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 "너무 작품 하나하나가 시대의 걸작으로 탄생하길 바라지 마라. 그건 후에 사람들이 할 일이지 그림 그리는 사람의 일이 아니다" 망치 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 했어요. 이 말이 왜 이렇게 따스하게 들리는 걸까요? 저는 일러스트레이터지만, '잘 그려야만 하는 사람' 이라는 사실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슬럼프는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감기처럼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 와야겠습니다 ^^
이런 고백을 어디서 들을수 있을까?… 마치 화가님과 1:1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몇개월째 물감만 짜고… 긁어 버리고…시작도 못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시는 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북~부욱! 지워 버리고 다시 할수 있는 용기를…
저는 미술 전공도 아니고 미술과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아마추어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막혔던 부분에 대한 스킬이나 배우기 위해 작가님의 영상을 접하기 시작하였는데, 색이론, 미술에 대한 생각, 갤러리 탐방까지 보게되면서 점점 작가님의 생각에 감동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화가가 스스로 내뱉기 힘든 자신의 솔직한 슬럼프와 그 극복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면서 충격과도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내색하진 않지만 어느 직업이나 슬럼프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가끔 혹은 자주 슬럼프에 빠지고 그럴 때마다 왜 그럴까 혹은 어떻게 빠져나갈까 궁리하면서 헤쳐나가는 거 같습니다. 오늘 딱 작가님의 얘기를 들으니 서로가 공통으로 느끼는 슬럼프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아주 공감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저 역시 "오늘이 최고의 실력이자 결과물"이기를 바라지만, 누구와 비교하거나 혹은 실패를 맛보면서 좌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지금은 과정이야. 어찌보면 인생은 죽을 때까지 과정이고 죽기 직전만이 최고의 결과야"라고 다독이며 실력을 쌓는데 매진을 합니다. 어찌보면 인생은 항상 슬럼프를 통과해가는 과정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끝에는 어떤 결과도 없고 그냥그냥 계속 이어지는 과정만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가 하는 걸 좋아한다면 우린 포기할 필요도 없고, 그 과정에서 중간중간의 결과물을 남길 수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작가님의 말씀과 생각에 많이 동의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영상으로 봤을 때 참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이에요. 작가님은 누군가의 그림을 보고 희망 혹은 좌절을 느낄 수도 있듯이, 누군가는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그 그림 참 잘 그렸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세상 어딘가에는 우리의 많은 팬들이 있을겁니다.(전 팬을 두는 직업예술가는 아닙니다 ㅎㅎ). 저도 작가님의 팬이 되고 앞으로 기억하고 작품을 눈여겨 보겠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 똑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과 제 작품을 비교하면서 현타가 올 때에는 정신승리법을 사용합니다. 이게 다 내 그림이 늘기 위해서 그렇다고 멘탈을 다스리며 잠시 쉬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이거보다 타격이 더 큰 경우가 말씀하셨듯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왔는지 까먹어버릴 때인데요 이건 작업과정을 녹화해 두고 자주 복기하는 버릇이 생긴 다음부터는 손쉽게 극복이 되더군요.
이제 막 미대에 들어온 새내기인데 많이 배우고 가요! 제가 엄청난 유리멘탈이라 방금도 유화 그리는 과제하다가 잘 안돼서 엉엉 울었거든요.. 그런 와중이라 작가님 말씀이 더 와닿고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아직 갓 나온 새싹일뿐인데 뭘 그리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창피하지만 덕분에 작가님을 알게되고, 앞으로 점점 더 무거워질 슬럼프에 대해 마음의 대비가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우는게 정상이에요~매 그림이 이전에 나아가보지 않았던 길을 걷는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너무 이것들이 나를 규정짓는 '결과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는 좌표 정도 이고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만들어 주는 지도 라고 생각하세요.ㅎㅎ
