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프님들 ♥ 프로게이머 박태민님, 서지훈님을 아시는 여러분들은 닥프 선생님들과 같은 세대인 분들? ㅋ 오늘은 댓글 요청이 많았던 게임중독에 대해서 다루어 봤어요. 프로게이머 분들과 친구인 닥터프렌즈 선생님들도 게임에 대한 지나친 규제와 편견에 대해서는 반대를 합니다. 우리 헬프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부도 기대해주시고, 게임 산업을 위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이야기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시면 이 이야기를 주변 친구들과 공유 해 주세요 !! :) 중요한 공지와 촬영장 뒷이야기들은 닥프 인스타로 !!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더 많은 건강정보 및 사연신청은 닥프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 www.doctorfriends.co.kr/ 닥터프렌즈 페이스북도 있어요! 페북도 방문해주세요 :) ☞ facebook.com/doctorfriendsyo
오진승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게임이 질병이라는게 아니라 게임중독 질병코드화는 '소수의 게임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라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그 소수의 게임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꼭 게임중독 질병코드화가 필요한가요? 지금은 코드화되지 않아서 영상 속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게임중독으로 병원을 찾아가시는분들은 게임하는건 문제가 없고 진단기준이 아니니 돌려보내시나요? 그래서 질병코드화가 되지 않으면 게임중독자들을 치료 할 수 없나요? 그리고 영상에도 계속 나왔듯이 아이돌, 쇼핑, 낚시, 축구 등도 똑같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소수의 중독자들이 있는데 왜 그들을 위해서는 질병코드화시키지 않는건가요?
"중독" 이라는 것은 특정 분야에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언급됐었던 쇼핑, 운동, 연예부터 카페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독 게임중독에 대해 게이머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단어가 가지는 뉘앙스" 와 "명분 없을때도 실컷 두들겨 팼는데, 이제 명분 생기니까 본격적으로 두들겨 패겠네?" 라는 시각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이 많은 범주의 취미 중 게임에 가장 많이 몰두하는 이유는? 가장 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PC방들, 인터넷 속도, 각 가정마다 설치된 고사양의 PC....가장 넓은 인프라를 가졌고 이용자가 많은 오락이기에 e스포츠가 태동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를 줄줄이 낼 수 있었죠. 이건 브라질이 축구 잘 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동년배들 보면 다 축구하니까 나도 축구하고, 그러다 보니까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는 거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게임이라서 중독되었다. 게임을 제거하거나 규제하면 나아질 것이다" 라는 시각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오진승 선생님이 언급하신 질병수준의 게임 중독은 분명히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환자가 게임중독을 앓게 된 원인은 게임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결핍일 겁니다. 이 원인을 오롯이 게임에만 덮어씌우고 규제한다면 환자들의 수는 그대로고, 앞의 수식어만 바뀐 수많은 "중독" 들이 생겨나겠죠.
그런 규제프레임 덕분에 셧다운제가 생겼고 그로인해 부모,성인인 형제의 개인정보로 계정을 만들어 게임을 하는 위법사례도 매우 급증했지요 가족이라서 형사처벌이 이루어질수 없었지만 게임고객센터에 한때 엄청 불이나게 학부모님들의 항의전화가 들어왔었습니다. 본인의 자식은 단속하지 않고 오히려 게임사에 책임을 무시는 경우도 많고요
@@vegapanda1483 게임이 없다고 과연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삶을 살았을까요? 댓글에서 게임의 자리에 책, 웹서핑, 당구 등을 집어 넣었을 때 괴리감이 느껴 지거나, 그런 사례가 없었나요? 위의 글 쓰신 분이 충분히 잘 써놓으신거 같으니 천천히 곱씹어 가면서 읽어 보세요.
원래 게임을 안좋게보던 시선, 때로는 자살로 이어지는 아이들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 학구열에 미친 학부모들, 이를 이용하는 정치권, 게임사에대한 과도한 규제, 숙원사업으로까지 지정해가며 일반인들이 보았을 때 돈독이 오른 것처럼밖에 보이지않았던 의사 커뮤니티, 거기에 시청률에 미쳐버린 100분토론이 화룡점정으로.. 오진승 선생님의 말씀에는 동의하지만 저는 제 취미를 짓밟으려는 것 같은 느낌이 아직 많습니다. 부디 다른 의사분들도 오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 바래요.
@@DREAM_JEYVIM 그럼 게임과 관련 있는 책이나 영화나 만화같은 다른 컨텐츠를 파다 보면 게임이 끌리게 됩니다. 노보우의 성이나 올빼미의 성, 카게무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같은 작품들 보고 나면 전국무쌍이 끌리고, 고우영삼국지 보고 나면 진삼국무쌍이 끌리는 것처럼요.
