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부산택시썰은 ㅋㅋㅋㅋㅋㅋ 진짜 구라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나는 급한상황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부산 처음놀러갔었는데 가자마자 아조시한테 제일 맛있는 떡볶이집 데려다달라했더니 막 부산역 앞 도로가 한 5차선은 되보이는데 차선변경을 깜박이도 안켜고 슥슥숙슥 존나 막 2~3차선씩 바꿔가면서 가시길래 진짜태어나서 처음으로 그 문위에 달린 손잡이 잡고 "아조시 천천히 가셔도돼요!!! "했더니 부산 처음이라해서 젠틀하게 운전했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부산은 6.25 전쟁 당시 피난 도시로 인해 길보다 집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타 도시에 비해 도로 구조가 불규칙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산에서 운전하는 사람 입장으로써 진짜 도로 만들어놓은거 보면 욕나오는데 5차로, 6차로 되는 교차로에 4차로라 해도 + 처럼 직각이 아니라 9시 11시 2시 5시 방향 교차로가 많죠... 이런 길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버스기사님들 운전실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친구가 부산 살아서 2박 3일로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이거 진짜 실화입니다..ㅋㅋㅋㅋ영도라는 곳 놀러갔는데 버스를 타고 갔었음. 다 놀고나서 친구집 가는 길이었는데 영도 자체가 고지대에 있다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길이 구성 되어 있었음. 근데 길이 너무 좁고 진짜 차 한 대 겨우 지나갈만한 넓이여서 갈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진짜 미친 속도로 요리 조리 핸들 꺾어서 운전하는 모습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음..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 젊은 남자 분이셨는데 운전 개 잘하심ㄷㄷ
릴파님 택시썰 듣다가 기억났습니다. 새벽 5시 20분 첫 ktx 타야했는데(출장) 늦잠자는 바람에 택시 탄게 5시 10분 이였습니다. 출발은 먹골역 도착은 서울역.... 직선거리 11키로 차로 20분거리(안막힐경우) 거기를 4분만에 갔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차가 하늘을 날았어요. 떨어질때 쿵하고 머리를 택시 천장에 박았구여... 신호 그딴거 다 무시하고 120~130킬로로 달리셨습니다.(시내주행) 다행히 도착할때까지 살아와서 감사함에 카드 결제하고 현금 만원 더 드렸내요...
진짜 부산토박인데 완전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버스중에서 시내버스 52(금수사쪽인가?), 마을버스 부산진7(동의과학대 경사 - 1단으로 겨우 올라감) +a 이런버스 타보면 어떻게 가는건지 신기하고 다 사고날거 같이 몰면서 사고는 잘 안나요 특히 깜빡이 들어가면서 켜거나 안켜는거하고 제한속도에서 10km/h 더 밟는거는 조금... 서울 한번 가보니까 완전 세상이 다르더라구요 버스도, 차들도 다 정속도로 제대로 운전하시고... 길도 평평하고(부산은 눈오면 길을 잘 못올라감) +그리고 뭐냐 급하게 가달라 하면 완전 택시가... 실제로 그 소리를 들었는데 클락션 울리고 빨리 급발진? 이런 소리도 나고해요 그리고 버스 유턴(올림픽교차로)하거나 급하게 꺾으면 그 매달린 손잡이 날라다니는줄
부산이 운전하기 빡쎈 이유가 운전자들이 과격하게 몬다..라는건 어느 곳에서나 다 있는 운전대만 잡으면 다혈질이 되는거라 다 똑같지만 부산은 지형적으로나 도로나...굉장히 하드하죠..심지어 터널입구 위에 사람 사는 집들이 빼곡이 있고...도로도 꾸불꾸불 경사도 가파르고..이게 부산에만 볼수 있는 기이한(?) 현상인데 보통보면 도로/교통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되는게 도로교통의 기본인데 부산은 반대죠 주거지에 그냥 억지로 길을 깔다보니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죠 이런 현상이 된 이유가 6.25때문이죠...6.25때 전부 피난민들이 부산에 모여들면서 들이고 산이고 할것도 없이 그냥 빼곡히 난민촌들이 생성됐죠..그런 환경에서 점점 도로가 깔리고 하다보니 지금의 부산 모습이 됐다고 하네요
부산은 애초에 6.25전쟁 피난처로 집들이 지어지기 시작하면서 도시 건설 계획 싸그리 망사진 도시라서 어쩔수없어요 ㅋㅋ 박쥐가 말한 집을 짓고 도로를 만든게 아니냐 한게 진짭니다... 일단 피난했으니 집을 이어야 살아갈테니 자리 남는곳마다 집부터 지어댄거죠. 그리고 거기에 사람이 왕래하면서 자연스럽게 흙길이 생기고 현대 들어서 도로로 바뀐겁니다 ㅋㅋㅋㅋ
부산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예전에 택시 기사님이 해주셨던 말이 기억나는군요. 내일은 오후 출근이라며 너무 안일하게 전날 술 마시고 놀다 늦게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어서 급하게 택시잡고 최대한 빠르게 가주세요 했더니 기사님께서 "손님 운이 좋으시네요. 제가 부산에서 가장 빠른 택시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출근 길이 급했지만 너무 당당하게 자신이 가장 빠르다 하시니 너무나도 궁금하여 기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첫번째라고 확신하시나요?" 그러자 돌아온 대답이 "저 보다 빠른 택시는 다 죽었으니까요." 그 날 저는 40분 걸릴 출근을 20분만에 도착하여 지각을 면했습니다.
