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상대방이 싫다고 거절하면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도 예의라고 봄.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사진 보여달라하고, 손에 커플링 없는데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지금 전화해보라고 하고, 싫다니까 화내고 윽박지르거나 쫓아오고 등등 온갖 상황 다 겪어봤는데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별로에요 솔직히. 그냥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넘기는 게 젤 나은 듯. 영상에서 영진님이 말한 거처럼 번호 주고 가는 게 내가 유일하게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방법임
나한테 번호 물어봤을 때 진짜 역대급 최악의 멘트였던거 1. 전철 타고 가고 있는데 말걸더니 갑자기 자기가 무슨 역에서 내린대(근데 보니까 아직 도착 안한 한참 남은 역임. 처음에 길 물어보는줄. 이 말을 왜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맥락 파악도 안되는 말 진짜 장황하게도 길게 횡설수설 하더니 “사실 제가 눈이 낮은데~ 어쩌구 저쩌구“(이런 멘트를 굳이 왜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번호 물어보는 내가 별로라고 말하고 싶은거?), 거절하니까 ”제가 못생겨서 거절하는거죠?“, 남자친구 있다니까 ”저 거절할라고 거짓말하는거죠? 진짜에요? 진짜로?“ (하..... 진짜 멘트도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of최악이었고 횡설수설해서 정신 이상한 사람인가 싶고, 약간 집착하는듯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무서웠음..) 2. 번호 물어봐서 남자친구 기다리는 중이랬더니 (진짜로 남자친구 기다리던 중이었음), ”에이~ 거짓말~ 남자친구 없는 것 같은데?“ 라던...ㅎ 아니 진짜든 아니든 거절하면 제발 그냥 가라고요... 내가 남자친구 없게 생겼으면 당신은 왜 번호 물어보는지? 내가 남친 있으면 있는거고 거짓말이면 번호를 주기 싫은거라고요!!! 심지어 이중삼중으로 거짓말이라고 번호달라고 계속 집적대길래 같이 남친 기다리자고 하니까 갔음....하... 진짜 거절해도 계속 쫓아온 사람이 대다수인듯... 제발 남친있다고 하면 그냥 가....ㅠㅠ
ㅇㄱㄹㅇ 저도 다 경험 했어요 그리고 + 남자친구 있을줄 알았어요 그냥 친구라도 하면 안될까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것도 안되면 인스타 맞팔이라도 해요! 하면서 끝까지 쫒아옴 그날 남친 만나러 가고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횡단보도도 못건너고 날도 더운데 아니 남자친구가 있는데 너가 불순한 의도를 가진것도 알고 왜 ㅋㅋㅋㅋ너랑 연락을 하고 친구를 해 내 남친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제발 싫다하면 좀 가라 그래도 제일 최근에 이주전에 물어봤던 분은 남자친구 있다니깐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가셔서 좋았는데..이런분들이 많이져야 좀 진정성을 느끼지
번호따였을때 젤 최악이었던 적은 죄송합니다하고 가려니까 팔목붙잡고 마스크 벗으면서 나 안못생겼다고, 번호 받을때까지 안간다고 떼쓴거. 외모를 떠나서 그 난리 치면 없던 정마저 더 떨어져요.. 곧 막차시간인데 끝까지 그 난리 치길래 그럼 그쪽번호 주세요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하니까 멈칫하더니 제 번호는 제 개인정본데요 함ㅋㅋㅋㅋ 아니ㅋㅋ 제 번호도 제 개인정보에요 하니까 내가 맘에 든건 자긴데 왜 자기번호 가져가냐고ㅋㅋ 그러니까 선택은 제가 해야죠ㅎㅎ 하니까 아씨 또라이네 하고 갔음. 아 물론 그 날 막차는 놓침
20살 새내기때 최악이었던 번따ㅋㅋ 정류장에서 집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저기... 혹시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러는데 근처가 외지기도 하고 괜히 무서워서 거절했더니 그 주변 친구로 보이는 사람들이 웃으면서 졌네 어쩌네 이러면서 내기를 했는건지 뭔지 가위바위보 얘기도 나오는거보고 진짜 너무 불쾌했음. 글면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라고 하는게 다 쌩구라였단거자나. 즈그들끼리 내기하면서 이길려고 딴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불쾌했음. 헌팅포차면 차라리 그런 명분이라도 있겠다ㅋ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뭐여 진짜
전에 한번 백화점에서 친구랑 구경하고 있는 중에 어느 분이 여기요! 하면서 종이를 주고 가셨는데 처음에 뭐 떨어트린줄 알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알고보니 번호 써진 종이,, 멘트 써져있고 밑에 번호 써져있는데 혹시 숫자 헷갈려할까봐 한글로 공일공-일이삼사~ 이렇게 써준게 넘 맘에 들었었음..... +) 쪽지 주고 너무 황급히 가셔서 얼굴도 못 보고 결국 연락은 못 드렸지만,,, 아직까지 제일 기억에 남았던 사람 !!
진짜 그분이 내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처음보고 일러스트레이터셔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첫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옆에 맘에 들어서 그렇다며 번호 적어놓은 쪽지를 주셨었는데 그 당일날 준 게 아니라 2~3일 정도 지나고 그 카페에 갔었는데 그날 나 나올 때 쪽지 건네주심…. 진짜 너무 예의있고 배려있어서 안잊혀짐
진짜 최악인거 강남역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데 한 2년 동안 번호를 9번 물어본 사람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물어볼 때마다 저를 기억 못하고 10번출구 라인에서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 있는 꼬라지도 여럿 봄 매번 똑같은 멘트, 지난번에 물어보셨지 않냐고 하면 그래서 아는척 하러 왔다고 갑자기 말바꾸기 거절해도 말이 안통해서 연락처 주고 차단했었는데 차단풀고 이정도면 기억하고 그만좀 물어봐라, 내 눈에 제발 띄지 말아달라 해도 좀 지나면 리셋돼서 또 물어봄 두세번씩 물어보는 사람은 진짜 양반일 지경이고 진짜 노이로제 걸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궁금한이야기Y에 제보까지 했어요; 제작진한테 이미 취재하고 있는 사람이랑 동일인물 맞는지 물어보려 한다고 바로 전화왔고 이미 비슷한 제보가 몇 번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또라이가 너무 많아서 번호는 그냥 믿거 하는편..
