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내가 계네보다 낫지 advantage"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 하길" 리믹스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허리 그까이꺼 접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쇼미더머니"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멜론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하지"
우리가 알던 옛날 저스디스는 이미 "GONE" 과 "OMEN" 낸 시점부터 이미 은퇴했다 생각한다 특히 "OMEN"에서 저스디스가 마지막 구절에서 악에 받힌 소리를 지르며 녹음실을 나가는 듯한 소리가 있는데 이 녹음실을 나가는 듯한 소리는 은퇴를 의미하며 "현재"의 저스디스가 아닌 정말로 한국힙합과 음악 그 자체를 좋아했었던 즉 "과거"의 저스디스가 녹음실에서 나갔다고 생각함
결국 커리어로 설득 못시켰다 > 이게 지금 상황을 제일 잘 설명하고 있는 듯 사실상 저스디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팬이라도 상당히 긴 호흡으로 시작부터 인터뷰, 콘서트에서 했던 멘트까지 챙겨듣듯이 해야 이해가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그냥 그런 인터뷰나 콘서트 멘트도 그냥 탈출구 열어놓은 쥐새끼다 하면 어차피 대화가 불가능 할 듯.) 근데 저스디스를 이해하는 팬도 일단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냥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겠는 이유가 그냥 물 흐르듯이 저스디스를 지켜봐오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받아들인 팬들은 애초에 저스디스를 까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공감을 못함. 그래서 반박을 하려해도 너무 처음부터 설명을 해야하고 이러한 과정들이 에너지를 뺏기며 쓸모 없을 뿐더러, 자신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저스디스의 변화를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 팬도 스스로 헷갈리기 시작하는거임 결국 팬들에게 다시 확신을 줄 수 있는 키는 저스디스에게 있고 팬들은 기다리는 것 뿐. ++ 여기까진 개인 의견이고 영상 설명창에 새로운 글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다들 각자 해석해보세요 :D
앨범 작업하기 전에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냥 깨달았으면 좋겠다. 지금 자기가 자기가 아니라고....... 사실 인지도가 gone 전보다 훨씬 높아진 지금 옛날 신념을 가지고 가사쓰고 음악하는게 더 멋있고 리스너들을 잡을 수 있는것같다. 앨범 첫번째 트랙중 하나를 이런 자기반성식의 노래를 쓰고 천천히 바뀌었으면 좋겠다. 까지가 나의 바람.. 이루어질일은 없을거같다.. 이제 옛날의 저스디스를 볼 수 없다니..
살다 보면 경험하는 게 달라지고 이런 저런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신념이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쌓아왔던 신념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걸 해볼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지켜나갈 지는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저스디스 좋아했던 팬들이 아쉬워하고 실망한 이유도 납득이 감. 언더에서부터 알았던 분들은 저스디스를 랩 잘한다거나 스킬이 좋다거나 그래서 팬이었다기보다는 가사나 행동에서 담긴 신념을 동경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팬이 된 거 일거라 그 감정이 더 공감이 가는 듯. 근데 한편으로 나는 저스디스를 딩고 프리스타일 때부터 잘 알게 된 (그리고 힙합을 잘 모르지만 듣는 건 좋아하는) 평범한 리스너인데, 그런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저스디스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음. 가사에 나오는 돈이라는 것도 사실 돈 그 자체는 아니고 명예나, 기회나, 가족의 행복이나.. 그런 것에 대한 상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선택한 게 살아보니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신념을 지킬지 말지도 본인의 선택이긴 한데... 그런 내 모습을 부정하거나 회피할지, 아니면 겸허하게 인정하고 "네, 저 달라졌습니다"라고 말할지도 결국 본인의 선택임. 개인적으로 나는 신념에 대한 선택을 하는 것보다, 그걸 타인에게 보여주고 인정하는 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스디스가 sell the soul remix를 낸 게 멋진 방식의 인정, 표현이라고 느껴짐. 힙합 좀 아는 사람이면 이제 저스디스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보는 눈도 많을 텐데, 이렇게 까지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 나는 하루 전, 이틀 전 의견 번복하는 것도 망설여지던데..;;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적어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힙합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않아서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노래 잘들었어요 저스디스님
작성자 분 말씀대로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아니, 무조건 필연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의 신념도 필연적으로 꺾이기 마련이죠. 그러므로, 평가 밖에 할 줄 모르는 방구성 병X인 우리를 비롯한 리스너들이 단순, '변했다.'는 행동으로 지적질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초연한 태도로' 말하는 "네, 저 달라졌습니다."라는 말 (Open up)이 누구에게는 '크게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순된 행보를 보이고, 온갖 비윤리적인 댓글, 평가를 받은 딥플로우, VMC처럼 그들 전부를 묶어 '노선 바꾼 뱀새끼'라고 깠던 그들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더한 것이 그들의 답변에는 '체급 차이'을 운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gloriouspurpose6911 uv cypher에서 ("인정만 해도 지나쳤던 게 J-THIS지", 물론 지가 대법관이냐는 말이 있었지만), 그리고 thisisjusths("니가 니 입 털었던 건데 사과지 뭔 해명해")에서 보면 알 수 있듯 justhis는 당시에 딥플로우한테 '신념을 저버리고 티비로 빤쓰런치고 영혼 판 거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라'라는 스탠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re:tired 공연 당시에(유튜브 찾아보면 있음) 자기가 vmc 디스전 당시에 "나에게 shout out 해준 래퍼 인디고말고 아무도 없었다. 다 나 언팔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허승 씨는 예전 18년도 허승 씨와 많이 달라졌지만 그 당시 허승의 관점에서 봤을 때 허승은 사실상 맞는 말 했잖아요? 딥플로우 왜 신념 바꼈냐고. 근데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게 당시 저스디스가 디스곡 냈을 때 곡 존나 구리다고 욕 존나 먹고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물론 내가 착각한 걸 수도 잇음.) 리스너들도, 그리고 주변 동료들도 다 "왜 신념을 바꿨냐"고 지적하는 저스디스를 무시하고 언팔하는데, 당연히 re:Tired라는 앨범 낼만하지 않을까요? 이제와서 qm은 신념 은퇴 어그로 타령하고 있는데 제가 당사자였으면, 그리고 실제로 2mh41k에서 보여준 허승이 가지고 있던 굳건한 신념을 알고 있으면 상상 이상으로 무너져내렸을 것 같습니다. 디스전은 이성도 필요하지만 어쨌든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비프이기 때문에 상당히 감정적인 요소도 충분히 포함돼있다고 생각합니다. re:tired 이후 저는 신념 바꼈다고 해도 솔직히 응원하네요. 어차피 신념 유지해도 몇 푼 벌지도 못하고 남는 게 돈이면 저도 그냥 개소리 그만하고 돈 벌려고 미쳐 날뛸 거 같아요. 그리고 저스디스는 여러 곡을 통해서 변했음을 인정하고 이번 sell the soul에서는 미안하다는 말까지 나왔죠. 대체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약 딥플로우한테 "너는 신념을 저버렸으니 어디 홍대 길바닥 나와서 알몸으로 춤추고 도게자 박아라"이런 식으로 말했다면 솔직히 할 말 없는데 단순히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던 저스디스는 자기 가사에서 최소한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같은데요. 체급 차이. 이것도 말 많은데 솔직히 저는 젓디가 그냥 한 말이고(그냥 먹금하겠다는 소리), 어차피 디스전하면 자기도 할 말 없으니까 퉁치려는 생각인 거 같은데 저도 돈이 중요하지 누구랑 디스전하면서 감정 낭비할 생각은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18년도와 다르게 지금 허승 씨 존나게 유해져서.. ㅋㅋ
@@세인트-s7t 근데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게 당시 저스디스가 디스곡 냈을 때 곡 존나 구리다고 욕 존나 먹고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느낌? 단순히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던 저스디스는 자기 가사에서 최소한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같은데요. 딥플로우는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자기가 까던사람 행보 자기가 그대로 따라가는중인데 비난을 안받는게 이상하지
@@nopeltsdope5055 어디서 그렇게 느낌? -> 그래서 제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착각한 걸 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기억이 어긋난 걸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넉살 black mirror (ruclips.net/video/Q2FffMLqhqY/видео.html 이링크 타고 가시면 됩니다) 영상 덧글 확인해봤는데 당시 디스전 있던 2-3년 전 댓글에 '넉살이 찢었ㄴ ㅔ어쨌네' 라는 덧글이 좋아요 몇 천개를 받고 있네요. 이것 말고도 다른 덧글이나 영상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이 4 the youth 팔로알토 저스디스 공연 전 순서였던 vmc에서 랩 저능아 부르고 떼창 지리게하는 것도 보고요, 그리고 vmc 디스전에서 던밀스가 랩 저능아 냈을 때 사람들이 "기억 나는 건 던밀스의 훅밖에 없다." ,"이번 디스전 최대 수혜자" ,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여전히 기억하고요. 이정도면 정당한 명분으로 시작된 디스전이고, 팩트만 따지고 놓고 봤을 때(당시 제 관점에서)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고 쳐요. 근데 다음 문장에서 제가 이야기했듯 주변에 날 팔로우해주던 사람들도 다 언팔하고 나한테 인디고 사람들 말고 남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은 신념을 지키라는 의도에서, 더 깊게 이야기하면 사과하라고 디스곡을 냈는데 사람들은 본인 디스곡에 신경 쓰지도 않고, 누구 훅이 쩔었네, 누구 랩스타일 죽이네. 안 좆같을까요? 대답을 원해서 질문을 던진 디스전에 사람들 반응이 삼천포로 빠지는데 저같아도 re:tired 앨범 낼 거 같다고 한 소리였습니다 ㅇㅇ. 더불어 딥플로우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 맞디스곡 '나다 이'에서 사과 했나요? 그 이후에 사과한 건 별개지. 무슨 소리하십니까 지금 당시 vmc 디스전만 놓고 이야기하는 건데. 자기가 까던사람 행보 자기가 그대로 따라가는중인데 비난을 안받는게 이상하지 -> 까세요. 저 까지 말라고 안 했습니다. 저도 비판하는 사람들 관점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근데 17년도 때 불안했던 허승 지금까지 좋아해서 이해한다고 글 쓴 겁니다. 그리고 비난, 비판 받는 거에 대해서 곡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제 요지였고, 그렇기에 당시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세인트-s7t 당시 9분짜리 디스곡 드랍할때 커뮤니티 반응 정확히 반반이였음 넉살디스곡? 혹평이 더 많음 9분짜리 드랍하고 5분도 안되서 나왔거든. 유튜브 댓글 좋아요가 여론의 전부인가? 그게 팩트임? 딥플로우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 맞디스곡 '나다 이'에서 사과 했나요? 그럼 저스디스는 자기 디스곡에서 사과했나? 아니 디스곡에서 왜 인정을하고 사과를함? 그게 디스임? 디스곡내면 한명 조질때까지 싸우는거지 맞디스곡내서 내가 미안합니다 젔어요~ 이러는 래퍼가 어딨음? 그리고 비난, 비판 받는 거에 대해서 곡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제 요지였고, 그렇기에 당시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딥플로우는 자기 정규에서 자기가 노선 바꾼거 인정하고 그 이유까지 설명하고 이후로도 자기 까려면 까라 근데 vmc 다른 애들까지 건들이지 마라라는 태도인데 저스디스는 뭐했지? 1분짜리 쇼미 피처링만 주구장창하다가 qm이 디스하니까 체급차이운운하면서 도망갔지 왜? 자기도 할말없으니까. 그러다 이제 꼬랑지 내렸네 그때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 반은맞고 반은틀림 똑같이 자기 할말 뒤집고 노선바꿨고 거기에대해서 누가 디스곡을 냈는데 딥플로우는 디스받아서 싸웠고 저스디스는 변명하면서 도망갔지 둘이 스탠스가 다르긴하네 둘이 스탠스 같은 부분은 둘다 똑같은 노선 바꾼 뱀새끼라는거. 살다보면 자기 할말 뒤집을수도있고 신념 바꿀수도 있음. 근데 그럴거면 남을 욕하진 말았어야지 쇼미나오면 자기 26년이 다 가짜가 된다던 저스디스 어디갔지? 가짜가 되서 진짜는 은퇴 어그로쇼할때 사라저버리고 그 껍대기만 남아서 진짜 행세중인가? 딥플로우나 저스디스나 둘다 뱉은말 뒤집었지, 그럼 둘다 욕먹어야지 왜 한쪽은 아니 그게 아니고 사실은 이래요 하면서 쉴드를 처야하는지? 왜 이중잣대를 들이밈 비즈니스맨하면 장땡이냐고 물었던 저스디스가 이제는 나 변했어, 근데 어쩌라고? 이게 다른 스탠스인가?
요새 앨범에 대한 고민이 많아보이던데 가사를 들으니까 그런 심정이 더 잘 느껴지는거같아요. 악마보다도 빨간 눈을 가진 대상을 5년 전에는 "너"로 지칭했었는데 어느덧 "나"로 바뀌어버렸다고 알아차렸을 때의 심정이 얼마나 착잡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하지만 16년에도 18년에도 그렇고, 이런 자신의 혼란스러운 심정과 내면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저스디스의 예술정신은 한결같네요! 아티스트 저스디스의 이런 점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앨범이 나오든 기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갑자기 나온 노래라서 너무 선물같네요ㅠㅠ 늘 응원합니다❤️
알람이 뜬 걸 확인하고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들었는데 가사를 곱씹을수록 씁쓸하네요... 자신이 변했다는 걸 인정하고 표현한 건 멋있지만 저는 저스디스에 신념을 존경하는 사람이라 이번 곡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스디스를 믿기에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좋은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이 리믹스의 묘미는 영화 그린나이트와의 콜라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그린나이트는 원래 가윈 경과 녹색기사라는 고전 작품이 원작입니다. 줄거리는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약속 - 유혹 - 좌절 - 극복의 단계를 경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에서 저스디스는 본인이 변한 것을 너무나 태연하게 이야기하는데요. 마치 작품 속 가윈 경의 모습과 닮아있디고 생각합니다. 시간되실 때 영화를 보거나 원작을 읽어보시고 이 곡과 원곡을 들어보시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겁니다.
2mh41k -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2021 -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2mh41k -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2021 -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2mh41k - you sell the soul 2021 - I’ll sell the soul 2mh41k - 허린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2021 - 허리 그까이꺼 접지 2mh41k -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2021 -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2mh41k -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2021 -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사람 행보나 신념이 살다가보면 바뀔 수 있지만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건 추한 거지 젓딧은 래퍼로써 그걸 인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정함
내 생각에 저스디스가 은퇴를 언급하고 냈던 앨범 retired에서 그전에 신념을 가졌던 저스디스는 죽은것 같음. gone 에서 '착하게 살았어 넘 많은 시간을 익숙해지면 다들 당연한거라고, 쉽게 말해 다들 그런거라고 약이라고 시간이 익숙해지면 널 두고 갈꺼야 벤자민, 나보다 버는데 배로 내가 여기서 뭘 더해 i am gone ' 여기서 너는 문화에 대한 자기 신념을 말하고 자신의 신념을 시간을 돌린다면 두고가고 싶다는것 같음..그리고 omen에서 '내 따먹힌 영혼의 값은 이자까지 쳐서 받고 갈꺼니까 뿌린대로 거두자고 omen 끝이보이네 omen'라인만 들어봐도 알 수 있고...저스디스도 그걸 생각하고 요번 곡 가사에서 '결국 설득못한거지 내 커리어가' 라는 라인을 쓴 것 같음.
