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 2년정도 수련하다 지금 수련쉰지 2년 다되어가는 40대초반 3D업 종사하는 남자사람입니다... 투기종목은 분야를 막론하고 평생운동이 되기 굉~~~~장히 힘듭니다... 그것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야 직업이니 그렇지만 직장생활하며 투기종목 수련한다는것은 "본업"에 지장을 줄수있는 일정확률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끔 일반인분들 중에도 나이 50,60이넘어서도 수련하시는 생활무도인분들 당연히 계십니다... 그 비율이 전체수련인구에서 얼마나 될까요? 넉넉잡아도 10프로안팎입니다... 과연 평범한 자신이 그 10프로의 확률을 뚫고 평생운동 삼을수 있는지 냉정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나이들어서도 투기종목을 운동한다는 것은 굉장히 멋진 일입니다...하지만 자기스스로를 냉정하게 객관화하지 못하면 몸에 부상을 입은체로 "마~~!! 그래도 내가 옛날엔 날렸어~~지금 다쳐서 그렇지~~!!" 이런 입만 살은 "자칭무도인"이 될지 모릅니다...
올해 되자마자 검도시작하게되어 배우고있는데 평발에 오다리인 저는 적응하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오른발 디디는게 아프다보니 하고싶어서 시작은 했지만 이게 맞나싶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픔을 딛고 여전히 꾸준히 수련중입니다. 배움의 즐거움과 포효의 후련함 그리고 타격의 짜릿함이 그 모든걸 잊게하거든요
가장 공감한 부분이 수련하고나서 고민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상대방 죽도를 제압 안 하고 바로 머리치기했으니 상격나서 둘다 죽은꼴이 되었으니 다음에는 상대의 칼을 밖으로 벗어나게해서 제압하기 위해 누르거나 제껴야한다. 그런데 다음에 누르거나 제껴보니 그거하다 동작 낭비해서 오히려 그거 피한 상대 칼에 머리 맞고 죽더라...그럼 또 어떻게해야하나...하고 계속 생각하게 되죠.
저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검도를 처음 시작해서 현재 호구 8개월차 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호구를 쓰고 나니까 고민도 많이 하고 가끔 지고나서는 번아웃도 오는 심오한 스포츠 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기회가 되면 정식 도장에서 검도를 배우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 열심히 잘 보겠습니다 :)
답글 달아주실 지 모르겠지만 한번 달아보아요.. 바야흐로 중2-3때 시절 저는 이 유튜버를 보고서 검도를 배우고싶다…! 하고 무작정 집근처 대한 검도장을 쳐들어갔지만 제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당시 성격상 ( 그리고 검도장에 여자분이 한분도 없었고 ..) 굉장히 소심했어서 결국 얼마 못가 그만두었어요 ,, 그러다가 여고에 들어간 후에 성격도 활기차고 운동도 좋아해서 배구, 피구, 체육시간마다 엄청 열심히 하다보니 다시 운동에 눈길이 돌려지네요 … 대한검도는 해동검도랑 확실히 다른점이 외워야 할것도 많았고, 저의 검도장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를 중시하면서 한번에 말을하면 받아먹었어야하는데 어버버 거리다가 겨우 한달만에 끊어버렸어요,, 근데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지만 지금은 고2라서 역시 시간상 무리고.! 대신 군인을 생각중이라서 대학생이 된다면 도움도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도 있지만 부모 님돈으로 등록했는데도 한번 그만두었던 제 자신이 못믿겠어서 요즘따라 이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고민이네요.. 어쩌죠,,? 너무 후회해요 그때 내가 왜그렇게 소심하고 부원들과 친해지지 못하였을까..! 바쁘시겠지만 한번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성인이 되어서 시작했고, 도장에 20대 초반 여성인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내향적인 친구들도 스스로 무언가 수련을 쌓아 나가는 느낌으로 매일 검도에 나오더라구요😊 계속 검도가 생각나신다니 한번쯤 다시 시작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혼자가 걱정된다면 친구분 하나 꼬셔서 같이 시작하는것도 괜찮구요 ㅎㅎㅎ 무튼 파이팅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저도 대련이 불편해 자꾸 기피하고 바쁜 일상 핑계 삼아 도장을 다니다 말다가 했는데 어느 순간 '그래도 한 번 해 본 거 일단 자꾸 해 보자' 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 보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거진 20년이 넘어가네요.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지루하고 힘든 순간을 넘어서면 재미있게 되는 때가 오더라고요. 만약 검도가 잘 안 맞는다고 생각되어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더 해 보시길 권유해 드려요!
