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이에요.. 너무 빨리 변합니다. 좋은것들도 많죠..문제인듯하지만, 더많은 의견들이 충돌하고, 우리나라 물건이 잘팔리고, 우리나라가 알려지는 것들, 하지만 과거의 좋은 점도 사라져요.. 동네 마을이 사라지는 것, 어린이들이 줄어드는 것, 젊은 사람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던 열정도 많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한국은 정이 많이 없어졌어요. 라떼는 말이에요... 골목마다 해질녘까지 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동네수퍼에 사람들 모여 벌어지는 술판과 수다판 등등 사람냄새와 소리가 가득찬 나라였지만 지금은 엔진소리와 경적소리, 무엇보다 무서울정도의 침묵이 가득찬곳으로 변했지요. 아쉽지만 경제발전과 인류의 진화로 인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변화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그립네요.
서양인들 거의 저렇지 않나요? 솔직 담백 그러나 우리 기준으로 프라이버시한 질문은 아주 무례하다 질색팔색ㅋㅋㅋ 오히려 한국인들이 좁은 땅덩어리서 복작거리고 살면서 초면이거나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본심 숨기고 '뭔가 자기 혹은 주변 백그라운드를 포장 하려' 하져......초면엔 무조건 고향 나이 어느대학출신인지 입력 해놓고 우위를 선점하려 하잖아요. 해외 교포사회도 그렇고~ 그나라 언어 못하면 한국인커뮤니티에서 더욱 그러한듯....'한국의 대학 집안 부동산 자랑질 해대며' ㅉ~ㅋㅋㅋ
한국이 좋은 방향으로 변해왔다는 쌤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예전에는 거리를 지나다가 부딪혀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는데 지금은 안부딪히려고 서로 노력해요 지하철에서도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기 바빴는데 지금은 내릴때까지 기다려요 ㅋ 한국에서 격세지감은 그 주기가 오년 어떤때는 이삼년인거 같아요
신기한게,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전부 다 다른 나라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짜 20~30년 전을 생각하면 정말 야만적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그 변화 폭이 너무 빨라 세대 갈등이 심화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ㅠㅠ
@@BooomJooon0109 사실 그 빠른 변화의 폭이 지금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거 맞아요. 여전히 예전 생각으로 사회를 보는 시선과 이제는 변화된 사회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죠. 아프다고 그 갈등을 외면해서는 안되고, 더 나은 사회가 되려면 한번은 통증도 겪으면서 이겨나갈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서 또 공존하는 법을 익혀야죠. 조만간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올 지도 모르고...이번 코로나로 그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BooomJooon0109 야만적인건 모르겠고 그 때는 정이 있었죠ㅠ 제기억으로는 저 초딩 저학년때 할머니뵈러 기차 많이 타봤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옆자리에 모르는 사람있어도 얘기하고 먹을것도 같이 나눠먹고 그런 정이 있었어요 사교육도 없어서 그 당시 학원2개만 다녀도 엄청 놀란적이 있었네요ㅋㅋㅋ 물론 그 당시 수험생은 또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또 애들이 시끄럽게 장난쳐도 동네어르신들이ㅈ웃으면서 바라보곤 했었는데 그런거보면 지금이 더 야만적인것같아요 ㅠ 참고로 그 때가 대구였음 대구 가보고 싶네 ㅠ
이 분이 정확히 짚어냈는데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2012년에 영국에서 공부했는데 전 그걸 거기서 느꼈어요. 런던 올림픽에서 대영제국의 영광을 그려냈지만 아이러니하게 길게 보면 대영제국 이후 쭉 내리막길이 었거든요. 귀국 후 브렉시트 결과를 들었을 때 별로 놀랍지 않았어요. 제가 공부했던 도시들은 다 인터네셔널 유학생들 많은 도시였지만 조금만 빗겨가면 타 도시 특히 북부로 갈수록 이방인에 대한 적대감을 느꼈더랬죠. 세계가 점점 개방 대 폐쇄의 대결로 갈텐데, 개방을 선택하는 쪽만이 번영할 겁니다. 미시적으로는 퇴보하는 듯 보이는 국가들도 정반합의 과정을 겪어 세계가 그 방향으로 갈거에요. 우리나라가 지난 70여년간 성취가 분명 있지만 아직도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며 정반합을 이뤄야할 분야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서요.
