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멸망 전 12시간 눈앞의 현실을 못견디고 쾌락,일탈을 쫓아 함께 있어야할 사람을 떠남->현실 도피 후 쾌락을 목표로 찾으러감->쾌락을 찾아 가던 길,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만나고 인간의 이타심이 쾌락을 우선함->아이가 마지막을 보낼 목적지에 도달->아이와의 여정을 통해 마지막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깨달음->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랑하는 여자에게 종말 직전 돌아감 개인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무의미한 우주 먼지로 보이겠지만 삶(영화 상 12시간) 그 내에서의 행동, 결정, 관계, 과정과 결과 그 안의 시행착오 그리고 다시 중요하고 소중한것에 대한 깨달음 만으로도 인간의 삶 그 자체는 의미가 있다
인생에 마지막순간이 다가오는날엔 나를 정성껏 키워준 부모와함께 마지막을 마무리할듯합니다 사람 인생이라는게 언제 어디서 끝날지모르는 이 세상이지만 종말이라는 주제가 현실로온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부모와함께갈 생각입니다 주인공이 얼마남지않는 그 시간을 투자해서 아이의 아빠라도 찾아줬다는장면이 제일 감동이였습니다. 죽은 시체여도 부모는 부모니 마지막순간을 함께 보낼수있도록 도와준게 인상깊었다봐야죠😭
단순 오락성이나, 킬링 타임용이나, 스트레스 해소용 슬래셔물만 다루실 줄 알았는데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한참을 영상이 끝난 화면 만을 응시하다가 댓글 써보네요. 언젠가 인생에 끝은 누구에게나 올텐데 그 끝에 누구와 함께 있을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였습니다 기무님 감사합니다
아포칼립스를 통해 인간의 숭고함을 역설한 영화는 많았지만 이처럼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소재의 영화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야스, 쾌락과 같은 인간의 본성적 욕구를 극복하고 '인간적'인 선택을 해냄으로써 인류가 아닌 이성을 구원한 주인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영화의 엔딩이야말로 진정한 해피 엔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꽤 감명 깊게 본 영화였는데 기무리뷰에서 보니 반갑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반전없고 참신한 소재였습니다. 보통 반전있고(갑자기 살아난다거나) 뻔한 스토리를 다루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건 마치 어벤저스가 싸우는동안 결국 지구는 폭파되고 그시간 지구인들은 뭘하고있을지 그들의 시선에서 느끼게된 영화.. 19금이라 애들이 못보게되서 더 재미있는 영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세상이 종말하는 날이 저렇게 디스토피아 같은 느낌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저 내일이 올 것처럼 담담하게 마지막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도 그럴게 굳이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당장 내일 자연사를 하게 되더라도 우리는 내일 죽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생활할거니까요 죽음이 다가온다고 해서 굳이 저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마지막까지 갔는데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그런 선택은 지양하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정말 보는 내내 생각도 많아지고 보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죽거나 세상이 멸망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막상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에 대해서도 나름의 계획과 가치관을 가져야겠다고 백번은 느낀듯.... 어쩌면 인생에서 행복은 돈 명예 이런것 보다 영화에서 처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는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사람 한명 살리셨어요
이거 보고 진짜 세상에 멸망이 온다면 저렇게 될거 같아서 더 슬프네요..힌번도 죽음을 격험해 보지 못했으니 당연히 무서울거 같네요.. 전 멸망이 온다면 가족들과 끝까지 같이 있고 싶네요..부모님한테 못한 말도 다하고..짝남한테 고백도 해보고..반려동물한테 못준 음식도 다 줘보고..그러다 저도 그 멸망이 왔을때 아프고 무서울까 차라리 자ㅅ 할거 같아요..언젠간 오겠죠 멸망이..
안 그래도 이상하게 지금 사회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가면서 사람들의 성격도 영화와 비슷하게 변해가는데 죽음에 대한 마음의 병을 이겨낸 주인공이 10:33 이런 말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면 지금 살아가는 인간들 마음도 언젠간 치유가 되거나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나중에는 다수보다는 극소수가 중요할때가 있을테니까요.