요즘엔 게임 중독이 아니라 미디어 중독이라고 표현해야할것 같아요.. 휴대폰과 게임이 항상 있던 요즘 청소년들과 다르게 중학교 이전에는 휴대폰이 없었고 그 이후에는 쓰고 있는 시대의 청년으로서 나중에 자식이 태어나도 어느정도 사고가 잡히기 전까지는 모바일게임은 접하지 않게하고 싶어요. 핸드폰이나 게임을 놓기가 말이 쉽지 놓기 힘들다는걸 알고있고 없던 시절과 비교했을때도 확실히 자극적이라는걸 알고있거든요. 미디어의 맛을 알기 전에 최대한 조그마한 컴퓨터, 핸드폰 속의 경기와 시청이 아닌 몸으로 할 수 있는것을 경험시켜주고 싶어요. 이미 미디어의 맛을 알고 게임의 맛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가의 게임 규제를 반대합니다ㅎㅎㅎ
근데 또 알콜중독자들도 술을 먹게된 이유를 따지자면 비슷하지 않을까.. 삶의 낙이라곤 술먹는거나 술먹고 취해있을때 현실을 잊을수 있다보니 계속 도피하게되고.. 근본적 원인이 따로 있고 그걸 먼저 고쳐야하는건 맞지만 근본적 원인이 따로 있다고 해서 중독이 아니라는 근거로 볼수만은 없을듯...
제일 처음 댓글 쓰신 분은 '게임중독은 무조건 우울감에서 파생된 현상이다.'라기보다는 '우울감에서 파생된 다양한 현상 중 하나가 게임중독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울감에서 파생된 다양한 현상 중 알코올중독도 있을 수 있지만 알코올중독은 위의 댓글처럼 내성이 있고 반대로 게임은 오히려 게임권태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알코올중독자들이 '요즘 술이 너무 맛없어. 그만 먹어야지.' 하지 않지만 게임을 많이하는 분들은 게임을 하다가도 질렸다며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그 어떤 게임도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hil3860 그건 영상에 나온내용에 의하면 알콜중독과 게임중독의 예를 들때, 알콜의 경우엔 중독자를 말씀하신거고 게임의 경우엔 중독이 아닌 사람을 예로 든게 아닐까요; 알콜중독자가 술이 지겹다고 안하지만 그냥 술을 잘마시던 사람은 지겹다고 하기도 할텐데 게임도 권태기를 겪을정도의 사람은 애초에 게임중독의 기준에서 중독이 아닌거라고 할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영상을 보니 질병으로 분류될 경우 이때다 싶어 더 강력한 규제가 생길것이 불보듯 뻔해보이네요. 그렇게 되면 결국 e-스포츠 업계는 무너지게 될겁니다.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 같네요.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어느것이든 사람은 중독이될 수 있는건데 게임에 대해서 유난히 과장된 편견과 시선이 많은것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티비중독이였어요 눈 뜬 동안에는 티비만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제 동생이 게임을 많이할 때 만큼 혼난적은 없는것같아요 모든 정신적질병들은 모든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들이지만 그런 일들이 극단적이게 되었을 때 질병이 되잖아요 우울증도 그렇고 조울증도 그렇고 정말 학교나 일도 안가고 사람간의 관계가 다 끊어질정도가 아니면 게임을 몰두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강압적, 편협적인 방식으로 막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거다.. 나는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입장인데, 게임의존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이 힘들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게 맞음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만큼 노출도 많으니 치료를 좀더 정확히 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 선생님들 말이 다 맞다.. 진단명을 정해버리면 언론플도 자극적이게 할수 있으니까 우려스럽다는거..
남동생도 학교다닐때 미친듯이 게임하더만... 지금은 지겹다고 안함ㅋ 돌이켜보면 동생이 게임이 일종의 회피공간이었고 스트레스해소의 공간이었음.(환경적으로) 게임에 미치는것도 한때이며, 다른 일상생활이안될정도의 상태가 되는것 역시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환경적인 문제가 게임 과몰입형태로 나타나는것뿐이라고 봄 어차피 게임에 빠질사람은 게임못하게 막으면 다른데 빠지게되있음
학부모들이 동조하는 이유는 다들 아실 테고, 의료계에선 질병이 늘어나면 돈이 되니까. 정치권에서는 표를 얻을 수 있고, 게임산업을 압박해서 세금을 더 뜯으려는 의도도 있죠. 이 모든 것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쁘고, 만만하니까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동안 사행성 게임에 몰두한 3N 등 주요 게임사들의 책임이 적지 않습니다.