@이하니 님 몇살이고 서구 어디에서 얼마나 무얼 공부 하셨는진 모르겠는데요. 왠지 자신을 비판하는 것 같은 날카로운 포인트를 남이 짚어 줄때 발끈하기보다 차분하게 이걸 되짚어보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영상 다시 보세요. 이 분이 말씀하신 우월감 열등감 얘기는 90년대에 이분이 한국 왔을 때 얘기에요. 그 때 저도 학교에 다녔는데 교과서나 방송에 계속 한국이란 나라가 식민 이후에 민주화 거치면서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반복하며, 민족주의 분위기 고취시켜서 더 진취적인 원동력을 만들어내려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해외여행의 전면적인 자유화가 1989년이니까 90년대에 들어서야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게 되고, 교과서에서 배우는 한국의 모습과 실제 선진국 사이의 갭도 느끼잖아요. 그러면서 남의 나라의 이것 저것 배우려고 더 노력도 하지 않았겠어요? 그게 이분이 말씀하신 열등감과 우월감이라는 거에요. 그게 이방인일의 시각일 때 더 잘 보이는거고. 저 역시 그걸 이방인이 되고 나서야 남의 나라 가서 보였던거고. 이분이 90년대의 개도국 한국의 딜레마를 잘 짚어내셨어요. 이 통찰력은 정당한 겁니다. 이런 뼈있는 통찰력을 잘 받아들이는게 진짜 자존감이죠. 님이 말씀하신 ‘독특한 한국 문화’도 사실 생각해보면 한국의 무슨 대단한 전통문화 그대로 국수주의적으로 보존하고 일방적으로 전달해서 글로벌하게 성공한게 아닙니다. 팝 힙합 레게 테크노 일렉트로닉 클래식 이런 다양한 해외에서 온 요소와 전통적인 가치나 가락을 섞은게 지금 케이팝이라구요. 솔직히 이날치 같은 그룹도 몇시간짜리 북과 함께하는 판소리를 펑키 레트로 락이랑 섞은거란 말이죠. 우리 근대 소설도 러시아에서 영향을 받아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우리 것으로 체화된것이고요. 킹덤도 사극에 좀비를 섞은거고. 봉준호 같은 감독도 해외 영화를 보면서 자기것으로 체화하고, 한국 영화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옥자나 설국열차처럼 글로벌 환경에서 나가서 경험과 국제 감각을 쌓은 결과가 기생충이란 말이죠. ‘개방’ 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내꺼를 다 져버리고 남의 것을 따라한다는 말이 아니에요. 지금껏 한국의 문화적 성취는 오히려 개방을 통해 남의 것을 들이고 체화해서 조화롭게 정반합을 이룬거라고요. 올림픽을 통해 대영제국 뽕을 맞은 영국이 택한게 브렉시트였다는게 아이러니죠. 남의 나라 제국주의적으로 침략하고 빼앗고 이민자 받아들이고 한 결과로 나라가 부국이 됐는데, 문화적 경제적으로 얻은 혜택이 고루 나눠지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가난해지고 타인을 배척하고 폐쇄적인 선택을 했다는게요. 지금 우리나라에 퍼지는 혐오의 정서가 주류 정치화 되면 우리도 비슷해질 겁니다. 자기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건 필요한 일이지만, 한국도 남을 폄하하여 싸구려 우월감 느끼는 문화 있기는 매한 가지에요. 나르시시즘에 대해서 님이 딱히 잘 아는 것 같지 않고 설명하면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설명하겠습니다. 대댓글은 사양할게요.
@이하니 자기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면 느끼는 거지, 그걸 느껴도 되지 않나요? 라고 물어서 느껴야 하는건 열등의식에 기반한 겁니다. 남 눈치를 보고 남이 인정해줘야 느끼는 자부심이 진짜일까요? 님이 자존감이 있으면 그걸 묻지를 않아요. 이미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 사람이 마음이 꼬여있으면 남의 의도도 곡해해서 들어요. 외국인이 어찌하다 여길 와서 정착했는지, 자신에게 한국이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 속 특정 단어가 귀에 거슬려서 마음이 쓰리면 아직 님에게 자존감이 부족한 것이겠지요. 나르시시즘에 대해 잘 한번 알아보세요. 님이 어떤 포인트를 잘 못 받아들이고 있는지 스스로 깨우쳐야 보일거에요.
I totally agree with You are right! I hope you are proud what you said! This is because I am in in your side! I am sure that there are many people agreed with you and support you! I just wanted you know that. (I am Korean, just I don't have a Hangle keyboard.)
Maybe Duane wasn’t “good” at high school because it wasn’t challenging enough for him. Clearly he’s very bright, open minded, and an articulate speaker. Very interesting story.
