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색 하시죠? ???? 네.... ???? 개인적으로 첫 만남의 이 어색한 시간이 좋습니다. ???? 네? 왜죠? ???? 서로 잘 모르니 어색하긴 한데 이제 알아갈 시간이 설레기도 하거든요. 소개팅 나가서 어색한 침묵을 깰때 주로 하는 멘트였음. 이 말을 함으로서 중간에 대화가 끊기는 어색한 순간이 서로 부담 스럽지 않게 됨. ???? 미리 죄송합니다. ???? 네? 뭐가요? ???? 소개팅 경험이 많지 않아서 중간에 혹시 실수 할까봐 미리 사과 드려요. 라고 말하면서 겸손함과 바른 이미지 어필도 하고 최대한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하고 나는 최대한 적게 얘기하는게 좋음. 혹시 소개팅 필승 팁좀 알고 싶으면 댓글 남기면 몇가지 알려줌 ㅋㅋ
상대가 신경 쓴 것 같은 부분 물어보면 됨 옷에 별로 관심없어 보이는 사람한테 옷 예뻐요~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지만 누가봐도 옷에 힘 좀 줬다. 옷을 잘 입었다. 스타일리쉬하다 싶은 사람한테 옷 칭찬하면 대부분 좋아함 근데 무난하게 딱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으면 외적인 것 보다 걍 날씨좋네요 어디 놀러가고싶다~ 이런게 나을듯ㅠ
오늘 하늘이 이쁘네요->비행기타고 여행가고 싶어지네요->여행간다면 어디로 가보고싶나요?or갔던 여행지중에 추천해줄만한곳이 있나요?->여행지가면 소매치기나 조심해여할게 있나요or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었나요?or 제일 재밌던 장소는 어딘가요?-> 이동수단이나 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등등 관심갖기 항상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대화를 주도해나감 물론 쓸모있는 말은 아니지만 상대의 경험을 귀담아듣고 좋은질문으로 내 반응을 보이면 아는경험이라 더 적극적으로 말해줌 그리고 일단 상대 표정보고 내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끊고 눈이 반짝인다면 계속 뇌빼고 대화를 주도해나감
무난한게 날씨, 장소, 음악임. 정답은 없지만 무례하지 않는 선(상대방에게 억지로 답하라는 듯)에서 이야기만 잘 이어가면 대화하는 것 어렵지 않음. 특히 연습하기 어려우면 택시 운전사님이랑 대화하면서 하나씩하면 편함. 나도 그렇게 실전 대화 많이 늘려서 물론 정치나 이상한 곳으로 나오면 가지 않게 하던지 화제 돌리는 기술도 배울 수 있고
대화 마무리가 궁금해요! 저렇게 말걸고 대화하지만 어쨌든 자기자리로 돌아가야하는 순간들이있어요 예를들면 회사에서 손씻다가 마주치거나 물컵에 물 받다가 마주치거나 엘레베이터라든지 등,, 대화는 괜찮았디만 마지막에 뚝딱거리게 되더라구요 뭔가 대화를 하고 그러니까요~ 하면서 대화가끝나면 정적과함께 조용히 사라집니닷,, 또 다시 마주칠수 있어서 뭔가 정식으로 인사하기도 애매해요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대화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까요?!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냐는거 충분히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있는지 묻고 형 있다하면 오! 형이랑 친하냐~ 이렇게 대화 이어가면서 가족관계에서 공감대를 찾을 수도 있고... 외동이라 하면 뭐 외동 너무 부럽다~ 형제자매 갖고싶진 않았냐 하며 대화 이어가고..
