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알은 익숙한 한식은 아닙니다. 다만 재료는 한식이 맞아서 한국 음식인 것 같긴 하고요. 어떤 가정 집에서 개성 있게 해 먹었던 음식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파전은 무조건 얇은 건 아니죠. 두껍게 부치는 데도 많은데, 영상 설명처럼 반죽은 묽은 편이고 반죽 역할이 속 재료를 연결시키는 정도죠. 전 전문이 아닌 식당에서 영상처럼 부치는 집도 있긴 합니다. 단단하게 두껍게 부치는 건 '전' 말고 '장떡'이 있는데, 장류를 많이 섞어서 꾸덕하고요.
김치(신치)라고! 파오차이(채소피클) 아니라고! 그리고 세 요리 모두 전형적인 한식이라기 보다는 한식과 비슷한 퓨전요리 같아요. 대만식 한국요리네요. 첫번째는 삼겹살보다 등심을 써야 기름기가 덜해요. 중국과 달리 한국요리에서 기름은 중요하지만 넘치면 안되는 (過猶不及)의 식재료입니다. 두번째는 쌈밥의 하나에요. 한식이기는 한데 저는 감자는 탄수화물이라 밥과 역할이 겹쳐서 그보다 여러 종류의 채썬(絲) 생 야채와 고기를 불향나게 간장 또는 된장과 함께 볶아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세번째는 한국에서는 재료가 다 보이고, 전분은 약간만 넣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요. 해물파전이나 버섯전도 저렇게 두껍지 않아요. 오히려 저 요리는 두툼한 녹두빈대떡을 모방한 것 같아요. 밀가루 대신 비싸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수제로 녹두를 불려서 맷돌로 갈아서 쓰고 돼지고기 간 것과 김치 간 것, 숙주 등을 넣으면 더 맛있어져요.
두번째가 한국에 없는 요리 아닌데 안먹어봐서인듯, 물론 전통적인 요린 아니지만 케일쌈밥이라고 검색하면 많은데 그걸 먹고 개발한거같은디? 케일쌈밥은 저렇게 케일을 삶아서 밥을 동그랗게 주먹밥처럼 말아서 위에다가 보통 강된장 OR 일반 쌈장 OR 불고기 같은걸 곁들여서 먹음. 엄청 맛있음
20 дней назад
케일인데 아직 한식이라 할만한 레시피가 시간상 없을거 같네요. 그냥 쌈이나 즙으로 먹는 정도
한국의 식문화중에 가장 특이한 것이 반찬 문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 가보기 전까지만 해도 적어도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과 비슷한 반찬문화가 존재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반찬을 미리 만들어두고 식사 할 때 마다 여러가지 반찬을 밥과 곁들여서 먹는 문화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문화였습니다 아마도 김치와 같은 염장 발효음식이 발전된 덕에 음식의 장기 보관이 가능했던 한국만의 고유한 식문화인것 같아요 냉장고가 발전 되기전에 반찬을 장기 보관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테니까요
두번째가 강된장 쌈밥이잖아 뭘 한식이 아니야... 하 진짜 패널들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낌. 지들이 모르면 한식이 아니라네. 어이가 없다 ㅋ 그리고 덧붙여서 저걸 대만으로 들고가서 파는 사람의 명명법은 좀 문제가 있다. 그냥 쌈밥이라고 고유명사를 쓰면 쌈에 대해서 설명할 기회도 생기고 좋겠구만. 무슨 이름을 거북이알 따위로 붙였나.
@@멍냥꽁 아니 가정식도 아니고 음식점에서 팔아 먹는 메뉴가 그럼 약간의 베리에이션이 있는 거지. 그리고 패널들이 센스 부족이지 저 정도면. 분명 밑에 깔려 있는 건 한국사람이면 먹어보면 '아 이거 강된장을 이래 깔아놨구나' 알 거고. 그럼 설명이라도 "한식은 한식인데 약간 변형을 준 거다. 원래 이 채소쌈 안에 찍어 발라서 같이 한 입에 먹는데, 이걸 요렇게 플레이팅한거다."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걸 가지고 "한식이 아니다"는 너무 바보같은 말을 한 거지.