동년배 캐나다분 또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지난 25년간의 변화를 말씀하시는거 들으며 저 역시 시간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Competition against myself. 마음에 와닿았어요. 맞아요. 결국 내가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변화하며 살아내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가끔 출연해주셔서 살아가는 이야기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친구가 생긴 느낌이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단&조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단앤조엘은 정말 넉놓고 보게되는 채널같아요 편한하면서 억지스럽지 않고 그냥 친구들의 대화를 듣는듯한 느낌이 참 많이 들어서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외국친구는 없지만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요 단앤 조엘 에서도 자주하는질문인데 한국인이 된것같냐? 라고 물으시죠? 저는 근데 뭐 나는 한국인이야 아니야 나는 외국인이야 언젠가는 돌아갈꺼야 라고들 하시는데 전 아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외국의 문화나 음식을 들여와서 한국화 하는 아주 큰 특징과 제생각에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불편하면 바꿔야하고 바뀐것에 안주하지 못하고 좀더 편리해 질수없나 끝없이 노력할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국민성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좀더 바쁘게 살고 살다보니 그게 몸에 익숙해지다보니 느리고 답답한걸 잘 못참죠 그래서 불편해 하는 외국인분들도 많은것같아요 하지만 그게 한국입니다 여기는 천상계가 아니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나름많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나라를 발전시켜 왔듯이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이룩하였듯이 변화는 아마 한국에 종특상 가장빠르게 변하고 좋게 변할것이라 봅니다 굳이 외국분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화 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싫은건 싫어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걸 싫어한다고 뭐라하는 한국인이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한거라 봅니다 다른문화에서 인생에 절반 넘게 살아온 외국인한테 한국문화를 싫어한다고 불만을 가지는건 아마 초등학생정도 밖에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한국화 될려고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한국인으로 인정받을려고 노력 안해도된다생각합니다 그냥 이곳은 하나의 나라일 뿐이고 지역일 뿐이며 다른문화를 가진 그런곳이지 같이 더불어 살아가면돼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항시 응원하겠습니다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
단앤조엘 항상 너무 좋아요!!! I didnt realize that such big birds would still live in Seoul! Your videos are full of beautiful sceneries and touching stories💕 Thanks as always!
I actually appreciate and agree most of what Duane said. Good details & observation and insight from him. I was a son of ex-pat who lived all over the continents before settling back in Korea in elementary school. Like he mentioned, but for me, Gimpo airport in 1998, Man I can’t believe how much things in Korea changed since then. Our family lived in Ulsan/Busan, which was pretty country back then despite the # of population. Different time, different world, different accent. I ended up going to Prep/Boarding school oversea and played rugby with French, Irish, Northern Irish, Scottish,English (Manchester, London, and even Newcastle), and Kiwi lads and understand all their slangs but even to this day, Korean regions accent (사투리) still gets me. Crazy insight/perspective you guys do on this channel - I definitely appreciate these works. Keep up the good work. kudos
Every single time whenever I watch this channel, I find it really interesting because of camera angles, beauty of scenery, vibrant atmosphere which inspire me, and conversation itself as if I am being there simultaneously. Thank you for the video! :)
여러분들이 보셨을 때 (여러분 인생에) 한국은 어떻게 가장 크게 변했나요? 댓글로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Hi everyone! How has Korea changed most in your life? Let us know in the comments! :)
제가 58살인데요 모든것들이 변했습니다 차량들도 외제차량에 밀리지않을정도로 좋아졌고요
IT강국답게 모든게 첨단으로 변했습니다
저는 40대 후반이에요.. 너무 빨리 변합니다. 좋은것들도 많죠..문제인듯하지만, 더많은 의견들이 충돌하고, 우리나라 물건이 잘팔리고, 우리나라가 알려지는 것들, 하지만 과거의 좋은 점도 사라져요.. 동네 마을이 사라지는 것, 어린이들이 줄어드는 것, 젊은 사람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던 열정도 많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20대로써 제가 어릴때 한국은 행복한느낌에 여유로웠던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뭔가 사람간 경쟁이심해졌고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워진 느낌. 그냥 요새나오는 tv프로도 그렇고 웃을일들이 많이없어졌음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한국은 정이 많이 없어졌어요. 라떼는 말이에요... 골목마다 해질녘까지 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동네수퍼에 사람들 모여 벌어지는 술판과 수다판 등등 사람냄새와 소리가 가득찬 나라였지만 지금은 엔진소리와 경적소리, 무엇보다 무서울정도의 침묵이 가득찬곳으로 변했지요. 아쉽지만 경제발전과 인류의 진화로 인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변화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그립네요.
Iam afraid of korea now being change too fast look back to when i grow up 90's to 2000. But we knew that we can control better and use to it
이분 삐삐세대에다가 imf도 겪으신분이네요. 게다가 인터넷들어오고 현재까지 경험하신분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면에서 외국에서 살다온 한국애들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현재의 한국을 더 잘 이해하실 듯 하네요.