번따 상황에서 제일 별로였던 게 버스에서 맨 뒤에 있던 남자가 옆 자리로 오더니 번호 물어봐서 남친 있다고 거절 했는데 “거절하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에요? 카톡 보여줘봐요” 이래서 진짜 불쾌했어요.. 거절 했으면 다시 뒷 자리로 가던가 계속 옆에서 말 걸고; 그리고 대학교에서 A 단과대 건물에서 기숙사까지 꽤 거리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거기서부터 따라왔다면서 기숙사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 돌려 세워놓고.. 거절하니까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질척 거리고.. 뭔가 자취 했으면 자취방까지 따라 왔을 것 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주제랑 좀 다르지만 특이한 번따 경험 있음 20대 초반에 새해 첫날이라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데 옆테이블에 있던 남자가 꽐라되서 다짜고짜 고기 더 시킬거냐고 묻길래 나도 제 정신이 아니라 부족하면 드실래요? 이러고 고기 먹여줌...ㅋㅋㅋㄱㅋ 그러고서 그쪽 테이블이랑 음식 막 나눠먹고 (사실 그게 그거임) 계산하러 나가는데 번호 물어봐서 주고 그 사람이 나한테 전화 검 근데 그 다음날 둘 다 번호 주고 받은거 기억 안나서 서로 누구세요? 치다가 지금은 친해져서 그냥 친구로 지냄ㅋㅋㅋ
구라안치고 ㄹㅇ 다들어봄 다들 멘트수업받는지ㅋㅋㅋㅋㅋ 최악은 거절하면 친구라도 하자는 말 ㅋ ㅋ ㅋ ㅋ 의도가 뻔한데 왜 친구함;; ㅜㅜ 두번째 최악은 길 가는거 따라와서 따는거 개무서움. 세번째 최악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날 불러서 오게 해서 따는거 진짜 다리분질러지고싶지않으면 쳐내려서 따라 번호따는거부터 성의를 보여야지 차라리 손을 떨든가 몸을 떨든가 팝핀을 추든가 그게 정성이라도 있겠다
거절하기 부담스럽게 이런적 처음인데요, 그쪽 보러 매번 오는 거예요, 아까부터 계속 쳐다봤어요 라는 말은 별로인듯 그렇다고 빙빙 돌려서 혹시 학생이세요? 몇살이세요? 같은 개인정보 물어보는 것도 별로.. 차라리 담백하게 할말만 하고 빠지는 게 나은 듯 무슨 바다가면 뒷모습이나 목소리만 듣고도 헌팅하더라구요,,
남친있을 때 번호 따였는데 커플링이랑 커플 폰케이스 보여줘도 지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냐고 했을 때 너무 소름..... 그리고 불렀을 때 뒤 안돌아봤으면 그냥 가야지 집 앞까지 따라와서 번호 물어보는게....태어나서 젤 무서운 순간😢 기차 탔을 때도 분명히 옆자리 비었는데 누가 앉길래 뭐지? 싶었는데 번호 달라해서 무서웠어요...기차에서 만큼은 그러지말자...
저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 분이 자기 핸드폰이 꺼져서 그러는데 빌릴 수 있냐고 물어봐서 빌려드린 적 있었어요 그러고 3일 뒤에 연락 와서 많이 고민하고 연락 드린거라고 여신이세요라고 하길래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감사합니다 했고 몇살까지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그때 20살이라 25살이요라고 했는데 자기 25.5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당일 날 '치맥하실래요?' 하시길래 거절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오피니언 보면서 '나는 이런적 있는데'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7:02 이게 나오길래 놀랐어요. 만약 연락하고 싶으면 영진오빠 말대로 번호보다는 인스타 물어보는게 부담이 덜 될 것 같아요
완전 최악의 번호 취득당할뻔한거 기억해보니 당시에 20살 새내기였는데 저보다 한6,7살? 많은분이 첨에는 예뻐서 번호 알고싶다고 하다가 거절하니까 아니 사실은 전여친.. 닮아서 더 번호 알고싶다.. 주시면 안되냐고 이래서 머리끄댕이 뜯고싶은 맘을 누르며 네 더더욱 싫어요^^ 하고 물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ㅠ
서촌에서 남자친구랑 싸우고 남자친구는 가버리고 눈물이 너무 흘러서 급히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 주저앉아 엉엉 울고있었다. 한참을 우는데 하얀 종이같은데 어른거려서 위를 보니 어떤 남자가 쭈뼛거리며 휴지를 주고 가더라고. 당연 우니까 불쌍해서 눈물 닦으라고 주는줄 알고 감사합니다 하고 추스리고 봤더니 휴지 사이에 다찍은 카페 도장 쿠폰과 울지마세요.라는 글씨와 본인 번호가 써져있었다. 당시엔 싸웟던 남친과 감정정리에 정신이 팔려 연락할 겨를도 없었지만, 지나고 보니 가장 스윗하고 위로가 되었던 번호따기(주기?) 추억이었던거 같다. 2017년도쯤 경복궁역 마노핀 알바생 우느라 아무말도 못했는데 그때 참 고마웟어요! :)
그냥 예쁘셔서 마음에 들어서 제 스타일이셔서 이렇게 얘기하면서 번호 물어보는거 귀엽고 전 좋던데요 ㅎㅎㅎ 장기연애여서 줘 본 적은 없지만 없었더라면 일단은 줬을것 같아요 ! 고맙기도 하구요! 근데 그중에 코로나때 마스크 끼고 있었을땐 대체 뭘보고 번호를 물어봤나 싶긴했었어요 ㅋㅋㅋ
번호 물어볼 때 자는 척 하거나, 무시하고 가면 안물어봄.. 갑자기 생각난게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편의점 갔다가 그 사람도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길래, 피치아이스크림 고를 때 마지막 하나 남은거 빨리 집어서 계산하고 그냥 나간 다음 밖에서 마주쳤을 때 뚜껑에 번호 적고 아이스크림 줌 .. 설렛다고 햇을 때 기분 조아씀 ㅎㅎ헤
