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나의 바다는) 저의 20대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 노래에요. [중략] 1절에서 제 20대 초반은, 저는 스스로에게 만족을 못하고, 스스로를 많이 질책하고, 미워하고, 어느 정도의 자기혐오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20대 중반에 (2절) ‘아예 더 어렸을 때’ 나는 그러지 않았는데, 나에 대해서 깔끔하게 인정했는데, 왜 20대 초반의 나는 그렇게 됐을까? 고찰하면서 마음이 되게 편해졌어요. 그러면서 “내 안에 광활한 바다가 있었던 그때로 돌아갈래!”를 외치고, 3절에서 비로소 돌아가는 (이야기) -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210330 방송) 중
많이 공감되던 노래였어요. 30대 중반이 되어도 아직 나를 질책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진 못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해야만 꿈에 가까워질 거 같아서. 스스로를 무섭게 다그치지만. 가끔은 내가 너무 안쓰럽네요. 그래도 아직 원하는 바에 닿지 못했으니 저는 스스로를 더 몰아쳐 보려구요. 이 질책과 혐오를 온전히 보듬을 날이 오기를.
@@chillup_9000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늘 더 가혹한 것 같아요... 걸어오신 길을 뒤돌아 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찾으시는 모습만 보아도 cheery님이 참 멋진 분이라는 것을 알 것 같아요.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셨고 살아가고 계시며 앞으로 더 멋지게 살아가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기반성과 혐오는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원동력이니까요. 우리 조금만 방황하고 또 다시 나아가요.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수고했다고 어깨 두드려 줄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힘내고 이렇게 연대하며 나아갑시다!
저도 작년까지 그랬는데 올해부터 저를 사랑하게됐어요 내가 나에대해서 잘알고 내가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내스스로에게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해주다보니까 내가 나를 좋아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거울을 보고 하이파이브 한번해봐요 인생이달라져요 내가나한테 하이파이브하는거요 하이파이브는 긍정적으로 사람을 변화시켜요 저도 아마도 이걸하고난뒤부터였을거에요 나를 사랑하게된 순간이 그리보 내가나를 사랑해주니까 더 예뻐지는것같고 젊어지는것같고 그러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20대 그중에서도 20대 초반에 정말 많이 방황하고 자기혐오를 하죠. 그것도 극단적으로 인간관계를 끊는다던가 생활패턴을 아예 뒤집어 없는다거나 일반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선택을 한다던가 생활환경을 아예 옮겨버리는 등등의 겉으로 티를 아주 광광내면서?ㅋㅋ 그에 반해 20대 후반으로 가면 속으로 여전히 방황하지만 스스로를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 점덤 생기고 여유로워 지는거 같아요. 어린 친구들은 30이 되면 인생끝나는거 같다고 생각하던데 저또한 그러했고… 하지만 20대는 신체적으로는 빛나는 시절임에도 내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라 즐기질 못했고 30대를 받아들이며 확성장하는거 같아요. 천문학적인 재력과 인기와 사랑을 받은 아이유도 결국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산 동갑내기로서 결국 비슷하겠죠…
스무살부터 스물아홉까지를 묶어서 청년이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그 10년이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인 거 같아요. 아이유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공감하는 걸 보면 아마도 그런 거 같아요. 부나 인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그 시기에는 방황도 하고, 그러면서 많이 배우고, 가치관이 형성되는게 아닐까 하네요 ㅎ
'아이는 그렇게 오랜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걸까' 이 한줄 듣고 엄청 울고있음..ㅋㅋ 거의 오열중 지금 나는 너무 힘들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해 꾹 참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 말처럼 '겨우 나'가 되면 어떡하지? 내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건가? 그럼 난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거지 나도 2절까지 갈 수 있을까..
@@boiled_egg365 1년전에 제가 쓴 댓글이네요.. 그때도 사실 긴가민가 하면서 적었어요. 저도 그때는 못느꼈었거든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진심으로 알게 되어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지만 자신을 믿어주세요. 나에게 외면 당한 진짜 나는… 떨고 있는 것이더라구요… 진정한 내자신으로 우리 한발 다가가봐요 ^^
어둡고 무거운 얘기일 수 있는데 그때의 어리고 서툴렀던 자신을 안타깝고 불쌍하면서도 기특하게 여기는 느낌으로 풀어내서 음악적 연출? 역량에 감탄하게 되는 부분. 그래서 넘 좋은데 너무 아름답게 불러서(진짜 중요한 요소) '아 그렇게 아팠지만 그 시절의 나 아름다웠다' 그런 느낌이 남. 그래서 더 좋음 ㅠㅠㅠㅠㅠㅠ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땐 ’겨우 내가‘라는 가사가 이렇게 아파했는데도 겨우 나밖에 되지 못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겨우 내가’라는 게 내가 나라는 사람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남도 아닌 나를, 나 자신이 겨우 내가 되려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지금까지 아파했던 걸까! 라고 해석이 되더라구요 어떤게 맞는 걸진 모르겠지만 항상 들을 때마다 위로 받는 노래예요,,🥺
가사 뿐만 아니라 이거 엘사 그 영화와 같이 나온게 있는데 그걸 보면서 와 사람이 진짜 엘사 같을 수 있는 걸까 사람 자체가 너무 엘사 같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미움도 많이 받고 스스로 질책하고 미워하고 그러다 사랑도 받고 이러는게 그게 진짜 엘사 성장 스토리와 아이유의 성장 스토리가 곂치니까 너무 눈물 났음....