IMF 오기 2~3년전에 오신거 같아요
한국 정치인들 실체도 다 꿰고
계시겠네 ㅠㅠㅠㅠ
양반다리하는것만 봐도 얼마나 오래 사셨는지 알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는 이미 양반ㅋㅋ
그러네요~~심지어 아시아권 사람들도 가부좌 잘 못앉는데 아니 좀 많이 힘들어하는자세이죠~~
아니 이 양반이 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 댓글 전까진 모르고 있었음. ㅋㅋㅋ
저 분 종종 초대해서 얘기들려주세요 ㅎ 진솔한 모습이 정말 맘에 듭니다
개뿔 진솔ㅋㅋ 영어강사로 오는 대부분 애들 자국찐따에 한녀 심지어 학생들과 그짓하고 다니는 놈들임 에효
@@이름이-l9e 안봐도 어떤 인간인지 각나오네....개한심.........
@@이름이-l9e 그렇게 평생 방구석에서 다른 사람들 욕이나 하면서 사세요.
@@우리집갱갱이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 위로 뛰어 다니고
그대는 방 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보통 마초님이 말한 강사들은 1~2년 못버티고 나가는데 25년이면..ㅋㅋ 이 좁은 구역에서 버티기 쉽지 않았을겁니다...
단앤조엘은 영국남자와는 다르게 화려하진 않지만 항상 한국에서의 삶 자체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한 관점으로 담담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볼 때마다 힐링이 됨. 좀 더 흥했으먼 좋겠다!!!!!
현대 한국 최대 격변의 시기를 같이한 분이시네
개인적으로 돌아봐도 격세지감을 느끼는데
이분도 비슷한걸 느끼신듯
최대 격변의 시대는 지금이죠
4차 산업시대, 그 이전은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이었지만 이제는 완전 바뀔거임..
담백해서 좋다. 오버하는 거없이...
저두요 담담하게 본인 이야기 풀어내시는게 참 좋네요
서양인들 거의 저렇지 않나요? 솔직 담백 그러나 우리 기준으로 프라이버시한 질문은 아주 무례하다 질색팔색ㅋㅋㅋ 오히려 한국인들이 좁은 땅덩어리서 복작거리고 살면서 초면이거나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본심 숨기고 '뭔가 자기 혹은 주변 백그라운드를 포장 하려' 하져......초면엔 무조건 고향 나이 어느대학출신인지 입력 해놓고 우위를 선점하려 하잖아요. 해외 교포사회도 그렇고~ 그나라 언어 못하면 한국인커뮤니티에서 더욱 그러한듯....'한국의 대학 집안 부동산 자랑질 해대며' ㅉ~ㅋㅋㅋ
맞아요.. 내가 살고 있는 그 사회의 문화와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잘 알려는 노력을 하는 자세와 태도는 필요해요. 그 안에서 매일 매일 성장해 가고 있고 누가 알아줄 필요 없는 자기만족을 느낀다는 말씀에 공감과 박수 보냅니다.
뭔가, 단앤조엘 채널은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시선. 그런 것들이 잘 녹아있는 채널인거같아요.
@@석이-p7q ㄴ..난독증이세요??
@@hiroken0828 죄송합니다. 삭제했습니다.
이번영상이 가장 좋았어요. 조엘씨, 기자가 된 것 같네요!? 와우 정말 감탄했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웨인 선생님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들이 참 좋습니다~
특별함은 어느 장소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것을 배웁니다.
모두가 자극을 찾아 헤맬 때, 고즈넉한 쉼터 같은 단앤조앨~ 그래서 사랑합니다~ 💜
진정성이 정말 느껴져서 좋아요
이체널은
한국이 좋은 방향으로 변해왔다는 쌤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예전에는 거리를 지나다가 부딪혀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는데 지금은 안부딪히려고 서로 노력해요 지하철에서도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기 바빴는데 지금은 내릴때까지 기다려요 ㅋ 한국에서 격세지감은 그 주기가 오년 어떤때는 이삼년인거 같아요
신기한게,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전부 다 다른 나라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짜 20~30년 전을 생각하면 정말 야만적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그 변화 폭이 너무 빨라 세대 갈등이 심화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ㅠㅠ
@@BooomJooon0109 공감합니다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가끔 들어가면 적응안될때가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BooomJooon0109 사실 그 빠른 변화의 폭이 지금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거 맞아요.
여전히 예전 생각으로 사회를 보는 시선과 이제는 변화된 사회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죠.
아프다고 그 갈등을 외면해서는 안되고, 더 나은 사회가 되려면 한번은 통증도 겪으면서 이겨나갈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서 또 공존하는 법을 익혀야죠.
