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라 새벽에 글을 올리는데 실례가 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질문하기전에 구독과 좋아요 먼저합니다. 자전거 캠핑과 국토종주도 생각하는 50대 초반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드릴께요. 1.국토종주하려면 저같은 경우 인천으로가서 하려고 하는데 미니벨로는 접어지니 버스 트렁크에 실리는데 문제는 없겠으나 많은 가방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2.미니벨로 국토종주가능 할까요? 유튜버분께 지금처럼 문의했더니 미니벤로보다 더큰 자전거로 하시라고 하셔서요. 3.국토종주나 캠핑에 맞는 전기 자전거 추천하신다면? 4.옆에 치렁치렁 다는것보다 트레일러가 더 좋지 않을까요? 트레일러도 애들 싣고 다니는 것 보니 캠핑트레일러로 사용해도 좋을듯 싶어서요. 너무 복잡하거나 번거롭더라도 아시는만큼 답변부타드립니다. 가까이 사시면 쐬주한잔 하면서 질문하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긴글이 되었네요. 항상 안라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구독 감사드리구요, 제가 평소에 알리고 싶었던 얘기를 질문해 주셔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그럼 아래에 제 나름대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1. 버스이동 : 미니벨로가 아니어도 일반 자전거는 트렁크에 실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이 부족하다면 접어서 실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접지 않아도 됩니다. 페달만 분리하거나 접어서 트렁크 벽면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방(패니어)의 경우에는 제 경우 자전거를 싣기 전에 떼어서 객실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분리해서 트렁크에 실을 수 있으니 가방의 경우는 선택하기 나름이겠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스페인에서 자전거를 타고 버스로 점프를 한 번 했는데 그땐 패니어도 전부 트렁크에 실었었네요. 2. 국토종주 :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완주까지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는 자전거의 종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정확히 분류하긴 어렵습니다. 다른 유튜버께 문의를 드린 것처럼 장기간 장거리 여행만을 목적으로 자전거를 마련하신다면 미니벨로보다는 MTB나 그래블, 하이브리드 등이 좀 더 유리할겁니다. 다만 제가 미니벨로로 여행을 하는 이유는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면서 다른 목적/용도에도 두루두루 잘 쓰이는 자전거가 미니벨로이기 때문입니다. 여행 외에도 미니벨로는 도심주행이 유리한 측면이 있고, 406 타이어 기준으로 로드보다 험지에서 좀 더 안정성이 있고, 업힐에 들어가는 힘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속도는 별개이지만요. 또한 로드를 제외한 다른 자전거에 비해 최고속력도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물론 여행에서는 짧은 시간 큰 힘을 내야하는 최고속력같은게 중요하지도 않구요. 그 외에도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유리한 점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여행에 완전 최적화는 아니지만 여행도 크게 무리 없으면서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좋은 자전거이기 때문에 미벨을 타는거라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3. 전기자전거 : 전기자전거를 타지 않아서 뭐가 더 좋은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종주에 캠핑에 맞는거라면 짐받이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충분히 있는가를 따져보면 뭐든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의 크기가 작을수록 승차감 등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은 있을겁니다. 4. 트레일러 : 저도 처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할 때 트레일러와 패니어 중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패니어로 방향을 잡았고, 트레일러를 써 본 적은 없어서 체험으로 느낀 부분은 없습니다. 대신 제가 패니어를 선택한 이유는 트레일러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트레일러는 패니어보다 업힐에서 훨씬 불리하고 다운힐에서 속도조절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바퀴가 한두개 더 있는만큼 그만큼 지면과의 마찰에 의한 힘 손실이 옵니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지겠죠. 셋째, 점프를 생각하신다면 버스 트렁크에 실어야 할 짐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고, 접이식 미벨의 장점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넷째, 자전거의 앞 뒤 전장이 길어지는만큼 아무래도 패니어에 비해 운전할 때 신경쓰이는 요소가 됩니다. 익숙해지면 상관없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는 것과 익숙해질 필요가 없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정도로 제 답변을 마칠까 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려 했지만 혹시라도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또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DawdlerPedal 앗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페달링 간섭 때문이군요 저도 토픽으로 해야겠네요 다른분 댓글에 보니 말씀하신 리어랙도 종류가 여러 종류고 가격차이도 있던데 dx 붙고 안붙고 차이? 뭘 사야할까요? 그냥 싼거 사기에는 좀 찝찝합니다 글구 토픽은 다 알루미늄 맞나요?