이렇게 자기방식으로 풀어내버리는 저스디스님을 응원하고 응원합니다.예전거 그리울땐 예전거 찾아서 듣고, 현재의 음악도 사랑하고 계속 듣겠습니다.내삶에서 저스디스의 음악은 나와함께 나이들어가는 내 추억이고 내 친구입니다. 어린날의 나와, 지금의 나와, 더 나이들어서의 나에게도 늘 함께 해주세요.결국 음악으로 듣고 음악으로 소비하고, 음악으로 남아있으면 저는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젓딧 믹테때 부터 들으면서 메시지 가사전달력 플로우 예술성까지 어나더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왜 안뜨나 생각햇음... 그러다가 여러곡들 피처링지리게 하고 사람들한테 알려져서 쇼미 프로듀서로나올 수 있을 정도로 인정받았다는게 감명스러웠음. 본인도 힘들게 음악해서 지금까지 왔으니 좋은 기회 잡고 가는게 나는 이해가 감. 젓딧 은퇴한다 해서 티켓팅 ㅈㄴ 빨리해서 지방에서 서울 까지가서 보고 왔었는데 다시 복귀했다고 했을때도 그래도 안도감이 먼저 들었음. 솔직히 나는 팬으로서 지금까지 못뜬거 생각하면 좋은 기회들이 생긴 것이고 잘된일이라고 생각함. 물론 젓딧이 바뀌긴 햇지만 젓딧이 바꼇다고 해서 계속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커리어도 없이 반짝하고 뜨는 애들도 많은데 이정도면 멋있는 커리어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리고 피처링만 하고 자기 앨범은 1도 안내고 떳다고 뭐라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봄. 내 생각에는 그만큼 좋은 앨범을 내고자 하기 때문에 젓딧 앨범이 잘 안나오는거라고 생각이 듬. 1집이 지리기도 했으니까 그만큼 부담이 크지 않을까 ㅠ 그리고 이미 이전에도 '돈주면 다해' 노래 나올만큼 신념을 계속 지키는데 본인이 인정 받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에 현타가 온것을 볼 수 있었음. 신념이 바꼇다고 해서 구린 음악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앞으로 젓딧이 꿋꿋하게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음악들 더 보여주기를 바람~~
리믹스라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원곡을 기준으로 두고 변형시킨 가사라, 그 때의 저스디스와 현재의 저스디스가 확실히 대비되어 나타나는 듯 하네요. 당시에 뱉던 저스디스의 가사들과 현재의 모습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그렇기에 이번 리믹스의 가사들은 기존 팬들에게 현재의 스탠스를 보여주는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mh41k의 열렬한 팬이라 가사 한줄한줄이 빡빡 꽂혀서 좀 세게 맞아 얼얼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개인적인 소감은, '질문은 많고, 난 답을 음악으로'를 실제로 이렇게 보여주는 게 굉장히 멋있습니다. 앞으로의 작업물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형 팬이 된건 몇년 안됐지만 형 통해서 힙합 빠졌고 앨범이란게 이런거구나를 2mh41k 듣고 처음 느꼈어 난 아무래도 힙합도 잘 모르고 음악에도 관심있는 삶을 살아온건 아니라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노래 다 듣고있다곤 못하지만 형이 멋져서 형에 대해 알아보고 노래도 최대한 찾아듣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슨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보고 그랬어 요즘 사람들이 형이 변했다 추하다 뭐다 하지만 내가 봐온 형은 변한적 없는거같아. 형은 항상 형의 고민, 고뇌, 문제들을 항상 음악으로 공유해왔고 지금의 행보는 최소 몇년 전부터 형이 깊게 고민해온 결과라고 나는 생각해 단순히 방송까고 방송 나갔다 라면 추한게 맞지만 형 마이크스웨거만 봐도 현재 행보가 노선을 바꿨다라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만큼 형의 생각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 gone에서 말했듯 있을땐 당연한줄 알지만 형이 방송 나가고 과거와 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주니깐 이제와서야 다들 18허승 찾는 모습이 난 오히려 대중들이 너무 추하더라 난 형이 지금까지 냈던 음악들로 현재 형의 모습의 당위성이 충분히 드러난다고 보고 간간히 내는 작업물들도 잘 듣고있어 다음앨범 기대중이야 악플들 너무 신경쓰지말고 응원할게
가사를 보며 씁쓸함을 느꼈지만서도 16이든 21이든 어찌되었든 간에 예전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결국엔 저스디스라는 하나의 아티스트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예전의 모습들이 그립긴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이 또한 저스디스라는 아티스트(사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팬으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음.
관점의 차이인것 같음. 저스디스의 수많은 면들중에 어떤면을 보고 좋아했는가하는. 그동안 보여줬던 단단한 신념과 신기할정도로 일관적이었던 태도 거침없는 가사들에 매료됐던 팬들은 지금 모습에 배신감 느끼는것도 이해함. 난 저스디스의 솔직함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적어도 이 사람은 앞뒤가 다르진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어떤 행보를 보이든 납득이 되는 대답을 줄거라고 믿는거지. 사람은 다 변하기 마련이고 갑자기라는건 없으니. 일련의 사건을 떼놓고 저스디스만 봤을땐 변한모습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렇게 꾸준히 음악으로 입장표명 해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솔직히 MLVD, 2MH41K 시절 젓딧은 죽은 것 같긴 함 리스너의 한 사람인 나 역시도 그 시절의 저스디스 노래만 되감고 있는 것도 작지만 그 증명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이 변했지, 그럴 수밖에 없었고, 그러는 게 결국 이 땅에서 음악하며 살아남는다는 게 그런 거니까 헉피처럼 실력과 신념이 독보적이고 단단한 사람이 아니면 힙합이든 락이든 언더에서만 갇혀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돈도 벌고 내 가족 내 친구 내 식구 먹여야 하는 게 결국 직업으로 음악을 하는 것의 숙명이고 아직 데뷔조차 못한 아마추어지만 나 역시도 언더에서만 머물 생각은 없으니 오버를, 해외 무대를 선망하고 그러나 스스로가 말한 걸 지키는 것이 직업인으로서도 알맞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함 솔직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변하는, 혼란스럽다고 밖에는 말 못하는 현실이고 그 혼란의 중심에 선 저스디스 본인이 가장 괴롭겠지만 팬으로서는 원래 자리로 되돌아 오라는 욕심을 부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래도 뭘 하든 응원하겠습니다 허승씨
친구들이 저스디스님 최근 쇼미노래 피쳐링 좋다고 얘기하는데도 옛날 팬으로써 2mh41k , 4the youth 를 좋아하고 고집하던 사람이였는데 오늘 sell the soul 리믹스를 들으면서 너무 속상하지만 솔직히 리스너 들한테 듣기엔 표현하는 방법이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ㅠ 터널의 끝에 빛이 있는데 계속 걸어가도 답이 안보이고 한없이 내가 그 터널의 중간의 있는 느낌..? 그래도 이렇게 음악으로 보여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저스디스님이 상처 안받고 힙합 했으면 좋겠어요
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나는 rap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이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쟤가 팔짱 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자식인 것 같아? think about it 누군 태어날 때부터 왕이고 "걍 전 왕입니다" 하지 걔 아빠가 왕이면 근데 걘 몰라 아래부터 따먹는 이 맛을 걔 삶도 내 삶도 누가 더 낫다 할 순 없지 but '몰라'라고 하고 우린 또 가는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나는 이미 어렸을 때 어른 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걸 알고 있었네 damn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로 release 다 했지 피처링으로 형들은 좀 쉬엄쉬엄 하라지만 No concern, I got friends, family and love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still) It's simple like yes mathematics And I spend it everything on diamonds and the chains You slaves, get out of my way, 이 game이 체스일 때는 queen 갈 수 있음 가지 왕까지, 너나 움직여 한 칸씩 Melon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 하지 내가 내 이름으론 아직, 못했고 인정하니 I never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I'm still alive 니가 약을 팔든 말든 근데 내 약에 뭘 타? no 갈 때까지 갔으니, 가지, 갈 때까지 넌 아직도 속고 있냐 난 못 살아, 속고만, 인생 두 번 아냐 한 번이야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And my eyes more red than the devil is)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노래는 좋다고 하면서 앨범은 안 팔리면 진짜 회의감들고 결국 돈밖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 것 같음. 물론 그전에 여러 곡에서 많은 말을 했지만(그부분에 대해선 비판받아야하고)계속 아득바득 디스전 끌고 가는것보다는 인정하고 태도 바꾼게 훨씬 나은 것 같은데..그냥 지금의 젓딧이 돈 많이 벌면서 좋은곡 많이 내주면 좋겠음 +저스디스님 항상 응원하고 저스디스님이 원하는 곡하시면서 즐겁게 음악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지금까지 나온 저스디스의 이 곡에 대한 다른분들은 대부분 기존 'Sell the soul' 의 가사인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yeah) 접힌 적은 없지' 에서 나오는 '허리접힌 놈'or '악마에 영혼판 놈' 정도로 인식하시더군요. 그런데 Remix가사에도 분명히 써있지만 피동의 의미인 '접혔다'가 아닌 '접지' 라고 써있고, '허리(그까이꺼)접지' 가사의 의미를 따지자면 굽히지가 가사적으로 별로라 접지로 바꿨을 뿐 허리를 스스로 굽혔다가 맞다고 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느냐 하면 기존 'Sell the soul' 에서도,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yeah)' 이렇게 허리를 굽혀봤다는 라인이 존재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 돌변해서 '허리접힌 승이'가 된게 아니라, 그냥 전처럼 굽힐 상황이 되었고 행했을 뿐이라는 라인이고 이것은 과거의 라인과 비교했을 때 인간이 달라졌다? 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위와 반응들이 신기했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스스로의 목적에 의해 굽히는건 이미 하고있었으니까요. 그 다음 라인 보시죠.
Sell the soul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Sell the soul (2021 Remix Ver)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가사적으로 비교 했을 때, 과거의 허승은 눈이 벌겋게 되어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삽질하는 존재들을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허승은 본인의 눈이 벌겋게 되었지만 자신은 돈때문에 한다는 목표지점을 명확히 표현하고있습니다. 예전 가사부터가 비판의 지점이 '돈때문에 랩하는 새끼' 가 아니라 '지가 뭔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영혼파는새끼' 였다는 것이죠. 주체적인 판단을 할 수 있냐 없냐가 비판의 핵심지점이라는 겁니다. 저스디스의 가사들에 자주 등장하는 실존주의적 관점에서도 주체성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핵심주제이며 'Sell the soul' 때 부터 저런 주체성을 강조하는 가사를 썼던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끌고온 허승이라는 인간의 행동방침이라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이는 저스디스라는 사람의 핵심이 변하지 않았다고도 판단 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가사중에서도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에서도 주체성은 무조건 잡고감을 알 수 있죠.
Sell the soul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illinit 형 Yo, fuck the competition Sell the soul (2021 Remix Ver)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이 라인들에서의 의미도 기존의 '난 개쩌니까 쇼미나가서 경쟁하라고 하지말라' 에서 '불만있음 쇼미나가서 말하던가 아니면 너만의 방식이 있어? 그게 군자대로행이고 응원해' 으로 바뀌었습니다. (군자대로행은 간단하게 설명하지만 편법이나 지름길을 쓰지않고 정도만을 걷는 방식을 말합니다.)