-중독질환-을 완전 케바케로 만들어야함 자기가 그 메커니즘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도움을 원하면 그건 중독임 게임,술,담배 프레임 씌울게아니라 스스로 손익을 생각해서 좋고나쁨을 판단하게 해야지 이딴식으로 가다간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들 잣대로 굴려먹을게 뻔함 그리고 중독이라는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프로세스이기도 하니 어떤중독을 받아들이고 어떤중독을 줄일지 개개인이 스스로 조절을 해야지 게임중독? 뭐 다 만들수 있음 영화중독,독서중독,수면중독,유튜브중독,음악중독,공부중독,헬스중독,야구중독,연애중독,섹스중독 우리에게 중독이 전부 없어진다면 텅빈 우주로 텅빈 마음을 체워야 할텐데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고 사회 흐름에 사고를 맡겨버리니까 현상파악을 못하는거지
진짜 너무 공감이에요! 게임 그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정말 스토리 탄탄하게 잘 만든 게임 같은 거는 감동과 여운까지 주는 경우도 있고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하나의 취미 정도인데 워낙 부정적인 시선이 강하니.. 게임 정말 좋아하지만 저주 받은 손이라서 게임 방송 가끔 보는데 그 분도 피해 입을까 걱정됩니다ㅠ 쌤들 게임 얘기만 나오면 동심으로 가는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 창윤쌤이 같이 게임했다고 했을 때 디렉터님과 동시에 터졌어요ㅋㅋㅋㅋ 옵치 하면서 멀미하는 창윤쌤....😂 카페인중독이 진짜 병으로 있는지 몰랐어요!! 저 예전에 진짜 캔커피라도 하나 안 먹으면 커피 생각이 계에에에속 날 정도로 커피 좋아하고 많이 마셨는데 좀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끊었거든요(?).. 안 그랬으면 정말 중독이 됬을 수도... 2부도 빨리 보고 싶네요ㅎ (창윤쌤 브이로그도....크흠.......) 닥프 화이팅!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본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세상 모든 중독적 현상도 질병으로 분류해야하는게 아닌가 했지만 오진승 선생님이 알콜의존과 비교해주신 의존적 현상과 카페인중독과 비교해 생각해보니 단순 시각이 아닌 문화적기반으로 인해 과반응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야를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정신과의학계에서도 아직까지 보류한 '게임중독' 질병화를 WHO에서 먼저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공신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게임중독 관련 논문들을 살펴보면 '어떤'게임을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이러한 것을 잘 연구한 미국의 논문들을 보면 '입증하기 어려운'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라는 연구들이 많은데....
결국엔 그 후의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따라. 1.어떤 분야에 대한 몰입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또는 2. 일상생활에 피해가 가고 나와 주변관계의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라는 결과에 따라 좋고 나쁨이 해석되는 것 같은데요. 막상 게임중독적 행위가 진행될 당시에는 그 결과에 대한 득실을 알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정부나 일반인이 게임중독이라는 단어로 우려하는 규제방향이나 좋지 않은 인식으로 단정하여 결론 짓는 건 그게 제일 간단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치료가 필요한 중독행위에 대한 진단체계가 더욱 세분화되어 공유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이 주는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아직 뇌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10대 청소년”에 한해서는 부정적인 면이 제법 존재하는 것 같음. 다만, 게임을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너 게임중독이야” 라고 말하기 이전에 왜 아이들이 게임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는지, 왜 현실세계를 거부하는 건지 충분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음. 10대 아이들에게 게임이 안 좋다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고, 초반 레벨업도 빠르고 또 즉각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니까 점점 흥미를 느끼고 몰입을 하게 되는데 이 아이들 중 일부가 현실에서 조금만 어려운 일이나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함. 사고를 단순화 시켜버린다고 해야 하나? 게임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일부 과몰입 학생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어려운 사고를 힘들어 함.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하고 초조함도 잘 느끼고,, 이런 측면에서 아이돌을 과하게 좋아하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접근 된다고 봄. 청소년을 만나는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중독인 걸 알면서 왜 놓을 수 없는지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안타까움. 부모들은 진짜 게임 중독에 대해 아이들에게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왜 아이가 게임에 빠지게 되었고, 그동안 난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왔는지, 어떤 부모였는지 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
@@촉촉한초코칩-g5w ㄴㄴ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상당히 기형적임. 그게 셧다운제로 대표되는 여러가지 게임업계에 대한 규제때문이고. 대형 게임회사 서너개를 제외하고는 셧다운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상당함. 규모가 큰 회사야 셧다운제를 견뎌낼 체력이 되는거지 중간허리는 그 여파로 다 고꾸라져서 많이들 사라졌고 또 힘들어함. 셧다운제때문에 사라질 정도? 셧다운제라는게 얼마나 게임산업에 큰 여파를 미쳤는지 한번 찾아보고 다시 얘기하기를 바람.
우쌤 말이 정답 ㅠㅠ 게임이 아니라 노래나 SNS 영화 연예인 다 중독성향을 보일 수 있는데, 왜 유독 게임에 과한 정책들이 시행되는 것인지 ㅠㅠ 막말로 술 담배를 시간제로 판매하지않기도하고, 그 어떤 것이건 중독 증상을 드러내는 사람들에게 가이드와 치료가 필요한건데 하나의 문화 자체를 규제한다는게.. 그냥 허무맹랑한 소리같아요. 막말로 게임세 나온다는 말도, 게임을 담배나 술처럼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정한다는 건데, 일반인 기준에서는 담배나 술처럼 세금을 거두기 위한 꼼수로 밖에는 안느껴집니다.
