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나도 비슷한거있음 미술전시회 30개정도뽑아서 숫자부여하고 사타리타기로 두개정하면 하루에 무조건 보는거임 지방이면 1개 무조건 보고오는거임. 날잡고 하는거라 전날에 해놓고 아침에 일찍 출발하면 됨. 이렇게되면 좋아하는 장르만 보게되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다보니 정말 좋다고 느낌. 처음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중간중간에 멋진 작가들을 만나서 기분이좋았음
도대체 이게 어디가 좋은 취미임? 취미라는게 어차피 다 기분좋아지는건데 이거는 뭐 전동휠 타고 다니느라 운동은 1도 안되고 햇빛 다 받느라 피부도 타고 안좋고 도대체 어느 부분이 좋은거임? 이점이라고는 기분 좋아지는거말고 없고 걍 널리고 널린 그저 그런 취미들이랑 다를게없는데? 차라리 운동이나 책 읽기 같은게 건강이나 자기개발 측면에서 낫지
오 나랑 비슷하네... 지금은 못하지만 대학생때까지 취미가 아무 모르는 버스 타고 떠나기였음ㅋㅋㅋㅋ 걍 첨보는 노선 안타본 노선 타고 가서 또 갈아타고 사람구경도 하다가 맘에 드는곳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거기서 또 모르는버스 타고 그렇게 하루 돌아다니는게 없는 형편에 즐길 여흥거리중 하나였음ㅋㅋㅋ
나도 자주 저럼ㅋㅋ 아무 버스나 기차 잡아타고 끝까지 가서(서울이면 보통 산이 종점인 곳을 고름 경기도권은 아무데나 가도 자연이 이쁜 곳이 많아서) 나 혼자 풀도 들여다보고 꽃 사진도 잔뜩 찍고 햇빛도 즐기고 모르는 곳도 기웃거리고 등산도 슬쩍하고... 그러고 그 주변에서 밥 한끼 싹 때리고 느즈막히 집 돌아오면 기분이 좋음.. 남하고 같이 가면 상대 신경쓰고 원하는 것도 실컷 못 해서 혼자 다니는게 훨 좋음!! 플리 하나 정해서 틀어두고 버스나 기차 차창으로 지나가는 풍경 보는 것도 참 좋음
나도 부산사는데 가끔 힐링하거싶을때 가까운 울산, 경주, 함안, 포항, 기장/송정 이런데 혼자 버스타고 갔다오거나 아무버스나 막타고 끌리는데서 계획없이 내림. J라 계획도 나름 철저히 세우고, 맞춰지지않으면 스트레슨데 가끔 저렇게 무계획으로 끌리는대로 하면 진정한 휴식같더라.. 근데 이제 I라 누군든지 함께 가게되면 그건 놀러가는느낌이라 힐링느낌없이 힘듦 그냥 ㅋㅋ.....
나도 비슷한 취향있음. 지방이 고향이라서 어릴때부터 논밭에 바람에 흩날리는 농작물 소리가 좋았거든. 그래서 서울에 직장 생활하며 시간나거나 휴가 잡히면 지방에 버스타고 내려가 시골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맛이 있었음. 서울가는 버스 끊기기 전에 터미널 도착하면 되니까 여유롭게 지냈는데 이젠 시골도 차없으면 돌아다니기 어렵더라;; 자주가던 식당도 사장님이 고령으로 문 닫았는데 마음이 헛헛하더라고.