저는 형들이나 어른들이 저런거 물어보면 대답 다 해드려요. 그러면 더욱 사이 좋아지고 돈독해지던데..누가 민감한걸 물어본 적은 없어서 근데 요즘 누가 그렇게 민감한걸 물어봄. 근데 말이란건 타인이 듣기 좋아야 함. 그래서 내가 민감하면 민감한 것이기 때문에 말은 가려서 잘 해야하는건 사실
운동해요?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와 뭐해요 하고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하고 운동 안한다고 하면 게임해요? 하고 한다고 하면 와 뭐해요? 하고 게임 안한다고 하면 술 좋아해요? 하고 좋아한다고 하면 와 한잔해요 하고 안좋아한다고 하면 책 영화 만화 이런거만 주제로 던지고 대화해도 1시간 슝~
예시가 실크셔츠긴 하는데.. 외적인 걸 질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 속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거 물어보는 거예요. 카페나 식당이라면 화분이나 인테리어, 공원이라면 평소 산책이나 운동, 회사라면 취향이 보이는 물건(필기구, 핸드폰케이스, 담요) 관련 질문이라면 덜 부담스러울 겁니다~
"실크 셔츠가 정말 예쁘네요. 실크 재질이 옷감으로 쓰이게 된 시작은..."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실크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핵초보-k8u???: 비단은 명실상부 역사적으로도 중화의 것이거늘... 서역 소국이 어찌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하는가
不尽长江滚滚来
재밌겠다 빨리 말해줘 실크 재질 옷감으로 쓰이게 된 시작 빨리 말해달라고
@@solsolyun만물짱깨설 ㄷㄷ
가벼운 주제 + 정보가 아닌 감정의 교류 + 칭찬 = 최고의 대화흐름
이를통한 자연스러운 pr또한 노리기 쉽지
어라 이름은 밤밤인데 태그는 밤밥이네요? 이유가 있나요? ㅎㅎ
@@serpentarius100이 사람 뭐야 스윗해 라고 느꼈는데……… 영상 주제엿구나…………..?
???? 어색 하시죠?
???? 네....
???? 개인적으로 첫 만남의 이 어색한 시간이 좋습니다.
???? 네? 왜죠?
???? 서로 잘 모르니 어색하긴 한데 이제 알아갈 시간이 설레기도 하거든요.
소개팅 나가서 어색한 침묵을 깰때 주로 하는 멘트였음. 이 말을 함으로서 중간에 대화가 끊기는 어색한 순간이 서로 부담 스럽지 않게 됨.
???? 미리 죄송합니다.
???? 네? 뭐가요?
???? 소개팅 경험이 많지 않아서 중간에 혹시 실수 할까봐 미리 사과 드려요.
라고 말하면서 겸손함과 바른 이미지 어필도 하고
최대한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하고 나는 최대한 적게 얘기하는게 좋음.
혹시 소개팅 필승 팁좀 알고 싶으면 댓글 남기면 몇가지 알려줌 ㅋㅋ
@@길깨달음… 존나 별룬데요..?……. 필승맞음?
"못생기셨네요?"
"평소에 얼굴에 관심이 없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또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ㅅㅂ 졸라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씹
일기토 신청
에헤이~~ 😂
이건 근데 진짜 뭐 비꼬는게 아니라
외모에 따라 같은 말을 해도 반응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말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긴 하죠
상대의 자존감 차이
실크 셔츠입었는데 사실 아무거나 주워입고 나온거면 더 어색해지겠다..😅
그건 어떤 말이든 ㅋㅋㅋㅋ
@@Aabsk2그럴땐 옷이 참 이쁘고 잘어울린다 패션센스가 좋으시다 하고 칭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주제 넘어가기 ㅋㅋㅋ
오 이빨에 고추가루, 국내산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가 정말 예쁘네요
고추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국내산 제가 참 좋아해서 실례가 안 된다면 맛 봐도 될까요?
미쳤나봐진짜 ㅋㅋㅋㅋㅋ
대댓이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
상대가 신경 쓴 것 같은 부분 물어보면 됨
옷에 별로 관심없어 보이는 사람한테 옷 예뻐요~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지만
누가봐도 옷에 힘 좀 줬다. 옷을 잘 입었다. 스타일리쉬하다 싶은 사람한테 옷 칭찬하면 대부분 좋아함
근데 무난하게 딱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으면 외적인 것 보다 걍 날씨좋네요 어디 놀러가고싶다~ 이런게 나을듯ㅠ
어색한 상대한테는 놀러가고 싶다는말 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향수 같은거 물어봐도 좋을지 뿌린거 자체가 신경쓴거니깐요
아녀. 놀러가고 싶다하고 혼잣말 한뒤 여행관련 얘기를 나누면 됩니다. 국내여행 어디 가보셨어여? 거기 되게 좋든데 전 혼자여행 하는거 되게 좋아해요 ㅋㅋ 뭐 이런식으로.. 주제를 넓혀가는거죠. @@user-angel7369
이 댓글 너무 인정합니다! 옷에 관심이 없는데 실크셔츠 입었다고 옷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네요 하면 불편할 수 있으니까..