극 I의 INFP입니다. 말씀하신 이유가 사실 제가 헬스만 하는 이유에요. 그런데 차라리 투기가 낫습니다. 축구 농구가 더 힘들어요. 사람 대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어렵고 심력을 많이 쓰다 보니.. 퇴근하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내일도 출근 할텐데 그게 없어져 버리면... 만약 제가 프리랜서나 혼자 일하는 일을 해서 사람 만날만한 에너지가 꽉 차 있는 상태라면 사람이랑 부대끼는 운동을 했을 거에요. 혼자만 있어도 우울해지니까 사람을 적정 수준으로 만날 필요는 있거든요ㅋㅋ
저는 합기도를 오래 했었고 극진가라데를 수련했었습니다. 처음에 검도장에 들어서서 1달 정도 시도해봤는데 적응이 전혀 안되더군요. 가장 큰게 보법이 반대라는 점... 그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극진가라데 같은 경우 왼발은 주로 앞으로 내밀지만 검도는 오른발을 내밀고 왼발은 까치발을 한다는 게 엄청 힘들더군요.. 한달 정도 고민하다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작년 검도다닐때 동년배 아주머니 열정적으로 배우시고 호구도 쓰고 했는데 맞는거에 좀 민감해 하셨네요 여중생한테도 막 맞고 그러다가 그만두시더라구요 특히나 검도가 맞는것에 대한 의미를 잘 확립해야 하는듯 선수출신 오셔서 연습했었는데 벼락같은 손목 맞고 그 경쾌한 고통.. ㅋㅋ 이상하게 기분좋아지는
🤔경험상.....일반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여러 격투 종목 중......대련+ 실제 시합에서 상당히 보호구를 끼고 함...... 타격부위가 글로부 주먹+ 무릎+ 발이 아닌.....죽도임...... 보호구도 끼니.....펀치+ 니킥보다 덜 다침 몸터치가 적음.... 내향적인 사람이 할만한 몇안되는 격투 운동임 심지어 호구커플님이 말한 복기...고론거도...내향인에겐 괜찮을지도 😮💨 다만....내향적인데..지루한걸 견디기 힘들면 따른거 하삼....반복 연습이 많고 기술이 타투기보다는 적은 편임....《동양 무술 서양무술》 관련해서 나온 정보에서는........ 오랜시간 동양무술이 상대적으로 반복 연습이 많은건 적은 힘소모 대비 큰 위력+ 여차하면 정확한 동작을 쉽게 발동하는 등에 이유라함....머슬메모리 같은거.... 🤔 근력이 약하면..... 실전+ 호신때는 쇠막대/ 나무막대/ 죽도에 무얼 붙이는 것/ 죽도를 넣은 죽도 케이스가 단단한 것 만으로도.....공격력이 쉽게 오름...《호신+ 재난시 전투》 창~ 긴 봉보다 가지고 다니기 쉬움.... 위에 상술한거 참고하면... 그냥 호신용으로는........ 그라운드 배우는게 적어도..... 나이프나 식칼 든 사람보다 긴 막대기를 잘다루고.....검도 특성상...오는 공격은 빗겨내거나 피하며 선빵을 빨리쳐야하니.... 유리함 격투 종목+ 손을 주력으로 하는 냉병기 쓰는 운동이라 죽도든 목도든 진검이든 상대하고 칼 부딪히거나 타이어 치면.....그 충격에 일정량은 보통 자기 손과 팔에 전달됨《격투+ 검술+ 도끼질+ 야구스윙 포함》........악력 기르면 좋음