몇년전에 뜬금없이 친구가 새벽감성으로 부산 바닷가 보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저는 룰루랄라 신나게 노래부르면서 부산 진입 했는데 분명 우리쪽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도로에서 “갑분” 반대쪽으로 우리로 오는 도로로 바껴서 소리지르면서 지릴뻔 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사실 조금 지렸을지도?! (시간이 조금 흐르기도 했고, 새벽감성에 취해 기억이 조금 조작된 걸 수도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 갑자기 도로 방향이 바꼈던 걸로 기억 나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그때의 추억이 킹아였기에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부산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다들 더운 날씨 무더위를 부산에서 날려버리세요~~(여러므로 지립니다.)
부산은 한국전 이후로 피난민이 무덤위에 집을 지을정도로 일시적으로 사람이 늘어난 시기가 있는데 이 시기에 산에 주거지로 많이 생겼고 그 집들을 피해서 도로가 만들어진곳은 길이 더러움 구역 정비된곳은 평범하지만 급경사가 나오는곳이 꽤 있고 버스승강장이나 좁은 골목을 나와서 차선 몇개를 질러서 좌회전받는 경우도 많아서 운전도 험하게 하는곳이기는 함..
보통 부산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실제 부산, 특히 북구에서 산 사람에게는 그저 산이 떠오르는 곳이 부산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아파트단지 내에 풀 있는 경사지에서 박스 하나 있으면 그걸로 여름에도 썰매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지금은 다 재건축 들어갔다는데, 그 경사지를 남겨뒀을지 궁금하네요. 부산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 곳에서 자식들이 풀썰매 타는 모습 보고싶을거 같습니다. ㅋ
제가 예전에 부산에 살 때 새벽4시? 5시쯤 택시를 탔는데, 평소에 택시타도 40~50분 걸리고 버스타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단 10분...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단 10분에 주파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마치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어마무시했었네요.ㅎㅎ
부산 해운대 31년 토박이 인증합니다. 0:46 해운대에서 부산역까지 새벽기차 타야해서 빨리 가주세요 6시기차에요 했는데 아 그럼 빨리가야겠네 하시더니 20분 걸렸습니다. 1:39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버스가 좌회전해야 하는데 택시가 끼어들기 했을때 기사님이 한사바리 하실려고 버스 앞문 열었는데 택시기사님이 운전 똑바로 안해?! xxx 외치고 가는 기싸움 있습니다. 1:52 이거 좀 농담섞어서 관성드리프트 수준으로 꺽다가 버스 뒤집어지지 않을까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유명한 코스라면 벡스코 -> 올림픽교차로 구간 있습니다. 2:32 부산이 6.25시절에 최종방어선이었다보니 피난민들이 집을 짓다보니 산까지 올라갔는데, 지금도 공무관련해서 인구통계조사차 나가보면 산 중턱도 많이 올라간답니다. 6:28 들개조심하세요.. 진짜 나와요 아직도 ㅋㅋㅋㅋㅋ + 간혹 운전하시다보면 중앙선없는 도로도 있는데 알아서 가시면 됩니다..
![[*실제상황*] 와플가게에서 닭 주웠습니다!](/img/1.gif)
ㄹㅇ 부산택시썰은 ㅋㅋㅋㅋㅋㅋ 진짜 구라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나는 급한상황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부산 처음놀러갔었는데 가자마자 아조시한테 제일 맛있는 떡볶이집 데려다달라했더니 막 부산역 앞 도로가 한 5차선은 되보이는데 차선변경을 깜박이도 안켜고 슥슥숙슥 존나 막 2~3차선씩 바꿔가면서 가시길래 진짜태어나서 처음으로 그 문위에 달린 손잡이 잡고 "아조시 천천히 가셔도돼요!!! "했더니 부산 처음이라해서 젠틀하게 운전했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 택시 재밌죠ㅋㅋㅋㅋ
부산에서 택시타서 '기차 시간이...' 마법의 단어 뱉으면 세상 빨리 도착함 ㅋㅋㅋㅋ
학교 축제 도와주다 늦어서 택시 기사분께 버스 막차 아슬아슬하다고 이야기 하니까 140은 아무렇지 않게 밟으시더라구요...서면 버스정류장 가는 길이었는데
@@한리무루 와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아우토반이네요 ㅋㅋㅋㅋ
뚜벅이를 벗어나고 운전대를 잡으면 그 은혜로운 택시기사아조시들은 천하의 역적으로 변합니다 흑흑
부산이라는 곳은 ㄹㅇ 스파르타 같은 곳이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 살아남기 위해서 전투메이드나 무7련이 되어야만 하는 동네...