e스포츠맨쉽에 대한 부재도 이유가 될것 같아요. 게임이라는게 익명성이 전제가 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 문화에 비해 스포츠맨쉽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롤 다이아찍을 정도로 중독되었었고, 근 4년동안 해왔는데 채팅에서 욕설, 패드립 난무하다보니 이런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이 형성될거같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운동처럼 같은 팀파이트라는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것도 조금 제한적이고, 오히려 정치질에 상처받은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이러한 것들은 제제로 될게 아니고 실명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와 ㅋㅋㅋ 서지훈 박태민 선수 ㅋㅋㅋ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저 박태민 선수 진짜 좋아했는데... 당시 싸이월드 대문이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였었나? 정말 좋아해서 실제로 게임 보러가기도 했었던 ㅋㅋㅋㅋ무튼 세월이 흐른 지금도 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현실이라는게 닥치면 결국 해야할 일은 하게 되더라구요. 잠이 줄어드는 건 있다만..요즘 뜨거운 감자에 대한 선생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해요.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게임을 하고 싶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14:22 그런 애들이 어째서 게임에 빠졌는지에 대한 원인은 연구가 되지 않는게 아쉬워요 그저 게임중독만 치료하려고 드는 인식이 게임을 좋아하고 한때 개발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17:34 게임 타이틀에 그런 경고문구가 붙지는 않지만 실제 게임내에서 일정시간이상 접속하면 경고문구가 나옵니다 ㅠㅠ
이번영상 요약을하자면 게임은 질병이다? No , 게임에 중독될 수 있다?Yes 하지만 그 중독의 범위는 의존증을 말하며 게임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닥프님들은 이 게임의존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게임을 규제해서는 안된다. 라고 봤습니다.
오진승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게임중독이슈에 대한 의사분들의 비판적인 의견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학회의 "게임중독은 질병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부에서는 굉장히 전폭적으로 밀고있습니다. 이 상황을 유치하게 말하면 정신과 협회에서에서 환자 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부모들에게 게임중독치료에 관한 상품을 (진단및 치료) 팔고있고 , 일부 학부모들은 당연하게도 정산인 자녀들을 병원에 보내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이야기를 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쌤들이 초등생이상 학부모가 되어도 동일하게 이야기하실지 궁금해지네요. 게임이 나쁜게 아니라해도 가장 큰 부작용은 아무리 시간제한을 하고 절제를 한다해도 게임 이외의 다른 것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도 계속 게임을 생각하고 다음 게임시간을 기다리며 다른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가 열심히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많은걸 경험시켜주려해도 언제 집에가서 게임할수있는지 그 생각만하는거죠. 중독처럼 심하게 몰입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지장이 있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좀 커보면 아시게 될거네요. 너무 성인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요..
게임중독에 대한 좀 더 의학적인 관점과 정보들을 원했는데 뭔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나친 규제는 나빠!'라고만 말하는 영상이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의학적으로 중독을 어떻게 정의하고 게임 중독이 다른 중독과 어떻게 비견될 수 있는지를 좀 더 자세히 다뤄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게임중독에 대한 지금과 같은 반응들은 사회적 측면이 크게 작용한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사회적 측면에 대해 알고자 닥터프렌즈를 구독하는 건 아니니까요. 좋은 정보들 늘 감사하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영상 많이 유익한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게임법을 최초로 만든 나름의 게임선진국(?) 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게임에 쉽게 과몰입 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사실 이런 문제는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여러 복합요인을 갖고 있는 문제인데 국내에서 너무 편협한 시야로 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실제로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쓴 논문은 수두룩한데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선 상당히 적기도 하고요. 게임의 유형은 많아지는데 중독에 대한 판단근거는 기존에 존재하는 근거들(TV, 인터넷 등)로 진단하는 것도 문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선진국인 만큼 게임 과몰입이라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서 진정한 게임 선진국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가장 중요한 논점은 게임이라는 특정 문화를 중독물질로 보는가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시지만 하루종일 24시간 1달동안 한 게임만 하면 '질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질리는 성질이라는 것이 게임이 다른 문화들과 차별되는 중독적 문화의 향유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히 동아시아권에 게임이라는 특정 문화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월등함으로써 게임을 콕 집어 규제하려는 것에 대해 게임중독이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에 게임 팬으로써 아주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 정말 게임중독이 문제라면 게임중독이라는 특정 코드보다는 문화중독이라는 코드안에 게임을 넣는 방법이 가능한 차선책이라고 생각이 이 영상을 보면서 드네요.
