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남-w6c 설렘을 줄 정도로 잘나가고 깨끗한 의사집 딸들같은 여자들을 못만나 긁혔어?ㅎㅋㅎㅋ 꼭 어릴때부터 친구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불쌍한 애들이ㅠ 이렇게 뻔히 보이는 정신승리 시전하며 마음의 위안을 찾더라ㅋㅋ 당연히 아무리 예뻐도 오래보면 그 가치에 감사할줄 모르게 되지만, 최소한 다른 배우자들을 볼때마다 그 가치를 깨닫기 마련인데ㅎㅎ 닌 남들이 쓰다버린 중고품이나 겨우 옆에 끼고 살아가니, 저렇게라도 정신승리 해야 마음이 편하지?😂 그래봤자 뭐해ㅋㅋ 지나가는 개도 안들을 소릴 듣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이잖아ㅋ 이래서 대학도 못나와 맞벌이나 뛰어다니던 여자밑에 길러진 애들이 불쌍하다니까ㅠ 능력도 없어서 남들이 먹다버린 것만 주워먹고...우웫ㅋㅋ 이런 소리나 듣는 순간 나머지 인생 조져진것도 팩트^^ 긁혀서 또 정신승리밖에 못할바에, 병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ㅎ 그 나이먹고 이런말이나 듣고도 아무것도 못하는건 쪽팔린게 아니라 불쌍한거지 아휴 ㅎ 꼬우면 너도 의사집 아들로 태어나~대댓달며 또 부들대주고 ㅋㅋ
예전에 책에서 봤던거라 용어가 잘 기억안나는데 우리가 설렘을 느끼는 사랑은 도파민에서 나오는거라 이것의 유효기간은 2개월에서 최대 3년이지만 그이후로는 애착을 형성 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우리가 아주 소중한것이나 가족에 느끼는 감정과같은 사랑을하게된다고합니다. 그러니 진정한 사랑에는 정해진 기간같은것은 없는것이죠
맞는말임 연애 초반에는 도파민 앤돌핀 같은 자극적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나중에는 세로토닌 바소프레신 같은 믿음 충성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들이 나옴 하지만 도파민이 넘치는 자극적인 사랑만 원하는 사람은 연애의 초반이 끝나면 사랑이 끝났다고 생각하겠죠
맞아요. 여자가 남성을보고 설레도, 공포심을 느껴도 맥박이오르는데 안정된 연인 혹은 부부 관계가되면 맥박이내려간다고 함. 이게 사랑이식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신뢰가 쌓여서 그런건데 상대적으로 유전자에 새겨진 체급차이나는 이성에게느끼눈 본능적인 공포가 사그러지고 믿는다는게 찐 사랑아닐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렇지는 않음. 그 사람의 한부분 한부분이 따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퉁쳐서 거대해진 그 사람만 보여서 그런 건 눈에 잘 안 들어옴. 일종의 균형 상태.. 그 균형이 심하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사랑 -> 동반자 -> 또 하나의 나(분신)이 되는 듯..
과몰입같아 보일 순 잇는데 nt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그 고려 범주가 저세상까지 가기도함 근데 st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서도 현실내에서만 생각함 그래서 현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헉...할 법한 말들은 같이 헉..하는거같음 먼가 이게 진짜 f들이 진심으로 '헐 어떻게 그런말을....'하는거랑은 다르게, 현실반응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헉!하면서 반사적으로 리액션 뱉는거같았음 그와중에 istp estp는 음..듣다보니 그렇긴해..이런 반응 나오긴하는데.. istj estj는 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하기도함 더 길게 얘기하는거 ㄴ귀찮으니 여기까지
사랑의 유효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2~3년을 넘기 힘든 반면 정은 한계가 없음. 결국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깊은 정으로 엮이게 됐을 때 진정한 관계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음. 사랑은 갈구하고 요구한다고 해서 생겨 나거나 계속되는 게 아님. 그걸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 이유만으로 연인을 버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음. 주로 어릴 수록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랑에 집착하는 호르몬의 노예가 되는 거 같음.
헉 제가 궁금했던게 이건데 😂... 저는 애인들 만날 때 설렘보다 편안함을 더 느껴왔던 사람이라 볼이 빨개지고 이런건 정말 극초기뿐이었거든요 ㅠ 지금 남친도 그래서 댓글보며 제가 지금 사랑이 아닌가 할 찰나였는데 어쩌면 만날 때마다 플라토닉한 사랑을 해왔던게 아닐까..!!!
