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전경이 꽃대궐이겠다 했는데 펼쳐진 마당냥이 물건과 냥님들이 ㅋㅋㅋㅋ 저 아름다운 꽃들은 폐하의 노오력의 결과겠죠? 마지막에 목소리가 안좋으신것 같았는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정원가꾸세요!! 이제 꽃이름 보는건 포기합니다. 양이 엄청나네요. 그냥 참 예쁜꽃이다😍 하고 봅니다.
시작은 개다래였으나ㅎㅎ 우월한 농경? DNA로 온갖 예뿐 꽃들로 진화하셨네요.🌺 교님께서 작년에 나눔주셨던 양귀비가 곧 피어날 거 같아 두근두근해요.ㅎ 작년에 심은 접시꽃은 월동해서 지금에서야 쑥쑥 자라고 있구요.^^ 메리골드는 여전히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노지 월동 안 된다고 알려주신 다알리아는 좁은 화분에서 작게 자라는데 곧 땅에다 옮겨줄까 생각중입니다. 카오스의 앙칼진 표정은 볼 때마다 참 매력 넘쳐요.ㅋ
@@ssosso1138 헐 지금 검색해봤는데요. 저 작년에 저놈 많이 본 것 같아요;;;; 장미에서는 아니고;;; 작년 제 비올라와 페츄니아들을 끝없이 야금야금 먹어치웠던 그놈 같은데;;;; 땅에서 가까운 낮은 화초들을 아주 작살을 내더라고요...;;; 나방약도 있으니 미리 좀 방제를 해야겠어요.
씨앗은 얘네가 꽃을 다 피우고 누렇게 마르고 있을 때 보면 꽃 폈던 자리에 동그란 작은 씨방이 엄청 많이 달려 있어요. 그냥 그대로 완전히 말라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지째 잘라 씨앗을 털어내도 되고... 그보단 좀 일찍, 짙은 고동색 정도로 꺼멓게 익었을 때 조금씩 따서 채취해도 되죠. 네모필라와 물망초 둘 다 씨방이 눈에 잘 띄어 알아보기 쉽답니다. 림난테스도 마찬가지고요. ^^
@@오숙희-u5y 네모필라는 발아가 잘 되는 편인데도 두 번이나 연이어 실패하셨다면 구매하신 씨앗에 원래 좀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저도 지금까지 여러 판매처에서 네모필라 씨앗을 구매해서 심어봤는데 그중 여러번 발아가 전혀 안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애초에 멀쩡한 씨앗의 경우엔 일주일 이내에 빠르게 발아하더라고요. 지금 피고 있는 네모필라도 제가 채종한 씨앗이 발아가 제대로 안 될까봐 두 군데서 씨앗을 구매해서 파종을 했었는데 몽땅 실패했었어요. 하나도 발아가 안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직접 채종한 씨앗이 다행히 발아가 매우 잘 되어서 이렇게 네모필라가 많이 필 수 있었죠. 네모필라는 추위에 강한 편이라 2월에 실내파종해서 3월 초에 화단에 정식해도 되고요(이 경우 아마 4월 중순부터 꽃이 필 듯) 3월에 실내 혹은 실외 파종해서 3,4월 중에 정식해도 된답니다. (이 경우 5월 초순부터 꽃이 피더라고요.) 저는 경남이라 가을(10월)에 파종해서 11월에 화단에 정식하고 부직포 한 장 덮어서 월동 시켰어요. 경기도면 부직포 두 장+뽁뽁이 정도 덮어주면 월동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발아온도는 좀 선선할 때 더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10-20도 사이? 근데 씨앗이 멀쩡하면 좀 더 높아도 발아는 잘 될 거 같아요. 실내 웃자람이나 이런 거를 고려했을 때 가장 무난한 파종 적기는 3월초에 실내에서 딱 발아만 시키고 바로 화분이나 모종 트레이에 옮겨 실외에서 모종을 키우다가 3월 말 쯤 정식하는 게 아닐까해요. 2월에 실내 파종하면 한 달 정도 실내에서 크게 될 텐데 요때 웃자라기가 아주 쉬워서요. 웃자라버리면 이후로도 자리를 제대로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네모필라 언제쯤 파종하셨어요? 일단 네모필라는 좀 추운? 낮은 온도에서 키워야 잘 자라더라고요. 전 그래서 실내에서 발아만 시키고 본 잎 하나 나자마자 바로 바깥으로 내놔서 모종을 키웠어요. 다만 너무 추워도 얼어죽을 수 있어서 작은 비닐 온실에 모종 트레이를 두고 키웠네요.(제 영상에 나온 만원짜리 소형 비닐 온실) 아니면 이른봄 일찍 발아시켜서 그냥 내내 밖에서 키우는 것도 좋아요. 높은 온도+과습이 되면 모종이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가을에 파종해서 밖에서 월동시키는 건데 이 경우 흰색 부직포 덮어주는 게 안전하답니다.