취미 물어 보는 것도 좋음~ 😊 상대가 좋아하는걸로 아이스 브레이킹☺️
ㅇㅈ
난 외모보다
쉬는날 뭐 하는거 좋아하세요?
이런 질문 많이함
내가 몰랐던 세계를 들으면 대단해보이고
내가 관심있는 얘기 들으면 공감대 생기고
굉장히 좋음
이게 젤 좋음~~~ 답하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이야기꺼리도 많고~ 사적인 인포도 별로 침입당하지 않는거여서 젤 베스트에요^^
이거 너무 좋음 나도 남의 세상은 어떨까 궁금해하는 편인데 내얘기 하는 것도 좋아해서 근데 가족 뭐 고향 이런건 말해도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이게,, 또 어랴운게,, 왜 굳이 나의 사생활 쉬는 날 물어보지,,? 이러면서 그 생각하는 사람 나오면 골 아픔 ,,
@@K9Y3M0솔직히 나 쉬는날 뭐하는지 물어보는거 정말 싫음 타인에게 말해주기 싫어서
근데 이해함 그러면서 대화 시작하는 거 다 아니까 싫어도 감내하는거지
@@K9Y3M0아무튼 뭐 쉬는 날 뭐하냐 정도는 편하게 해도 될듯 어차피 대충 걸러 말하면 되니까
헐 근데 난 지금 입은 옷 물어보는 게 더 부담스러움… 지금 내 모습을 관찰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헐 맞아여...완전..
그러면 어떤 질문을 해야 부담 갖지 않을까요..ㅎㅎ😅
@@zz_Ju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할말 없으면 가만히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러면 보통 상대방이 대화를 주도하니까요.
오늘 하늘이 이쁘네요->비행기타고 여행가고 싶어지네요->여행간다면 어디로 가보고싶나요?or갔던 여행지중에 추천해줄만한곳이 있나요?->여행지가면 소매치기나 조심해여할게 있나요or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었나요?or 제일 재밌던 장소는 어딘가요?-> 이동수단이나 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등등 관심갖기
항상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대화를 주도해나감 물론 쓸모있는 말은 아니지만 상대의 경험을 귀담아듣고 좋은질문으로 내 반응을 보이면 아는경험이라 더 적극적으로 말해줌 그리고 일단 상대 표정보고 내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끊고 눈이 반짝인다면 계속 뇌빼고 대화를 주도해나감
인간은 자기 이외의 무언가에 관심이 적어서, 관심을 끌려면 자기관련 얘기를 해야됌. 님도 하늘예쁘네요 하면 별 관심없을거잖음? 근데 님셔츠 이쁘네요 라고하면 약간 으쓱해지면서 지루함이 없어지는건 분명함. 얘기할때 관심을 타인에게 돌려야하는건 맞음
실크셔츠 예쁘네요 패션에 관심 많으신가봐요
1. 네? 아 네,,
2. 네? 실크 아닌데용
3. 아뇨,, 패션 잘 몰라요~
라고 말할 확률 높음ㅋㅋ ,,
1.님한테 관심 없다는 뜻이니까 굳이 대화 안 이어나가도 되고
2.아 그런가요? 제가 패션을 잘 몰라서ㅎㅎ
3.헐 진짜 몰랐어요 옷 완전 잘 입으셔서 관심 많으실줄 알았네요
아 이거 실크예요??
@@사람-e7v9v3번은 진짜 좀 실전성 높은 은근히 칭찬맥이는 전법이네 배우고갑니다
ㅋㅋㅋ 대화할 가치 없는 인간이니 걍 피해다니셈
???:(제발 꺼져..)
주변의 쉬운 공감대 찾기
🥰🥰
1) 날씨가 좋다/덥다/춥다.