친구들하고 가면 하루정도는 감정소모가 있어서 때로는 혼자 기차나 버스타고 dslr 어께 들쳐매고 풍경좋은곳들과 맛집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사진은 혼자다니기에 변명거리나 얘기거리로 하기좋구요 제일 좋은건 같은코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에요^^ 대체적으로 자차타고 오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니시는분들 정신이 건강하고 맑은분들이셔서 첫인상부터 밝은분들이 많습니다 ㅎ 그럼 코스 변경해서 같이 다니기도 하거나, 톡방을 만들어 서로 다른곳 사진찍어 공유하면서 얘기하다가 밤에 접선해서 한잔씩 하고는 했죠 ㅎ 이제는 30대라 젊은친구들보면 이제 돌아갈수 없는 시절을 떠올리며 설레기도 합니다 20대 친구분들 차타고 놀러다니는것도 편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세요 ㅎ 편한여행은 경험이 아니라 휴향일 뿐입니다^^ 많은걸 느끼게 될꺼에요
전동휠 배터리가 몇시간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가 아님. 진짜 시골중에 시골은 읍내에서도 몇십키로 떨어진거리에 읍내 터미널에서 1시간을 넘게 가야 도착하는곳이 있는데 거긴 ㄹㅇ 가로등 간격이 진심 개멀게 떨어져 있어서 ㅈㄴ무서움. 전동휠 타고 돌아오는것도 길이 단순하거나 짧아야 가능하지 존나 시골길 굽이굽이 돌아와서 네비 돌렸는데도 '여기로 길이 가진다고???' 이런 느낌 오는곳으로 가면 저런것도 못한다 ㅋㅋㅋ
진짜 가로등 없는 동네 너무 위험해요ㅠㅠ.. 혼자 걷고있는데 칠흙같이 어두워서 처음엔 남자들도 망치하나씩은 들고 걸어야 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인도차도 구별 안된 길 뒤에서 차가 막 달려와서(걷고있는 내가 잘 안보이는 듯..) 망치보다는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생존확률이 높겠구나 싶었던 적이 있어요. 스마트폰 켜서 들고 다녔더니 사람있는거 알고 속도 줄이더라구요. 이게 늦은 밤도 아니고 겨울 오후 6시반도 안됐을 때.. 까만 패딩입고 다니다 눈깜짝할 새 죽겠더라구요.
@@secretlatte 야간에 밝은옷은 필수도 시골쪽 다니는 차들 태반이 사람 없을거라 긴장 풀거나 졸음운전같은것도 하고 다녀서 몇배는 더 위험합니다. 거기에 시골 깊은곳은 한여름에도 6시정도면 벌써 해 다져서 어두운 상황이라 가로등을 더 촘촘히 설치해야하는데도 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진짜 밤중에 잘못걸어다니다간 로드킬 위험까지 있음
나도 대학생때 저랬는데... 과제하다 현타오고 알바하다 현타오고 그러면 그냥 공강날 아니면 주말에 그냥 역까지 가서 전철탐. 왼쪽으로 가는지 오른쪽으로 가는지는 관심없음. 일본 시골이라 그런지 주말에 애들이 낚시대 챙겨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가는데 정말 부럽더라... 한국에선 주말에도 학원가고 그러다 짬나면 한시간정도 피시방 겨우 가고 그랬는데 여기 애들은 전철타고 낚시가거나 야구하러가거나 뭐 어쨋던 놀러가더라... 어쨋든 그런 풍경 보면서 종점 도착하면 내려서 그냥 주변 구경하고 술한잔 하고 그러고 막차타고 집에와서 자고... 물론 막차 놓치면 근처 넷카페 가서 하루 날밤까고 다음날 집에 가거나 대충 씻고 바로 학교. 지금은 왜 그런 여유가 없는지 모르겠다...
저는 취미보다는 우울감이 심해질 때마다 한 번씩 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을 계속해서 몰아갈 때 여유가 사라지면 예민해지게 되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우울해지고 그러다 게을러지면 바삐 살아가던 때의 나와 비교하면서 자기혐오를 하곤 했거든요 그때의 우울감을 털어내고 머릿속을 새로고침 하기 위해서 읍, 면 단위의 시골로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 구석진 곳은 무서워서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만 다녔던 것 같아요 시골이라고 늘 인정 많고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곳곳의 마을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긴 합니다 ㅋㅋㅋ 낯선 얼굴의 젊은이가 마을버스에 있으니 신기하고 반가우신가 봐요 ㅎㅎㅎ 비슷한 느낌으로 마을 식당에 들어가면 사람이 정말 많은 유명 맛집이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저에게 말을 걸어주십니다 ㅎㅎ… 밥 먹을 때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어서 불편했을 법도 한데, 보통 우울할 때 탐방하러 가서 그런지 오히려 그때는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말 걸어주시는 게 반갑고 즐거웠어요 :)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서 그날 있었던 일을 일기로 남겨두기까지 하면, 미약한 우울감이 찾아왔을 때 그 일기를 읽으며 힐링하기도 했어요! ☺️
취미 진짜 건전하고 낭만있네
어 모쏠후다 건전 ㅋㅋ
@@user-wy5kp7wf3i님은 업소에서 아다깼잖아여
@@user-wy5kp7wf3i업소가면 에이즈나 성병 안 걸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user-wy5kp7wf3i없음?(진짜모름)
@@Aiuhere글쓴이가 모쏠후다라고 적어서 그게 건전한거냐고 비꼰거 아님???
