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 처음 나왔을때 동네한바퀴가 미친 명곡인데다 야경도 만만치 않아서 이 곡이 싱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이곡도 엄청난 명곡이고 야경은 미친 명곡이었으며 동네한바퀴는 너에게 간다와 함께 역대급 초명곡이었음. 한마디로 핵명반 ㄷㄷㄷ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부턴 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 그날 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 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 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
‘오랜 나의 사람’이라는 표현이 참 좋다.
이 앨범 처음 나왔을때 동네한바퀴가 미친 명곡인데다 야경도 만만치 않아서 이 곡이 싱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이곡도 엄청난 명곡이고 야경은 미친 명곡이었으며 동네한바퀴는 너에게 간다와 함께 역대급 초명곡이었음. 한마디로 핵명반 ㄷㄷㄷ
일단 전주부터 원곡이 더 좋음
이 노래만큼은 성시경보다 윤종신
내일할일은 윤종신이 부른게 갑이지... 11집때 종신님의 공격적인 예능활동과 그 개그맨 이미지때문에 앨범이 생각만큼 알려지지않고 대히트를 못친게 안타까운 앨범..
근데 이노래는 성시경 주려고 만든거긴 함. 성시경이 군입대 해서 윤종신이 부른거지
아직도 듣는다
진짜 개명곡ㅋㅋ왠만한명곡도 수십번 백번넘게들으면질리는데 이건 ㄹㅇ 들어도들어도 좋아
성시경이 부른 것도 정말 좋은데, 윤종신 씨 버전만큼 뭔가 아련하고, 덤덤한데 오히려 더 슬픈 그 오묘한 느낌이 없어서 항상 윤종신 버전으로 회귀한다.
근데 이노래는 성시경 주려고 만든거긴 함. 성시경이 군입대 해서 윤종신이 부른거지
'남기에' 어절에서 퍼져나가는 음성이 성시경버전에선 느낄 수 없는 감성을 줌
성시경님 부른거와 비교해보니, 윤종신님 노래에 더 소름이 돋았어요, 마음을 울리네요~ 첨 나왔을때 너무 조아서 계속 리플레이 했던 추억이 있네요~^^
맞아요.. 담백 담담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부턴
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
그날 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
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
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
내일 할 일은 종신이형이 해
가장 좋아하는 음반
11집 명반
전주가 마음을 건드리네
명곡 ㅠㅠㅠㅠㅠㅠ
제인생노래중 1위입니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완전 푹 빠진 노래예요 이제야 알게 된게 넘 억울하네요
찾아보면 11집에 좋은 노래가 참 많아. ㅎㅎ
명곡 of 명곡
라스에서 무시받던 앨범인데 지금보니 명반 ㅋ
짙은 호소력...타가수의 노래를 자기의 노래로 씹어먹어버리는 소화력... 지금까지 노래와 작사,작곡을 하는 강한 체력...그리고 정신력... 정말 윤종신 이다!
원래 윤종신 노래입니다
@@뭐사지-s3k 윤종신이 성시경한테 준 노래잖아요~ 알고있어요^^
이게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좋니라는 노래가 나올 줄이야..
그래도 내일할일이 더 감수성이 짙은 느낌을 줍니다
좋은곡은 시간이 지나고 들어도 정말 좋네요 !!
좋니 vs 내일할일 ...... 뭐가 더 좋니 .... 어렵다
내일 할일이요~
외우자 내일 할 일 윤종신 거리에서 성시경
제목 ‘오랜 나의 사람아’도 괜찮았을 거 같다.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면 ‘내일 할 일’이 딱 맞지만! ㅎㅎ ‘오랜 나의 사람’이라는 표현이 가슴에 확 들어오네요.
윤종신 노래 노무노무 좋다~ 한번 더 이별도 정말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