검도 초단 따기가 힘든 이유. 처음 시작해서 죽도 잡고 머리치기, 손목치기, 허리치기 만 수백회.. 하루에 거의 천번 정도를 해야 함. 시작하고 10일 정도는 거의 팔이 안 올라가질 정도로 너덜너덜 해짐. 이때 포기하는 사람 많음. 도복 상태로 머리치기하고 손목치기. 머리치고 쭈욱 나가는거 익숙해지면 호구를 입는데. 호구 입고 연습해보면 또 다른 세상. 호구 입고 그만 두는 사람 대부분. 이걸 넘겨야 검도를 계속 할 수 있음. 호구에 조금 익숙해져서 대련을 시작하면. 나만 계속 쳐 맞음. 완전 호구(쳐 맞는 호구) 되는 거임. 이걸 어느 정도 맞으면서 견디면 초단이 되기 조금 전 쯤이 되는데. 2급이나 1급... 이때쯤 되어야 겨우 상대에게 한판이 나오는데. 초단 따고 나서 1 ~ 2년쯤 더 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음. 한판의 재미를 느낄 정도면 계속 할 수 있는데. 2단, 3단 따는거는 준비하는 것 때문에 그거대로 또 귀찮음.
어릴때 다니기 싫었는데, 살빠진다고 날 막 혼내면서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검도 도장에 혼자 보냄, 걸어서 감. 옷이랑 죽도 안엔 뭔가 명칭이 많았는데, 초3 짜리 애한테 알려준다고 뭐 다 기억이나 할까? 늘 머리 허리 손목 치기 연습만 주구장창 하는데, 이렇게 지겨운게 없음. 옷 입는게 어린 애한텐 너무 어려움. 허리에 뭘 둘둘 말아서 작은 구두 주걱 같은 걸 허리 뒷 부분에 다가 넣넣어야 하는데 어린애가 한두번 가르쳐 줬다고 뭘 아나?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해야 된다 라고 안 가르쳐 주고, " 그렇게 집어 넣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하고 관장놈이 허럭 소리 지르드라. 아니 뭐 소리 지르면 모른걸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거의 비슷 하게 들어온 애는 갑옷 같은 호구도 입히드만, 나는 한달이 넘어도 머리 손목 허리 재미 없는 것만 주구장창 하다가 그냥 관둠. 차라리 관둔게 나았지. 호구 찼으면 그 비싼거 그 도장에 그대로 있었겠지. 해동 검도 다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배우는 것도 다양한거 같아서 부럽드라. 난 어릴때 기억 때문인지 검도 별로.
신제품 ‘잔심’ 티셔츠 출시!🥋🥋🥋 구매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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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도를 배우고있었는데 검도 영상이 뜨네요 나중에 검도도 해봐야지...
검도 쪼아요!!! 싸움을 잘하고 싶으면 MMA를 방어를 위한다면 태권도 유도 주짓스 레슬링을 공격은 복싱과 킥복싱을 심신수련과 체력 증진은 검도와 국궁 전투사격을 살인기술은 크라브마가와 에스크리마를 강력 추천!! 🤣🤣
추천하신 운동중에 무었을 하셨나요(역시 검도인가요^^♡)?!
겪어보신 것이 궁금합니다 만?!
잔심 티셔츠 주문했어요 ㅎㅎ 대박나세요~~
헉 감사합니다🎉🎉🎉
참 유용한 정보입니다.
검도를 배워보려고 오전 조용한 시간에 등록하였다가 오후에 갔더니 고함치며 거의 뚜들겨 패다시피하는 대련 장면을 보고 도망친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저희도 처음에 소리듣고 좀 망설였었죠😢
와.. 담달부터 검도 다니려고 했는데 알고리즘 바로 떠서 소름 돋네요
섬네일 보고 홀리듯 들어왔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
저번 영상보니까...