그래서 릴파님도 강해져서 전투메이드를 할 수 밖에 없었죠
진짜 악마다 ㅋㅋㅋ
그래도 음파 공격을 이기긴 쉽지 않아서..
이 악질
무 섭 다 !
그냥 썰이 아니라 만화까지 있으니까 이해도 쉽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편집 진짜 레전드야 ㅠㅠ 졸귀
부산살아서 공감가는이야기인데
버스는 진짜 코어힘 필요요하고
택시는 언제나 일찍도착하는 정말 좋은도시랍니다!!
부산 살면 버스탈때 코어 힘 제대로 안줬다가 휘청휘청해서 누구 발 밟은 적 누구나 한 번 쯤은 있을 걸요
버스에서 서있다가 급정거에 앞으로 손짚을곳이 없어서 앞에 앉아있던 사람 뒷통수에 스매쉬를 해본적이 있던..
@@pssmdjjd8691 그거 님이였구나... 난 분명 맞은적 있는데 ㅠ
@@Caroong_ 헉!!!!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K-분노의 질주
1:55 순식간에 3개국어를 조지시는 릴파넴 ㅎㄷㄷ;;;
정보)핸들은 일본식명칭이고 영어로 스티어링휠이다
@@kimwildi 오
- 산 깊은곳까지 형성된 주거지
- 버스가 30~40으로 기어올라감
- 크고 돌아가는 도로 & 좁고 위험한 질러가는 도로
를 모두 만족하는 곳이 부산에는 너무 많다
왜 많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은 대체 어떤곳인거야..
당장 생각나는 곳만 4-5곳 ㅋㅋㅋㅋㅋ
부산의 90%는 그런곳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이랑 강 때문에 병목 현상이 많음
대부분 구마다 그런곳 몇 동네씩 있어서...
실제로 부산은 6.25 전쟁 당시 피난 도시로 인해 길보다 집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타 도시에 비해 도로 구조가 불규칙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산에서 운전하는 사람 입장으로써 진짜 도로 만들어놓은거 보면 욕나오는데 5차로, 6차로 되는 교차로에 4차로라 해도 + 처럼 직각이 아니라 9시 11시 2시 5시 방향 교차로가 많죠... 이런 길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버스기사님들 운전실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무요? 진짜 집을 먼저 만든거였네..
오 이거 적으려고 했는데 맞습니다.
피난민들이 산에 집을 지어서 그렇게 되었다구 하지요
감천문화마을이라던지 아미동,대청동,수정동 등은 집을 먼저 지어놓고 그 후에 길을 만들었을것 같음. 세 곳 모두 산동네라는게 공통점
똑순이 팬치 킹아
연산교차로 개떡같아...
이번 10월 수학여행지가 부산으로 잡혔는데 버스나 택시탈때 각오 단단히 하고 탈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하게 썰만 올려주시는게 아니라 영상이나 만화까지 같이 있으니 이해도 훨씬 쉽고 재미가 배로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킹아!
아저씨 현금으로 더블 외치면 아마 어떤 약속시간이든 맞출 수 있을 겁니다
택시는 늦은밤에 도로 다 비어있는거 아니면 기대하신만큼 안밟아줍니다 ㅋㅋㅋ
그렇게 걱정할건 아닙니다 ㅠ
??? : 내가 부산택시 넘버1이야. 원래 3이었는데 1,2가 죽었어
항상 뭔가 정겨운 릴파넴의 썰 ㅋㅋㅋ
동화 책 듣는 기분임.
7:27 갈때까지 가는 상상력 ㅋㅋㅋㅋㅋ
부산... 갈 때마다 느끼는 건대 운전계의 마계가 아닐까?
릴파님 썰 영상 릴파님이 기깔나게 설명해주시고 만화같은 느낌 덕분에 이해하기도 쉽고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ㅋㅋㅋㅋㅋ
난 서울이 제일 운전하기 빡시던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미친놈들도 많아서
@@hmk7263 서울은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고 부산은 그냥 무법지대임 ㅋㅋㅋㅋ
서울은 걍 차가 많아서 힘듦.. 근데 부산은 진짜 좀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은 진짜 깜빡이없이 칼치기로 들어오는 무개념들 많아서 운전할때 자신감없으면 운전못함... 심지어 번화가 차선도 몇없어서 체증 심함 ㅋㅋㅋ
부산은 도대체 어떤 곳이죠..? 놀러 갔을 때는 교통이 좀 험하다고만 느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릴파넴 노가리 썰은 항상 재밌으면서 편집으로 올라오는 그림들이 몰입도도 더 생기고 포인트 같아요!! 오늘 릴튜브도 킹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공항까지 30분 거리인데 택시기사님께 "저 비행기 놓칠거 같은데 빨리 가주세요" 라고 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스파르타 같은 곳이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투메이드가 되어야 하며 무7련이 되어야 합니다
교통신호 위반, 끼어들기, 방향지시등 위반 전국 꼴지 - 부끄럽지 않습니까?