재밌게봤습니다ㅋㅋ 슈마지오 시절부터 많이보던 박태민님 서지훈님과 닥프의 조합이라니 신선하네요ㅋㅋㅋㅋ 프로게이머들 간에도 어느정도 시각차가 있고, 의사들 사이에도 시각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각차이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게임에 더 쉽게 몰입하는지(예를들면, 소득이 낮은 집일수록 대체 취미가 적어서 게임에 쉽게 과몰입한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수 있을텐데 그렇기 위해서라면 명확한 진단에 대한 기준과 병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겠고, 이번 코드등록은 그 과정의 일환이겠네요. 실제로 연구해보니 별 문제가 없더라 싶으면 괜찮겠지만, 아주 일부 케이스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당장 산업에 대한 규제로 이어질까 걱정하는것도 합리적이구요. 이렇게 다양한 층위의 문제가 존재하는데,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보이는데) 주로 이루어지는 논의는 너무 양극단적인 흑백논리로 흘러가는것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저는 게임중독을 인정하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게임중독을 인정하면 게임이 나쁜것으로 치부되거나 치부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소수긴 하지만 게임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분이 분명이 계시고 이러한것은 비록 소수이긴하지만 없는것으로 치부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자체가 악으로 규정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게임은 분명 미래의 기술적 인 기반이 될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많습니다. 적절히 한다면 분명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게임자체의 규제보다는 게임중독으로 이어질수 있는 사용자를 구분하고 구제하도록 도울수 있는 제도가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문제는 현재 발의하는 게임중독은 명확하게 통일된 기준도 없고 그 범위도 애매할뿐더러 노리는 바가 무엇인지 너무 명확하게 보이는데다가 카페인이나 사람들 안에서 생각보다 인식이 좋은 알코올 수준으로까지 올라갔을 때 질병코드로 등록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선생님께선 카페인같은 경우에는 뭐 중독이니 뭐니 반대한다 그런 게 없다고 하셨는데 카페인도 중독이라고 얘기가 나오면서 카페인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많이 부정적으로 변했어요. 무관심>부정으로 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게임은 부정 > 극혐으로 가기 아주 좋죠 흔히 말하는 게임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100분토론의 그 분) 마치 마약이 이 때까지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가 드디어 질병으로 분류되는구나 이렇게 생각 할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투표의 힘이 강해서 정치인들은 좋든 싫든 어쩔 수 없이라도 권력유지를 위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된다 해도 충분히 여기에 가담할거구요.
문제는 엄마들이 자기 애가 밤새서 게임하면 중독이라고 생각한단거지 ㅋㅋㅋ 그렇게 병원에 끌려온 애들한테 "얘는 정상입니다. 그냥 돌아가세요"라고 말할 정신의학과 의사가 얼마나 될까. "어머니가 원하시면 ㅇㅇ치료 요법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지. 사실 이게 정신의학과만 그런거겠어요? 오히려 치과, 정형외과 등등 많은 의료 분야에서 과잉진료가 만연한 현재의 상태를 보면 앞으로 게임이 질병화됐을 때 정신의학과의 진료 행태도 안 봐도 비디오라는 거지.
우와..제 학창시절 추억 한켠에 있던 서지훈선수, 박태민선수 오랜만에 뵙네요. 옛생각도 나고반갑네요! 두분모습보니 세월이 흐른게 실감나고 응원하던 중학생 저는 어느새 유부남이 됐습니다...ㅋㅋㅋ 요즘 핫한 이슈인 게임 문제를 다뤄주셔서 흥미로웠어요. 그것도 진승쌤이 정신과 의사 입장에서, 다른분들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했던점들 생각들 잘 대변해주시고 물어봐주시는게 좋았어요. 창윤쌤은 중간에서 정리와 진행을 참 잘하시네요!!ㅋ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이름을 말할수없는ㅋㅋㅋㅋㅋㅋ저도 마모씨 팬이었읍니다ㅠㅠ,,,,,, 마지막에 우쌤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게임산업이 점차 커지고 있고 스트레스 해소의 창구가 되거나 새로운 창의력을 얻을수도 있는 문화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맹목적인 규제나 기준보단 건강하게 즐길수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게임중독이라는 단어가 정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쓰여질수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걸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과몰입에대한 특이성 질환 으로 명명해야한다고 봅니다. 게임이라는 활동을 딱 꼬집어서 만들만한 중독질환이라고는 못할것 같아요. 특정한 활동만이 아닌 생활에 지장이 있을경우 치료를 받긴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주변 시선에 따라 정해지는데.. 명확한 기준을 게임만을 가지고 타이틀을 만들고 지문을만들고 한다는건 과연 이게 정말 질병에 대해서 운영이 되는것인가? 게임이 저러면 다른 문화적 활동들은? 이라고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연구를하고 지문을만들고 기준을만든다면 과몰입에대하여 하는게 더 환자들에게 좋은방향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게임 자체를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간사하게 이득을 보려는 집단들의 의도가 뻔히 보이니까 게이머들이나 게임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역겨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실제로 프로게이머나 PC방 등의 게임문화, 게임회사들의 기술력과 아이디어 수입 매출 등 전반적인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해외에서 배워갈 정도로 거대하고 잘 되어있는데 오히려 자국에서는 그걸 질병이다 문제다 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셧다운제니 뭐니로 규제할 생각만 하니까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게임 중독은 카페인이나 아이돌 이런쪽이 아닌 술, 도박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심각해지는건 물론이고 스스로의 건강과 대인관계를 극단적으로 망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분들은 치료가 꼭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진단이 필요하구요 다만 게이머분들이 기분 나빠하고 분노하는 이유 또한 이해가 되어요 중독이 아닌데 중독자라고 쉽게 말하고 그 중독이라는 의미도 가벼워지는 문제가 생길거구요 기분도 나쁘겠지요 아마 사람들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무난하게 가겠지만 그게 제일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박태민 선수 의견에 공감합니다. 누구나 깊이 빠지는 취미에는 "과몰입" 이라는 기간이 존재하지만 결국엔 질려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죠. 저도 인생을 바쳐 했던 리니지나 와우 롤같은 게임들 지금은 전혀 하지 않고 있어요. 필로폰같은 마약은 "과몰입" 이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어 중독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약은 평생 질리지 않으니까요. 이런게 정말 문제인거죠. 인터넷 중독이나 SNS 중독이랑 게임중독이랑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만 질병 취급하는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게임 중독을 지금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페인 의존증이 병명으로 존재하지만 논란이 되지 않는 것처럼 게임이라는 것이 일상생활에 충분히 퍼졌을 때 다시 논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는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논의되었을 때 많은 논문을 토대로 학계에서 편견을 가지지 않고 논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솔직히 게임중독을 논할 때 의료업계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고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많아진다면 좋을 것같네요.