ㅈㄴ 낭만있고 올바른 취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초반에 모쏠 후다가 임팩트 작살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다는 알겠는데 후다는 머임?
@@oyh1213아다의 반대, 경험을 한 사람
@@oyh1213 아다의 반대라고 보시면 됨 ㅋㅋ
모쏠인데 ㅎㄷ면 성매매아님? 오피나 ㅋ
@@user-fq1qs5jv3l원나잇일수도 있지 클럽같은데에서 충분히 만날수있잖음
이거 정말 좋은 취미인듯.
전동휠 고장나면 ㄷㄷ
좋은 취미면 많이 하시길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는 낭만 백프로 취미...
하지만 정작 즐기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분 찾아보니까 신안 간다고 글올리고 나서 댓글이나 후기도 없데요…
@@단근 버스타고 돌아가면 되죠
와 근데 나도 비슷한거있음 미술전시회 30개정도뽑아서 숫자부여하고 사타리타기로 두개정하면 하루에 무조건 보는거임 지방이면 1개 무조건 보고오는거임. 날잡고 하는거라 전날에 해놓고 아침에 일찍 출발하면 됨. 이렇게되면 좋아하는 장르만 보게되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다보니 정말 좋다고 느낌. 처음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중간중간에 멋진 작가들을 만나서 기분이좋았음
오 저도 시도해볼래용
괜찮은 미술전시회들은 어디서 서치해보시나요? 네이버말고는 어디에 찾아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팁좀부탁드립니다🥹
@@user-jm2dx6kw2r 저는 그냥 네이버에서 노가다로 하나씩 다봐요ㅋㅋㅋ...
@@user-jm2dx6kw2r 네오룩이나 김달진 닷컴 아니면 가셔도 전시정보를 많이 보실 수 있어요!
@@user-jm2dx6kw2r 저는 그냥 네이버에서 노가다로 검색합니다...ㅋㅋ 저도 분야별이나 사조별로 전시회 구분해주는 사이트 있으면 좋겠네용
언젠가 하루가 엉망이어서, 하루만 떠나고싶어서 당일에 고속버스 타고 연고도 없는 지방 내려가서 혼자 콧구멍에 바람넣고 하염없이 돌아다니다 식당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가 마늘쫑 따는거 도와달라 하셔서 마늘쫑 따드리고 밥 한끼도 얻어먹고 마늘쫑이랑 반찬 이것저것 받아다가 돌아왔는데 힐링감 최고더라.
해볼까
낭-만
너무좋았겠어요 완벽한 하루였겠네
드라마네...
염전 쪽에는 조심 😊
인생뭐있냐 가끔 나는 강가에비친 산이나 달이너무예뻐서 멍하니 계속바라보는 그런취미가있음
시인이십니까…
홀린다
걷는거 좋아하고 저런거 취향인 사람이 있음
나도 좋다생각은 하는데 혼자서 하는건 대단하네 2명정도면 야무질듯ㅋㅋ
나도 비슷하게 하지 혼자 외국도 가겠는데
오히려 혼자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음 친구들이랑 여행 갈 때랑은 또 다른 매력임ㅋㅋ
저런 여행은 혼자 다녀야 제맛임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목적지 정도만 정하고 계획없이 시외버스 타고 시골하고 지방 소도시 돌아 다니면 국내 인데도 다른 세계 온듯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음
@@75grosso 오~ 맞음. 다른세계~~
혼자 다녀야 편함.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고 나 자신에게도 집중할 수 있고ㅎㅎ
좋은데...
싸고,
힐링되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당신은
문화관광부
장관님!
문화체육관광부...
이거 진짜 좋음. 고딩때부터 난 정말가끔 했었는데 엄청난 힐링이되고 다른세상에 온듯한 기분이 듦.
ㅇㅈ
추천받아서 해봤는데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ㅅㅂ 생각 들던데
@@unofficialboy_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맞는게 다르니까~
도대체 이게 어디가 좋은 취미임? 취미라는게 어차피 다 기분좋아지는건데 이거는 뭐 전동휠 타고 다니느라 운동은 1도 안되고 햇빛 다 받느라 피부도 타고 안좋고 도대체 어느 부분이 좋은거임? 이점이라고는 기분 좋아지는거말고 없고 걍 널리고 널린 그저 그런 취미들이랑 다를게없는데? 차라리 운동이나 책 읽기 같은게 건강이나 자기개발 측면에서 낫지
@@TV-cc4ws 님이 재미없는거지 남은 재미 있을 수 있잖아요 님이 재미없다면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혼자 여행을 하면 시야가 넓어짐 옆 사람과 얼굴을 보면서 얘기를 안하게 되니까 저 방법도 나름 괜찮은거 같네 모쏠이지만 나중에 인연이든 만날듯 ㅋㅋ 뭔가 부지런 하지 않으면 저런것도 못하지.. 부지런 해야 이성도 따라가더라
서른살에 모솔 ㅎㄷ라는 건 강간하고 징역 갔다왔나 ?