댓글도 잘 안 쓰고, 아이유님을 덕질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가사 하나에 너무 감동받아서 글 남기고 가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20년도 안 살아봤지만 그 시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대상이 나였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게 너무 싫고, 내가 너무 추한 인간 같아서 여러 번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는데 아직까지 어떻게 꾸역 꾸역 살아가고 있네요. 여러 책에서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는데 저는 언제쯤이면 나를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누군가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유는 인기도 많고, 유명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행복할 줄 알았죠. 근데 스런 아이유조차도 스스로를 미워하는 시기가 있었던 걸 보면, 어쩌면 누구나 삶의 어느 시점에서 그런 시기를 겪는게 아닐까 해요. 돌이켜보면 저도 그렇고요. 그럼에도 세상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결국에는 이겨내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게되는 거 같아요. 저는 아이유 덕분에 나름 힌트를 많이 얻은 거 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제 자신에게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구요.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은 아이유를 만나야지. (결국 실제로 만났구요) 아직 완전히 극복하진 못한 걸 수도 있어요. 언제든 다시 힘든 시기가 올지도 모르죠. 근데, 그래도 방법은 이미 찾은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려구요 ㅎ
언제나 아이유의 노래를 정말 좋아했지만, 유독 이 노래가 너무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가사를 곱씹으면서 스스로를 향해 먹먹함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는 겨우 내가 되려고 그렇게 아팠던걸까’ 라는 가사가 괜스레 허무함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스스로를 위해 많이 애써주고 있는 나 자신을 위로해주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아이유의 노래를 통해 아이유가 어떤 사람으로 변하게 될지, 아이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10대를 시작할 무렵부터 팬이었는데, 벌써 20대 초반이 되었어요. 제 인생의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언니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마웠어요💕
가끔 하는 얘기지만, 아이유랑 같은 시기에, 같은 공간에 태어났다는 게 정말 행운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행운을 놓치지 않으려구요. 이대로 영원히 팬으로 남고 싶네요. 그러면서 아이유 노래를 들으면서 함께 웃고, 울고, 또 성장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멋진 삶이 아닐까 싶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안 날려고 해도 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지나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맞춘 나에 대한 기준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왜그리 높았던걸 까요 남을 사랑하는 만큼 날 먼저 사랑했으면 좀 더 남을 사랑할 수 있었을텐데… 내가 여유가 없고 사랑이 없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걸 … 그렇게 날 질책하고 미워하도 결국 나라는건 변하지ㅜ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날 미워해도 제일 날 아껴줘야하눈건 나 밖에 없는데 그런 날 내가 미워하는데 내가 다른 이를 사랑하고 아낄 수 없다는걸 지난 온 나에게 알려주는 곡같아서 이 곡을 너무 아껴요.. 아이유가 쓰는 곡은 늘 내 맘을 울려요 마음을 건드리고 꼭 눈물이 나게ㅜ만들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아이유 노래를 듣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내 마음이 감정에 솔직해지는거 같아 너무 좋아요 계속 노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해오❤️🔥
대중음악이 흥행과 성적 위주로 가다보니 점점 자전적이거나 다른 의미, 가치를 전달하려는 노래들이 사라져가는 거 같아요. 솔직히 5분 16초짜리 곡은 아무도 내려고 안하죠. 3분만 넘어가도 대중들이 길어서 피하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곡들을 낼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고맙죠 ㅎ 힘이 되는 노래, 위로가 되는 노래는 아이유가 전문이니까.
