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보육원으로 봉사 나간다는 설정 너무따숩다.. 크리스마스는 모든 아이들이 설레는 날이고 부모가 산타인척 선물주는 날이잖아. 근데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들은 부모가 없으니 크리스마스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갈텐데 어른들이 분장까지해서 동심지켜주는것도 좋고, 또 그 어른들이 산부인과 직원이라는게 감동임. 매일매일 소중한 아기들을 손으로 받아내는 사람들이 소외된 아이들을 찾아간다니..너무 예쁜그림이잖아ㅠㅠ❤
99년 초1 극중 미달 의찬과 동갑입니다(92년생) 98년 크리스마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에 문에 영말 걸어두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양말 속에 가나초콜릿과 크런치초콜릿 두개가 들어 있었어요. 그게 너무 좋았는데 부모님 표정이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미안함의 착잡한 미소만 지어보이셨던걸 알아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에요~아 생각하니 목젖 아프네😂 더운날 모두 건강챙기십쇼!
지금은 30된 아저씨지만, 정확하게 기억이 난다. 애기때 크리스마스 저녁이 될때까지 갖고싶은 선물을 못받아서 주눅들어 있었는데 부모님이 산타할아버지가 안오시나보다...대신 피자 시켜먹자! 하고 피자 시켜놓고 혼자 왜 선물을 못받았지 우울해 하고 있던 찰나, 종이 울리고 피자인줄 알았지. 갑자기 어머니아버지가 산타할아버지가 왔다고 빨리 나와보라고 그래서 현관에 나가보니 진짜 새빨간 옷에 수염은 얼굴 절반을 가리고 있는 산타할아버지가 허허허~~!~하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왔어요~~! 하면서 선물을 엄청난 과자보따리에 온갖 간식이 담겨있었고, 그렇게 갖고싶어 했던 장난감이 보따리 맨 아래 들어있었는데 정말 너무 신나서 그날 저녁 하루종일 집안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실제로 있다는거와 갖고싶은 장난감을 받았다는거에 너무 신나서 너무 행복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 회사 동료였다고..😅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 부모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들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부모님 표정이 생생해요.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특집 후편인 206화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대하는 미달'이 다시 게재 되었네요. 이미 아시다시피 미달이 결국 인형세트에서 부츠를 받게 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 파티를 하지 않는 식구들을 원망했다가, 순풍식구들이 보육원에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마치고, 찬우의 집에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찬우의 집에 가려는 소동이 벌어졌죠. 내일 게재되는 207화 송년특집은 '두드러기가 난 오중', '인봉, 영란과의 내기에서 이기려는 지명' 둘다 게재될 것으로 보이네요.
내가 순풍 산부인과랑 웬그막이 좋은 이유는 아마도 행복한 가정이 그리워서가 아닐까
전 90년대 감성이 좋아서
그런가 진짜???
형수랑 시동생이랑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주먹다짐 까지 하는데 그게 행복한 가정 일까요? ( 정수 & 홍렬)
@@luvjung761 진지충이네요 ㅋㅋㅋ
본인 가족 이야기인가요?ㅋ
@@조재혁-s6u 조재혁네 가족은
현재는 개박살 나서
저 시절이 그리운 거임.
산부인과에서 보육원으로 봉사 나간다는 설정 너무따숩다.. 크리스마스는 모든 아이들이 설레는 날이고 부모가 산타인척 선물주는 날이잖아. 근데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들은 부모가 없으니 크리스마스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갈텐데 어른들이 분장까지해서 동심지켜주는것도 좋고, 또 그 어른들이 산부인과 직원이라는게 감동임. 매일매일 소중한 아기들을 손으로 받아내는 사람들이 소외된 아이들을 찾아간다니..너무 예쁜그림이잖아ㅠㅠ❤
말로만 그러지 말고
님도 좀 해요 ㅡㅡ
정배 너무 귀여워ㅎㅎㅎㅎㅎ
진짜 90년대 노스텔지아가 있다,,, 뭔가 그때의 뭉글뭉글하고 시끌벅적한 시대가 그립다
99년 초1 극중 미달 의찬과 동갑입니다(92년생) 98년 크리스마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에 문에 영말 걸어두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양말 속에 가나초콜릿과 크런치초콜릿 두개가 들어 있었어요. 그게 너무 좋았는데 부모님 표정이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미안함의 착잡한 미소만 지어보이셨던걸 알아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에요~아 생각하니 목젖 아프네😂 더운날 모두 건강챙기십쇼!
지금은 30된 아저씨지만,
정확하게 기억이 난다. 애기때 크리스마스 저녁이 될때까지 갖고싶은 선물을 못받아서 주눅들어 있었는데 부모님이 산타할아버지가 안오시나보다...대신 피자 시켜먹자! 하고 피자 시켜놓고 혼자 왜 선물을 못받았지 우울해 하고 있던 찰나,
종이 울리고 피자인줄 알았지.
