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첫 수를 둘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으면 참 어렵네요 😢 오른쪽 흑돌을 하나 메워서 눈 하나 만드는 거랑 왼쪽에 치중 들어올 걸 생각해서 급소부터 먼저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순서가 참 어렵습니다 ㅠㅠ 혹여나 오른쪽에 눈을 만들어도 백이 1선에서 흑 네점 단수 때리면 그 다음부터는 머리가 하얘지네요 하핳
이번문제는 풀어보기전에 흑1의9로 연결하면? 항상 백이 따내게되도 백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성된다는 모양형태라는걸 기억하시면 좋을것이죠. 암기하시면 도움될거예요. 그리고 흑1의5로 호구자리에 집어넣는수. 백의수를 메꾸어가는수가 되겠네요. 비슷한 유형으로는 2선의 백이 없을때도 백이 단수칠수없게 백의 왼쪽 옆구리에 붙여가는거죠.
프로의 바둑에서 종종 볼수가 있는데요. 예를들어서 양쪽에 가벼운 상대의 세력이있고 내돌이 한쪽에 치우쳐져있는 경우가있죠. 그리고 옆으로 두칸벌릴 여유가 있는데도 .. 두칸을 안벌리고 중앙쪽으로 뛰어나가는 모습을 볼수가있죠. 옆으로 두칸뛰기는 근거확보의 안정된 모양의 첫걸음이죠. 하지만 중앙쪽으로 펄쩍 뛰어요. 이상하죠? 이유는? 옆으로 두칸뛰기해도완전하게 살수는없죠. 더군다나 두칸뛰기해도 상대가 윗쪽에서 괴롭히고 이용하면 안쪽에서 쌈지뜨고서 살아야죠. 상대는 외곽 세력을 갖추고요. 그러므로 중앙쪽으로 뛰어나가게 되는것이죠. 그렇다고해서 상대가 두칸벌릴자리를 두지를 않습니다. 만약 상대가 집모양 뺏는다고 두칸을 벌리게된다면 나는 상대의돌 윗쪽으로 모자를 씌운다든지.. 다시금 중앙쪽으로 또한번 뛴다든지 할것이죠. 옆으로 두칸뛰기 한다고해도 몇집정도 불어나겠죠. 하지만 옆으로 두칸뛰기는 근거의 기본뿌리가 되는것이니 평상시에는 벌려야 하는것이죠.
![[기력테스트 기원 3급 수상전 3문제]](http://i.ytimg.com/vi/Q7DyDgXsvaY/mqdefault.jpg)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놀랍게도 이 문제를 맞추었답니다 ^^
ㅋㅋ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짬밥이 있는데요~
인생님도
엄살대열에 합류하시는건가요?
멋지네요.. 진짜 매일 어떻게 이런 재미있고 멋진 사활을 만드는지, 정말 대단 하신것 같아요. 이번달도 대박나세요
머그향님 덕분에 항상 힘이 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자살특공대를 꿈나라로 투입 합니다 그야말로 똑같은 상황 ㅎㅎ
감사합니다 나사부님!
환탁님 감사합니다~
첫수는 맞췄는데 머릿속에서 그다음 수순이 막 엉키면서 흑흑
정말 수순이 엉키기 좋은 형태입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첫 수를 둘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으면 참 어렵네요 😢 오른쪽 흑돌을 하나 메워서 눈 하나 만드는 거랑 왼쪽에 치중 들어올 걸 생각해서 급소부터 먼저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순서가 참 어렵습니다 ㅠㅠ 혹여나 오른쪽에 눈을 만들어도 백이 1선에서 흑 네점 단수 때리면 그 다음부터는 머리가 하얘지네요 하핳
되따내기 문제등이 정말 까다롭죠~ 하지만 이런 유형의 문제를 몇 번만 풀고 나면 쉽게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
에잇!
본대로 느낀대로
첫번째 정답도로 숨도안쉬고 단박에 파바박.
