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저는 08년도에 MLB 입문을하면서 볼티모어를 응원했었습니다. 이유는 좀 특이하게 닉 마카키스와 맷 위터스에 꽂혀서.. 꿀잼 10년대 초중반과 미친 암흑기를 지나 리빌딩 종료 후 컨텐더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럴 동안 롯데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놀랍구요.. 고퀄 영상 잘봤습니다~
오리올스 구장이 터미널 옆이라 좋아요 루스 동상도 있고 선수들 기다리느라 구장 출입구에서 노숙했는데 존스랑 데이비스가 깨워젓네요 에인절스 원정이라 헌터 트럼보도 애기 나눈게 기억납니다 여름 엄청 더울때 섭씨 42도 정도인가 구장에서 얼음물 무료로 나눠주는거보고 와 이런 구단도 있구나 했져 다른 구장엔 물 다사니 한통도 5불 하는데 캄듬야즈 가면 딱 타자 구장이라는 느껴집니다 알동이 다 그렇듯 롸저스 센터가 제일 치면 펑펑 날아가고 양키스태디움은 솔직히 콩만함
뭔가 볼티모어 팬들에겐 설명할 수 없는 존재겠네요 ㅎㅎ ADHD로 인한 약물, 잦은 부상 등이 있었지만 그래도 볼티모어가 나은 MVP 러너업이자 타이틀 홀더이니… 킴브럴 블론 당시 자그만한 부상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야구에 보여줬던 불안감은 여전하네요. 볼티모어 팬들은 바티스타의 퀄리티를 원하니…
@@RainSkopje 워낙 바티스타가 공이 어지럽죠 이대로 분위기 보다가 트레이드로 불펜 보강 할 것 같지 않나요 마이애미에 태너 스캇이 맛있어 보이던데 사실 2011쯤에 애틀란타에 킴브렐 프리먼 헤이워드 맥캔 시몬스 보면서 입문 했는데 선수들 떠나가는 거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 싶습니다 ㅎ
공부하는 김에 한 번 당시 엘리아스 단장의 인터뷰가 실린 공홈 칼럼을 봤는데 당시 스탯캐스트를 기반해서 좀 더 뒤로 밀고 했다더군여 ㄷㄷ… 오리올스가 기록한 홈런보다 상대가 기록한 홈런이 더 많다고 하기도 하고 당시 볼티모어 소속인 우타자 트레이 만시니가 기록한 홈런의 분포를 예로 들더군요. 펜스를 뒤로 밀어도 그거로 인해서 홈런을 손해보는 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세부지표 영상도 보여주면서 왜 구단이 펜스를 저렇게 변경했는지 설명했습니다 :)
예전에 볼티모어와 한화 두 팀의 평행이론이라는 글이나 영상이 심심찮게 돌아다녔는데 이젠 서로의 위치가 천지차이가 되었네요...ㅋㅋㅋㅋ
그렇다면 한화 팬들은 서운하겠군여 동지를 잃어버렸으니 …
아님 볼티모어를 응원해 KBO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여기에서 푸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한국어로 제작된 오리올스 관련 영상 중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
볼티모어 영상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저는 08년도에 MLB 입문을하면서 볼티모어를 응원했었습니다. 이유는 좀 특이하게 닉 마카키스와 맷 위터스에 꽂혀서..
꿀잼 10년대 초중반과 미친 암흑기를 지나 리빌딩 종료 후 컨텐더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럴 동안 롯데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놀랍구요..
고퀄 영상 잘봤습니다~
갑작스런 롯데… 강산이 변해도 한결같은 팀이긴 하네요 🙄
@@RainSkopje 제가 쓴 글을 다시보니 뭔가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제가 06부터 롯데야구 보면서 입문을 시작해서 둘다 같이보다 보니 ㅋㅋㅋ…
롯데 오리올스 아스널 응원하면서 뒤에 두팀은 최근 살아나는게 보이는데 롯데는 허허.. 쉽지않네요
오리올스, 아스날이 빛을 발하게 됐으니 롯데도 이 후엔 반등하지 않을까 싶네요 🫢
애틀란타 위주로 라이트하게 보고 있는데 이런 각 팀 소개영상으로 조금 더 편하게 리그내 팀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오리올스 구장이 터미널 옆이라 좋아요 루스 동상도 있고 선수들 기다리느라 구장 출입구에서 노숙했는데 존스랑 데이비스가 깨워젓네요 에인절스 원정이라 헌터 트럼보도 애기 나눈게 기억납니다 여름 엄청 더울때 섭씨 42도 정도인가 구장에서 얼음물 무료로 나눠주는거보고 와 이런 구단도 있구나 했져 다른 구장엔 물 다사니 한통도 5불 하는데 캄듬야즈 가면 딱 타자 구장이라는 느껴집니다 알동이 다 그렇듯 롸저스 센터가 제일 치면 펑펑 날아가고 양키스태디움은 솔직히 콩만함
크데가 저러고 거짓말같은 부진했지 요즘볼티모어보면 너무 잘해주니 우승한번 해줬으면좋겠어욤
오늘도 영상 퀄리티 엄청나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탱킹한다고 무조건 강팀이 되는건 아닌데 볼티모어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네요. 과연 알동의 맹주로 자리잡을 수 있을런지
볼티모어의 경우 비교적 빨리 된 거 같네요 🙄 인내심과 운도 동반돼야 되겠지만 잘 된 리빌딩의 사례가 된 거 같아요!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하긴 했지만…
이 팀도 돈쓸땐 써야하는데 그게 현 시점이고 번스 연장계약을 하던 투타에 올스타급 이상의 타자 데려와야할텐데.