음..이 영화 생각나요. 아마도 지구 최후의 날에 인간군상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한것 같아요. 나 라면 무얼 하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죠. 어차피 수십억년 후엔 부풀어 오른 적색거성의 단계가 된 태양이 지구를 삼켜버릴거라고 하던데, 뭐 수십억년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득히 먼 미래이고 내일 당장 범우주적 재난으로 지구가 박살 날수도 있는데ㅋㅋ 최소한 생을 정리할 여유라도 줬으면 좋겠네요^^ 영화처럼 종말이 올때까지 인간성과 이성을 유지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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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 전 12시간
눈앞의 현실을 못견디고 쾌락,일탈을 쫓아 함께 있어야할 사람을 떠남->현실 도피 후 쾌락을 목표로 찾으러감->쾌락을 찾아 가던 길,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만나고 인간의 이타심이 쾌락을 우선함->아이가 마지막을 보낼 목적지에 도달->아이와의 여정을 통해 마지막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깨달음->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랑하는 여자에게 종말 직전 돌아감
개인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무의미한 우주 먼지로 보이겠지만
삶(영화 상 12시간) 그 내에서의 행동, 결정, 관계, 과정과 결과 그 안의 시행착오 그리고 다시 중요하고 소중한것에 대한 깨달음 만으로도 인간의 삶 그 자체는 의미가 있다
마지막까지 환히 웃음을 지으며 달려오는 아이의 모습이 백미러로 보일때, 저도 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인생에 마지막순간이 다가오는날엔 나를 정성껏
키워준 부모와함께 마지막을 마무리할듯합니다
사람 인생이라는게 언제 어디서 끝날지모르는
이 세상이지만 종말이라는 주제가 현실로온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부모와함께갈 생각입니다
주인공이 얼마남지않는 그 시간을 투자해서
아이의 아빠라도 찾아줬다는장면이 제일
감동이였습니다. 죽은 시체여도 부모는 부모니
마지막순간을 함께 보낼수있도록 도와준게
인상깊었다봐야죠😭
가족과 함께 퍼즐을 맞춰야겠어요.
@@잭키춘-j5n 커플은 애인과 모솔은 부모와.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느낀게, 인생이란게 원래 그렇듯 우리는 늘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게 허탈감과 허무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즐겁게 만족스럽게 사는게 가장 좋은것 같네요
흔한 소재지만 정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과 상황의 변화를 리얼하게 잘 다뤄준 것 같은 작품... 몇 번 봐도 정주행하게 되네요!!!
이 영화 예전에 봤었는데 지극히 현실적인 아포칼립스라고 생각했어요. 본지가 오래되서 소녀랑 헤어지는 부분은 지금 다시 보니 되게 먹먹하네요. 마지막까지 인간의 선함과 온기를 잃지 않은 주인공 덕분에 여운이 길었어요.
제목을 알려주십숑.
단순 오락성이나, 킬링 타임용이나, 스트레스 해소용 슬래셔물만 다루실 줄 알았는데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한참을 영상이 끝난 화면 만을 응시하다가 댓글 써보네요. 언젠가 인생에 끝은 누구에게나 올텐데 그 끝에 누구와 함께 있을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였습니다 기무님 감사합니다
개나소나 질문달리는 영화네 ........... 에휴.,,,,,
@oliversushi88
그 개나 소가 바로 너가 아닐까?
짧은 시간내에 수많은 인간군상을 딱 필요한만큼 보여주는....
좀비 괴물 외계인 그딴거 없어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게 시나리오의 힘
스위트홈2 저격ㄷㄷ
여기에 좀비까지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지도 몰라. 그것이 좀비의 힘!
여기에 외계인까지 더 해졌으면 더 재미있었을지도 몰라. 이게 외계인의 힘!
앙!! 섹스!!!
여기에 괴물까지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지도 몰라. 그것이 괴물의 힘!
아이가 끝까지 자신과 마주해줄 것을 약속해줄 것을 요구하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뛰어오는 장면에서 ... 이쁘고 슬퍼서 주인공과 함께 눈물을 왈칵 흘려버리고 말았네요...
아포칼립스를 통해 인간의 숭고함을 역설한 영화는 많았지만 이처럼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소재의 영화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야스, 쾌락과 같은 인간의 본성적 욕구를 극복하고 '인간적'인 선택을 해냄으로써 인류가 아닌 이성을 구원한 주인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영화의 엔딩이야말로 진정한 해피 엔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꽤 감명 깊게 본 영화였는데 기무리뷰에서 보니 반갑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반전없고 참신한 소재였습니다.
보통 반전있고(갑자기 살아난다거나) 뻔한 스토리를 다루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건 마치 어벤저스가 싸우는동안 결국 지구는 폭파되고 그시간 지구인들은 뭘하고있을지 그들의 시선에서 느끼게된 영화..