그 힐링을 유튜브에 올리면 어떨까? 대박날꺼같은데
ㄹㅇ저거 브이로그 찍어서 올리면 좋을듯
괜찮은 생각이다👍🏼👍🏼
여행경로 올리면 진ㅊ자 좋을듯하내요
오
와 씹 생각만해도 지린다
오 나랑 비슷하네... 지금은 못하지만 대학생때까지 취미가 아무 모르는 버스 타고 떠나기였음ㅋㅋㅋㅋ 걍 첨보는 노선 안타본 노선 타고 가서 또 갈아타고 사람구경도 하다가 맘에 드는곳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거기서 또 모르는버스 타고 그렇게 하루 돌아다니는게 없는 형편에 즐길 여흥거리중 하나였음ㅋㅋㅋ
큰 돈 안들이고 여행하는 기분도 나서 좋죠
나도 자주 저럼ㅋㅋ 아무 버스나 기차 잡아타고 끝까지 가서(서울이면 보통 산이 종점인 곳을 고름 경기도권은 아무데나 가도 자연이 이쁜 곳이 많아서) 나 혼자 풀도 들여다보고 꽃 사진도 잔뜩 찍고 햇빛도 즐기고 모르는 곳도 기웃거리고 등산도 슬쩍하고... 그러고 그 주변에서 밥 한끼 싹 때리고 느즈막히 집 돌아오면 기분이 좋음.. 남하고 같이 가면 상대 신경쓰고 원하는 것도 실컷 못 해서 혼자 다니는게 훨 좋음!! 플리 하나 정해서 틀어두고 버스나 기차 차창으로 지나가는 풍경 보는 것도 참 좋음
거지이신가요?
이게 낭만이지
김풍이 “낭만은 낭비가 꼭 포함된다. 효율적이거나 이득만 따져서는 낭만일 수 없다“라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낌!! 이게 낭만이지 효율이랑 거리가 멀지만 내가 좋아하고 행복한 일에 기꺼이 불편하고 시간을 더 쓰면서 힐링까지…
진짜 멋있는데 댓글엔 찐따들뿐이냐
취미가 디씨 탐방인 분들
후다가 머예요?
집밖은 위험해서 안나가고 커뮤니티만 전전하는 사람들이라 그런듯.
섹스해본사람이요@@FURY54A27
@@FURY54A27 ㅇㄷ:YAS 해본적 없음
ㅎㄷ:YAS 해본적 있음
자극적인 유튜브에 이런 힐링이 좋네요
시간과 체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취미인 듯ㅋㅋㅋㅋ 나도 해보고싶은데 버스 안에서 풍경 못즐기고 걍 기절할 것 같음,,,
나도 부산사는데 가끔 힐링하거싶을때 가까운 울산, 경주, 함안, 포항, 기장/송정 이런데 혼자 버스타고 갔다오거나 아무버스나 막타고 끌리는데서 계획없이 내림. J라 계획도 나름 철저히 세우고, 맞춰지지않으면 스트레슨데 가끔 저렇게 무계획으로 끌리는대로 하면 진정한 휴식같더라..
근데 이제 I라 누군든지 함께 가게되면 그건 놀러가는느낌이라 힐링느낌없이 힘듦 그냥 ㅋㅋ.....
모쏠 후다가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만 임팩트 존나 큼ㅋㅋㅋㅋ
미아리 방석집이나 청량리 588이나 완월동중 어디서 뗐을까... 설마 영등포?
ㅋㅋㅋ
@@SevenChanger7안사귀고 잠만자는 라이프였나보지 뭘.
@@HailoOoO 모쏠은 잠만자는 사이없음 경험담임
나는 내 취미가
내가 거쳐갔던 대학교 군대 다시 함 가보기임..
스트레스 받거나 그럴때 쏘카타고 바람도 쐴겸 .. 과거기억 회상겸 혼자 차타고 커피사들고 가는데 .. 돈이 비싸긴해도 힐링은 되더라
본받아야 할 취미에 그렇지 않은 찐따같은 댓글창..