한 마디 한 마디 진솔하고 솔직하게 해주셔서 가슴에 절절히 다가 옵니다 그림 그리는게 중독 같아서 손놓고 있으면 마음이 편한듯 싶지만 한편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게 그림의 매력 아닐까요 슬럼프는 오지만 우리 또한 결국은 그림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몇 년째 나는 좋은 그림 한 개를 남기기 위해 연습하는 거라는 생각으로 그려 왔는데 작가님 말씀을 듣고 나니 괜찮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위로가 됩니다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걸작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 좋은 말씀이십니다. ㅎㅎ 예전에 이현세 만화가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늘 자기보다 잘 그리고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들은 있다.그들과 비교하다보면 절망하게 되니 천재들은 그들의 길을 가게 두자. 그런 천재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단지 매일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10장의 그림을 계속 그린다라고요.. 김성은 작가님의 건투를 빕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 꼼짝도 못하지만 전시회 하실 때 꼭 보고 싶어요!(요기는 한국도 아니고 터키라 힘드실 것 같긴 하지만요)
저도 단한번도 내그림에 만족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욕심인지 아니면 나의 눈높이에 대한 책망인지는 모르겟지만 항상 부족한부분만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구상의 그림이든 내가 그려낼수있다는 자신감만은 확실햇습니다 그 자신감이 수많은 사실주의 화가들의 그림과 스타일을 보면서 기본적인 기초가 확실하고 자신만의 감각이 확실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엇을 때부터엿습니다 그때부터 슬럼프도 점차 없어지고 다른 화가들의 장점도 어깨너머로 빠르게 습득이되엇습니다 화가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그림에 만족할수가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어떤그림이든 그려낼수있다는 자신감은 실력과 노하우, 지칠줄모르는 연구심이 내재되어있어야겟죠~ 제가 보기에 김작가님은 이미 그러한 내공이 충분한 분입니다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그림 보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명화를 많이 보다보니 어쩌다 손톱만큼씩만 느는 제 실력에 너무 자주 슬럼프가 왔어요.. 화가의 평생 작업 활동이 모두 과정일 뿐이다 라는 말에 큰 위안을 받습니다..그리고 쓸데 없이 눈만 높아져서 더 괴로운가 했는데 눈높이 만큼 실력도 는다는 말씀에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저도 오늘은 결과에 연연 않고 그림에만 몰두해봐야 겠어요.. 항상 유용한 정보, 공감되는 생각, 좋은 설명 등..감사합니다..
비단 그림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아직 그림은 초보라 큰 슬럼프는 안왔는데..저는 요즘 실력이나 업적보다는 사람의 내면에 더 관심이가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좋아요. 화가님도 그중 한분이예요. 느껴져요. 화가님..참 좋은 분 같아요. 물론 영상이나 그림도 대단하시고.ㅎㅎ 여러모로 배움 얻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나 와 닿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좋은 그림과 더불어 슬럼프에 대한 대처법, 어디서도 듣지못한 정말 인간적인 최고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그 어떤 악한 상황에서 스스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되고, 제 자신의 굴레를 이겨내기 위한 것으로 그림니다. 오늘도 더 감사한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나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가~ 고민과 슬렁프에서~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는 말씀에 동감하며~ 솔찍하고 담백한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분들이 그림뿐 아니라 여러분야에 있는분들께서도 힘을 얻으실것 같아요~ 결국 삶은 묵묵히 걸어가며 견디어내는 과정이니~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혼자 속으로만 고민하고 방황하던 문제를 이렇게 대선배님의 조언으로 들으니 맘에 위안이 되네요.저도 많은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이 결과를 기대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자는 결론이었어요. 그래야만 이 예측을 할 수 없는 긴 여정의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을것 같아요. 힘들때마다 계속 찾아 듣는 영상이 될듯합니다.