여기서도 스스로가 쇼미 나가서 경쟁하는 참가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변한지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기존의 생각인 '나보고 쇼미나가서 경쟁하라고 하지말라'가 변한건 없다는거죠. 나가도 심사위원으로 나갔으니. 이건 어쩌면 사람마다 무슨 말장난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가사끼리 비교해서 분석하면서 제가 느낀점은 이미 예전가사부터가 이렇게 복선식으로 깔려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가사들의 비교로 판단하자면 랩퍼로서 저스디스의 행동이 자신이 가사적으로 써놓은 최대한의 범위에서 움직였을 뿐, 그걸 넘어서는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믹스와 원본의 가사를 비교해 본 결론은 '허승은 자신의 위치와 행동의 방향성 변했을 뿐, 핵심 행동방침이나 인간이 변하지는 않았다.' 라는 겁니다. (이것은 해당 곡과 원곡의 비교에서의 결론일 뿐, 이 외의 딥플로우or노바뱀논란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걸 버리고 돈을 택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허승의 가사와 말들을 보고 그의 모든것이라고 할 수 있는걸 하나 꼽자면 '주체성' 뿐입니다. 허승의 주체성은 한 번도 버려진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느끼기엔 버린 것이 없습니다. 얻은 것만 있을 뿐. 만약 허승이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버렸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허승이 허승의 것을 버린것이 아니라 허승의 청자였던 자신이 허승에게 투영했던 가치가 버려졌을 뿐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의 아니게 자신이 투영한 가치가 버려진 사람들에 대해서, 그게 자신에게 굉장히 소중하다면 쇼미를 통해서가 되었든 다른 자신만의 길이 되었든 간에 그걸 관철해나가는 삶의 방식을 응원한다는 말을 가사에 첨부해놓은 허승이기에 이를 보고 본인들께서 입으셨을 마음의 상처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힙합에 1도 관심없던 사람인지라 약 9개월 전에 쇼미더머니9에서 G+Jus Freestyle부르시는 모습보고 저스디스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gone이라는 곡으로 팬이 되었던 사람입니다(그때 당시에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었는데 gone을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고마워요) 처음에는 딩고 킬링벌스하고 쇼미관련 곡들만 듣다가 사람들이 앨범 좀 들어봐라 앨범 안들으면 팬 아니다 이런식으로 많이들 말하셔서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지 라는 생각을하며 2mh41k 라는 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뭐지 싶었어요 저는 욕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 음악을 지금까지 들은적이 없었거든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skit들도 다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이게 뭐지 싶었어요 마지막에 JUSTHIS라는 이름으로 되있는 스탠딩 코미디는 해석본이랑 같이 봤었는데 내용이 그때 당시의 저한테는 너무 충격적이여서 듣다가 껐었어요 힙합앨범을 처음 접해본 저한테는2mh41k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진짜 이게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저스디스님이 2mh41k에 수록되어 있는 아뜰리에라는 곡을 해석하시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 영상으로 저스디스님이 가사를 절대 허투로 쓰지 않고 하나하나 의미를 담아서 쓰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2mh41k라는 앨범을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를 집중해서 보며 2mh41k를 다시 들어보니 처음 들었을 때랑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부분은 무슨 의미일까 저부분을 또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데 그때 당시에는 힙합곡들을 거의 안들었어서 가사가 거의 이해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2mh41k가 나온 시기에 했던 인터뷰를 죄다 보기 시작했어요 인터뷰를 보니 2mh41k에 수록되어 있는 곡의 가사들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스디스님의 솔직함에 반하게 되었어요 저는 항상 모든 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다른 사람이 절 낮은사람 대하듯 대해도 저는 그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저를 무시하고 비웃어도 다 제탓이라고 생각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매번 참으며 저를 깎아내렸거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좋은 사람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저 자신한테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저스디스님 곡들을 들으며 저도 제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싫다는 소리도 해보고 가족 외의 사람들한테 짜증도 내봤고요 맨날 스트레스도 많고 우울해하던 사람이였는데 제 감정에 솔직해지니 조금은 속이 편해지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너 요즘 왜이렇게 예민해졌냐 라고 하며 뭐라하긴 했지만요) 저는 저스디스님의 솔직함과 가사에 점점 더 빠져들면서 인터뷰도 다 보고 팔로님과 같이 한 합작앨범도 들어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저스디스님이 음악에 한동안 흥미를 완전히 잃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018년때 한 JT2DE 콘서트에서 하신 말씀들을 보니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저스디스님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옛날의 신념을 결국 지키지 못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며 실망하기도 했지만요) 최근에 나온 피처링 벌스와 싱글들을 들으면 틈틈히 본인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가사들이 있어서 제가 저스디스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인 솔직함은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나온 곡을 들어보니 과거와 달라진 가사가 씁쓸하면서도 솔직함을 잃지 않아줘서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힙합팬들이 저스디스님의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존중 해주었더라면 저스디스님이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미안하기도 했고요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 글로 다 해소하고 싶어서 이렇게 길게 쓰는거 같기도 하고요 뭐가되었든 본인이 지금 가는 길이 행복하고 만족하신다면 저는 팬으로써 그 길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많은 가르침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좋다 랩 쩐다가 아니라 노래 의미를 해석해야 할 것 같음. 나는승이 매드몬스터, 쇼미9 등 3년전 허승과는 다른 가사나 모습을 보여주던 행적을 이 노래와 쇼미10 우승자 싸이퍼(나는 이제 연예인이라는 구절)를 통해서 보여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보임.. 아무리 랩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딥플로우가 그렇게 욕먹던 이유가 언더그라운드라고 해놓고 자기 신념 변한 걸 그대로 앨범에 드러냈기 때문인데 실력과 얼굴 믿고 진짜 완벽히 따라하고 있는 것 같음. 한편으로는 리스너 평균수준 여중생이라는 걸 알면서 이러는 것 보면 보통의 방법으로는 자기가 원하는 음악활동을 못 하리라는 걸 깨달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다른 행적과 무관하게 노래를 감상하면서 느낀 건 실망감이었음. Sell the soul이 속한 2many homes 41kid는 3년전 허승을 잘 드러내는 앨범이자 명반이고,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게 드러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고 반복재생 몇백 번은 한 것 같음. 그런데 이걸 2021 리믹스로 갈아엎은 걸 보면 자신의 신념 변화를 확고하게 긍정하는 것 같기도 해서 실망스러움.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겟지
결국 현재를 설명하려면 과거를 되짚는 수밖에 없음 합작인 4ty와는 다르게 1집은 저스디스 본인을 너무 강렬하게 보여준 앨범이었고, 결국 뭘 내든 과거를 끄집어내지 않으면 앞으로 낼 2집을 설명할 수 없게 되버림 너무 멀리 와버렸기 때문에 정규를 내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연적인 작업
나만 느끼는 점일 수도있을텐데 지금 허승이 18허승이랑 비슷한 점이 있으면서도 예전이랑 90도 정도 바뀐건있다는게 진짜 느껴 진다. 예를 들어서 처음 시작할때 원곡: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지금 올라온곡: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로 바뀌면서 원곡보다 톤이 더 다운된다던지 verse2시작할때 원곡: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지금 올라온곡: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백 Verse루 릴리즈 다했지 피쳐링으루 마지막 부분도 원곡:인생은 왕과 악마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지금 올라온곡:인생은 왕과 악마사이를 오가고 i'm whit it 등등 나는 개사된 가사에서 "허승이 확실히 바뀌긴했구나..."라는걸 느낀듯 확실한 건 18 허승이든 지금 허승이든 노래는 좋음. 개인적으로 sell the soul 이 곡 2mh41k들으면서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곡이여서 이런 댓글 남겨봅니다. +유튜브 설명란에 있는 설명 안 읽어 보신 분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참 마음이 미묘하고 복잡하다 Mvld와 2mh41k, 4the youth의 저스디스를 이제 볼 수 없다는게 진짜 뭔가 많은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다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고 뭔가 씁슬하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는데 lit에서 아마도 내가 광적으로 좋아하던 촌철살인의 가사나 그루브적으로 미친 가사들과 느낌은 찾을 수 없을듯하다 앨범이라도 많이 냈으면 참 좋았을텐데 고작 세개 하나는 믹스테입 하나는 합작앨범 진짜 존나 아쉽다 존나 슬프고 미치겠다 어떻게 사람이 5년만에 이렇게 됐을까
한편으론 고맙네요. 이것보다 저스디스 리스너들에게 더 명확하게 저스디스의 입장을 표현한게 없을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자신의 생각, 신념들은 음악에 담았지만 그걸로 인해서 저스디스에게 돌아오는건 빈지갑과 텅 빈 찬사뿐이었고, 이제는 예전처럼 자신의 생각을 대변하는 음악보다는 돈이 되는 음악을 선택하겠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전 예전의 저스디스의 생각에 매료되어서 저스디스의 팬이 되었기에 한편으로는 씁쓸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버린 건 저희 리스너들의 탓도 어느정도 크다고 생각되네요. 이런게 너무 적나라하고 천하다고 생각된다면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리스너들의 탓 ㅋㅋㅋㅋㅋㅋㅋ 저스디스도 참 대단하다 진짜 예술병 오지게 걸린 본인의 개똥철학을 팬들한테 제대로 세뇌시켰네 ㅋㅋㅋㅋㅋ 😂 아 물론 공들여 만든 작품성 있는 명반 만들어도 싸늘한 현실이 씁쓸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리스너 개새끼'를 외치는게 정상인가 싶네. 막말로 다른 아티스트들은 안힘든가? 다른 아티스트들은 아무리 현실이 그렇더라도 자기 음악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들 보고 힘 얻으면서 자기 음악 하는데 저스디스는 혼자 화가 나서 '내 음악 주목 안하는 리스너들은 다 개새끼' 외치면서 Gone 같은 곡 내면서 은퇴쇼하고 난 타락했어~ 존나 돈만 쫒을거야~ 하면서 '차가운 현실 앞에서 주저앉은 비운의 예술가' 코스프레 하는데 광신도같은 젓미니스트들은 그걸 좋다고 빨아주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스디스는 랩 존나 잘해서 살아있는거다 만약 2집이 구리게 나온다면 이딴 댓글 남기는 젓줌들도 싸그리 사라지겠지 ㅋㅋㅋ
welcome to my home에서 god show me the way because the devil try to break me down이라고 처절하게 외치던 저스디스가 내 영혼을 팔았다고 얘기하는걸 보는..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그와중에도 이곡마저 저스디스같구요
서있는 위치가 많이 변해서 이런 상황까지 온거라고 생각함 VMC 디스전 당시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을 시기는 아니지만 지금의 위치랑은 많이 달랐음 사람들이 VMC 팔아서 뜨려는거냐 라는 여론도 많았지만 저스디스에게 얻는 것은 없었음 여러 콘서트 영상이나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주변에 서서 지지해주는건 같은 회사 소속인 인디고 뮤직 아티스트들 밖에 없었고 이에 회의감이 들어 은퇴라는 생각조차 들게함 그러다 GONE이라는 곡이 나온 것이고 이곡 이후로부터 뭔가 많이 변한 시점인 것 같음 오로지 피쳐링으로만 자신을 뜨게했고 미디어가 자신을 찾게했으니까 미디어에 모습을 내비춘 뒤 행보에 대한 욕을 엄청 들었는데 L.I.T라는 앨범이 이 행보와 자신의 심경을 보여줘야 할 것 같음
CANT BELIEVE YOU DROPPED A 2021 VERSION OF THIS MASTERPIECE 🔥🔥🔥🔥 also i greatly appreciate the english subs, you didnt have to put them but you did so i thank you on behalf of your intl fans😭❤️
(읽기싫으면 위쪽이랑 맨 밑만보셈) 인정만 하면 지나쳤던게 J-this지 ㄴ딥플 처음 디스할때인 UV싸이퍼가사. "원래 처음엔 방송나가면 다 ♬~~, 연락하지마였는데 그러다보니 연락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ㄴ황치넉치 인터뷰 방송 안나가도 인터넷이 악마의 편집이야 ㄴ내가 그걸 모를까 피처링 가사. QM은 진짜 영리한 방식의 디스를 했다. 저스디스가 이런 발언 또는 가사를 썼던것들은 거의 회자되지 않는 것들이다. 어차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되고 난 후에는 그에 따라가게 되있으니까. 실제로 이런것들을 찾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저스디스가 태도적으로 멋이없는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본인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건 아니라는거다. 마이크스웨거 가사인 "니네 목을 딸 목걸이 기다리는 가축 거긴 도축장" 은 악마의 편집을 겨냥했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실제로 많은 인터뷰에선 악마의 편집때문에 나가지 않았다고 언급) 아뜰리에 가사인 "그럼 내 26년이 가짜가 되는거지" 같은 경우엔 애초에 아뜰리에가 본인의 자아충돌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를 곧이곧대로 듣기보다 주목해야할 것은 세가지 목소리 모두 저스디스의 생각이고 그에 관한 정신적 갈등을 표현한 곡이 아뜰리에라는점이다. 이제 젓딧에게 태도적 멋이 없는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본인이 말했던 부분을 애매하지만 지켜가는것 또한 분명하다. 안읽는 분들을 위한 세줄요약 1. 젓딧은 원래 인정한 사람 안깠다 2. QM은 리스너를 영리하게 이용해 여론을 가져왔다 3. 태도적 멋없는건 맞고, 젓딧도 이를 인정했지만 본인 가사의 말들은 다 지켰다고 봐야한다
래퍼라는 직업 자체가 물론 이익 창출도 목적으로 하지만 그와 같이 음악이라는 예술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또한 저스디스는 그런 점이 더욱 두드러졌던 래퍼이기 때문에 리스너들이 그가 변했다고 욕하고나 돌아오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저스디스를 좋아했던 한명의 팬으로써 gone 이후 그의 가사 등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참 안타깝고 씁쓸했음 그리고 쇼미 출연하는 시점 부터 뭔가 가사와 행보가 더욱 노골적이여 져서 그때부터는 정말 좀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곡에서는 다시 자신이 변했다는 것의 합리화와 당당함이 아닌 인정과 수용의 모습을 보여서 다시 또 좀 씁쓸하고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슬프다
(2021 Remix) 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나는 rap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이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쟤가 팔짱 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자식인 것 같아? think about it 누군 태어날 때부터 왕이고 "걍 전 왕입니다" 하지 걔 아빠가 왕이면 근데 걘 몰라 아래부터 따먹는 이 맛을 걔 삶도 내 삶도 누가 더 낫다 할 순 없지 but '몰라'라고 하고 우린 또 가는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나는 이미 어렸을 때 어른 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걸 알고 있었네 damn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로 release 다 했지 피처링으로 형들은 좀 쉬엄쉬엄 하라지만 No concern, I got friends, family and love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still) It's simple like yes mathematics And I spend it everything on diamonds and the chains You slaves, get out of my way, 이 game이 체스일 때는 queen 갈 수 있음 가지 왕까지, 너나 움직여 한 칸씩 Melon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 하지 내가 내 이름으론 아직, 못했고 인정하니 I never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I'm still alive 니가 약을 팔든 말든 근데 내 약에 뭘 타? no 갈 때까지 갔으니, 가지, 갈 때까지 넌 아직도 속고 있냐 난 못 살아, 속고만, 인생 두 번 아냐 한 번이야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And my eyes more red than the devil is)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2017 Remix) 포장지 그럴싸한 상품들의 나열 팔리다가 좀 남아 매대 뒤편 창고에 쌓여 가격은 깎여도 민망함은 못 감춰 흔해 빠진 물건들 딱히 살만한 게 안 보여 무거운 눈꺼풀 내 구매욕은 한창 숙면 중 줄 섰네 누구 명함 좀 받아 보려고 그저께까진 술잔 채우며 이름 팔아보려고 한량들의 강 난 발 담그지 않아 Where’s the justice 정의 없네 자본주의의 십자가 매달아 못 판 놈을 못 박아 독한 놈들 온갖 비리와 협잡꾼들의 성공담 솎아내도 속아 옳은가 그른가를 못 봐 조작하네 가능성조차 솥단지 채로 버려야 할 추악함 추악함 추악함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꺾이기는 어렵지 충무공의 혼 모시기에 네 영혼이 몸보다 더 가벼우니 그래 너는 무얼 팔아서 여태껏 한껏 벌었니 너 벌어들인 것들 다 부어대도 내 존경심은 못 얻지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Let’s talk about money, man, the bank, the dough, the bread, the chedda, the mula, the scrilla, the dead presidents, 쩐 원래 돈의 별명은 많지만 내가 들었던 것 중엔 총알이 아마도 가장 정확한 표현 하늘에 pow pow 새끼들 bow down 주변을 봐 다 무릎이 땅에 닿아 눈 앞에 나온 남의 총 입으로 빨아 상상만해도 역겨운데 비위 좋은 놈도 많아 한때 친한 형 하나가 나한테 그랬어 너 산 속에서 살 거 아니면 시스템 안에서 짱을 먹으라고 sorry, brother 난 내 길 팠어 니꺼 관심 없어 청계산으로 살 집 옮겼고 말이 씨가 됨을 알지 나는 존나 갈수록 멋있어지겠지 u bitch, 부러우면 지는 거지 그러면 나는 언제나 이기는 새끼 쫄리면 뒤지시는 게 맞다면 살아있지 너무 너무 많이 넌 계속 고민해 뭘 팔아볼지 not m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Peace peace peace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홍대 길거리 money to 성신 작업실 money I am bummmy 근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내 옆에는 있지 사람들이 그 말은 내 관계의 기준은 아니지 돈이 근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날 돈으로 더 판단 난 누군가에게 지는 기분을 자각 행복은 승자가 다 가져간다를 믿었으니 인생은 Sports가 된 거야 Sort of Premier League everyday 내가 버스타면 옆에 택시 있고 내가 택시타면 누군 차 있고 내가 국산차면 누군 외제차고 내가 Benz 있어도 무르시엘라고 자 그럼 물을라고 행복이 우월감 huh 70억명 중 단 한 명만 행복한 곳이 니가 날 세우고 싶은 곳이면 잘 봐둬 I'm leavin' and live here 우울증 회복 중이지 난 다시 벌고 있으니 홍대 성신 money Peace peace pea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처음 가사) (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나는 랩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예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내가 세고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 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저 년이 팔짱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새끼냔 말야 둘러 봐 누군 태어날 때 부터 왕인 걸 걍 전 왕입니다 하면 돼 아빠가 왕이면 근데 우린 그 왕이 되려고 싸우고 있다니 그럼 왕이 되면 대체 뭐가 남는 거야 몰라 가 결국 또 우리 답인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우리가 더 어렸을 땐 어른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건 알고 있었는데 (damn)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형들은 걍 좀 내라고 하지만 My concern is friends, family and my love (you can get it right now)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일리닛 형 Yo fuck the competition 왕은 왕의 길 아님 안 걸어 (hell nah) 너는 너고 나는 난데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It's simple like yes mathmatic And I spend it errthang with Alexander Kim you slaves (not king) 이 게임이 체스면 우린 queens 우린 왕까지 마음가짐 넌 움직여라 한 칸씩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하길 그럼 너도 다시 될 수가 있으니까 우리같이 You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the devil is alive 니가 약을 파는 건 자윤데 내 약에 뭘 타 huh? 니가 핵 있는 건 사실인데 핵은 쓰라고 만드는 게 아니지 fuck your bullshit 니넨 평생 우리 쪼다야 ha aight then boun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비교하면서 들어보세요 (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나는 랩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예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내가 세고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 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저 년이 팔짱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새끼냔 말야 둘러 봐 누군 태어날 때 부터 왕인 걸 걍 전 왕입니다 하면 돼 아빠가 왕이면 근데 우린 그 왕이 되려고 싸우고 있다니 그럼 왕이 되면 대체 뭐가 남는 거야 몰라 가 결국 또 우리 답인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우리가 더 어렸을 땐 어른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건 알고 있었는데 (damn)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형들은 걍 좀 내라고 하지만 My concern is friends family and my love (you can get it right now)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일리닛 형 Yo fuck the competition 왕은 왕의 길 아님 안 걸어 (hell nah) 너는 너고 나는 난데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It's simple like yes mathmatic And I spend it errthang with Alexander Kim you slaves (not king) 이 게임이 체스면 우린 queens 우린 왕까지 마음가짐 넌 움직여라 한 칸씩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하길 그럼 너도 다시 될 수가 있으니까 우리같이 You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the devil is alive 니가 약을 파는 건 자윤데 내 약에 뭘 타 huh? 니가 핵 있는 건 사실인데 핵은 쓰라고 만드는 게 아니지 fuck your bullshit 니넨 평생 우리 쪼다야 ha aight then boun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어차피 저스디스는 쇼미 피쳐링이랑 프로듀서 위치에서 파급이랑 영향력 충분히 보여줬고 그게 충분한 순기능 했다고 생각하는데, vmc도 좋아하지만, 그만큼의 파급은 못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힙합 커뮤니티 유저들 대부분이 앨범 단위로 듣다보니까 정규 갯수 걸고넘어지는데, 다작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쓸데없이 메뉴 많은 식당에서 메뉴 줄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도 좋을듯.. 결국 알고리즘 타고 눈 앞에 보이는 건 저스디스 피쳐링 작업물들.. 솔직히 좋잖아? 언제까지 언더에서 스탠스 유지하면서 많은 돈은 못 벌고, 근근히 앨범작업하고, 힙합 커뮤에서만 논의되고, 기껏 올해의 무슨무슨상 받아봐야 그 커뮤니티에서만 언급되는 수준이고 하니 이러한 실태를 알기에 그간 뱉어놓은게 많으면서도 쇼미 나간 거라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도 vmc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도 웃긴 거라 생각하는데, 난 당연히 팬들이 당연한 순리라 생각할 줄 알았는데, 여론은 그게 아니더라. 친분이 있던 릴보이가 과거 디스당했던 사실에 대한 공분 표출이기도 하고.. 나는 피타입 네안데르탈에서 처음 듣고, 그 후 행보에서 누가봐도 눈에 띄는 발전들을 거듭해오면서 쇼미에서도 보게 되고, 지금 너무 밝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팬 입장에서 성장드라마 보는 것 같았는데.. 어차피 사람인생, 젊을 때 바짝 땡겨놔야 빠르게 인프라 구축하고, 밝은 노후 즐기는 거지.. 천년만년 무대에서 플레이어로 활동할 것도 아니고.. 약간 인간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다 수긍이 가는 그런 사람이 저스디스라서 나는 저스디스가 좋다 ..