본받아야할취미가어딨노...
햐 좋다..... 근데 귀찮아서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힐링은 되겠다...시골 풍경만 봐도 힐링이지.....
저도 버스랑 열차 좋아해서 가끔 대중교통타고 멀리 놀러가는데 정말 즐겁습니다
나도 어렸을때 생각은 해봤는데, 직장다니고 차 생기면서 그냥 차타고 다님
건전한 청년
모쏠 ㅎㄷ 라는뎁쇼...?
시골처럼 평화롭고 산들바람 솔솔 불어오는 곳 너무 좋음. 이런 취미도 너무 좋다
제주도에 등산하러 갔다가 버스에서 할머니랑 버스 기사님이 제주말로 대화하는 걸 봤습니다. 당연히 못 알아듣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일본 갔을 때도 그렇고 여행갔다고 효율만 쫓기보다는 현지 시내버스를 타면 그곳 평범한 사람들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슷하게 저는 전국 전통시장 장날 투어합니다 ㅎㅎ 나잇대도 비슷하고 시내버스 투어도 즐기네요
나도 비슷한 취향있음. 지방이 고향이라서 어릴때부터 논밭에 바람에 흩날리는 농작물 소리가 좋았거든. 그래서 서울에 직장 생활하며 시간나거나 휴가 잡히면 지방에 버스타고 내려가 시골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맛이 있었음. 서울가는 버스 끊기기 전에 터미널 도착하면 되니까 여유롭게 지냈는데 이젠 시골도 차없으면 돌아다니기 어렵더라;; 자주가던 식당도 사장님이 고령으로 문 닫았는데 마음이 헛헛하더라고.
힐링 숏츠에 이런 글 남겨서 미안하지만, 남자애들이면 모를까 여자애들은 꼭 보호자 동반해서 갔다와라.. 사실 남자애들도 물정 모르는 어린애들은 꼭 보호자 동반하는게 좋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혼자 cctv없는 곳을 거닌다? 범죄위험 없다고 절대 장담할 수 없다.
본가 갈때 가끔 군에서 군으로 돌아돌아가는마을 버스 타고 가는데 대화 들어보면 재밌슴다 말도 걸어주시고요 어르신 특유의 그 구수하신 말씀이 있어요
괜찮은데?
잠깐 나도 해볼까 하고 엑셀 켰다가 귀찮아서 관둠
나도 버스타면서 풍경보는거 좋아해서 올해 수능보고 나면 시내버스 타고 다른지역으로 여행가보고 싶긴함
수능 ㅈ망해라
@@Searchingmyhappy뭐하는 놈이지
@@Searchingmyhappy 퀸
랜덤뽑기로 신안이 걸리면 배를 타고 신안군으로 가서 춘식이 되는거임?
@sabulitha나 춘배야 춘배
ㅈㄴ 웃기네 ㅋㅋ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ㄹㅋㅇ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ㅇㅋㅋㅋㅋㅋㅋㅋㅋ
밀양 가면 동네 사람들한테 그일 당함? 전부 한통속이니 이거..
다좋은데 처음 자기소개가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네여... 모쏠후다라.. 어떤 사연이 있는걸깡...
사먹거나 떠목혔겠죠
커피 1리터에 버스 저렇게오래타면 오줌은 어케참냐 ㅡㅡ
1리터 통 있잖아...
천박하긴
진짜 별 걸 다 신경쓰네 ㅋㅋ
음...타기전에 소변 봐두면 종점까지 아무리 오래걸려도 갠츈하지 않나?
시골이라 정류장 뒤에서 싸면 해결완료
조심혀~ 친구랑 같이다녀야해.. 잘못하면 춘식이되는겨...,
나도 여행 갈때마다 느끼는데 휘향찬 네온사인이나 북적이는 인파가 많은 도시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여행이 더 만족스러웠음
아니 댓글창이 다 훈훈한데 아무도 처음에 나오는
"30살 모쏠 ㅎㄷ임"에 관한 댓글이 없는게 신기함
도입뷰터 잘못됐잖아 ㅋㅋㅋㅋㅋ
찐이면...흠..
고즈넉한 시골만이 갖고있는 감성이 있죠!