조만간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올 지도 모르고...이번 코로나로 그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BooomJooon0109 야만적인건 모르겠고 그 때는 정이 있었죠ㅠ 제기억으로는 저 초딩 저학년때 할머니뵈러 기차 많이 타봤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옆자리에 모르는 사람있어도 얘기하고 먹을것도 같이 나눠먹고 그런 정이 있었어요 사교육도 없어서 그 당시 학원2개만 다녀도 엄청 놀란적이 있었네요ㅋㅋㅋ 물론 그 당시 수험생은 또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또 애들이 시끄럽게 장난쳐도 동네어르신들이ㅈ웃으면서 바라보곤 했었는데 그런거보면 지금이 더 야만적인것같아요 ㅠ 참고로 그 때가 대구였음 대구 가보고 싶네 ㅠ
지금은 철저한 개인주의화지 냉소적인 사람들로 변함
그래도 한국에서 많은 걸 이뤘을 땐 그 곳의 기억이 좋을 수 밖에.... 한국에서 더 행복하고 좋은 일이 많길 바랍니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중인 맹목적인 한국 ㅈㄴ 대단해 영상이 아니고 경험담이네요.
잘 봤습니다.
제발 유튜브에 이런 정상적인 영상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와 5호선 이야기를 아는 분이 있네. 심지어 김포 국제공항 시절도. 그근처 살아서 저건 오래된 사람 아님 잘 기억 못함 이젠
그떄 김포공항에서 택시타면 강건너 납작한 산이 보였는데 그것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적었지요. 난지도라고 하하
역사도 잘 아시는듯.. 가야도 알 정도면..
영상 퀄러티가 정말 훌륭하네요. 계속 발전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분이 진짜 ..한국 터줏 인정! ..
.얼굴표정에서 ... " 난 ...한국 성장과정 ....25년간 느낀 ...외쿡인이야.." 지방사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것을 다 아시네요..대단합니다.!!!
화면구도, 대화하는방식, 대화내용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요 😍😍😍
옛날에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강남 스타일을 학교 친구들이 다 안다는게 신기했는데, 지금 독일 거주하면서 이제는 Bts 며 블랙핑크 등 다 K-pop 을 안다는 점이 대수롭지 않게 된 것도 바뀐 점 같네요.
어렸을 때보다 깨끗해진 것도 있고.. 편리해진 것도 있어요. 교통, 통신.. 여러 부분에서요. 그런데 크게 느끼는 건..바깥에서 빨아들이는 것 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우리를 밖으로 흘려보내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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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깨어 드릴까예? 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신선한 느낌 외국인의 눈으로 한국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울나라를 다시 보게 되고 그래요 Thank you so much.
영상이 차분하고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ㅎ
진지하고 담백해서 좋네요. 스스로도 돌아보게 되고요.
감사합니다 :)
이 분이 정확히 짚어냈는데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2012년에 영국에서 공부했는데 전 그걸 거기서 느꼈어요. 런던 올림픽에서 대영제국의 영광을 그려냈지만 아이러니하게 길게 보면 대영제국 이후 쭉 내리막길이 었거든요. 귀국 후 브렉시트 결과를 들었을 때 별로 놀랍지 않았어요. 제가 공부했던 도시들은 다 인터네셔널 유학생들 많은 도시였지만 조금만 빗겨가면 타 도시 특히 북부로 갈수록 이방인에 대한 적대감을 느꼈더랬죠. 세계가 점점 개방 대 폐쇄의 대결로 갈텐데, 개방을 선택하는 쪽만이 번영할 겁니다. 미시적으로는 퇴보하는 듯 보이는 국가들도 정반합의 과정을 겪어 세계가 그 방향으로 갈거에요. 우리나라가 지난 70여년간 성취가 분명 있지만 아직도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며 정반합을 이뤄야할 분야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서요.
@이하니 님 몇살이고 서구 어디에서 얼마나 무얼 공부 하셨는진 모르겠는데요. 왠지 자신을 비판하는 것 같은 날카로운 포인트를 남이 짚어 줄때 발끈하기보다 차분하게 이걸 되짚어보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영상 다시 보세요.
이 분이 말씀하신 우월감 열등감 얘기는 90년대에 이분이 한국 왔을 때 얘기에요. 그 때 저도 학교에 다녔는데 교과서나 방송에 계속 한국이란 나라가 식민 이후에 민주화 거치면서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반복하며, 민족주의 분위기 고취시켜서 더 진취적인 원동력을 만들어내려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해외여행의 전면적인 자유화가 1989년이니까 90년대에 들어서야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게 되고, 교과서에서 배우는 한국의 모습과 실제 선진국 사이의 갭도 느끼잖아요. 그러면서 남의 나라의 이것 저것 배우려고 더 노력도 하지 않았겠어요? 그게 이분이 말씀하신 열등감과 우월감이라는 거에요. 그게 이방인일의 시각일 때 더 잘 보이는거고. 저 역시 그걸 이방인이 되고 나서야 남의 나라 가서 보였던거고. 이분이 90년대의 개도국 한국의 딜레마를 잘 짚어내셨어요. 이 통찰력은 정당한 겁니다. 이런 뼈있는 통찰력을 잘 받아들이는게 진짜 자존감이죠.