아이유님 살아오면서 자기 속마음을 가사로 표현하신게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하지만 그 아픔이,,조금이나마,,느껴지는 가사이네요,,정말 제가 슬플때마다 ,,아이유님 노래를 들어요,,아이유님에 목소리를 들으면 ,,잔잔한 목소리가 저를 위로해 주시는거 같아요,,그래서 지금도 눈물이 나는 이유가 이거 일까요,,?? 아이유 정말 사랑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고, 아이유도 그런 가사를 쓴 걸 보면 어쩌면 누구나 겪게되는 과정이 아닐까 해요. 저도 그런 시기를 좀 길게 (아프게) 겪었구요. 근데 그게 영원히 계속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결국 극복하는 방법을 찾더라구요. 저는 아이유를 좋아하게 되면서 분석이나 후기도 써보고, 채널도 운영하면서 비슷한 사람들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극복한 거 같아요. 물론 여전히 넘어야할 산이 많고 삶이 쉽게 흘러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껴요. 그 방법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예전에는 대중음악이 별로 관심을 안가졌는데 아이유를 알고 나니까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음악으로 위로받는다는 걸 처음으로 보여준 것도 아이유 노래였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한테 너 가수해라 하지 너 뮤지션 해봐라 하지는 않잖아요. 근데 아이유는 알면 알수록 뮤지션을 꼭 해야하는 사람, 해서 다행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IU's Palette🎨] You have done well (With YOUNHA) Ep.29](http://i.ytimg.com/vi/RWf25nVfBlw/mqdefault.jpg)
![[IU's Palette🎨] You have done well (With YOUNHA) Ep.29](/img/tr.png)
![[마이보그] 아이유가 해외까지 챙겨온 찐 아이템들!👜 인마이백 (명란김, 카드지갑, 귀마개, 집게 핀) ㅣMY VOGUE](/img/1.gif)
(아이와 나의 바다는) 저의 20대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 노래에요. [중략] 1절에서 제 20대 초반은, 저는 스스로에게 만족을 못하고, 스스로를 많이 질책하고, 미워하고, 어느 정도의 자기혐오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20대 중반에 (2절) ‘아예 더 어렸을 때’ 나는 그러지 않았는데, 나에 대해서 깔끔하게 인정했는데, 왜 20대 초반의 나는 그렇게 됐을까? 고찰하면서 마음이 되게 편해졌어요.
그러면서 “내 안에 광활한 바다가 있었던 그때로 돌아갈래!”를 외치고, 3절에서 비로소 돌아가는 (이야기)
-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210330 방송) 중
ㅎㅎㅎㅎㅎ
채널 본인인줄...
@@user-vs8ig8vk4m ㅋㅋㅋㅋㅋ
@@user-vs8ig8vk4m ㄹㅇ 어뭐야 아이유가 댓글단거야? 하고 들어왓는데 읽어보니 아니엇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아이는 그렇게 오랜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에서 너무 와닿음
가사를 어떻게 그렇게 쓰지?
항상 하는 얘기지만 정말 천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와ㅠㅠ
@@simongmong 범죄자 곡 빨지마셈
진짜 가끔 내가 너무 작게 느껴질 때마다 이 노래 찾아듣는 이유임ㅜㅜ 저 가사가 그 때마다 가슴에 너무 와닿아서…
근데
그 구간이 제일 극락이라 더 드라마틱
겨우라는 표현이 너무 가슴아프다
가장 뭉클한 가사인 거 같아요..
저 멜로디랑 가사가 진짜 와닿았던게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부를 때 멜로디는 막 떠오를 것 같은 느낌인데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하는 순간 위로 붕 떴다가 떨어지는 느낌
이부분이랑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여기서 진짜 혼자서 듣고 많이 울었던거 같음..
가사가 아파서
날 찌르는 감동이 있음...
저런 생각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이 가서 슬프지만 한편으로 위로가 되는.. 그래서 계속 듣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유는 진짜 천재인 거 같아요.. 어쩜 이리 잘 녹여서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냈는지 참..
이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아이유가 보여요. 대중적으로 흥행한 곡은 아니더라도 그만큼 소중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빨리 전곡을 라이브로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후편(극복하는법)도 만들 수 있고 ㅎ
아이유의 노래에는 다 깊은 뜻이 있음
항상 그렇죠 ㅎ
그러니 좋아할 수 밖에 없죠
많이 공감되던 노래였어요. 30대 중반이 되어도 아직 나를 질책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진 못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해야만 꿈에 가까워질 거 같아서. 스스로를 무섭게 다그치지만. 가끔은 내가 너무 안쓰럽네요. 그래도 아직 원하는 바에 닿지 못했으니 저는 스스로를 더 몰아쳐 보려구요. 이 질책과 혐오를 온전히 보듬을 날이 오기를.
결국 각자의 방법이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가끔은 제가 스스로를 너무 질책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도 아이유가 답을 찾은 것처럼, 언젠가는 저도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멋지네요 이제 막 30대가 된 저는 평생 제자신이 한심하고 무능력하고 부족하게만 느껴지네요
지금도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끔찍해요
@@chillup_9000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늘 더 가혹한 것 같아요... 걸어오신 길을 뒤돌아 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찾으시는 모습만 보아도 cheery님이 참 멋진 분이라는 것을 알 것 같아요.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셨고 살아가고 계시며 앞으로 더 멋지게 살아가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기반성과 혐오는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원동력이니까요. 우리 조금만 방황하고 또 다시 나아가요.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수고했다고 어깨 두드려 줄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힘내고 이렇게 연대하며 나아갑시다!