친구들하고 가면 하루정도는 감정소모가 있어서 때로는 혼자 기차나 버스타고 dslr 어께 들쳐매고
풍경좋은곳들과 맛집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사진은 혼자다니기에 변명거리나 얘기거리로 하기좋구요
제일 좋은건 같은코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에요^^
대체적으로 자차타고 오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니시는분들 정신이 건강하고 맑은분들이셔서 첫인상부터 밝은분들이 많습니다 ㅎ 그럼 코스 변경해서 같이 다니기도 하거나, 톡방을 만들어 서로 다른곳 사진찍어 공유하면서 얘기하다가 밤에 접선해서 한잔씩 하고는 했죠 ㅎ 이제는 30대라 젊은친구들보면 이제 돌아갈수 없는 시절을 떠올리며 설레기도 합니다
20대 친구분들 차타고 놀러다니는것도 편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세요 ㅎ 편한여행은 경험이 아니라 휴향일 뿐입니다^^ 많은걸 느끼게 될꺼에요
모쏠 후다...????
매춘 이력 O
맘 복잡할때 버스노선 긴걸 타거나 종점까지 갔는데
시간적 여유되면 바닷가 쪽 동네도 가고
다시 시작해 봐야겠어요
완벽한 인프피로서 상상속에서만 가능.
팁이라면 시골버스 타고 맨뒷자리쯤 가서 음악듣고 있으면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ㅋㅋ 가끔 버스타고 창밖에 보면서 망상 한싸이클 돌리고 하는데 진짜 인프피한테 딱입니다ㅋㅋ
저는 걷는거 좋아하고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멍 때릴 시간이 많아서 생각정리가 잘되요! 한번 도전 해보세요 힘들때하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후다인것은 왜 알려주는지 의문..
좋은 여행이네요. 언젠간 전부 사라질 마을, 버스노선인데 있을때 보는것도 좋은듯
팬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하다보니 오래 얼굴과 이름을 들어왔는데 멘탈이 진짜 건강하고 기반이 단단한 사람 같아 보임. 그 멘탈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짐
진짜 낭만적이고 멋있는 사람이네
이사람은 유튜브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나중에 정말 해보고 싶은 여행이다
저게 나중에 해야할 만큼 어려운 여행이냐
당장 이번 주말에도 할 수 있는 여행 아니냐
진짜로 하고 싶은 여행이면 이런 잔말 안하고 그냥 했겠지
너는 남이 즐거워 하는 여행을 너도 좋아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거다
@@drmphy 니가 뭔데 판단질이냐? 주말에도 시간이 없으니까 하는 말이지 니가 시간이라도 줄래? 난 정말 저렇게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걸 해보고 싶으니 쓴 건데 뭔데 판단질이야 니 인생이나 잘 살아 니가 시간이라도 줄 거니?
@@user-uq1pr2rl3f 과연 시간이 없을까ㅋㅋㅋㅋ 깜빵에라도 갖혀있나보지?ㅋㅋㅋㅋ
@@user-uq1pr2rl3f 주말에 뭐하고있는데
@@Ssibal573 난 아직 학생이라 주말에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못 가는 거임
초등학교땐 버스한번 타보는게 소원이었고,
비행기는 꿈에서라도 타보고 싶었고..
전동휠 배터리가 몇시간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가 아님.
진짜 시골중에 시골은 읍내에서도 몇십키로 떨어진거리에 읍내 터미널에서 1시간을 넘게 가야 도착하는곳이 있는데 거긴 ㄹㅇ 가로등 간격이 진심 개멀게 떨어져 있어서 ㅈㄴ무서움.
전동휠 타고 돌아오는것도 길이 단순하거나 짧아야 가능하지 존나 시골길 굽이굽이 돌아와서 네비 돌렸는데도 '여기로 길이 가진다고???' 이런 느낌 오는곳으로 가면 저런것도 못한다 ㅋㅋㅋ
진짜 가로등 없는 동네 너무 위험해요ㅠㅠ.. 혼자 걷고있는데 칠흙같이 어두워서 처음엔 남자들도 망치하나씩은 들고 걸어야 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인도차도 구별 안된 길 뒤에서 차가 막 달려와서(걷고있는 내가 잘 안보이는 듯..) 망치보다는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생존확률이 높겠구나 싶었던 적이 있어요. 스마트폰 켜서 들고 다녔더니 사람있는거 알고 속도 줄이더라구요. 이게 늦은 밤도 아니고 겨울 오후 6시반도 안됐을 때.. 까만 패딩입고 다니다 눈깜짝할 새 죽겠더라구요.
@@secretlatte 야간에 밝은옷은 필수도 시골쪽 다니는 차들 태반이 사람 없을거라 긴장 풀거나 졸음운전같은것도 하고 다녀서 몇배는 더 위험합니다.