실제 부산 경찰청에서 내건 현수막 내용
@@lIllIlIlllIlIlI 택시기사:사고 안냈고 손님들 만족도 최상으로 도착 해드리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과속카메라=역주행으로 해결
언덕 올라가는듯한 방지턱
산 올라가는듯한 언덕
절벽 올라가는듯한 산
페라리처럼 낮은차는 진짜 자신있는거 아니면 못 몰아요 ㅋㅋ
릴파님 오늘도 재밌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영상도 재밌고 만원 후원하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몸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이나 많은 콘텐츠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 ~~!!! 킹아 ~~!!
ㄱㅇㅇ를 안쓰시다니...헉!
@@nicetoday932 애기박쥐인듯
갈 길이 멀구만
4:57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카더라식으로 들은거지만 6.25전쟁때 서울을 뺏기고 부산이 임시 수도가 됐던 시기를 겪으면서(전시때 한건지는 기억안남) 급하게 길을 깔다보니 부산 도로가 괴랄스럽게 됐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1:19 수정터널 타신 듯 ㅎㅎ
친구가 부산 살아서 2박 3일로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이거 진짜 실화입니다..ㅋㅋㅋㅋ영도라는 곳 놀러갔는데 버스를 타고 갔었음. 다 놀고나서 친구집 가는 길이었는데 영도 자체가 고지대에 있다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길이 구성 되어 있었음. 근데 길이 너무 좁고 진짜 차 한 대 겨우 지나갈만한 넓이여서 갈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진짜 미친 속도로 요리 조리 핸들 꺾어서 운전하는 모습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음..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 젊은 남자 분이셨는데 운전 개 잘하심ㄷㄷ
@이시국에퇴사하기 그래도 풍경은 예뻐서 참 좋았다는 기억이 있네요ㅎㅎ
영도 산동네 골목길로 초보운전자가 잘못 진입하면 빠져나오질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갈수 없는 길로 가라고 하는 네비 말 듣고 갔다가 식겁함
영도는 ㄹㅇ 눈앞이 새까매지죠
영도에서 운전 연습하면 다른데선 운전 못할 일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5:05 릴파넴 말씀이 맞습니다. 부산 지역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 집들이 우후죽순 만들어져서 먼저 집이 막 생겼습니다. 워낙 산,바다 온갖곳에 막 생겨서 도로들이 다 그렇게 만들어지게 되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릴파님의 음... 그림? 을 찰떡같이 만화로 만들어주셔서 이해도 잘되고 더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썸네일 그대로의 내용인 줄 알고(시청자들이 집 주소 거의 알아내는...) 일부러 알고리즘에 떠도 안 봤다가 자동재생 몇 초 되고부터 단순 어그로란 걸 알게 됨ㅠㅠ
0:29 부산일지라도 페라리를 몰면 그쪽이 더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ㅋㅋ
진짜 부산 택시 타면서 하면 안되는 말
빨리 가주세요 ㅠ
진짜 금지임 ㅋㅋㅋㅋ 어짜피 빨리 감
저 말 듣자마자 기사님분들 기다렸다는 듯이 입꼬리 사악 올라가심 ㅋㅋㅋㅋㅋㅋ
부산 썰은 진짜 많아서 경험해보고 싶긴한데 무서워서 도전은 안해볼랍니다..ㅋㅋㅋㅋㅋㅋ오늘도 꿀잼꿀귀 릴파넴!!
릴파넴 만화 곁들인 썰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만화가 너무 찰떡이에요 !!!!
"빨리가주세요"라는 말을 하면 택시기사가 스포츠카 레이서가 되는 신비한 도시ㅋㅋ
부산은 6.25때 피난오신 분들이 생활하셨던곳을 그대로 개발해서 굉장히 길이 이상합니다 ㅋㅋ
ㅇㅎ
그래서 산복도로가 많죠
부산 면접 첨갔을때 부산역에서 회사까지 네이버지도로 40분 뜨던데 택시로 20분 찍더라구요...
서울에서 비행기 시간 애매해서 빨리가주세요 기사님 한거보다 더 빨리 간거같아요...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부산도로...
6:08 아이구 멍멍해써요~~~ ㅋㅋㅋ 너무 귀엽다
그런데 부산은 동서로 차이가 많이나서... 625피난관련된 동네들은 서쪽~발전이 더딘 영도정도고 중부는 말 그대로 도시계획 미흡이라밖에 설명 안되는 난잡한 도로. 마지막으로 동부는 그나마 잘 되어있는 편이나 여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한 차선수로 인해 교통체증이 있는 곳.