{폰이 꺼져서 그러는데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 이거구나.. 빌려드리고 후에 카톡 하나가 왔는데.. 이렇게 제 번호 아셔서 카톡도 다 보고.. 그런거잖아요 ㅠ 저는 22살인데 아빠 뻘 되시는 분이 잠깐 빌려줄 수 있냐고 하셔서 배터리가 없나보다 하고 빌려준건데..약간 당황스럽네요😞 이것도 번호 따는 방법 중에 하나인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최악의 번따.. 20대 초반때 지하철안 굉장히 조용했는데 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아저씨가 스키니진 꽉 끼는 바지에 루이비통 클러치끼고 금목걸이 치렁치렁하고 역에서부터 봤는데 번호좀 주면 안되냐며.. 거기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봤음.. ㄹㅇ 존나 도망쳐서 내리고 싶었다
며칠 전에 겪은 실화.. 그날 파란렌즈를 꼈었음 근데 길가는데 누가 남: 쏘리 왓타임이즷? 나: 핸드폰 보여주면서 알려드렸더니 남: 아 한국분이세요? 나: 네 남: 아 저는 캐나다에서 왔는데 눈이 너무 예쁘시고 외국인 같으셔서 영어로 말을 걸었다 나: 아하.. 남: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제가 커피를 사드려도 될까요? 나: ..? 왜요? 남: 한국에서 본 사람중에 눈이 제일 예쁘셔서요 나: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한번 더 거절함.. 그냥 스타일이 맘에 든다고 하시길 ㅠㅠ
아 지하철역에서 번호달라는 거 거절했는데 꾸역꾸역 지하철도 같이 타서 흘끔흘끔 처다보고 도착역이랑 편의점까지 눈치보면서 따라들어놓고 번호따려고 했던 인간들 생각남... 진짜 찐으로 불쾌했음.... 제발 한번 거절했을 때 깔끔하게 가는게 제일 호감인 행동임 사실...ㅋㅋㅋ / 친한 이모가 포차하셔서 도와드린적 있는데 개수작부리는 놈들 너무 많음. 당시 갓 20살이었는데 술취해서 마감때까지 안가고 직원구역까지 따라 들어와서 흐물거리다가 뭐 깨고 마감끝내면 새벽2-3신데 집에가야한다니까 자기랑 따로 어디가서 술마시자, 부모님이 다 이해하실거다, 이제 20살된 것 같은데 원래 그때는 남자랑 좀 놀아봐야한다 이지랄... 원래 끝나고 집이 걸어가도 되는 거리라 걸어가는데 따라오려고하길래 이모가 집까지 태워다주심;; / 알바하는데 친구가 관심있다는데 얘 어때요? 도 솔직히 당혹스럽고 부담... 관심이 있음 본인이 와야지 눈도 안마주치고 앉아만 있으면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곤란하다는 얼굴로 어색하게 하하;; 거리는 수밖에 없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한테 의심과 불쾌함이 맥스 찍고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거절하면 이유 묻지 말고 따라 오지 말고 그냥 가 ㅠ
진짜 제발.. 네번 이상 거절했는데도 자꾸 자기 나쁜 사람 아니라면서 달라 그래서 결국 주고 카톡으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말함 안주면 지구 끝까지 따라올거 같아서😨
제발 싫다고 하면 그냥 가…
따라오면..진짜 무섭😱
정말 짜증나죠ㅠ
그니까ㅠㅠ거.절.한거라고
진짜로. 상대방이 싫다고 거절하면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도 예의라고 봄.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사진 보여달라하고, 손에 커플링 없는데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지금 전화해보라고 하고, 싫다니까 화내고 윽박지르거나 쫓아오고 등등 온갖 상황 다 겪어봤는데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별로에요 솔직히. 그냥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넘기는 게 젤 나은 듯. 영상에서 영진님이 말한 거처럼 번호 주고 가는 게 내가 유일하게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방법임
감성클럽이나 갈때 지가 맘에들면 지가 와야지
왜 칭구 시켜요ㅋㅈㅋㅈㅋㄱ
헌팅 자체가 별로예요 그냥
번따 문화를 다르게 할 필요성이 있어요! 번호를 달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 번호를 건내주세요..!! 선택권을 상대방에게 주세요! 요즘 같은 무섭고 위험한 세상..! 전 번호 함부로 못 줄것같아요 ㅜㅜ
근데,, 과연 연락이 올까? 마음에 들어도.. 따인 사람이 저기,, 저 아까.. 이러면서 보내는 게 좀 웃긴 듯 내 고정관념인건가..? 번따는 그냥.. 모르는 사이에서 대뜸 따면 ㅠ 좀 이상한 느낌..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무턱 대고 번호 달라그런 경험있는데 무섭고 안 주고 싶더라구요 ㅠㅠ
내말이말ㅠ따는 것 보다 주는게 훨씬 진정성 느껴짐
이게 훨씬 낫긴해요 덜 무서움 근데 연락은 대부분 안할듯 그래서 달라고 하는걸테고.. 이거 근데 다 찔러보는애들은 연락와도 누구인지 기억못해서 못할듯ㅋㅋㅋㅋ
맞긴한데 그걸또 받았다고 먼저 연락을 하는 사람이 있긴할까싶은것도 사실
예전에 어떤 분이 조심스럽게 자기 번호와 불편하시면 거절해도 된다고 적힌 쪽지를 주고 가는데 그 마음이 고마워서 답을 보내게 되더라
나한테 번호 물어봤을 때 진짜 역대급 최악의 멘트였던거
1. 전철 타고 가고 있는데 말걸더니 갑자기 자기가 무슨 역에서 내린대(근데 보니까 아직 도착 안한 한참 남은 역임. 처음에 길 물어보는줄. 이 말을 왜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맥락 파악도 안되는 말 진짜 장황하게도 길게 횡설수설 하더니 “사실 제가 눈이 낮은데~ 어쩌구 저쩌구“(이런 멘트를 굳이 왜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번호 물어보는 내가 별로라고 말하고 싶은거?), 거절하니까 ”제가 못생겨서 거절하는거죠?“, 남자친구 있다니까 ”저 거절할라고 거짓말하는거죠? 진짜에요? 진짜로?“ (하..... 진짜 멘트도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of최악이었고 횡설수설해서 정신 이상한 사람인가 싶고, 약간 집착하는듯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무서웠음..)