작가님의 그림그리는 이유 저와 같으시네요. 좋아서 그리는 그림은 어떤 슬럼프나 상황이 와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되는것 같아요~ 아직은 보잘것없지만 특별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것이 저를 존재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영상이 늘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가서 참 좋네요^^ 응원합니다 🥰
어... 이건 날 위한 영상인가보다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 좌절하기도 포기하기도 하고 잊고 살아가기도 하고... 그리고 그중에 저도 있었어요 이렇게 해나가는게 맞는건지... 다음엔 무얼 해야 하는건지... 왜 매번 이리도 어려운지... 얼만큼 해야 도달하는건지... 사실 어디가 끝인지 정해지지도 알지도 못하며 막연히 어떤 경지를 다다르고 싶어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것이 과정이라는 말은 이제 제게도 가슴에 새겨둘 명언이 될듯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전 문득 그동안 착각을 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그냥 그리고 싶은걸 그려 나갈 수 있다면 무얼 그리던 어떻게 그리던 그냥 그걸로 될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 힘으로 또 그릴수 있을것 같아요 또 슬럼프는 오겠지만 어쨌든 붓을 놓게되진 않을 듯합니다 그냥 쭉 그리는걸로...ㅎㅎ
저나름대로 개인전과 구룹전에 참여도 여러번 해보았는데 매번 작품을 걸어 놓고나서 챙피하다 어디 숨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에는 잘해봐야지 하다가도, 막상 그리면서 벽에 부딛히고 하는데, 오늘 주신 말씀 너무나 감사하고 좌절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초보이지만 벌써 몇번의 슬럼프가 있었는데, 제 경우는 욕심 때문인었던거 같아요. 타고난 소질 없음도 자각하면서요. 나이 50 중반에 시작한 내 그림 작업이 그래도 60까지 계속 되어진 이유는 팔레트에 짜내는 물감의 색감 그리고 내맘대로 칠해지는 캔바스위의 색깔들 거기에 몰입할때가 가장 행복하달까요. 저는 신앙인인데 기도하는 것, 마당에 잡초를 뽑는것,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 그것들이 거의 같은 경지의 작업처럼 느껴집니다. 셋중에 하나만 열심히 했다면 그날 하루 잠자리에 들때 마음이 충만함을 느낍니다. 늘 그렇지만 욕심을 내려놓는것과 적당히 욕심을 부리는 것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살면서 끊임없이 겪는 숙제인거 같네요. 70대이신 일본인 스승님은 한 작품을 끝내면 늘 묻습니다. "이 그림이 맘에 드니?" 제 대답은 늘 "아니오"이고, 왜냐고 묻는 선생님께 "선생님의 그림을 봤기 때문입니다"하고 하죠. 그분의 말씀은 "난 40년을 매일 했잖아..."입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15년을 계속해서 나이 70이 되면 조금은 나아져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채널을 안지 얼마 안되는데 매일매일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화가님 영상을 소중히 보고 있어요. 전 글을 쓰고자 하기 때문에 하나의 도피처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더 잘 그리고 싶은 욕심에 화가님 영상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번 영상은 절 울먹이네 하네요. 슬럼프에 대한 고민은 같은가봐요. 이번 영상은 제 마음 속의 말을 그대로 해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말씀, 귀한 동영상이군요. 제가 비록 쌩초차일지라도 보는 눈은 있고, 도달하고픈 욕심도 있는데 제 그림이 안따라줄때 짜증납니다🤨 그럴때 전 방황하는 남동생, 또 흔들리는 제 아들딸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누나가, 엄마가, 이렇게 수많은 붓칠의 고통을 이겨내고 너희들에게 이 그림을 주고싶어 그렸노라 증명하고 싶어서요.제가 지칠때마다 이 초심의 심지를 세우곤 합니다. 무슨 일이든 절박한 가운데서 모든 것은 더욱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작가님의 진실된 말씀들, 두세번 더 들어봐야겠습니다.땡쓰~👍👍
어느분야나 슬럼프는 비슷할것 같은데 정말 작가님이 부지런하고 치열하고 진지하시기에 이런 말씀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영상보는 저는 지우시는 그림들이 아까웠습니다만 ㅎㅎ 좋아하는것과 일이 일치하시는 것 자체도 부러워요ㅡ 저도 본받아서 덕업일치가 되어 열심히 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없어요. 저도 툭하면 슬럼프가 오는데 여전히 괴롭고 그렇지만 단하나, 슬럼프 뒤에 다시 그린 첫그림은 이전보다 분명히 나아져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슬럼프 속의 나, 슬럼프를 밖에서 바라보는 나 이렇게 자아가 좀 분배된달까 그러다보니 안괴롭진 않아도 슬럼프를 좀더 객관적으로 대하고 차라리 그 시간동안 다른 미뤄왔던 일을 하거나 놀 수 있는 뻔뻔함을 획득하였습니다 ㅎㅎㅎ
제가 요즘 손 놓고 있는중 입니다.. 그리다 맘에 안들어 3번쯤 다시 하다가 그 담엔 도저히 손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림 그리는 동안 하지 않던 십자수를 하나 오더해서 다시 붙들고 앉았다는..ㅜㅜ 그림방에 뭘 꺼내러 들어갔다가 그 그림쪽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는데 어쩌겠어요..ㅜㅜ
................................... 그림을 그리시는 전업작가시니까.. 갤러리가 원하는 그림도 그리셔야겠죠!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세상에 너무 많구요! 작가님의 고뇌가 전업 작가분들이라면 다들 고민하실것 같구요! 창작활동이 슬럼프가 없을순 없겠죠! 그또한 과정이고.. 오롯이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신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반 배경 칠할때나 중간중간 빛 위치 잡을 때 사용하는 파란색 휴지? 가 뭔지 궁금합니다 !!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유화 그릴 때 작가님 처럼 배경 작업하려고 휴지나 키친타올로 시도해 봤는데 찢어지면서 지우개 가루처럼 많이 나오더라고요 ㅠㅠ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건가요..?
