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숨쉬게 해준 엄마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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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

  • @countingyangs
    @countingyangs  День назад +6

    timeline
    00:00 intro
    02:22 첫번째 _ 미움받을 용기
    02:34 두번째 _ 누군가에게 화가 난다면
    03:06 세번째 _ 우리는 다 비슷비슷
    03:15 네번째 _ 하고 있는 일이 너무 힘들다면
    05:35 다섯번째 _ 애쓰기와 노력은 달라
    05:49 여섯번째 _ 그렇구나!
    05:54 일곱번째 _ 경험의 가치
    06:11 여덟번째 _ 니편내편보다는 나만의 원칙
    06:22 아홉번째 _ 인내하는 자세
    07:52 열번째 _ 사람 공부의 재미
    09:21 열한번째 _ 늦어지는 것이 두렵다면
    10:42 열두번째 _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다면
    11:07 열세번째 _ 누군가가 짜증난다면
    11:47 열네번째 _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13:05 열다섯번째 _ 스스로를 평가하는 일
    14:06 열여섯번째 _ 잊지 말아야 할 단 한가지
    16:26 비하인드 (콧구멍에 대하여)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coalla0
    @cocoalla0 2 минуты назад

    귀엽다…. 구독 누르고 가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어머님의 말씀도 너무 좋지만 한의대생 양님의 목소리 덕분에 더 빛을 발한 것 같아용

  • @i5f8j
    @i5f8j 23 часа назад +3

    재수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이정호-j4n
    @이정호-j4n День назад +6

    인생 끝은 결국 한 줌의 모래
    오묘하면서도 마음에 와닫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펜서-h2z
    @펜서-h2z 22 часа назад +1

    오늘도 미모때문이 클릭했다가 잔잔한 감동을 받고 갑니다. 어머님의 통찰에서 우러나온 깊이감이 느껴지는 말들이라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 중간에서 얘기하셨듯 그과정에서 어머님도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겪으셨겠지만 그걸 이겨내게끔 한 기반이 영상말미에 나오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겠구나 싶습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일수 있는 세상에서 자애로운 마음으로 극복하다니 낭만있네요.

  • @장요셉-f7s
    @장요셉-f7s 14 часов назад

    한의대생 양 선한 인상이 사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시는데, 다 사랑이 많으신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사람이여서 예쁘게 잘 자라신거같아요ㅠ 사랑이 넘치는 마음이 넘 잘 드러나는 영상이였네요~ 영상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났네요😆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심미안
    @심미안 21 час назад +1

    어머니 말에 깊이 감명받아 되새기며 사랑으로 피어나는 양님이라서, 어머니도 그런 지혜와 애정어린 말들을 해주실 수 있으셨지 않을까 싶네요. 참 인류애를 북돋아주는 모녀입니다~

  • @lilly5321
    @lilly5321 16 часов назад

    언니 좋은 말들고마워요. 살면서 다 제가 궁금했던 것 들이고, 혼자서 슬플때마다 듣고 싶었던 말들이었어요.
    근데 언니 이건 다른 얘긴데,우리 엄마는 내가 다 커서 상처많은 어른이 될때까지 이런말 단 한마디도 안해줬는데 엄마에 대한 원망은 어떻게 하면 지울수있을까요..?
    저는 성취욕구도 많고 인정욕구도 많은 아이였어요. 엄마는 제가 공부를 잘하고 좋은일 착한일 할때 아낌없이 칭찬을 주었어요. 매번 엄마의 기대을 충족시키는 딸이다가 사춘기가 오고 환경도 변하고 전반적으로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어둠의 시기가 왔을때 엄마는 동굴속에 갇힌 나를 찾지 않았어요. 내가 히스테릭한 부분만 그때그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고 , 도대체 쟤가 왜저럴까 이해할수가 없다-> 수준에서 멈춰계시며 저에게 직접적인 위로 없이 그림자처럼 뒤에서 챙겨주셨어요.
    밥을 해준다거나. 방을 치워준다거나..
    혼자 걱정하신다거나..
    저는요.. 성적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엉엉 울때는 엄마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었던거같아요
    ‘울지마 다음엔 더 잘할거야’가 아니라
    ‘ 정말 잘하고 싶었구나.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의 너도로 충분히 괜찮아.’ 라는 위로요..
    성인이되고 결국 제가 원하던 대학에 와서도 사회에 나와서도 저는 스스로 저를 끝까지 인정해주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도 내 잘난 면만 사랑하고 인정해주고. 들키지 않으려고 전전긍긍하고. 이제는 진짜의 나를 부정하고 있다는것 조차 잊어가고 있는거같아요.
    엄마는 여전히 저를 사랑하시고,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그게 좋으면서도, 저는 가끔 엄마가 너무너무 밉고 화나요. 엄마가 나에게 다독여주지 못한 위로들로 나는 평생 피투성이 상처에 절여져서 아픈마음들을 끌어안고 혼자서 내가 가야할길이라고 믿는곳까지 기어코 왔는데.
    제가 끝까지 듣고 싶었지만 끝까지 엄마가 저에게 해주지 못한 그 말들을,
    스스로 해줄수있는 사람이 되기까지 너무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어떻게하면 엄마에 대한 원망을 지울수 있을까요?
    엄마가 저에게 해주셨던 미안하다는 말로, 이 아픈 마음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그게 고민이예요.
    이렇게 제가 크면서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시는 따뜻하고 섬세한 어머니가 계신 언니가 부럽고, 그 따뜻함과 섬세한 언어를 다 마음속에 품고 살며 되새기고 심지어는 남에게 베풀수있는 사람이 된 당신이 부러워요.말이 길어졌는데 답변을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그냥 제가 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 이해해주실거같은 섬세하고 따뜻한 분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요.