엄밀히 말해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아니구 설레고 가슴뛰고 뭐든 해줄 수 있을 거 같고 자꾸 생각나고 붕 뜬 것 같은 그런 연애감정이 2-3년이라는 거임… 그게 진화? 발전? 돼서 옥시토신을 비롯한 편안함, 안정감, 마치 부모 품 속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때처럼 일상이 다 안정되고 믿을 구석이 있는 든든함으로 넘어가는 거. 옥시토신이 주는 안정감이 얼마나 편안하고 위대한 건지는 겪어보면 알겠지 어려서 부모가 무한하고 일관적인 사랑과 편안함을 주었다면 힘들게 상상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을 '정말'사랑하는 시기엔 그런 질문 조차 하지 않습니다. 내가 상대를 떠올리고, 상상하며 지나온 몇 안되는 시간들을 되짚으며 행복해하기 바쁘거든요. 근본적으로 상대방의 사랑의 정도를 의심하는 시기는 내 사랑의 정도가 기존보다 현저히 떨어졌을때 입니다. 내가 의심하기보다 사랑하기 바쁠때를 지났기 때문에 상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여러 가설이 있는데 어떤 과학자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인데도 불구하고 그 이상 nn년까지 같이 사랑하면 사는 부부들은 또 다른 순간순간마다 다시 사랑에 빠지며 사랑이 이어진다고도 말합니다 사실 길어지면 설렘보단 정에 가까운 사랑이겠지만 저는 이쪽이 더 낭만적이더라구요
호르몬의 영향은 욕망을 좌우 하는 것 좋아하는 감정이 지속되는 한계인 것 사랑한다는 것은 호르몬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죽음도 불사 한다 그것이 호르몬 때문이라면 3살 까지만 그럴수 있는 것인데 80넘은 노부모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 목숨과 바꿀수 있다 사랑이라는 가치를 호르몬에 의한 욕망 따위와 비교하지 마라 사랑이란 말도 남발하지 말라
@@anhyeonseong2 설레임이 무슨 사랑이에요 ㅋㅋㅋㅋ 그냥 새로운일이 일어나서 호기심과 들뜸이 섞인 감정 자체를 설레임이라 하는데, 새로운 직장을 가져서 첫출근에도 설레임가지는데, 그게 그 직장에대한 사랑입니까? 새로운 친구 만나도 설레임 생기고, 새로운 곳 여행가도 설레임이라 하는데 그게 사랑이냐구요 ㅋㅋㅋㅋ 좀 댁보다 어른인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봐요 설레임 없이 사랑이 가능하냐고. 대부분 가능하고 그런경우 많습니다. 특히 오래 알고지내던 사람들끼리 정들고 믿음과 추억 쌓이면서 친구사이서 자연스럽게 사귀고 사랑에 빠지는경우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설레임 같은 감정은 없었다는 경우 많아요. 또 하나 예시 들어볼까요? 한번 소개 받아서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던 사람이 6개월 지나서 다시 연락이 닿아서 다시 만났는데 설레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노력해서 결국에 결혼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기서 설레임이 없었는데 그사람들은 사랑 못했나요? 설레임이 계속 되어야한다거나 설레임 있어야 사랑한다는 발상 자체가 본인이 어리다는 증거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설레임은 사랑을 시작하는데에는 큰 도움 되지만 필수조건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설레임이 사라졌다고 사랑이 식었니 뭐니 하는애들은 아직 미성숙한 사람들이니까 멀리하세요
남친: 너의 바소프레신 농도가 좀 낮은데~ 스읍~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나의 행동을 되돌아본 결과 값을 적용시켜 한달뒤에 다시 측정해볼 계획이야~ 어때? 여친: 난 결과 값이라는게 짧은 기간에 도출 된다고 생각하지않아 더군다나 생체학적인 수치는 더 그렇고~ 내 생각엔 90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데이트 횟수와 다툼의 횟수 기록을 병행하여 +1점 -1점 점수를 매기고 수기 측정값을 기반으로 호르몬 측정값을 대조하여 정확하게 분석해야한다고 생각해 남친: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야~😲 내가 이래서 널 사랑할수밖에 없어 혈액속에 분포된 나의 도파민 농도를 봐 정말 놀랍지않니? 여친: 그것을 사랑이라고 속단하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어 우리의 만남은 4개월 밖에 안되었고 이성을 볼때의 성욕을 동반한 도파민 일수도 있지 사랑보다는 욕동의 비중이 좀더 높지 않을까? 남친: 너의 말은 일리가 있어~나는 20대 중반의 건강한 남성이야 연예경험이 다소 부족하거니와 사랑의 감정을 정의하기엔 미성숙한면이 있어 나의 도파민 농도 분비 기준이 무엇으로 기인하였는지 집에가서 자아성찰과 더불어 분석도 좀 더 해봐야겠어 여친: 정말 바람직해~ 스스로를 파악하고 현재를 인지하는 지적 활동을 메타인지라고 어느 책에서 봤어 이러한 지적탐구 활동으로 우린 숭고한 사랑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거야
사랑❤은 정의도 다르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도 각자 다르다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의존 할수록 사랑은 도망가고 함께 고생하고 성장 할수록 사랑만큼 특별한 신뢰가 생기죠 전쟁같은 세상에서 너와 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전우가 되고 부모가 되고 천생연분이 되는거지 불편하고 배고프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함부로 인연맺은 과거의 죄값을 받는거지 감사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나보다 가족을 더 챙기게 되죠 계산처럼 안되고 혼자 일 때 보다 더 고생합니다 사랑은 멍청하고 미쳐야 할 수 있는게 아닐까 ㅎ
▶2023년 11월 20일 방송분
→ruclips.net/video/dPuSXMyyDwM/видео.html
5252 이제 링크 안걸린다면서 쇼츠에 버튼 만들어준다 하지 않았냐구~~
Original video (2023.11.20) ruclips.net/video/dPuSXMyyDwM/видео.html
@@wonbonyeongsang감사합니다
😊
과학적 이론이 싸패가되는 순간😅
사랑의 유효기간이 아니고 설렘의 유효기간이라고 정의해야맞는표현입니다. 사랑은 책임감과 우정 동정 믿음 애뜻함 증오 미움 모든 감정을 뜻하니까요.