hope your videos has sub! amazing works, hope i can understand what were u saying, very satisfying to see you erase your work, it takes a lot of courage
7:55 "너무 작품 하나하나가 시대의 걸작으로 탄생하길 바라지 마라. 그건 후에 사람들이 할 일이지 그림 그리는 사람의 일이 아니다"
망치 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 했어요. 이 말이 왜 이렇게 따스하게 들리는 걸까요?
저는 일러스트레이터지만, '잘 그려야만 하는 사람' 이라는 사실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슬럼프는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감기처럼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 와야겠습니다 ^^
이런 고백을 어디서 들을수 있을까?… 마치 화가님과 1:1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몇개월째 물감만 짜고… 긁어 버리고…시작도 못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시는 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북~부욱! 지워 버리고 다시 할수 있는 용기를…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소질이 없다고 느끼거나 자신감이 바닥칠 때 ... 이 영상을 한번씩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미술 전공도 아니고 미술과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아마추어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막혔던 부분에 대한 스킬이나 배우기 위해 작가님의 영상을 접하기 시작하였는데, 색이론, 미술에 대한 생각, 갤러리 탐방까지 보게되면서 점점 작가님의 생각에 감동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화가가 스스로 내뱉기 힘든 자신의 솔직한 슬럼프와 그 극복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면서 충격과도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내색하진 않지만 어느 직업이나 슬럼프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가끔 혹은 자주 슬럼프에 빠지고 그럴 때마다 왜 그럴까 혹은 어떻게 빠져나갈까 궁리하면서 헤쳐나가는 거 같습니다. 오늘 딱 작가님의 얘기를 들으니 서로가 공통으로 느끼는 슬럼프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아주 공감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저 역시 "오늘이 최고의 실력이자 결과물"이기를 바라지만, 누구와 비교하거나 혹은 실패를 맛보면서 좌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지금은 과정이야. 어찌보면 인생은 죽을 때까지 과정이고 죽기 직전만이 최고의 결과야"라고 다독이며 실력을 쌓는데 매진을 합니다. 어찌보면 인생은 항상 슬럼프를 통과해가는 과정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끝에는 어떤 결과도 없고 그냥그냥 계속 이어지는 과정만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가 하는 걸 좋아한다면 우린 포기할 필요도 없고, 그 과정에서 중간중간의 결과물을 남길 수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작가님의 말씀과 생각에 많이 동의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영상으로 봤을 때 참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이에요. 작가님은 누군가의 그림을 보고 희망 혹은 좌절을 느낄 수도 있듯이, 누군가는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그 그림 참 잘 그렸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세상 어딘가에는 우리의 많은 팬들이 있을겁니다.(전 팬을 두는 직업예술가는 아닙니다 ㅎㅎ). 저도 작가님의 팬이 되고 앞으로 기억하고 작품을 눈여겨 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김효진 님의 말씀에 저도 많이 공감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 똑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과 제 작품을 비교하면서 현타가 올 때에는 정신승리법을 사용합니다. 이게 다 내 그림이 늘기 위해서 그렇다고 멘탈을 다스리며 잠시 쉬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이거보다 타격이 더 큰 경우가 말씀하셨듯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왔는지 까먹어버릴 때인데요 이건 작업과정을 녹화해 두고 자주 복기하는 버릇이 생긴 다음부터는 손쉽게 극복이 되더군요.