10년전 청소년들은 정상이라 게임중독으로 끝났지만 현재 아이들은 비정상이라 게임질병으로 인식이 된듯해요. 요즘 뉴스에 아이들 범죄를 보면 비정상이 정말 많죠 게임중독이 질병은 아니지만 질병으로 인식을해도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우리는 아무지장 없을듯해요. 비정상들을 걸러내는 하나의 방법으로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게임중독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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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프님들 ♥ 프로게이머 박태민님, 서지훈님을 아시는 여러분들은 닥프 선생님들과 같은 세대인 분들? ㅋ
오늘은 댓글 요청이 많았던 게임중독에 대해서 다루어 봤어요. 프로게이머 분들과 친구인 닥터프렌즈 선생님들도 게임에 대한 지나친 규제와 편견에 대해서는 반대를 합니다. 우리 헬프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부도 기대해주시고,
게임 산업을 위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이야기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시면 이 이야기를 주변 친구들과 공유 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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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선수 진짜 오랜만이네요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하나하나 다 제가 알고있는 얘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추억돋고...
프로게이머 모신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27095624
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2&docId=327736693
이거 답변 좀 해 주실래요?
오진승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게임이 질병이라는게 아니라 게임중독 질병코드화는 '소수의 게임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라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그 소수의 게임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꼭 게임중독 질병코드화가 필요한가요?
지금은 코드화되지 않아서 영상 속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게임중독으로 병원을 찾아가시는분들은 게임하는건 문제가 없고 진단기준이 아니니 돌려보내시나요?
그래서 질병코드화가 되지 않으면 게임중독자들을 치료 할 수 없나요?
그리고 영상에도 계속 나왔듯이 아이돌, 쇼핑, 낚시, 축구 등도 똑같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소수의 중독자들이 있는데 왜 그들을 위해서는 질병코드화시키지 않는건가요?
@@playerp4250 왜 기독교 신도들은 잠재적 종교 중독자로 묘사하지 않고 종교 중독 질병코드 안 만들죠? 생각해보니
"중독" 이라는 것은 특정 분야에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언급됐었던 쇼핑, 운동, 연예부터 카페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독 게임중독에 대해 게이머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단어가 가지는 뉘앙스" 와 "명분 없을때도 실컷 두들겨 팼는데, 이제 명분 생기니까 본격적으로 두들겨 패겠네?" 라는 시각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이 많은 범주의 취미 중 게임에 가장 많이 몰두하는 이유는? 가장 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PC방들, 인터넷 속도, 각 가정마다 설치된 고사양의 PC....가장 넓은 인프라를 가졌고 이용자가 많은 오락이기에 e스포츠가 태동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를 줄줄이 낼 수 있었죠. 이건 브라질이 축구 잘 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동년배들 보면 다 축구하니까 나도 축구하고, 그러다 보니까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는 거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게임이라서 중독되었다. 게임을 제거하거나 규제하면 나아질 것이다" 라는 시각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오진승 선생님이 언급하신 질병수준의 게임 중독은 분명히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환자가 게임중독을 앓게 된 원인은 게임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결핍일 겁니다. 이 원인을 오롯이 게임에만 덮어씌우고 규제한다면 환자들의 수는 그대로고, 앞의 수식어만 바뀐 수많은 "중독" 들이 생겨나겠죠.
'게임이라서 중독되었다. 게임을 제거하거나 규제하면 나아질 것이다.라는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부분과 '이 원인을 오롯이 게임에만 씌운다면 수식어만 바뀐 중독들이 생겨날 것이다.' 라는 부분에 아주 좋아요 백개 눌러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규제프레임 덕분에 셧다운제가 생겼고 그로인해 부모,성인인 형제의 개인정보로 계정을 만들어 게임을 하는 위법사례도 매우 급증했지요 가족이라서 형사처벌이 이루어질수 없었지만 게임고객센터에 한때 엄청 불이나게 학부모님들의 항의전화가 들어왔었습니다. 본인의 자식은 단속하지 않고 오히려 게임사에 책임을 무시는 경우도 많고요
공감 백번하고 갑니다.
@@vegapanda1483 원인을 게임에서 찾는 편협한 시각이 놀랍습니다. 아이가 왜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는 건데, 왜 이렇게 1차원적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실까 ㅎㅎ
@@vegapanda1483 게임이 없다고 과연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삶을 살았을까요?
댓글에서 게임의 자리에 책, 웹서핑, 당구 등을 집어 넣었을 때 괴리감이 느껴 지거나, 그런 사례가 없었나요?