이게 명답이네요
문과승
문 풍 당 당
뭐래노
설렘도 감정인데
어반자카파가 부릅니다. “널 보면 더이상 충분한 바소프레신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분비되지 않아.”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유는 없어~"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충분한 바소프레신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분비)되겠어 널 (충분한 바소프레신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분비)되는거지
해외에서오신분들도많은것같은데에에에
아 여기가 아니군요
여기 이상해..
두근거리고 설레는것만 사랑이 아니란걸.. 잊지맙시다 우리🙂
사랑을 시작하는 열쇠이기에 소중함.
그와 그녀의 얼굴, 그가 사주는 샤넬백, 그녀의 매끈한 몸매와 피부 등등.. 그것이 충족이 안되면 수소와 산소 분자의 우연한 충돌과 다를 바 없는 잠깐의 우연한 결합 중이라 다른 더 좋은 원소를 만나면 그쪽으로 끌려가 버림.
편안함과 익숙함 또한 사랑의 일부죠
이걸 모르면 설레임만 찾으면서 백일연애만 주구장창 하다가 홀로 늙어가는거임
@@ownnormal님이 모솔이고 이성한테 인기가 없다는걸 길게 풀어서 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ownnormal 한번도 진실된 경험이 없어보여서 조금 안타깝네...
@@박종남-w6c 설렘을 줄 정도로 잘나가고 깨끗한 의사집 딸들같은 여자들을 못만나 긁혔어?ㅎㅋㅎㅋ 꼭 어릴때부터 친구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불쌍한 애들이ㅠ 이렇게 뻔히 보이는 정신승리 시전하며 마음의 위안을 찾더라ㅋㅋ 당연히 아무리 예뻐도 오래보면 그 가치에 감사할줄 모르게 되지만, 최소한 다른 배우자들을 볼때마다 그 가치를 깨닫기 마련인데ㅎㅎ 닌 남들이 쓰다버린 중고품이나 겨우 옆에 끼고 살아가니, 저렇게라도 정신승리 해야 마음이 편하지?😂 그래봤자 뭐해ㅋㅋ 지나가는 개도 안들을 소릴 듣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이잖아ㅋ 이래서 대학도 못나와 맞벌이나 뛰어다니던 여자밑에 길러진 애들이 불쌍하다니까ㅠ 능력도 없어서 남들이 먹다버린 것만 주워먹고...우웫ㅋㅋ 이런 소리나 듣는 순간 나머지 인생 조져진것도 팩트^^ 긁혀서 또 정신승리밖에 못할바에, 병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ㅎ 그 나이먹고 이런말이나 듣고도 아무것도 못하는건 쪽팔린게 아니라 불쌍한거지 아휴 ㅎ 꼬우면 너도 의사집 아들로 태어나~대댓달며 또 부들대주고 ㅋㅋ
"자 그럼 봐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 부분이 너무 웃김
봐봐라가 개웃겨 ㅋㅋㅋㅋㅋ
바바라 깜짝등장!
꼰대맨 : 너 이리 와서 앉아보거라
@@Noble.6???: 얘 한스야~
예전에 책에서 봤던거라 용어가 잘 기억안나는데 우리가 설렘을 느끼는 사랑은 도파민에서 나오는거라 이것의 유효기간은 2개월에서 최대 3년이지만 그이후로는 애착을 형성 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우리가 아주 소중한것이나 가족에 느끼는 감정과같은 사랑을하게된다고합니다. 그러니 진정한 사랑에는 정해진 기간같은것은 없는것이죠
옥시토심
@@human74778하지만 좋아요200개 받았잖아 한잔해
맞는말임 연애 초반에는 도파민 앤돌핀 같은 자극적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나중에는 세로토닌 바소프레신 같은 믿음 충성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들이 나옴
하지만 도파민이 넘치는 자극적인 사랑만 원하는 사람은 연애의 초반이 끝나면 사랑이 끝났다고 생각하겠죠
@@human74778 저 말을 보고 나서 저런 호르몬이 있겠다 하고 찾아보는 사람이 있을 테고 신빙성 없네 하고 넘기는 사람이 있겠죠
애착 호르몬에 위에 동영상에 나온 호르몬이 포함됩니다
좋은 방법인듯하네요
꼭 상용화되서 다들 싸우고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긍정적인 첫 문장과 그렇지 않은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
돼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사람 같은데
궤도 님이라면 여기서 미쳤다는 것이 뭔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고 할 것 같음
과학에서는 주관적인 표현은 지양하는 편
미쳤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이며 어떤 수치로 판단할수 있습니까?