@@멍냥꽁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저 돼지고기 김치말이도 사실 상 가정식이 아니지. 불과 저런 식으로 해먹은지는 10년, 많이 쳐줘봐야 15년 남짓임. 그 이전에는 김치찜하면 일반적으로 김치나 채소 깔고 위에 고기 올려서 양념장이나 김치국물로 조려서 먹었는데, 각종 식당가에서 저런 식으로 변형해서 내놓은 게 이제는 보편화돼서 저렇게 먹는 거지.
그거랑은 다름. 초밥은 말 그대로 스시와 1:1로 동치되는 번역이지만 파오차이는 김치와 동의어가 아님. 중국식 절임류를 이르는 표현이라 김치라고 할 수 없음. 중국의 절임음식인 파오차이와 사실상 똑같은 음식을 찾자면 일본의 절임음식인 츠케모노가 있는데 츠케모노는 그냥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장아찌임. 장아찌가 김치가 될 수는 없음.따라서 파오차이는 굳이 따지자면 장아찌임.
@@jbna851 파오차이 뜻이 절인채소인데 중국은 외래어 그대로 안쓰니까 김치와 뜻이 비슷한 파오차이로 사용을 하는거구요 중국의 파오차이랑 한국 김치는 '파오차이'로 발음은 같지만 다른음식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중국의 파오차이 자체가 그리 유명한 음식은 아니여서 보통 김치를 지칭합니다. 다만 최근에 김치가 즈그들 음식이라고 ㅈㄹ병 떨어서 이슈가 되었죠. 대부분의 중화권 사람들은 파오차이=한국김치 라고 인식하긴합니다.
김치 발음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파오차이라고 여전히 부르네요. 중국 서부 내륙 지역인 스촨성(사천성) 근처 지역 유래의 중국 전통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하고 김치는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심지어 21세기 들어서도 파오차이는 중국 서부 일부에서나 먹던 중국 음식으로서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음식이었습니다. 현재도 넓은 중국 땅에서 파오차이를 일상적으로 먹는 지역은 한정적입니다. 김치를 아주 일상적으로 먹는 대한민국과 전혀 다릅니다. 중국인들 스스로 국민 전체적으로 잘 먹지도 않고 일부 지역에서만 일상적으로 먹는 수준인 파오차이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음식인 김치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오류인 것이죠. 고대 시대 원시적 음식 차원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 삼국시대 이후에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됩니다. 김치는 세월이 흐르면서 재료가 다양해지고 젓갈이 추가되고 고추가 들어가게 되는 등 변화가 많았죠. 파오차이는 절임 그 자체로 그다지 많이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 점에서 파오차이는 독일의 사우어 크라우트와 많이 비슷합니다. 원시적 원류 차원에서 각 지역 음식을 따지자면 유럽과 아시아 음식 사이에도 거의 같다 할 음식이 수두룩하겠죠.
거북이 알은 익숙한 한식은 아닙니다. 다만 재료는 한식이 맞아서 한국 음식인 것 같긴 하고요. 어떤 가정 집에서 개성 있게 해 먹었던 음식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파전은 무조건 얇은 건 아니죠. 두껍게 부치는 데도 많은데, 영상 설명처럼 반죽은 묽은 편이고 반죽 역할이 속 재료를 연결시키는 정도죠. 전 전문이 아닌 식당에서 영상처럼 부치는 집도 있긴 합니다. 단단하게 두껍게 부치는 건 '전' 말고 '장떡'이 있는데, 장류를 많이 섞어서 꾸덕하고요.
아니 거북알은 어디가도 안해요 된장찌개에ㅋㅋㅋ저게 말이 돼요?걍 퓨전식같아요
와!! 김치를 계속 파오차이로 부르노!! 생김새도 다르고, 만드는 방식도 다르고, 속해있는 국가도 다른데...와!!!!!! 김치를 김치라 안하노!! 김치는 마~~ 그냥 김치인기라.. !!