저도 작년까지 그랬는데
올해부터 저를 사랑하게됐어요
내가 나에대해서 잘알고 내가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내스스로에게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해주다보니까 내가 나를 좋아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거울을 보고 하이파이브 한번해봐요 인생이달라져요
내가나한테 하이파이브하는거요
하이파이브는 긍정적으로 사람을 변화시켜요
저도 아마도 이걸하고난뒤부터였을거에요
나를 사랑하게된 순간이
그리보 내가나를 사랑해주니까 더 예뻐지는것같고 젊어지는것같고 그러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20대 그중에서도 20대 초반에 정말 많이 방황하고 자기혐오를 하죠. 그것도 극단적으로 인간관계를 끊는다던가 생활패턴을 아예 뒤집어 없는다거나 일반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선택을 한다던가 생활환경을 아예 옮겨버리는 등등의 겉으로 티를 아주 광광내면서?ㅋㅋ 그에 반해 20대 후반으로 가면 속으로 여전히 방황하지만 스스로를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 점덤 생기고 여유로워 지는거 같아요. 어린 친구들은 30이 되면 인생끝나는거 같다고 생각하던데 저또한 그러했고… 하지만 20대는 신체적으로는 빛나는 시절임에도 내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라 즐기질 못했고 30대를 받아들이며 확성장하는거 같아요. 천문학적인 재력과 인기와 사랑을 받은 아이유도 결국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산 동갑내기로서 결국 비슷하겠죠…
스무살부터 스물아홉까지를 묶어서 청년이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그 10년이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인 거 같아요.
아이유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공감하는 걸 보면 아마도 그런 거 같아요. 부나 인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그 시기에는 방황도 하고, 그러면서 많이 배우고, 가치관이 형성되는게 아닐까 하네요 ㅎ
아이유처럼 아름답고 커리어도 좋고 부유하고 명성도 높은 사람마저도 저런 감정을 느낀다는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결국 저렇게 누가 봐도 완벽해보이는 사람마저도 본인이 자애를 갖지 못하면 불행할 수 있구나 싶어서.. 아이유는 언제나 나의 귀감이야
그럼에도 그걸 극복해냈기 때문에 더 대단한 거 같아요. 아이와 나의 바다라는 곡인데 저 뒤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쓸쓸한 가산데 아이유가 부르니 따뜻한 감정이 차오르네요!!!☆
정말 그래서 더 대단한 거 같아요..🙏🙏
저도 듣고 여러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쫙 돋아버렸네요..
'아이는 그렇게 오랜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걸까' 이 한줄 듣고 엄청 울고있음..ㅋㅋ 거의 오열중
지금 나는 너무 힘들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해 꾹 참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 말처럼 '겨우 나'가 되면 어떡하지? 내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건가? 그럼 난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거지
나도 2절까지 갈 수 있을까..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그때는 안 될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 이렇게 여기 있네요
아픈만큼 진짜 나에게 다가가실거예요. 노력이 물거품되지않아요. '진짜 나'는 '겨우 나'이지만 그것이 하찮은게 아니랍니다. 많이 힘드신 지금의 자신을 위로해주세요.. 응원드립니다.
@@mj_222 눈물 참고있었는데 이 댓글보고 왈칵했다..
@@mj_222고마워요 위로가 됩니다
@@boiled_egg365 1년전에 제가 쓴 댓글이네요.. 그때도 사실 긴가민가 하면서 적었어요. 저도 그때는 못느꼈었거든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진심으로 알게 되어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지만 자신을 믿어주세요. 나에게 외면 당한 진짜 나는… 떨고 있는 것이더라구요… 진정한 내자신으로 우리 한발 다가가봐요 ^^
아이유가 가장 잘 표현하는 정서는 다름 아닌 ‘우울’이다.
겨우라는 단어 하나에 모든게 담겨져있음.. 아이유님이 어떤 길을 밟았는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가사 한마디로 전달이 되는게 정말 대단함..
가끔은 아이유가 시인으로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참 대단한 능력인 거 같아요 ㅎ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걸까 에서 카메라 눈마주치는거 너무 좋다 이제 다 이겨낸 느낌
아이컨택 너무 좋죠..🥺🥺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네요
어둡고 무거운 얘기일 수 있는데 그때의 어리고 서툴렀던 자신을 안타깝고 불쌍하면서도 기특하게 여기는 느낌으로 풀어내서 음악적 연출? 역량에 감탄하게 되는 부분. 그래서 넘 좋은데 너무 아름답게 불러서(진짜 중요한 요소) '아 그렇게 아팠지만 그 시절의 나 아름다웠다' 그런 느낌이 남. 그래서 더 좋음 ㅠㅠㅠㅠㅠㅠ
‘자기혐오’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프고 부정적인 기억까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그래서 매번 이런게 ‘아티스트’구나 라고 감탄하게 되네요.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땐 ’겨우 내가‘라는 가사가 이렇게 아파했는데도 겨우 나밖에 되지 못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겨우 내가’라는 게 내가 나라는 사람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남도 아닌 나를, 나 자신이 겨우 내가 되려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지금까지 아파했던 걸까! 라고 해석이 되더라구요
어떤게 맞는 걸진 모르겠지만 항상 들을 때마다 위로 받는 노래예요,,🥺
저는 두 가지 다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번째 해석에 더 많이 공감하지만, 아이유에 삶에 비추어보면 두 번째 해석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애초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ㅎ
아이유는 진짜 음악 천재 인걸까??