19금이라 애들이 못보게되서 더 재미있는 영화♡
너무 좋은 영화라 20분 내내 한번도 안 넘기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전체 영상으로 보고싶네요
기무답지 않게 뭔가 영감을 주는 영화를 소개 시켜줘서 고맙네요
영감~~
기무님 가끔씩 띵작 올려주심 ㅋㅋㅋ
@@도구아저씨 왜 부~울 러허~~
할아버지를 주는 영화라니
@@abcd99999f 마침 오늘 저녁으로 원할배보쌈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오붓한 주말 보내세요
오우....다시 봐도 진짜
20분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캐릭터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건 진짜 처음이다😢
저두요 ㅎㅎ
이 20분 남짓 영상을 보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수있다면 좋겠다
저도ㅋㅋ
전 혼자있고 싶다는생각이드네요
생각정리하고 과거를회상하면서
괜찮은 인생이었나, 언제 즐거웠고 언제 슬펐는지,
담담하기도하고 조금피식하기도하고 눈물이흐르기도하며..
마지막엔 한숨을 한번내쉬고
17:13 진짜 왠만한 영화보고 안우는데 이건 진짜..😢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뭐가 소중한건지 한번 생각하게 된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뻔한 내용아닌가 싶었는데 메시지가 매우 인상깊네요 못봤던 영화인데 감사합니다 기무님!
기무님이 이 영화를 리뷰 하신 걸 보고 반가웠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여운이 남아서 30분 남짓 멍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많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저런 지구종말 이야기 보면..., 대체적으로 억만장자들의 이야기가 주류엿는데...
저건 신선하고 새롭네요~
끝까지 봣습니다~!!
이영화가 참 씁쓸하고 공허한 영화죠.... 아마 이때 노잉하고 2012하고 지구가 멈추는날 해서 참 생각이 많이 들었던 영화같아요
이거다
덕분에 야빔에 펑펑 울면서 한 편 다봤습니다. 종말물 중 슬프지만 진짜 아름다운 내용이네요
임신한아내 버리고 여친한테가는 악마같은 남주한테 당한 아내가 불쌍해서 펑펑울었을듯 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세상이 종말하는 날이 저렇게 디스토피아 같은 느낌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저 내일이 올 것처럼 담담하게 마지막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도 그럴게 굳이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당장 내일 자연사를 하게 되더라도
우리는 내일 죽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생활할거니까요
죽음이 다가온다고 해서 굳이 저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마지막까지 갔는데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그런 선택은 지양하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종말이 다가온다고 저렇게 살 필요는 없지만 몇시간 안 남은걸 아는이상 저렇지 않기란 힘들듯요
로즈를 떠나는 장면에서 순간 울컥 하네요....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같아요
정말 좋은 영화네요....늘 감사합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유투버이십니다
최근에 종말로 죽는 꿈을 꿨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음. 직감적으로 아 이건 피할 수가 없구나 하면서 숨을 참았는데 그 먹먹함이 아직도 또렷하게 생각남 ㅠㅠ 이걸 보니 가슴이 또 엄청 두근거리네요. 너무 무서움.
저도 그런 꿈을 꾼적이 있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공포였습니다. 😢
진짜 정말 보는 내내 생각도 많아지고 보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죽거나 세상이 멸망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막상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에 대해서도 나름의 계획과 가치관을 가져야겠다고 백번은 느낀듯.... 어쩌면 인생에서 행복은 돈 명예 이런것 보다 영화에서 처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는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사람 한명 살리셨어요
진짜 명작...마지막 남은 인간성을 지키는 주인공이 눈물 겨움....
일반적인 아포칼립스 영화랑 다르게 상당히 질척이고 불유쾌한 느낌도 무서웠음...
@@user-jdje8PdnE9j 애한테 뭔 소리여
불유쾌한이 아니라 불쾌한
애초에 임신한아내 버리고 여친한테갈때부터 인간성박살임ㅋㅋㅋ 죽을때까지 퐁퐁녀된 아내 불쌍하다
@@호시노아이-n7x이거부터 에바긴했지 ㅋㅋㅋ
와 마지막에 아이가 아빠와같이 있으려는모습 짠하고 눈물나네요
너무도 의미있는 하루의 삶
고전같은 서사방식이 너무 맘에드네요.
"삶은 죽음보다 강해."
너무... 비참하고 처절한데 아름다운 말이네요.
나도 강해지고 싶다..