갑자기 어머니아버지가 산타할아버지가 왔다고 빨리 나와보라고 그래서 현관에 나가보니 진짜 새빨간 옷에 수염은 얼굴 절반을 가리고 있는 산타할아버지가 허허허~~!~하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왔어요~~!
하면서 선물을 엄청난 과자보따리에 온갖 간식이 담겨있었고, 그렇게 갖고싶어 했던 장난감이 보따리 맨 아래 들어있었는데 정말 너무 신나서 그날 저녁 하루종일 집안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실제로 있다는거와 갖고싶은 장난감을 받았다는거에 너무 신나서 너무 행복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 회사 동료였다고..😅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
부모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들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부모님 표정이 생생해요.
정말 멋진 부모님😊
오늘 엄청 더웠는데 기분은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배 귀여워 ㅋㅋㅋㅋ 놔아놔아
평소 안보던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날 유독 잼있다고 느끼는사람 손
ㅋ저시절땐 크리스마스 시즌때 길거리에 캐롤나오고 엄청 좋았지
와 진짜 미달이 미쳣다. 순풍산부인과는 미달이가 하드캐리햇네
3:20 간달프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91년생 아재
레고 두개씩 뜯어냈던 기억이 나는군요
크라운베이커리 버터케잌
크리스마스 길거리 분위기
트라가트라가 드라키스쿵 미니폴 에센 투캅스 이구동성 등등 파티하던 그 시절
그립읍니다
순풍은 웃참이 매력이다
11:40 11:46 미달이 기껏 먹어치우러 왔는데 다끝나 남은건없고 좌절만 남았네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미달이 파티 잔혹사가 시작됐나 보군요 ㅋㅋㅋ
10:02 오지명 웃참 실패 ㅋㅋㅋ
0:10 오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
0:18 어 그래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특집 후편인 206화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대하는 미달'이 다시 게재 되었네요.
이미 아시다시피 미달이 결국 인형세트에서 부츠를 받게 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 파티를 하지 않는 식구들을 원망했다가, 순풍식구들이 보육원에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마치고, 찬우의 집에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찬우의 집에 가려는 소동이 벌어졌죠.
내일 게재되는 207화 송년특집은 '두드러기가 난 오중', '인봉, 영란과의 내기에서 이기려는 지명' 둘다 게재될 것으로 보이네요.
미달아, 원래 크리스마스는 당일(12.25)은 그저그렇게 지내고, 그 전날(12.24. 크리스마스 이브)에 신나게 노는 거란다. 알았지?
미달이좀파티해주세요
엉덩이치는거 성별 반대였으면 철컹철컹 수갑차고 난리났음 ㅋㅋㅋㅋ
성인되니까 크리스마스 의미없다
인정
우와
4:40 어 미달아. ㅋㅋㅋㅋㅋㅋ
4:44 어 어떡하지 오빠 오늘 혜교이모랑 약속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4:49 아유 근데 거긴 어른들만 가는데라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
4:54 그럼 미달아 오빠가 내일와서 재밌게 놀아줄게. ㅋㅋㅋㅋㅋㅋ
4:59 미안해 미달아. ㅋㅋㅋㅋㅋㅋ
5:01 헤헤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이 ㅆ ㅏ이코 패스 또 있네
골드런!! 난 그랑죠랑 선가드가 좋은데 ㅎㅎㅎ
크리스마스 두들겨 맞지않은걸 감사해라 미달아
화목하구만 ㅎㅎ
산타할아버지있는데 산타할아버지가멀리계시고 아프시고 해서 산탄할아버지대신하는거야
잘보고갑니다 😊
10:02 창밖을 보라인 걸 알고 들어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괜찮아 미달아 이세상엔 산타 는 없거든
3:21 어 괜찮어? ㅋㅋㅋㅋㅋㅋㅋ
3:24 아니 근데 이거 저 수염이 이거 맞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3:30 그렇지? 아니 왜 이딴걸 갖고왔어 누가?! ㅋㅋㅋㅋㅋㅋㅋ
3:38 다됐어? 가만있어봐 그럼. 이거 뭐야 이거?! 이런걸 붙여 아이 참. ㅋㅋㅋㅋㅋㅋㅋ
3:46 아이 얘 때문에 얘 아유 참. ㅋㅋㅋㅋㅋㅋㅋ
3:51 알았어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난 순풍을 언제 졸업 할 수 있을까ㅋㅋ
ㅋㅋㅋ😂😂
박미달 안돼 철봉
맞지 창밖을보라 박영규 돈내나라 제발
07:16 성추행 아무렇지않게 하던 낭만의시절
90년대는 낭만과 야만이 한끗차이
박미달 안돼. 철봉
요즘 순풍 재미없다.. 원래 이렇게 재미가 없었나
주요 출연진 대거 하차, 소재 고갈, 작가진들의 잦은 교체 때문이죠.
영규 얼굴에 파운데이션 너무 과하게 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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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나 가능한 방송 요즘은 남자엉덩이도 저렇게 못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