??? : "자 봐봐라, 사람이 미치면 공통적으로 이런이런 호르몬이 분비된다. 너가 더 높네?"
그렇다면 나보다 너가 더 미친사람이 아닐까?
미쳤다라고 판단라는 그 인지작용적 일련의 과정의 행위가 어떠한 근거의 기준으로써 작동될 하나의 대상으로 하여금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제공될 수 있을까요?
문과출신으로 이과생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많았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내 자신을 더 사랑 하기로 했습니다
옥시토신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바소프레신이 충분히 나오고 있나보군요
바소프레신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샤월~
ㅋㅋㅋㅋㅋ더이상 문송하지 않다!! 나 자신 사랑해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의 유효기간도 3년인가
어디까지나 3년입니다
나한테 사랑은 편안함이라서 함께할수록 점점 커짐
저는 결혼전엔 설레임이 사랑인줄 알았는데.. 결혼해 보니 안정감이 사랑인것 같아요… 사랑도 생명처럼 계속 시간이 가며 성장하는 것 같아요…아끼고 귀히여기고 열심히 노력하면 사랑이 성장해서 더 단단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맞아요. 여자가 남성을보고 설레도, 공포심을 느껴도 맥박이오르는데 안정된 연인 혹은 부부 관계가되면 맥박이내려간다고 함. 이게 사랑이식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신뢰가 쌓여서 그런건데 상대적으로 유전자에 새겨진 체급차이나는 이성에게느끼눈 본능적인 공포가 사그러지고 믿는다는게 찐 사랑아닐까😊
ㄹㅇ
@@azure_whale_0912인정ㅋㅋ 엄마아빠한테 보호받는것마냥 남편보면 심신이 안정됨ㅋㅋ
사랑을 정의하는게 아니라 그냥 증거 찾아서 정의 집행하는거잖아 ㅋㅋㅋ
definition X
justice O
그것이 궤도식 사랑이니깐
사패의 사랑법입니다 존중해주세요
그것이 정의 니까
정의집행..ㄷㄷ
본인도 사패 이미지를 즐기는 듯한 마지막 표정 ㅋㅋㅋㅋ
어떻길래 하고 끝까지 봤는데 진짜 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아 섬뜩해
존내 모모귀신 같아ㅋㅋㅋㅋㅋ
마지막 ㅈㄴ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싸패다"
싸패- Science favorites
궤도 입열고 3초가 채 안되서 뼈우재 입 씰룩거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말을 했을까...ㅋㅋㅋㅋㅋㅋ
이악물고 웃참하는데 개웃김ㅋㅋㅋ
3초는훨씬자났는데;;
3초는 훨씬 지났는데;;
3초가 채 안되지 아니했는데;
@@담거-s6f 진짜 어디 담거버리고 싶네
호르몬3년후에는 믿음감 감사함등을 통해서 계속 사랑이 유지됩니다. 호르몬3년 지나면 안씻고 안꾸며도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답니다 헤헤 이걸 느끼고 살고있는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최수종이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렇지는 않음. 그 사람의 한부분 한부분이 따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퉁쳐서 거대해진 그 사람만 보여서 그런 건 눈에 잘 안 들어옴. 일종의 균형 상태..
그 균형이 심하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사랑 -> 동반자 -> 또 하나의 나(분신)이 되는 듯..
옆에 배우자가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완전공감 😊
맞음 그냥 마냥 보기만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움.. 이 느낌을 알고있는 사람은 행복한게 맞다.
7년째 장기연애하고 결혼 2년차인데 해가 거듭할수록 더 사랑합니다😊 유효기간 그런거 없어요! 그냥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면 장기적으로 갈수록 소중하고 편하고 서로가 평생 내편이라는 안정감이 듭니다. 전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상대방도 동의하는건가요? 동의한다면 확인방법은?
축복받으셨네요
사랑이죠.
@@breadinch1721 불쌍한사람.
사랑은 우선 내가 느끼는것.
상대방 동의부터 걱정하면 이런 사랑 못함.
@@soundminded2870 참고로 님 눈이 정확함 불쌍한 사람 맞음. 앞으로는 항상 동의를 구할거임 어떤사람들은 연기를하면서 사는사람도 있음
“날 더이상 바소프레신 하지 않아?”
"어떻게 옥시토신이 변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난이야"?
여기 어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 다들 진정하시고 아로나민골드를 드셔보세요 드신날과 안드신날의 차이가 확실합니다.
어우 시밥..어지럽네..
이 대화를 다듣고도 만나주는거면 호르몬이고 뭐고 찐사랑 맞습니다
이거네요😂
이 대화를 다 듣고도 침튜브를 본다는 것은 호르몬이고 뭐고 찐사랑..
