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증보험없이 전세로 들어갔다가 6개월간 마음고생하고 겨우 전세금을 돌려받은 입장에서 참 마음아픈 사연입니다. 제가 살던 건물은 얼마전 결국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남의돈으로 무자본갭투자하며 다른사람들에게 피눈물나게 한사람들은 반드시 본인들에게 업보가 돌아올것입니다. 사연자님의 일이 최대한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사연자분과 완전 같은 상황인 (만)26세 남자입니다. 1.4억 (대출 1억 + 저축 4천) 전세집 19년도 보험없이 계약했었습니다. 어제자 등기부 보니 1월 압류 및 3월 '임의경매개시' 확인했습니다. 진짜 힘드네요 무엇보다 영상에서 말씀주신것 처럼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이... 사연자님께는 제가 가장 듣고싶은 말씀 드리고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같이 힘 내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옛날처럼 뭐.. 짜장면이 300원 하던 시절도 아니고..... 물가는 미친듯이 올랐는데... 물가대비 임금은 안올랐으니..... 1억 모으기가 어떻게 쉬운건지......... 1억이 적은돈이라고 댓글쓴 사람들........ 사연자한데 1억씩 좀 기부 좀 해줘보지???????? 그렇게 적은돈이면...... 1억씩 주면 되잖아???????? 지들돈 아니라고 막말하는........... xx들.......너무 싫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1억 모으는게 어떻게 쉬운건지???? 로또라도 당첨시켜주나???????? 짜장면 300원 시절 월급이 100만원이고. 지금 물가 올랐으니 지금 월급이 천만원씩 기본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는건가????? 최저임금 천만원이면 1억이 별거 아니겠지만....지금 최저임금으로 1억 모으려면 몇년이 걸리는데......... 20대라고 이걸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xx들은 뭔지..... 똑같은 20대에 1억 빚이 있는것과 빚이 없는거는 출발부터 다른건데.......... 20대니깐 빚이있어도 된다는 개소리 하는 놈들은 뭔지...........
똑같은 상황으로 24살에 5천만원 날렸고 지금은 22년 지났어요 , 저보다 더 큰 금액이시지만 저같은경우 지금 22년지나고 집 두채에 현금자산 1억이상 모았습니다. 잘난척이 아니라 부읽남씨 말 처럼 인생에서 지나가는 과정이고 더 딴딴해집니다. 극복 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복비 안받고 이사비 주고 옵션까지 주는건......다 전세금/매매가에 포함된 금액이에요.. 부동산은 최소 3~5곳 이상 다녀야 합니다. 신축 건물 파는곳은... 거의 기획부동산?처럼 특정 부동산만 p(인센티브) 받고 거래시키는게 목적이에요. 그리고 잠수탑니다. 신축은 조심해야 합니다. 한탕 해먹고 가기 딱 좋은곳이거든요.
진짜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저도 22년도 깡통전세 터지기 시작할때 겨우 탈출해서 월세 넘어갔는데 월세 마저 경매 넘어간 상황입니다. 주변에 꼭 한둘은 전세사기 당했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시작도 못해보고 인생 전반에 타격주는 투기꾼, 사기꾼 새끼들 꼭 큰처벌 받도록 법개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직은행원입니다. 중기청버팀목 매물 가지고 오는 분들 대부분이 위험성을 말씀드려도, 홀린듯 안될이유가없다고 우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황상 찝찝해도 규정으로 거절할 수는 없으므로, 금감원 민원까지 넣어서 대출받으려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세대출 자체가 문제가 있긴하지만, 중소기업청년 버팀목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한 젊은 세대에게 너무 큰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버팀목상품은 특히 전세사기를 너무 쉽게 만드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전세시세 올리는데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인 것 같아요.
그럼...... 사람 써서...... 집주인을 죽이는게 ....... 더 빠를지도요......... 법이 바뀌는건.......... 이번생에는 안됩니다.......... 최소한 50년은 지나야..... 바뀔 가능성이...... 지금 있는 정치인 새끼들은 바꿀 마음이 없어요. 출산율이 떨어져서 세금 낼 노예가 없다고...... 이러면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죠.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땅에 5천만 인구는 너무 많고..... 과거 3~4천만 이면...... 그때는 또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경쟁도 줄어들고 수요(수도권 소유 등)도 줄어들면...... 그때는 집값이 내려가고 또 집을 살만한 분위기가 될수도 있는것인데....... 정부는 무조건 이렇게 가면 소멸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순간에 소멸까지는 안갈것이고..... 아무튼...... 정부가 바꾸길 기대하는것보다...... 각자도생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전세와 마찬가지로....... 국민한데 사기치는데.......국민연금이죠..... 인구가 증가할때는 아주 좋지만....... 반대로 인구가 감소할때는.......... 개 쓰레기거든요.......... 이제와서 돈을 더 내니 마니 하고 있으니.......이것도 사기가 심각한거죠...... 애초에 자율제로 하든가 폐지를 하든가 해야하는데...... 만들 당시에는 이런거 고려없이 만들었으니............... 얼마나 정부가 무능한지를 이미 과거를 보면 알수있죠. 그런데 이제와서 이걸 바꾼다?????? 말도안됩니다......... 아직도 옜날에 만든 법이 바뀐게 없어요........... 이걸 보면...... 뭐......... 미래가 없는것도........