2 many homes 4 1 kid..... 4 the youth....... thisisjusthis.......... gone........ 바뀔수 있지만 저스디스의 예전 커리어에 랩을 들으면 저스디스가 변하면 안된다고 생각 했는데 예전의 저스디스를 보고 싶어도 저는 지금의 저스디스를 보고 들으며 살겠습니다.. 좋은곡 뽑아주세요...
선공개곡 'GOAT ' 후기 호: 1) 비트, 벌스, 훅 구성 전반적으로 좋음. 도입부부터 턴업되고 소름까지 돋음. 2) 중간에 누구야 말해줘 이러면서 메 소리 나는거 중독성 쩔고 좋음 불: 1) 가벼운 분위기의 노래치곤 너무 김. 2절에서 끝나면 좋을듯 2) 머쉬베놈 목소리 플리에 넣기 부담스럽고 호불호 갈릴듯. 대중들은 웃기려고 만든 혹은 그런 부분이 있는 노래를 플리에 넣기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음. 살짝 캐치하고 재밌는 느낌을 잡으면서도 덜 부담스럽게 할려면 훅 구성 그대로 릴러 정도로 목소리만 바꾸는 게 딱 적당할 듯. 대신 “goat” 하면서 훅 끝날 때 목소리 까는 부분은 로우톤인 승형이 직접 해줘야 함. 3) 2절 이후 할거면 머쉬베놈 나레이션이랑 간주 없으면 좋겠음. 그 부분에서 딱 지루해지기 쉬움. 4) 저스디스 목소리에 약간 반쯤 긁다 말은 콧소리 섞인 톤이 듣기 부담스럴 때가 있음. 긁을 땐 확실히 질러서 뿌리 ‘배고파’ 부분처럼 긁거나 아닌 부분엔 킬링벌스 때의 로우톤으로 다시 녹음하면 기본적인 목소리가 좋아서 귀호강 가능 내가 뭣도 아니지만 국힙이랑 케이팝 다 듣고 취미로 음악 만들던 방구석 사람으로서 끄적여 봄 전반적으로 노래 좋고 불호 부분만 수정해 완전 대중성 겨냥용 트랙으로 가져가면 국힙 침체기인 요즘 시국에 잘하면 차트 상위권도 가능할 듯.
싫어하거나 추하다고 비난할 수도 있지만 어떤 행보든 음악으로만 보여주는게 참 좋다
오늘 웹드라마 봄? ㅋㅋㅋㅋ
23-
가사가 미묘하게 바뀐 게 변해버린 젓딧을 너무 잘 표현하는 것 같다
그냥 처음 Sell The Soul 들었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서 머리가 복잡하네
원곡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내가 계네보다 낫지 advantage"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 하길"
리믹스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허리 그까이꺼 접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쇼미더머니"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멜론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하지"
@@이브-l5e 하.. ㅅㅂ 그냥 원곡이 나음....
@@이브-l5e 노선 바꾼 뱀새끼 본인 인정으로 희화화되겠네 ㅋㅋ..
미묘하게 바뀐 것보다는 너무 심하게 바뀐 것 같네요... 저도 좀 어지럽네요
우리가 알던 옛날 저스디스는 이미 "GONE" 과 "OMEN" 낸 시점부터 이미 은퇴했다 생각한다
특히 "OMEN"에서 저스디스가 마지막 구절에서 악에 받힌 소리를 지르며 녹음실을 나가는 듯한 소리가 있는데
이 녹음실을 나가는 듯한 소리는 은퇴를 의미하며 "현재"의 저스디스가 아닌 정말로 한국힙합과 음악 그 자체를 좋아했었던 즉 "과거"의 저스디스가 녹음실에서 나갔다고 생각함
Omen이란 노래 알지도 못했는데 듣고보니까 재밌네요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은퇴한다면서 왜 다시 왔대?" 같은 의문이 남아있었는데 그 퍼즐이 껴맞춰진 느낌이 들긴하네요
개인적으로 전 Gone1번들을때 Omen 100번듣습니다. 가사도 이미 무반주랩할만큼 다외웠죠. 하지만 대중은 Omen한번들을때 GONE 100번듣겠죠. 그러니 저스디스라는 사람을 이해못할수 밖에
@@Energy_Mastery 예예~
Omen은 어쩌면 정말 사랑해서 음악을 해오며 지켜오던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대한 은퇴헌정곡이 아닐까요...?
결국 커리어로 설득 못시켰다 > 이게 지금 상황을 제일 잘 설명하고 있는 듯
사실상 저스디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팬이라도 상당히 긴 호흡으로 시작부터 인터뷰, 콘서트에서 했던 멘트까지 챙겨듣듯이 해야 이해가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그냥 그런 인터뷰나 콘서트 멘트도 그냥 탈출구 열어놓은 쥐새끼다 하면 어차피 대화가 불가능 할 듯.)
근데 저스디스를 이해하는 팬도 일단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냥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겠는 이유가 그냥 물 흐르듯이 저스디스를 지켜봐오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받아들인 팬들은 애초에 저스디스를 까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공감을 못함.
그래서 반박을 하려해도 너무 처음부터 설명을 해야하고 이러한 과정들이 에너지를 뺏기며 쓸모 없을 뿐더러,
자신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저스디스의 변화를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 팬도 스스로 헷갈리기 시작하는거임
결국 팬들에게 다시 확신을 줄 수 있는 키는 저스디스에게 있고 팬들은 기다리는 것 뿐.
++ 여기까진 개인 의견이고 영상 설명창에 새로운 글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다들 각자 해석해보세요 :D
사실 진정으로 저스디스의 커리어와 함께 해온사람이라면 쉽게 신념바꾼 뱀이라 말하지 못함
1집때부터 자본과 신념 불만 사이에서의 갈등을 꾸준히 가사로 나타내왔으니..
신념이 바뀐건 아니지만 행보가 바뀐건 팩트이기도 함
딥플로우처럼 앨범으로 보여줄 것을 기대하는수밖에
신념이 바뀌었다기 보단 행보가 바뀐게 맞는말이죠
예나 지금이나 이 문화에 진심과 사랑, 리스펙트는 똑같음
하여튼 이 행보가 바뀐거에 이중잣대로 비판하시는 분들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진짜 L.I.T. 에서 얼마나 솔직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지 지켜봐야죠
@@박상헌-h6v 👍👍
근데 사실 생각해보니까 가사만 따라가도 이해는 가능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 인터뷰나 콘서트 멘트 이야기는 좀 과장인 듯
앨범 작업하기 전에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냥 깨달았으면 좋겠다. 지금 자기가 자기가 아니라고....... 사실 인지도가 gone 전보다 훨씬 높아진 지금 옛날 신념을 가지고 가사쓰고 음악하는게 더 멋있고 리스너들을 잡을 수 있는것같다. 앨범 첫번째 트랙중 하나를 이런 자기반성식의 노래를 쓰고 천천히 바뀌었으면 좋겠다. 까지가 나의 바람.. 이루어질일은 없을거같다.. 이제 옛날의 저스디스를 볼 수 없다니..
살다 보면 경험하는 게 달라지고 이런 저런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신념이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쌓아왔던 신념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걸 해볼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지켜나갈 지는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저스디스 좋아했던 팬들이 아쉬워하고 실망한 이유도 납득이 감. 언더에서부터 알았던 분들은 저스디스를 랩 잘한다거나 스킬이 좋다거나 그래서 팬이었다기보다는 가사나 행동에서 담긴 신념을 동경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팬이 된 거 일거라 그 감정이 더 공감이 가는 듯. 근데 한편으로 나는 저스디스를 딩고 프리스타일 때부터 잘 알게 된 (그리고 힙합을 잘 모르지만 듣는 건 좋아하는) 평범한 리스너인데, 그런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저스디스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음. 가사에 나오는 돈이라는 것도 사실 돈 그 자체는 아니고 명예나, 기회나, 가족의 행복이나.. 그런 것에 대한 상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선택한 게 살아보니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신념을 지킬지 말지도 본인의 선택이긴 한데... 그런 내 모습을 부정하거나 회피할지, 아니면 겸허하게 인정하고 "네, 저 달라졌습니다"라고 말할지도 결국 본인의 선택임. 개인적으로 나는 신념에 대한 선택을 하는 것보다, 그걸 타인에게 보여주고 인정하는 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스디스가 sell the soul remix를 낸 게 멋진 방식의 인정, 표현이라고 느껴짐. 힙합 좀 아는 사람이면 이제 저스디스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보는 눈도 많을 텐데, 이렇게 까지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 나는 하루 전, 이틀 전 의견 번복하는 것도 망설여지던데..;;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적어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힙합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않아서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노래 잘들었어요 저스디스님
작성자 분 말씀대로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아니, 무조건 필연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의 신념도 필연적으로 꺾이기 마련이죠. 그러므로, 평가 밖에 할 줄 모르는 방구성 병X인 우리를 비롯한 리스너들이 단순, '변했다.'는 행동으로 지적질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초연한 태도로' 말하는 "네, 저 달라졌습니다."라는 말 (Open up)이 누구에게는 '크게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순된 행보를 보이고, 온갖 비윤리적인 댓글, 평가를 받은 딥플로우, VMC처럼 그들 전부를 묶어 '노선 바꾼 뱀새끼'라고 깠던 그들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더한 것이 그들의 답변에는 '체급 차이'을 운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gloriouspurpose6911 uv cypher에서 ("인정만 해도 지나쳤던 게 J-THIS지", 물론 지가 대법관이냐는 말이 있었지만), 그리고 thisisjusths("니가 니 입 털었던 건데 사과지 뭔 해명해")에서 보면 알 수 있듯 justhis는 당시에 딥플로우한테 '신념을 저버리고 티비로 빤쓰런치고 영혼 판 거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라'라는 스탠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re:tired 공연 당시에(유튜브 찾아보면 있음) 자기가 vmc 디스전 당시에 "나에게 shout out 해준 래퍼 인디고말고 아무도 없었다. 다 나 언팔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허승 씨는 예전 18년도 허승 씨와 많이 달라졌지만 그 당시 허승의 관점에서 봤을 때 허승은 사실상 맞는 말 했잖아요? 딥플로우 왜 신념 바꼈냐고. 근데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게 당시 저스디스가 디스곡 냈을 때 곡 존나 구리다고 욕 존나 먹고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물론 내가 착각한 걸 수도 잇음.) 리스너들도, 그리고 주변 동료들도 다 "왜 신념을 바꿨냐"고 지적하는 저스디스를 무시하고 언팔하는데, 당연히 re:Tired라는 앨범 낼만하지 않을까요? 이제와서 qm은 신념 은퇴 어그로 타령하고 있는데 제가 당사자였으면, 그리고 실제로 2mh41k에서 보여준 허승이 가지고 있던 굳건한 신념을 알고 있으면 상상 이상으로 무너져내렸을 것 같습니다.
디스전은 이성도 필요하지만 어쨌든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비프이기 때문에 상당히 감정적인 요소도 충분히 포함돼있다고 생각합니다. re:tired 이후 저는 신념 바꼈다고 해도 솔직히 응원하네요. 어차피 신념 유지해도 몇 푼 벌지도 못하고 남는 게 돈이면 저도 그냥 개소리 그만하고 돈 벌려고 미쳐 날뛸 거 같아요. 그리고 저스디스는 여러 곡을 통해서 변했음을 인정하고 이번 sell the soul에서는 미안하다는 말까지 나왔죠. 대체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약 딥플로우한테 "너는 신념을 저버렸으니 어디 홍대 길바닥 나와서 알몸으로 춤추고 도게자 박아라"이런 식으로 말했다면 솔직히 할 말 없는데 단순히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던 저스디스는 자기 가사에서 최소한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같은데요.