2. 번호 물어봐서 남자친구 기다리는 중이랬더니 (진짜로 남자친구 기다리던 중이었음), ”에이~ 거짓말~ 남자친구 없는 것 같은데?“ 라던...ㅎ 아니 진짜든 아니든 거절하면 제발 그냥 가라고요... 내가 남자친구 없게 생겼으면 당신은 왜 번호 물어보는지? 내가 남친 있으면 있는거고 거짓말이면 번호를 주기 싫은거라고요!!! 심지어 이중삼중으로 거짓말이라고 번호달라고 계속 집적대길래 같이 남친 기다리자고 하니까 갔음....하...
진짜 거절해도 계속 쫓아온 사람이 대다수인듯... 제발 남친있다고 하면 그냥 가....ㅠㅠ
혹시 수원 용인 분당 그쪽 사시나요ㅠㅠ?1은 저두 경험했는데,, 약간 빻은•••
@@공쥬님-f8k 헐... 서울 가는 길이긴 했는데 분당선 라인은 맞아여.....
진짜 싫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친절하게 거절했다가 그냥 앞으로는 무시하고 신경 안쓸려구요
헐 저두 1번 경험해봤어요.. 길물어보다가 갑자기 번호;; 횡설수설.. 남자친구 있다고 하니까 대답도 안하고 홱 일어서서 가버림 ㅋㅋ 개매너
ㅇㄱㄹㅇ 저도 다 경험 했어요
그리고
+ 남자친구 있을줄 알았어요 그냥 친구라도 하면 안될까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것도 안되면 인스타 맞팔이라도 해요! 하면서 끝까지 쫒아옴
그날 남친 만나러 가고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횡단보도도 못건너고 날도 더운데
아니 남자친구가 있는데 너가 불순한 의도를 가진것도 알고 왜 ㅋㅋㅋㅋ너랑 연락을 하고 친구를 해 내 남친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제발 싫다하면 좀 가라
그래도 제일 최근에 이주전에 물어봤던 분은 남자친구 있다니깐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가셔서 좋았는데..이런분들이 많이져야 좀 진정성을 느끼지
뒤에서 갑자기 확나타나거나 코너로몰면서 저기요만 하지말길 개놀람
번호따였을때 젤 최악이었던 적은 죄송합니다하고 가려니까 팔목붙잡고 마스크 벗으면서 나 안못생겼다고, 번호 받을때까지 안간다고 떼쓴거. 외모를 떠나서 그 난리 치면 없던 정마저 더 떨어져요.. 곧 막차시간인데 끝까지 그 난리 치길래 그럼 그쪽번호 주세요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하니까 멈칫하더니 제 번호는 제 개인정본데요 함ㅋㅋㅋㅋ 아니ㅋㅋ 제 번호도 제 개인정보에요 하니까 내가 맘에 든건 자긴데 왜 자기번호 가져가냐고ㅋㅋ 그러니까 선택은 제가 해야죠ㅎㅎ 하니까 아씨 또라이네 하고 갔음.
아 물론 그 날 막차는 놓침
아니 막차 놓친거 넘 속상해 ㅠㅠ 이상한 사람 완전 많네
와시발 얼굴도 안본 제가 다 빡치네요.
와 능지봐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상황이랑 넘 비슿하네요 ㅋㅋㅋㅋ 사거리에서 몇시냐 밥먹었냐 그래서 도망치듯 길건너서 걸어가는데 버스정류장까지 쫓아와서 커피먹고가라 술먹으러가자 막차타고 집가야된다니까 택시비줄테니까 커피한잔하자고 팔잡아끌고...근데 번호달란말은 안하던데요 ㅋㅋㅋㅋ그냥 커피한잔하자고만함ㅋㅋㅋ술냄새나던데 마스크벗으면서 자기이렇게 생겼다 이러는데 옷도 너무 아저씨스타일이고 ㄷㄷ 엄마가 파출소 가지그랬냐고..
번호 주는거 진짜 신중하게 줘야 해요 ㅠㅠ 진짜
요즘 이상한 사람들도 많구 어장인 사람들도 많아서 저는 그래서 대부분 안주는편..
20살 새내기때 최악이었던 번따ㅋㅋ
정류장에서 집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저기... 혹시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러는데 근처가 외지기도 하고 괜히 무서워서 거절했더니 그 주변 친구로 보이는 사람들이 웃으면서 졌네 어쩌네 이러면서 내기를 했는건지 뭔지 가위바위보 얘기도 나오는거보고 진짜 너무 불쾌했음. 글면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라고 하는게 다 쌩구라였단거자나. 즈그들끼리 내기하면서 이길려고 딴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불쾌했음. 헌팅포차면 차라리 그런 명분이라도 있겠다ㅋ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뭐여 진짜
진짜 불쾌하셨겠네....내가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ㄹㅇ 모르는 사람 가지고 노는 거 같음 진짜 예의 x
ㄹㅇ 버스에서 이런 적 있는데 애 하나가 번호 묻고 나머지 고딩들인가 뒤에서 쪼개고 있는 거 보여서 기분 나빠서 고개 돌렸더니 뒤에서 다른 여자분들한테도 그러고 잇던데 왜 그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안에서,,, 뭐하는거앻,,,
니들이 뭔데 나를 갖고 내기를 하는거냐고... 키크고 잘생겼으면 몰라 ㅋㅋㅋ
반대로 여자가 번호 따러 왔을 때 드는
생각이나 주기 싫은 경우? 주고 싶은 경우 이런 거도 찍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뭔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서 번호를 따고 싶은데, 너무 가벼워보일까 하는 걱정도 돼서 ㅠ 남성분들의 생각도 궁금해여
헉.. 대단하시당 먼저 번호물어보는 여자 첫인상부터 매력있을듯요!!