님이 말씀하신 ‘독특한 한국 문화’도 사실 생각해보면 한국의 무슨 대단한 전통문화 그대로 국수주의적으로 보존하고 일방적으로 전달해서 글로벌하게 성공한게 아닙니다. 팝 힙합 레게 테크노 일렉트로닉 클래식 이런 다양한 해외에서 온 요소와 전통적인 가치나 가락을 섞은게 지금 케이팝이라구요. 솔직히 이날치 같은 그룹도 몇시간짜리 북과 함께하는 판소리를 펑키 레트로 락이랑 섞은거란 말이죠. 우리 근대 소설도 러시아에서 영향을 받아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우리 것으로 체화된것이고요. 킹덤도 사극에 좀비를 섞은거고. 봉준호 같은 감독도 해외 영화를 보면서 자기것으로 체화하고, 한국 영화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옥자나 설국열차처럼 글로벌 환경에서 나가서 경험과 국제 감각을 쌓은 결과가 기생충이란 말이죠.
‘개방’ 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내꺼를 다 져버리고 남의 것을 따라한다는 말이 아니에요. 지금껏 한국의 문화적 성취는 오히려 개방을 통해 남의 것을 들이고 체화해서 조화롭게 정반합을 이룬거라고요. 올림픽을 통해 대영제국 뽕을 맞은 영국이 택한게 브렉시트였다는게 아이러니죠. 남의 나라 제국주의적으로 침략하고 빼앗고 이민자 받아들이고 한 결과로 나라가 부국이 됐는데, 문화적 경제적으로 얻은 혜택이 고루 나눠지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가난해지고 타인을 배척하고 폐쇄적인 선택을 했다는게요. 지금 우리나라에 퍼지는 혐오의 정서가 주류 정치화 되면 우리도 비슷해질 겁니다.
자기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건 필요한 일이지만, 한국도 남을 폄하하여 싸구려 우월감 느끼는 문화 있기는 매한 가지에요. 나르시시즘에 대해서 님이 딱히 잘 아는 것 같지 않고 설명하면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설명하겠습니다. 대댓글은 사양할게요.
@이하니 자기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면 느끼는 거지, 그걸 느껴도 되지 않나요? 라고 물어서 느껴야 하는건 열등의식에 기반한 겁니다. 남 눈치를 보고 남이 인정해줘야 느끼는 자부심이 진짜일까요? 님이 자존감이 있으면 그걸 묻지를 않아요. 이미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 사람이 마음이 꼬여있으면 남의 의도도 곡해해서 들어요. 외국인이 어찌하다 여길 와서 정착했는지, 자신에게 한국이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 속 특정 단어가 귀에 거슬려서 마음이 쓰리면 아직 님에게 자존감이 부족한 것이겠지요. 나르시시즘에 대해 잘 한번 알아보세요. 님이 어떤 포인트를 잘 못 받아들이고 있는지 스스로 깨우쳐야 보일거에요.
I totally agree with
You are right! I hope you are proud what you said! This is because I am in in your side!
I am sure that there are many people agreed with you and support you!
I just wanted you know that.
(I am Korean, just I don't have a Hangle keyboard.)
재미있네요 잘 봤어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기대가 큽니다 누가 나오는지 아니까요 ㅎㅎㅎㅎ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을 들을 수 있는 정말 질이 좋은 가치있는 컨텐츠에요.
잔잔하면서 울림이 있는
와 25년이라니ㅎㄷㄷ 오래 됐네
항상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계란 깨아 드릴게예~ ㅋㅋㅋㅋ
ㅋㅋㅋ 어릴 때 항상 쓰던 말인데 서울생활이 2배가 되면서 잊어버린, 이제는 흉내나 낼 수 밖에 없는 말이네예~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I laughed so hard during this part!!