위의 글 쓰신 분이 충분히 잘 써놓으신거 같으니 천천히 곱씹어 가면서 읽어 보세요.
게임이 영화나 음악처럼 그 자체로서 해로운게 아니라는 점 적극 공감합니다. 정부에서 어떠한 법적 제약이 없었으면 합니다. 2편에서 더욱더 뜨거운 토론이 시작되는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오잉 채널명이 바뀌었네요?
@@kakao72 어???? 그러네요??!!
가려워서 긁는게 무슨 상처가 돼.
문제는 계속 긁으니까. 유남생
맞아요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게임중독이라는 질병에 의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더 더해지는 느낌이에요...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과한 제재가 나올 것 같아 불안해요ㅠㅠ
다음 영상이 우창윤쌤 브이로그가 아니면 여드름짜고 된장을 발라버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ㅋ댓글 아무생각 없잌ㅋㅋㅋㅋ 내리다 봣는데 개웃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드름 짜고 된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ㅎㅎㅎ ㅠ
원래 게임을 안좋게보던 시선,
때로는 자살로 이어지는 아이들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
학구열에 미친 학부모들,
이를 이용하는 정치권,
게임사에대한 과도한 규제,
숙원사업으로까지 지정해가며 일반인들이 보았을 때 돈독이 오른 것처럼밖에 보이지않았던 의사 커뮤니티,
거기에 시청률에 미쳐버린 100분토론이 화룡점정으로..
오진승 선생님의 말씀에는 동의하지만 저는 제 취미를 짓밟으려는 것 같은 느낌이 아직 많습니다.
부디 다른 의사분들도 오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 바래요.
왜 학생들이 아닌 학부모들이 학구열에 미치는걸까....
@@puleunhanuel 뭐 지들생각만하고 지들이 못했던걸 시키면서 대리만족이나 느끼고 싶은것이겠죠
그렇다해도 계속 게임중독빼액!되는 미친사람들은 안바뀔거에요.
기본적인 공부를 안하면 나중에 삶이 힘들어지니까요.. 저도 모든 사람이 공부를 해야한다 이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라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부모님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한번 다뤄주시길 부탁드려요🙂
맞아요! 궁금합니다ㅠㅠ
헐 진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저두 심해져서 넘 궁금해요!
저도 항상 앓아서 ㅋ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아요 이게 정신적인 것과 장내세균 중 어떤게 더 큰 원인인지도 궁금해요
제가 원하는 주제였지만 역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게임 중독은 질병인가'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는 말입니다.
이런말도 있더군요. 중독중 권태기가 자주오는게 게임이라고 알콜,마약 중독자가 "아 권태 스러운대 그만해야지" 이런경우 없다는
@@쿠쿨칸-q1o 맞는말이네요~!!! 요즘따라 게임 권태기 와서 큰일..... 왜 마땅히 재미있는 게임이 없는건지... ㅠㅠ 넘 오랜세월 게임을 했나......
@@MIHAL9469 제이박스 끊고 애니덕질하세요. 그럼 게임에서 더 멀어져요 ㅋㅋㅋ
@@이창민-y1w 아 오타쿠는 되기 싫은데
@@DREAM_JEYVIM 그럼 게임과 관련 있는 책이나 영화나 만화같은 다른 컨텐츠를 파다 보면 게임이 끌리게 됩니다. 노보우의 성이나 올빼미의 성, 카게무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같은 작품들 보고 나면 전국무쌍이 끌리고, 고우영삼국지 보고 나면 진삼국무쌍이 끌리는 것처럼요.
요즘엔 게임 중독이 아니라 미디어 중독이라고 표현해야할것 같아요.. 휴대폰과 게임이 항상 있던 요즘 청소년들과 다르게 중학교 이전에는 휴대폰이 없었고 그 이후에는 쓰고 있는 시대의 청년으로서 나중에 자식이 태어나도 어느정도 사고가 잡히기 전까지는 모바일게임은 접하지 않게하고 싶어요. 핸드폰이나 게임을 놓기가 말이 쉽지 놓기 힘들다는걸 알고있고 없던 시절과 비교했을때도 확실히 자극적이라는걸 알고있거든요. 미디어의 맛을 알기 전에 최대한 조그마한 컴퓨터, 핸드폰 속의 경기와 시청이 아닌 몸으로 할 수 있는것을 경험시켜주고 싶어요. 이미 미디어의 맛을 알고 게임의 맛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가의 게임 규제를 반대합니다ㅎㅎㅎ
게임중독은 질병이 아니라, 우울감에서 파생된 현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딱히 내가 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게 없을때 게임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욤
프로를 목표로 하는거랑은 별개로 '중독'수준으로 집착할때요!
근데 또 알콜중독자들도 술을 먹게된 이유를 따지자면 비슷하지 않을까.. 삶의 낙이라곤 술먹는거나 술먹고 취해있을때 현실을 잊을수 있다보니 계속 도피하게되고.. 근본적 원인이 따로 있고 그걸 먼저 고쳐야하는건 맞지만 근본적 원인이 따로 있다고 해서 중독이 아니라는 근거로 볼수만은 없을듯...