염호구님 머리 정말 잘 치시네요~~~ 😲😲😲😲😲
쿠도 2년정도 수련하다 지금 수련쉰지 2년 다되어가는 40대초반 3D업 종사하는 남자사람입니다... 투기종목은 분야를 막론하고 평생운동이 되기 굉~~~~장히 힘듭니다... 그것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야 직업이니 그렇지만 직장생활하며 투기종목 수련한다는것은 "본업"에 지장을 줄수있는 일정확률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끔 일반인분들 중에도 나이 50,60이넘어서도 수련하시는 생활무도인분들 당연히 계십니다... 그 비율이 전체수련인구에서 얼마나 될까요?
넉넉잡아도 10프로안팎입니다... 과연 평범한 자신이 그 10프로의 확률을 뚫고 평생운동 삼을수 있는지 냉정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나이들어서도 투기종목을 운동한다는 것은 굉장히 멋진 일입니다...하지만 자기스스로를 냉정하게 객관화하지 못하면 몸에 부상을 입은체로
"마~~!! 그래도 내가 옛날엔 날렸어~~지금 다쳐서 그렇지~~!!"
이런 입만 살은 "자칭무도인"이 될지 모릅니다...
티셔츠 검정 파랑 한 장씩 샀는데, 너무 이쁩니다!
헉 감사합니다❤❤❤
나이 먹어서도 풀파워로
도파민/아드레날린 풀로 땡길 수 있는 유일한 격투기이자 무도.
깊이가 있는 무도라 오래 배울수록 재밌어짐!
thanks
올해 되자마자 검도시작하게되어 배우고있는데 평발에 오다리인 저는 적응하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오른발 디디는게 아프다보니 하고싶어서 시작은 했지만 이게 맞나싶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픔을 딛고 여전히 꾸준히 수련중입니다. 배움의 즐거움과 포효의 후련함 그리고 타격의 짜릿함이 그 모든걸 잊게하거든요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자료네요^^ 호구커플 화이팅!!
저도 검도 오랫동안 하다가 발목 부상때문에 그만두었는데 검도는 찰나의 순간에 생과 사가 갈리는 찰나의 운동입니다.
발목부상이 있으셨군요 ㅠㅠ😢
와! 마침 최근 검도 시작해보려고 고민중이었는데 따끈따끈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한번 입문해보세요 ㅎㅎㅎ재밌어요🎉🎉
가장 공감한 부분이 수련하고나서 고민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상대방 죽도를 제압 안 하고 바로 머리치기했으니 상격나서 둘다 죽은꼴이 되었으니 다음에는 상대의 칼을 밖으로 벗어나게해서 제압하기 위해 누르거나 제껴야한다. 그런데 다음에 누르거나 제껴보니 그거하다 동작 낭비해서 오히려 그거 피한 상대 칼에 머리 맞고 죽더라...그럼 또 어떻게해야하나...하고 계속 생각하게 되죠.
오 크게되실 분이시네요.
평생검도^^♡
검도 너무 배워보고싶은데 현실적인 진입장벽은 모든 무예, 무술등 다 같겠지만 입관비, 장비 구매비용, 매달 들어가는 학원비 등 돈일 것 같습니다 ㅠ 이 문제만 무리가 없다면 배우는데 가장 재밌는 투기 종목인 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검도 아플까봐 무서운데... 이 영상 보고 다음 날 검도 학원 가서 등록할 생각에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어요
저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검도를 처음 시작해서 현재 호구 8개월차 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호구를 쓰고 나니까 고민도 많이 하고 가끔 지고나서는 번아웃도 오는 심오한 스포츠 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기회가 되면 정식 도장에서 검도를 배우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 열심히 잘 보겠습니다 :)
무념무상이 "최고의 경지" 여기는 이유라죠.