아니면 안들은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정"
주우재도 진짜 T 앞에서는 F네
저건 실제지만서도 예시로 보기엔 너무 극단적 상황인데 ㅋㅋㅋㅋㅋㅋ
원래 st가 nt한테 쪽못씀
과몰입같아 보일 순 잇는데 nt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그 고려 범주가 저세상까지 가기도함
근데 st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서도 현실내에서만 생각함 그래서 현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헉...할 법한 말들은 같이 헉..하는거같음 먼가 이게 진짜 f들이 진심으로 '헐 어떻게 그런말을....'하는거랑은 다르게, 현실반응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헉!하면서 반사적으로 리액션 뱉는거같았음
그와중에 istp estp는 음..듣다보니 그렇긴해..이런 반응 나오긴하는데..
istj estj는 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하기도함 더 길게 얘기하는거 ㄴ귀찮으니 여기까지
@@이소정-w3w 어이 이 형씨 mbti 세계에서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구만...
t (T)
설레는게 사랑의 다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옥시토신도 나오잖아.
니가느끼는 편안함도 결국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이야.
그럼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가 뭡니까?
사랑의 유효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2~3년을 넘기 힘든 반면 정은 한계가 없음. 결국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깊은 정으로 엮이게 됐을 때 진정한 관계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음. 사랑은 갈구하고 요구한다고 해서 생겨 나거나 계속되는 게 아님. 그걸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 이유만으로 연인을 버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음. 주로 어릴 수록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랑에 집착하는 호르몬의 노예가 되는 거 같음.
진지 살짝 빨면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다라는 말은 에로스적 사랑(쉽게 말해 성적 끌림)에 한정된거고, 플라토닉한 사랑은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져서 애인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에로스적 사랑은 도파민과 옥시토신이, 플라토닉한 사랑은 바소프레신과 세로토닌이 적절히 분비되는 상태로 정의 될 수....
그럼 만약에 한 쪽이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직 진행중이고, 다른 한 쪽은 플라토닉한 사랑으로 변하게 됐다면 그 시간동안은 각자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서 권태기라 느낄 수도 있겠네요
헉 제가 궁금했던게 이건데 😂... 저는 애인들 만날 때 설렘보다 편안함을 더 느껴왔던 사람이라 볼이 빨개지고 이런건 정말 극초기뿐이었거든요 ㅠ 지금 남친도 그래서 댓글보며 제가 지금 사랑이 아닌가 할 찰나였는데 어쩌면 만날 때마다 플라토닉한 사랑을 해왔던게 아닐까..!!!
그러니까 가족끼리 어떻게 그래~~
@@물음표두개세로토닌은 오랬동안 나옵니다
사랑이 식으면 논리적으로 따지려든다.
- 박성하 -
사랑할때 나오는 호르몬이 전부 마약성이니 제정신이 아닌것
반박조차 못하게하는 극한의 가스라이팅이네
@@김남규-e4g 긍정의 가스라이팅ㅋ
@@Anytime4771-m1g 부정의 가스라이팅이지.. '나는 무조건 옳고 넌 무조건 틀렸다' 라고 말하는 소시오패스적 가스라이팅~
연애 중 에도 논리적으로 따지는건 뭐지? 싸패?
새삼 궤도님은 이게 몇 초의 딜레이도 없이, 어떤 주제도 상관없이 줄줄줄 나오는겤ㅋㅋㅋㅋㅋㅋ넘 대단하시면서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임이 유지되는 호르몬의 기간일뿐이지 저걸 사랑이라 정의할순 없습니다. 그럼 사랑은 뭐냐? 사랑은 책임과 희생입니다. 왜 사랑은 책임과 희생이냐? 호르몬이 가져다주는 설레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함께 하며 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대응한다면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더더더 커질듯 ㅋㅋㅋ😂
마지막 표정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크 저커버그 닮음
@@강태혁-n8c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무서워 ㅋㅋ
ㅋㄱㄱㅋ개웃긴데
1년전에는 내가 너보다 호르몬이 높았겠지만 너의 호르몬 농도가 낮아진걸 느끼고 실망감에 내 호르몬 농도가 더 낮아진거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싸패+가스라이팅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오 PTSD
진짜ㅋㅋ 어~마어마하게 싸대기 마려운 ‘그 화법’
어? 싸패다
엄밀히 말해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아니구 설레고 가슴뛰고 뭐든 해줄 수 있을 거 같고 자꾸 생각나고 붕 뜬 것 같은 그런 연애감정이 2-3년이라는 거임… 그게 진화? 발전? 돼서 옥시토신을 비롯한 편안함, 안정감, 마치 부모 품 속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때처럼 일상이 다 안정되고 믿을 구석이 있는 든든함으로 넘어가는 거. 옥시토신이 주는 안정감이 얼마나 편안하고 위대한 건지는 겪어보면 알겠지 어려서 부모가 무한하고 일관적인 사랑과 편안함을 주었다면 힘들게 상상할 필요도 없고.
아주 훌륭한 방법이네요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넘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빡치면 노르에피네프린 양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사랑의 정도에 대한 노르에피네프린 농도의 상관관계는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음을 언급해주셨다는 점입니다.
아 그럼 서로 한바탕 싸우고 나서 하는 화해의 후하가 극락이란 썰도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하는거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
궤도 입에 있는 거 다 먹고 말하는 거 호감임 ㅋㅋ
상대방을 '정말'사랑하는 시기엔 그런 질문 조차 하지 않습니다.