거기에 시골 깊은곳은 한여름에도 6시정도면 벌써 해 다져서 어두운 상황이라 가로등을 더 촘촘히 설치해야하는데도 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진짜 밤중에 잘못걸어다니다간 로드킬 위험까지 있음
진짜도시 가짜도시 진짜시골 가짜시골 참 급나누기 좋아해..
말투 남성 목소리로해서 남자같이 느껴져ㅋㅋ 전 여잔데 저도 그런 여행 좋아해요!ㅎㅎ 엑셀에 입력해서 랜덤으로 돌린다니 우왕.. 같이 갈 사람이 옆에서 그런 거 세팅해주면 진짜 너무 기대되서 설레발 칠듯ㅎㅎ 왜 모쏠이시래ㅠ 분명 잘 맞는 분 찾으실 갑니다~
30살 모쏠 후다인건 왜 말한건데?
그래서 이거랑 모쏠 후다랑 뭔 상관이길래
알고 싶지도 않은 개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거지
후다는 왜 밝힘?
초장에 어그로 쫙끌고 글집중하게 만들어버렸잖아 한잔해~
시골향내가 그리울때가 있어요 그래서 조부모님 살아계실때가 참 좋았던 기억 어릴때 사촌들이랑 시골에서놀고 사고쳤던 그 기억 하나하나로 버텨가는 요즘 삶 😢
멋지다
이런 건강한 청년이 어쩌다 모쏠ㅎㄷ라는 업적을 갖게된건지..
신안드레아스 그곳만 안걸리면 다행이겠네
우리동네는 밤마다 울려 총성
그건 좀 많이 위험하네요😢
결국 30살 모쏠인 현실에서 눈돌려 어르신들 많은 곳에 일부러 가서 젊다는 소리, 아직 한창이라는 소리 듣고싶은거.. 전동휠이라는 테크아이템을 굳이 챙겨가는것도 ㅈㄴ 애잔..
피식대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진짜 별거 안해야함 밥만 잘 먹고 날씨만 좋아도 만족도 급상승 아무리 멋지고 좋은거봐도 맛없으면 도로묵임진짜
신안 동네 걸리면 바로 생존기네
나도 힐링라이프 좋아하는데… 버스멀미가 너무 심해서 이거 듣는데도 멀미날라고 함…
랜덤 신안 걸리면 평생 정착ㅋㅋㅋ
중고딩때 가끔했는데 그때는 객사안한게 다행이였지...
내가 이러다가 반 시골서 산다...공기좋고 주차 여유롭고 무엇보다 대자연과 함께해서 좋다.
낭만있고, 건전하고, 자기만의 확고한 취향.
너무 멋잇다.
저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
전동휠? 저거 꼭 사야하나 ㅋㅋ
저도 전국 오지 출장다니는 일이라서
저 경험 그대로해봤는데 ㄹㅇ 힐링됩니다.
나도 대학생때 저랬는데... 과제하다 현타오고 알바하다 현타오고 그러면 그냥 공강날 아니면 주말에 그냥 역까지 가서 전철탐. 왼쪽으로 가는지 오른쪽으로 가는지는 관심없음.
일본 시골이라 그런지 주말에 애들이 낚시대 챙겨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가는데 정말 부럽더라... 한국에선 주말에도 학원가고 그러다 짬나면 한시간정도 피시방 겨우 가고 그랬는데
여기 애들은 전철타고 낚시가거나 야구하러가거나 뭐 어쨋던 놀러가더라... 어쨋든 그런 풍경 보면서 종점 도착하면 내려서 그냥 주변 구경하고 술한잔 하고 그러고 막차타고 집에와서 자고... 물론 막차 놓치면 근처 넷카페 가서 하루 날밤까고 다음날 집에 가거나 대충 씻고 바로 학교.
지금은 왜 그런 여유가 없는지 모르겠다...
잠깐보는 시골과 어르신은 정겹고 보기좋지
매일보면 그게 아니라는걸 느낄텐데...