ㅎㅎ사실 저도 한계라는 생각은 들긴 하는데요, 일단 제조사 권장무게라는게 어느정도는 여유를 두고 있을거라는 뇌피셜로 그냥 다닙니다. 물론 자체의 내구도 감소속도가 빨라지긴 하겠지만... 어차피 자전거도 소모재라고 생각해서요.ㅋㅋ 제 경우 짐 무게는 15에서 20키로 사이인데, 아직까지 중간에 부서져본 적은 없습니다.ㅎㅎ 펑크대비는 해야겠지만요. 감사합니다^^
ㅎㅎ인치가 작아도 패니어 사이즈는 같으니까요. 조향성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무게가 있으니 짐이 없는 것에 비하면 아무래도 살짝 늦다 해야하나... 그런건 있습니다. 그런데 미벨은 로드나 mtb에 비해 휠사이즈 때문에 조향이 예민하다보니 오히려 짐이 있을때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네 랙은 토픽 랙으로 검색하시면 몇개 나오는데요, 제거는 TOPEAK 토픽 랙 SUPER TOURIST RACK일겁니다. 아마 모양이 비슷해서 맘에 드시는거 고르시면 될거 같구요, 가방은 토픽 트렁크백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용량에 따라서 이름들이 조금씩 다른데, 랙에 연결되는 레일은 같은 사이즈라 사용하시려는 목적에 맞는 용량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코코로코는 그냥 마하 18 기본이었구요, 선택한 이유는 그냥 가성비가 다른 접이식 미벨에 비해 좋은것 같아서였습니다. 이 미벨 전에는 티티카카 에어 z16이라는 모델을 사용했는데, 다른 브랜드를 사보고 싶기도 했구요. 저는 175인데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이 없긴 합니다. 싯포스트와 핸들바 높이를 쉽게 바꿀수 있어서 키는 커버가 되겠지만 앞뒤길이는 바꾸기 힘들다보니 상체가 좀 더 세워지거나 그게 불편하시다면 연장스템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미니벨로 캠핑 계획 중이라서 영상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됐네요! 캠핑 가면 체어에 가장 많이 앉아있다 보니깐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해서 경량체어중에 고하중 캠핑의자로 구매했는데 잘 들고 갔다와야겠네요.ㅎㅎㅎ필요한 것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하중 캠핑의자 어떤 거 사용 중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헬리녹스 체어 사용중입니다
@@shshshsss1 헬리녹스 체어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전 가성비 경량체어인 팩커스 발란스 체어 사용하고 있어요!
네 사실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냥 패킹에 부담없는거 적당히 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잘봤습니다 세팅 잘 하셨네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리어랙쪽에 패니어를 달지않은 이유가 뭘까요?
엇 리어에도 패니어 달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쓰는건 트렁크백이라 접이식 패니어일뿐이죠ㅎㅎ
@@DawdlerPedal 아 글쿤요 패니어를 달면 페달링할때 발이 패니어에 닿아서 패니어를 안쓰신걸로 추정했네요 ㅋㅋ
@@피노키오-k4r 오 맞습니다 그런 이유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뒤에 짐을 최소화하려고 하긴 합니다.ㅎㅎ
이정도 정성이면
캠핑 무조건이죠.ㅎ
넘 꼼꼼하시네요.
부럽네요..
난 언제나 이렇게
챙겨서 떠나볼지..
ㅎㅎ꼼꼼한 성격은 아닌데 자전거 캠핑하기 전부터 백팩킹을 했어서 약간 경험치가 있는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부터 미니벨로 캠핑을 계획중입니다 소중한 정보영상 감사합니다 👍👍👍
오오 그렇군요. 재미있는 캠핑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에 캠핑후기 하나 올릴테니 그때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구독 박고 갑니다.
ㅎㅎ감사합니다!
토픽랙 종류가 너무 많은데ㅜㅠ 어떤 걸 사야할까요? 미니벨로에 맞는 토픽랙을 찾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토픽 슈퍼투어리스트 랙입니다. 다른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전기자전거 사고싶어서 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안내했는데 자전거 사면 같이 사야할 악세사리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ㅋ
앗 그러셨군요.ㅎㅎ 여행용 자전거로서 전기자전거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도 좀 더 나이들게 된다면 전기자전거 여행을 생각하고 있구요.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른 영상도 오신김에 구경한번 해주세요.^^ (구독도 해주시면 더 감사하구요...ㅎㅎㅎ)
저도 자전거 캠핑하는 사람인데 영상보고 놀랐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앗 저도 방금 조셈킴님 채널에서 영상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저도 얼른 본격 캠핑영상을 올려야 할텐데요.ㅎㅎ 종종 찾아주세요^^
교대 근무라 새벽에 글을 올리는데 실례가 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질문하기전에 구독과 좋아요
먼저합니다.
