렇게 응급 콜로 무슨 일을 하다가도 불려가는 일이 많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였어요ㅋㅋㅋㅋ 요번주 리뷰도 알차게 잘 봤습니다!
송화가 빡쳐서 우는거라고 하는 하쌤.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ㅎㅎ 이제는 로맨스 관련 내용 나오면 하쌤은 이 장면을 어떻게 생각하고 뭐라고 코멘트 할지 기대가 되요 ㅎㅎ
21:00 봉쌤이 혼자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봉쌤이 더블보드였던게 기억이 났어요!! 봉쌤이 더블보드 전공하신 과에 따라 봉쌤 응급처치보는 관점도 달라질 것 같아요!!☺️
아마 GS였던걸로 기억해요! 1화였나 익준이 처음 다스베이더로 등장했을 때, 외과 과장님?이 뇌에 뭐 문제가 생겨서 대신 수술해줄 의사가 필요했는데 송화가 자기(가 아니라 사실 뒤에 있는 익준이를 가리킨거였지만ㅎㅎ) 가리키는거 보고 봉쌤이 보드는 땄어도 수술방 안 들어간지 한참됐다고 얘기했던 것 같아용
@@jsk1183 네네! Er하고 Gs더블보드로 저도 기억해요 ㅎㅎ
진짜 댓글 안다는데 오늘 하쌤 오늘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 빡쳐서운다고...나갈준비 다했는데...ㅋㅋㅋㅋ 현웃터졌어요ㅎㅎ
슬의가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은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원래 눈치 없는 사람은 자기가 눈치 있는 줄 안다죠... 하쌤 정말...🤭 세상에 태어날 소중한 뽁이는 부디 눈치만큼은 하쌤을 닮지 않길 바라요..🤣🤣
이번에도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닥터언니 10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슬의 리뷰는 여기 닥터언니랑 우리동네산부인과 이둘이 투탑인듯 젤 재밌어용
26:55 하쌤 말씀을 듣다보면 다른 장면을 말하시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ㅋㅋㅋㅋㅋㅋ
하쌤보면 저런 관점에서 드라마를 볼수 있구나 싶어서 웃겨요 ㅋㅋ
드라마 읽어주는 아내와 의학지식을 방출하는 남편! 천생연분이세요 ~♡
아! 눈치는 있는데 코치는 없는 수능 언어영역 높은 점수 받으신 하쌤!
코치가 없으셔서 보는 저희는 더 재밌어요 ^^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봤을때 쉽게 알수없는 지식 또는 경험담을 항상 재미있고 쉽게 말씀해주셔서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ㅋㅋㅋㅋㅋ오늘도 웃다 갑니당
27:14 ㅋㅋㅋㅋㅋ 눈치는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갑하신 손선생님 ㅋㅋㅋㅋ 저희는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14:45 이번 편 반전
곰같은 하쌤이 cc를 두 번이나 하셨다니 ㅋㅋㅋ
22222 ㅋㅋㅋㅋㅋㅋ
33333 ㅋㅋㅋㅋㅋ
ㅎㅎㅎ
저도 완존 놀램.
우째 우째
제가 슬의생 작가면 간호사님의 거즈씬 캐치 해 준게 가장 기쁠 것 같아요.
디테일을 누가 알아줬을 때의 쾌감..!
회가 거듭될수록 하선생님은 제 분신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항상 하쌤 편입니다!