아 지금이면 차라리 직파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직파하고 발아될 때까진 물 안 마르게 자주 주세요. 발아율은 나쁘지 않은데 모종관리가 쉽진 않아서 차라리 직파가 건강하게 자랄 듯도 하네요. 그리고 스토크도 일찍부터 밖에 내놓는 게 좋아요. 스토크도 좀 싸늘해야 잘 자라서... 더워지면 성장이 이상해지더라고요. 요즘 이상기온 때문에 봄 날씨가 막 급 오르기도 하고 해서 빨리 밖에 내놓고 키우는 게 좋을 거예요. 영하 7,8도 정도까진 잘 견디니까요.
자그맣고 번식잘해 잘자라는 아이들이 많네요 다 조아라 하는 얘들 입니다 잘보고깁니다
꽃과 고양이! 참 잘어울려요
꽃은 넘 아름답고 냥이는 넘 귀여워요♡
꽃들이 너무 예뻐요.^^ 덕분에 행복한 주말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텐트폴대로 만드는 장미 아치! 좋은 팁이네요^^ 재활용 하며 자연보호에 동참도 하고 돈도 아끼고 보기도 좋고요~ 여러 가지 꽃들이 많이 피어 아름다운 봄 정원이네요~
좋아요 ❤3
바람이 많이 부네요~
처음보는 꽃이 많아요
박태리 골담초
처음보네요
윤판나물도
처음보네요
바람부는데 수고많으셨어요 😊
제가 아주 좋아하는 네모필라가 아름답게 피었군요. 눈부신 바다에 온것 같아요. 좋아요 구독으로 응원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요 천국이 따로없네요 행복 하곘었요
마당전경이 꽃대궐이겠다 했는데 펼쳐진 마당냥이 물건과 냥님들이 ㅋㅋㅋㅋ
저 아름다운 꽃들은 폐하의 노오력의 결과겠죠? 마지막에 목소리가 안좋으신것 같았는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정원가꾸세요!!
이제 꽃이름 보는건 포기합니다. 양이 엄청나네요. 그냥 참 예쁜꽃이다😍 하고 봅니다.
너무 예쁘고 설명도 좋네요.
정원 전체가 깔끔하니 얼마나 정서을 들이셨는지 짐작이 가요.
구독합니다.
시작은 개다래였으나ㅎㅎ
우월한 농경? DNA로
온갖 예뿐 꽃들로 진화하셨네요.🌺
교님께서 작년에 나눔주셨던 양귀비가 곧 피어날 거 같아 두근두근해요.ㅎ
작년에 심은 접시꽃은 월동해서 지금에서야 쑥쑥 자라고 있구요.^^
메리골드는 여전히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노지 월동 안 된다고 알려주신 다알리아는 좁은 화분에서 작게 자라는데 곧 땅에다 옮겨줄까 생각중입니다.
카오스의 앙칼진 표정은 볼 때마다 참 매력 넘쳐요.ㅋ
메리골드랑 다알리아는 지금 밖에다 심으면 딱 좋겠네요.
이제 애매한 한파도 끝난 거 같거든요.
땅에 심어주면 쑥쑥 잘 자랄 거예요. ^^
림난테스와 네모필라가 너무 이뻐요.