한복입고 파오차이 이러고있다..
중국 대만 빼고 전세계가 김치라고 부르는데 꼭 저쪽만 저런다니까 ㅅㅂ
난 근데 그쪽 언어가 표음 문자가 아니라 문제될 건 없다고 보는데
대만이 김치가 자기꺼라고 우기는 것도 아니니까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 우리도 보면 그 나라하고 다른 표기나 발음으로 부르는 거 많음
파오차이라고 안했다간 중국 정부에 압박이 들어오나봄. 김치라고 계속 내보냈다간 방송이 폐지될지도 모르니 저런걸지도?
보니까 대만에서도 일반 사람들은 그냥 김치라고 함.
@@닉네임-n1s 결국은 대만도 중국인들임
김치(신치)라고! 파오차이(채소피클) 아니라고! 그리고 세 요리 모두 전형적인 한식이라기 보다는 한식과 비슷한 퓨전요리 같아요. 대만식 한국요리네요.
첫번째는 삼겹살보다 등심을 써야 기름기가 덜해요. 중국과 달리 한국요리에서 기름은 중요하지만 넘치면 안되는 (過猶不及)의 식재료입니다. 두번째는 쌈밥의 하나에요. 한식이기는 한데 저는 감자는 탄수화물이라 밥과 역할이 겹쳐서 그보다 여러 종류의 채썬(絲) 생 야채와 고기를 불향나게 간장 또는 된장과 함께 볶아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세번째는 한국에서는 재료가 다 보이고, 전분은 약간만 넣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요. 해물파전이나 버섯전도 저렇게 두껍지 않아요. 오히려 저 요리는 두툼한 녹두빈대떡을 모방한 것 같아요. 밀가루 대신 비싸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수제로 녹두를 불려서 맷돌로 갈아서 쓰고 돼지고기 간 것과 김치 간 것, 숙주 등을 넣으면 더 맛있어져요.
어 그러네요 녹두빈대떡. 그거랑 닮았네요.
6:58 한국의 전이 얇다라는건 이상한 편견인데 동래파전도 두껍고 보통 녹두전은 두꼐가 상당한데 얇게 부쳐서 비싸게 파는게 문제인데 요즘 전집들은
그게 설명을 잘 못 한듯,,, 밀가루는 적게 파,해물 내용물을 더 많이 넣는다는 말 인듯~~~ 맞는 말이기고 합니다~밀가루가 내용물보다 많으면 바싹한 느낌보단 쫀듯한 느낌이 더 많이나고 씹으면 질척거리는 느낌이 나겠죠!
동래파전은 두껍지만 밀가루는 진짜 조금 들어가요 파가 거진 70%나머지 해물&돼지고기 밀가루는 그것들이 붙어있어 줄 정도만 들어가요 밀가루가 너무 작게 들어가서 상호 작용으로 써먹을 계란도 들어 가요 두껍지만 절대 밀가루 맛이 안나요
뭐, 저런 파전도 있긴 하죠. 예전에 청주대 앞에 자주 갔던 삼미파전인가가 저런 두꺼운 스타일. 그냥 반죽 주고 손님이 익혀먹는데였는데 손도 많이가고 해서 불편하긴 했습니다. ㅎㅎ
평가 솔직하네 ㅎㅎ
두번째가 한국에 없는 요리 아닌데 안먹어봐서인듯, 물론 전통적인 요린 아니지만 케일쌈밥이라고 검색하면 많은데 그걸 먹고 개발한거같은디? 케일쌈밥은 저렇게 케일을 삶아서 밥을 동그랗게 주먹밥처럼 말아서 위에다가 보통 강된장 OR 일반 쌈장 OR 불고기 같은걸 곁들여서 먹음. 엄청 맛있음
케일인데 아직 한식이라 할만한 레시피가 시간상 없을거 같네요.