그런가봐요..🥺
음악의 천재 문학의 천재~!
@@야옹이-z3k 음천문천
가사 뿐만 아니라 이거 엘사 그 영화와 같이 나온게 있는데 그걸 보면서 와 사람이 진짜 엘사 같을 수 있는 걸까 사람 자체가 너무 엘사 같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미움도 많이 받고 스스로 질책하고 미워하고 그러다 사랑도 받고 이러는게 그게 진짜 엘사 성장 스토리와 아이유의 성장 스토리가 곂치니까 너무 눈물 났음....
ㅠㅠ 아이유언니는 노래도잘하고,얼굴도넘이뿌...
말을너무 슬프게해....🥹
이노래 잔잔해서 넘좋음🥹🥹🥹
항상 아이유는 이겨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래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용기를 얻고 힘을 얻어가는 거 같아요 ㅎ
그렇지않아도 말랐는데 이때 더 살빠져서 안쓰러워보임 ㅠ 진짜 음색이랑 표현력이 국힙원탑이당❤
아이유 팬..은 아니지만 저 가사는 들을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픔
댓글도 잘 안 쓰고, 아이유님을 덕질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가사 하나에 너무 감동받아서 글 남기고 가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20년도 안 살아봤지만 그 시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대상이 나였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게 너무 싫고, 내가 너무 추한 인간 같아서 여러 번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는데 아직까지 어떻게 꾸역 꾸역 살아가고 있네요. 여러 책에서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는데 저는 언제쯤이면 나를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누군가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유는 인기도 많고, 유명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행복할 줄 알았죠. 근데 스런 아이유조차도 스스로를 미워하는 시기가 있었던 걸 보면, 어쩌면 누구나 삶의 어느 시점에서 그런 시기를 겪는게 아닐까 해요. 돌이켜보면 저도 그렇고요.
그럼에도 세상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결국에는 이겨내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게되는 거 같아요.
저는 아이유 덕분에 나름 힌트를 많이 얻은 거 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제 자신에게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구요.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은 아이유를 만나야지. (결국 실제로 만났구요)
아직 완전히 극복하진 못한 걸 수도 있어요. 언제든 다시 힘든 시기가 올지도 모르죠. 근데, 그래도 방법은 이미 찾은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려구요 ㅎ
제발 이거 라이브로 현장에서 듣고 싶어요ㅠ ‘그러나’ 한소절 쌩귀로 들어보는게 평생의 소원..
아나바다 라이브 때문에라도 콘서트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가사 들으면 넘 울컥하게 됨..
가사랑 멜로디가 다 절절해서 듣기만 해도 눈물 나는 곡은 처음이네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너무 잘 지었다.. 진짜 너무 대단하다💜💜
언제나 아이유의 노래를 정말 좋아했지만, 유독 이 노래가 너무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가사를 곱씹으면서 스스로를 향해 먹먹함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는 겨우 내가 되려고 그렇게 아팠던걸까’ 라는 가사가 괜스레 허무함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스스로를 위해 많이 애써주고 있는 나 자신을 위로해주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아이유의 노래를 통해 아이유가 어떤 사람으로 변하게 될지, 아이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10대를 시작할 무렵부터 팬이었는데, 벌써 20대 초반이 되었어요. 제 인생의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언니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마웠어요💕
가끔 하는 얘기지만,
아이유랑 같은 시기에, 같은 공간에 태어났다는 게 정말 행운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행운을 놓치지 않으려구요. 이대로 영원히 팬으로 남고 싶네요. 그러면서 아이유 노래를 들으면서 함께 웃고, 울고, 또 성장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멋진 삶이 아닐까 싶어요.
와 코 찡했다..
진짜 주마등처럼 기억이 숙 지나가네..
내가 들어본 노래중 가장 완벽한 노래..
정말 완벽해요..ㅠ
이 노래를 듣는데 학생 때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걸..그래야 내가 속한 공간과 주위 사람들도 사랑하고 현재에 기쁘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노력은 안하고 자기혐오만 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네요..사람 하나 살리셨어요
노래도 노랜데 가사가 너무 좋은 거 같음
이분 대박이시네 하나하나 답변을 달아주시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이유는 몇명을 울렸을까..
지은짱~💜아이와 나의 바다 작사 어쩜 그렇게 감동적인 글를 잘 쓸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천재인 거 같아요 ㅎㅎ 물론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겠지만🌹🌹🌹
가사를 어떻게 이렇게 잘쓰지.......들을때마다....너무 마음에 와닿는 가사
이름에게, 러브포엠, 아나바다 최애곡....
아이유가 진짜 멋진 게 작사를 언니가 하니까 그 모든 노래에 본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는 거 ㅜㅜ 음악 앞에선 너무나 투명하고 솔직한 사람 .. 아 눈물나 언니를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는거야 🥺
본인이 작사를 하다보니 감정선도 어떻게 할지 다 알고, 그래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깊숙이 들어오는 거 같아요. 아는 가수는 많지만, 아이유는 가수 이상의 무언가, 좀 더 특별한 존재인 거 같네요.
