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강의였습니다. 덕분에 큰 산을 넘었고, 회계학 공부에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이 개념을 이해하려고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교수님들이 설명하는게, 1차원적으로 지식을 늘어놓는 방식에 지나지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다각화된 관점에서 두루 설명해주시니, 드디어 알겠습니다. 당해 교수님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교수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서당개도 재무제표를 읊겠어요. 감사합니다. 구독 박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유튜브하다가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 있길래 본 학생(?)입니다. 사실 재무회계 강의들이 용어가 생소하고, 재무회계 앞내용과 뒤내용이 나오는 개념들이 뒤죽박죽나와서 개념을 잡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잘 가르치지만, 교수님 강의가 훨씬 직관적이고, 천천히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회계초보인 저한텐 이해가 쏙쏙 되네요.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곧 무더위가 찾아올 텐데, 건강 유의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화폐의 시간가치 강의도 보고 왔는데 화폐의 시간가치 강의에서는 내부수익률과 유효이자율이 동의어이고 시장이자율과 내부수익률은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본 강의에서는 유효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유효이자율은 내부수익률과 동의어 인 것인가요 시장이자율과 동의어 인 것인가요??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채를 발행하여 차입한 금액과 만기에 상환하는 금액과의 차이 금액이 사채할인발행차금입니다. 그런데, 만기에 차입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상환한다는 것은 결국 3년 동안의 이자를 더하여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만기까지의 기간에 나누어 각 기간의 이자비용으로 처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제에서 제시되어 있는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은 모두 연 이자율입니다. 액면 10,000원, 액면이자율 10%, 시장이자율 12%, 만기 2년인데 이자 지급을 3개월마다 한다면, 3개월마다 지급하는 액면이자는 1,000원 X 1/4 = 250원이며, 3개월 시장이자율은 12% X 1/4 = 3%로 발행가액을 계산합니다. 이 때 기간은 8기간으로 합니다. 기간은 1년 기준이 아니라 이자를 지급하는 횟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부채의 상환손익은 자산의 처분손익과 같은 흐름을 가집니다. 즉, 실제 갚는 금액과 장부상 금액의 차이인 것이지요. 사채의 장부상 금액은 사채 발행시의 이자율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실제 이자율은 등락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 이자율이 발행시의 이자율보다 상승하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사채의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자기가 발행한 사채를 싼 가격에 매입하면 그것은 사채를 상환하는 것과 같은 효과인 것이지요. 예를 들어 장부상 사채 금액이 100원인데 90원을 주고 매입(상환)을 하면 100원의 부채를 90원으로 제거하는 것이니까 10원만큼의 상환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아서는 사채 장부가액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강의 중 사채 장부가액의 의미를 설명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을 한번 더 유심히 보실 것을 권합니다.
사채할인발행차금은 부채의 차감적 평가계정인데 부채의 증가는 대변이잖아요? 그럼 사채할인발행차금도 대변에 있을 때 사채에 마이너스요소고 차변에 있을 때는 플러스 요소 아닌가요? 할인채의 경우 사채 10000원짜리를 9500원에 발행해 시장이자율10% 액면이자율8% 가정할 때 회계처리를 사채할인발행차금을 차변에 두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ㅜ 나중에 줘야할 돈 500원 이라고 생각하면 차변에 두는게 이해는 되는데 재무상태표 사채 장부금액에는 사할차금이 같이 묶여서 계산이 되면 사채가 10500원으로 인식이 되는거 아닌가요ㅜ 9500원으로 시작해서 대변에 사할차금이 쌓일 때마다 9650원 9865원 이런식으로 사채 장부금액이 올라가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ㅜㅜ
예를 들어 10,000원의 사채(만기 1년)를 9,000원에 할인발행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액면이자는 0이라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명목상 10,000원의 사채를 발행하여 부채가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현금이 입금된 것은 9,000원입니다. 즉, 실질적인 부채 금액은 10,000원이 아니라 9,000원입니다. 나머지 1,000원은 1년 간의 이자의 성격입니다. 따라서 1년 후에는 실질적인 부채 9,000원과 이자 1,000원을 합쳐 10,000원을 상환하는 것입니다. 1년 후에 1,000원의 이자비용을 인식합니다. 따라서 사채 발행, 상환시에는 다음과 같이 회계처리합니다. 발행시 : (차) 현금 9,000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 (대) 사채 10,000 -> 사채할인발행차금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이와 같은 회계처리도 가능합니다). (차) 현금 9,000 (대) 사채 9,000 상환시 : (차) 사채 10,000 이자비용 1,000 (대) 현금 10,000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 -> 사채할인발행차금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이와 같은 회계처리도 가능합니다). (차) 사채 9,000 이자비용 1,000 (대) 현금 10,000