체급 차이. 이것도 말 많은데 솔직히 저는 젓디가 그냥 한 말이고(그냥 먹금하겠다는 소리), 어차피 디스전하면 자기도 할 말 없으니까 퉁치려는 생각인 거 같은데 저도 돈이 중요하지 누구랑 디스전하면서 감정 낭비할 생각은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18년도와 다르게 지금 허승 씨 존나게 유해져서.. ㅋㅋ
@@세인트-s7t 근데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게 당시 저스디스가 디스곡 냈을 때 곡 존나 구리다고 욕 존나 먹고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느낌?
단순히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던 저스디스는 자기 가사에서 최소한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같은데요.
딥플로우는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자기가 까던사람 행보 자기가 그대로 따라가는중인데 비난을 안받는게 이상하지
@@nopeltsdope5055 어디서 그렇게 느낌? -> 그래서 제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착각한 걸 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기억이 어긋난 걸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넉살 black mirror (ruclips.net/video/Q2FffMLqhqY/видео.html 이링크 타고 가시면 됩니다) 영상 덧글 확인해봤는데 당시 디스전 있던 2-3년 전 댓글에 '넉살이 찢었ㄴ ㅔ어쨌네' 라는 덧글이 좋아요 몇 천개를 받고 있네요. 이것 말고도 다른 덧글이나 영상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이 4 the youth 팔로알토 저스디스 공연 전 순서였던 vmc에서 랩 저능아 부르고 떼창 지리게하는 것도 보고요, 그리고 vmc 디스전에서 던밀스가 랩 저능아 냈을 때 사람들이 "기억 나는 건 던밀스의 훅밖에 없다." ,"이번 디스전 최대 수혜자" ,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여전히 기억하고요. 이정도면 정당한 명분으로 시작된 디스전이고, 팩트만 따지고 놓고 봤을 때(당시 제 관점에서) vmc가 이겼다는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고 쳐요. 근데 다음 문장에서 제가 이야기했듯 주변에 날 팔로우해주던 사람들도 다 언팔하고 나한테 인디고 사람들 말고 남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은 신념을 지키라는 의도에서, 더 깊게 이야기하면 사과하라고 디스곡을 냈는데 사람들은 본인 디스곡에 신경 쓰지도 않고, 누구 훅이 쩔었네, 누구 랩스타일 죽이네. 안 좆같을까요? 대답을 원해서 질문을 던진 디스전에 사람들 반응이 삼천포로 빠지는데 저같아도 re:tired 앨범 낼 거 같다고 한 소리였습니다 ㅇㅇ.
더불어 딥플로우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 맞디스곡 '나다 이'에서 사과 했나요? 그 이후에 사과한 건 별개지. 무슨 소리하십니까 지금 당시 vmc 디스전만 놓고 이야기하는 건데. 자기가 까던사람 행보 자기가 그대로 따라가는중인데 비난을 안받는게 이상하지 -> 까세요. 저 까지 말라고 안 했습니다. 저도 비판하는 사람들 관점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근데 17년도 때 불안했던 허승 지금까지 좋아해서 이해한다고 글 쓴 겁니다. 그리고 비난, 비판 받는 거에 대해서 곡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제 요지였고, 그렇기에 당시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세인트-s7t 당시 9분짜리 디스곡 드랍할때 커뮤니티 반응 정확히 반반이였음
넉살디스곡? 혹평이 더 많음 9분짜리 드랍하고 5분도 안되서 나왔거든.
유튜브 댓글 좋아요가 여론의 전부인가? 그게 팩트임?
딥플로우 자기곡에서 인정하고 사과안함? -> 맞디스곡 '나다 이'에서 사과 했나요?
그럼 저스디스는 자기 디스곡에서 사과했나?
아니 디스곡에서 왜 인정을하고 사과를함? 그게 디스임? 디스곡내면 한명 조질때까지 싸우는거지 맞디스곡내서 내가 미안합니다 젔어요~ 이러는 래퍼가 어딨음?
그리고 비난, 비판 받는 거에 대해서 곡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제 요지였고, 그렇기에 당시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딥플로우는 자기 정규에서 자기가 노선 바꾼거 인정하고 그 이유까지 설명하고
이후로도 자기 까려면 까라 근데 vmc 다른 애들까지 건들이지 마라라는 태도인데
저스디스는 뭐했지? 1분짜리 쇼미 피처링만 주구장창하다가 qm이 디스하니까 체급차이운운하면서 도망갔지
왜? 자기도 할말없으니까. 그러다 이제 꼬랑지 내렸네
그때 딥플로우랑 스탠스가 다르다? 반은맞고 반은틀림
똑같이 자기 할말 뒤집고 노선바꿨고 거기에대해서 누가 디스곡을 냈는데
딥플로우는 디스받아서 싸웠고 저스디스는 변명하면서 도망갔지 둘이 스탠스가 다르긴하네
둘이 스탠스 같은 부분은 둘다 똑같은 노선 바꾼 뱀새끼라는거.
살다보면 자기 할말 뒤집을수도있고 신념 바꿀수도 있음.
근데 그럴거면 남을 욕하진 말았어야지
쇼미나오면 자기 26년이 다 가짜가 된다던 저스디스 어디갔지? 가짜가 되서 진짜는 은퇴 어그로쇼할때 사라저버리고 그 껍대기만 남아서 진짜 행세중인가?
딥플로우나 저스디스나 둘다 뱉은말 뒤집었지,
그럼 둘다 욕먹어야지 왜 한쪽은 아니 그게 아니고 사실은 이래요 하면서 쉴드를 처야하는지? 왜 이중잣대를 들이밈
비즈니스맨하면 장땡이냐고 물었던 저스디스가
이제는 나 변했어, 근데 어쩌라고?
이게 다른 스탠스인가?
요새 앨범에 대한 고민이 많아보이던데 가사를 들으니까 그런 심정이 더 잘 느껴지는거같아요. 악마보다도 빨간 눈을 가진 대상을 5년 전에는 "너"로 지칭했었는데 어느덧 "나"로 바뀌어버렸다고 알아차렸을 때의 심정이 얼마나 착잡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하지만 16년에도 18년에도 그렇고, 이런 자신의 혼란스러운 심정과 내면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저스디스의 예술정신은 한결같네요! 아티스트 저스디스의 이런 점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앨범이 나오든 기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갑자기 나온 노래라서 너무 선물같네요ㅠㅠ 늘 응원합니다❤️
이거다.
알람이 뜬 걸 확인하고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들었는데 가사를 곱씹을수록 씁쓸하네요... 자신이 변했다는 걸 인정하고 표현한 건 멋있지만 저는 저스디스에 신념을 존경하는 사람이라 이번 곡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스디스를 믿기에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좋은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노선 바꾼 뱀새끼들“, ”쇼미 나가서 웃는 저스디스“ 딱 이 두 영상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게 문제임.. 난 re:tired부터 나름대로 행보에 대한 설명을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리믹스의 묘미는 영화 그린나이트와의 콜라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그린나이트는 원래 가윈 경과 녹색기사라는 고전 작품이 원작입니다.
줄거리는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약속 - 유혹 - 좌절 - 극복의 단계를 경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에서 저스디스는 본인이 변한 것을 너무나 태연하게 이야기하는데요.
마치 작품 속 가윈 경의 모습과 닮아있디고 생각합니다.
시간되실 때 영화를 보거나 원작을 읽어보시고
이 곡과 원곡을 들어보시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젤 인상깊은 노래였는데 리믹스와 함께 콜라보로 나와주니까 넘 좋군요
2mh41k -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2021 -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2mh41k -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2021 -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2mh41k - you sell the soul
2021 - I’ll sell the soul
2mh41k - 허린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2021 - 허리 그까이꺼 접지
2mh41k -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2021 -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2mh41k -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2021 -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사람 행보나 신념이 살다가보면 바뀔 수 있지만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건 추한 거지 젓딧은 래퍼로써 그걸 인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정함
예전에 지투가 분신에서 저스디스는 죽었다고 표현한게 생각나네. 그때가 아마 gone나오기 한달전쯤으로 기억하는데, 다시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저스디스는 죽은게 맞다.
내 생각에 저스디스가 은퇴를 언급하고 냈던 앨범 retired에서 그전에 신념을 가졌던 저스디스는 죽은것 같음. gone 에서 '착하게 살았어 넘 많은 시간을 익숙해지면 다들 당연한거라고, 쉽게 말해 다들 그런거라고 약이라고 시간이 익숙해지면 널 두고 갈꺼야 벤자민, 나보다 버는데 배로 내가 여기서 뭘 더해 i am gone ' 여기서 너는 문화에 대한 자기 신념을 말하고 자신의 신념을 시간을 돌린다면 두고가고 싶다는것 같음..그리고 omen에서 '내 따먹힌 영혼의 값은 이자까지 쳐서 받고 갈꺼니까 뿌린대로 거두자고 omen 끝이보이네 omen'라인만 들어봐도 알 수 있고...저스디스도 그걸 생각하고 요번 곡 가사에서 '결국 설득못한거지 내 커리어가' 라는 라인을 쓴 것 같음.
이렇게 자기방식으로 풀어내버리는 저스디스님을 응원하고 응원합니다.예전거 그리울땐 예전거 찾아서 듣고, 현재의 음악도 사랑하고 계속 듣겠습니다.내삶에서 저스디스의 음악은 나와함께 나이들어가는 내 추억이고 내 친구입니다.
어린날의 나와, 지금의 나와, 더 나이들어서의 나에게도 늘 함께 해주세요.결국 음악으로 듣고 음악으로 소비하고, 음악으로 남아있으면 저는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웹드라마 보심?
젓딧 믹테때 부터 들으면서 메시지 가사전달력 플로우 예술성까지 어나더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왜 안뜨나 생각햇음... 그러다가 여러곡들 피처링지리게 하고 사람들한테 알려져서 쇼미 프로듀서로나올 수 있을 정도로 인정받았다는게 감명스러웠음. 본인도 힘들게 음악해서 지금까지 왔으니 좋은 기회 잡고 가는게 나는 이해가 감. 젓딧 은퇴한다 해서 티켓팅 ㅈㄴ 빨리해서 지방에서 서울 까지가서 보고 왔었는데 다시 복귀했다고 했을때도 그래도 안도감이 먼저 들었음. 솔직히 나는 팬으로서 지금까지 못뜬거 생각하면 좋은 기회들이 생긴 것이고 잘된일이라고 생각함. 물론 젓딧이 바뀌긴 햇지만 젓딧이 바꼇다고 해서 계속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커리어도 없이 반짝하고 뜨는 애들도 많은데 이정도면 멋있는 커리어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리고 피처링만 하고 자기 앨범은 1도 안내고 떳다고 뭐라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봄. 내 생각에는 그만큼 좋은 앨범을 내고자 하기 때문에 젓딧 앨범이 잘 안나오는거라고 생각이 듬. 1집이 지리기도 했으니까 그만큼 부담이 크지 않을까 ㅠ
그리고 이미 이전에도 '돈주면 다해' 노래 나올만큼 신념을 계속 지키는데 본인이 인정 받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에 현타가 온것을 볼 수 있었음. 신념이 바꼇다고 해서 구린 음악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앞으로 젓딧이 꿋꿋하게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음악들 더 보여주기를 바람~~
07.15 젓딧 더콰 - 격리 프리스타일 中
" 근데 나도 아직 설득력 있는
작품 완성 못 하였으니
변명이지 인정 "
정말 앨범에 대해 많이 생각했겠네요..
@@Baby_Hurseung 솔직히 딩고 킬링벌스만해도 왠만한 앨범은 씹어먹을 설득력있는 커리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말이죠
리믹스라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원곡을 기준으로 두고 변형시킨 가사라, 그 때의 저스디스와 현재의 저스디스가 확실히 대비되어 나타나는 듯 하네요.
당시에 뱉던 저스디스의 가사들과 현재의 모습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그렇기에 이번 리믹스의 가사들은 기존 팬들에게 현재의 스탠스를 보여주는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mh41k의 열렬한 팬이라 가사 한줄한줄이 빡빡 꽂혀서 좀 세게 맞아 얼얼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개인적인 소감은, '질문은 많고, 난 답을 음악으로'를 실제로 이렇게 보여주는 게 굉장히 멋있습니다. 앞으로의 작업물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래서 대답은 웹드라마로~
@@skykim5125 ㅉ
와... 방금 2mh41k 듣고있었는데 소름이다...
허리 그까이거 접지...
가사들진짜 소름이다... 저스디스의 심정변화
진짜...눈물나온다
저도잉..
꿋꿋하게 신념을 지키는 젓딧은 간듯..
와..감사합니다 젓딧님 넘 좋네요
형 팬이 된건 몇년 안됐지만 형 통해서 힙합 빠졌고
앨범이란게 이런거구나를 2mh41k 듣고 처음 느꼈어 난 아무래도 힙합도 잘 모르고 음악에도 관심있는 삶을 살아온건 아니라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노래 다 듣고있다곤 못하지만 형이 멋져서 형에 대해 알아보고 노래도 최대한 찾아듣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슨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보고 그랬어
요즘 사람들이 형이 변했다 추하다 뭐다 하지만 내가 봐온 형은 변한적 없는거같아.
형은 항상 형의 고민, 고뇌, 문제들을 항상 음악으로 공유해왔고 지금의 행보는 최소 몇년 전부터 형이 깊게 고민해온 결과라고 나는 생각해
단순히 방송까고 방송 나갔다 라면 추한게 맞지만
형 마이크스웨거만 봐도 현재 행보가 노선을 바꿨다라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만큼 형의 생각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
gone에서 말했듯 있을땐 당연한줄 알지만 형이 방송 나가고 과거와 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주니깐 이제와서야 다들 18허승 찾는 모습이
난 오히려 대중들이 너무 추하더라
난 형이 지금까지 냈던 음악들로 현재 형의 모습의 당위성이 충분히 드러난다고 보고 간간히 내는 작업물들도 잘 듣고있어
다음앨범 기대중이야 악플들 너무 신경쓰지말고 응원할게
저스디스에 대해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팬들이 많아서 보기 좋다 ㅠㅠ
저스디스형 화이팅
가사를 보며 씁쓸함을 느꼈지만서도 16이든 21이든 어찌되었든 간에 예전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결국엔 저스디스라는 하나의 아티스트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예전의 모습들이 그립긴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이 또한 저스디스라는 아티스트(사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팬으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음.