릴파님 택시썰 듣다가 기억났습니다. 새벽 5시 20분 첫 ktx 타야했는데(출장) 늦잠자는 바람에 택시 탄게 5시 10분 이였습니다. 출발은 먹골역 도착은 서울역.... 직선거리 11키로 차로 20분거리(안막힐경우) 거기를 4분만에 갔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차가 하늘을 날았어요. 떨어질때 쿵하고 머리를 택시 천장에 박았구여... 신호 그딴거 다 무시하고 120~130킬로로 달리셨습니다.(시내주행) 다행히 도착할때까지 살아와서 감사함에 카드 결제하고 현금 만원 더 드렸내요...
4분컷이면 150 160을 밟았다는 소린데 와 ㅋㅋㅋㅋㅋㅋ 생명의 위협을 느끼셨을듯
릴파넴은 어떻게 푸시는 썰 마저 이렇게 귀여운건가요.. 노가리 너무 재밌어요!!
진짜 부산사람으로써 느끼지만
부산의 운전환경은 강자만이 살아남는 마계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릴파 자막 너모 귀엽고... 웃는 모습도 넣어주시면 더 귀여울거 같아요 ㅋㅋㅋㅋ
서울사람 : 이거 너무 자세한데 특정 되는거 아니야…?
부산사람 : 이게 어디고….
ㄹㅇㅋㅋ
ㄹㅇㅋㅋ 이런 곳이 개많음ㅋㅋㅋ
0:16 해쉬스완을 이어서 제 2의 릴파스완 가즈아
초보시절에 부산에서 수동차로 운전을 수련한 적이 있습니다...
이젠 자연재해 빼곤 운전할 때 두려움을 느끼지 못 합니다...
부산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다 서면이나 바다 근처에 살아서 잘 놀았다는데 릴파넴은 대체 어떤 삶을 사신 겁니까ㅋㅋㅋㅋㅋ
진짜 부산토박인데 완전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버스중에서 시내버스 52(금수사쪽인가?), 마을버스 부산진7(동의과학대 경사 - 1단으로 겨우 올라감) +a 이런버스 타보면 어떻게 가는건지 신기하고
다 사고날거 같이 몰면서 사고는 잘 안나요 특히 깜빡이 들어가면서 켜거나 안켜는거하고 제한속도에서 10km/h 더 밟는거는 조금...
서울 한번 가보니까 완전 세상이 다르더라구요 버스도, 차들도 다 정속도로 제대로 운전하시고... 길도 평평하고(부산은 눈오면 길을 잘 못올라감)
+그리고 뭐냐 급하게 가달라 하면 완전 택시가... 실제로 그 소리를 들었는데 클락션 울리고 빨리 급발진? 이런 소리도 나고해요
그리고 버스 유턴(올림픽교차로)하거나 급하게 꺾으면 그 매달린 손잡이 날라다니는줄
천만다행으로 들개로부터 도망치셨지만 작년에 들짐승을 만나게 된 릴파넴 ㅋㅋㅋ
세구다..
03:42 "SEGUDA" point
부산 여행간 적 있었는데... 기차에서 내려서 숙소 호텔까지 폰으로 40분 나왔는데
20분만에 도착한데다가 그 와중에 호텔주변 맛집까지 서너개 추천해주시는 기사님보고 할 말을 잃었음
와중에 아버지도 택시기사여서 "아유 서울에선 이렇게밟으면 죽어요~" 하시는게 개웃겼는데
6:42
나도 초등학생때 이런 적이 있었는데
개한테서 도망치면서 옆을 보니
구멍가게 앞에 한 할아버지가
'쯧쯧쯧..' 하면서 안쓰럽게 쳐다보는 그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00
사실 이게 비싼 요금 내면서까지 택시를 타는 이유 아닐까..?
청주사는데 부산갈일이 자주있어서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길 자체가 언덕이 아닌곳이없다고 느껴질정도로 꼬불꼬불길이많아서 근본적으로 운전난이도가 높음..길은좁고 사람은많고 차도많으니 운전자들입장에선 운전이 과격해질수밖에없겠구나 싶은생각이 듦..