빌라, 오피스텔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90퍼, 심지어 100퍼 넘는 경우도 있고 실제 매매가도 확인이 어려워 전세사기 리스크가 너무크다. 나의경우 오피스텔 8천에 전세들어가서 집주인 할매가 돈이없다고 배째라고해서 겁나 싸우다 결국 그집 경매로 내가받아서 2천 손해봤다. 진짜 법무사, 변호사, 전월세지원센터 등등 온갖곳에 다 자문구했는데 답이없더라.. 배째라하고 파산할거다 하면 내가 할수있는게 없더라. 1년간 싸우다 지쳐서 포기 ㅜㅜ 다시는 오피스텔이나 빌라 전세에서 살지않을거다. 경매받은건 월세줬고 지금은 아파트 잔세살고있다. 앞으로 무조건 아파트에만 살아야지. 어쩔수없이 경매받은 오피는 곧 팔예정 이다. 암튼 아파트는 매매가 대베 전세가율이 60퍼 정도라서 설령 사기당한다해도 내가 경매받으면 손해가없지. 오히려 이득이 될거다. 빌라, 오피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안뜰듯.. 재개발 기대감도 없고 보안문제도 있고 암튼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반말로 적어서 ㅈㅅ
예전에 수십채 갭투자 상담받으신 분도 계셨죠. 갭투자에 실패하면 저런 피해자가 나오는 건데 투자 실패는 자기가 감당하는게 당연하지만 저런 피해자는 무슨 죄인가요. 지금이라도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사회적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피해자를 막기 위해 정부도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고 서서히 우상향 시키는고 있는데 이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습니다.
아아… 너무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러나 정말 전형적인 형태의 신축빌라전세사기라서 많은분들이 보고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1억3천이 커 보이는데, 십년만 지나면 1억3천 있으나마나한 돈이 될 수도 있으니깐, 낙담말고 평소처럼 살아가다보면 어느덧 극복이 되어있을거에요 !
사연자님, 저도 20대때는 1억은 커녕 천만원도 엄청 큰돈이었거든요,, 근데 30대인 지금은 일도 투자도 열심히해서 자산이 5-6억정도는 되었어요. 누군가에게는 부러울수도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진짜 생각보다 돈이라는게 처음이 어렵지 일정구간을 넘어가면 복리처럼 훅 불어나기도 해요. 절대 포기하거나 낙담하지마시고 잘될것이다 난 무조건 잘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돈도 따라와요. 믿고 진짜 7-8년만 버텨보세요
20대에 저도 빛덩어리였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지금의 자산을 비교해보면 미미한 금액이었음에도 그당시에는 너무도 무거운 짐이라고 느꼈었습니다 어느순간 시간이 흐르면서 열심히 살다보면 자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순간이 온답니다 꼭 힘내시고 좋은날도 분명 꼭 옵니다 화이팅!
헌데 이렇게 피해자가 나와도 공부 안함. ㅎㅎ 봐도 뭔지 모르겠고,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답도 없고, 주변에서 조심해라 숱하게 조언했을텐데 귓등으로 흘린 경우가 허다함. 왜? 나는 아니겠지.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길리 없다고, 믿음의 굳건함이 막상 일이 터지고 나면, 그저 사회 탓, 사기꾼 탓만 하지. 엄밀히 말하면 제도 잘못된 것 맞음. 근데 그게 바뀌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이 알아서 돌 다리 두들겨 가면서 건너야 됨. 리스크 관리를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대신 해주는 경우는 없거든. 그래서 도는 말이, 인생은 실전이란 말이, 비꼬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대처,고민을 대충 넘기다가 당첨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안된 사람들 대부분 이후에도 굳이 고려하지 않고 살아감.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이것 또한 경험임. 사기 당한 피해가 경험이냐고 묻는다면, 그러한 사기를 당했을때 어떻게 하면 살아날 수 있는지. 돌파 할 수 있는지. 극복 할 수 있는지. 그게 경험치를 쌓는 과정. 항간의 빚이 없는게 속 편하다고 하는데, 빚 없다고 자산이 많다는 얘기가 아니므로, 결국 저러한 변수가 닥쳤을때 극복을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항상 품에 잘 지켜내는 것 또한, 우여곡절 덜 하면서 사는 삶이란 것임. 전세 제도 자체는 세계에 거의 없는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제도임. 악용해서 문제가 되지만, 잘만 사용하면 월세보다 저렴한 값에 비싼 주거용 주택을 '대여' 할 수 있단 것임. 월세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하는 것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 요점은 전세의 장단점과 월세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느 쪽이 나에게 유리한가. 지금 필요한가 따져보고, 견적을 짜거나 볼 수 있는 '견문'을 습득하란 얘기임. 아참, 가장 중요한게 남의 집을 빌리는 건 절대 공짜가 아니다, 이건 상식이니 다들 납득하죠? 그렇다면 남의 집에서 평생을 빌려 사는 것 또한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그러니 왜 집이 비싼지. 비싼 이유가 뭔지. 비싼 집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비싼 집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반대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리스크를 지고 있는지. 이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고민해보세요. 거기에 근본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30대초반인 저도 전세사기로 7천날렸습니다. 저도 당해보니 법쪽으로 보호를 해주는 줄 알았는데, 배째라고하면 할수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밑에분들 많은 말씀처럼 인생길게보면 이금액이 있으면 좋겟지만 없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있다하더라도 인생이 크게바뀌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길게보고 같이나아갑시다..