그동안 원곡만 들어왔었는데 리믹스 개좋네
너무 잘한다 진짜
저스디스의 행보는 비판 받을 수 있겠지만
리스너인 입장에선 예술하고 좋은 음악 내주고 있는 저스디스를 끊거나 안들을 수는 없을거 같다
네 너무 추하고 서러워서 끊었습니다
@겨울 보고 끊었다 병아 ^^
@겨울 댓글밖에 안보여 ㅋㅋ 뭘 좀 알고 말이나 해라 ㅋㅋㅋㅋㅋ 수준 ㅋ
관점의 차이인것 같음. 저스디스의 수많은 면들중에 어떤면을 보고 좋아했는가하는. 그동안 보여줬던 단단한 신념과 신기할정도로 일관적이었던 태도 거침없는 가사들에 매료됐던 팬들은 지금 모습에 배신감 느끼는것도 이해함. 난 저스디스의 솔직함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적어도 이 사람은 앞뒤가 다르진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어떤 행보를 보이든 납득이 되는 대답을 줄거라고 믿는거지. 사람은 다 변하기 마련이고 갑자기라는건 없으니. 일련의 사건을 떼놓고 저스디스만 봤을땐 변한모습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렇게 꾸준히 음악으로 입장표명 해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이게나올줄은 상상치도 못했다 진짜 고마워요 저스디스님 진짜 진짜 고맙단말밖에 못하겠어요 진짜 고맙고 잘들을게요 진짜 고마워요
솔직히 MLVD, 2MH41K 시절 젓딧은 죽은 것 같긴 함
리스너의 한 사람인 나 역시도 그 시절의 저스디스 노래만 되감고 있는 것도 작지만 그 증명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이 변했지, 그럴 수밖에 없었고, 그러는 게 결국 이 땅에서 음악하며 살아남는다는 게 그런 거니까
헉피처럼 실력과 신념이 독보적이고 단단한 사람이 아니면 힙합이든 락이든 언더에서만 갇혀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돈도 벌고 내 가족 내 친구 내 식구 먹여야 하는 게 결국 직업으로 음악을 하는 것의 숙명이고
아직 데뷔조차 못한 아마추어지만 나 역시도 언더에서만 머물 생각은 없으니 오버를, 해외 무대를 선망하고
그러나 스스로가 말한 걸 지키는 것이 직업인으로서도 알맞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함
솔직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변하는, 혼란스럽다고 밖에는 말 못하는 현실이고
그 혼란의 중심에 선 저스디스 본인이 가장 괴롭겠지만
팬으로서는 원래 자리로 되돌아 오라는 욕심을 부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래도 뭘 하든 응원하겠습니다 허승씨
김심야나 이센스 같은 사람들 보면 난 꼭 이렇게 변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ㅇㅇ
힙합 처음 입문했을때 힙합 모음집을 듣다가 누가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찾아본 사람이 저스디스였는데 그후로 저스디스 곡은 안들은게 없다,, 맨날 빡쳐있던 저스디스였는데 지금은 행복해보여서 좋지만 옛시절 그 곡 스타일이 그리울거다
친구들이 저스디스님 최근 쇼미노래 피쳐링 좋다고 얘기하는데도 옛날 팬으로써 2mh41k , 4the youth 를 좋아하고 고집하던 사람이였는데 오늘 sell the soul 리믹스를 들으면서 너무 속상하지만 솔직히 리스너 들한테 듣기엔
표현하는 방법이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ㅠ
터널의 끝에 빛이 있는데 계속 걸어가도 답이 안보이고 한없이 내가 그 터널의 중간의 있는 느낌..? 그래도 이렇게 음악으로 보여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저스디스님이 상처 안받고 힙합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웹드라마는 뭐임?
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나는 rap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이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쟤가 팔짱 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자식인 것 같아? think about it
누군 태어날 때부터 왕이고
"걍 전 왕입니다" 하지 걔 아빠가 왕이면
근데 걘 몰라 아래부터 따먹는 이 맛을
걔 삶도 내 삶도 누가 더 낫다 할 순 없지 but
'몰라'라고 하고 우린 또 가는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나는 이미 어렸을 때
어른 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걸 알고 있었네 damn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로
release 다 했지 피처링으로
형들은 좀 쉬엄쉬엄 하라지만
No concern, I got friends, family and love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still)
It's simple like yes mathematics
And I spend it everything on diamonds and the chains
You slaves, get out of my way,
이 game이 체스일 때는 queen
갈 수 있음 가지 왕까지, 너나 움직여 한 칸씩
Melon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 하지
내가 내 이름으론 아직, 못했고 인정하니
I never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I'm still alive
니가 약을 팔든 말든 근데 내 약에 뭘 타? no
갈 때까지 갔으니, 가지, 갈 때까지
넌 아직도 속고 있냐 난 못 살아, 속고만,
인생 두 번 아냐 한 번이야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And my eyes more red than the devil is)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왜 두개를 섞어놈?
노래는 좋다고 하면서 앨범은 안 팔리면 진짜 회의감들고 결국 돈밖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 것 같음. 물론 그전에 여러 곡에서 많은 말을 했지만(그부분에 대해선 비판받아야하고)계속 아득바득 디스전 끌고 가는것보다는 인정하고 태도 바꾼게 훨씬 나은 것 같은데..그냥 지금의 젓딧이 돈 많이 벌면서 좋은곡 많이 내주면 좋겠음
+저스디스님 항상 응원하고 저스디스님이 원하는 곡하시면서 즐겁게 음악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젓딧 앨범 개 잘팔렸지 않나?
@@keyboardwarrior-physics 최근에 쇼미9 프리스타일에서 사람들은 자기 언더 시절 원하는데 그만큼의 돈은 안준다고 했고, 여러곡 속에서 자기 앨범 안팔린다고 함.은퇴 선언도 있었던 만큼 많이 힘드셨던 것 같음..
지금까지 나온 저스디스의 이 곡에 대한 다른분들은 대부분 기존 'Sell the soul' 의 가사인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yeah) 접힌 적은 없지'
에서 나오는 '허리접힌 놈'or '악마에 영혼판 놈' 정도로 인식하시더군요.
그런데 Remix가사에도 분명히 써있지만 피동의 의미인 '접혔다'가 아닌 '접지' 라고 써있고, '허리(그까이꺼)접지' 가사의 의미를 따지자면 굽히지가 가사적으로 별로라 접지로 바꿨을 뿐 허리를 스스로 굽혔다가 맞다고 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느냐 하면 기존 'Sell the soul' 에서도,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yeah)'
이렇게 허리를 굽혀봤다는 라인이 존재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 돌변해서 '허리접힌 승이'가 된게 아니라, 그냥 전처럼 굽힐 상황이 되었고 행했을 뿐이라는 라인이고 이것은 과거의 라인과 비교했을 때 인간이 달라졌다? 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위와 반응들이 신기했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스스로의 목적에 의해 굽히는건 이미 하고있었으니까요.
그 다음 라인 보시죠.
Sell the soul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Sell the soul (2021 Remix Ver)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가사적으로 비교 했을 때, 과거의 허승은 눈이 벌겋게 되어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삽질하는 존재들을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허승은 본인의 눈이 벌겋게 되었지만 자신은 돈때문에 한다는 목표지점을 명확히 표현하고있습니다.
예전 가사부터가 비판의 지점이
'돈때문에 랩하는 새끼' 가 아니라 '지가 뭔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영혼파는새끼' 였다는 것이죠.
주체적인 판단을 할 수 있냐 없냐가 비판의 핵심지점이라는 겁니다.
저스디스의 가사들에 자주 등장하는 실존주의적 관점에서도 주체성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핵심주제이며 'Sell the soul' 때 부터 저런 주체성을 강조하는 가사를 썼던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끌고온 허승이라는 인간의 행동방침이라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이는 저스디스라는 사람의 핵심이 변하지 않았다고도 판단 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가사중에서도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에서도 주체성은 무조건 잡고감을 알 수 있죠.
Sell the soul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illinit 형
Yo, fuck the competition
Sell the soul (2021 Remix Ver)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이 라인들에서의 의미도 기존의 '난 개쩌니까 쇼미나가서 경쟁하라고 하지말라' 에서
'불만있음 쇼미나가서 말하던가 아니면 너만의 방식이 있어? 그게 군자대로행이고 응원해' 으로 바뀌었습니다.
(군자대로행은 간단하게 설명하지만 편법이나 지름길을 쓰지않고 정도만을 걷는 방식을 말합니다.)
여기서도 스스로가 쇼미 나가서 경쟁하는 참가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변한지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기존의 생각인 '나보고 쇼미나가서 경쟁하라고 하지말라'가 변한건 없다는거죠. 나가도 심사위원으로 나갔으니.
이건 어쩌면 사람마다 무슨 말장난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가사끼리 비교해서 분석하면서 제가 느낀점은 이미 예전가사부터가 이렇게 복선식으로 깔려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가사들의 비교로 판단하자면 랩퍼로서 저스디스의 행동이 자신이 가사적으로 써놓은 최대한의 범위에서 움직였을 뿐, 그걸 넘어서는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믹스와 원본의 가사를 비교해 본 결론은
'허승은 자신의 위치와 행동의 방향성 변했을 뿐, 핵심 행동방침이나 인간이 변하지는 않았다.'
라는 겁니다.
(이것은 해당 곡과 원곡의 비교에서의 결론일 뿐, 이 외의 딥플로우or노바뱀논란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걸 버리고 돈을 택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허승의 가사와 말들을 보고 그의 모든것이라고 할 수 있는걸 하나 꼽자면 '주체성' 뿐입니다.
허승의 주체성은 한 번도 버려진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느끼기엔 버린 것이 없습니다. 얻은 것만 있을 뿐.
만약 허승이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버렸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허승이 허승의 것을 버린것이 아니라 허승의 청자였던 자신이 허승에게 투영했던 가치가 버려졌을 뿐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의 아니게 자신이 투영한 가치가 버려진 사람들에 대해서, 그게 자신에게 굉장히 소중하다면 쇼미를 통해서가 되었든 다른 자신만의 길이 되었든 간에 그걸 관철해나가는 삶의 방식을 응원한다는 말을 가사에 첨부해놓은 허승이기에 이를 보고 본인들께서 입으셨을 마음의 상처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skwak0 ^^
@@clowdan ^^
감사합니다
저는 힙합에 1도 관심없던 사람인지라 약 9개월 전에 쇼미더머니9에서 G+Jus Freestyle부르시는 모습보고 저스디스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gone이라는 곡으로 팬이 되었던 사람입니다(그때 당시에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었는데 gone을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고마워요)
처음에는 딩고 킬링벌스하고 쇼미관련 곡들만 듣다가 사람들이 앨범 좀 들어봐라 앨범 안들으면 팬 아니다 이런식으로 많이들 말하셔서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지 라는 생각을하며 2mh41k 라는 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뭐지 싶었어요 저는 욕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 음악을 지금까지 들은적이 없었거든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skit들도 다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이게 뭐지 싶었어요 마지막에 JUSTHIS라는 이름으로 되있는 스탠딩 코미디는 해석본이랑 같이 봤었는데 내용이 그때 당시의 저한테는 너무 충격적이여서 듣다가 껐었어요
힙합앨범을 처음 접해본 저한테는2mh41k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진짜 이게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저스디스님이 2mh41k에 수록되어 있는 아뜰리에라는 곡을 해석하시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 영상으로 저스디스님이 가사를 절대 허투로 쓰지 않고 하나하나 의미를 담아서 쓰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2mh41k라는 앨범을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를 집중해서 보며 2mh41k를 다시 들어보니 처음 들었을 때랑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부분은 무슨 의미일까 저부분을 또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데 그때 당시에는 힙합곡들을 거의 안들었어서 가사가 거의 이해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2mh41k가 나온 시기에 했던 인터뷰를 죄다 보기 시작했어요 인터뷰를 보니 2mh41k에 수록되어 있는 곡의 가사들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스디스님의 솔직함에 반하게 되었어요
저는 항상 모든 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다른 사람이 절 낮은사람 대하듯 대해도 저는 그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저를 무시하고 비웃어도 다 제탓이라고 생각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매번 참으며 저를 깎아내렸거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좋은 사람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저 자신한테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저스디스님 곡들을 들으며 저도 제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싫다는 소리도 해보고 가족 외의 사람들한테 짜증도 내봤고요 맨날 스트레스도 많고 우울해하던 사람이였는데 제 감정에 솔직해지니 조금은 속이 편해지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너 요즘 왜이렇게 예민해졌냐 라고 하며 뭐라하긴 했지만요)
저는 저스디스님의 솔직함과 가사에 점점 더 빠져들면서 인터뷰도 다 보고 팔로님과 같이 한 합작앨범도 들어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저스디스님이 음악에 한동안 흥미를 완전히 잃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018년때 한 JT2DE 콘서트에서 하신 말씀들을 보니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저스디스님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옛날의 신념을 결국 지키지 못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며 실망하기도 했지만요)
최근에 나온 피처링 벌스와 싱글들을 들으면 틈틈히 본인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가사들이 있어서 제가 저스디스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인 솔직함은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나온 곡을 들어보니 과거와 달라진 가사가 씁쓸하면서도 솔직함을 잃지 않아줘서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힙합팬들이 저스디스님의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존중 해주었더라면 저스디스님이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미안하기도 했고요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 글로 다 해소하고 싶어서 이렇게 길게 쓰는거 같기도 하고요
뭐가되었든 본인이 지금 가는 길이 행복하고 만족하신다면 저는 팬으로써 그 길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많은 가르침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쇼미의 순기능
@@clowdan ㄹㅇ 이런 순기능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유명한 곡 몇개만 듣고 힙잘알인척 하는 잼민이 양상하는건 ㅋㅋ
저도 처음듣고 엄청 거부감 느꼈는데 다시 가사곱씹으면서 들으니까 완전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clowdan 진짜 ㄹㅇ 젓디가 쇼미 나간 이유 중에 이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
이야.. 완전 알찬 감상이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캬 따끈따끈하면서 지리는 랩이다.
알럽젓딧ㅠ
늘 응원합니다~~~ 계속 음악으로 보여줘~~
와 대박ㅜ 이러니까 앨범이 더 기대 됨...
넌 대한민국의 뱀이지만 예술을 놓치는 않았으니까 응원한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만들어주길
노래 좋다 랩 쩐다가 아니라 노래 의미를 해석해야 할 것 같음.
나는승이 매드몬스터, 쇼미9 등 3년전 허승과는 다른 가사나 모습을 보여주던 행적을 이 노래와 쇼미10 우승자 싸이퍼(나는 이제 연예인이라는 구절)를 통해서 보여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보임.. 아무리 랩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딥플로우가 그렇게 욕먹던 이유가 언더그라운드라고 해놓고 자기 신념 변한 걸 그대로 앨범에 드러냈기 때문인데
실력과 얼굴 믿고 진짜 완벽히 따라하고 있는 것 같음.
한편으로는 리스너 평균수준 여중생이라는 걸 알면서 이러는 것 보면 보통의 방법으로는 자기가 원하는 음악활동을 못 하리라는 걸 깨달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다른 행적과 무관하게 노래를 감상하면서 느낀 건 실망감이었음. Sell the soul이 속한 2many homes 41kid는 3년전 허승을 잘 드러내는 앨범이자 명반이고,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게 드러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고 반복재생 몇백 번은 한 것 같음. 그런데 이걸 2021 리믹스로 갈아엎은 걸 보면 자신의 신념 변화를 확고하게 긍정하는 것 같기도 해서 실망스러움.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겟지
ㄹㅇ..
본인이 행복하다면 좋겠지만 다시는 그 시절 저스디스 음악을 못듣는게 오래 들었던 리스너로써 이 노래가 존나 우울함
@@바코드-p1m 이게 제일 맞는 것 같음
저스디스 본인이 노선 바꿔서 행복한 건 상관없는데
그 시절 신념의 곡을 더 이상 못 느낀다는 게..
