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 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1시간 연속 듣기] 김고은(Kim Go eun)x정재일(Jung Jae il) '2019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너의 노래는(Your Song)](http://i.ytimg.com/vi/TDu3Fp030p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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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씨 목소리 감성 너무 좋아요ㅠㅠ
마음이 편해지는 멜로디와 음색 ... ㅠㅠㅠㅠ 흐앙 앨범 주시죠
크..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비극적으로 변할때 반주도 같이 비극적으로 바뀌는게 마음에 듬..
와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 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음~ 편하게 노래 잘 듣고있네여^^
음원내주세요ㅜ
I love 💘💗so much more and more.
쵝오
지금 이노래만 몇번듣는지 모르겠다
1:03:57
영상으로 보고싶어요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영상도 있어요
Do anyone know The name of the song?
It's called "Little Pond" originally by Kim Min Gi and also sung by Yang Hee Eun
@@SweetSori Thank u so much💙💙
ㅠㅠ 군대의 동료들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