부산 택시썰 진짜 공감하는게 택시 기사분께서 톨게이트 비도 대신 내주시고ㅋㅋㅋㅋㅋㅋ 인정입니다ㅋㅋㅋㅋㅋ
부산이랑 다른지역 왔다갔다 하면서 부산에 살고 있는데 부산보다 좋다고 느낀곳은 없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ㅌ
부산이 운전하기 빡쎈 이유가 운전자들이 과격하게 몬다..라는건 어느 곳에서나 다 있는 운전대만 잡으면 다혈질이 되는거라 다 똑같지만 부산은 지형적으로나 도로나...굉장히 하드하죠..심지어 터널입구 위에 사람 사는 집들이 빼곡이 있고...도로도 꾸불꾸불 경사도 가파르고..이게 부산에만 볼수 있는 기이한(?) 현상인데 보통보면 도로/교통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되는게 도로교통의 기본인데 부산은 반대죠 주거지에 그냥 억지로 길을 깔다보니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죠 이런 현상이 된 이유가 6.25때문이죠...6.25때 전부 피난민들이 부산에 모여들면서 들이고 산이고 할것도 없이 그냥 빼곡히 난민촌들이 생성됐죠..그런 환경에서 점점 도로가 깔리고 하다보니 지금의 부산 모습이 됐다고 하네요
부산은 애초에 6.25전쟁 피난처로 집들이 지어지기 시작하면서 도시 건설 계획 싸그리 망사진 도시라서 어쩔수없어요 ㅋㅋ 박쥐가 말한 집을 짓고 도로를 만든게 아니냐 한게 진짭니다... 일단 피난했으니 집을 이어야 살아갈테니 자리 남는곳마다 집부터 지어댄거죠. 그리고 거기에 사람이 왕래하면서 자연스럽게 흙길이 생기고 현대 들어서 도로로 바뀐겁니다 ㅋㅋㅋㅋ
부산에서 살때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으면 그 어떤 차도 사람을 먼저 보내줄려고 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그림이 댕귀여워서 몰입이 엄청 잘됨 ㅋㅋㅋㅋㅋ
부산의 인생은 너무나도 힘겹다!
부산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예전에 택시 기사님이 해주셨던 말이 기억나는군요.
내일은 오후 출근이라며 너무 안일하게 전날 술 마시고 놀다 늦게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어서 급하게 택시잡고 최대한 빠르게 가주세요 했더니
기사님께서 "손님 운이 좋으시네요. 제가 부산에서 가장 빠른 택시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출근 길이 급했지만 너무 당당하게 자신이 가장 빠르다 하시니 너무나도 궁금하여
기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첫번째라고 확신하시나요?"
그러자 돌아온 대답이 "저 보다 빠른 택시는 다 죽었으니까요."
그 날 저는 40분 걸릴 출근을 20분만에 도착하여 지각을 면했습니다.
제 친척이 사상 엄궁동 산복도로 근처 사시는데 명절마다 가면 내려오는것도 스릴있고 올라오는 거 보면 진짜 아찔합니다.
그리고 만덕역 가보시면 진짜 역이 이렇게 깊다는게 느껴지실겁니다.
6:52 TMI:진돗개 순간최고시속은60km이다. ...어?
진짜 부산에서 택시 기사님께 "빨리" 라는 단어를 넣고 가달라고 하면 리미트 해제되면서 차에 니트로 부스터 달려있는 거 마냥 밟아주시던데
몇년전에 뜬금없이 친구가 새벽감성으로 부산 바닷가 보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저는 룰루랄라 신나게 노래부르면서 부산 진입 했는데 분명 우리쪽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도로에서 “갑분” 반대쪽으로 우리로 오는 도로로 바껴서 소리지르면서 지릴뻔 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사실 조금 지렸을지도?! (시간이 조금 흐르기도 했고, 새벽감성에 취해 기억이 조금 조작된 걸 수도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 갑자기 도로 방향이 바꼈던 걸로 기억 나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그때의 추억이 킹아였기에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부산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다들 더운 날씨 무더위를 부산에서 날려버리세요~~(여러므로 지립니다.)
헉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 빼야하는데..
7:41 약하면 대중교통을 쓰기 힘든 곳입니다
1:11 여기 수정산 터널인가?? 우리집 근천데
부산역 앞 말고 뒤로 딱 입구 하나 있는데 여기 수정산으로 가면 개빠름
'부산에서 운전 배우면 전세계 어떤 코스라도 운전 쌉가능'
부산 택시 버스썰은 진실입니다ㅋㅋㅋ 버스랑 택시 탈때 진짜 이게 현실 카트라이더구나 생각합니다ㅋㅋ 또 운전자들끼리 견제인지 서로 절대 안 비켜요ㅋㅋㅋ 버스에 오래 타면 진짜 근육이 아파요ㅋㅋㅋ
부산은 한국전 이후로 피난민이 무덤위에 집을 지을정도로 일시적으로 사람이 늘어난 시기가 있는데 이 시기에 산에 주거지로 많이 생겼고
그 집들을 피해서 도로가 만들어진곳은 길이 더러움 구역 정비된곳은 평범하지만 급경사가 나오는곳이 꽤 있고
버스승강장이나 좁은 골목을 나와서 차선 몇개를 질러서 좌회전받는 경우도 많아서 운전도 험하게 하는곳이기는 함..