디테일 겁나 짜증납니다. ㅎㅎㅎㅎㅎ😊
No.1 맹점을 언급하심에 감사드립니다.😂
(SBS 언급되었다죠.)
영상 잘 올리셨어요.😊 잘 봤습니다!!!🎉
스포츠화된 검도에서 본질을 찿기어렵더랍니다.😂
관장님께 여쭤보세요. 그게 빠른 답입니다^^
답글 달아주실 지 모르겠지만 한번 달아보아요.. 바야흐로 중2-3때 시절 저는 이 유튜버를 보고서 검도를 배우고싶다…! 하고 무작정 집근처 대한 검도장을 쳐들어갔지만 제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당시 성격상 ( 그리고 검도장에 여자분이 한분도 없었고 ..) 굉장히 소심했어서 결국 얼마 못가 그만두었어요 ,, 그러다가 여고에 들어간 후에 성격도 활기차고 운동도 좋아해서 배구, 피구, 체육시간마다 엄청 열심히 하다보니 다시 운동에 눈길이 돌려지네요 … 대한검도는 해동검도랑 확실히 다른점이 외워야 할것도 많았고, 저의 검도장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를 중시하면서 한번에 말을하면 받아먹었어야하는데 어버버 거리다가 겨우 한달만에 끊어버렸어요,, 근데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지만 지금은 고2라서 역시 시간상 무리고.!
대신 군인을 생각중이라서 대학생이 된다면 도움도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도 있지만 부모 님돈으로 등록했는데도
한번 그만두었던 제 자신이 못믿겠어서 요즘따라 이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고민이네요.. 어쩌죠,,? 너무 후회해요 그때 내가 왜그렇게 소심하고 부원들과 친해지지 못하였을까..! 바쁘시겠지만 한번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성인이 되어서 시작했고, 도장에 20대 초반 여성인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내향적인 친구들도 스스로 무언가 수련을 쌓아 나가는 느낌으로 매일 검도에 나오더라구요😊
계속 검도가 생각나신다니 한번쯤 다시 시작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혼자가 걱정된다면 친구분 하나 꼬셔서 같이 시작하는것도 괜찮구요 ㅎㅎㅎ
무튼 파이팅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저도 대련이 불편해 자꾸 기피하고 바쁜 일상 핑계 삼아 도장을 다니다 말다가 했는데 어느 순간 '그래도 한 번 해 본 거 일단 자꾸 해 보자' 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 보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거진 20년이 넘어가네요.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지루하고 힘든 순간을 넘어서면 재미있게 되는 때가 오더라고요. 만약 검도가 잘 안 맞는다고 생각되어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더 해 보시길 권유해 드려요!
귀여워요
저는 지금 해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 격검할때도 있겟지만 그래도 힘낼겁니다
파이팅🎉🎉🎉
저는 복싱을 지금도 하고 있는데 검도도 나중에 배워서 초단이라도 따고 싶습니다.
확실히 도검류로 하는 운동은 수싸움감각이 타고나야되더군요
아직 안해본 분들께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아픕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 😢
극 I의 INFP입니다.
말씀하신 이유가 사실 제가 헬스만 하는 이유에요.
그런데 차라리 투기가 낫습니다. 축구 농구가 더 힘들어요.
사람 대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어렵고 심력을 많이 쓰다 보니..
퇴근하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내일도 출근 할텐데 그게 없어져 버리면...
만약 제가 프리랜서나 혼자 일하는 일을 해서
사람 만날만한 에너지가 꽉 차 있는 상태라면
사람이랑 부대끼는 운동을 했을 거에요.
혼자만 있어도 우울해지니까 사람을 적정 수준으로 만날 필요는 있거든요ㅋㅋ
처음 손목맞고 그만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한적도 있었네요 😂
그래서 타인과 섞이는거 싫고 자신과의 싸움만 원하는 사람들은 국궁장 가입 없는 시민궁도장 사용하는 국궁의 길로...