와 ....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알고리즘에 보게됐는데.... 많은 걸 생각하게 되는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만일 저 폭발이 우리의 인생의 누구나 맞게 되는 죽음이라고 생각 해본다면
우리가 죽기전 정말 해야되고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네요.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맞네요 사실 폭풍과 이름만 다를 뿐이지 누구나 겪는 죽음이 공평하게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요. 그 죽음 앞에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생각해보고 그렇다고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겠어요
로즈가 끝까지 서로 바라봐 주자면서 헤어질 때 진짜 먹먹해지네요.. ㅜ
종말앞에서 인간이 가장 원하는게 뭘까? 외롭지않게 누군가와 함께 있는것, 사랑하는사람, 가족
이 영상 보고나니 살아있다는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요즘 좀 힘들어서 인생 난이도에 현타왔었는데 그래도 힘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마지막 물음에 급 우울해지네요 ㅎㅎ
간만에 집중잘해쑤다
현 47세 3년전인가 이영화보고 락다운시절......앙헬레스 아노나스 로컬 집에살때입니다..
먹을게없고 살아갈자신이없어 자살시도하던 시절였는데 이영화가..말려준 영화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삶의 변화는 없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삶에 더 지쳐갈뿐
어이쿠
아쉽네요. 뭐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빨리 실행하시길
근데 그전에 살면서 못해본거 다해보고 죽어야하지않겠어요? 그러다가 생각이 바뀔수도있구요. 꼭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마지막 순간에는 만족하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잘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 심한 우울증에 걸리다가 조금 괜찮아지게 해준 만화가 있는데요.
모리 코지의 “아일랜드” 라는 만화를 추천드립니다. 꼭 보세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무기력증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진짜 우연히 본 영화인데 오랜동안 마음에 남은 작품임!
나도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강아지와 같이 셋이 안고 마지막을 보내겟죠...
종말이라...안왔으면 좋겟네요ㅠㅠ
이거 보고 진짜 세상에 멸망이 온다면 저렇게 될거 같아서 더 슬프네요..힌번도 죽음을 격험해 보지 못했으니 당연히 무서울거 같네요.. 전 멸망이 온다면 가족들과 끝까지 같이 있고 싶네요..부모님한테 못한 말도 다하고..짝남한테 고백도 해보고..반려동물한테 못준 음식도 다 줘보고..그러다 저도 그 멸망이 왔을때 아프고 무서울까 차라리 자ㅅ 할거 같아요..언젠간 오겠죠 멸망이..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은 아주 높아도 지구가 멸망할 일은 없다
이 시간에 꾸꾸꾸루루루잼 ㅋㅋㅋㅋ
와 언제 40만 되셨대ㅋㅋ
축하드려요🎉
17:49 차가 퍼져버렸군요 멘트 어디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오우 명작이네요 ... 거진 이런류 비급이라 조금 아쉬울때가 많은데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 마지막 여자아이 백미러로 뛰어오는거 보는 장면에서 찔끔했씁니다 ㅠㅠ
사랑하는 가족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게 최고다.
영상 감사합니다 😊 구독자 100만 아니 1000만 될때 까지 가쥬아 👍
이영화 이미 봤지만. 난. 아이들과 함께. 끝까지. 살려고 방법을 찾을 거임. 시도도 해보지않고. 죽는것보다. 어찌됫든 사는게 먼저니까. 내가죽더라도 아이들은 살려야 하니까.
지구가 바싹 구워지는데 방법은 없을듯
그냥 편안하게 약먹고 가는게 배려인듯함
찡하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화를 애낳기 전에봤었는데 지금의 느낌과는 많이 다르네요…그땐 저렇게 죽어도 뭐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이생각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마지막을 무조건 내아이와 최고로 행복한시간을 주고 마감해야지..절대 죽는다는거 모르게 행복하게…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
하우스오브왁스 다시 올려주실수있나요
이병헌 공효진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가 떠올랐다. 호주라는 장소와 잔잔하면서 격정적인 감정의 파도가 비슷했나보다.
진짜로 저런 일이 일어나면 마음이 매우 안절부절하고 무섭고 1분, 1초가 아까울 것 같음
이 영화 3번 정도 봤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함.
이건 좀 신박하네 이런 숏으로 나의 마음에 울림을 주다니,,,,
10:50 지구 멸망 12시간 전이면 머리가 저래도 되는거여?
잠결에 눌렀는데 영상초반에 소중이교섭이라는말 듣고 번쩍 눈떴는데 아씨 그런 장르아니였네 ㅋㅋㅋㅋ
ㅋㅋ 잠결이라도 못참긴하죠 ㅋㅋ
종말 영화 중 가장 감정이입이 되는 영화가 이거였는데..ㅠ
안 그래도 이상하게 지금 사회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가면서 사람들의 성격도 영화와 비슷하게 변해가는데
죽음에 대한 마음의 병을 이겨낸 주인공이 10:33 이런 말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면
지금 살아가는 인간들 마음도 언젠간 치유가 되거나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나중에는 다수보다는 극소수가 중요할때가 있을테니까요.