2) 밥 먹었어? 뭐 먹었어? 뭐 좋아해?
3) 평일에/저녁에/주말에/여가시간에 뭐해?
세가지 정도면 보통 1시간은 뚝딱
지나가는 istp 입니다.
위 세가지 주제 10초면 대화끝납니다 ㅋㅋ
다 좋은데 이걸 일방적으로 한 사람만 물어본다? 서로 지치고 부담스러움.
@@mojimoji1545 mbti는 안밎는데 이건 공감되네요 흑..
@@mojimoji1545인팁인데 ㄹㅇㅋㅋ 그냥 대답하고 끝남 내가 좋아하는 분야로 넘어가야 대화가 댐
@@mojimoji1545지잇팁3인데
너무 형식적인 주제라 솔직히 대답하기도 귀찮..
외국분들이 대부분 이런걸로 대화를 시작하더라구요 어제는 체리들고 지나가는데 체리냐고 이야기를 유도하더라구요 ㅋㅋ 스몰톡은 외국이 대박인듯...
전 진짜 조졋어요 저는 그냥 인간적으로도 관심조차 생기지않는 사람에겐 인사 이상의 대화는 시작이 안돼요 …. 굳이 필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서로가 불편해하는 어색한 대화가
인간적으로 관심 없을 수는 있지. 근데 스몰토크가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됐음을 인지해야됨. 님한테 스몰토크 꺼내는 사람도 님한테 관심없음. 그저 그게 사회생활이니까 하는거임.
진짜 현실에서 쓸 수 없는 말투와 멘트다
스몰 토크의 기술은 네이버 뉴스 잘 보면 나옴. 거기 메인 기사 읽을 때, 그 기사에서 꺼낼만한 이슈가 있나 보면 됨. 물론 정치색 강한 것은 피하고 좀 유머코드가 있는 걸로.
응디
상대방이 본인 정치색 들어내면 바로 반대 진영 논리로 반박하면서 중도 코스프레 하면 됨 ㅋㅋㅋ 그러다 보면 시간 순삭.
현실:"실크셔츠가 정말 예쁘네요 평소에 패션에 관심 많으신가봐요?
상대:하하;;네..머;;
부담스러울 듯.. 그냥 만국공통주제 날씨 얘기, 먹을거얘기가 최고임.
향수 언급하는것도 좋은방법인듯
@@user-angel7369 와~ 향이 너무 좋네요 향수 뭐에요??
??: 꺄악 왜 남의 냄새를 맡고 그러세요? 변태에요? 신고할게요
무난한게 날씨, 장소, 음악임. 정답은 없지만 무례하지 않는 선(상대방에게 억지로 답하라는 듯)에서 이야기만 잘 이어가면 대화하는 것 어렵지 않음. 특히 연습하기 어려우면 택시 운전사님이랑 대화하면서 하나씩하면 편함. 나도 그렇게 실전 대화 많이 늘려서 물론 정치나 이상한 곳으로 나오면 가지 않게 하던지 화제 돌리는 기술도 배울 수 있고
여기서 중요한건 자기가 꺼내는건 스스로 어느정도 tmi가능한 주제를 끌고가야된다. 패션 쥐뿔도 관심없으면서 옷갖고 주제 던지면 핑퐁 못해서 돌려깐거라 오해받을수도 있다.
“빨간 옷이 잘 어울리시네요 보수 성향 이신가요?“
만난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좋은듯
카페에서 만났으면 그 사람이 시킨 음료를 물어본다던지..(라떼 좋아하시봐요?)
도서관에서 만났으면 어떤공부하세요?나 어 저도 이 책 좋아해요나 책 추천해주세요~ 같은거
실크셔츠가 참 이쁘시네요? 패션에 관심 많으세요?
이색히가 누구 놀리나..?
실크 옷이 예쁘네요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제가 LA에 있을 때였죠,,, 제가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별거 아닌걸로 칭찬 받으면 오히려 민망하고 어색해짐
그냥 날씨나
좋아하는 음료 음식
이런걸로 가볍게 시작해서
좋아하는 취미나 요즘 관심있는 일들 물어보는게 좋죠
정보 공유는 자연스런 흐름 안에 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음!