물론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모쏠후다 검거해서 처벌시키자
진짜 유니크한 취미네요
저도 가끔 처음가는곳 버스탈때는 핸드폰 안보고 풍경구경하면서 힐링합니다😊
저는 취미보다는 우울감이 심해질 때마다 한 번씩 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을 계속해서 몰아갈 때 여유가 사라지면 예민해지게 되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우울해지고 그러다 게을러지면 바삐 살아가던 때의 나와 비교하면서 자기혐오를 하곤 했거든요 그때의 우울감을 털어내고 머릿속을 새로고침 하기 위해서 읍, 면 단위의 시골로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 구석진 곳은 무서워서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만 다녔던 것 같아요 시골이라고 늘 인정 많고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곳곳의 마을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긴 합니다 ㅋㅋㅋ 낯선 얼굴의 젊은이가 마을버스에 있으니 신기하고 반가우신가 봐요 ㅎㅎㅎ 비슷한 느낌으로 마을 식당에 들어가면 사람이 정말 많은 유명 맛집이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저에게 말을 걸어주십니다 ㅎㅎ… 밥 먹을 때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어서 불편했을 법도 한데, 보통 우울할 때 탐방하러 가서 그런지 오히려 그때는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말 걸어주시는 게 반갑고 즐거웠어요 :)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서 그날 있었던 일을 일기로 남겨두기까지 하면, 미약한 우울감이 찾아왔을 때 그 일기를 읽으며 힐링하기도 했어요! ☺️
그는 그러다 천사의섬 신안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우와...님 존나 멋짐..저 이제 40 되가는데 님 진짜 천재 여행가인 듯😅나도 해봐야지
이런 루틴이면 50대에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안정된 심리. 이거 갖은사람 실제로는 많지 않음.
선택에서 실수가 없어져 시간과 돈을 벌 수있는 자질이란 점.
오? 건전하고 똑똑하다.
저런거 하고싶은데 엑셀을 못해..😢😢
너는 너 혼자만의 취미가 너무 건전하고 흥미로워서 아직도 모쏠이다. 힘내
중여포인트는 30살 모쏠임.
어떻게든 인연이 있겠지... 이러면서 하는 취미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 콧구멍은 시원하겠다
가끔해 보면 좋은경험이겠네
난 뭔가 왤케 쓸쓸하지
루트짜서 사람들이랑 같이 다녀도 좋을듯
버스로 여행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덜 힘듦
그러니까 모쏠이지
차라리 시골여행 파티를 모아라 혼자다니니까 모쏠이지
유튭으로 여행다니는거 찍고 같이다닐 사람 모집만 해도 파티구성 금방이겠다
제주도 함덕 이렇게 여행 했는데 너무 낭만 있고 제주 어르신분들의 구수한 사투리 까지 넘나 좋더라구요~!! 힐링 그 잡채~~~❤❤
정말 취미라고 불릴만 한게 즐기시는 과정에 진심이 담겨있음 뭔가 웃기면서도 진지한 취미로 여겨짐
진짜 좋은 건전한 취미네 상상으로만 대략적으로 생각해본걸 실전으로 옮겨버리네 대단하다
맞긴 맞아요... 인구감소로 군내버스도 자꾸 줄어들고 버스사이즈도 미니미니해지고있고 간격도 벌어지는상황에 지자체 보조금없으면 운영불가능한곳두 많구요... 그런데 젊은분이 타니... 놀라겠죠 ㅠㅠ 슬픈현실. 그나마도 타면 다국적 외국인이 많을걸요
괜찮네요. 쉽지 않을수도 있는데 남자라 가능한 걸지도여자혼자 저러긴 쉽지가 않거든요.평소여행많이 해봤다면 해볼만한데 워낙 세상이 더러워서ㅠㅠ
따라했다가 똥냄새에 다시는 안하는중 가는 날이 장날이더라더니...
멋지다 낯선시골풍경로망...
종점에서 내린뒤 맛집가기 힐링엔딩.
종점에서 내린 후 종적을 감춰 실종엔딩.
시골길 풀내음 은근 상큼함
여행이란게 체력이 은근 중요해서 여행 잘다니시는분들 부러움ㅠ
저도 이런 낭만 있았는데 차 구매하고 나서 약간 가까운 시골인 곳들 드라이브 잔뜩해요
우리 외가댁이 요즘엔 보기 드문 진짜 버스도 자주 안다니는 깡시골인데 어릴때부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음. 진짜 시골의 편안하면서 공허한 분위기는 요즘 시대에 흉내도 못내는 값진 요소인것 같다
보통 양양가서 앙앙하고 오는게 취미가 대부분이던데
정말 건전한 취미인듯요
인생네컷 사진훔치기이딴거보다가 이거보니 힐링
우린 일상인데 너낸 여행이구나
저도 수험 생활하며 답답할 땐 가끔 지하철 타고 쭉 나갔다가 오곤 해요.😊
진짜 건전하고 좋은 취미인데 여친이나 아내가 생기면 못 하거나 의심받기 좋은 취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