대신 여기 나온 말처럼 뉘앙스가 좀 어리숙한..? 그런 느낌이면 너무 가벼워보이지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요 ㅎㅎ
남친있다고 했는데도 본인도 여친있다면서 번호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음ㅋㅋㅋ존나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이상한 사람아닌데...하는 순간 그냥 이상한 사람같음 ㅠㅠ
번호 딸 때 상대방이 어리버리 부끄부끄한게 보이면 오히려 진짜 진심이구나 싶어서 주게 되는듯...
근ㄷㅔ 그렇게까지 연기 하는 사람도 있음 ㅋㅋ
@@츄-g3z ㄹㅇ,..? 무서운데 그건좀..
전에 한번 백화점에서 친구랑 구경하고 있는 중에 어느 분이 여기요! 하면서 종이를 주고 가셨는데 처음에 뭐 떨어트린줄 알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알고보니 번호 써진 종이,, 멘트 써져있고 밑에 번호 써져있는데 혹시 숫자 헷갈려할까봐 한글로 공일공-일이삼사~ 이렇게 써준게 넘 맘에 들었었음.....
+) 쪽지 주고 너무 황급히 가셔서 얼굴도 못 보고 결국 연락은 못 드렸지만,,, 아직까지 제일 기억에 남았던 사람 !!
오피니언 진짜루 시현하다 찍는 브이로그랑 올려주면 좋겠다💗
잘생긴 남정네 넷이서 시현하다...생각만 해도 극락이야
진짜 그분이 내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처음보고 일러스트레이터셔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첫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옆에 맘에 들어서 그렇다며 번호 적어놓은 쪽지를 주셨었는데 그 당일날 준 게 아니라 2~3일 정도 지나고 그 카페에 갔었는데 그날 나 나올 때 쪽지 건네주심…. 진짜 너무 예의있고 배려있어서 안잊혀짐
그래서 그 다음은요????
번호거절 팁: 처음 거절은 웃으면서 착하고 만만하게 하기. 그런데도 따라오면 표정 살벌하게 바꾸고 빤히 쳐다보면서 아니 싫다한거 못들었어요? 가라고요; 하면 대부분 나가 떨어짐ㅎㅎ 그런데도 따라오면 진짜 또라이니깐 끝까지 무시하고 갈길가세욧.ㅎㅎ
진짜 최악인거 강남역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데 한 2년 동안 번호를 9번 물어본 사람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물어볼 때마다 저를 기억 못하고 10번출구 라인에서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 있는 꼬라지도 여럿 봄
매번 똑같은 멘트, 지난번에 물어보셨지 않냐고 하면 그래서 아는척 하러 왔다고 갑자기 말바꾸기
거절해도 말이 안통해서 연락처 주고 차단했었는데 차단풀고 이정도면 기억하고 그만좀 물어봐라, 내 눈에 제발 띄지 말아달라 해도 좀 지나면 리셋돼서 또 물어봄
두세번씩 물어보는 사람은 진짜 양반일 지경이고
진짜 노이로제 걸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궁금한이야기Y에 제보까지 했어요;
제작진한테 이미 취재하고 있는 사람이랑 동일인물 맞는지 물어보려 한다고 바로 전화왔고 이미 비슷한 제보가 몇 번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또라이가 너무 많아서 번호는 그냥 믿거 하는편..
이정도면 도쟁이아닌가요 ㅋㅋㅋㅋ
강남역으로 출퇴근할 때 저한테 두번연속으로 번따 시도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설마 그 분인가 싶네요;;;
아 레알 번따는 절레절레…. 한번도 마음에 들었던 적도 없고 다 그지 같이 상황 만들어서 다가오는게 너무 싫던데 우욱 그때만 생각하면 구역질이…. 한번 구독자분들 웃기거나 거지같은 번따썰 모아서 영상 만들어도 재밌을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있다고 거절해도 에이 그냥 친하게라도 지내요~ 라고 하는거 정말 싫어요.. 내가 쉬워보이나? 싶은 느낌
나한테 번호 주고 기다려라 선택은 내가 할게
수시 원서 마냥 기다리면 합격 여부는 내가 알려주겠다고
거절하기 애매해서 번호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걸어서 맞는지 확인까지 하는 거 넘 싫.....부담스러워🥲
번따 상황에서 제일 별로였던 게 버스에서 맨 뒤에 있던 남자가 옆 자리로 오더니 번호 물어봐서 남친 있다고 거절 했는데 “거절하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에요? 카톡 보여줘봐요” 이래서 진짜 불쾌했어요.. 거절 했으면 다시 뒷 자리로 가던가 계속 옆에서 말 걸고;
그리고 대학교에서 A 단과대 건물에서 기숙사까지 꽤 거리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거기서부터 따라왔다면서 기숙사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 돌려 세워놓고.. 거절하니까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질척 거리고.. 뭔가 자취 했으면 자취방까지 따라 왔을 것 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세상에 이상한 남자들 너무 많다.... 거절 의사는 확실하게 표현하세요. 상대방 상처받을까봐 미안해서 얼버무리지 말고.... 걔네가 그 정도로 상처받을거면 거머리마냥 들러붙지도 않아요
예전에 같은 분이 번호를 두번 물어보셨는데 다 정중히 거절했어요. 근데 혼자 술집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시는거 보고 진짜 무서웠던 기억이.. 거절에는 이유가 있어요….
정말 용기냈고 딱 봤을 때 진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면 어떤 선택을하든 용기 내준 맘이 대단하고 고맙게 느껴지는게 있음
물론 오히려 번호는 준다면 더 고맙긴 하더라..