조엘 오빠 너무 웃겨서요!!!🤣🤣🤣🤣
갓에이스쇼
형, 형이 여기서 왜 여기서 나와요 ㅋㅋㅋㅋ
한국의 가장 큰 변화는
정치적 민주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 조엘의 경상도 사투리~~~🤣
빵~터졌어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인터뷰 인상 깊었습니다~👏👏
주제가 참 좋네요~^^
뻔하지않은 솔직담백한 영상이네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
제가 한국에 처음 오기 전에는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요. 그 후 한국에 처음 오고 나서는 정말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어요. 이 여행을 통해 한국어를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래서 말씀을 잘하시는군요. 다니봌이는 떡봌이 종류일까요 ㅎ
한국에서 행복하시길요^^~
형 언제나 환영이야
가끔 바보같은 인간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나 있으니 신경쓰지말고 늘 친구집 간다고 생각하고 자주놀러와 형
한국같은나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겐 ㄹㅇ 고마워해줘야됨. 우리가 외국인시각으로 봤을때 비하는아니지만 영국이라는 큰 나라 옆에 아일랜드같은 느낌일텐데
@이하니 그쪽이 외국인입장이면 중국 일본 사이에 한국이란나라에 관심생길리없지. 당장 k팝빼면은 오려는사람도 없고 관광객수도 동남아에비해 적음
조엘 & 셈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어요. 한국 문화, 역사, 그리고 언어를 익히고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한국에서의 삶을 좀더 풍부하게 느껴지게 하죠. 한국에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래요.
This man is so wise and respectful.
한국인인 나보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여행하시고 깊게 아시는듯. 그리고 편집이 너무 좋네요.
한국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채널입니다.
:)
두분다 편해보이시는게
저의 마음도 흐뭇해 지네요♡
따뜻한 동영상 보기 좋습니다
진실성 있어보이고 편하게 잘 감상했어요~
억지스럽지 않은 다큐같은 채널이라 좋아요👍
Maybe Duane wasn’t “good” at high school because it wasn’t challenging enough for him. Clearly he’s very bright, open minded, and an articulate speaker. Very interesting story.
:)
뭔가... 진중한 에세이 한권 본 기분~
개인적으로 영상 너무 좋아요👍
Such a fascinating guy! Really enjoying this series and the cinematography guys, keep up the great storytelling :-)
이런 시리즈 좋네요 가족 친구 등 본인의 베이스를 본국에 두고 다른 나라에 정착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런 외국인들의 스토리를 잔잔하게 풀어주니 참 좋습니다
정말로 당신들의 열정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
:)
동년배 캐나다분 또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지난 25년간의 변화를 말씀하시는거 들으며 저 역시 시간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Competition against myself. 마음에 와닿았어요. 맞아요. 결국 내가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변화하며 살아내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가끔 출연해주셔서 살아가는 이야기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친구가 생긴 느낌이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단&조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순수함이 깃든 영상이네요
왜가린지 백로인지 보이고
영상이 새롭습니다
단앤조엘은 정말 넉놓고 보게되는 채널같아요 편한하면서 억지스럽지 않고 그냥 친구들의 대화를 듣는듯한 느낌이 참 많이 들어서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외국친구는 없지만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요 단앤 조엘 에서도 자주하는질문인데 한국인이 된것같냐? 라고 물으시죠? 저는 근데 뭐 나는 한국인이야 아니야 나는 외국인이야 언젠가는 돌아갈꺼야
라고들 하시는데 전 아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외국의 문화나 음식을 들여와서 한국화 하는 아주 큰 특징과 제생각에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불편하면 바꿔야하고 바뀐것에 안주하지 못하고 좀더 편리해 질수없나 끝없이 노력할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국민성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좀더 바쁘게 살고 살다보니 그게 몸에 익숙해지다보니 느리고 답답한걸 잘 못참죠
그래서 불편해 하는 외국인분들도 많은것같아요 하지만 그게 한국입니다 여기는 천상계가 아니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나름많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나라를 발전시켜 왔듯이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이룩하였듯이 변화는 아마 한국에 종특상 가장빠르게 변하고 좋게 변할것이라 봅니다 굳이 외국분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화 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싫은건 싫어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걸 싫어한다고 뭐라하는 한국인이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한거라 봅니다 다른문화에서 인생에 절반 넘게 살아온 외국인한테 한국문화를 싫어한다고 불만을 가지는건 아마 초등학생정도 밖에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한국화 될려고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한국인으로 인정받을려고 노력 안해도된다생각합니다 그냥 이곳은 하나의 나라일 뿐이고 지역일 뿐이며 다른문화를 가진 그런곳이지 같이 더불어 살아가면돼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항시 응원하겠습니다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
좋은내용. 좋은 RUclips.
감사합니다 :) ㅋㅋㅋ
매우 솔직담백함과 동시에 어떤부분은 예리하기도 하고 보기 편안해요. 잘 봤습니다
정말 이분 애기는 추억 돋아요. 너무 좋아요~~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사람 다됐네요!
아빠다리가 저렇게 편하게 보이니 말입니다.ㅎ
아마 저리 자연스런 최초 대한외국인이 싶습니다.ㅎ
단앤조엘 항상 너무 좋아요!!!
I didnt realize that such big birds would still live in Seoul! Your videos are full of beautiful sceneries and touching stories💕 Thanks as always!