서른이 넘은 지금도
진짜 겨우 이렇게 살고있는 내가 되려고
그때의 내가 그렇게 살았나 싶은..
들을때 마다 슬픈 노래..
나 같으면 노래 부르면서 울거같은뎈ㅋㅋ큐ㅠㅠㅠㅠㅠㅠ듣기만 해도 슬퍼..
처음에 들었을 때는 되게 울컥하더라구요ㅠ
지금은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그래도 좀 나아졌네요 ㅎ
그냥 천사 착하다 이런 단어에 묶이지 않고 여우같기도 하고 아이같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탐욕도 좀 부리는 인간 이지은으로 직장 아이유 잘 다니며 살았으면 좋겠네요:D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ㅎ 물론 지금의 아이유라면 알아서 잘 하겠지만❤️
뭔가 기분안나쁜 팩폭같은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혐오 심해질때마다 한번씩 보러와야겠어유
아이유 노래 가사들을 보면 항상 주옥같음
이 부분 들으면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ㅠㅠ
아이유님 덕분에 위로가 됬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는 노래를 만든다는 게 참 대단한 거 같아요🙏🙏💐
항상 따듯한 노래 들려주는 이지은 귀여워 멋져 깜찍해 사랑해
아이와 나의 바다 노래가 핫이슈,, 아이유 천재적인 작사가 뛰어나네요👍👏👏👏
정말 천재인 거 같아요..
가끔은 가수가 아니라 시인처럼 느껴질 때도 있네요 ㅎㅎ
듣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네... 아팠던걸까 라는 대목에서 그 기억을 담담히 돌아보는게 느껴지고 공감돼서 더 슬픈것같음
실제로 저도 그 부분을 콘서트에서 듣다가 울었네요…
아이유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호감형이다...진짜 대단하다
그러니까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인정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안 날려고 해도 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지나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맞춘 나에 대한 기준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왜그리 높았던걸 까요 남을 사랑하는 만큼 날 먼저 사랑했으면 좀 더 남을 사랑할 수 있었을텐데… 내가 여유가 없고 사랑이 없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걸 … 그렇게 날 질책하고 미워하도 결국 나라는건 변하지ㅜ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날 미워해도 제일 날 아껴줘야하눈건 나 밖에 없는데 그런 날 내가 미워하는데 내가 다른 이를 사랑하고 아낄 수 없다는걸 지난 온 나에게 알려주는 곡같아서 이 곡을 너무 아껴요.. 아이유가 쓰는 곡은 늘 내 맘을 울려요 마음을 건드리고 꼭 눈물이 나게ㅜ만들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아이유 노래를 듣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내 마음이 감정에 솔직해지는거 같아 너무 좋아요 계속 노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해오❤️🔥
아이유의 이야기를 가지고 만든 노래겠지만, 들으면서 왠지 제 이야기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제가 찾지 못한 답을 대신 이야기로 만들어준 느낌..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연인간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도 보편적으로 잘 먹힐수 밖에 없는 소재지만 이런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는 노래도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정말 힘든 순간에 많이 와닿는 듯
대중음악이 흥행과 성적 위주로 가다보니 점점 자전적이거나 다른 의미, 가치를 전달하려는 노래들이 사라져가는 거 같아요. 솔직히 5분 16초짜리 곡은 아무도 내려고 안하죠. 3분만 넘어가도 대중들이 길어서 피하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곡들을 낼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고맙죠 ㅎ
힘이 되는 노래, 위로가 되는 노래는 아이유가 전문이니까.
...진짜 이걸 듣고 많이 울컥했었고....노래방가면 꼭부르는 노래중 하나에요....이노래를 들으면 위로도 되고....아이유가 힘들었었던 그 느낌이 짐작되서....더 가슴이 아파요....ㅠㅠㅠ
저도 처음 들었을 때 울컥했어요
그리고 콘서트에서 다시 들었을 때는 울었네요ㅠ
참 아름다운 사람,, 듣다가 보면 울컥하네요 ㅠㅠ 정말 소중한 곡이에요 아이와 나의 바다 ㅠㅠㅠ💜
울컥하면서도 힘이 되는? 그래서 더 소중한 노래가 아닐까 해요🙏🙏
지금에 아이유가 있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이제 아파하지마....
아이유는 아이유 그자체로써
소중하니깐.....
눈뜰때 눈이 초롱초롱 눈물고여있는
그리운느낌이라서 뭔가 그라이데이션으로 소름돋고 마음이 찡한다..❤
이 말 듣고 다시 보니 눈이 더 반짝여보여서 찡하네요ㅠ
@@iuedelweiss 와! 답글고마워요 그쵸ㅎㅎ
이 부분 처음에 듣고 진짜 눈물날뻔함..