자전거 캠핑과 국토종주도 생각하는 50대 초반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드릴께요.
1.국토종주하려면 저같은 경우 인천으로가서 하려고 하는데 미니벨로는
접어지니 버스 트렁크에 실리는데 문제는 없겠으나 많은 가방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2.미니벨로 국토종주가능 할까요?
유튜버분께 지금처럼 문의했더니 미니벤로보다 더큰 자전거로 하시라고 하셔서요.
3.국토종주나 캠핑에 맞는 전기 자전거
추천하신다면?
4.옆에 치렁치렁 다는것보다
트레일러가 더 좋지 않을까요?
트레일러도 애들 싣고 다니는 것 보니
캠핑트레일러로 사용해도 좋을듯 싶어서요.
너무 복잡하거나 번거롭더라도
아시는만큼 답변부타드립니다.
가까이 사시면 쐬주한잔 하면서
질문하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긴글이 되었네요.
항상 안라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구독 감사드리구요, 제가 평소에 알리고 싶었던 얘기를 질문해 주셔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그럼 아래에 제 나름대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1. 버스이동 : 미니벨로가 아니어도 일반 자전거는 트렁크에 실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이 부족하다면 접어서 실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접지 않아도 됩니다. 페달만 분리하거나 접어서 트렁크 벽면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방(패니어)의 경우에는 제 경우 자전거를 싣기 전에 떼어서 객실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분리해서 트렁크에 실을 수 있으니 가방의 경우는 선택하기 나름이겠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스페인에서 자전거를 타고 버스로 점프를 한 번 했는데 그땐 패니어도 전부 트렁크에 실었었네요.
2. 국토종주 :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완주까지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는 자전거의 종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정확히 분류하긴 어렵습니다.
다른 유튜버께 문의를 드린 것처럼 장기간 장거리 여행만을 목적으로 자전거를 마련하신다면 미니벨로보다는 MTB나 그래블, 하이브리드 등이 좀 더 유리할겁니다. 다만 제가 미니벨로로 여행을 하는 이유는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면서 다른 목적/용도에도 두루두루 잘 쓰이는 자전거가 미니벨로이기 때문입니다. 여행 외에도 미니벨로는 도심주행이 유리한 측면이 있고, 406 타이어 기준으로 로드보다 험지에서 좀 더 안정성이 있고, 업힐에 들어가는 힘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속도는 별개이지만요. 또한 로드를 제외한 다른 자전거에 비해 최고속력도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물론 여행에서는 짧은 시간 큰 힘을 내야하는 최고속력같은게 중요하지도 않구요. 그 외에도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유리한 점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여행에 완전 최적화는 아니지만 여행도 크게 무리 없으면서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좋은 자전거이기 때문에 미벨을 타는거라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3. 전기자전거 : 전기자전거를 타지 않아서 뭐가 더 좋은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종주에 캠핑에 맞는거라면 짐받이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충분히 있는가를 따져보면 뭐든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의 크기가 작을수록 승차감 등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은 있을겁니다.
4. 트레일러 : 저도 처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할 때 트레일러와 패니어 중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패니어로 방향을 잡았고, 트레일러를 써 본 적은 없어서 체험으로 느낀 부분은 없습니다. 대신 제가 패니어를 선택한 이유는 트레일러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트레일러는 패니어보다 업힐에서 훨씬 불리하고 다운힐에서 속도조절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바퀴가 한두개 더 있는만큼 그만큼 지면과의 마찰에 의한 힘 손실이 옵니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지겠죠. 셋째, 점프를 생각하신다면 버스 트렁크에 실어야 할 짐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고, 접이식 미벨의 장점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넷째, 자전거의 앞 뒤 전장이 길어지는만큼 아무래도 패니어에 비해 운전할 때 신경쓰이는 요소가 됩니다. 익숙해지면 상관없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는 것과 익숙해질 필요가 없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정도로 제 답변을 마칠까 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려 했지만 혹시라도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또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DawdlerPedal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길게 답글 남겨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대해주시니
평소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모든일에 행운과 성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개구리-c9u 아닙니다. 저도 대답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ㅎㅎ 이후에도 종종 찾아오셔서 영상도 봐주시고 해 주세요.^^
폰거치대 정보좀알고싶습니다
비엠웍스 ride or die 입니다. 지금은 이거 쓰지 않고 gub plus9로 바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미벨로 캠핑 여행 꿈꾸고 있는데요 접으려면 짐 모두 풀러야 하지 않나요? 자전거도 무거운데 지하철 타거나 할때 어찌 이동하시는지요
그리고 미니벨로용 리어랙 안쓰시고 높은 토픽랙 쓰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요
글쵸 짐싣고 다니는 여행중엔 굳이 접지 않습니다. 숙소에 자전거를 넣어야 할때나 접죠 ㅎㅎ 지하철같은건 그냥 들어서 이동하구요. 어차피 드는건 미벨이든 다른 자전거든 마찬가지입니다. 리어랙은 낮을 경우에 페달링중 간섭이 더 심해져서 높은걸 씁니다.^^
@@DawdlerPedal 앗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페달링 간섭 때문이군요 저도 토픽으로 해야겠네요 다른분 댓글에 보니 말씀하신 리어랙도 종류가 여러 종류고 가격차이도 있던데 dx 붙고 안붙고 차이? 뭘 사야할까요? 그냥 싼거 사기에는 좀 찝찝합니다 글구 토픽은 다 알루미늄 맞나요?