임의경매라면 전세계약 전에 근저당이 잡혀 있었다는 뜻인데 등기만 떼봐도 알 수 있는것을.. 중개를 누가 했는지.. 이런건 정말 고등학교에서 교육해야 해요. 사는데 하등 쓸데없는 과학, 수학 이딴거 배우느라 머리터지고 시험치고 나면 아무 쓸데없는 지식 얻으려고 부모는 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노후대비도 안되고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고.. 대체 왜 그런것만 배워야 하는지.. 누굴 위한 교육입니까?
26:40 진짜 공감됩니다.....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고 보장한다는 국가는 어디갔는건지...... 구멍 숭숭 제도만 만들어서 피해보는건 국민 서민인데...... 참으로 어이 없습니다. 이렇게 제도도 법도 다 개판쓰레기인데....... 또 보여주기식은 얼마나 하는지.....ㅡㅡ;;;;; 정치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저출산되서 나라가 없어져도 뭐..... 그건 청년들 잘못이 아닌 나라는 개같이 만든 정치인 새끼들 잘못인거죠....... 그들의 업적이죠.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1월에 전세 만기가 그 전부터 집주인한테 계속 얘기해왔고 통화도 했는데 결국엔 집도 안팔렸고 돈도 없다면서 보증보험하라고 해서 3월에 보증보험이행청구신청했구요. 근데 매달 대출이자는 150만원씩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그에서도 지금 밀렸다고 3-4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3개월 안에는 해결되고 타이밍이 잘 맞아야 또 다른 집 구할 때 대출을 신청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4개월이나 걸려버리면 대출신청도 못하게 되요...이런 상황에서 보증보험으로 전세금을 돌려받는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매달 냈던 150만원 이자같은 경우도 같이 돌려받을 수 있는 건 없을까요? 너무 억울하네요. 계약끝나고 세입자가 나갈 수 있다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문제를 집주인이 돈을 안줘서 세입자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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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데 없으면 개인적으로 연락 줘도 된다는 말이 왜케 눈물이 나죠 ㅠㅠㅠㅠ 사연자분 힘내세요
마쟈요 저두 갑자기 눈물 핑 돌더라구요..
힘내라는 말 싫으시겠지만 드릴 말씀이...
온갖 사연으로 40살 다되서 3천만원이 전재산인 사람도 있어요....
제발 전세 사기범들은 사형시켜주세요 제발요
현행 법률로는 어떻게 할수가 별로 없고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져야 됩니다
제발 전세살지 마세요
개개인의 거래를 국가가 개입할수가 없어요 계약하기전에 조심해야 합니다
전세살지 말고 월세 사세요
어떻게 집주인을 믿고 큰돈을 맏기고
들어갑니까
아 너무 슬프네요 ㅠㅠ 젊은분들 시작부터 삐끗하게 하는 것들.. 열받습니다 ㅠㅠ
와 진짜 부읽남님 진지하면서 정확하고 객관적이네 도움주시네.. 저게 정확한 대응방법인듯요.. 당사자분도 힘냅시다.. 꼭 잘되시길
저도 전세사기에서 2년만에 탈출했습니다. 소송도 오지게 길고 경매치고 받아오고 되팔고 ㅠㅠㅠㅠ 손해가 손해가 막심한데 그래도 처리하고 나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힘내세요!
부읽남님!
목소리에서 선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큰위로가
되었을겁니다
늘 잘듣고 있읍니다
성실하시고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도 보증보험없이 전세로 들어갔다가 6개월간 마음고생하고 겨우 전세금을 돌려받은 입장에서 참 마음아픈 사연입니다. 제가 살던 건물은 얼마전 결국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남의돈으로 무자본갭투자하며 다른사람들에게 피눈물나게 한사람들은 반드시 본인들에게 업보가 돌아올것입니다. 사연자님의 일이 최대한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rohengrammyann1791😮💨
사연자분과 완전 같은 상황인 (만)26세 남자입니다.
1.4억 (대출 1억 + 저축 4천) 전세집 19년도 보험없이 계약했었습니다.
어제자 등기부 보니 1월 압류 및 3월 '임의경매개시' 확인했습니다.
진짜 힘드네요 무엇보다 영상에서 말씀주신것 처럼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이...
사연자님께는 제가 가장 듣고싶은 말씀 드리고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같이 힘 내요 응원합니다!"
저도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2019년에 당했는데 경매넘어 가자마자 바로 중개해준 중개인 건물주인 싹다 전세사기로 고소때려서 깜빵에 넣고 경매때까지 버티다가 최우선변제금+ 합의보고 다 받아냄. 다시는 빌라 전세안들러갑니다. .저는 전세사기 당하자마자 ..다가구주택 임차인들 싹다 계약당시 진술서 받아서 수사관에세제출했고....무료상담.변호사 상담 다받아봤지만. 어차피 못받을거뻔해서 선임안했어요. 도움이안됨. 오히려 공인중개사협회에 중개사법위반으로 소송걸어서 조금이라도 받을수있어요. 멘탈장챙기시고 일그만두지마세여.
멋지십니다 충격이 크셨을텐데 대처 잘하셨네요
짝짝짝 진짜 어른이다🎉
고생많으셨어요...ㅜㅜ
다행입니디. 폭싹 늙었을 것 같아요
2013년도에 인천 숭의동에서 월세보증금2200에 들어갔는데 경매넘어가서 1년 일도 못하고 개고생하고 주변에 도움받아서 증거 다모아서 1년 법정싸움하고 받아냄 웃긴게 은행측에서 나를 가짜위장세입자라고 걸어서ㅋㅋ
두분 도움되는 말씀 넘 감사하고
신청자분 응원합니다~!!