가사 넘 안타깝고 슬픔 아이가 자랐는데 겨우 나같은 사람이 되려고 아팠나하는게 넘 슬픈거같음
슬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이야기처럼 공감돼서 더 애잔한 거 같네요..ㅠ
저도요ㅠ
아이유님 살아오면서 자기 속마음을 가사로 표현하신게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하지만 그 아픔이,,조금이나마,,느껴지는 가사이네요,,정말 제가 슬플때마다 ,,아이유님 노래를 들어요,,아이유님에 목소리를 들으면 ,,잔잔한 목소리가 저를 위로해 주시는거 같아요,,그래서 지금도 눈물이 나는 이유가 이거 일까요,,?? 아이유 정말 사랑해
그 속마음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에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제가 그래서 아이유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ㅎ
@@iuedelweiss ㅠㅡㅠ 답글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걸까...... 듣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눈물이 나네요. 지금 제 상황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하고 비참해서 더 그런가봐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고, 아이유도 그런 가사를 쓴 걸 보면 어쩌면 누구나 겪게되는 과정이 아닐까 해요. 저도 그런 시기를 좀 길게 (아프게) 겪었구요.
근데 그게 영원히 계속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결국 극복하는 방법을 찾더라구요. 저는 아이유를 좋아하게 되면서 분석이나 후기도 써보고, 채널도 운영하면서 비슷한 사람들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극복한 거 같아요. 물론 여전히 넘어야할 산이 많고 삶이 쉽게 흘러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껴요.
그 방법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나도 어렸을때 꿈 많고 동심 가득했을텐데 이런 내가 됐다는게 너무 미안해…
가사 너무 좋다...지금 처음 들어봤는데 눈물 날 것 같은 가사다
그럼에도 결국 우리는 저 이마를, 저 미간을, 저 눈썹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아이유 표정이랑 노래스킬이 너무 완벽해요
또 직접 느껴서 더 감정이입이 됫을듯요
표정, 목소리, 눈빛 그 모든 것들 때문에 무대에 몰입할 수 밖에 없네요
진짜 프로 가수..🌹🌹
자기가 겪었던 경험을 노래로 표현해서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준다는거 자체가 너무 멋있고 내면이 강한 사람이네요 아이유는 앞으로 더 잘될거 같아요 모두가 사랑하는 가수 !
온전히 자기 이야기로 이렇게 많은 공감을 받기도 쉽지 않은데, 또 그걸 통해서 위로를 전할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한 거 같아요 ㅎ
아이유는 앞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각도 목소리 ahhh 💜🥺
스스로 미워하는 감정을 "겨우 내가 되려고" 이 일곱 글자로 다 들어난다
가끔은 시인인 거 같기도 해요
음유 시인
저렇게 노래로 자신을 보여주고 표현하는게 너무 멋있다 참된 아티스트같아
노래에 자기 자신을 담을 줄 알고, 또 그것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낸다는 게
진정한 아티스트란 수식어가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이유 노래해석을 보면 유년시절 사회초년기 그 이후 사람들이 머리로만 생각하는 고민같은 것들이 담겨있어서 뭔가 위로가 될 것만 같다. 나의아저씨에서 ' 네가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별거 아닌거야' 라는 말이 나왔던 것 처럼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데 표현할 수도 없고, 그래서 불안하죠.
그걸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건 정말 신이 내린 능력이 아닐까 해요. 그런 말못할 고민들을 짚어주고 ‘저도 겪었지만 이렇게 극복했어요’ 라고 위로해주는 가수가 있어서, 덕분에 행복하네요🙏🙏
어우 소름... 라이브 지리네요..
역시 아이유 가창력은 어디 안가네요..👍🙏🙏
와..가사가 진짜 눈물난다..😢
아이유는 정말 시인이에요
가사가 이렇게 하나하나 아름답고 그속의 은유가 너무 세련됐고 아름다운 노래들
.. 정말 아이유 노래들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눈물나게 아름다운 가사들ㅠㅠㅠ 항상 좋은 노래 고마워요 언제나 화이팅~~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합니다❤
멋진 아이유
항상 감사히 듣고있어요. 보석같은 음악들...❤
보석이죠 정말…💜
어쩌 사람이 저리 곱고 이쁘게 잘 성장해 나갈까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낀걸 노래로 아름답게 쓰고 나는 그걸로 위로받고 저런게 진정한 뮤지션이자 가수지 한국 원탑이 그리 쉽게 되지못하지 참 곱다 고와
예전에는 대중음악이 별로 관심을 안가졌는데 아이유를 알고 나니까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음악으로 위로받는다는 걸 처음으로 보여준 것도 아이유 노래였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한테 너 가수해라 하지 너 뮤지션 해봐라 하지는 않잖아요. 근데 아이유는 알면 알수록 뮤지션을 꼭 해야하는 사람, 해서 다행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본인이 쓰는 곡과 남이 쓰는 곡의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만의 장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아이유가 곧 장르다! 해도 될 거 같네요 ㅎ
아니 가사랑 목소리나 진짜 전달 오지게 쩔어서 노래 나올때 갑자기 엄청 소름 돋음
노래도 가수도 소름돋을 만큼 좋네요..🙏
아이유 노래를 들으면 슬픈마음이 위로되는 느낌이랄까?