거듭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예시로 주신 예시 2번은 사채할인발행차금이 사채랑 같이 대변에 쓰이면서 사채의 1000원을 차감하네요? 그럼 예시 2번은 사채할인발행차금 잔액이 대변에 남을텐데 제가 옳게 이해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잔액이 차변에 남아야한다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ㅜ 감사합니다 늘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계수표의 계수는 소수점 몇째자리까지 계산하는가에 따라 끝자리 수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수를 좀더 정확하게 1.6901, 0.7972로 계산하면 9,662 정도 나옵니다. 제가 9,665라고 한 것은 1년차말 사채의 장부가액이 9,665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계수를 적용할 때 중간 과정에서는 끝자리 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실 필요 없고, 최종 연도에만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의 합계를 최초 발행시 사채할인발행차금액과 일치시키면 됩니다.
명 강의였습니다.
덕분에 큰 산을 넘었고, 회계학 공부에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이 개념을 이해하려고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교수님들이 설명하는게, 1차원적으로 지식을 늘어놓는 방식에 지나지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다각화된 관점에서 두루 설명해주시니, 드디어 알겠습니다.
당해 교수님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교수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서당개도 재무제표를 읊겠어요.
감사합니다. 구독 박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모든 강의마다 이해가 잘 되고 쉽게 가르쳐주셔서 감탄스럽습니다. 그만큼 강의준비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최고의 명강의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유튜브하다가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 있길래 본 학생(?)입니다. 사실 재무회계 강의들이 용어가 생소하고, 재무회계 앞내용과 뒤내용이 나오는 개념들이
뒤죽박죽나와서 개념을 잡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잘 가르치지만, 교수님 강의가 훨씬 직관적이고, 천천히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회계초보인 저한텐 이해가 쏙쏙 되네요.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곧 무더위가 찾아올 텐데, 건강 유의하세요!
네~감사합니다. 부족한 것을 보완해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할께요~
정말 직관적 강의라는 말이 와닿네요! 교수님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강의 듣자마자 이해했습니다! 말씀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무료 강의인게 안 믿깁니다 고맙습니다!
감평공부 하는중인데 회계학을 공부하며 진심으로 접어야하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그러던중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마음을 잡고 공부중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접었나요?
회계베이스가 없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해하기 되었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진심 이해 안갔었는데 정말 최고.. 이해해버렸습니다
축하합니다~~
최고네요~!!! 유튜브에 댓글 처음 남기는데 교수님 강의 입니다~~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
강의가 너무 깔끔하네요 무료로 보기 죄송할정도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해❤😢😮❤완료
와 어떤 교수나 강사보다도 더 설명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이렇게 회계를 가르치시면, 학생들이 이해를 포기하고 암기로 문제를 푸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유효이자율을 설명하는 강의도 있을까요??
유효이자율은 내부수익률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내부수익률에 대한 강의는 본 채널의 재무관리강의 화폐의 시간가치의 3강과 4강을 보시면 됩니다.
헙 안녕하세요 교수님 우연히 신구대를 졸업하고 교수님 강의를 또 마주하게 되네요~! 강의 잘듣고 갑니다~!
신구대학교 졸업생인가요? 저한테 수업도 들었던가요? 와~반갑습니다~
우아아아 이거보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수정합니다) 2021.3.1부로 에서 로 수정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화폐의 시간가치 강의도 보고 왔는데 화폐의 시간가치 강의에서는 내부수익률과 유효이자율이 동의어이고 시장이자율과 내부수익률은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본 강의에서는 유효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유효이자율은 내부수익률과 동의어 인 것인가요 시장이자율과 동의어 인 것인가요??