넘 잘 키우셨네요
정원 꽃 소개 감사해요❤ 씨앗 파종까지 대단하네요 배우고 싶네요😊
림난테스 이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림난테스, 네모필라 넘 잘 어울리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다시 봐도 너무 너무 이쁘네요. 올해도 예쁘게 가꾸세요😊😊😊
네모필라에 이끌려 들어와서 보니.. 정말 예쁜 꽃이 어마어마 하셨네요. ㅎㅎㅎ
올해에는 더 예쁜 꽃들이 지천이겠지요?
저와 취향이 비슷해 보이십니다. ㅎㅎ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하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예쁜 꽃이야기로 소통하며 동행해요~~ 포근한 밤 보내세요~~
저도 구독했어요. 덕분에 모르던 야생화 이름도 알게 되었네요.
영상이 많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보려고요.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예뻐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마당은 넓은데 어떻게 꽃을 심어야할지 몰라 애만태우고 ... 구세주를 만났습니다
마니마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씨앗으로
호사하고 있습니다 ㅡ
비올라가 한창 이쁘게 피고있고요, 오늘은 페츄니아가 첫 꽃이 폈어요 ㅡ오페라 슈프림이라 하셨던거예요
감사!!!
다시태어나면 교월드에 고냥이의 삶을 살고 싶네요❤
교님, 오늘의 테마가 떼거지 인가 했어요 ㅎㅎ 너무너무 좋았어요!! 달맞이꽃 좋아하는데, 이렇게 무리지어 피어있는건 처음봅니다.. 쉽게 말씀하셨지만, 분명 잘 돌보셔서 저렇게 자기들의 영토를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양귀비도 좋아하는지라.. 교님의 중재를 응원할게요:) 5월의 테마는 장미가 될것 같은데, 매미나방방제는 하셨나요? 애들이 잘 자라고 있는거 보면 괜찮으신것 같은데.. 작년 장미영상이 너무 멋졌던지라 이번에도 기대됩니다~~~예쁜이들 소개 많이많이 해주세요!!
오, 아니에요. 저놈들의 번식력은 진짜배기예요....
별 생각없이 화단에 다른 꽃들과 함께 심은 경우라면
매년 쟤들 땜에 골치를 썩이게 될 거예요. 진짜 장난 아니고 심어보면 안답니다...
물론 워낙 취향적으로 이뻐서 참고 있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매미나방? 그게 혹시 장미를 갉아먹는 해충인가요?
작년에 장미 잎사귀를 정원형으로 동그랗게 먹어대는 신기한 해충이 있더라고요.
현장을 보지는 못해서 어떤 놈 짓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매미나방 애벌레가 장미를 좋아하나요?
@@GYOworld 송충이처럼 생긴 매미나방애벌레는.. 정말로 장미나무를 죽일정도로 먹어치워요. 매미나방 애벌레로 검색하시면 실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희가 그렇게 당해서 방제를 하고 있답니다. 부디 피해가 없으시길 바래요.
@@ssosso1138 헐 지금 검색해봤는데요. 저 작년에 저놈 많이 본 것 같아요;;;;
장미에서는 아니고;;; 작년 제 비올라와 페츄니아들을 끝없이 야금야금 먹어치웠던 그놈 같은데;;;;
땅에서 가까운 낮은 화초들을 아주 작살을 내더라고요...;;;
나방약도 있으니 미리 좀 방제를 해야겠어요.
교월드님!
노란꽃 파란꽃이
어우러진 꽃밭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아요 59번째 손잡고갑니다
놀러오실때는 시청하시면서오세요
너무예쁜꽃들 부러워요. 잘키우시는 기술이 있으신가보네요. 페튜니아가 월동되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여기는경주인데 월동되면 여러가지 키워보고싶어요.
경주면 페츄니아에 부직포랑 뽁뽁이로 두 겹 이상 덮어주시면 월동 될 듯하네요.
그냥은 월동이 잘 안 되고요 간단한 보온처리는 필요하답니다.
대신 그렇게 월동한 페츄니아는 일찍부터 꽃을 엄청 풍성하게 피우더라고요.
@@GYOworld 네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교월드님께서 씨앗나눔으로 주신 씨앗으로 늦게 파종을 해서 이제 크고 있는 단계 입니다 올해 꽃을 볼수 있을까요?