이번문제는
풀어보기전에 흑1의9로 연결하면?
항상
백이 따내게되도 백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성된다는 모양형태라는걸 기억하시면 좋을것이죠.
암기하시면 도움될거예요.
그리고
흑1의5로 호구자리에 집어넣는수.
백의수를 메꾸어가는수가 되겠네요.
비슷한 유형으로는 2선의 백이 없을때도 백이 단수칠수없게 백의 왼쪽 옆구리에 붙여가는거죠.
역시 후루꾸님 바둑 짬밥이 어마무시하시네요~
바둑 짬밥의 향기가 모락 모락 나는 정말 멋진 감상평 감사합니다.
좋아요 3꾹 🎶👍
좋아요 두번 누르면 안되요^^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앗~ 그런 뜻인가요? 좋아요 3번 ㅋㅋㅋ
패 없이 잡는법
패 없이 살아가야 하는 멋진 문제였습니다.
고수님이 그러는데..."집은 짓는게 아니라 지어지는 것이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억지로 하다 보면 탈이 생기는 법이죠~ 자연스럽게 하라는 뜻입니다.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기죠~
@@nailongbaduk역시
관장님의 정확한 풀이 해설.
그렇습니다.
집은 어거지로 지으려고한다면?
부작용이 생기겠죠.
그러니
순탄하게 흐름에 맞긴다면 무리없이 지어지는거죠.
바둑에서나 통용되는거겠지만..
그리고
바둑의 실전에서 사활이 아니더라도 어거지로 집모양을 만들고서 집을 잔뜩 지으려고한다면 반발을 사게되죠.
상대의 미생마를 살려준다는 마음으로 추격하면서 차분하게 몰아가다보면 집은 자동으로 만들어지죠.
상대가 쫓기느라고 침투할 시간이없죠.
단
욕심내고서 무리하게 잡으려고하면?
상대에게도 역공의 기회가 찾아가는겁니다.
무리하게 잡으려고 획책하다가는 자기돌의 단점들을 못보게되죠.
특히
전투형 바둑에서 무리수들이 많이 나타나는거겠죠.
@@HooRokku 난 이거 왜 몰랐지? 후루꾸님 고수신것 같네요, 몰라뵙습니다.죄송해요
프로의 바둑에서 종종 볼수가 있는데요.
예를들어서
양쪽에 가벼운 상대의 세력이있고 내돌이 한쪽에 치우쳐져있는 경우가있죠.
그리고
옆으로 두칸벌릴 여유가 있는데도 ..
두칸을 안벌리고 중앙쪽으로 뛰어나가는 모습을 볼수가있죠.
옆으로 두칸뛰기는 근거확보의 안정된 모양의 첫걸음이죠.
하지만
중앙쪽으로 펄쩍 뛰어요.
이상하죠?
이유는?
옆으로 두칸뛰기해도완전하게 살수는없죠.
더군다나 두칸뛰기해도 상대가 윗쪽에서 괴롭히고 이용하면 안쪽에서 쌈지뜨고서 살아야죠.
상대는 외곽 세력을 갖추고요.
그러므로 중앙쪽으로 뛰어나가게 되는것이죠.
그렇다고해서
상대가 두칸벌릴자리를 두지를 않습니다.
만약 상대가 집모양 뺏는다고 두칸을 벌리게된다면 나는 상대의돌 윗쪽으로 모자를 씌운다든지..
다시금 중앙쪽으로 또한번 뛴다든지 할것이죠.
옆으로 두칸뛰기 한다고해도 몇집정도 불어나겠죠.
하지만
옆으로 두칸뛰기는 근거의 기본뿌리가 되는것이니 평상시에는 벌려야 하는것이죠.
나는 패 선택.
아니 됩니다~ 패는 절대 안됩니다 ~
@@nailongbaduk 물러요?
한잔 해서리 생각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