사채 강의에서는 시장이자율=유효이자율이라고 가정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장이자율은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이자율입니다, 유효이자율은 사채 등 발행(매입)으로 인해 유입되는 현금과 유출되는 현금흐름을 일치시키는 이자율(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유효이자율은 내부수익률과 동의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채할인발해차금을 3년후에 부담할 금액을 매기말에 분할하여 비용처리 해간다고 이해하면 맞을까요?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채를 발행하여 차입한 금액과 만기에 상환하는 금액과의 차이 금액이 사채할인발행차금입니다. 그런데, 만기에 차입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상환한다는 것은 결국 3년 동안의 이자를 더하여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만기까지의 기간에 나누어 각 기간의 이자비용으로 처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권상호회계강의 감사합니다
Good
안녕하십니까 제가 강의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 할인발행의 예시에서 이자의 지급방법이 3개월마다 분할후급으로 지급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면, 발행회사의 입장에서 이자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제에서 제시되어 있는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은 모두 연 이자율입니다. 액면 10,000원, 액면이자율 10%, 시장이자율 12%, 만기 2년인데 이자 지급을 3개월마다 한다면, 3개월마다 지급하는 액면이자는 1,000원 X 1/4 = 250원이며, 3개월 시장이자율은 12% X 1/4 = 3%로 발행가액을 계산합니다. 이 때 기간은 8기간으로 합니다. 기간은 1년 기준이 아니라 이자를 지급하는 횟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사채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너무안되고 답답해서 질문좀 드려도될까요?
사채상환손익에서 시장이자율이 상승하면 사채의 공정가치가 하락해 사채상환이익이 발생한다는데 도저히 이익이 발생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ㅜ
사채라는게 일정의 현금흐름들이 고정이되어있잖아요? 내가 원금과 이자를 이렇게 갚겠다하고 사채를 발행하면 사채를 다른 누군가가 취득하고 돈을 빌려주는것이자나요
예를들면 이자30만원 원금100만원을 갚겠다라고 사채를 발행하면 어짜피 나는 130만원을 갚아야하는거고 시장이자율이 오르던 낮아지던 상환(갚는것)은 결국 130만원을 갚아야하는건데 왜 상환손익이 발생되는건지 모르겠다는겁니다ㅜ
부채의 상환손익은 자산의 처분손익과 같은 흐름을 가집니다. 즉, 실제 갚는 금액과 장부상 금액의 차이인 것이지요. 사채의 장부상 금액은 사채 발행시의 이자율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실제 이자율은 등락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 이자율이 발행시의 이자율보다 상승하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사채의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자기가 발행한 사채를 싼 가격에 매입하면 그것은 사채를 상환하는 것과 같은 효과인 것이지요. 예를 들어 장부상 사채 금액이 100원인데 90원을 주고 매입(상환)을 하면 100원의 부채를 90원으로 제거하는 것이니까 10원만큼의 상환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아서는 사채 장부가액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강의 중 사채 장부가액의 의미를 설명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을 한번 더 유심히 보실 것을 권합니다.
@@권상호회계강의 교수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곱씹어서 이해하도록 노력할게요^^
사채할인발행차금은 부채의 차감적 평가계정인데
부채의 증가는 대변이잖아요?
그럼 사채할인발행차금도 대변에 있을 때 사채에 마이너스요소고
차변에 있을 때는 플러스 요소 아닌가요?
할인채의 경우 사채 10000원짜리를 9500원에 발행해 시장이자율10% 액면이자율8% 가정할 때 회계처리를
사채할인발행차금을 차변에 두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ㅜ
나중에 줘야할 돈 500원 이라고 생각하면 차변에 두는게 이해는 되는데 재무상태표 사채 장부금액에는 사할차금이 같이 묶여서 계산이 되면 사채가 10500원으로 인식이 되는거 아닌가요ㅜ
9500원으로 시작해서 대변에 사할차금이 쌓일 때마다 9650원 9865원 이런식으로 사채 장부금액이 올라가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ㅜㅜ
예를 들어 10,000원의 사채(만기 1년)를 9,000원에 할인발행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액면이자는 0이라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명목상 10,000원의 사채를 발행하여 부채가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현금이 입금된 것은 9,000원입니다. 즉, 실질적인 부채 금액은 10,000원이 아니라 9,000원입니다. 나머지 1,000원은 1년 간의 이자의 성격입니다. 따라서 1년 후에는 실질적인 부채 9,000원과 이자 1,000원을 합쳐 10,000원을 상환하는 것입니다. 1년 후에 1,000원의 이자비용을 인식합니다. 따라서 사채 발행, 상환시에는 다음과 같이 회계처리합니다.