剣道の勉強をしつつ美男美女カップルに癒されてます☺ ZANSIN Tシャツめっちゃかわいい～～～
투기 종먹 수련자는 아니지만 지금 까지 여러투기종목 영상보며 생각하는건 투기종목 하면 맞고, 꺽이고, 던져지는간 당연한거.
그런거 감안 안하고 환상 가지고 배우면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 커서 오래 못다니죠.
일단 운동은 다 힘듬.
검도 대련중 1인칭 시점이 궁금해요!
항상 옆모습(?) 만 봤어서
1인칭으로 봤을 땐 상대의 공격이 어떤 속도와 어떤 느낌으로 들어오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도 이거 진짜 궁금합니다. 검이 과연 보이긴 하는건지...
잘 안보이는데 딱히 보이고 안보이고보다는 공격 부위가 손목 머리 허리만 있어서..
한번 준비해볼게요🎉
@@hogucouple 감사합니다
호면을 직접 머리에 써보시면 꽤나 답답합니다. 머리에 맞게 꽉 조여야 하기에 소리도 잘 안들리고 시야도 불편하고 처음 호구를 입으면 적응이 안되어 같은 동작이어도 입고 안 입고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합기도를 오래 했었고 극진가라데를 수련했었습니다. 처음에 검도장에 들어서서 1달 정도 시도해봤는데 적응이 전혀 안되더군요. 가장 큰게 보법이 반대라는 점... 그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극진가라데 같은 경우 왼발은 주로 앞으로 내밀지만 검도는 오른발을 내밀고 왼발은 까치발을 한다는 게 엄청 힘들더군요.. 한달 정도 고민하다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오 유도랑 검도랑 보법이 같군요
검도의 보법(기본자세일뿐, 반대도 합니다.)이 무조건 왼발이 뒤에가 되는 이유가 있을 뿐이에요^^ 유도 태권도의 보법?!
저도 가라데도 아시안게임 선발전 출전 선수였습니다^^ (혹 나중에 일본 가라데 보여드릴께요. 지금도 역시 검도가 좋지만요^^♡)
예비 상단 고수가 님일 수 있습니다!!!
@@user-iy8sn2yq4y 유도를 배운 적은 없으나 그런가 보군요?ㅋ 합기도에도 유도 기술은 있는데(잡기술) 그렇게까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Jerry25youth 말씀하신 부분에 궁금하네요. 왜 보법을 그리 했을까 하는데~
Sonkyo, zanshin.. sugoi! 😂
0:54 제가i라서 힘들었군요.. 정말 그날그날 마음에 따라서도 눈에 안보이는 무언가, 1초가 갈리는 예민한 종목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헐 훈씨 i였어요?😅
하루1/3이상 침대 혼자 누워있지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뚱이랍니다..😊
검도장에도 타격대 여러개 갖다ㅜ놓아서 대련안하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때리는 것만 하면 좋을텐데
요청: 검도종류가 너무 많은데 정리좀 부탁드려요.
월 어느 정도 드나요?
1등!!!
🎉🎉🎉🎉🎉🎉
고등학생인데 지금 취미로 검도 해보아도 괜찮을란가요.....? ㅠㅠ
그럼요! 언제든지 시작해도 늦지 않았어요 저도 고등학생인데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
수련과 대련을 통해 내가 치면 반성을 하고, 맞으면 감사하는 것을 느껴야 함. 선수생활 할거 아니면 경쟁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자기자신이라는 걸 깨달아야함. 그래야 평생검도를 할 수 있음. 그리고 결국 백련자득
2:13 ㅋ큐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검술을 배우고 싶은데 우리나라에 있는 검도장은 다 한국 검술을 알려주나요?
중딩때 학교에서 클럽활동으로 1년정도 검도부했는데.. 그때 대련은 구경만하고 혼자 머리 손목 허리만 미친듯이 휘두른 기억이..ㅋㅋ;; (그때 가르쳐주던 사범님이 계속 시킴.. 하루에 몇백개씩 ... 나 중1이라고!!)