진짜... 남자친구 있다는데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진짜로 있는거 맞냐. 만난지 몇일 됐냐. 그럼 이제 헤어질때 된거아니냐
세상 신기한 멘트 하는 사람들... 웃으면서 보내려는데 와이라노
길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면 본인 번호를 주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그나마 거부감이 덜 함,, 밤에 집 건물 입구까지 따라와서 달라고 하는 사람 있었는데 자취할때라 너무 무서웠음 따라오지는 마세요
마스크로 얼굴 반넘게 다 가렸는데 내스타일인데 번호 달라하면 뚜까 때리고 싶음………놀리는 거 같고
진짜 거절은 이유가 있는 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모르지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답이에요
... 헬스장에서 집앞편의점까지 따라와서 내가 편의점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번호달라고 한 분..... 있었는데 너무 소름돋았어요...... ㅜ 너무 스토커처럼 막 쫓아오는 것 보다는 마주친 그 자리에서 해결보는게 나아요.....흑
진짜 ㅠㅠ 너무 싫다 ㅜㅜㅜㅠ 경찰서에 신고당해야 정신차리지
오늘 장영도 왤케 웃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랑 좀 다르지만 특이한 번따 경험 있음
20대 초반에 새해 첫날이라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데 옆테이블에 있던 남자가 꽐라되서 다짜고짜 고기 더 시킬거냐고 묻길래 나도 제 정신이 아니라 부족하면 드실래요? 이러고 고기 먹여줌...ㅋㅋㅋㄱㅋ
그러고서 그쪽 테이블이랑 음식 막 나눠먹고 (사실 그게 그거임) 계산하러 나가는데 번호 물어봐서 주고 그 사람이 나한테 전화 검
근데 그 다음날 둘 다 번호 주고 받은거 기억 안나서 서로 누구세요? 치다가 지금은 친해져서 그냥 친구로 지냄ㅋㅋㅋ
구라안치고 ㄹㅇ 다들어봄 다들 멘트수업받는지ㅋㅋㅋㅋㅋ 최악은 거절하면 친구라도 하자는 말 ㅋ ㅋ ㅋ ㅋ 의도가 뻔한데 왜 친구함;; ㅜㅜ
두번째 최악은 길 가는거 따라와서 따는거 개무서움. 세번째 최악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날 불러서 오게 해서 따는거 진짜 다리분질러지고싶지않으면 쳐내려서 따라 번호따는거부터 성의를 보여야지 차라리 손을 떨든가 몸을 떨든가 팝핀을 추든가 그게 정성이라도 있겠다
팝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수업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별로다 ㅠㅠ
거절하기 부담스럽게 이런적 처음인데요, 그쪽 보러 매번 오는 거예요, 아까부터 계속 쳐다봤어요 라는 말은 별로인듯 그렇다고 빙빙 돌려서 혹시 학생이세요? 몇살이세요? 같은 개인정보 물어보는 것도 별로.. 차라리 담백하게 할말만 하고 빠지는 게 나은 듯 무슨 바다가면 뒷모습이나 목소리만 듣고도 헌팅하더라구요,,
남친있을 때 번호 따였는데 커플링이랑 커플 폰케이스 보여줘도 지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냐고 했을 때 너무 소름..... 그리고 불렀을 때 뒤 안돌아봤으면 그냥 가야지 집 앞까지 따라와서 번호 물어보는게....태어나서 젤 무서운 순간😢 기차 탔을 때도 분명히 옆자리 비었는데 누가 앉길래 뭐지? 싶었는데 번호 달라해서 무서웠어요...기차에서 만큼은 그러지말자...
진정성 왕창 담아서 자신의 번호를 주세요 아니면 인스타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그럼 결정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
영도님 완전 선수구만,,,, 말 더듬기 고수시네요 ㅋㅋ
진짜 번따는 상대의 진심과 진중함이 보여야 하는 것 같아요. 내기에서 졌다 당해봤는데 기분 진짜 안 좋고 내가 쉬워보이나.? 이런 생각 듦 ㅜㅜ
딴건모르겠고 마스크시국에 번호따는게 너무신기 뭘보고따는거임대체
번호 적어준다고 폰 뺏어가놓고 지폰으로 전화거는사람도 있었는데 가자마자 바로차단함ㅠ 싫다고하면 제발 그냥 가줘
차라리 본인 번호를 주고 마음에 들면 연락 달라고 하는 게 나은듯...
저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 분이 자기 핸드폰이 꺼져서 그러는데 빌릴 수 있냐고 물어봐서 빌려드린 적 있었어요 그러고 3일 뒤에 연락 와서 많이 고민하고 연락 드린거라고 여신이세요라고 하길래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감사합니다 했고 몇살까지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그때 20살이라 25살이요라고 했는데 자기 25.5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당일 날 '치맥하실래요?' 하시길래 거절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오피니언 보면서 '나는 이런적 있는데'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7:02 이게 나오길래 놀랐어요. 만약 연락하고 싶으면 영진오빠 말대로 번호보다는 인스타 물어보는게 부담이 덜 될 것 같아요
강남에서 특히 그런다면서요..? 저도 저번에 강남 거리에 혼자 있다가 남자 분이 번호 물어봤음.. 멘트가 저 이상한 사람 아니고요.. 너무 제 이상형이라서 그런데 번호 좀 줄 수 있을까요. 이거였는데 강남 국룰이래요. 젠쟝
아까부터지켜봤는데~~가 레존드.. 걍 술집이나 이런데면 ㄱㅊ은데 지하철역이나 길거리에서 그러면 뭘 언제부터 봤다는건지.. 당장 도망가고싶음
완전 최악의 번호 취득당할뻔한거 기억해보니 당시에 20살 새내기였는데 저보다 한6,7살? 많은분이 첨에는 예뻐서 번호 알고싶다고 하다가 거절하니까 아니 사실은 전여친.. 닮아서 더 번호 알고싶다.. 주시면 안되냐고 이래서 머리끄댕이 뜯고싶은 맘을 누르며 네 더더욱 싫어요^^ 하고 물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ㅠ
14:16 영진씨 100점
오늘 월디페에서 뵜어요!! 아는척 하고싶었는데 왠지 부끄러워서 못했는데 내적반가움 터졌었습니당 ㅜㅜㅜ실물 너무 신기하구 멋졌어요!