그냥 쌈이나 즙으로 먹는 정도
두번째는 아마 대부분 모를걸요? 쌈밥도아니고 감자조림도 아니고 ㅋㅋ
노량진에 할머니왕파전 생각이나네.. 거기는 두꺼운데 진짜 맛잇음
그냥 양배추 쌈에 고추장 감자조림 같이 먹는 느낌인데 첫번째는
어떻든간에 퓨전으로 맛있게 하면 되는거죠~~ 우리나라도 그런데요 뭐
요즘 한복 저렴한것도 예쁘게 잘 나오는데...8~90년대 한복을 입고 나오셨네요ㅠㅠ
카이랑님 입으셨던 한복 넘 우아하고 멋졌었어요
가오슝 홍대입구식당 대만 5대김치입니다 특히나 한국인 주재원들은 최고라고 인정하더군여
외국에 오래 있으면 진짜 DNA 깊은 곳에서 한식이랑 짜장면이 땡길 때가 있었는데 정작 그 동네에서 파는 한식이나 짜장면은 한국에서 내가 먹던 그 맛이 아닌 경우가 태반.
확실히 한식 그 비스무리하긴 한데 또 한식이 아니라곤 할 수는 없는 어중간한 맛이랄까?
전세계 어느나라 음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kent1343 그래서 어쩌라고??
거북이알 한국요리 맞아요..저거 몇 년전에 성수동의 어떤 한식당에서 시작 된 요리인데 그 후로 저거 따라한 음식점들 많이 생겼어요.
한국요리는 맞겠지만, 한식이라고 하기엔 아는사람이 없음 ㅋ
@ 아는 사람들은 알아요 ㅇㅇ 강된장 쌈밥이라고 구글에 쳐봐요. 나오는 이미지들 저거랑 똑같음.
나는 모름
저런 것까지 한식이라고 하면 문제가 스테이크도 한식이고, 여러가지 전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을 한식이라고 해야겠죠. 내가 봐서는 특정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을 가져간 걸 수도 있는데, 재료도 애매하고 한식이라고 말하기는 힘듦
@@chgunj660 그건 엄청 닫혀있는 생각이고요 된장 베이스에 참기름이면 한식이라할수있죠 스테이크같이 굽는거랑 비교하는건 아니죠 ㅋㅋ한식도 결국 발전하는건데 계속 먹던음식만 한식이라는게 웃긴거죠 이미 한국에도 저런식으로 비슷하게 싸서나오는거 찾아보면 좀 있습니다
뭐, 녹두전 같은 경우 저정도로 두껍게 나오기도 하지만... 그리고 유명한 부산 동래파전도 일반파전에 비해 두껍긴 해도 저정도까진 아니죠. ㅋㅋㅋ
두꺼윤 파전도 있는데...대부도 안가봤나...
한국의 식문화중에 가장 특이한 것이 반찬 문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 가보기 전까지만 해도 적어도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과 비슷한 반찬문화가 존재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반찬을 미리 만들어두고 식사 할 때 마다 여러가지 반찬을 밥과 곁들여서 먹는 문화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문화였습니다
아마도 김치와 같은 염장 발효음식이 발전된 덕에 음식의 장기 보관이 가능했던 한국만의 고유한 식문화인것 같아요
냉장고가 발전 되기전에 반찬을 장기 보관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테니까요
중국도 밥 반찬으로 먹던데 지역에 따라 밀을 주로먹는 지역은 속을 넣지않은 밀가루만두와 반찬을 먹고 쌀을 먹는지역은 밥과 반찬을 먹음
일본도 마찬가지로 밥과 반찬 놓고 먹구요 주식이 쌀이면 보통 밥과 반찬이 기본인듯 합니다 동남아는 캄보디아만 가봤지만 거기도 보통 쌀밥에 반찬 젓갈 등 해서 먹구요
김가루를 뿌려야 하는데.