젊다고 1억이 작은돈이라고 하는 댓글 종종 보이는데 어이가 없다… 20대에 1억 모으기가 아닌 “빚 갚기”가 될텐데 얼마나 힘드실까… 최우선 변제금이라도 많이 책정 됬으면 좋겠다…
돈남아도는 틀딱들일듯 ㅇㅇ
맞아요.
옛날처럼 뭐.. 짜장면이 300원 하던 시절도 아니고..... 물가는 미친듯이 올랐는데... 물가대비 임금은 안올랐으니.....
1억 모으기가 어떻게 쉬운건지......... 1억이 적은돈이라고 댓글쓴 사람들........ 사연자한데 1억씩 좀 기부 좀 해줘보지????????
그렇게 적은돈이면...... 1억씩 주면 되잖아???????? 지들돈 아니라고 막말하는........... xx들.......너무 싫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1억 모으는게 어떻게 쉬운건지???? 로또라도 당첨시켜주나????????
짜장면 300원 시절 월급이 100만원이고. 지금 물가 올랐으니 지금 월급이 천만원씩 기본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는건가?????
최저임금 천만원이면 1억이 별거 아니겠지만....지금 최저임금으로 1억 모으려면 몇년이 걸리는데......... 20대라고 이걸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xx들은 뭔지.....
똑같은 20대에 1억 빚이 있는것과 빚이 없는거는 출발부터 다른건데.......... 20대니깐 빚이있어도 된다는 개소리 하는 놈들은 뭔지...........
물어볼 어른 없어 답답했을텐데, 제가 다 감사하네요, 두 분도 제가 다 감사하구요
청년에게 정말 좋은 어른이 되어주시겠어요.모든 사람들을 다 해주기는 어렵겠지만 용기를 주기위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네요.청년이 용기내고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 이후 정말 더더더잘될거에요!!!!!!!!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나쁜 놈들 꼭 벌 받을겁니다
와우~~
두 분의 정말 현명한 조언 최고입니다
주변에 물어 볼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현실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비슷한 상황에처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두 분의 진심어린 조언 쵝오~~~~
아 진짜 나쁜놈들 전세사기치는 놈들이 제일 악질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십쇼
똑같은 상황으로 24살에 5천만원 날렸고 지금은 22년 지났어요 , 저보다 더 큰 금액이시지만 저같은경우 지금 22년지나고 집 두채에 현금자산 1억이상 모았습니다.
잘난척이 아니라 부읽남씨 말
처럼 인생에서 지나가는 과정이고 더 딴딴해집니다. 극복 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희망이 없다는것을 알고있다
사연자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lh청년전세로 살다가 중기청으로 갈아타려고 할 때 신축빌라가려고 했는데 복비도 안받고 이사비도 준다고 하더군요. 의심이 많아 찝찝해서 다른데로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했던거 같네요.
공짜는 없습니다. 이 간단한게 어려운가? 부모 말고 남에게 공짜로 받는 것은 다 사기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특히나 가진게 없는 사람들은 꼭 기억하세요. 뷰자들에겐 빼먹을게 있으니 알랑방구 서비스 주구장장 있지만 흙수저애겐 가벼운 커피한잔도 의심하세요.
복비 안받고 이사비 주고 옵션까지 주는건......다 전세금/매매가에 포함된 금액이에요..
부동산은 최소 3~5곳 이상 다녀야 합니다.
신축 건물 파는곳은... 거의 기획부동산?처럼 특정 부동산만 p(인센티브) 받고 거래시키는게 목적이에요. 그리고 잠수탑니다.
신축은 조심해야 합니다. 한탕 해먹고 가기 딱 좋은곳이거든요.
응원합니다. 삶을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부읽남님 부디 최대한 이분 도와주세요ㅜㅜ
감정적으로 공감해주고 안타까워해주는거 아무 도움 안된다.;실질적으로 지금 이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알려주는 부읽남이 맞다
진짜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저도 22년도 깡통전세 터지기 시작할때 겨우 탈출해서 월세 넘어갔는데 월세 마저 경매 넘어간 상황입니다. 주변에 꼭 한둘은 전세사기 당했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시작도 못해보고 인생 전반에 타격주는 투기꾼, 사기꾼 새끼들 꼭 큰처벌 받도록 법개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전세사기로 현재 330만원 변호사비 내고 소송 중인데 3개월이 넘도록 해결이 안되는 중이네요 ㅠ 법원 판단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휴 같이 힘내요!!
현직은행원입니다. 중기청버팀목 매물 가지고 오는 분들 대부분이 위험성을 말씀드려도, 홀린듯 안될이유가없다고 우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황상 찝찝해도 규정으로 거절할 수는 없으므로, 금감원 민원까지 넣어서 대출받으려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세대출 자체가 문제가 있긴하지만, 중소기업청년 버팀목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한 젊은 세대에게 너무 큰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버팀목상품은 특히 전세사기를 너무 쉽게 만드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전세시세
올리는데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인 것 같아요.