독보적인 천재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미녀 여신님 아이와 나의 바다 작사곡 노랫말 이야기가 마음속에 감동을 줍니다💞😭💜
암만 생각해도.. 천재 맞는 거 같아요 ㅎㅎ🙌🙌🌹🌹🌹
저도 이 앨범 나온 시기에 스스로 자책하고 미워하고 남들하고 비교하고 불행하다 생각했었는데 이노래 매일 매일 들으면서 위로하고 용기 얻었어요 ,, 너무 멋지면서 슬프고 정말 감사해여
타이틀곡도, 대중적으로 흥행한 곡도 물론 아니지만 너무 소중한 노래에요. 라일락 축전 만들 때도 마지막 한 장은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나바다로 만들었네요 ㅎㅎ
제가 예전에 엄청 힘들었을때 자주 들었는데...요즘도 힘들어서 다시 찾아 듣게 되네요ㅎㅎ😢항상 힘들때 이 노래가 같이 있어서줘서 다행이에요..정말 아이유님 이 명곡을 내줘서 고마워요.제가 들으면서 펑펑 운 노래는 이 노래가 처음이에요❤
나도 그랬어….고마워 지금 그대로의 아이유가 되줘서..
지금처럼 있어줘서 고마워요, 징짱.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뒤늦게 발견했지만 ㅋㅋㅋ 아이유님의 자아성찰은 항상 빛나네요.. 스스로에게 많이 관심가지고 특히 생각이 깊으셔서 정말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도 나랑 같은 고민을 했었구나 싶어서 위로가 됨
아이유는 진짜 노래 가 다좋아요 열심히 노래 해주세요 ❤️❤️
모든 노래가 다 소중하고 좋은 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이 영상을 볼 땐 이걸 보고 울지 않을 수 있게 성장한 사람이 되고 싶다
화이팅입니다.🙏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하면서 정면 보는 거 진짜... 너무....
자꾸 그 장면만 돌려보게 되네요…
멜로디 위주로 들어서 이 노래도 그냥 흘겨들었는데 방금 가사 처음 알았어요.. 감탄... 가사 정말 잘 쓴다
가끔 보면 시인 같기도 하고..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이 파트 들을때마다 내맘속깊숙한 갬성을 자극함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ㅜ
요즘에 힘든일이 있으면 밤에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고 또 많이 힘을 받아요 항상 멋진노래 만들어 주시는 아이유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와 나의바다는 삶에 지쳤을 때 혹은 일기를 다 쓰고나서 읽어보면 내 자신을 혐오하는 표현들이 적혀져있을 때 많이 들어요..그냥 맨날 듣는 수준이죠 맨날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위로가 너무 돼서 가끔은 듣다가 엉엉 울 때도 있어요
어쩌면 누구나 겪는 과정인 거 같아요.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아이유도 한때 그런 과정을 거쳤구요. 그래서 이 곡이 특히 소중한 거 같아요. 위로도 되고, 아이유처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iuedelweiss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말씀 감사해요 힘이나요😌
에델바이스님도 무슨 일이든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이 노래는.. 가장 힘들 때 찾게 되는데, 첫소절 “그러나”를 듣는 순간 눈물이 맺혀요
저는 그때 이름에게를 찾긴 하지만,
아나바다도 참 소중한 노래죠
저는 아이는 그렇게 오랜시간~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이 구간을 골랐고요.
자기 객관화가 되는사람. 멋있다
아이유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유 개사는 진짜 하나같이 잘 쓴다….❤️
아이유여신님💖💖💖💖💖💖💖은 1000년에 한번 나오는 천재뮤지션
진짜 맞는 거 같아요..🥺💖💖💖💖💖
나는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아팠던 내면 아이를 다독여주는 가사같아서 좋던데
오늘 이노래를 알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와 나의 바다 처음 듣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꼭 내 얘기같아서... 사실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줄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됐고 졸라게 이쁘네
눈물나는 가사네요
천재인가봐요
어쩜 저런 가사를 쓸 수 있는지..
사실 오랜 팬들은 어느정도 알잖아 아이유가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지 못하던걸... 그래서 그런가 음원 1등하고 잘되고 있어도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단단하고 커다란 나무가 되어버렸어
아이유는 어떻든 여신임에 틀림없다…💜💜💜💜
아.
이.
유….❤️❤️❤️😍😍😍💋💋💋💜💜💜💥💥
아이유 정도면 여신 자격 충분하죠 ㅎㅎ
🥰🥰💜❤️❤️❤️💞❤️🔥❤️🔥💘🌸🌸💖💖💖💖
난 약간 치타랑 아이유 장도연 보면서 사람이 왜 책을 많이 읽는지 알게된거같음. 서로 다른 직업 군이고 내가 기존에 알던 직업의 이미지를 바꾸면서도 그 직업 본질 자체는 지킬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
확실히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은 굳이 어필하지 않아도 많이 읽은 티가 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