내가 상대를 떠올리고, 상상하며 지나온 몇 안되는 시간들을 되짚으며 행복해하기 바쁘거든요.
근본적으로 상대방의 사랑의 정도를 의심하는 시기는 내 사랑의 정도가 기존보다 현저히 떨어졌을때 입니다.
내가 의심하기보다 사랑하기 바쁠때를 지났기 때문에 상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진짜 단순하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하면 됨. 설렘은 3년이하지만 그 이후는 부모님의 사랑과 비슷한 책임감 우정 등등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 보았다'
아 그거 봄ㅋㅋ 거기에서는 감정 변화가 심하고 두근거리는 것은 길어도 3년이고 그 후부터는 안정기에 돌입하면서 두근거리고 감정의 변화가 심하진 않지만 근처에 있기만 해도 편하고 옥시토신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음?
듣는 도중에 점점 바소프레신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애정좌표계로 고정하셨죠?
ㅁㅊㅋㅋㅋㅋ
기출변형 쩐다
ㅋㅋㅋ
어? 싸패다.
ㅋㅋㅋㅋㅋ이거 웃기다
워우..........그냥 사랑해;;;;;;
유부남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사랑은 다른 형태의 사랑으로 변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설레고 ㅈ이 서야 사랑이 아니라는 것.
“이러니까 안 사랑하는거야”
솔직히 너무 great한 방법인듯
눈이 돌아있는 청년
너무좋아❤정확도가 이보다 더 정확 할 수 있을까?!!!
사랑은 희생이 맞다
나보다 더 목숨걸만한 대상
그게 연인이든 가족이든 나라든
인간의 욕심과 욕망과 생존본능을
다 버리고서라도 지키고 싶은거
이거 진짜 좋은 방법이다 헤어지기 딱 좋은 방법
이렇게하면 헤어질수있음?
현직 의사인데 바소프레신이 사랑과 도대체 뭔 연관이지 했는데 찾아보니 AVP가 두려움, 불안, 공포 같은 감정과 사회적인 행동 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있네요. 아직도 배워갑니다...
하나 배워갑니다
바소프레신=항이뇨호르몬이니까요.
성적 흥분 시 소변 억제하는 게 바소프레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높은 수준으로 분비되는 것도 연관되죠
@@괜찮아빈 저 댓글을 쓴 건 adh가 항이뇨 효과나 혈압 상승 외에 감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적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형 은근 리액션 맛집임 ㅋㅋㅋㅋ 맑눈광
수치화해서 보여주는방식 매우 좋다.
논리정연하고 증명할수있다. 아주 과학적이고 현실적이야
이방법이 널리 퍼지길
정상전쟁을 알게된지 어언 3년째 인데요. 지금 초반 부분까지만 보고 나중을 위해 아껴두고있는데 여전히 미친듯이 설레고 사랑스럽고 짜릿해요. 😮 😂나중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가끔 꿈에도 나오는데 진짜 평생 안질릴거같아요 ❤❤
"헤어지기 위한 빌드업"
“사랑은 과학을 뛰어넘는다”-인터스텔라
사랑은 종족 번식을 위한 호르몬 변화에 불과하다.
과학을 뛰어넘는건 없음. 과학은 곧 세상에 대한 설명서와도 같음. 학문 분야로만 정의되는게 아님.
@@brynarieddie철학
@@user-zt7c3374그거에 '불과'하다니? 그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데 거의 모든 생명체의 존재 이유임 실로 아름다운 일임
개개인으로 보면 사랑이 과학 뛰어넘고도 남죠 이 세상에 끼친 영향력으로 봐도 뛰어넘을거 같기도? 사람은 사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위대한 과학자들도 연애 앞에서는 꽤나 평범했을 거에요
저 형은 진짜 할거같아ㅠ
이런 공식이면 첫눈에 반한다!! 라는 말이 필요 없어질것 같아요. 사랑은 공식이 이닙니다. 마음이 느끼고 흔들리는데로 가는 아드레날린인거죠., 언제까지 1+1=2 라고 우기며 살겁니까ㅎ 1+1=5 가 될수도 있는거예요ㅎ
궤도님 마지막 표정이 압권ㅋㅋ 웃질않고 눈똥그래져서 채팅창 보는 모습이ㅋㅋㅋㅋㅋ
과학적으로 사랑이 3년이라 했을때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그럼 우린 일주일마다 서로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아주 작은 것만 찾아도 오래 사랑하겠네~ 하고 피식 웃었음 ㅎㅎ 싸울때도 있지만 아직도 깨볶고 있음 올해로 결혼 10년차 연애부턴 13년차임
ㄴㅌ좀시켜주세요
전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땐 상대 사진을 저장하는걸 멈추게 되더라구요… 호르몬 검사는 하기 힘들지만 이걸로 간편하게 아는 중입니다
솔직히 상당히 좋은방법 같은데
진짜 깔끔하다 저 말 듣는데 웃긴 것도 웃긴 건데 마음이 편안해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음
둘이 이런이야기하니까 너무좋다.