헐 그런거였군여 ㅡㅡ
시청하다가 17분 쯤에, 안타까워서 잠깐 멈췄네요. 사연자분 정말 힘내시고, 큰 탈없이 이번 문제 잘 넘기셨으면합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ㅠㅠ 힘내세요
진짜 전세 사라져야 합니다
힘내세요
부디 힘내시길...ㅜㅜㅜ
더이상 청년들을 이용하는
무리들이 활개치고 살아갈
수 없도록 법과 제도가
만들어 지길 소망 합니다.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걱정근심 안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텐데요....
두분 찐 상담 내가 다 감동스럽네요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등기부등본 보는법.주택 시세 알아보는법 이런 현실적이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전세사기는 나라에서. 법을. 바꿔서. 두번다시 이런.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악한. 사람이.너무 많네요. 종신형 때림. 돈 나오지 않을까요
그럼...... 사람 써서...... 집주인을 죽이는게 ....... 더 빠를지도요.........
법이 바뀌는건.......... 이번생에는 안됩니다..........
최소한 50년은 지나야..... 바뀔 가능성이......
지금 있는 정치인 새끼들은 바꿀 마음이 없어요.
출산율이 떨어져서 세금 낼 노예가 없다고...... 이러면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죠.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땅에 5천만 인구는 너무 많고..... 과거 3~4천만 이면...... 그때는 또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경쟁도 줄어들고 수요(수도권 소유 등)도 줄어들면...... 그때는 집값이 내려가고 또 집을 살만한 분위기가 될수도 있는것인데.......
정부는 무조건 이렇게 가면 소멸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순간에 소멸까지는 안갈것이고.....
아무튼...... 정부가 바꾸길 기대하는것보다...... 각자도생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전세와 마찬가지로....... 국민한데 사기치는데.......국민연금이죠.....
인구가 증가할때는 아주 좋지만....... 반대로 인구가 감소할때는.......... 개 쓰레기거든요..........
이제와서 돈을 더 내니 마니 하고 있으니.......이것도 사기가 심각한거죠......
애초에 자율제로 하든가 폐지를 하든가 해야하는데...... 만들 당시에는 이런거 고려없이 만들었으니............... 얼마나 정부가 무능한지를 이미 과거를 보면 알수있죠.
그런데 이제와서 이걸 바꾼다?????? 말도안됩니다......... 아직도 옜날에 만든 법이 바뀐게 없어요........... 이걸 보면...... 뭐......... 미래가 없는것도........
월세 사는게 답이지요 전세 살지 않는것이 좋아요 매달 아깝다 생각 마시고 월세 사세요 왜 뉴스에 전세사기 엄청 나오는데 자꾸 전세 사나 참 답답하네요
빌라, 오피스텔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90퍼, 심지어 100퍼 넘는 경우도 있고 실제 매매가도 확인이 어려워 전세사기 리스크가 너무크다. 나의경우 오피스텔 8천에 전세들어가서 집주인 할매가 돈이없다고 배째라고해서 겁나 싸우다 결국 그집 경매로 내가받아서 2천 손해봤다. 진짜 법무사, 변호사, 전월세지원센터 등등 온갖곳에 다 자문구했는데 답이없더라.. 배째라하고 파산할거다 하면 내가 할수있는게 없더라. 1년간 싸우다 지쳐서 포기 ㅜㅜ 다시는 오피스텔이나 빌라 전세에서 살지않을거다. 경매받은건 월세줬고 지금은 아파트 잔세살고있다. 앞으로 무조건 아파트에만 살아야지. 어쩔수없이 경매받은 오피는 곧 팔예정
이다. 암튼
아파트는 매매가 대베 전세가율이 60퍼 정도라서 설령 사기당한다해도 내가 경매받으면 손해가없지. 오히려 이득이 될거다. 빌라, 오피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안뜰듯.. 재개발 기대감도 없고 보안문제도 있고 암튼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반말로 적어서 ㅈㅅ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네요
힘내세요
애초에 빌라나 오피스텔은 월세로 살았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품인데... 원래 당하면서 배우는게 인생입니다.
@@마늘떡볶이모든 조건이 모두에게 적용하기란 쉽지 않죠. 이래나 저래나 사기 친 새끼가 잘 못된 거 아닙니까
사연자분 목소리부터가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부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두분의 따뜻한말씀과 현실적인말씀까지 ㅠㅠ 사연자님 힘내세요
사연자분 힘내세요.. 본인 잘못 아닙니다! 상남들 두분께 꼭 연락주고 받으시면서 도움 받으시고 잘해결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결정 전에 두 분께 전회먼저 달라는 말에 괜히 제가 위로되고 감동을 받네요...
요즘 여러 이유로 제 또래 친구들이 힘든데, 주변에 전세사기를 당한 분들도 꽤나 들리더라구요...
이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수십채 갭투자 상담받으신 분도 계셨죠. 갭투자에 실패하면 저런 피해자가 나오는 건데 투자 실패는 자기가 감당하는게 당연하지만 저런 피해자는 무슨 죄인가요. 지금이라도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사회적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피해자를 막기 위해 정부도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고 서서히 우상향 시키는고 있는데 이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습니다.
너무 슬프고 안 됐네요ㅠㅠ
이번건은 거의 개인 법률상담정도 퀄이네요
부읽남님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젊을때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천만 다행이네여
아아… 너무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러나 정말 전형적인 형태의 신축빌라전세사기라서 많은분들이 보고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1억3천이 커 보이는데, 십년만 지나면 1억3천 있으나마나한 돈이 될 수도 있으니깐, 낙담말고 평소처럼 살아가다보면 어느덧 극복이 되어있을거에요 !