겹 양귀비 바니테일 딥싸리 등등요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
조금 늦게 필 뿐 꽃을 잘 보여줄 거예요.
저도 최근 다시 파종을 시작했거든요. (조금 늦은 봄파종이랄까요. )
우와~~
네모필라와 물망초가 너무 싱싱해요
씨는 어떻게 채종하는건가요?
그곳은 달맞이가 벌써 잔뜩 피었군요
여기는 아직인데요
씨앗은 얘네가 꽃을 다 피우고 누렇게 마르고 있을 때 보면
꽃 폈던 자리에 동그란 작은 씨방이 엄청 많이 달려 있어요.
그냥 그대로 완전히 말라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지째 잘라 씨앗을 털어내도 되고...
그보단 좀 일찍, 짙은 고동색 정도로 꺼멓게 익었을 때 조금씩 따서 채취해도 되죠.
네모필라와 물망초 둘 다 씨방이 눈에 잘 띄어 알아보기 쉽답니다.
림난테스도 마찬가지고요. ^^
네모필라 씨앗이 발아가 안되네요 2번째 실패했어요 언제 뿌려서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곳은 경기도 양평이네요
@@오숙희-u5y 네모필라는 발아가 잘 되는 편인데도 두 번이나 연이어 실패하셨다면 구매하신 씨앗에 원래 좀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저도 지금까지 여러 판매처에서 네모필라 씨앗을 구매해서 심어봤는데 그중 여러번 발아가 전혀 안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애초에 멀쩡한 씨앗의 경우엔 일주일 이내에 빠르게 발아하더라고요.
지금 피고 있는 네모필라도 제가 채종한 씨앗이 발아가 제대로 안 될까봐 두 군데서 씨앗을 구매해서 파종을 했었는데 몽땅 실패했었어요. 하나도 발아가 안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직접 채종한 씨앗이 다행히 발아가 매우 잘 되어서 이렇게 네모필라가 많이 필 수 있었죠.
네모필라는 추위에 강한 편이라 2월에 실내파종해서 3월 초에 화단에 정식해도 되고요(이 경우 아마 4월 중순부터 꽃이 필 듯)
3월에 실내 혹은 실외 파종해서 3,4월 중에 정식해도 된답니다. (이 경우 5월 초순부터 꽃이 피더라고요.)
저는 경남이라 가을(10월)에 파종해서 11월에 화단에 정식하고 부직포 한 장 덮어서 월동 시켰어요.
경기도면 부직포 두 장+뽁뽁이 정도 덮어주면 월동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발아온도는 좀 선선할 때 더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10-20도 사이? 근데 씨앗이 멀쩡하면 좀 더 높아도 발아는 잘 될 거 같아요.
실내 웃자람이나 이런 거를 고려했을 때 가장 무난한 파종 적기는 3월초에 실내에서 딱 발아만 시키고 바로 화분이나 모종 트레이에 옮겨 실외에서 모종을 키우다가 3월 말 쯤 정식하는 게 아닐까해요. 2월에 실내 파종하면 한 달 정도 실내에서 크게 될 텐데 요때 웃자라기가 아주 쉬워서요. 웃자라버리면 이후로도 자리를 제대로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GYOworld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다시 시도해볼께요
넘 예쁘네요..네모필라 노지파종인가요?
이때는 가을에 트레이 파종해서 11월에 화단에 정식한 후 노지 월동 시킨 네모필라예요~~ ^^
저리 예쁜 네모필라를 2월에 실내 파종했는데 다 실패해서 올해는 하나도 없어 섭섭해요. 씨앗좀 부탁합니다
아이구 다 실패라니...ㅠㅠ 3년 전 제 모습 같네요....
근데 초봄의 씨앗 나눔 이벤트는 이미 끝나버려서요.
올해도 제가 네모필라 씨앗을 채종하게 된다면 7월 하순쯤에 다시 씨앗 나눔을 할 텐데요. 그때 꼭 신청해주세요~
Ну почему нет субтитров!! Нам интересны названия ваших цветов!!!????❤😢
네모필라와 목단이 환상적이네요.
우리화단에 있는 루피너스는 올해 파종했는데,
꽃을 볼수 있을까요?
