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영상은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갓 17살의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대회에 참가했을때. 그것도 발레리 기리에프가 연령 제한에 미달된 어린 조성진을 참가시키기 위해서 대회 규정까지 바꾸게 만들어서 갑자기 참가하게된. 실제 콘서트에서 주빈메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성인인 다른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것과 어떻게 비교가 된다는 건지. 카티아와 아르헤리치는 둘다 이때 34살. 예를들면 조성진 피아니스트 차이코프스키 1번은 작년 연말에 뮌헨에서 얀손스와 연주한거 정도는 돼야 비교가 될듯, 소리만 있고 3악장이 전부지만. 조성진 피아니스가 차이코프스키 연주한 영상이 최근게 없어서 어릴 떄 콩쿠르 영상을 따오신 것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도는 좋은셨어도 좀 많이 아닌거 같은.
kpluv music 맞습니다~ 저희가 영상(3화)에서도 연주 당시 나이와 콩쿨이라는 상황을 언급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비교감상회는 연주의 수준이 아닌 해석의 차이에 집중하고싶어서 좋은 연주를 골라서 소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요즘 연주랑 비교할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씀대로 영상이 없기도 하고요. 연주에 있어서 나이가 절대적인 의미는 없겠지만, 어린 나이에도 충분히 ‘다른’해석으로 ‘좋은’연주라고 생각해서 고른 것이니 양해해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musicalmondays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이를 떠나서도 콩쿠르라는게 경직되고 해석의 자유가 거의 없는 곳인데 해석의 차이를 위해 콩쿠르 연주와 실제 콘서트를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가 한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떄 나무 긴장해서 토할 것 같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콩쿠르 나가는 걸 아주 싫어하고요. ^^
kpluv music 그럼요. 저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요. 조성진씨의 그 기사도 보았습니다. 물론 연주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콩쿨은 연주랑은 다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콩쿨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어떤 장점들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콩쿨에 더 적합한(?) 해석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저희도 더 고민하고 더 좋은 영상을 계속 기획해볼게요.😊
이런 사람들이 사극 보면 왜 우리 조상님만 나쁘게 그렸냐고 종친회 차원에서 방영 금지 소송건다 몽니부릴 사람들임 저마다 취향이 다르니 같은 곡 피아노로, 바이올린으로, 아카펠라로 듣는다고 생각하면 그만인데 차이점, 음악, 해석을 만끽하면 그만인데 왜 피아노 비하하냐, 바이올린 차별하냐, 인간 목소리로 어떻게 악기를 이기냐 등 혼자 죽자 살자 개진상, 행패부림
전설적인 연주들도 함께 소개시켜주시니 더 좋네요!
콘텐츠 넘 좋아요
많이 만들어주세요~~^^
비교감상회 자주 해주세요👍👍👍
네~ 또 곧 준비할게요^^
아르헤리치는 정말이지.. 레전드라는 말로도 부족한것같아요
많은 피아니스트가 손꼽는 피아니스트인 이유가 있죠!👍🏻
세 연주자의 연주를 비교해 들으면서 문득 셜록의 배경음악이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조성진은 셜록이 사건에 대해 분석하고 고민하는 모습, 부니아티쉬빌리는 범인을 쫓아 이리저리 뛰는 모습, 아르헤리치는 범인을 붙잡아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지네요.
하하 재미있는 감상평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연주의 매력이고 음악의 힘이죠.:)
이렇게 들으니 감질나서 다시 전체영상 들으러 갑니다. 다 즐겨 들었던 영상들인데 또 부분부분 비교해보니 재미있어요.
sjmfensi 맞아요! 하이라이트 먼저 보고 다시 보는 재미!🙆🏻♀️🙆🏻♀️
설명을 해주시니까 제 취향을 알게됐네요 ㅋㅋㅋ 제가 묵직하게 찍어 누르고 웅장함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조성진꺼를 마니 듣게 되네요! 2012년도에 조성진 영상보다는 아쉬운데 그 느낌은 남아있네요. 근데 아르헤리치꺼 들으니까 신들린것같은 느낌ㅋㅋㅋ 느낌 확 달라요
젓가락행진곡도 못치는 저로서는 연주자들의 이 부분 연주가 경이롭네요ㅎㅎ 특히 카티아의 손놀림은 신 들린것 같네요. 이번 비교감상회도 넘 좋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클래식 음악 잘 안듣는데요, 조성진 씨 연주는 소리 하나하나 몰입하게 되는 장점이 있네요.
좋죠?^^
부니아티쉬빌리. 열광할만 하군요. 기회되면 꼭 연주회에서 들어 보고 싶어요. 좋은 기획에 감사합니다. 성진씨의 나이가 어린 걸 감안하고 콩쿨이었다는 걸 감안해서 보았어요. 성진씨 팬으로 살짝 아쉽긴 합니다^^ 구독합니다.