사연자님, 저도 20대때는 1억은 커녕 천만원도 엄청 큰돈이었거든요,,
근데 30대인 지금은 일도 투자도 열심히해서 자산이 5-6억정도는 되었어요. 누군가에게는 부러울수도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진짜 생각보다 돈이라는게 처음이 어렵지 일정구간을 넘어가면 복리처럼 훅 불어나기도 해요.
절대 포기하거나 낙담하지마시고 잘될것이다 난 무조건 잘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돈도 따라와요.
믿고 진짜 7-8년만 버텨보세요
저도 변호사 막선임했는데 오백날렸구요...하지마세요 혼자서도 다할수있어요
단톡방이나 카페가입해서 공유할수있어요
그리고 너무 힘들겠지만 참...그얼마로 죽고싶고 암담하고 그랬는데... 뉴스에나오잖아요 몇백이없어 죽는단사람 그럼 막노동이라도 한달뛰면 생기는돈인데 왜???라고생각햇는데
제가막상 몇억이걸리니 뭐그런생각도들고
앞날도 똑같을거같고...ㅋㅋㅋ
부모한테말못하고 친구회사말못하고 우울해하며보낸날들을 아니 맘이아프네요
아주다행이라하긴 웃기지만 비슷한 피해자가많아서 요즘정보공유가많아요
그걸최대활용해보세요
저도 그사기로 부동산에눈이떠지고
ㅋㅋㅋ이젠 돈열심히모아 부동산 오래된아파트지만 전세다시나왔어요
이기회아니였음 그런전세할때 정확하게 계약하는법 앞으로내집마련의 목표와 필요성도느끼고
나쁜것만있는건아니였어요
안겪엇음 좋았겟지만 그래도 살아가야하니
또살아지니 좋게들더라구요
아마도 대출이자가 쫌빡실수있어요 주변분들에게 창피해말고 말하세요... 저도 혼자감당하느라
큰 수술도했지만 밥도못먹고 일만해서 이자만냈어요 울고불고 은행원한테 집주인한테
쌩지랄을하며 살았는데 지나가더라구요
목소리가 맘에너무걸리네요. 그것만 아세요
지나갑니다 안끝날거같은데 끝나요
그것만 믿고 가세요
사연자분이 나쁜 생각 하실까봐 두 분이 걱정 많이 해주시는것 같아요. 꼭 연락달라고 하시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에요😢
사연자분 꼭 극복 잘 하시고 앞으로는 행운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집주인이 대출 있으면 소액 임차인 변재금액 내에서 월세는 상관 없으나 전세 들어 가면 폭망입니다
진짜 너무 어린나이에ㅠ 안타깝네요 젊은사람들 한테 사기쳐먹는 나쁜놈들ㅠ 아직 너무 젊어요.인생 길고요.제발 나쁜생각 하지 마시고.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ㅠ 도움말씀 진심으로 해주시는것 같아 내가다 눈물이 나네요ㅠ
진짜 너무 공감요...교육을 해줘야지 ㅠ남일이 아니네요 부동산 사기ㅜ너무무서워요ㅠ
아진짜 성실하게 살아오셨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빚1억 생기는게 크네ㅜㅜ.. 개인회생뿐.. 20대에 1억대는.. 40대에 10억이상 느낌이다
젊으니 잘 해결될겁니다 포기하지마세요
20대에 저도 빛덩어리였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지금의 자산을 비교해보면 미미한 금액이었음에도 그당시에는 너무도 무거운 짐이라고 느꼈었습니다
어느순간 시간이 흐르면서 열심히 살다보면 자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순간이 온답니다 꼭 힘내시고 좋은날도 분명 꼭 옵니다 화이팅!
헌데 이렇게 피해자가 나와도 공부 안함. ㅎㅎ 봐도 뭔지 모르겠고,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답도 없고, 주변에서 조심해라 숱하게 조언했을텐데 귓등으로 흘린 경우가 허다함. 왜? 나는 아니겠지.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길리 없다고, 믿음의 굳건함이 막상 일이 터지고 나면, 그저 사회 탓, 사기꾼 탓만 하지.
엄밀히 말하면 제도 잘못된 것 맞음. 근데 그게 바뀌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이 알아서 돌 다리 두들겨 가면서 건너야 됨. 리스크 관리를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대신 해주는 경우는 없거든. 그래서 도는 말이, 인생은 실전이란 말이, 비꼬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대처,고민을 대충 넘기다가 당첨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안된 사람들 대부분 이후에도 굳이 고려하지 않고 살아감.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이것 또한 경험임. 사기 당한 피해가 경험이냐고 묻는다면, 그러한 사기를 당했을때 어떻게 하면 살아날 수 있는지. 돌파 할 수 있는지. 극복 할 수 있는지. 그게 경험치를 쌓는 과정. 항간의 빚이 없는게 속 편하다고 하는데, 빚 없다고 자산이 많다는 얘기가 아니므로, 결국 저러한 변수가 닥쳤을때 극복을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항상 품에 잘 지켜내는 것 또한, 우여곡절 덜 하면서 사는 삶이란 것임.