아님 내년에?
저는 무려 두 번의 겨울을 지내고서야 겨우 꽃을 본 터라... 뭐라 말씀 드리기가...ㅠㅠ
근데 보통은 다음해에는 다들 꽃을 보는 거 같았어요.
어떤 분은 1월쯤 파종해서 그해 바로 꽃을 보는 거 같기도 하고요.
물망초는 여름에 피는꽃 아닌가요?
노지월동해서 벌써 저렇게 폈어요?
물망초는 보통 4,5월 꽃으로 알고 있는데... (월년초라 가을에 싹이 터서 겨울을 난 후 이듬해 봄 개화)
월동해서 잘 자란 애들은 3월부터 꽃을 피우더라고요.
(전 물망초도 부직포 한 겹 덮어주는 편이에요. 개화가 더 빨라지기도 하고 상태도 더 나아서요.)
바니테일이 월동이 되다니 좋은소식입니다 혹시 지역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경남 밀양이고요, 경남 중에선 추운 편이에요. (경북 남쪽이랑 비슷)
바니테일은 위에 흰 부직포 두 겹 덮으면 딱 좋더라고요.
교님, 올해 네모필라 모종판에다 파종했는데 한두개 발아했다가 크지 못하고 다 사라져 버렸네요
혹시 네모필라 어떻게 파종하면 좋을까요?
네모필라 언제쯤 파종하셨어요? 일단 네모필라는 좀 추운? 낮은 온도에서 키워야 잘 자라더라고요.
전 그래서 실내에서 발아만 시키고 본 잎 하나 나자마자 바로 바깥으로 내놔서 모종을 키웠어요.
다만 너무 추워도 얼어죽을 수 있어서 작은 비닐 온실에 모종 트레이를 두고 키웠네요.(제 영상에 나온 만원짜리 소형 비닐 온실)
아니면 이른봄 일찍 발아시켜서 그냥 내내 밖에서 키우는 것도 좋아요.
높은 온도+과습이 되면 모종이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가을에 파종해서 밖에서 월동시키는 건데 이 경우 흰색 부직포 덮어주는 게 안전하답니다.
아이고 아래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죄송합니다~
땅에다 직파해도 될까요?
스토크만 성공적으로
모종을 얻었어요 ㅠㅠ
아 지금이면 차라리 직파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직파하고 발아될 때까진 물 안 마르게 자주 주세요.
발아율은 나쁘지 않은데 모종관리가 쉽진 않아서 차라리 직파가 건강하게 자랄 듯도 하네요.
그리고 스토크도 일찍부터 밖에 내놓는 게 좋아요. 스토크도 좀 싸늘해야 잘 자라서... 더워지면 성장이 이상해지더라고요.
요즘 이상기온 때문에 봄 날씨가 막 급 오르기도 하고 해서 빨리 밖에 내놓고 키우는 게 좋을 거예요.
영하 7,8도 정도까진 잘 견디니까요.
감사합니다
두서없는 질문에 정성이 담긴 답변 감사드려요~^^
페츄니아가 마당에서 월동을 하나요?
농사용 흰 부직포 한 장 덮어주면 경남에선 월동을 잘 하는 것 같아요.
밀양이 경남에선 제일 추운 지역에 속하거든요.
저 위쪽 지방이라면 부직포 두 장+뽁뽁이 정도 덮어주면 가능하지 않을지...
그리고 건물 가까운 화단이라면 월동에 더 유리할 거고요.
@@GYOworld 감사합니다.
교월드님 저도분양받고싶읍니다
8월 초순에 다시 나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니 그때 꼭 신청해주세요!!
잘보았습니다. 꽃이 있는 지역을 제시했으면 좋을뻔했네요....
이곳은 경남 밀양입니다~^^
글씨자막을 넘빨리넘기네요
네, 좀 빠르죠. ㅠㅠ
앞으로는 속도를 좀 맞추려고 노력 중이에요~~~ ㅇㅇ////
네모필라, 림난테스
너무 잘 어울려요.
혹시 씨앗 구입할수 있을까요?
씨앗은 야미가든이나 모야모, 씨앗골 같은 꽃씨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