ey k 의도(?)와는 다르게 조성진 피아니스트 팬분들이 섭섭해하셔서..^^;
사실 저희는 다른 두 연주자보다 조성진씨의 해석/연주 능력이 부족하다는 느낌 전혀 없이 만든 영상이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기도 했거든요.^^ 자주 들러주세요!😊
클알못인데 이런영상이 있다니 너무 빠져들으면서 봤어요~~! 앞으로도 비교감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저희와 함께 클알못에서 클잘알로!!🙋🏻♀️
옥타브 패시지는 부니아티쉬빌리가 가장 리드믹하고 뭔가 동물적인 느낌이네요 뭔가 치타가 정글에서 헤쳐나오면서 뛰는 느낌이라면 조성진은 신기한 동물사전에 나오는 천둥새가 천공을 가르는 느낌이네요
아르헤리치는 그냥...신같다
부니아티쉬빌리는 탄력이 참 인상적이죠. 치타, 적절한 비유네요!🐆
전문가들의 연주를 전문가들이 해석해주니 막귀인 저도 귀가 트이는 것 같은 착각이!!! ㅋㅋㅋㅋ 너무좋아요~~
그럼요 그럼요~ 영상 따라가시면 정말 잘 들리실거예요.👍
이런 콘텐츠 정말 좋은 기획인듯 ❤ 클 다 비슷하게만 들렸는데 비교해주시니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다음 비교감상회도 기대해주세요!❣️
근데 이영상은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갓 17살의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대회에 참가했을때. 그것도 발레리 기리에프가 연령 제한에 미달된 어린 조성진을 참가시키기 위해서 대회 규정까지 바꾸게 만들어서 갑자기 참가하게된. 실제 콘서트에서 주빈메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성인인 다른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것과 어떻게 비교가 된다는 건지. 카티아와 아르헤리치는 둘다 이때 34살.
예를들면 조성진 피아니스트 차이코프스키 1번은 작년 연말에 뮌헨에서 얀손스와 연주한거 정도는 돼야 비교가 될듯, 소리만 있고 3악장이 전부지만. 조성진 피아니스가 차이코프스키 연주한 영상이 최근게 없어서 어릴 떄 콩쿠르 영상을 따오신 것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도는 좋은셨어도 좀 많이 아닌거 같은.
kpluv music 맞습니다~ 저희가 영상(3화)에서도 연주 당시 나이와 콩쿨이라는 상황을 언급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비교감상회는 연주의 수준이 아닌 해석의 차이에 집중하고싶어서 좋은 연주를 골라서 소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요즘 연주랑 비교할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씀대로 영상이 없기도 하고요.
연주에 있어서 나이가 절대적인 의미는 없겠지만, 어린 나이에도 충분히 ‘다른’해석으로 ‘좋은’연주라고 생각해서 고른 것이니 양해해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musicalmondays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이를 떠나서도 콩쿠르라는게 경직되고 해석의 자유가 거의 없는 곳인데 해석의 차이를 위해 콩쿠르 연주와 실제 콘서트를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가 한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떄 나무 긴장해서 토할 것 같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콩쿠르 나가는 걸 아주 싫어하고요. ^^
kpluv music 그럼요. 저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요. 조성진씨의 그 기사도 보았습니다. 물론 연주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콩쿨은 연주랑은 다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콩쿨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어떤 장점들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콩쿨에 더 적합한(?) 해석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저희도 더 고민하고 더 좋은 영상을 계속 기획해볼게요.😊
나이를 먹는다고 꼭 기량이 더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흔히들 반클라이벤을 예로 들죠.
게다가 그 때 오케스트라도 정말 별로였어요. 다른 경연자들 할 때보다 성의 없는 연주... 박자도 이상하고요.
역시 아르게리히...
항상 존경합니다☺️🥰
차예나 정말 멋진 연주자죠!🧡
아르헤리치 나이먹고 연주한게 ㄹㅇ 찐인데...
진짜 좋죠!👍🏻
조성진 어릴때라서 아직 비교 하기는 애매한듯
가슴으로 연주하는 카틸다는 아무리 봐도 대가에
다다르지는 못한닥 하다
좀더 노력해야 한다 터치가 뭔가 모르게 안터짐
아르헤치히는 역시 대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개가 끄덕여 지는 연주였다 여싱으로만 봐도 차이가 느껴진다
글쎄 조성진연주가 제일 민밋하네요 제가 보기엔 차이코프스키 피협1번은 물과얼음같은 열정의곡이 아닐까요 거기에 맞게 극한으로 치는 연주가 훨씬 맘에 와 닿네요~
연주자를 통과하면서 음악이 굴절되는 느낌이 다 다른게 재미있죠. 관객의 취향도 음악을 풍성하게 하는 것 같아요. :)
조성진씨 연주는 왜 고등학생때 차콩 연주로 비교하나요 ? 뭔가 형평성 없는듯~~루빈스타인 본선것 이라도 비교를 하던가!! 카티아보단 조성진 연주가 훨씬 차이콥스키 를 정석으로 해석함ᆢ카티아는 뭔가 대중음악 같지 않나요? 랑랑이나 카티아나 는 둘이비슷 ᆢ별로인데 !
누가 더 좋은 해석을 하고 더 좋은 연주를 하는가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위해 만든 영상은 아니라고 이해해주시길 바라요. 비교감상하면 좋을 것 같은 연주들을 골라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사극 보면 왜 우리 조상님만 나쁘게 그렸냐고 종친회 차원에서 방영 금지 소송건다 몽니부릴 사람들임 저마다 취향이 다르니 같은 곡 피아노로, 바이올린으로, 아카펠라로 듣는다고 생각하면 그만인데 차이점, 음악, 해석을 만끽하면 그만인데 왜 피아노 비하하냐, 바이올린 차별하냐, 인간 목소리로 어떻게 악기를 이기냐 등 혼자 죽자 살자 개진상, 행패부림
이런 사람들은 그냥 음악 들을 자격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