지구리셋설~ 지금우리가 살고ㅓ있는 지구는 몇번째 리셋인걸까>? 멸망이후 ~ 원시시대를거쳐~ 현재까지
이시간에 올려주네?? 뭔일이래??
ㄹㅇ 빨리 주무세요!
이세계 기무
아빠 아직 안잔다
지구 멸망해서 그런듯
예전에 올렸던거 재업같은데
지구 멸망인지 지구가 셋업하고 리스폰되는 건지... 알수가 없군요.
뭔가 슬프고도 슬픈 영화. 발암 캐릭이 그다지 별로 없는 영화였네요.
지구 멸망(x) 인류 멸망(o)
우리가 첫번째 인류는 아님 이미 여러번 리셋함
@@yete386누가 그럼?
@@yete386ㅋㅋㅋㅋㅋㅋㅋ 또 개소리하는새끼 발견 ㅋㅋㅋㅋ
@@배고파요-j3b 저 정도면 지상생물은 다 죽고 해양생물도 거의 다 죽을것 같은데.. 아니 거의가 아니라 지구도 금성같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지 않을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음..이 영화 생각나요. 아마도 지구 최후의 날에 인간군상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한것 같아요. 나 라면 무얼 하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죠. 어차피 수십억년 후엔 부풀어 오른 적색거성의 단계가 된 태양이 지구를 삼켜버릴거라고 하던데, 뭐 수십억년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득히 먼 미래이고 내일 당장 범우주적 재난으로 지구가 박살 날수도 있는데ㅋㅋ 최소한 생을 정리할 여유라도 줬으면 좋겠네요^^ 영화처럼 종말이 올때까지 인간성과 이성을 유지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요?ㅋ
기무님 다양한 장르 소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쩔어요 해설도멋집니다~~
저예산 영화인데도 언제봐도 정말 진짜 걸작이죠!!!!!!
감사합니다
인생을 다시 돌아봅니다
명 해설 잘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고 싶네여
우와,,. 형 100만회 넘은 거 축하해!!! 영상 정주행 하고 있는데 100만 넘었네... 형 떡상 많이 했으면 좋겠다!!
저런 상황되면 저도 애인이랑 보낼지 가족이랑 보낼지 망설일듯 ㅎㅎ
종종 꿈에서 종말을 맞이하는 꿈을 꾸곤하는데 영상으로 풀어보니 다시한번 먹먹해지네요
인생관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수있게 만드는 이런 영화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포칼립스에서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각각 행동하고 추구하는게 저마다 다른
보고 나면 하루하루에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와 닿는 영화
잘 봤습니다.🙏💙
'디즈 파이널 아워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거아닌줄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뭐야 기대 안하고 봤는데.. 왜 잘 찍었지?
예전에 이 영화보고 엄청 울었는데 내사랑 기무찡의 리뷰라니😫🥲🥲 눙물 조심조심
종말이 다가오더라도 절대 스스로 삶를 포기하면 안된다.
숨어있는 명작이네요. 다운 받아 봐야겠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스토리가 좋네 결말도 좋고
뭐가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네요. 굿
기무님 오래전부터 봤는데 왜 맨날 같은 영상이 올라오는거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자기를 나쁘게 만들지 맙시다..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하면서요..
이 영화 10년전부터 회자되는데 아직까지 이 영화 이길 멸망 시나리오 없는듯
이야 이거 간만에 보네 ㅋㅋㅋ
맨처음 봤을때 여타 종말 영화랑 다른 느낌이라 재밌었는뎅~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모두가 평등하게 종말을 맞이해야 한다는걸 알게된다면 나는 어떤 인간이 되어있을까
감사합니다. 제게 많은 생각이 나게 해줬습니다. 아빠의 시신 옆에 있겠다는 아이의 말에 눈물이 흐르네여...(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주인공이 끝까지 인간적인 선을 지키는 것이 클리쉐적이지만
요즘 같이 클리쉐 비틀기가 남발하는 시대에는
오히려 더 보기가 좋네요
스토리랑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더 몰입됐어요
종말이 온다면 나는 과연 주인공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 여운이 긴 영화였어요
와... 이거 너무 좋네요 영화
이런게 진짜지
저래죽으나 암으로 죽으나 일찍죽으나 인간은 결국 죽음 오늘행복하게 살아야하는 이유임
천만금도 죽음앞에서는 의미없음 공평한 세상이지
그래도 끝까지 인간성을 유지했네.....가끔 인생이 재미 없을때마다보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