남자분들이 대부분 공감하시지 않을까싶어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몰아보는데 한편 끝나면 닥터언니 리뷰 보고
또한편 끝나면 리뷰보고 하면서 봐요 ㅋㅋㅋ
이제 닥터언니리뷰 안보면 다본 느낌이 안나요 ㅋㅋ
솔직히 이번 9화는 평소보다 재미가 덜했다고 생각했는데 닥터언니가 그 빈자리를 꽉꽉 채워주시네요. 오늘도 예능 한 편 찍으셨습니다. ㅎㅎㅎㅎ 손샘이 직접 편집하실 줄은 몰랐네요. 업로드 좀 늦어도 괜찮으니 건강 먼저 챙기면서 하세요~
드라마라고는 슬의하나 보는데 요거보고 닥터언니 리뷰까지 봐야 제대로 본듯에요^^ 매주 리뷰보면서 우리 손쌤 D라인🤰이 예쁘게 생기시는듯 해서 그 모습이 더 기쁜 구독자이기도 해요😘 제가 친구들에게 꼭 얘기하는게 재채기하듯 순산하라고 ^^하는데 닥터 손쌤도 건강한 아기 낳길 기도해요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슬의 시청후 -> 닥터언니 리뷰 기다리기 자동이 되어버림 👍🏻👍🏻
저두😆😍
닥터 손님 절대 닥터 하님을 버리지 마세요,,,사람은 좋은 사람 같아요,,,^^
닥터 하님 눈치가 있다구요?? 50대 아재지만 닥터 하님 보다는,,,ㅎㅎㅎ
슬의생 리뷰를 보니,,,주말이 지나간걸 느낍니다^^ 잘 봤습니다.
시즌 1에서 닥터손과 닥터하에게 일안하고 커피만 마신다고 구박받던 응급의학과 선생님의 맹활약......
그러고보니 송화가 사다준 커피도 못마셨던 봉쌤 ㅠㅠ
봉샘 웰케 멋지던지
시즌1 때인가 봉선생님 커피 마실시간이 어딧냐고 했던 거 같은데 작가님이 닥터언니 채널 보시는게 분명합니다 ㅎㅎ 봉선생님 비중을 깊게 다뤘네요
닥터 하 쌤"타과 진료차트 보면 안되죠"
닥터 손쌤"닥 치 세 요"ㅋㅋㅋㅋㅋㅋ
내가 슬의를 배로 재미나게 보는법: 닥터언니 두분과 함께 보는것🤗
1:25 부터 손쌤 표정 완전 내 표정ㅋㅋㅋㅋ
하쌤 : 익순이가 상처를 줬나요?
??? : 시즌1도 아니고 불과 몇 화 전에 상처 주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괴로워하는 준완쌤 모습을 몇 번이나 보여줬는데!!!
일빠다!! 손쌤 바쁘신데 직접 MBTI편집하신다니!! 쉬엄쉬엄하시고요~~초반부터 하쌤 로맨스알못 시작으로 큰 웃음을 ㅋㅋㅋ 스포츠잘알로 목소리가 커지셨다가 오늘 여러번 왜? 그게 왜? 로 손쌤께 로맨스가르침받는 하쌤은 진짜 사랑입니다ㅋ 두분 덕에 일요일저녁이 즐겁네요! 다음주 MBTI도 기대할게요! 10만구독자도 축하드려요!
여기 진짜 리뷰 맛집임ㅜㅜ 진심으로 슬의보고 여기까지 봐야 다본 느낌이에요ㅠㅠ
1:20 두 분 서타일 너무 달라서 진짜 꿀잼ㅋㅋㅋㅋ 왜 꾸물거리냐니요ㅋㅋㅋㅋ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보고 빵 터졌습니다 🤣🤣
진짜 빵 터짐..ㅋㅋㅋ
저도 저기서..진짜...두분의 ㅋ캐릭터
대봑
시즌3가 나온다면 대사로 나올법한 하쌤 모먼트가 많네요 ㅎㅎ 슬의가 완전 끝나면 우정작가님 진짜 디엠한번 하셔라 ㅋㅋㅋㅋ 이해도 잘해주시고 공감도 잘 해주시는데 그게 넘나 본업 한정이라 웃기기도 하고.. 뭔가.. ㅎㅎ.. 손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봉쌤 들어가는 썸네일도 좋아요 다들 후반부로 가면서 럽라만 집중하는데 이렇게 작가의(출제자의) 의도를 잘 짚어주시는 걸 보니 언어영역도 잘 하셨다는 거 완전 인정입니다 ㅎㅎ
닥터하님이 눈치는 있잖아요! 라고 할 때 닥터손님의 표정이 🤣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아라 그 표정 🤣🤣 센스는 없어도, input과 output 이 정확하다면, 그걸로 감사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