내 스타일 아니라서 거절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는게 싫어서 항상 거절함
저...어...영상과 상관없는 말이라 죄송한데요............... 전현서씨 오늘 너무 청초해요............
본것중에 최악은 사람 많은 곳에선 용기 안나서 못하다가 집앞까지 쫓아와서 물어보는거… 이건 공포임.. 그 어두운 골목들을 다 따라왔다니..
12:13 웃음포인투ㅋㅋ 멀하든 안주는거ㅋㅋ
뭐야 이 영상 보고 갑자기 너무 후회 됨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존잘남이 갑자기 번호를 물어보는거임.. 근데 너무.. 잘생기기도 했고 뭔가 불안해서 안 줬는데 그냥 줄 걸 그랬나봐요 흑흑.. 술집도 아니였고 되게 깔끔하게 생기신 분이였는데..
서촌에서 남자친구랑 싸우고 남자친구는 가버리고 눈물이 너무 흘러서 급히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 주저앉아 엉엉 울고있었다. 한참을 우는데 하얀 종이같은데 어른거려서 위를 보니 어떤 남자가 쭈뼛거리며 휴지를 주고 가더라고. 당연 우니까 불쌍해서 눈물 닦으라고 주는줄 알고 감사합니다 하고 추스리고 봤더니 휴지 사이에 다찍은 카페 도장 쿠폰과 울지마세요.라는 글씨와 본인 번호가 써져있었다. 당시엔 싸웟던 남친과 감정정리에 정신이 팔려 연락할 겨를도 없었지만, 지나고 보니 가장 스윗하고 위로가 되었던 번호따기(주기?) 추억이었던거 같다. 2017년도쯤 경복궁역 마노핀 알바생 우느라 아무말도 못했는데 그때 참 고마웟어요! :)
대학로 앞에서 순진한 여자애 하나만 걸려라 하고 명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르고 다니면서번호 물어보는 4-50대 아저씨들이 젤 한심함...
주제 너무 좋아요 진짜루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어메이징한 용안이시네요
대학 축제에서 제 친구에 친구가 저한태 먼저 물었어요: 너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 번호 vs. 인스타 ID 중에 뭐 줄꺼야?
제법 귀엽게 물어 봐서 바로 인스타 아이디 줬어요 ㅋㅋ
에어팟 끼고 있어서 무슨말 하는지 몰랐는데 잘생긴 사람이 말걸길래 사겨서 2년째 만나는 중.. 말은 필요 없어요
클럽에서 누가봐도 그냥 번호따는거 같은데
자꾸 번호달라고 잡길래 번호 마지막자리빼고
인연이 있어서 또 만난다면 알려준다 시전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알겠다고 놓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문조사 한번만 해달라는듯이 번호를 물어본다면 도망가야합니다
다니던 학원에서 (성인임) 만난 남성분 너무 내스탈이라 한달간 고민하다가 제번호 드려서 연락왔었던 경험이있습니다 ㅎㅎ 다들 번호를 달라고하기보단 번호를 드려보세요 !!!
그냥 예쁘셔서 마음에 들어서 제 스타일이셔서 이렇게 얘기하면서 번호 물어보는거 귀엽고 전 좋던데요 ㅎㅎㅎ 장기연애여서 줘 본 적은 없지만 없었더라면 일단은 줬을것 같아요 ! 고맙기도 하구요!
근데 그중에 코로나때 마스크 끼고 있었을땐 대체 뭘보고 번호를 물어봤나 싶긴했었어요 ㅋㅋㅋ
번호 물어볼 때 자는 척 하거나, 무시하고 가면 안물어봄.. 갑자기 생각난게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편의점 갔다가 그 사람도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길래, 피치아이스크림 고를 때 마지막 하나 남은거 빨리 집어서 계산하고 그냥 나간 다음 밖에서 마주쳤을 때 뚜껑에 번호 적고 아이스크림 줌 .. 설렛다고 햇을 때 기분 조아씀 ㅎㅎ헤
거절할때 저는 평소에 하하 하고 웃을 거 헣허 너털웃음지으면서 저 애기엄마에요 이렇게 말해요 요샌 남친있다 결혼했다해도 말걸더라구요.....
진짜 안가면 앞에서 에어팟끼고 클럽노래 빵빵하게 틀고 무시하거나 그래도 안가면 좋은 곳 있는데 갈래요? 하면 대부분 어디냐고 물어봐요 그럼 아~ 경찰서요!^^아늑하고좋던데! 이렇게 발랄하게 말하면 돌아이 인줄알고 가더라구요
오,,,, 한 수 배웁니다
솔직히 밤에 혼자 길가다 번호 물어보면 무서움 ㅜ
번호를 주고 가시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아여..
{폰이 꺼져서 그러는데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 이거구나.. 빌려드리고 후에 카톡 하나가 왔는데.. 이렇게 제 번호 아셔서 카톡도 다 보고.. 그런거잖아요 ㅠ 저는 22살인데 아빠 뻘 되시는 분이 잠깐 빌려줄 수 있냐고 하셔서 배터리가 없나보다 하고 빌려준건데..약간 당황스럽네요😞 이것도 번호 따는 방법 중에 하나인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지하철에서 번호따시는 분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너무 창피함...다 쳐다봐서 거절하고 일어나서 옆칸으로 도망갔어요..
어릴땐 번호따이면 설레고 그랬는데 나이드니깐 그냥 아이구 귀엽네ㅎㅎ 이생각 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근데 남자친구있어서... 라고 거절하게 됨 인연이라면 어디선가 또 만나겠지
저는 혼자 길 가는데 어깨 확잡으면서 뒤돌게 만드는게 제일 싫었어요,,ㅠ 모르는사람이 터치하는것도 불쾌했고 강압적인 느낌이 들어서 무서운 기분까지 드는건 덤ㅠ_ㅠ
아? 영도씨 제 전화번호요?
네 당연히 드려야죠. 그래서 언제부터 만날까요
내기고 뭐 핑계대지 말고 그냥 내가 맘에 들어서 온거라고 하는게 젤 나음...