@@바코드-p1m 왜냐하면 래퍼한테 가사는 삶에서 나오는데 더이상 그때처럼 가난하지도 않고 돈없어서 금연하고 채식주의자하고 컵라면으로 삼시세끼 때울일도 없으니까
저는 그냥 요즘 저스디스님 보면 조금 애잔함 욕하시는 분들도 이해하는데 gone이후로 노래들 들어보면 결국 시발 남는게 돈밖에 없네 라는 생각하는게 보여서 옛날 자신에 신념마저 저버리게 된거같아서
남들이 추앙하던 저스디스의 100가지 모습이 다 퇴색되어도 난 이사람이 '예술'을 하기 때문에 끊을수가 없다. 팬인 이유 중 가장 큰 지점임. 난 이런 음악과 작품과 아티스트를 선호한다.
이제 예술이 아니라 대중앞에서는
광대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저는 진작 님 프로필 일리닛으로 완전히 정착
@@skykim5125 일리닛으로 갈아탄건 반갑지만 ㅎㅎ
이번 곡은 좋네요… 이제 이런 스타일 안낼 거 같지만…
뭐만 하면 다 예술가 드립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래퍼다
딱 잼민이들만 열광하는 미감이긴함 . 화내고 욕하고 내용은 없는데 현학적인 말들만 나열하고
난 내 기억에서 살게, 평생 늙지 않는 참 예쁜 너랑 함께
이게 뭐라고 가슴이 먹먹하냐
너무 좋아
과거든 현재든 그냥 저스디스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음.
모든 걸 저스디스라고 일반화시키는 건 안좋음
@@축신린가드-v7f ㅋㅋㅋ 이건 웃기네
페미 대중이 사생딸 있는 대중이 따로있냐?
돈받아 처먹은 대중이 무소유 대중이 따로있냐? 슨상님이 좋아하시겠네 ㅋㅋㅋㅋㅋ
이 감정을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살면서 처음느껴보는감정.
누군가는 내감정을 이해하는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젓딧이 딮플에게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팬들에게 ㄷㄷ
아 진짜 허리 그까이거 접지 진짜…. 말이 안 나온다…ㅠㅠㅠㅠㅠㅠㅠ
결국 현재를 설명하려면 과거를 되짚는 수밖에 없음
합작인 4ty와는 다르게 1집은 저스디스 본인을 너무 강렬하게 보여준 앨범이었고,
결국 뭘 내든 과거를 끄집어내지 않으면 앞으로 낼 2집을 설명할 수 없게 되버림
너무 멀리 와버렸기 때문에 정규를 내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연적인 작업
ㄹㅇ
이게 맞다..
333
하...참 기쁜데 동시에 슬프네...
나만 느끼는 점일 수도있을텐데 지금 허승이 18허승이랑 비슷한 점이 있으면서도 예전이랑 90도 정도 바뀐건있다는게 진짜 느껴 진다.
예를 들어서 처음 시작할때
원곡: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지금 올라온곡: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로 바뀌면서 원곡보다 톤이 더 다운된다던지
verse2시작할때
원곡: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지금 올라온곡: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백 Verse루 릴리즈 다했지 피쳐링으루
마지막 부분도
원곡:인생은 왕과 악마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지금 올라온곡:인생은 왕과 악마사이를 오가고 i'm whit it
등등
나는 개사된 가사에서 "허승이 확실히 바뀌긴했구나..."라는걸 느낀듯 확실한 건 18 허승이든 지금 허승이든 노래는 좋음.
개인적으로 sell the soul 이 곡 2mh41k들으면서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곡이여서 이런 댓글 남겨봅니다.
+유튜브 설명란에 있는 설명 안 읽어 보신 분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이걸 돈땜에 한다는것도...
이번 곡에서 확실하게 말했죠 마지막 훅에서 원곡에 2016년에 삼시세끼 컵라면으로 때우던 시절에 욕했던 그 사람이 2021년에 되어서 I sell the soul, 내 눈빛은 악마 보다도 빨게, 허리 그까짓거 접지 라고 얘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pqqq2298 안바뀌웠다고 어디에 적혀있나요?
아무리 자세히봐도 안보이는데...
@@PPumjeoLL 있음 저스디스의 생각에는 큰 변화가 없다 라고
@@강준혁-j1u 큰 변화가 없다는거지 생각이 안바뀌었다고는 안했네요?
참 마음이 미묘하고 복잡하다
Mvld와 2mh41k, 4the youth의
저스디스를 이제 볼 수 없다는게
진짜 뭔가 많은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다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고 뭔가 씁슬하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는데 lit에서 아마도 내가 광적으로 좋아하던 촌철살인의
가사나 그루브적으로 미친 가사들과
느낌은 찾을 수 없을듯하다 앨범이라도
많이 냈으면 참 좋았을텐데 고작 세개
하나는 믹스테입 하나는 합작앨범
진짜 존나 아쉽다 존나 슬프고 미치겠다
어떻게 사람이 5년만에 이렇게 됐을까
프사가 근본으로 가득차있네
그러게요ㅋㅋㅋ피타입 네안데르탈에서 저스디스보고 반했었는데
@@개마무사-q8t ㄹㅇㅋㅋㅋㅋ
이거 사클에서 처음들었을 때의 감동 절대 못 잊는다
아뜰리에 처음 들었을때 느꼇던 감정은 지금까지 어떤 노래들어도 느끼지 못했는데 다시 그런 감정을 못느낀다는게 너무 아쉽다...
본인이 딮플에게 느낀걸 팬들에게 느끼게하는 그는 도대체..
딮플을 잘 안들었어서 못느꼈는데 이제 느껴지네 ㅋㅋㅋㅋ
염병들 떤다....방송 타서 돈 버니깐 이렇게 노래 듣는 줄 알아라 을마나 앨범을 ㅈ도 안들었으면 여기까지 오냐
snake
@@def6804 난 왠만하면 그림그릴때마다 아는 앨범은 다들음 ㅠ
@@def6804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그저
대 단 하 다 젓 줌!!!
젓딧팬으로서 처음 들었을땐 참 씁쓸했어도 가사를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해석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걸 느끼네 다음에 낼 lost in translation에서 분명히 하고자하는 말 오해없게끔 잘담아줬으면 좋겠다 l.i.t 존버탄다 얼른 앨범내라 허승
😍너무좋쟈냐
난 솔직히 팬들이 뭐가 그렇게 배신감 느끼는지 모르겠네 그 전에 앨범들 들어보면서 충분히 저스디스의 감정이나 상황을 말해줬다고 생각함 돈맛봤다고 눈돌아갔다고하는데 전혀 그렇게 못느끼겠음 ㅋㅋㅋㅋ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이 오빠는 예술함
지금 욕하는애들 반이상이 팬아니긴함ㅋㅋㅋ
The eng sub is appreciated so much😭😭
한편으론 고맙네요.
이것보다 저스디스 리스너들에게 더 명확하게 저스디스의 입장을 표현한게 없을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자신의 생각, 신념들은 음악에 담았지만 그걸로 인해서 저스디스에게 돌아오는건 빈지갑과 텅 빈 찬사뿐이었고, 이제는 예전처럼 자신의 생각을 대변하는 음악보다는 돈이 되는 음악을 선택하겠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전 예전의 저스디스의 생각에 매료되어서 저스디스의 팬이 되었기에 한편으로는 씁쓸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버린 건 저희 리스너들의 탓도 어느정도 크다고 생각되네요.
이런게 너무 적나라하고 천하다고 생각된다면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젓미니스트 논리오지네 딥플이 변한건 딥플탓 살인마보듯하면서 저스디스변한건 리스너탓? 지가 앨범안만들고 돈되는음악만하는걸 리스너탓이라고할수있구나 이젠무섭다 팬이 더 내로남불이심해
@@추하다김 '인정만 해도 지나쳤던게 J-This지'라고 했지.. 그냥 인정하라고 한거지 뭔
@@joseph12345871 실컷 맞았고맞은 이유를대래
ㅈ들좀 까보지 ㅈ깐이유를 대게
인정하라고해서 가맍있었는데 계속 허승이가공격했는데,
그걸 대체 어떻게하면 그렇게 해석을....
리스너들의 탓 ㅋㅋㅋㅋㅋㅋㅋ 저스디스도 참 대단하다 진짜 예술병 오지게 걸린 본인의 개똥철학을 팬들한테 제대로 세뇌시켰네 ㅋㅋㅋㅋㅋ 😂 아 물론 공들여 만든 작품성 있는 명반 만들어도 싸늘한 현실이 씁쓸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리스너 개새끼'를 외치는게 정상인가 싶네. 막말로 다른 아티스트들은 안힘든가? 다른 아티스트들은 아무리 현실이 그렇더라도 자기 음악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들 보고 힘 얻으면서 자기 음악 하는데 저스디스는 혼자 화가 나서 '내 음악 주목 안하는 리스너들은 다 개새끼' 외치면서 Gone 같은 곡 내면서 은퇴쇼하고 난 타락했어~ 존나 돈만 쫒을거야~ 하면서 '차가운 현실 앞에서 주저앉은 비운의 예술가' 코스프레 하는데 광신도같은 젓미니스트들은 그걸 좋다고 빨아주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스디스는 랩 존나 잘해서 살아있는거다 만약 2집이 구리게 나온다면 이딴 댓글 남기는 젓줌들도 싸그리 사라지겠지 ㅋㅋㅋ
welcome to my home에서 god show me the way because the devil try to break me down이라고 처절하게 외치던 저스디스가 내 영혼을 팔았다고 얘기하는걸 보는..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그와중에도 이곡마저 저스디스같구요
Amo a justhis
알게된지 1년 밖에 안됐는데 이러면 나는 어쩌란거냐
잘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서있는 위치가 많이 변해서 이런 상황까지 온거라고 생각함 VMC 디스전 당시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을 시기는 아니지만 지금의 위치랑은 많이 달랐음 사람들이 VMC 팔아서 뜨려는거냐 라는 여론도 많았지만 저스디스에게 얻는 것은 없었음 여러 콘서트 영상이나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주변에 서서 지지해주는건 같은 회사 소속인 인디고 뮤직 아티스트들 밖에 없었고 이에 회의감이 들어 은퇴라는 생각조차 들게함 그러다 GONE이라는 곡이 나온 것이고 이곡 이후로부터 뭔가 많이 변한 시점인 것 같음 오로지 피쳐링으로만 자신을 뜨게했고 미디어가 자신을 찾게했으니까 미디어에 모습을 내비춘 뒤 행보에 대한 욕을 엄청 들었는데 L.I.T라는 앨범이 이 행보와 자신의 심경을 보여줘야 할 것 같음
미디어가 허승을 찾게한게 아니고
허승이 과거의 행보들을 버리고
미디어로 찾아간 것 같은데
@@축신린가드-v7f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한데 미디어를 찾아갈거였으면 쇼미에선 참가자로 나갔을테고 딩고킬링벌스때도 가사를 그렇게 쓰지않았을것같은데
another home 4 1 kid💪🧡
낭만은 죽지않았다...
don't know why im feeling emotional after watching this
CANT BELIEVE YOU DROPPED A 2021 VERSION OF THIS MASTERPIECE 🔥🔥🔥🔥
also i greatly appreciate the english subs, you didnt have to put them but you did so i thank you on behalf of your intl fans😭❤️
Did he really sell his soul?
(읽기싫으면 위쪽이랑 맨 밑만보셈)
인정만 하면 지나쳤던게 J-this지
ㄴ딥플 처음 디스할때인 UV싸이퍼가사.
"원래 처음엔 방송나가면 다 ♬~~, 연락하지마였는데 그러다보니 연락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ㄴ황치넉치 인터뷰
방송 안나가도 인터넷이 악마의 편집이야
ㄴ내가 그걸 모를까 피처링 가사.
QM은 진짜 영리한 방식의 디스를 했다. 저스디스가 이런 발언 또는 가사를 썼던것들은 거의 회자되지 않는 것들이다.
어차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되고 난 후에는 그에 따라가게 되있으니까.
실제로 이런것들을 찾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저스디스가 태도적으로 멋이없는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본인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건 아니라는거다.
마이크스웨거 가사인 "니네 목을 딸 목걸이 기다리는 가축 거긴 도축장" 은 악마의 편집을 겨냥했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실제로 많은 인터뷰에선 악마의 편집때문에 나가지 않았다고 언급)
아뜰리에 가사인 "그럼 내 26년이 가짜가 되는거지" 같은 경우엔 애초에 아뜰리에가 본인의 자아충돌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를 곧이곧대로 듣기보다 주목해야할 것은 세가지 목소리 모두 저스디스의 생각이고 그에 관한 정신적 갈등을 표현한 곡이 아뜰리에라는점이다.
이제 젓딧에게 태도적 멋이 없는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본인이 말했던 부분을 애매하지만 지켜가는것 또한 분명하다.
안읽는 분들을 위한 세줄요약
1. 젓딧은 원래 인정한 사람 안깠다
2. QM은 리스너를 영리하게 이용해 여론을 가져왔다
3. 태도적 멋없는건 맞고, 젓딧도 이를 인정했지만 본인 가사의 말들은 다 지켰다고 봐야한다
1:03 ‘나’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ㅗㅜㅑ...
이거 생각해보면 저번 사이퍼랑 이어지는거 아님?