11년의 연애끝에 결혼한 사람으로써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기보단 사람마다 유효기간이 다 다른것같습니다.
사랑을 수치적으로 표현하는 궤도님을 보니까 일본 만화중에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만화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 만화도 주인공들이 사랑을 수치로 정의하고 증명하고 그렇거든요 ㅋㅋㅋ
딱 보고 그 만화 생각하긴 함 ㅋㅋㅋ
이것도 여러 가설이 있는데 어떤 과학자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인데도 불구하고 그 이상 nn년까지 같이 사랑하면 사는 부부들은 또 다른 순간순간마다 다시 사랑에 빠지며 사랑이 이어진다고도 말합니다 사실 길어지면 설렘보단 정에 가까운 사랑이겠지만 저는 이쪽이 더 낭만적이더라구요
궤도님 덕에 귀신을 무서워 하지 않아졌고 우주에 흥미가 생겼고 말을 이쁘게 하는법을 알게되었고 사랑도 알게되었어❤
너무 좋은 접근이다 감성에 호소하는 사회는 죽음뿐이다 이성이 최고다
싸패 호소인 vs 진짜 싸패 ㅋㅋㅋㅋㅋㅋ
나는 근데 진짜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수치상으로 증명된다는게 너무 기쁨
한달 뒤에 노르에프네프린 바소프레신 재측정 하고 그때까지도 비슷한 수치면 이별을 생각해보자.
깔끔하고 좋은데
살다 살다 생전 처음들어보는 호르몬 이름 다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식 화법은 내 스타일임
난 뭔가 진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함
호르몬의 영향은 욕망을 좌우 하는 것
좋아하는 감정이 지속되는 한계인 것
사랑한다는 것은 호르몬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죽음도 불사 한다
그것이 호르몬 때문이라면 3살 까지만 그럴수 있는 것인데 80넘은 노부모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 목숨과 바꿀수 있다
사랑이라는 가치를 호르몬에 의한 욕망 따위와 비교하지 마라
사랑이란 말도 남발하지 말라
침착맨이 없어도 방송분량 문제없는 침착맨 방송
아 궤도님
방법론에 오류가 있습니다
호르몬 농도만 비교하면 안 되지 않을까요?
저의 호르몬 수용체 민감도가 상대보다 200% 높다면 호르몬의 양이 70%더라도 더 사랑한다고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처음에 사랑하기전에 자신의 표준 바이탈 수치를 측정해놓고 비교해봐야됨
@@user-ns7rz7wh9b호감도 리셋이 잘 되는 사람은 매번 새롭게 느낄 수 있어서 뭔가에 덜 질리고 매번 새롭게 좋아할 수 있는 능력치가 있는거죠? 이런건 어떻게 측정할까요…??!
ㅈㄹ 들을 해라 아주 궤도는 방송이니까 웃긴거지 댓글로 ㅈㄹ들을 하네
@@JijiJ-hc2qq 할라면 뭐 어떻게든 하겠지...
그거 꼭 해야하나요?
???: 어 싸패다?
근데 자기야 왜 다른 사람 볼때 바소프레신이 더 높아? 지금 바람핀거지?
침소리를 넘어선 궤소리 ㅋㅋㅋㅋㅋ
3년만나도 너무 좋고 도파민 짱인데요..
아니 결혼 도대체 어떻게 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과학이야기 안한데요 와이프한테는..
"어? 싸패다"
노르에피네프린에서 한계가 느껴진 우재씨
정의하고 측정하고 수치화해서 결론 완벽하네
사랑의 수치를 객관화 할수있는 방법이라니.. 잘 써먹어 볼게요~
아 물론 여자란 존재를 단 한번도 사귀어 본적은 없습니다
마지막에 눈부릅 뭔데ㅋㅋㅋㅋ
적잖은 사람들이 설렘을 사랑으로 착각하는거 같음...
감정에 변화가 없는게 사랑은 아니지않나요?
감정에 변화가 생겨야 사랑이든 미움이든 있겠죠
그걸 과학적인걸로 해석하는거고요
@@anhyeonseong2 감정에 변화가 있다고 사랑은 아니죠. 설렘이 있어야 사랑있는것도 아니구요. 사랑처럼 추상적인거에 정의 내리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초기에 잠깐 느끼는 감정변화를 사랑으로 느끼는건 착각이라는거죠
@@KeeperCharlie 감정에 변화가 생갸야된다고요
그리고 설렘임이 사랑이 맞죠
호기심과 설렘을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호기심을 넘어선 감정이 설렘입니다.