번호 한번도 따인 적 없는데 영상 보는 내가 레전드..
1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너무 귀엽구여ㅠㅠㅋㅋㅋㅋ
역시 오늘도 주제 나이스~
아니 하트뭐냐고옼ㅋㅋㅋ
다음 편은 자신이 그건 번호따임을 당했을때 상대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면 어떻게 거절하냐 해주세요옹!!~
번따할땐 본인들무리의 재미와 내기를 위해서 처음보는 타인을 이용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꾸미고 가다가 번호달라하면 그럴수있겠다 싶어서 거절하는데 쌩얼인데.. 번호달라고 하면
??? 왜지 왜 번호달라고하지? 머지?
왜? 화장안했는데? 옷도 편하게입었는데
??? 생각하다가 거절함
찬웅님 셔츠 색 흔하지않고 이뻐요ㅎㅎ 핏도 이쁘고!!
오늘 주제도 너무 좋다 🥺
부담스럽게 쳐다보다가 다가와서 번호물어보기 금지 ㅠㅠㅠㅠㅠㅠㅠ
최악의 번따.. 20대 초반때 지하철안 굉장히 조용했는데 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아저씨가 스키니진 꽉 끼는 바지에 루이비통 클러치끼고 금목걸이 치렁치렁하고 역에서부터 봤는데 번호좀 주면 안되냐며.. 거기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봤음.. ㄹㅇ 존나 도망쳐서 내리고 싶었다
2:25 개개귀엽다 이거 노린거면 진짜 ㄹㅇ fox영도 그잡채;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원래 안그러는데 한눈에 반해서 순수하게 번호따는 남자들이 선입견으로 상처받는거같다ㅠ
요즘 남자들중에 점점 사리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중 하나인듯
제일 베스트는 그냥 본인번호 주는 거 ,, ㄹㅇ 배려 상대방이 고민해보고 연락할 수 있게 ,,
오늘도 영진님 잘생기셨네요오..🤍
잼있게 잘보고 가요 🤗
전에 "저 혹시 라이터 있으세요?" 이래서 잠시만요 그러고 찾아주니까 "아 사실 저 라이터 있는데 그쪽이 제 마음에 불을 켜주셔서.." 이ㅈㄹ 하는데 ㄹㅇ 말문이 턱 막힘;;;
버스에서 내릴때 따라내려서 번호 물어보는데 안주니까 사람 많은데 무릎까지 꿇고 제발 번호알려달라하는데 당황+무섭....ㅜㅜ 거절하면 그냥 가주셨으면 ㅜㅜ 따라오면 진짜무서워요..
아닝.. 보라색셔츠가 저렇게 귀엽게 잘어울려도 되는거예여?!?!?
10:54 여기 왤케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가 웃겨요 너무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영도씨 당신이라면 주민등록번호도 줄수 있어,,,,☆
전 19살인데 ..
대학생 분들이 가끔 번호 물어보시면 …
고등학생이라서요….ㅎㅎ”; 이러면 서로 민망하는
그 상황이 싫어서 걍 다 거절하는데ㅜㅜㅜㅜ
정말 예의 있게 번호 남기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 정말 죄송드렸던 ……..
저는 고등학생인데 성인분이 번호를 물어보셔서 고등학생이라서 못주겠다, 죄송하다 말했더니 본인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밥이라도 같이 먹는 거 어떠냐 이러더라구요...걍 미자라 밝혔는데도 계속 그러는 것 자체가 이상한 사람 같은디..
아근데 번따로 성공한케이스 궁금하다..
진짜 아무리 내스타일이 물어본들 좀 무서운기분이 들어서
일단 오피니언이면 무조건 주고 봄 일단 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데 찬웅이 얼굴은 어디서보든 성은이 망극
며칠 전에 겪은 실화..
그날 파란렌즈를 꼈었음 근데 길가는데 누가
남: 쏘리 왓타임이즷?
나: 핸드폰 보여주면서 알려드렸더니
남: 아 한국분이세요?
나: 네
남: 아 저는 캐나다에서 왔는데 눈이 너무 예쁘시고 외국인 같으셔서 영어로 말을 걸었다
나: 아하..
남: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제가 커피를 사드려도 될까요?
나: ..? 왜요?
남: 한국에서 본 사람중에 눈이 제일 예쁘셔서요
나: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한번 더 거절함..
그냥 스타일이 맘에 든다고 하시길 ㅠㅠ
영도님 점점 머리스탈이 예전으로 돌아오고있네요 ㅎㅎ히히
아 지하철역에서 번호달라는 거 거절했는데 꾸역꾸역 지하철도 같이 타서 흘끔흘끔 처다보고 도착역이랑 편의점까지 눈치보면서 따라들어놓고 번호따려고 했던 인간들 생각남... 진짜 찐으로 불쾌했음.... 제발 한번 거절했을 때 깔끔하게 가는게 제일 호감인 행동임 사실...ㅋㅋㅋ / 친한 이모가 포차하셔서 도와드린적 있는데 개수작부리는 놈들 너무 많음. 당시 갓 20살이었는데 술취해서 마감때까지 안가고 직원구역까지 따라 들어와서 흐물거리다가 뭐 깨고 마감끝내면 새벽2-3신데 집에가야한다니까 자기랑 따로 어디가서 술마시자, 부모님이 다 이해하실거다, 이제 20살된 것 같은데 원래 그때는 남자랑 좀 놀아봐야한다 이지랄... 원래 끝나고 집이 걸어가도 되는 거리라 걸어가는데 따라오려고하길래 이모가 집까지 태워다주심;; / 알바하는데 친구가 관심있다는데 얘 어때요? 도 솔직히 당혹스럽고 부담... 관심이 있음 본인이 와야지 눈도 안마주치고 앉아만 있으면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곤란하다는 얼굴로 어색하게 하하;; 거리는 수밖에 없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한테 의심과 불쾌함이 맥스 찍고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물어볼거면 빨리 물어보고 가던가 무섭게 밤길에 여자 혼자 걷고있을 때 졸졸졸졸 쫓아오는 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