그냥 날씨 얘기가 최곱니닷ㅎ
지방이 참 많으시네요!
먹는걸 참 좋아하시나봐요😊
옴마야,, 실크셔츠 질문이 더 부담이에여
음? 아무생각 없이 입었는데 패션에 관심있냐고?? 없는데 어쩌지 패션 신경 많이 쓰나??•••
그냥 대화를 하지마요
아 그냥 입은거에요 ^^ 하고 넘기면되죠 패션에 관심은 없었는데 얻어걸렸네요 하고 웃어넘기면 더 좋은 모먼트가 될듯한데요.
패션 신경 많이쓰나? 하고 걱정하기보다 덧붙여서 옷 좋아하세요? 하고 역질문하면 대화가 충부해질듯하구요.. 너무 방어적이네.
별걸로 부담 갖지 마쇼
와 실크셔츠가 정말 잘어울려요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이렇게 가볍게 얘기하는거 자체가 상대방이 "할얘기 진짜없으니 이런 질문까지 하네"라고 생각할까봐 어느정도 어색한 타이밍은 가지는편입니다
걍 어디사냐 물어보는게 실크셔츠 예쁘다는 질문보다 5천만배는 나은듯
대화 마무리가 궁금해요!
저렇게 말걸고 대화하지만
어쨌든 자기자리로 돌아가야하는 순간들이있어요
예를들면 회사에서 손씻다가 마주치거나 물컵에 물 받다가 마주치거나 엘레베이터라든지 등,,
대화는 괜찮았디만 마지막에 뚝딱거리게 되더라구요
뭔가 대화를 하고 그러니까요~ 하면서 대화가끝나면 정적과함께 조용히 사라집니닷,,
또 다시 마주칠수 있어서 뭔가 정식으로 인사하기도 애매해요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대화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까요?!
"~~~~~한가봐요 or 했나봐요 " 는 단정짓는 말투라 오픈형보다 닫히는대화로 이어질수있음. 상대방이 예 아니오로 대답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함
실크 셔츠가 정말 예쁘네요.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가족분들도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냐는거 충분히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있는지 묻고
형 있다하면 오! 형이랑 친하냐~ 이렇게 대화 이어가면서 가족관계에서 공감대를 찾을 수도 있고... 외동이라 하면 뭐 외동 너무 부럽다~ 형제자매 갖고싶진 않았냐 하며 대화 이어가고..
겁나 부담스러움!😊 사적인 얘기를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랑 첫 질문이 그래? 만약 본인이 가족 몇인데 형제자매 사이가 어떻는데 실례 안된다면 형제 자매 있나요?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곧바로 취조함 그냥 컷당함!
@@badaolittle1230 모르는 사람 말고 어색한 사람이요 ㅋㅋㅋㅋ 동갑내기 친구면 훨씬 좋구요. 형제자매는 사적인게 아니라 공감대져. 사적인건 오늘 뭐했냐. 친구 몇명있냐. 이런거지 ㅎㅎ
@@badaolittle1230 또 바로 형제자매 있어요!? 이렇게 묻는게 아니라, 아 저 언니가 오늘 생일이라.. 좀있다 가야돼요ㅠ 혹시 ㅇㅇ씨는 형제자매 있으세여? 아~ 남동생! 부럽다~ 전 어릴때부터 남동생 되게 갖고싶어했거든요.. 어때요? ㅎㅎ
모르겠음 이젠 저거마저 부담스러움
왤케 옷하나하나에 관심이많지..
렌즈 착용했어요? 밤이라 뻑뻑하겠어요? 치약드릴까요?
취미가 뉴스, 경제, 시사인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대화에 어울릴 자신이 있으신가요,,,
패션에 관심 많나봐요?
>그냥 잡히는대로 입고 나왔어요.
실크셔츠 정말 예쁘네요~
"셔츠 아니고 블라우스에요"
아..; 실크 좋아 하시나요? ㅎㅎ
"폴리에스터에요"
아...