호기심단계에서 사랑하는 감정이 안생기면 안설렘니다
@@anhyeonseong2 설레임이 무슨 사랑이에요 ㅋㅋㅋㅋ 그냥 새로운일이 일어나서 호기심과 들뜸이 섞인 감정 자체를 설레임이라 하는데, 새로운 직장을 가져서 첫출근에도 설레임가지는데, 그게 그 직장에대한 사랑입니까? 새로운 친구 만나도 설레임 생기고, 새로운 곳 여행가도 설레임이라 하는데 그게 사랑이냐구요 ㅋㅋㅋㅋ 좀 댁보다 어른인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봐요 설레임 없이 사랑이 가능하냐고. 대부분 가능하고 그런경우 많습니다. 특히 오래 알고지내던 사람들끼리 정들고 믿음과 추억 쌓이면서 친구사이서 자연스럽게 사귀고 사랑에 빠지는경우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설레임 같은 감정은 없었다는 경우 많아요. 또 하나 예시 들어볼까요? 한번 소개 받아서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던 사람이 6개월 지나서 다시 연락이 닿아서 다시 만났는데 설레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노력해서 결국에 결혼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기서 설레임이 없었는데 그사람들은 사랑 못했나요?
설레임이 계속 되어야한다거나 설레임 있어야 사랑한다는 발상 자체가 본인이 어리다는 증거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설레임은 사랑을 시작하는데에는 큰 도움 되지만 필수조건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설레임이 사라졌다고 사랑이 식었니 뭐니 하는애들은 아직 미성숙한 사람들이니까 멀리하세요
@@KeeperCharlie 설레임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이뜻을 알려면 사랑을 해보셔야해요
남친: 너의 바소프레신 농도가 좀 낮은데~
스읍~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나의 행동을 되돌아본 결과 값을
적용시켜 한달뒤에 다시 측정해볼
계획이야~ 어때?
여친: 난 결과 값이라는게 짧은 기간에
도출 된다고 생각하지않아 더군다나
생체학적인 수치는 더 그렇고~
내 생각엔 90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데이트 횟수와 다툼의 횟수 기록을
병행하여 +1점 -1점 점수를 매기고
수기 측정값을 기반으로 호르몬
측정값을 대조하여 정확하게
분석해야한다고 생각해
남친: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야~😲
내가 이래서 널 사랑할수밖에 없어
혈액속에 분포된 나의 도파민 농도를 봐
정말 놀랍지않니?
여친: 그것을 사랑이라고 속단하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어 우리의 만남은
4개월 밖에 안되었고 이성을 볼때의
성욕을 동반한 도파민 일수도 있지
사랑보다는 욕동의 비중이 좀더 높지
않을까?
남친: 너의 말은 일리가 있어~나는 20대
중반의 건강한 남성이야 연예경험이
다소 부족하거니와 사랑의 감정을
정의하기엔 미성숙한면이 있어
나의 도파민 농도 분비 기준이
무엇으로 기인하였는지 집에가서
자아성찰과 더불어 분석도 좀 더
해봐야겠어
여친: 정말 바람직해~ 스스로를 파악하고
현재를 인지하는 지적 활동을
메타인지라고 어느 책에서 봤어
이러한 지적탐구 활동으로
우린 숭고한 사랑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거야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합니다. 죄를 지어도 용서해 주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마음에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는 남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궤도님은 항상 정의부터 자세히 설정해 놓음으로써 질문자들의 의미없고 쓸때없는 반박을 대부분 없애고 간결하게 결론을 내림
??? : 바소프레신이 낮은 건 당신이니까, 사과해요 나한테!!
사랑❤은 정의도 다르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도 각자 다르다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의존 할수록 사랑은 도망가고 함께 고생하고 성장 할수록 사랑만큼 특별한 신뢰가 생기죠 전쟁같은 세상에서 너와 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전우가 되고 부모가 되고 천생연분이 되는거지 불편하고 배고프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함부로 인연맺은 과거의 죄값을 받는거지 감사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나보다 가족을 더 챙기게 되죠 계산처럼 안되고 혼자 일 때 보다 더 고생합니다 사랑은 멍청하고 미쳐야 할 수 있는게 아닐까 ㅎ
단순 설레임 자극과
내가 정의하는 사랑은 좀 다름
나는 설레였던 대상과 편안함과 신뢰가 쌓이는게 찐사랑이라고 생각함 ㅎㅎ ❤
사랑이 호르몬만으로 설명할수없는건데..
궤도님이 말씀하신 논리는 설렘의 논리같은데요ㅎㅎ그렇네요ㅎㅎ
지평좌표 이후 넘웃기다
연속혈당측정기 같은걸 몸에 달고 연속 호르몬 측정을 하는거예요
그 측정데이터를 받아서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위젯으로 띄워줍시다
그럼 사랑하는지 아닌지 물어볼 필요도 없겠죠?
너무 좋다 ❤
아너무 어이가없어서 다신 저 질문 안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수긍하게되넼ㅋㅋㅋㅋ
싸패식 사랑이냐는데요 다음 장면 너무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 먹다가 싸패식이라는 말에 뿜어버렸네ㅔ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끼리 의리보다 부부간에 의리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궤도의 눈빛을 보면 영화 양들의 침묵 한니발이 떠오름 오 ㅐ지?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났으면 나의 일부로든 우정으로든, 정으로든.. (+익숙함 책임감) 그런 걸로 살아가는 거지
하지만 3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그를 사랑하는걸요 🥰 사랑이란 정의내리기 나름인가봅니다
진짜 최고의 증명이다 ㅋㅋ 써먹어야지~
너무 깔끔해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