됐어 Devil 하면서 눈 빨게지는데
@@yoony116 원곡 가사에선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인데 너가 나로 바뀜
@@SH_0103 알아용
칸예 "my eyes more red than the devil is"
저스디스 👍
래퍼라는 직업 자체가 물론 이익 창출도 목적으로 하지만 그와 같이 음악이라는 예술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또한 저스디스는 그런 점이 더욱 두드러졌던 래퍼이기 때문에
리스너들이 그가 변했다고 욕하고나 돌아오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저스디스를 좋아했던 한명의 팬으로써 gone 이후 그의 가사 등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참 안타깝고 씁쓸했음
그리고 쇼미 출연하는 시점 부터 뭔가 가사와 행보가 더욱 노골적이여 져서 그때부터는 정말 좀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곡에서는 다시 자신이 변했다는 것의 합리화와 당당함이 아닌 인정과 수용의 모습을 보여서 다시 또 좀 씁쓸하고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슬프다
언더 허승은 Gone 이후로 은퇴했어요
@@시언쨩-c2b그런식이면 인디고 들어간 시점에서 끝난거지ㅋㅋ
도플갱어 이후로 싱잉했으면 안됐음 이미지 나락감
사람이 바뀔수도 있는데
딥플 그렇게 뚜드려패고
매장시켜놓고
너무 퉁치는 것 같음
아직 이정도로는 납득이안감
승리자와 패배자만을 논하는 리스너들은 이 노래를 들을 필요도 없고 자격도 없다
오
(2021 Remix)
It's about selling your damn soul
나는 rap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이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쟤가 팔짱 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자식인 것 같아? think about it
누군 태어날 때부터 왕이고
"걍 전 왕입니다" 하지 걔 아빠가 왕이면
근데 걘 몰라 아래부터 따먹는 이 맛을
걔 삶도 내 삶도 누가 더 낫다 할 순 없지 but
'몰라'라고 하고 우린 또 가는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나는 이미 어렸을 때
어른 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걸 알고 있었네 damn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Hey, anthem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로
release 다 했지 피처링으로
형들은 좀 쉬엄쉬엄 하라지만
No concern, I got friends, family and love
Now I'm rapping for money like it's trappin'
돈 안되면 안 해 rap은
근데 hater들 아직도 내 부모처럼 굴고 있고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기셨습니다 I admit it
결국 설득 못한 거지 내 커리어가
And please, go and talk about Show Me The Money
It's not complicated, 이제 걔네한테 줘 advantage
Shouts out, if you do it your own way
딴 거 뭐 있어, 그게 바로 군자대로행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still)
It's simple like yes mathematics
And I spend it everything on diamonds and the chains
You slaves, get out of my way, 이 game이 체스일 때는 queen
갈 수 있음 가지 왕까지, 너나 움직여 한 칸씩
Melon 몇 위 했다고? 1등, 근데 만족은 안 하지
내가 내 이름으론 아직, 못했고 인정하니
I never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I'm still alive
니가 약을 팔든 말든 근데 내 약에 뭘 타? no
갈 때까지 갔으니, 가지, 갈 때까지
넌 아직도 속고 있냐
난 못 살아, 속고만, 인생 두 번 아냐 한 번이야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내 눈빛은 빛났고 모두 기억해
근데 나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And my eyes more red than the devil is)
나는 하고 있지 이걸 돈 땜에 and it feels so perfect
So how you feel yeah
Yeah bish, (yeah bish), yeah bish
I'll sell the soul (if I could for sure)
허리 (그까이꺼) 접지 for the Chevy Impala
(For the checks and guala oh)
Cause it (ain't no) 진심 'til I really got'em
(Fake it till you make it oh)
I got chicks and they know how to blow
How to blow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고 I'm with it
(2017 Remix)
포장지 그럴싸한 상품들의 나열
팔리다가 좀 남아
매대 뒤편 창고에 쌓여
가격은 깎여도 민망함은 못 감춰
흔해 빠진 물건들
딱히 살만한 게 안 보여
무거운 눈꺼풀
내 구매욕은 한창 숙면 중
줄 섰네 누구 명함 좀 받아 보려고
그저께까진 술잔 채우며
이름 팔아보려고
한량들의 강 난 발 담그지 않아
Where’s the justice
정의 없네 자본주의의 십자가
매달아 못 판 놈을
못 박아 독한 놈들
온갖 비리와 협잡꾼들의 성공담
솎아내도 속아
옳은가 그른가를 못 봐
조작하네 가능성조차
솥단지 채로 버려야 할
추악함 추악함 추악함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꺾이기는 어렵지
충무공의 혼 모시기에
네 영혼이 몸보다 더 가벼우니
그래 너는 무얼 팔아서
여태껏 한껏 벌었니
너 벌어들인 것들 다 부어대도
내 존경심은 못 얻지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Let’s talk about money, man,
the bank, the dough, the bread,
the chedda, the mula, the scrilla,
the dead presidents, 쩐
원래 돈의 별명은 많지만 내가 들었던
것 중엔 총알이 아마도 가장 정확한 표현
하늘에 pow pow 새끼들 bow down
주변을 봐 다 무릎이 땅에 닿아
눈 앞에 나온 남의 총 입으로 빨아
상상만해도 역겨운데
비위 좋은 놈도 많아
한때 친한 형 하나가
나한테 그랬어 너 산 속에서
살 거 아니면 시스템 안에서
짱을 먹으라고 sorry, brother
난 내 길 팠어 니꺼 관심 없어
청계산으로 살 집 옮겼고
말이 씨가 됨을 알지
나는 존나 갈수록 멋있어지겠지
u bitch, 부러우면 지는 거지
그러면 나는 언제나 이기는 새끼
쫄리면 뒤지시는 게 맞다면 살아있지
너무 너무 많이 넌 계속 고민해
뭘 팔아볼지 not m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Peace peace peace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홍대 길거리 money to
성신 작업실 money
I am bummmy
근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내 옆에는 있지 사람들이
그 말은 내 관계의 기준은
아니지 돈이
근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날
돈으로 더 판단
난 누군가에게 지는 기분을 자각
행복은 승자가 다 가져간다를 믿었으니
인생은 Sports가 된 거야
Sort of Premier League everyday
내가 버스타면 옆에 택시 있고
내가 택시타면 누군 차 있고
내가 국산차면 누군 외제차고
내가 Benz 있어도
무르시엘라고
자 그럼 물을라고
행복이 우월감 huh
70억명 중 단 한 명만 행복한 곳이
니가 날 세우고 싶은 곳이면 잘 봐둬
I'm leavin' and live here
우울증 회복 중이지
난 다시 벌고 있으니 홍대 성신 money
Peace peace pea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때문에 하는지
Ya bish
You sell the soul
우린 허리는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 out to my mama
Shout 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처음 가사)
(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나는 랩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예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내가 세고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 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저 년이 팔짱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새끼냔 말야 둘러 봐
누군 태어날 때 부터 왕인 걸
걍 전 왕입니다 하면 돼 아빠가 왕이면
근데 우린 그 왕이 되려고 싸우고 있다니
그럼 왕이 되면 대체 뭐가 남는 거야
몰라 가 결국 또 우리 답인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우리가 더 어렸을 땐 어른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건 알고 있었는데 (damn)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형들은 걍 좀 내라고 하지만
My concern is friends, family and my love
(you can get it right now)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일리닛 형
Yo fuck the competition
왕은 왕의 길 아님 안 걸어 (hell nah)
너는 너고 나는 난데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It's simple like yes mathmatic
And I spend it errthang with
Alexander Kim you slaves (not king)
이 게임이 체스면 우린 queens
우린 왕까지 마음가짐
넌 움직여라 한 칸씩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하길
그럼 너도 다시 될 수가
있으니까 우리같이
You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the devil is alive
니가 약을 파는 건 자윤데
내 약에 뭘 타 huh?
니가 핵 있는 건 사실인데 핵은 쓰라고
만드는 게 아니지 fuck your bullshit
니넨 평생 우리 쪼다야 ha
aight then boun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비교하면서 들어보세요
(It's about the sell the mo'fuckin' soul)
나는 랩 하곤 했지 거리 벤치에 앉아
그러다 예쁜 여자 지나갈 땐 damn
놓쳤지 박자 가서 말도 걸었었지
펜치를 맞았던 횟수를
내가 세고 있을 때까진 말야
"야 난 관둘래"
옆에 친구에게 말했지
"뭘 말야?" 라고 묻는
친구에게 답했지
이 벤치 말야
저기 저 년이 팔짱낀 선수가
왜 내가 아니고 저 새끼냔 말야
둘러 봐
누군 태어날 때 부터 왕인 걸
걍 전 왕입니다
하면 돼 아빠가 왕이면
근데 우린 그 왕이 되려고 싸우고 있다니
그럼 왕이 되면 대체 뭐가 남는 거야
몰라 가 결국 또 우리
답인 거지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우리가 더 어렸을 땐 어른되면
거짓말도 악마도 늘 건
알고 있었는데 (damn)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Hey anthem's keep
callin' me
근까 축배를 들었지
몇 백 Verse는
허나 하나도 릴리즈 못했지
형들은 걍 좀 내라고 하지만
My concern is friends
family and my love
(you can get it right now)
I rapping for the reppin'
my people
안 해 랩을 위한 랩은
근데 니 새끼들이
계속 내 부모처럼 굴어
그럼 잘 들어 말해줄테니까
까고 엠창 I'm better
than all of y'all
Admit that I'm the
greatest to debated
And please shut the
fuck about 쇼미더머니
It's not complicated
내가 걔네보다 낫지 advantage
Shoutout to 내권
수다쟁이 형, 일리닛 형
Yo fuck the competition
왕은 왕의 길 아님 안 걸어
(hell nah)
너는 너고 나는 난데
나머지는 나머지
난 대장 급만 모셔
내가 대장이기 때문임
It's simple like
yes mathmatic
And I spend it
errthang with
Alexander Kim
you slaves (not king)
이 게임이 체스면 우린 queens
우린 왕까지 마음가짐
넌 움직여라 한 칸씩
멜론 몇 위 했다고? good job
한 세 번만 더하길
그럼 너도 다시 될 수가
있으니까 우리같이
You ran out of souls to sell
And the devil is alive
니가 약을 파는 건 자윤데
내 약에 뭘 타 huh?
니가 핵 있는 건 사실인데
핵은 쓰라고
만드는 게 아니지
fuck your bullshit
니넨 평생 우리 쪼다야 ha
aight then bounce...
니가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이 곳에 왔을 때)
니 눈빛은 빛난 걸
모두 기억해
(모두 기억해)
허나 너의 눈은
이제 악마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보다도 빨개)
사실 너도 모르겠지
너가 이걸 뭐 땜에 하는지
뭐 땜에 하는지 yeah
Ya bish (ya bish)
Ya bish you sell the soul
(You sell the soul)
우린 (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굽혀봤어도)
접힌 (적은)
없지 shoutout to my mama
(Shoutout to my mother)
We got brothers who knows
that the lord knows
Yes the lord knows yeah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좋은 음악 남기겠다던 너도 돈맛 봤더니 눈 돌아가 i just wannna cooler than the cool "
좋은 거 하나 남기겠단 너도 돈맛 봤더니 눈 돌아가, I'm just cooler than your cool
가사 변한게 와닿네.. 뭔가 눈물난다
지금의 현실과 과거의 현실이 대비 되는 곡 살짝 씁쓸한맛
어차피 저스디스는 쇼미 피쳐링이랑 프로듀서 위치에서 파급이랑 영향력 충분히 보여줬고 그게 충분한 순기능 했다고 생각하는데, vmc도 좋아하지만, 그만큼의 파급은 못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힙합 커뮤니티 유저들 대부분이 앨범 단위로 듣다보니까 정규 갯수 걸고넘어지는데, 다작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쓸데없이 메뉴 많은 식당에서 메뉴 줄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도 좋을듯.. 결국 알고리즘 타고 눈 앞에 보이는 건 저스디스 피쳐링 작업물들.. 솔직히 좋잖아? 언제까지 언더에서 스탠스 유지하면서 많은 돈은 못 벌고, 근근히 앨범작업하고, 힙합 커뮤에서만 논의되고, 기껏 올해의 무슨무슨상 받아봐야 그 커뮤니티에서만 언급되는 수준이고 하니 이러한 실태를 알기에 그간 뱉어놓은게 많으면서도 쇼미 나간 거라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도 vmc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도 웃긴 거라 생각하는데, 난 당연히 팬들이 당연한 순리라 생각할 줄 알았는데, 여론은 그게 아니더라. 친분이 있던 릴보이가 과거 디스당했던 사실에 대한 공분 표출이기도 하고..
나는 피타입 네안데르탈에서 처음 듣고, 그 후 행보에서 누가봐도 눈에 띄는 발전들을 거듭해오면서 쇼미에서도 보게 되고, 지금 너무 밝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팬 입장에서 성장드라마 보는 것 같았는데.. 어차피 사람인생, 젊을 때 바짝 땡겨놔야 빠르게 인프라 구축하고, 밝은 노후 즐기는 거지.. 천년만년 무대에서 플레이어로 활동할 것도 아니고.. 약간 인간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다 수긍이 가는 그런 사람이 저스디스라서 나는 저스디스가 좋다 ..
최고의 그린나이트 광고
슬프다 내 저스디스..
오 뭐야!!!!!!
가사가 완전 반대가된게 많아서 좀 씁쓸하당.. 근데 훅 뭔가 에콘가? 오토튠? 개좋네....
에코는 노래방 가면 있음
주어가 나로 바뀐게 크지않나
플렌져인듯
요즘 저스디스의 행보를 보고 딱 Sell the seoul 가사가 생각났는데 자신도 자각하고 있었나 보네요
서울이요?
서울 팔기 ㅋㅋㅋㅋ 을사오적이노?
@@침투부_구독해라 아 ㅋㅋㅋ
@@침투부_구독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듣고 충격 받았던 sell the soul이 이렇게 돌아올줄은 몰랐지
2 many homes 4 1 kid.....
4 the youth.......
thisisjusthis..........
gone........
바뀔수 있지만 저스디스의 예전 커리어에 랩을 들으면 저스디스가 변하면 안된다고 생각 했는데
예전의 저스디스를 보고 싶어도 저는 지금의 저스디스를 보고 들으며 살겠습니다..
좋은곡 뽑아주세요...
근데 돈이란 존재가 없을땐 한없이 부정적일 수 밖에 없고 동시에 어쩌면 조금의 시기질투 였을수도 있음 사람은 물질주의라 이제 돈 맛좀 보고 했으니 응원해줍시다. 젓딧인건 안변하니까
영상이랑 보니 더..., 👍
와 뭐야 너무 좋잖아
와씹개지린다...
아니 지금 sell the soul 듣고 있는데 이게 뜬다고?
5년전 곡인데 아무리 리믹스 했다해도
살짝만 바꾼건데 어떻게 세련됐지?👍
한번 보고 설명읽고 한번 더 보는데 너무 좋습니다
원곡이 안구리니깐
쇼미 나가서 변했다는 여론에 빠돌이들 존나 생기고…심정 변화랑 태도가 변한 건 맞네…이 노랜 많은 감정 담은 듯
더더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그 초록색 허리띠를 풀고 심판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
I sell the soul...가사가 슬프다...
💎
눈물난다
3:09 칸예 웨스트-몬스터 사운드네
오지는데ㅠ 중간중간 플로우 바뀐거 진짜 개좋다
아 눈물나게 잘하시네
선공개곡 'GOAT ' 후기
호:
1) 비트, 벌스, 훅 구성 전반적으로 좋음. 도입부부터 턴업되고 소름까지 돋음.
2) 중간에 누구야 말해줘 이러면서 메 소리 나는거 중독성 쩔고 좋음
불:
1) 가벼운 분위기의 노래치곤 너무 김. 2절에서 끝나면 좋을듯
2) 머쉬베놈 목소리 플리에 넣기 부담스럽고 호불호 갈릴듯. 대중들은 웃기려고 만든 혹은 그런 부분이 있는 노래를 플리에 넣기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음. 살짝 캐치하고 재밌는 느낌을 잡으면서도 덜 부담스럽게 할려면 훅 구성 그대로 릴러 정도로 목소리만 바꾸는 게 딱 적당할 듯. 대신 “goat” 하면서 훅 끝날 때 목소리 까는 부분은 로우톤인 승형이 직접 해줘야 함.
3) 2절 이후 할거면 머쉬베놈 나레이션이랑 간주 없으면 좋겠음. 그 부분에서 딱 지루해지기 쉬움.
4) 저스디스 목소리에 약간 반쯤 긁다 말은 콧소리 섞인 톤이 듣기 부담스럴 때가 있음. 긁을 땐 확실히 질러서 뿌리 ‘배고파’ 부분처럼 긁거나 아닌 부분엔 킬링벌스 때의 로우톤으로 다시 녹음하면 기본적인 목소리가 좋아서 귀호강 가능
내가 뭣도 아니지만 국힙이랑 케이팝 다 듣고 취미로 음악 만들던 방구석 사람으로서 끄적여 봄
전반적으로 노래 좋고 불호 부분만 수정해 완전 대중성 겨냥용 트랙으로 가져가면 국힙 침체기인 요즘 시국에 잘하면 차트 상위권도 가능할 듯.
차트 상위권은 진지하게 불가능함
헐 이게 진짜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