너무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그림뿐만이 아니라 각자 인생의 어려움이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사람들 , 혹은 외롭기도하고 고단한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제가 위로 받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막 미대에 들어온 새내기인데 많이 배우고 가요! 제가 엄청난 유리멘탈이라 방금도 유화 그리는 과제하다가 잘 안돼서 엉엉 울었거든요.. 그런 와중이라 작가님 말씀이 더 와닿고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아직 갓 나온 새싹일뿐인데 뭘 그리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창피하지만 덕분에 작가님을 알게되고, 앞으로 점점 더 무거워질 슬럼프에 대해 마음의 대비가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우는게 정상이에요~매 그림이 이전에 나아가보지 않았던 길을 걷는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너무 이것들이 나를 규정짓는 '결과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는 좌표 정도 이고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만들어 주는 지도 라고 생각하세요.ㅎㅎ
한 마디 한 마디 진솔하고 솔직하게 해주셔서 가슴에 절절히 다가 옵니다 그림 그리는게 중독 같아서 손놓고 있으면 마음이 편한듯 싶지만 한편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게 그림의 매력 아닐까요 슬럼프는 오지만 우리 또한 결국은 그림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몇 년째 나는 좋은 그림 한 개를 남기기 위해 연습하는 거라는 생각으로 그려 왔는데 작가님 말씀을 듣고 나니 괜찮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위로가 됩니다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걸작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 좋은 말씀이십니다. ㅎㅎ
예전에 이현세 만화가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늘 자기보다 잘 그리고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들은 있다.그들과 비교하다보면 절망하게 되니 천재들은 그들의 길을 가게 두자. 그런 천재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단지 매일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10장의 그림을 계속 그린다라고요..
김성은 작가님의 건투를 빕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 꼼짝도 못하지만 전시회 하실 때 꼭 보고 싶어요!(요기는 한국도 아니고 터키라 힘드실 것 같긴 하지만요)
“나는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지금 그리는 모든 그림은 그 가운데 만들어지는 과정일 뿐이다. “
자주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가 비슷해서 끝까지 봤습니다. 그림그리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등단준비중인 나이많은 소설가인데,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슬럼프네요.
저도 단한번도 내그림에 만족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욕심인지 아니면 나의 눈높이에 대한 책망인지는 모르겟지만 항상 부족한부분만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구상의 그림이든 내가 그려낼수있다는 자신감만은 확실햇습니다
그 자신감이 수많은 사실주의 화가들의 그림과 스타일을 보면서 기본적인 기초가 확실하고 자신만의 감각이 확실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엇을 때부터엿습니다
그때부터 슬럼프도 점차 없어지고 다른 화가들의 장점도 어깨너머로 빠르게 습득이되엇습니다
화가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그림에 만족할수가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어떤그림이든 그려낼수있다는 자신감은 실력과 노하우, 지칠줄모르는 연구심이 내재되어있어야겟죠~
제가 보기에 김작가님은 이미 그러한 내공이 충분한 분입니다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같은 날 비슷한 이야기를 한거 같아요.
배울 기회가 있다면 배워라
자기것을 찾기 위해 많이 보고 공부해라
요런 얘기 거든요
멈추고 다시 자신의 그림을 그려라까지! 역시
역시!!
그림은 과정이라는 말씀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작가님의 소중한 경험을 알려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시는 모습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그림 보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명화를 많이 보다보니 어쩌다 손톱만큼씩만 느는 제 실력에 너무 자주 슬럼프가 왔어요.. 화가의 평생 작업 활동이 모두 과정일 뿐이다 라는 말에 큰 위안을 받습니다..그리고 쓸데 없이 눈만 높아져서 더 괴로운가 했는데 눈높이 만큼 실력도 는다는 말씀에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저도 오늘은 결과에 연연 않고 그림에만 몰두해봐야 겠어요.. 항상 유용한 정보, 공감되는 생각, 좋은 설명 등..감사합니다..
그림그리면서 말씀하시는거 듣기만해도 힐링입니다🥰
작가님ᆢ
너무 멋지십니다
생각도 ~~작품도~
작가님 솔직한 이야기 동감합니다
늘 건강살피시면서 늘열정적인 작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정말 멋진 그림들과 이야기입니다~^^^♡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는 시간이었겠어요.
묵믁히 자신의 길을 걸음이 얼머나 힘든 갈인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 같아요.
비단 그림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아직 그림은 초보라 큰 슬럼프는 안왔는데..저는 요즘 실력이나 업적보다는 사람의 내면에 더 관심이가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좋아요.
화가님도 그중 한분이예요. 느껴져요.
화가님..참 좋은 분 같아요.
물론 영상이나 그림도 대단하시고.ㅎㅎ
여러모로 배움 얻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그림을 자주 그리는데 저도 남의 그림을 많이 보고 비교도 엄청하고 그러는데 어떨 때는 정말 테크닉적으로 천재같다고 생각드는 그림들을 보고서 따라하다 보니 저 만의 색깔이 오히려 사라지는거 같더라고요 그게 고민입니다!