발행시 :
(차) 현금 9,000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
(대) 사채 10,000
-> 사채할인발행차금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이와 같은 회계처리도 가능합니다).
(차) 현금 9,000 (대) 사채 9,000
상환시 :
(차) 사채 10,000
이자비용 1,000
(대) 현금 10,000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
-> 사채할인발행차금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이와 같은 회계처리도 가능합니다).
(차) 사채 9,000
이자비용 1,000
(대) 현금 10,000
답변 감사합니다 교수님 혹시 예시 외에 사채할인차금은 부채의 차감적 계정이면 대변에서 마이너스 요소이고 차변에서는 플러스 요소인게 아닌가요? 기본개념에서 정확히 잡히지 않습니다. 혹시 사채할인차금처럼 차감적 계정들은 차변에 있든 대변에 있든 다 마이너스 요소인 건가요? 차변에 있고 대변에 있는 건 사할차금 계정 내에서 상계시에만 의미있게 구분되는건가요?
부채의 증가는 대변에 표시됩니다. 부채의 차감 계정은 부채와는 반대로 차변에 표시됩니다. 사채가 10,000원 증가(대변)할 때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원이 차변에 표시되면, 순수한 사채의 금액은 9,000원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채 10,000원을 9,000원에 할인발행했다고 가정할 때 발행시점에는 다음과 같이 회계처리합니다.
1. 사채 계정과목에서 직접 차감할 경우
(차) 현금 9,000원 (대) 사채 10,000원
사채 1,000원
-> 사채의 장부금액은 9,000원 증가합니다.
2. 사채할인발행차금 계정을 사용하여 사채를 간접 차감할 경우
(차) 현금 9,000원 (대) 사채 10,000원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원
-> 사채할인발행차금을 사채 대신 사용함으로써 사채를 간접적으로 차감하는 형식입니다. 사채의 장부금액은 9,000원 증가합니다. 사채는 대변 잔액, 사채할인발행차금은 차변 잔액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두 계정과목을 합치면 결과적으로 사채 잔액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자산이나 부채의 차감적 성격을 가지는 계정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가상각누계액, 손상차손누계액 : 유형자산
- 대손충당금 : 매출채권, 미수금, 대여금
- 재고자산평가충당금 : 재고자산
거듭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예시로 주신 예시 2번은 사채할인발행차금이 사채랑 같이 대변에 쓰이면서 사채의 1000원을 차감하네요? 그럼 예시 2번은 사채할인발행차금 잔액이 대변에 남을텐데 제가 옳게 이해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잔액이 차변에 남아야한다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ㅜ 감사합니다 늘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사채할인발행차금이 대변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차변에 기록됩니다. 대변과 차변 금액의 합계가 일치해야 하니까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랍니다.
(차) 현금 9,000원 (대) 사채 10,000원
(차) 사채할인발행차금 1,000원
20:43
13:00
21:12부분에서 1,000*1.69+10000*0.797=9660밖에안나옵니다ㅠㅠ 동영상에는 9,665이라고나오는데 왜 값이 다른지 이해가안됩니다ㅠㅠ
계수표의 계수는 소수점 몇째자리까지 계산하는가에 따라 끝자리 수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수를 좀더 정확하게 1.6901, 0.7972로 계산하면 9,662 정도 나옵니다. 제가 9,665라고 한 것은 1년차말 사채의 장부가액이 9,665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계수를 적용할 때 중간 과정에서는 끝자리 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실 필요 없고, 최종 연도에만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의 합계를 최초 발행시 사채할인발행차금액과 일치시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