검도를 시작해볼까 하다가…
제가 검도와 안맞는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 ^^;;; ㅋㅋ
헉
에어소프트 어떠신지
@@user-il8wc7pn9e 에어소프트? 총 쏘는 건가요?? 저는 총보다는 칼에 관심이 많아서 ㅋㅋㅋ
작년 검도다닐때 동년배 아주머니 열정적으로 배우시고 호구도
쓰고 했는데 맞는거에 좀 민감해
하셨네요 여중생한테도 막 맞고
그러다가 그만두시더라구요
특히나 검도가 맞는것에 대한
의미를 잘 확립해야 하는듯
선수출신 오셔서 연습했었는데
벼락같은 손목 맞고 그 경쾌한
고통.. ㅋㅋ 이상하게 기분좋아지는
그 아줌마 환상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그만두신듯 ㅋ
배드민턴 같군요 ㅎ
🤔경험상.....일반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여러 격투 종목 중......대련+ 실제 시합에서 상당히 보호구를 끼고 함......
타격부위가 글로부 주먹+ 무릎+ 발이 아닌.....죽도임......
보호구도 끼니.....펀치+ 니킥보다 덜 다침
몸터치가 적음....
내향적인 사람이 할만한 몇안되는 격투 운동임
심지어 호구커플님이 말한 복기...고론거도...내향인에겐 괜찮을지도
😮💨
다만....내향적인데..지루한걸 견디기 힘들면 따른거 하삼....반복 연습이 많고
기술이 타투기보다는 적은 편임....《동양 무술 서양무술》
관련해서 나온
정보에서는........
오랜시간 동양무술이
상대적으로 반복 연습이 많은건
적은 힘소모 대비 큰 위력+
여차하면 정확한 동작을 쉽게 발동하는 등에 이유라함....머슬메모리
같은거....
🤔
근력이 약하면..... 실전+ 호신때는 쇠막대/ 나무막대/ 죽도에 무얼 붙이는 것/ 죽도를 넣은 죽도 케이스가 단단한 것 만으로도.....공격력이 쉽게 오름...《호신+ 재난시 전투》
창~ 긴 봉보다 가지고 다니기 쉬움....
위에 상술한거 참고하면...
그냥 호신용으로는........ 그라운드 배우는게 적어도.....
나이프나 식칼 든 사람보다
긴 막대기를 잘다루고.....검도 특성상...오는 공격은 빗겨내거나 피하며
선빵을 빨리쳐야하니....
유리함
격투 종목+ 손을 주력으로 하는 냉병기 쓰는 운동이라
죽도든 목도든 진검이든 상대하고 칼 부딪히거나
타이어 치면.....그 충격에 일정량은 보통 자기 손과 팔에 전달됨《격투+ 검술+ 도끼질+ 야구스윙 포함》........악력 기르면 좋음
INFP입니다만 검도가 너무 좋아 그걸 이겨내고 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좋으면 걍 하는 거 ㅋㅋㅋ
볼캡 너무너무 이쁜데 58~9 대두는 안맞을것 같아서 주문 못했어요 죄송함돠..ㅠ
앗 그정도면 맞지 않을까요 스트랩이 있어서..ㅋㅋㅋ저도 56-57인데 대두는 아니신듯해요!👍
몽둥이 휘두르기 매우 좋은 운동. 팔 근력도 길러지고 체력도 길러짐
눈나 머리 어떻게 볶았어요?😂
손목 처음 맞았을때 호구가 이래서 호군가 싶었음..
음청 아픔 ㅠㅠ
오오 검도 시작햇어?