너무나 와 닿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좋은 그림과 더불어 슬럼프에 대한 대처법, 어디서도 듣지못한 정말 인간적인 최고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그 어떤 악한 상황에서 스스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되고, 제 자신의 굴레를 이겨내기 위한 것으로 그림니다. 오늘도 더 감사한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화가님의 체널 구독자라는게 너무 큰 행운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늘 응원할께요 작가님❤
그림 지우실 때 ~ 아깝아깝~ꕤ ㅎㅎ
열심히 안하면 슬럼프도 안오죵~˃̵͈̑ᴗ˂̵͈̑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잘 하고 계신거라고...;
감사합니다! ㅎㅎ
나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가~ 고민과 슬렁프에서~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는 말씀에 동감하며~ 솔찍하고 담백한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분들이 그림뿐 아니라 여러분야에 있는분들께서도 힘을 얻으실것 같아요~ 결국 삶은 묵묵히 걸어가며 견디어내는 과정이니~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늦게나마 이런 영상을 접하게되서 영광입니다.
올리신 영상을 하나씩 찬찬히 보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영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슬럼프에 빠질때 느끼는 감정과 똑같아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이 됩니다. 진솔한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고정관념에 굳어있고 철학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마음 한구석에 그림의 방향에 대해 늘 갈등을 느끼지요 그런 고민이 없이는 발전이 없겠지요 잘 극복하세요 ㅎ
멋져요. 좋아요 😀😄😍😁😘💗😀
잘 봤습니다 ~~♡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특히 인물화를 많이 그리고 싶은데 큰 도움되어 항상 감사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혼자 속으로만 고민하고 방황하던 문제를 이렇게 대선배님의 조언으로 들으니 맘에 위안이 되네요.저도 많은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이 결과를 기대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자는 결론이었어요. 그래야만 이 예측을 할 수 없는 긴 여정의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을것 같아요.
힘들때마다 계속 찾아 듣는 영상이 될듯합니다.
작가님의 그림그리는 이유 저와 같으시네요. 좋아서 그리는 그림은 어떤 슬럼프나 상황이 와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되는것 같아요~ 아직은 보잘것없지만 특별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것이 저를 존재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영상이 늘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가서 참 좋네요^^ 응원합니다 🥰
슬럼프에대한 이야기 많이 공감 됩니다!!!
정말 공감되네요 작가님..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심이담긴 실용적인
슬럼프의 이유와 대처방법에
정말감사합니다!
끝도없는 슬럼프를 겪으면서
이감정이 뭔지도모르고
누구에게 말도못하고 살아왔는데
속이 뻥ㅡ!!하고 뚫어지네요
김선생님 영상으로 공부하며 고속발전해서 흐믓하다가 김선생님과 비교했는지 슬럼프가 올똥말똥
약주고 병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미술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림그리는 모습보니 힐링되네요^^응원합니다
짝짝짝 ~~~🥰👍그 본질에 박수를~~
The most memorable comment, I like your philosophical approach towards the art.
Look forward to seeing your more lessons on RUclips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작가님이 명쾌한 답을 주셔서 큰 용기를 얻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이건 날 위한 영상인가보다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 좌절하기도 포기하기도 하고 잊고 살아가기도 하고... 그리고 그중에 저도 있었어요
이렇게 해나가는게 맞는건지... 다음엔 무얼 해야 하는건지... 왜 매번 이리도 어려운지... 얼만큼 해야 도달하는건지... 사실 어디가 끝인지 정해지지도 알지도 못하며 막연히 어떤 경지를 다다르고 싶어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것이 과정이라는 말은 이제 제게도 가슴에 새겨둘 명언이 될듯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전 문득 그동안 착각을 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그냥 그리고 싶은걸 그려 나갈 수 있다면 무얼 그리던 어떻게 그리던 그냥 그걸로 될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 힘으로 또 그릴수 있을것 같아요 또 슬럼프는 오겠지만 어쨌든 붓을 놓게되진 않을 듯합니다 그냥 쭉 그리는걸로...ㅎㅎ