@@naverhanmail 토픽백을 쓴다면 트렁크백중에 원하는 용량 택하시면 되구요 오르트립 제품도 좋구요. 뭐가 더 좋은지는 너무 많기도 하고 기준이 달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ㅜㅜ
렉은 헬스할때 쓰는거 밖에 몰랏네요 잠깐 등장하신 영상에서 팔뚝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못생긴 얼굴 최대한 나오지 않게 편집하려곤 하는데 가끔 나오게 되는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창
보통 105킬로미만이 한계체중인데
저많은 짐이 다 실리면 괜찮을까요
ㅎㅎ사실 저도 한계라는 생각은 들긴 하는데요, 일단 제조사 권장무게라는게 어느정도는 여유를 두고 있을거라는 뇌피셜로 그냥 다닙니다. 물론 자체의 내구도 감소속도가 빨라지긴 하겠지만... 어차피 자전거도 소모재라고 생각해서요.ㅋㅋ 제 경우 짐 무게는 15에서 20키로 사이인데, 아직까지 중간에 부서져본 적은 없습니다.ㅎㅎ 펑크대비는 해야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 꽉 찍고 갑니다. 하시는 일에 항상 행운이 있기를 기원할께요~~..그리고 가끔 들어와서 문의 할께요~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와 주세요^^
영상 정독 했습니다 ㅎ 너무 재밋아요 침낭, 매트?? 정보좀 주세요 자켐용으로ㅠ하려는데 너무 어렵네요
ㅎㅎ재밌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침낭은 여름은 얇아도 괜찮구요 사계절용이라면 오리나 거위털 1200g이상인거 찾으심 됩니다. 매트는 에어매트 쓰는데요, 저는 스태틱 v 쓰고 있습니다. 꼭 이거 아니라도 비슷한거 쓰시면 돼요
저 작은 공간에 엄청난 짐이 들어가네요!!! 매직!!
은근히 공간이 넓어서 꽤 많이 들어가요. 들어간다고 다 넣다간 후회할수도 있지만 ㅋㅋㅋㅋ
1. 리어랙 어디 제품일까요?
2. 90킬로인데 미니벨로 20인치에 타이어폭 1.5로 짐싣고 장거리여행 가능할까요? 아니면 타이어폭 넓은 게 좋을까요?
토픽 리어랙입니다. 1.5 타이어가 장거리 여행에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90키로에 1.5 타이어 쓰거든요.ㅎㅎ 더 넓으면 조금 더 힘든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프가 부쉬스럽고 인상적이네요~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뭐 그냥 흔한 나이프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휠 인치와 저단인 미니벨로에 저렇게 많은 짐이 실리다니 신기합니다..질문있습니다!!.프론트에 많은 짐을 싫으면 핸들 조향성은 어때요?
ㅎㅎ인치가 작아도 패니어 사이즈는 같으니까요. 조향성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무게가 있으니 짐이 없는 것에 비하면 아무래도 살짝 늦다 해야하나... 그런건 있습니다. 그런데 미벨은 로드나 mtb에 비해 휠사이즈 때문에 조향이 예민하다보니 오히려 짐이 있을때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면에 설치하신 프론트랙은 어떤거 쓰시는지 알수 있을까용??
다혼 프론트랙 사용중입니다.^^
토픽가방랑 짐받이렉 이름이 뭘까요
이제 미니벨로 사서 여기저기 유투브 보는데
전 이게 젤 맘에 들어요
알려주세요
네 랙은 토픽 랙으로 검색하시면 몇개 나오는데요, 제거는 TOPEAK 토픽 랙 SUPER TOURIST RACK일겁니다. 아마 모양이 비슷해서 맘에 드시는거 고르시면 될거 같구요, 가방은 토픽 트렁크백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용량에 따라서 이름들이 조금씩 다른데, 랙에 연결되는 레일은 같은 사이즈라 사용하시려는 목적에 맞는 용량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DawdlerPedal 토픽랙, 프론트랙, 바이로랙을 달고 접었을 때 문제는 없는가요?