이런 기본 센스도 영상으로 배워야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오늘 입고 계신 스타킹이 이쁘시네요
오늘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오시느라 힘드셨죠?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메뉴가 맛있더라구요 내일부터 비가 쭉 온다는데 / 쭉 춥다는데 감기조심하셔요
저는 주변환경이야기 많이함. 오늘 날씨 너무덥지않아요? 로 시작해서 바다가고싶다 주저리주저리 올여름 휴가계획도 이어지듯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ㅋ
할말이 없어서 죽겠어요.... 하는분들은 뭔가 끝말잇기하듯 대화를 하려고해보세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이런식으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짜내서 질문했는데
네
하고 끝나면 멘붕옴 ㅋㅋㅋㅋㅋ
오우 완전 이그조틱하고 애브노멀한 실크네요 오우 판타스틱 오우 원더풀
어머! 저랑 같은 지구에 사시네요!
실크셔츠가 이쁘시네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네^^
대화 끝
'아니요 그냥 보이는 거 입고 왔어요'
모든 질문에 상대방이 네 라고만 대답한다면? 😂😂😂
저는 형들이나 어른들이 저런거 물어보면 대답 다 해드려요.
그러면 더욱 사이 좋아지고 돈독해지던데..누가 민감한걸 물어본 적은 없어서
근데 요즘 누가 그렇게 민감한걸 물어봄.
근데 말이란건 타인이 듣기 좋아야 함.
그래서 내가 민감하면 민감한 것이기 때문에 말은 가려서 잘 해야하는건 사실
이빨에 고춧가루가 있으시네요?? 평소에 매운거 좋아하시나봐요?? 어라? 코털이 이쁘시네요?
평소에 코털관리 열심히 하시나봐요
그냥 차라리..고향이랑 가족관계 물어봐조…
실크 셔츠가 정말 예쁘네요
?? : 아... 네 ( 정적....)
운동해요?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와 뭐해요 하고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하고 운동 안한다고 하면 게임해요? 하고 한다고 하면 와 뭐해요? 하고 게임 안한다고 하면 술 좋아해요? 하고 좋아한다고 하면 와 한잔해요 하고 안좋아한다고 하면 책 영화 만화 이런거만 주제로 던지고 대화해도 1시간 슝~
패션에 관심많으신가봐요~? 가족관계랑 고향이 어디세요
실크셔츠 이쁘네요 고향이 어디세요?
기가 참 좋으세요~
난 패션 1도 모르는데 뭐라고 답변하죠...?
아 패션에 관심 많으시네요?
저한테 맞는 옷 소재가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 할 수는 없잖아요
우주에선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너 따위가 애인을 만들수 있는건 아니구요
이걸 쓰기 전에 대화할 상대가 있어야하지 않나요
...
그냥 질문자체가 없음 좋겠음 ㅠㅠㅠ 미용실 특히
오케이 이제 써먹어 보고 오겠습니다. 써먹을 상대를 찾기 위해 삼만리 여행을 떠나러 이만
'대화' 할 줄 모르는 사람과는 애쓰실 필요 없습니다. 말을 끊거나 경청을 못한다거나 자기 할 말만 한다면 더 이상 나아가지 않으셔도 되요. :)
유익하네요
그냥 뭔이야기를하든 사람에따라 다 다른것같아요
저희 조상님 뵈러 갈래요?
실크셔츠가 예쁘면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아야만 하는거야?
그것도 사람 나름...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그러면.. 내 바운더리를 관찰했다는 자체에 경계를 가지고 어쒸 내 옷을 왜 봄;;; 싶은 맘 듦..
👦 실크 셔츠가 예쁘네요~
👩 넵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실전이 다가오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안되더라고요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본인이 들었을때 벽쳐질만한 질문만 안하고 좀 동 떨어져있는 주제로 말하다보면 통하는 주제가 생길거임
통하는 주제가 안 생기면 그냥 그 사람은 친해질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만
그러다가 "아...예" 답변나오면
훨씬 더 어색해져요...
근데 고향 물어보는 것 정도는 걍 처음 봤을 때 다 하지않나.? 난 지금 내가 입은 셔츠 물어보는게 더 당혹스러울 것 같음..