전세 제도 자체는 세계에 거의 없는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제도임. 악용해서 문제가 되지만, 잘만 사용하면 월세보다 저렴한 값에 비싼 주거용 주택을 '대여' 할 수 있단 것임. 월세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하는 것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 요점은 전세의 장단점과 월세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느 쪽이 나에게 유리한가. 지금 필요한가 따져보고, 견적을 짜거나 볼 수 있는 '견문'을 습득하란 얘기임.
아참, 가장 중요한게 남의 집을 빌리는 건 절대 공짜가 아니다, 이건 상식이니 다들 납득하죠? 그렇다면 남의 집에서 평생을 빌려 사는 것 또한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그러니 왜 집이 비싼지. 비싼 이유가 뭔지. 비싼 집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비싼 집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반대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리스크를 지고 있는지. 이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고민해보세요. 거기에 근본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우네요
시부레... 눈뜨고 코베였는데 할수있는게 암것도 없네
전세제도는 없애는게 답인듯
두분 다 너무 친절하시네요
당사자분,,,기가 막히겠습니다... 정말,,, 인생길이 안보이시겠지만,,
결혼한 마누라가 바람나서 집팔아 먹고 도망갔다 생각하시고,,,
힘냅시다.. 꼭 잘되시길 꼭 전화위복 되시길...
가진게 없고 힘들수록 공부를 더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지키는게 버는것보다 어려우니까요 냉정하게 사연자분은 돈을 받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고통스럽지만 이번을 발판삼아 보란듯이 성공해서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거의 못 받는다고 보면 됨... 잊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모으는 방법밖에 없음...
맞아요ㅠ
저도 신혼부부때 빌라살았는데 경매넘어가서 빌라는 치가 떨리네요
사연자 분 어린데도 말을 참 조리있게 잘하네
인생에서 1억은 별로 큰 돈이 아니에요, 너무 낙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돈은 상대적인거에요. 누군가는 1억 때문에 자살하지만 한편 다른 누군가에겐 1억이 큰 돈이 아닐수도 있는거죠. 입장바꿔 생각해본다면 사연자분이 안쓰럽고 이번 일이 잘 해결됬으면합니다.
동의합니다. 살다보면 7억 8억 막 잃어요. 41세 현재 7억 넘게 잃어본 사람입니다. 흙수저 일만 정말 열심히 해온 사람입니다.
1억 잃고 다음부터 열심히 조심히 사시면 됩니다. 1억만 잃었던 시기가 그립네요.
7-8억 잃은게 자랑이네요
30대초반인 저도 전세사기로 7천날렸습니다. 저도 당해보니 법쪽으로 보호를 해주는 줄 알았는데, 배째라고하면 할수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밑에분들 많은 말씀처럼 인생길게보면 이금액이 있으면 좋겟지만 없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있다하더라도 인생이 크게바뀌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길게보고 같이나아갑시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부읽남 경험많은 찐고수예요
소송경험에서 느껴지는 경험담
저건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수없어요
부읽남 최고!!
전세가 싸서 돈 모으기 좋다지만 사실 하이리스크라서 싼 거고, 어떤 식으로든 월세 못잖은 안전장치를 다 마련한다면 결국 월세랑 가격이 비슷해질 테고...
현실적으로 전세를 바로 없에버리진 못할지언정 전세를 권하는 정책은 없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같은 시기 같은 사기를당했지만 저는 3천에 그당시 우선변제로 1900만원 받고 그사이 월세 6개월 세이브후 소송하여 부동산에서 몇백 받았었습니다...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잘풀리길 바랍니다ㅜ
나쁜어른들이 애들 속이는 세상..희망없는 시대
무분별하게 전세자금 대출을 해주는것도 문제에요. 그러니 갭투자도 성행하는겁니다
예전에 부읽남 님이 얘기했었죠.....
대출 자금 해주면.... 결국 집주인은 갭투기를 할거라고...... 그러면 또 이게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게 터지고 있네요............
엥 저도 중기청100프로(1억) 대출받아서 전세살고있는데, 중기청대출받으려면 hug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필수로 받아야하는 조건이있었어요!
저는 21년도에 대출받았었고 23년도에 재계약하면서 둘다 보험 받았어요.
와..개인적으로 연락하라는 말..감동입니다ㅜㅜ
사연자는 부동산 책들을 꼭 읽기를 바란다. 결국 정보와 지식의 부재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답변들었다고 끌이 아니고 정보를 아무리 바빠도 습득해라. 그게 미래의 추억으로 가져갈수 있는 것이 되는것이다.
저도 지방인데 5천만원 전세 보증금 1년 1개월지났는데 못받고있네요 괜히 월세살라는게아니라는걸 몸으로 겪고 깨달았네요 여태 이자만 해도 수 달간의 월세값은 나왔을텐데
현실적으로 알려줄께요
최소한의 피해는 개인회생입니다
2-3년 월급에서 어느정도 갚으면서 중기청 1억채무 탕감하는게 가장좋습니다
저는 낙찰자가 문자로만오고 통화 못하고 이사비 협의없었어요
오히려 전구랑 벽지 원복하라고 했죠..
낙찰되면 한달안에 나가라고 하고 월세 130으로 부과한다고 했어요
낙찰되면 압박하는 서류 계속오는데 받지마세요..
아이고...,
임의경매라면 전세계약 전에 근저당이 잡혀 있었다는 뜻인데
등기만 떼봐도 알 수 있는것을..
중개를 누가 했는지..
이런건 정말 고등학교에서 교육해야 해요.