검도는 무기술에 능하신 분이 제일 적격이신 듯 하셔요..저는 다룰 줄 아는 무기가 봉술이라 검술을 못해서 검도 입문 포기했어요..ㅜㅜ 조선시대로 말하자면 제 병장기는 창이였나바요 ㅋㅋ
이바닥도 재능빨 심해서 잘하는사람만 잘함 저같으면 복싱아님 에어소프트할듯
@@user-il8wc7pn9e 재능빨은 어디든 다 있습니다. 어차피 선수 할 거 아니니 그냥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검도에 대한 고찰...난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 그냥 계속 검도의 길을 갈뿐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히려 관장님 같이 매일 고민하시는 분들이 더 검도가 잘 맞으시는것 같습니다!!🫡파이팅!!4
참고:아픈게 싫으면 검도가 아니여도 운동을 못한다
2:13 예?
에?
검도 초단 따기가 힘든 이유.
처음 시작해서 죽도 잡고 머리치기, 손목치기, 허리치기 만
수백회.. 하루에 거의 천번 정도를 해야 함.
시작하고 10일 정도는 거의 팔이 안 올라가질 정도로
너덜너덜 해짐.
이때 포기하는 사람 많음.
도복 상태로 머리치기하고 손목치기.
머리치고 쭈욱 나가는거 익숙해지면
호구를 입는데.
호구 입고 연습해보면 또 다른 세상.
호구 입고 그만 두는 사람 대부분.
이걸 넘겨야 검도를 계속 할 수 있음.
호구에 조금 익숙해져서
대련을 시작하면.
나만 계속 쳐 맞음.
완전 호구(쳐 맞는 호구) 되는 거임.
이걸 어느 정도 맞으면서 견디면
초단이 되기 조금 전 쯤이 되는데. 2급이나 1급...
이때쯤 되어야 겨우 상대에게 한판이 나오는데.
초단 따고 나서 1 ~ 2년쯤 더 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음.
한판의 재미를 느낄 정도면 계속 할 수 있는데.
2단, 3단 따는거는 준비하는 것 때문에 그거대로 또 귀찮음.
부딪치는게 싫고 대련이 싫은데 검도를 하고싶으면 해동검도 가시면 대련할일이 없음. ㅋㅋㅋ
그 대신 암기력 딸리면 못할일... 대한검도회의 뻘짓인 본국검법, 조선세법 이런걸 수두룩하게 만들어놨다보니...
하단세도 있던데 하는분은 한번도 못봐서 좀 궁금하네요
수비적인 자세라던데 궁금하긴 하네요😅
하단세는 발목공격이 허용되던 시기가 있어서(나기나타는 스네(발목)도 포인트) 옛날에는 하단세도 있었지만 점점 스포츠화 시합이되면서 하단공격이 실패하면 머리가 완전히 노출되는 자세가 되기때문에 거의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베가본드...
어릴때 다니기 싫었는데, 살빠진다고 날 막 혼내면서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검도 도장에 혼자 보냄, 걸어서 감. 옷이랑 죽도 안엔 뭔가 명칭이 많았는데, 초3 짜리 애한테 알려준다고 뭐 다 기억이나 할까? 늘 머리 허리 손목 치기 연습만 주구장창 하는데, 이렇게 지겨운게 없음. 옷 입는게 어린 애한텐 너무 어려움. 허리에 뭘 둘둘 말아서 작은 구두 주걱 같은 걸 허리 뒷 부분에 다가 넣넣어야 하는데 어린애가 한두번 가르쳐 줬다고 뭘 아나?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해야 된다 라고 안 가르쳐 주고, " 그렇게 집어 넣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하고 관장놈이 허럭 소리 지르드라. 아니 뭐 소리 지르면 모른걸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거의 비슷 하게 들어온 애는 갑옷 같은 호구도 입히드만, 나는 한달이 넘어도 머리 손목 허리 재미 없는 것만 주구장창 하다가 그냥 관둠. 차라리 관둔게 나았지. 호구 찼으면 그 비싼거 그 도장에 그대로 있었겠지. 해동 검도 다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배우는 것도 다양한거 같아서 부럽드라. 난 어릴때 기억 때문인지 검도 별로.
머리가 면발기름에 튀긴패션으로 하셨네요... 심정의 변화가 있으신가
.....실례지만, 참...운동하는 여자가 예쁜건 진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