파전은 글루텐이생기면안됨 생각보다 섬세한디테일이들어가야 맛있는음식인데 다쓰까서 핫케익마냥구워버리면 한식은 절대아니지
1번 김치찜인데 고기를 잘라서 김치로말은...
2번 감자조림인데 거기에 알을 추가한...
역시 한국인 솔직해 ㅋ
김치!!!!!!!!!!!!!!!!!! 쓸수있는 글자없다고 막 가져다 쓰지말고 새글자를 만들어 김치라고 불러라 한국사람들 맞냐 쟤들이 그리말해도 김치라고 정확히 말해야지 뭔 파오차이야 그럴거면 한국인 대표라고 나오지마
부르는건 얼마든지 김치라 발음 할수 있는데 김자를 대체할 글자가 없어요.. 가령 한자의 성 김을 야들은 진으로 발음 하거든요..
@@yun3596 파오차이 대신 신치라고 명명 한지가 언젠데
회기역 할머니파전은 피자보다 더 두꺼움
3:21 '거북이 알? 욕이에요?' 한 이유는 뭔가요?
중국에서 거북이는 엄청난 욕으로 알고 있어요. 거북이 알은 더 심한 욕이고요.
왕빠단이라는 중국욕이 있는데 그게 거북이알이라는 뜻이에요 돌려말하자면 사람 자식이 아니라는 거에요
해물파전 부산에 두껍게하는곳도 있는데 ㅋㅋ
파전 두껍게하면 맛 하나도 없음
거북이알은 한국게 아닌거 같은데... ㅎㅎㅎ 이탈리안들이 베이컨 크림파스타 느낌이 이런건가 ㅋㅋㅋㅋㅋ
호박잎으로 저렇게 쌈사 먹었던..
된장가지고만들었으면 우리꺼 아닐까요? 생김새 비슷 하다고 다 다른나라 음식은 아니잖아요?
국내 식당에서 만든 메뉴를 대만에서 가져간거라고 아래 댓글에 있네요
한국 재료의 맛이 난다고해서 한식이라 말하기에는...
한국 재료를 사용한 햄버거, 피자가 전통 한식일수는 없는거 아닌가...?
@@저승사자-z5j 재료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먹는 방법을 얘기한거고 모양이 양식같이 예쁘게 한다고 양식인가요? 쌈싸먹는 방식과도 같고 플레이팅을 예쁘게했다고 다른 나라음식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호박잎에 강된장 싸먹는것도 플레이팅 해노으면 외국음식이 되겠네요
마지막에 조심스럽게 대만 파전하자고 하는거 왜 이렇게 웃기냐 ㅋㅋㅋㅋ
그것마저 탐이난거야? ㅋㅋㅋ 아..너무 웃기다...
저거 보니까 대만의 일식 라멘집에서 라멘 먹은 거 기억남. 메뉴 같은 거 전부 일식이라 당연히 일식 라멘 맛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켰는데, 대만 특유의 팔각 향 때문에 미칠 뻔. 대만 음식점들이 그런 식으로 외국 음식을 현지화 하는 걸 좋아하는 듯요.
현지화 해야죠.
그래야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현지 소재나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화는 필수죠.
일단 피자부터도 미국식부터가 오리지날이 아니듯이 국내피자나 특히 중식은 진짜 중식이 아니죠 다 로컬화 됩니다
가정식은 아니자나!
대만식 해물파전 ?? 한국피자에 대한 이태리사람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김 소리가 나는 한자가 없어서 저러긴하는데...신치 만들어줬잖아. 파오차이는 아니지.
대만 파전이라고 하면 상관없는데.
한국 파전이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지.
이게 웃긴게 북창 순두부는 LA에서 한국으로 역수출 된 음식이라는것, 본점은 미국에있음!
06:03 '대만인들도 역시 중국인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는 장면.