워낙 짠돌이인데 심지어 팜선수들로 팀이 굴러가니.. 사무국이 꺼려하는 팀이 된 듯 ㅠ
새 구단주도 짠돌인가요?
일단 지분 확보하느라 바쁠 거 같긴 한데…
러치맨이 메이저리그 데뷔하자마자 달라진 것은 어떻게든 이길 수 있다임. 실제로 데뷔했을때 5할 넘긴 승률로 마무리 해서 다음해에 AL 승률 전체 1위 찍고, 올해는 순위는 내려가긴 했지만 최소 강팀임.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쉽게 질 거 같지 않은 포스를 내더군여 ㅎㅎ
크데 사실 약 복용이 집중력 장애로 인한 복용이었는데 갑자기 마약 목록에 등재돼서 걸리게 된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ㅠ
정말 알찬 영상이었습니다
결국 볼티모어의 불안요소는 킴브렐이네요 애틀란타 시절부터 좋아했는데 이젠 옛날의 모습이 없다싶이 해서 아쉽네요
캔리 잰슨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보스턴 때도 블론이 흠..
뭔가 볼티모어 팬들에겐 설명할 수 없는 존재겠네요 ㅎㅎ ADHD로 인한 약물, 잦은 부상 등이 있었지만 그래도 볼티모어가 나은 MVP 러너업이자 타이틀 홀더이니…
킴브럴 블론 당시 자그만한 부상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야구에 보여줬던 불안감은 여전하네요. 볼티모어 팬들은 바티스타의 퀄리티를 원하니…
@@RainSkopje 워낙 바티스타가 공이 어지럽죠 이대로 분위기 보다가 트레이드로 불펜 보강 할 것 같지 않나요 마이애미에 태너 스캇이 맛있어 보이던데
사실 2011쯤에 애틀란타에
킴브렐 프리먼 헤이워드 맥캔 시몬스 보면서 입문 했는데 선수들 떠나가는 거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 싶습니다 ㅎ
그 때면 치퍼존스 은퇴할 시기겠군여 ㅎㅎ
태너 스캇이 시즌이 지날수록 전 시즌의 포스를 회복하고 있네요. 유망주들을 많이 뜯길 거 같네용
@@RainSkopje 맞아요 근데 사실 치퍼 존스 플레이는 많이 못봐서 ㅋㅎ
전 킴브렐이랑 헤이워드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메릴랜드라 스케쥴 마추면 디씨가서 내셔널스 같이 보고 시간있으면 필리가서 또 보면 좋쵸 가장 요밀조밀한 팬덤이 필리라고 바여
오오 자세한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여행을 구장 투어 식으로 해서 최대한 여러 구장을 돌려고 했었는데 ㅎㅎ
수아레즈 보고싶네요 ㅠ 그래도 삼성 외국인 투수들이 살아나서 다행인데
라이블리도 엄청 잘해주고 있죠 ㅎㅎ
@@RainSkopje 이렇게 보니 크보 역수출 투수들이 꽤 많네용
크데의 계약은 진짜 최악 그자체.... 그 덕분에 지금의 성적과 로스터에 이른거라면 이득이라고 해야할까요?ㅋㅋㅋ
여러 복합 요소들이 있겠지만 프랜차이즈 선수들을 여러 얻었다면 당근 이득이겠네요 😆
아 좌측펜스좀 다시 원복좀 해놔요 보기 흉물스럽던데
공부하는 김에 한 번 당시 엘리아스 단장의 인터뷰가 실린 공홈 칼럼을 봤는데 당시 스탯캐스트를 기반해서 좀 더 뒤로 밀고 했다더군여 ㄷㄷ…
오리올스가 기록한 홈런보다 상대가 기록한 홈런이 더 많다고 하기도 하고 당시 볼티모어 소속인 우타자 트레이 만시니가 기록한 홈런의 분포를 예로 들더군요. 펜스를 뒤로 밀어도 그거로 인해서 홈런을 손해보는 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세부지표 영상도 보여주면서 왜 구단이 펜스를 저렇게 변경했는지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