사는데 하등 쓸데없는 과학, 수학 이딴거 배우느라 머리터지고 시험치고 나면 아무 쓸데없는 지식 얻으려고 부모는 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노후대비도 안되고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고..
대체 왜 그런것만 배워야 하는지..
누굴 위한 교육입니까?
근저당 있다는거 알고 있었다는데요?
부동산에서 대출없이 건물 올리는 사람 없다고하고 안심 시킨답니다 걱정 안해도 된다고 ..당시에는 한참 집값오르고있어서 지금분위기와 다르게 부동산을 의심하지않았습니다
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싸게 높게 낙찰받으면 그래도 배당순위에 따라서 조금이라도 건질수있는데 배당순위가 뒤면 싸게 낙찰받으면 배당 한푼이라도 못받을 확율이 높습니다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공부좀 하세요
26:40 진짜 공감됩니다.....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고 보장한다는 국가는 어디갔는건지...... 구멍 숭숭 제도만 만들어서 피해보는건 국민 서민인데...... 참으로 어이 없습니다.
이렇게 제도도 법도 다 개판쓰레기인데....... 또 보여주기식은 얼마나 하는지.....ㅡㅡ;;;;; 정치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저출산되서 나라가 없어져도 뭐..... 그건 청년들 잘못이 아닌 나라는 개같이 만든 정치인 새끼들 잘못인거죠....... 그들의 업적이죠.
힘내세요~ 바른청년이라 미래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아직 젊잖아요 30 넘어도 10원 한푼 없는분들도 많습니다~
임대차 분쟁은 법률 요건이 명확하기때문에 다툼에 여지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 변호사 선임은 비추합니다 임차인이 할수있는건 선순위가 아님 임대인 요구에 따라야 합니다 집합건물은 경매가가 처참할 정도이니 일단 마음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요건은 정말답이 없습니다
안타깝다..
아 좀... 진짜 ㅜㅜ 젊은 친구가 열심히 산다는데 도움은 못줘도 피해는 안줘야지
대출 갚으며 홧병 생기겠다ㅜ
일단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것도 정확히 알고 내 능력껏 해줘야해요
만일의 경우 내가 책임질 선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
눈물난다....천벌받을놈들
저도 전세사기로 금액은 작지만 1800정도 못받았네요..집주인이 재산은 많은데 전부 다 경매에 들어가서,, 재산이 많다고 전세사기도 아니라고.... 후ㅜㅜ 전세사기치는 사람들 다 벌받아야합니다ㅠ
그건 그 집주인이 망한거지
전세사기가 아니죠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1월에 전세 만기가 그 전부터 집주인한테 계속 얘기해왔고 통화도 했는데 결국엔 집도 안팔렸고 돈도 없다면서 보증보험하라고 해서 3월에 보증보험이행청구신청했구요. 근데 매달 대출이자는 150만원씩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그에서도 지금 밀렸다고 3-4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3개월 안에는 해결되고 타이밍이 잘 맞아야 또 다른 집 구할 때 대출을 신청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4개월이나 걸려버리면 대출신청도 못하게 되요...이런 상황에서 보증보험으로 전세금을 돌려받는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매달 냈던 150만원 이자같은 경우도 같이 돌려받을 수 있는 건 없을까요? 너무 억울하네요. 계약끝나고 세입자가 나갈 수 있다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문제를 집주인이 돈을 안줘서 세입자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얼마나 억울할까 싶다 ㅠㅠ
4:50 이렇게 적나라한 비판 처음보네요. 그래서 저도 첫집은 전세자금대출 안받고 최대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알차게 매매 하려고 합니다
아... 사연자분 저도 친구가 전세 사기를 당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20대에 1년에 2000만원 모으는것도 엄청나게 힘든데 1억넘게 사기당하면 진짜 자살하고 싶을듯ㅋㅋ 사기는 진짜 살인이나 다름없다
사연자도 댓글 볼 텐데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악질 살인임
사기죄도 상해치사에 준 하는 법형량을 올려야한다
다 좋은데.. ㅋㅋ 만 안들어갔었더라면...
ㅋㅋㅋ 라니 진짜..소패인가
개인회생은 이런 사람을 위해 필요한 듯.. 3천만원 날려도 1억 탕감해주면 일어날 수 있는 의지가 생길테니.. 누군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길게 보면 큰 돈 아닙니다.
임대내준상태에서 명의변경이나 매매를같은 경우는 세입자동의를 얻게하는법만만들면되는데 애초에 왜안된거임??
쉽게 나오는 대출 중기청이 가장 문제이죠. 정확히는 중기청도 알사람들만 아는 제도였는데, 공인중개사를 겸하는 유튜버들이 '왜 이런 쉽고좋은 제도 있는데 이용 안하고 고시원 같은곳에서 삶?' 이라고 하면서 많은 청년들을 전세사기 늪으로 빠뜨림.
중기청 많이 알고 있던데요ㅋㅋ
중기청 받으려면 빡센데 ㅋㅋㅋ
정부가 나서서 법개정하고 개선해야 하는데 계속 피해자만 나옵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안나오겠금 해야하는데 너무 무능합니다 사기칠려고 하는 다주택자는 모니터링해서 그전에 차단해야 하는데 그냥 정부는 손 놨습니다
차라리 전세 말고, 작은 집을 사라 보험도 할수 있는걸로 부동산 업자 말 믿지 말고, 은행직원 말은 2년마다 바뀐다 녹음+ 서류찍어 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