마지막 파전 부산동래파전따라하려다 실패한것같은데 부산파전 두껍고 촉촉하고 파 해산물 많이 들어가는데 쫀득하고 맛있어요ㅋㅋㅋ
중국인 킹받는 내용이네
김치를 김치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파오차이 거적때기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인 패널들이 뭘 잘 모르네 😢😢😢😢😢😢
파전이라고 하니까 아니라는거지 저런 스타일 전은 한국에 많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한식이 외국에 많아서 한식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음식을 통칭하는 표현인데 그게 어떻게 우리의 김치랑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음? 김치에서 절임은 파오차이처럼 마지막 과정이 아니라 중간과정일 뿐인데
파오차이랑 같은 한국음식은 딱 장아찌 정도임.
쌈밥의 변형인가?
된장거북이알은 조선시대 성종이 즐겨먹던 음식으로 조선의 대표적인 궁중요리라고 볼수가있지
그런데 나온 음식들, 그냥 재료나 소재만 한국식일 뿐이지 대만 음식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듯
거북이 알은 뭐야? 저런 한식이 있어? 퓨전인가? 첫번째 김치말이는 확실한데. 저 김치 공급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묵은지 같음.
해물파전? 소스에 양파가 빠졌잖어 ㅋㅋ
나온 음식 모두 비쥬얼이 좀.......ㅋㅋㅋㅋ
한국인 게스트조차 어릴때 엄마가 해준 파오차이맛이라네???김치라고 불러야 개선이 될텐데 왜저러지?
한국 가정식은 살려고 먹는건데..
거북이 알?? 츰봐~^
우리나라도 다른나라 음식가져와서 별에별짓 다하는데....
원조는 원조고 맛만 있음 됩니다 ㅋㅋㅋ
그래 뭐 맛있게 먹으면 됐지...
간접 이탈리아 체험인가
두번때 무슨 거북이알 된장 주먹밥은 한국에서는 본적 없지만
진짜 죄다 한국 재료의 양념으로 만든 음식을 대만에 맞게 모양만 바꾼거라 진짜 맛있을것 같네요
이거 조만간 누군가가 고대로 베껴서 판다...ㅋㅋㅋㅋㅋㅋㅋ
걍 부침개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은디 ㅋㅋㅋ
파오차이.신치 뭐야?
김치는 김치야
김치라고 해라 왜 파오차이야?
외국 나가서 식사할 때 제일 적응이 어려운건 다른 반찬 없이 단품으로 메인 메뉴만 먹는 것 ㅋ
한 분이 입 벌리고 음식 씹는 거 정말 못봐주겠음.
예전에 할머니가 내 친구들 놀러와서 밥 먹는 모습만 봐도 그 집안을 대충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한식이 아닌데 뭘 한식이라고 하는거야
김치만 사용하면 다 한식?
이거 옛날거임? 신치라 안하고 파오차이라 하네?
병수야 파오차이 안 지적하냐?
한복입은 여자애도 파오차이라고 하는판에...ㅡㅡ;;
한국은 향신료문화가 없어서 향신료라고 쓰는게 파 마늘 고추 뿐이라 다른나라 향신료가 첨가되면 한식이 아니게 되지.
대만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발음 했다고 뭐라할거면 한국방송에서 스시를 초밥이라고 발음하는거랑 오뎅을 어묵이라고 발음하는거부터 고쳐야하는거 아님?? 무조건 한국어가 우선인 내로남불임?
대만 요리도 맜있는데
너네 대만은 김치라고 말해야지.너네 중국이라 불릴거냐?
우리는 니들을 따로 대만으로 불러주는데 이것들이 언제까지 파오차이라 부를거야?파오차이랑 김치랑은 완전 다르다는걸 지들도 알면서 이것들이 계속 파오차이로 부르네.
니들 콩발효도 파오차이라 부르냐?치즈도 파오차이냐?
두부도 파오차이라 부르지?근데 여기 방송국이 대만친중매체인가요?그건 아닌듯 보이는데 김치를 신치라
두부도 파오차이라 부르지?근데 여기 방송국이 대만친중매체인가요?그건 아닌듯 보이는데 김치를 신치라 쓰는것도 싫고 김치를 한자로 못쓰면 그냥 영어표기로 해라.