유튜브는 어쩌다 시작하셨나요
실크셔츠가 근데 요새 유행일때 그렇게 물어봐야 패션에 관심있는지가 성립이 되는거지
음ㅋㅋㅋㅋ실크셔츠라니ㅋㅋㅋㅋ지나가는 도믿걸같은 질문을 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
동성이면 상관없는데 이성에게 의상이나 외모같은 외적인걸로 질문하면.. 오히려 나 모르게 날 관찰한거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보일 여지가 있어서 주의해야함 특히 평가를 하지 않도록 주의
이럴 땐 mbti가 제일 ㄱㅊ함
혹시 mbti가 뭐에요? 아냐아냐 제가 맞춰볼게요
-> 하나하나 E/I N/S T/F P/J 맞춰가셈 어지간하면 한 두개는 맞춤
-> 4개중에 아무거나 하나 잡고 대화 계속 이어나가면 됨
ex) 헐 I라고요? 그럼 애인이 말 안하고 갑자기 데리러 집앞에 오면 싫어요?
엥? S라고요? 그럼 평소에 에베레스트 썰매타고 내려오기 vs 북한산 기어올라가기 이런러 생각안해요?
ㅇㅇ님 T에요?? 헐 그럼 제가 우울해서 빵사오면 빵이 뭐냐고 물어봐요?
1) 상대가 “저는 엠비티아이 그런거 사람들이 왜 믿는지 모르겠어요.”
-> 내일부터 모른 척 하면 됨니다. 첫만남에 기회비용 크게 안들이고 걸러버림
2) “mbti 몰라요”
-> 그럼 간이로 검사해드릴게요~
다들 즐거운 스몰토크 되시길
그냥 한국인답게 점심 뭐 드셨어요? 로 시작하셈;
이런 대화만 하다보면 진지한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시가 실크셔츠긴 하는데.. 외적인 걸 질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 속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거 물어보는 거예요. 카페나 식당이라면 화분이나 인테리어, 공원이라면 평소 산책이나 운동, 회사라면 취향이 보이는 물건(필기구, 핸드폰케이스, 담요) 관련 질문이라면 덜 부담스러울 겁니다~
그냥 첨엔 질문 안하는게 젤좋든뎈ㅋㅋ
걍 사람과 친해지기 쉽지않다
근데... 경험상 칭찬을 대화주제로 삼는게 좋진않을듯... 진짜친해지고싶은거면. 그냥 칭찬만하게되면 서로 어색하고 오히려 부담스러울수도있고... 서로 아 그쪽이 더 잘입으세요ㅠㅋㅋ;; 이러고 칭찬무한반복할수도있어서 재미도없고그럼.
와 진짜 부담스럽다…
남의 사적 영역 물어볼거면 본인도 그 영역은 까야함
오! 볼 때마다 같은 옷만 입고 다니시네요?? 옷 안사세요?
실크셔츠가..
끼야아악!!!!! 어딜봐욧!!
한국에선 실크 셔츠는 범죄…
”실크셔츠가 이쁘네요“
“패션을 논해, 너가?”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부담감을 느끼는 곳은 단 한곳뿐...
글쎄요 제가 낯을 가려서 그런가 저런 질문 몇 번 받으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ㅠㅡㅜ
"오팬무?"
???: 당연히 빨강이디 동무!
(1)
얼굴이 예쁘시네요
성형하셨나봐요?
(2)
옷을 정말 힙하게 입으셨네요
힙합 좋아하세요?
(3)
귀걸이가 반짝거리는게 참 예쁘네요
짝퉁은 아니죠? (이건 뭐지?)
그걸로 대화하고 끝나버리면요 ?...
실제로 내가 관찰해보니까 사교성 좋은 사람들은 알아서 저 스킬로 새로운 사람들이랑 사교 하고 있더라… 신기함
회사 직원 CS 교육 받는데 여자 아줌마 강사 분이 칭찬 해보래서 초록 옷이 잘 어울리세요~ 라고 배운대로 답변했는데 여자한텐 항상 예쁘세요~ 라고 칭찬하라고 함..
남자분들한테 인기가 많으실 것 같아요? (피식 웃음)
고향이어디세요?
???: 그건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