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아이님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레이져커팅기를 구입하려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하드보드지 같은 두꺼운 종이에서 일반 종이까지 커팅하는 용도 입니다. 가끔 모노아이님처럼 mdf도 절단 할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이런 용도로 레이져 커팅기를 사용하려 고민중인데요. 커팅기기종은 좋은 제품이 많아서 선택의고민이 될뿐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문제는 모델링을하고 일러스트같은것으로 전개해서 커팅을 하는 방법을 잘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필통을 만드신걸 보면 조립식으로 이빨이 서로서로 꽉끼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이건 종이를 사용해서 만들때와 두께가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때 커팅하는 마진이 틀려야 할것 같은데요. 이런것을 혹시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나요? 3d모델링해서 커팅기 프로그램으로 넘기면 자동으로 변환이된다면 3d모델링만 배우면 만들고 싶은걸 만들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울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 우선 제가 만든 필통은 순간접착제의 도움이 필요한 제품이예요 말씀하신대로 마진을 미세하게 다르게해서 순간접착제가 필요없이 결합하는것도 가능하긴하지만 아무래도 결합강도가 약해서 접착제를 사용하는편이 훨씬 안정적이였어요. 다만 마진을 자동으로 만들어주진 않아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일부의 모델링 프로그램(카티아 등)의 경우 마진설정을 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긴합니다. 하지만 레이저 커팅기의 오차율이 적고 커팅라인의 손실율이 적기때문에 저는 그냥 마진을 전혀 주지않고 가공하고 있어요. 오히려 마진때문에 결합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아무쪼록 정리하자면 모델링파일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마진을 만들어주진 않는답니다. 다만 순간접착제가 그 역할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수행해줘요. 참 그리고 작업 과정에서 살짝 덧붙이자면 3차원 모델링 이후 각 조각들을 동일평면에 전개하고 라인으로 만들어주는것까지가 모델링프로그램에서 하는일이고 그 라인들을 dxf같은 레이저커팅기 호환확장자로 저장하는과정이 말씀하신 전개과정이라 모델링 프로그램만 다루신다면 일러스트래이터는 필요하지 않아요. 다만 엄청난 구조감각이 있다면 3d모델링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전개도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든다음 저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멋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이디어가 참으로 좋네요. 전 사놓고 움직이는것만 확인하고 쳐박아 뒀는데 저도 만들고 싶어요.~~
과분한 말씀이예요.
그냥 책상정리하다가 필요해서 만드는 것들이랍니다. 사용환경만 되시면 아주유용한 기계예요. 좀 더 친해지셔서 원하시는 재미난 것들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
오.유용할거 같네요.천재👍😄
부끄럽사옵니다 ~~~ ^^;
영상 잘보고 레이저커팅기 하나 샀어요 도면은 무엇으로 그리나요 참 궁금 합니다
일반적으로 CAD를 사용하지만 저는 주로 라이노3d로 작업합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 볼 것은, 저는 주로 아크릴 보드 커팅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지난회에 사용 하신 Lase CNC 로 아크릴 작업을 하면 어떻겠는지 한번 여쭤 보고 싶네요
3/30 방송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자는동안 답변도 찾으셨군요. 죄송하긴요...그래도 아직 검은색 아크릴판은 희망이 있긴해요 ^^
모노아이님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레이져커팅기를 구입하려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하드보드지 같은 두꺼운 종이에서 일반 종이까지 커팅하는 용도 입니다.
가끔 모노아이님처럼 mdf도 절단 할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이런 용도로 레이져 커팅기를 사용하려 고민중인데요.
커팅기기종은 좋은 제품이 많아서 선택의고민이 될뿐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문제는 모델링을하고 일러스트같은것으로 전개해서 커팅을 하는 방법을 잘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필통을 만드신걸 보면 조립식으로 이빨이 서로서로 꽉끼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이건 종이를 사용해서 만들때와 두께가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때 커팅하는 마진이 틀려야 할것 같은데요. 이런것을 혹시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나요?
3d모델링해서 커팅기 프로그램으로 넘기면 자동으로 변환이된다면 3d모델링만 배우면 만들고 싶은걸 만들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울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
우선 제가 만든 필통은 순간접착제의 도움이 필요한 제품이예요
말씀하신대로 마진을 미세하게 다르게해서 순간접착제가 필요없이 결합하는것도 가능하긴하지만 아무래도 결합강도가 약해서 접착제를 사용하는편이 훨씬 안정적이였어요.
다만 마진을 자동으로 만들어주진 않아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일부의 모델링 프로그램(카티아 등)의 경우 마진설정을 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긴합니다.
하지만 레이저 커팅기의 오차율이 적고 커팅라인의 손실율이 적기때문에 저는 그냥 마진을 전혀 주지않고 가공하고 있어요. 오히려 마진때문에 결합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아무쪼록 정리하자면 모델링파일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마진을 만들어주진 않는답니다.
다만 순간접착제가 그 역할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수행해줘요.
참 그리고 작업 과정에서 살짝 덧붙이자면
3차원 모델링 이후 각 조각들을 동일평면에 전개하고 라인으로 만들어주는것까지가 모델링프로그램에서 하는일이고 그 라인들을 dxf같은 레이저커팅기 호환확장자로 저장하는과정이 말씀하신 전개과정이라 모델링 프로그램만 다루신다면 일러스트래이터는 필요하지 않아요.
다만 엄청난 구조감각이 있다면 3d모델링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전개도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든다음 저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