단백한 영상 좋네요~~
감사합니다 :)
ㅋㅋ 조엘 사투리 잼있네요.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인이 본 외국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저에게도 인생선배로 해주시는 좋은 말씀인 것 같네요.
Joel has a good skill for making documentaries.
Thank you! :)
"Competition against myself" 진솔한 대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행복하세요. 🥰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한국에 대한 외국분의 객관적이고 담백한 영상 잘 봤습니다.^^ 폭염과 코로나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한국생활 되시길 바래요~^^❤❤😄
'나 자신과의 경쟁' 이라는 정의가 정말 멋지네요.
한국에서 즐거운 삶을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와 저도 모르는 서울의 옛 이야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이런 잔잔한 영상 너무 좋아요ㅜㅜ
이런 인터뷰는 진짜 좋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암과 명을 다 조명해주네
삶이란 Competition against myself 정말 맞는 말이네요
두 분의 한국에 대한 시선과 특히 게스트분의 후반부 인생의 3가지 말씀하실 때... 감동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멋져 보였던 도전이 뭐가 있었나 싶으면서... 이제라도 내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뭔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영상이 끝나고도 한동안 모니터를 가만히 보고만 있게하는..여운이 있어요
단앤조엘 채널 멋져요~
감명깊게 잘들었읍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응원할게요💜💜💜💜
삶 앞에 진지함 보고 갑니다. 응원! 화이팅!
한국인보다 한국역사를 더 정확하게 아시네요
I actually appreciate and agree most of what Duane said. Good details & observation and insight from him.
I was a son of ex-pat who lived all over the continents before settling back in Korea in elementary school. Like he mentioned, but for me, Gimpo airport in 1998, Man I can’t believe how much things in Korea changed since then. Our family lived in Ulsan/Busan, which was pretty country back then despite the # of population. Different time, different world, different accent.
I ended up going to Prep/Boarding school oversea and played rugby with French, Irish, Northern Irish, Scottish,English (Manchester, London, and even Newcastle), and Kiwi lads and understand all their slangs but even to this day, Korean regions accent (사투리) still gets me. Crazy insight/perspective you guys do on this channel - I definitely appreciate these works. Keep up the good work. kudos
Thanks :)
전라도 사투리 쓰실 때 동시에 나도 빵터짐ㅎㅎ
ㅋㅋㅋㅋ
My favorite part:
-If you had to sum up life in three words, what would those be?
-That's easy. Competition against myself.
영국남자 채널이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면 단앤조엘 채널은 한국이 더 많은 것들을 포용하는데 일조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50대인데 20대때 삼성 회사 로고를 보면서 저 회사가 내 살아 생전에 세계 인류 기업이 되겠냐 하구 ...생각 했든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날 실제로 일어 났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재미 있네요. 질문이 좋고 답하는 내용도 좋고. 경험많은 순수한 청년입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이. ㅋㅋ 빵터짐.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편집을..숨쉴수 있게 잘하셨어요👏👏👏👏 내용 잘 봤습니다
Every single time whenever I watch this channel, I find it really interesting because of camera angles, beauty of scenery, vibrant atmosphere which inspire me, and conversation itself as if I am being there simultaneously. Thank you for the video! :)
홍제천에서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하다니...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복 받으세요.!!!!!
아는 사람이 유툽에 나오면 이런 기분이군요. 드웨인 선생님 건강하신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 못본지 10년도 넘은듯요.
좋아요 구독 눌렀어요..!!!!
좋은 경험과 흥미로운 시선입니다.
양반다리로 앉아 있는것 놀랍네요ㅎㅎ생판 모르던 다른나라에 산다는 것만해도 대단하신겁니다!
외국인으로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내면이 강인한 분이시면서 내면은 따뜻한 분이신 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요~! 구독 좋아요!!
리얼함 그 자체네요~
감동적이고… 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웃음도 터졌네요^^
앞으로도 한국 생활 행복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단엔조엘 :) 볼 때 마다 따뜻해요.
It was healing video. Scene, composition, and conversation~!
인생을 잘 살고 계시네요 소소한 행복 즐길 줄 알고 통찰력이 있어요 멋쟁이 😎👍
대박~ 히트 !
계란 깨아 드릴까예~ ㅎㅎㅎ
와 진짜 재밌는 영상이네요.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외국인의 시선에서... 잘 보고갑니다.
너무좋아요...너무 훌륭한 컨텐츠 마음이 편해져여
중간 중간 영상도 넘 예쁘네요~~한국에 정~든 모습에 이웃사촌이네요^^
타국에서 혼자 외로웠을텐데 25년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복받으세요~!!^^
이야기 내용이 좋네요. 맑은공기 마시고 싶을 땐? 뱅쿠퍼로 가고 싶따!
이런 분위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