'김치'를 발음하지 못하는 것들... '서울'을 발음하지 못하는 것들...
발음보다는 김치를 쓸수있는 글자가 없는거지
진짜 그놈의 파오차이 씹
jj 저거 한국인같이 안생겼는데,.. 혹시 10대인가 ?
두번째가 강된장 쌈밥이잖아 뭘 한식이 아니야... 하 진짜 패널들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낌. 지들이 모르면 한식이 아니라네. 어이가 없다 ㅋ 그리고 덧붙여서 저걸 대만으로 들고가서 파는 사람의 명명법은 좀 문제가 있다. 그냥 쌈밥이라고 고유명사를 쓰면 쌈에 대해서 설명할 기회도 생기고 좋겠구만. 무슨 이름을 거북이알 따위로 붙였나.
저런씩으로 해 먹어 본적이 없는데 약간 변형된거지 모르면 한식이 아니라고 할 만하고만 강된장 쌈밥 먹으러 가도 저렇게 나오는곳이 기본이 아닌데
거북이알이라는데 간된장쌈밥이라니
@@멍냥꽁 아니 가정식도 아니고 음식점에서 팔아 먹는 메뉴가 그럼 약간의 베리에이션이 있는 거지. 그리고 패널들이 센스 부족이지 저 정도면. 분명 밑에 깔려 있는 건 한국사람이면 먹어보면 '아 이거 강된장을 이래 깔아놨구나' 알 거고. 그럼 설명이라도 "한식은 한식인데 약간 변형을 준 거다. 원래 이 채소쌈 안에 찍어 발라서 같이 한 입에 먹는데, 이걸 요렇게 플레이팅한거다."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걸 가지고 "한식이 아니다"는 너무 바보같은 말을 한 거지.
@@멍냥꽁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저 돼지고기 김치말이도 사실 상 가정식이 아니지. 불과 저런 식으로 해먹은지는 10년, 많이 쳐줘봐야 15년 남짓임. 그 이전에는 김치찜하면 일반적으로 김치나 채소 깔고 위에 고기 올려서 양념장이나 김치국물로 조려서 먹었는데, 각종 식당가에서 저런 식으로 변형해서 내놓은 게 이제는 보편화돼서 저렇게 먹는 거지.
@ 님말맞👍
맨 오른쪽 한국 여자 먹는 모습이 좀 별로다...;;
파오차이라고 할 때 신치던 김치던 좀 잡아주지 참..
사실 한국 짜장면도 맛은 있는데 대만에선 자기네 음식 같다고 생각되지않쟎아
애초에 대만음식이 아닌데요?
아 댓글 보고 이해했다. 우리가 스시-초밥, 돈부리-덮밥 이렇게 부르는 것처럼 그냥 김치-파오차이 이렇게 자기언어식 대로 부르는 용어구나..
그거랑은 다름. 초밥은 말 그대로 스시와 1:1로 동치되는 번역이지만 파오차이는 김치와 동의어가 아님. 중국식 절임류를 이르는 표현이라 김치라고 할 수 없음. 중국의 절임음식인 파오차이와 사실상 똑같은 음식을 찾자면 일본의 절임음식인 츠케모노가 있는데 츠케모노는 그냥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장아찌임. 장아찌가 김치가 될 수는 없음.따라서 파오차이는 굳이 따지자면 장아찌임.
중국정부에 압박이라도 들어오는건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하네.
다른 유투버 방송보면 일반인들은 그냥 김치라고 하던데
나야 한국인이니까 맨날 먹어서 그런갑다 하는데 외국인들 입맛엔 한식이 풍미가 좋다고 느끼나?
쟤네가 말하는 파오차이가 김치임 중국어화해서 불러서 그럼 (카츠동을 돈까스덮밥이라고 하는것처럼)
중국에서 파오차이(김치)가 자기들꺼라고 우기는게 잘못된거지
파오차이는 염장 채소고
김치는 혼합 양념으로 발효시킨 제품으로 엄연히 다릅니다.