뒤늦게 미술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건 제 자신이 미술에 재능이 없다고 느껴질 때인거 같아요..이 또한 다 극복해나가야 하는거겠죠?ㅜ
저나름대로 개인전과 구룹전에 참여도 여러번 해보았는데 매번 작품을 걸어 놓고나서 챙피하다 어디 숨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에는 잘해봐야지 하다가도, 막상 그리면서 벽에 부딛히고 하는데, 오늘 주신 말씀 너무나 감사하고 좌절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초보이지만 벌써 몇번의 슬럼프가 있었는데, 제 경우는 욕심 때문인었던거 같아요. 타고난 소질 없음도 자각하면서요. 나이 50 중반에 시작한 내 그림 작업이 그래도 60까지 계속 되어진 이유는 팔레트에 짜내는 물감의 색감 그리고 내맘대로 칠해지는 캔바스위의 색깔들 거기에 몰입할때가 가장 행복하달까요. 저는 신앙인인데 기도하는 것, 마당에 잡초를 뽑는것,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 그것들이 거의 같은 경지의 작업처럼 느껴집니다. 셋중에 하나만 열심히 했다면 그날 하루 잠자리에 들때 마음이 충만함을 느낍니다. 늘 그렇지만 욕심을 내려놓는것과 적당히 욕심을 부리는 것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살면서 끊임없이 겪는 숙제인거 같네요. 70대이신 일본인 스승님은 한 작품을 끝내면 늘 묻습니다. "이 그림이 맘에 드니?" 제 대답은 늘 "아니오"이고, 왜냐고 묻는 선생님께 "선생님의 그림을 봤기 때문입니다"하고 하죠. 그분의 말씀은 "난 40년을 매일 했잖아..."입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15년을 계속해서 나이 70이 되면 조금은 나아져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채널을 안지 얼마 안되는데 매일매일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침 현타가 올때 영상을 보게되어 힘을 얻고갑니다 내가 사랑하는것이 그림그리는일인데 일종의 권태기랄까
잠시 떨어져보면 결국 그림에게 또 돌아오게되는 이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요
많이 배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존경합니다 작가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화가님 영상을 소중히 보고 있어요. 전 글을 쓰고자 하기 때문에 하나의 도피처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더 잘 그리고 싶은 욕심에 화가님 영상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번 영상은 절 울먹이네 하네요. 슬럼프에 대한 고민은 같은가봐요. 이번 영상은 제 마음 속의 말을 그대로 해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에서 오는 큰 위안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정말 끝없는 노력이 보입니다. 완성하고 나이프로 지울때 마음이 아프네요
작가님처럼 전업으로 하게되면 그림그리는 것의 무게가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지워지는 그림이 아까울만큼 멋진걸요. 경력이 쌓이고 나이들수록 얼마나 더 멋진 그림이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
화가님 ,추천드려요. 미켈란젤의 천지창조..언젠가는 그리시겟지요?
비록미완성인 작품일지라도
보는이의마음에꽂히는건
재능 노력 감성 실력이
보는이에게전달되는마법( 예법)
스럼프를헤치고나온고뇌가
작품에함께하기에,, ,
빛나는재능으로꿈과희망이되네요
삶의그림자란스럼프
어떤직업이든함께하지만
다들걱자의자리를잘지키네요
소통할수있어감사드려요
~과정일 뿐이다~
모지스 할머니는 70에 그림을
시작하셨다고하죠.
저의 삶의 일부분을 남기는것.
습작과 작업을 동시에~~!!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작가님이 공부하시는 거장들과 화가들이 궁금해지네요
취미로 그림을 그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기 싫을 때가 있는데 정말 멋지고 대단하세요! 무언가를 반복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말씀, 귀한 동영상이군요. 제가 비록 쌩초차일지라도 보는 눈은 있고, 도달하고픈 욕심도 있는데 제 그림이 안따라줄때 짜증납니다🤨 그럴때 전 방황하는 남동생, 또 흔들리는 제 아들딸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누나가, 엄마가, 이렇게 수많은 붓칠의 고통을 이겨내고 너희들에게 이 그림을 주고싶어 그렸노라 증명하고 싶어서요.제가 지칠때마다 이 초심의 심지를 세우곤 합니다. 무슨 일이든 절박한 가운데서 모든 것은 더욱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작가님의 진실된 말씀들, 두세번 더 들어봐야겠습니다.땡쓰~👍👍
어느분야나 슬럼프는 비슷할것 같은데 정말 작가님이 부지런하고 치열하고 진지하시기에 이런 말씀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영상보는 저는 지우시는 그림들이 아까웠습니다만 ㅎㅎ
좋아하는것과 일이 일치하시는 것 자체도 부러워요ㅡ 저도 본받아서 덕업일치가 되어 열심히 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너무 멋져요 👍👍
작가로서 많이 동감합니다 작품앞에서 너무 순진하며 겸손한지라 더욱 당당하게 용기를 갖고 난 천재적인 화가다 라며 내작품을사랑한만큼 이제는 비워야함
스스로 자식들이 독립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가상의 가격도 생각해둬야잖을까요?