한번 부산에 살다보면 슬리퍼로 절대 버스타면 안됩니다...비오는날 특히... 저가 그러다가 허리 다쳐서 병원들갔습니다
7:42 센텀시티에 온다는 기준...아벤타도르 svj, 992터보s, f8스파이더, 컬니런, 벤터이가를 10분 안에 볼 수 있는 곳...
부산 버스계 전설 가만히 있으면 안태우는 귀신 스프린터 40번 일반버스 노포동 주변 빛도없이 라이트 두개로 죽어라 달리는 현대판 타쿠미 블라인드 어택 좌석 1002번
나이 지긋하신 기사분이 모는 택시 타고 택시 빨리가주세요 하면 이상한 공장 부지 가로지르기, 회사 주차장 가로지르기 같은 이상한 길로 안내해서 빨리 안내해주더라구요 ㅋㅋ
보통 부산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실제 부산, 특히 북구에서 산 사람에게는 그저 산이 떠오르는 곳이 부산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아파트단지 내에 풀 있는 경사지에서 박스 하나 있으면 그걸로 여름에도 썰매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지금은 다 재건축 들어갔다는데, 그 경사지를 남겨뒀을지 궁금하네요. 부산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 곳에서 자식들이 풀썰매 타는 모습 보고싶을거 같습니다. ㅋ
릴파님ㅋㅋㅋㅋㅋㅋㅋ 이빠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경상도 사람인뎈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 2:42버스 읏쨔
부산 여행갔을때 처음 탄 버스에서 버스기사 아저씨분들이 창문 열고 다른 버스기사 아저씨분이랑 큰소리로 인사하시면서 드리프트하는데 경사도 지리는거 보고 진심 해외여행온줄..
부산은 진짜...분노의 질주 실사인것 같아요
버스 커브 돌때 넘어질수도 ㅋㅋ
ㄹㅇ 새벽에 ktx막차타고 부산역 들어오면 추워서 노숙자들도 안보이고
어두 껌껌한 곳에 택시승강장에만 사람 모여있음..
지금은 새로 지어서 이뻐졌는데.. 예전엔 허허벌판에 택시들끼리 암묵적으로
돌아와서 태우고 가는 시스템이였음
부산역에서 택시 타고 동래 들어가면 ㄹㅇ 도로에 택시뿐인데다 겁나게 밟으셔서 창문 살짝 열고 타면
분위기 조짐 ㄹㅇ
버스가 확 꺾어서 다들 흔들 거릴 때 절대 안 흔들리려고 힘 빡 주고 서있다가
버스가 다시 멀쩡히 달리면
핏줄슨 내 팔 보면서 조금 흡족해 하는게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부산 교통이 험한 거였구나.......
우리 형은 경기도로 올라가니까 버스 같은 거 오히려 못타겠다던데 기사님들이 운전을 잘 못해서
진짜 부산 사는데예~(?) 그 태권도차 옆에 편의점 앞에 페라리가 쓰윽.. 안 애들 난리나고ㅋㅋㅋㅋ 관장님은 와 저거 황소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색이랑 차는 노란색에다 오픈카임ㅋㅋㅋㅋ
ㄹㅇ 서울버스 너무 스윗하게 몰아서 놀램..
1:43 ㅋㅋㅋㅋ이거 ㄹㅇ 공감인게 이러다가 버스랑 택시랑 사고나는 거 본 적도 있음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부산에 살 때 새벽4시? 5시쯤 택시를 탔는데, 평소에 택시타도 40~50분 걸리고 버스타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단 10분...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단 10분에 주파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마치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어마무시했었네요.ㅎㅎ
2:05 이게 그 표정 발컨의 비결이었구만
4:18 ㄱㅇㅇ ㅋㅋㅋㅋㅋ
6:06 아이구 멍멍해써여~
7:12 ㄲㅈㄲㅈ 멍멍ㅋㅋㅋㅋㅋㅋ
붓싼 가봤는데 운전자보다 도로가 더 무서워요. 분명히 맞는차선인거같은데 갑자기 차선이 늘거나 줄거나 휘어서...
1:20 백양터널 갔다가 내려오는 수정터널 거긴가 ㅋㅋㅋㅋ 부산역 갈 때 늦겠다 싶어서 빨리 가달라니까 좌천역까지 30분도 안 걸렸던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큰개있을때는 절대 달리면 안돼요 ㅋㅋㅋㅋㅋ🤣😂 태연한척 그냥 지나가야 안쫓아옴니다 얼마나 빨리달리셧으면 ㅋㅋㅋㅋㅋ 물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태생이 부산인 사람인데.. 사하구 감천동쪽이 저런지형인데.. 물론 지금은 경기도에 살지만
외갓집이 거기여서 가끔 놀러가보면.. 그러한 경사를 만날수 있지...