@@maphistory6473 바리오랙이 달린 상태에서는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어댑터와 탈착이 가능하니 접을뗀 떼셔야 하구요. 사실 전 잘 안접게 되더라구요.ㅎㅎ
@@DawdlerPedal 죄송한데,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바리오랙만 빼고 다혼프론트랙과 토픽 리어랙만 달면 접히는지요? 저는 접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요..
@@maphistory6473 ㅎㅎ네 접힙니다. 다만, 랙 자체가 차지하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접은 것보다는 부피가 좀 더 됩니다.
옷!! 코코로코 마하9 모델사용하는데 반갑네용 ^^
저는 이번에 국토종주를 하려구 하는데 캠핑은 안해서 짐이 많이 없어욤
그래두 프론트랙 있으면 편할것 같긴 하네요(그런데 비싸서 ㅠㅠ 오르트립두 괜찮아보이는뎀)
아하 네 캠핑이 아니라면 프론트랙까진 없어도 됩니다.ㅎㅎ 글고 프론트랙보단 바리오랙이 좀 더 사용하기도 편하고 활용도가 좋습니다. 프론트 패니어도 오르트립 말고 가성비 좋은애 쓰셔도 크게 차이없구요. 아무튼 국토종주 화이팅입니다!
@@DawdlerPedal 저도 코코로코 생각중인데, 마하9와 마하18 차이가 많은가요?
@@maphistory6473 다단화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여행에만 한정한다면 다단화는 업힐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높은 티수의 크랭크 한장보단 작은 크랭크가 하나 더 있다면 아무래도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고 체력도 효율적으로 쓸수 있으니까요
자전거 모델명 알 수 있을까요 ?
코코로코 마하 18입니다.^^
@@DawdlerPedal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ydj_inception 별말씀을요, 제 채널에 와주신 것만해도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는사람 유튜브 처음이라 엄청 신기하네요..ㅎㅎ 구독 누르고 갑니다..화이팅~!!ㅎㅎ
엌ㅋㅋㅋㅋ 누추하지만 어서오세요~ ㅎㅎㅎㅎ
페달질 할 때 발 뒤꿈치가 리어 가방에 닿이지 않나요!?
맞아요 발가락쪽으로 페달을 밟으면 많이 닿아서 최대한 중간에서 뒤꿈치 사이로 페달질 해야하는게 좀 불편해요. 그나마 토픽 리어랙이 다른 랙에 비해 간섭이 적은 편인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넵 잘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영상 잘봣어요 ㅎㅎ 저도 짐대 알아보다가 보니깐 괜찮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랙 하나정도 있으면 꽤 유용하더라구요.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늘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장비쎗팅할때의 그 떨림ㅋ
여행은 가기 전이 제일 설레는 법이죠 ㅋㅋㅋ
영상 너무 유익하게 질 봤습니다
해당 코코로코 모델은 어떻게 되며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키가 180인데 무리없을까요?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코코로코는 그냥 마하 18 기본이었구요, 선택한 이유는 그냥 가성비가 다른 접이식 미벨에 비해 좋은것 같아서였습니다. 이 미벨 전에는 티티카카 에어 z16이라는 모델을 사용했는데, 다른 브랜드를 사보고 싶기도 했구요. 저는 175인데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이 없긴 합니다. 싯포스트와 핸들바 높이를 쉽게 바꿀수 있어서 키는 커버가 되겠지만 앞뒤길이는 바꾸기 힘들다보니 상체가 좀 더 세워지거나 그게 불편하시다면 연장스템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느림보 페달님! 느림보님 영상 보면서 장기여행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혹시 가방은 각각 몇 L 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가방이 20리터도 있고 12.5 리터도 있던데 뭘 사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여쭈어요!
프론트 패니어는 12.5리터입니다. 그러니까 양쪽 달면 25리터이고 뒤에 단 패니어는 양쪽 합쳐서 12에서 15리터정도 될건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DawdlerPedal 느림보 페달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정도 짐이 다 들어가는데 어느정도 부피가 필요한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ㅎㅎ네 저정도 가방이면 캠핑까지 생각한 세팅이구요, 캠핑을 배제하면 더 가볍게 꾸리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DawdlerPedal 추가 답변까지.. ㅠㅠ 감동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친절한 답변 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