작가님은 제 롤모델이세요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
저도!공감이되요
그리고,싶은 맘은 하루에도 몇번씩드는데말이죠!
용기가안나네요ㅠㅠ
항상,좋은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말씀 감동있게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요
공감 100%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없어요. 저도 툭하면 슬럼프가 오는데 여전히 괴롭고 그렇지만 단하나, 슬럼프 뒤에 다시 그린 첫그림은 이전보다 분명히 나아져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슬럼프 속의 나, 슬럼프를 밖에서 바라보는 나 이렇게 자아가 좀 분배된달까 그러다보니 안괴롭진 않아도 슬럼프를 좀더 객관적으로 대하고 차라리 그 시간동안 다른 미뤄왔던 일을 하거나 놀 수 있는 뻔뻔함을 획득하였습니다 ㅎㅎㅎ
처음 그림이 성은작가님 초상화가 아닐지... 늘 .조곤조곤 말씀도 잘하세요..에휴..저도 요즘 제 그림실력이 원망 스러워서..ㅡㅡ
숙연해지네요
아,....작가님 그림보고 한동안 못그렸던 게 슬럼프같은거군요,,,ㅠㅠ 아직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왠지 힐링된 기분입니다 ^^ 늘 좋은 이야기 그림 감사함다!!! (오늘도 조금 힘내서 도전해 보겠슴다😂😁)
저는 선생님의 망쳐서 버리고싶은 그림만 구하고싶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요즘 손 놓고 있는중 입니다.. 그리다 맘에 안들어 3번쯤 다시 하다가 그 담엔 도저히 손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림 그리는 동안 하지 않던 십자수를 하나 오더해서 다시 붙들고 앉았다는..ㅜㅜ 그림방에 뭘 꺼내러 들어갔다가 그 그림쪽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는데 어쩌겠어요..ㅜㅜ
너무 부담가지지 맙시다. 우린 하고 싶어서 하는거잖아요. 나도 요즘 생각만 너무 하는거 같아요. 것보단 이젠 그림 좀 더 그릴려고요. 속편하게
너무 많이 이해됩니다
취미로해도 그런데 더 더 많이 그렇겠죠
...................................
그림을 그리시는 전업작가시니까..
갤러리가 원하는 그림도 그리셔야겠죠!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세상에 너무 많구요!
작가님의 고뇌가 전업 작가분들이라면 다들 고민하실것 같구요!
창작활동이 슬럼프가 없을순 없겠죠!
그또한 과정이고.. 오롯이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신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겨속하다보면 창의성이나오고 희열. 그리고계속하게되지요
안녕하세요! 초반 배경 칠할때나 중간중간 빛 위치 잡을 때 사용하는 파란색 휴지? 가 뭔지 궁금합니다 !!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유화 그릴 때 작가님 처럼 배경 작업하려고 휴지나 키친타올로 시도해 봤는데 찢어지면서 지우개 가루처럼 많이 나오더라고요 ㅠㅠ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쓰는 제품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것 같구요, 한국에서는 와이퍼 타올 로 검색하시면 비슷한거 구하실수 있을꺼에요~
슬럼프 빠진김에 만든 영상.^^
공감합니다
뭐든지 일이 되면 괴롭죠.
'하고 싶다' 에서 '해야 한다'로 넘어가면
괴로울 수밖에 없어요.
ㅎ잘그리시는데 슬럼프도오나요? 근데 마술연습장은 어케만드셨는지요?
일반 켄버스 보드 입니다.ㅎㅎ
아. 잘. 그린것들은. 왜 지워요 ㅠ
이거 나무 합판위에 젯소 칠하고 하시는 건가요?
리넨 판넬 입니다.
요즘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더할나위없네요..힘내세요!
철학적인 화가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hope your videos has sub! amazing works, hope i can understand what were u saying, very satisfying to see you erase your work, it takes a lot of courage
뒤에 한숨소리 연출이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돼는가 하는 탄식으로 들리네요
Nice 👍
참!
휼륭하십니다!
늘 보고 그리시나요?상상도 그리시나요?
주로 보고그립니다.
So good!
공감100% ㅜ.ㅜ
인스타 주소 부탁드려요 ~~
first like 😍
여호와는 성은 의 목자시니 김성은님에게 부족함이 없으 리로다 🙏
선생님처럼 대가께서도 슬럼프가 오다니 전 평생이 그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