ㄹㅇ 부산 버스탈 때 서있으면 개빡셈 딴 지역 버스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부산 버스 오래 탔는데도 서있을 때는 쉽지 않음
그리고 전기버스는 안그런거 같은데 예전버스는 사람 많이 타있으면 오르막 오를 때 한 번씩 엔진꺼짐 ㅋㅋㅋㅋㅋ
기사분이 통행료까지 내신 건 진짜네 ㅋㅋㅋㅋ
1군단에서 근무하다가 딱 저런 택시 한번 타본적 있긴한데 시간안에 대려다 주는거에 진심인 택시기사들은 만만하게 보면 안돼... 서울역에서 고양까지 19분만에 가주더라...
1:26 사고날까봐 무서워요..
???: 하지만 빨랐죠
여러분~~~ 부산오시면 렌트해서 꼭! 연산교차로 가보세요! 다른데 보다 안힘들어요 편해요 편해~~
오늘도 사탄 1패
대구도 택시랑 버스 장난아님. 특히 버스. 앞자리에 타면 낮에도 온갖 쌍욕 다 들을 수 있음. 아저씨들 자기 운전에 방해되는 차 나타난다? 그럼 갑자기 열받아서 그 뒤로 계속 쌍욕함. 택시는 할증시간에 타면 레이싱하는 주
강한 자만 살아남는 부산시...
강한자만이 살아남아서 전투메이드가 되는 부산이나
300m 거인이 서식하는 마계촌 인천이나.. 진짜 대한민국은 뭐하는 나라일까..
경상도 특인가봄 ㅋㅋㅋㅋ 취직을 창원으로 해서 4년 살고 다시 올라왔는데 버스들 완전 급정거 급출발이 기본이어서 탈 때마다 긴장했던 기억이
부산 경사 ㄹㅇ 만만치 않어 ㅋㅋㅋㅋㅋ
눈이라도 온다 하면 학교 오르막 언저리부터 정문까지 줄다리기용 밧줄 치고 등반하듯이 올라가야 됐음
부산살다가 서울왔는데 택시가 너무 거북이 속도라서 답답했음..속마음으로..'아니!!왜!!저기로 안가고돌아가는데!!저기로가도아무문제없는데!!' 이럼..ㅋㅋ친구랑"서울은..버스를타도 코어강화가 안돼..?"이러면서 놀았음ㅋㅋ
사는곳 저렇게 말하셔도 ㅋㅋ 부산이 대부분이 다 저런 주거환경이 널렸다는거 ㅋㅋㅋ
부산 해운대 31년 토박이 인증합니다.
0:46 해운대에서 부산역까지 새벽기차 타야해서 빨리 가주세요 6시기차에요 했는데 아 그럼 빨리가야겠네 하시더니 20분 걸렸습니다.
1:39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버스가 좌회전해야 하는데 택시가 끼어들기 했을때 기사님이 한사바리 하실려고 버스 앞문 열었는데 택시기사님이 운전 똑바로 안해?! xxx 외치고 가는 기싸움 있습니다.
1:52 이거 좀 농담섞어서 관성드리프트 수준으로 꺽다가 버스 뒤집어지지 않을까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유명한 코스라면 벡스코 -> 올림픽교차로 구간 있습니다.
2:32 부산이 6.25시절에 최종방어선이었다보니 피난민들이 집을 짓다보니 산까지 올라갔는데, 지금도 공무관련해서 인구통계조사차 나가보면 산 중턱도 많이 올라간답니다.
6:28 들개조심하세요.. 진짜 나와요 아직도 ㅋㅋㅋㅋㅋ
+ 간혹 운전하시다보면 중앙선없는 도로도 있는데 알아서 가시면 됩니다..
부산출생이지만 어릴적에 서울올라와 살았는데, 커서 장례식장 가야할일이 있어 밤늦게 부산도착해서 옆에 양산으로 택시로 가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140의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경남으로 온 사람입니다. 항상 추석때나 그때 부산가면 산복도로 자주보는데 예전에 별똥별보러 황령산 갔었을때 저희 아버지 차 변속기도 왠만한 오르막길은 다 버티다가 황령산 가는 길목에서는 못버티더라고요.
Fact. 625전쟁때 전국 곳곳에서 몰려들어온 피난민들이 집을 짓고 살다가 그대로 개발이 되어서 선건물 후도로가 맞다. 부산이 다른 지역보다 고가도로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왜진
여러분들 부산 운전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차를 부시면서 배우는 운전! 이게 실전 운전연습이죠 ㅎㅎ 걱정마세요! 우리 부산 시민들은 말투만 사투리때문에 강해보일뿐 저희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림 진짜 하찮고 커여워요 ㅋㅋㅋㅋㅋ 중간에 야생세구 ㅋㅋㅋㅋㅋ
저 설명그림들은 누가 그리는거에요?? 아진짜 넘 기여워ㅋㅋㅋ
부산 및 외곽지역 운전자입니다.
부산가면 (이걸? . 와 이거를) 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