  • @한걸음한걸음_step
    @한걸음한걸음_step День назад +3

    양님,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ㅎㅎ 16가지 얘기들 모두 너무 좋네요:)
    저는 양님처럼 엄마께 저런 말들을 직접 들은 적은 거의 없지만 서툰 면은 있지만 곱씹어 보면 저런 의미가 조금은 있는 엄마의 말과 살면서 깨달아 갔던 내용들이네요.
    결국, 타인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조금 줄이고 최대한 자기자신에 집중,자신과 타인까지 지킬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세상을 과하게 우울해질 정도로 열심히 보다는 천천히 혹은 이래저래 경험하는 것을 즐기는 태도,
    날 과도하게 괴롭히는 것이 아닌 나를 발전시키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태도, 내뜻대로 안되거나 완벽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들이나 타인에 대해서는 일단은 수용하는 태도 등이 우리의 마음을 보호해 주고 상대에게도 사랑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양님이 말씀하셨던 9번째 내용 같은 경우는 양님 말씀대로 진짜 심하고 모욕적인 것들은 바로바로, 똑똑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애매한 선에 있는 것들은 경험이 쌓이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트 혹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고 똑똑함 등을 익혀가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즉, 참는 것도 아니지만 막 분출하는 것도 아니게 된 것 같아요.
    심지어 저는 좀 쎄게 얘기해서 '누군가 나를 과하게 공격하고 선을 심하게 넘고 부조리하게 해도 나한테 상처 줄 수 없다. 즉, 상대가 던진 그 더러움과 공격적인 것들을 내 마음에 들이냐 안 들이냐는 내 선택이고 굳이 들일 필요가 없다. 왜냐면 상처가 생기면 나의 에너지가 그 상처로 쏠리며 부정적인 구렁텅이에 빠져 내 인생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그냥 그 더러운 것은 상처가 생기기 전 샤워하듯 씻어버리고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 있으면 하고 정당하게 응징할 것이 있으면 하며 상대가 던진 그 쓰레기에 대한 처리만 확실히, 할 수 있는 선에서 한 뒤 다시 나의 인생을 좋은 사람들과 혹은 홀로서기로 살아가면 된다. 그렇기에 상대가 나에게 사과를 하던 말던, 미안해 하던 말던 큰 신경쓸 필요도 그 사건으로 나의 마음이 요동칠 필요도 없다. 불안해 할 필요도 없다. 최대한 해보고 안되면 그건 그러려니 하면 되니까. 그냥 상식적이고 바람직하게 할 것을 하고 결국 나는 내가 지키면 된다.' 라고 생각하며 10대,20대초반에 멘탈관리하며 단단해 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작은 말에도 상처 받던 제가 지금까지 받은 상처들에 빠지지도 않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멘탈도 거의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이지만 타인과도 여유롭게 교류하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16번째도 너무 공감되고 따뜻해 지는 말이네요:) 소중함을 지키려는 마음과 사랑..
    쓰다보니 별 얘기를 다 하며 길게 쓰게 됬네요 ㅎㅎㅎ..
    무튼 오늘도 좋은 얘기와 밝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양님!! ㅎㅎ

    • @countingyangs
      @countingyangs  День назад +1

      우와아아!! 많은 이야기들 나눠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 @Lisa-kr1zk
    @Lisa-kr1zk День назад

    너무 따스하고 좋은 말들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rrr3994
    @trrr3994 День назад +2

    좋은 말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최현우-f6y
    @최현우-f6y День назад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ssong8483
    @dssong8483 17 часов назад

    결국 다정한 사랑이 역지사지와 지키고자하는 마음을 가능케하는것 같습니다. 방금 먹은 제육볶음처럼 말입니다.

  • @시청자-b8o
    @시청자-b8o День назад +19

    실제로 양 님 보면 콧구멍 하나도 보이지 않고, 잇지 유나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 @countingyangs
      @countingyangs  День назад +1

      헉..ㅋㅋㅋㅋㅋㅋㅋㅋ

    • @contr_ol
      @contr_ol День назад +6

      있지 유나 닮았다는 댓글쓰러 들어왔는데 ㄷㄷ

  • @김찬유-j8p
    @김찬유-j8p День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현재 휴학중인 의대생입니다! 정신적으로 좀 더 성숙해지기 위한 말들이나 조금 마음에 상처가 생겼을때 위로가 되는 말들을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countingyangs
      @countingyangs  День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