김치가 쟤네들은 발음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으며
이에신치라는 용어를 따로 제정해서
이 용어로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잇죠.
@ 염장한 파오차이와 동음 이의어로 쓰이죠
@@trumantv카츠동은 돈카츠 돈부리의 합성어 줄임말로 그걸 우리식으로 돈카츠=돈까스, 돈부리=덮밥 이렇게 해석해서 카츠동을 돈까스덮밥이라고 하는거라 카츠동과 돈까스덮밥은 같은 음식이지만 중국인에게 파오차이는 김치다가 아니잖아요.
@@jbna851 파오차이 뜻이 절인채소인데 중국은 외래어 그대로 안쓰니까 김치와 뜻이 비슷한 파오차이로 사용을 하는거구요 중국의 파오차이랑 한국 김치는 '파오차이'로 발음은 같지만 다른음식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중국의 파오차이 자체가 그리 유명한 음식은 아니여서 보통 김치를 지칭합니다. 다만 최근에 김치가 즈그들 음식이라고 ㅈㄹ병 떨어서 이슈가 되었죠. 대부분의 중화권 사람들은 파오차이=한국김치 라고 인식하긴합니다.
북창동순두부는 딱히 우리나라 브랜드는 아닙니다만........
된장찌게는 외국사람이 좋아한다는 말은 들은적 없네...
거북이 알은 한식이 아니다. 강된장 쌈밥 이면 강된장 쌈밥 처럼 별도 로 나둬야지 그냥 제대로 모르는 미국사람이 미국가서 된장 사고 쌈사고 독특한 모양 만들면 다 한식인건가?
출연한 한국인 말이 맞다고 본다.
그렇게 따지면 첫번째 방식의 김치말이찜도 한식이 아닙니다.
@@두두리랏챠 그대도 출연하지 그랬오? 억울하면 출세하랬거늘...
@ 뭔 소리세여..
@@두두리랏챠 본인이 이해 안되면 옆사람에게 물어보는 센스가...
@@두두리랏챠 김치말이찜은 걍 삼겹에 김치 말은거라 돼지김치찌게의 사촌정도는 되지만 거북이 알은 주먹밥에 참기름을 넣었으면 한식의 기본 풍미랑은 약간은 스타일이 다른 구조라고 봐야할듯~~
김치 발음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파오차이라고 여전히 부르네요.
중국 서부 내륙 지역인 스촨성(사천성) 근처 지역 유래의
중국 전통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하고 김치는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심지어 21세기 들어서도 파오차이는 중국 서부 일부에서나 먹던
중국 음식으로서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음식이었습니다.
현재도 넓은 중국 땅에서 파오차이를 일상적으로 먹는 지역은 한정적입니다.
김치를 아주 일상적으로 먹는 대한민국과 전혀 다릅니다.
중국인들 스스로 국민 전체적으로 잘 먹지도 않고
일부 지역에서만 일상적으로 먹는 수준인 파오차이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음식인 김치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오류인 것이죠.
고대 시대 원시적 음식 차원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 삼국시대 이후에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됩니다.
김치는 세월이 흐르면서 재료가 다양해지고
젓갈이 추가되고 고추가 들어가게 되는 등 변화가 많았죠.
파오차이는 절임 그 자체로 그다지 많이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 점에서 파오차이는 독일의 사우어 크라우트와 많이 비슷합니다.
원시적 원류 차원에서 각 지역 음식을 따지자면
유럽과 아시아 음식 사이에도 거의 같다 할 음식이 수두룩하겠죠.
파오차이존나 거슬린다😢
한국인이 파오차이라고하네...
외국의 한국음식 리액션은 안궁금 해요
외국인의 한국 문화체험도 지겨움....
주먹밥 이잖아 댕댕이 소리 하지마
존나 웃기네. 앞으로 대만파전 이라 부르겠습니다. ㅋㅋㅋ
지들 입맛에 맞는 정체불명의 한식을 만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