@@onewwwwww 게임중독을 중독이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중독의 원인이 다른 복합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는데 '게임중독'이란 네이밍에선 게임에 중독 원인이 포커싱 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woolee ji 게임이 중독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이 말 자체에 대해서만 말하는거임..중독이 아닌 근거로 게임을 시작하는 원인을 말하기엔 다른 중독들도 시작하는 원인은 각자 사정이 있고 다르기 때문에 그 둘을 구분하는 근거로는 부족할것같다는 말임..
제일 처음 댓글 쓰신 분은 '게임중독은 무조건 우울감에서 파생된 현상이다.'라기보다는 '우울감에서 파생된 다양한 현상 중 하나가 게임중독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울감에서 파생된 다양한 현상 중 알코올중독도 있을 수 있지만 알코올중독은 위의 댓글처럼 내성이 있고 반대로 게임은 오히려 게임권태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알코올중독자들이 '요즘 술이 너무 맛없어. 그만 먹어야지.' 하지 않지만 게임을 많이하는 분들은 게임을 하다가도 질렸다며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그 어떤 게임도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hil3860 그건 영상에 나온내용에 의하면 알콜중독과 게임중독의 예를 들때, 알콜의 경우엔 중독자를 말씀하신거고 게임의 경우엔 중독이 아닌 사람을 예로 든게 아닐까요; 알콜중독자가 술이 지겹다고 안하지만 그냥 술을 잘마시던 사람은 지겹다고 하기도 할텐데 게임도 권태기를 겪을정도의 사람은 애초에 게임중독의 기준에서 중독이 아닌거라고 할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그 귀엽던 서지훈도 이젠 아재가 되었구나~ 오랜만에 얼굴봐서 엄청 반갑네요 ㅋ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영상을 보니 질병으로 분류될 경우 이때다 싶어 더 강력한 규제가 생길것이 불보듯 뻔해보이네요. 그렇게 되면 결국 e-스포츠 업계는 무너지게 될겁니다.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 같네요.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이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규제들이 수도 없이 많아서 국내에서 인디게임 개발하더라도 규제가 덜 한 해외에서만 오픈하고 국내에선 한국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늘 외국에서 어떤 게임이 흥행하거나 센세이션한 반응을 이끌어내면 왜 우리나라는 이런 컨텐츠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가 라며 우리나라 게임업계를 질책할겁니다. 본인들이 목을 졸라놓고 왜 숨쉬지 못하느냐 라고 묻는 아이러니가 생기는거죠. 늘 그랬습니다. 이나라는.
닥프는 객관적이어서 정말 좋아요.
친게임적인 입장만 혹은
반게임적인 입장만을 피력하는 게 아니라
순수히 의사, 환자, 사회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짚어주는데다
프로게이머, 의사, 일반게이머 등의 전문전인 의견도 같이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어느것이든 사람은 중독이될 수 있는건데 게임에 대해서 유난히 과장된 편견과 시선이 많은것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티비중독이였어요 눈 뜬 동안에는 티비만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제 동생이 게임을 많이할 때 만큼 혼난적은 없는것같아요 모든 정신적질병들은 모든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들이지만 그런 일들이 극단적이게 되었을 때 질병이 되잖아요 우울증도 그렇고 조울증도 그렇고 정말 학교나 일도 안가고 사람간의 관계가 다 끊어질정도가 아니면 게임을 몰두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강압적, 편협적인 방식으로 막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의사"는 그렇게 보지 않다고 하셨지만 "의사집단"은 숙원사업으로 본다는게 문제죠.
공감입니다 수백 만의 학부모가 다 병원에 보낼 테니까요
우리애 게임 중독 고쳐서 공부하게 해 달라고
진짜 이거다.. 나는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입장인데, 게임의존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이 힘들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게 맞음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만큼 노출도 많으니 치료를 좀더 정확히 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 선생님들 말이 다 맞다.. 진단명을 정해버리면 언론플도 자극적이게 할수 있으니까 우려스럽다는거..
남동생도 학교다닐때 미친듯이 게임하더만...
지금은 지겹다고 안함ㅋ
돌이켜보면 동생이 게임이 일종의 회피공간이었고 스트레스해소의 공간이었음.(환경적으로)
게임에 미치는것도 한때이며, 다른 일상생활이안될정도의 상태가 되는것 역시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환경적인 문제가 게임 과몰입형태로 나타나는것뿐이라고 봄
어차피 게임에 빠질사람은 게임못하게 막으면 다른데 빠지게되있음
ㅋㅋㅋㅋ 저도 동감 고등학교때 게임하는거 자체가 즐겁고 진짜 혼나면서까지 했는데 막상 지겨워서 안하게됨
다른 취미로 빠질수있으면 다행이지 우리나라에서 돈없는학생이 겜말고 할수있는 취미가 없다보니 게임중독에 빠지는거임.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가르치는것도아니고 학부모들은 예체능, 동아리, 체육등 없애라는 상황이라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면 겜중독이 당사자를 무조건 나쁘게 볼일만은 아닌데도 게임=질병 프레임은 어른들이 씌워놓고 자기들이 개선될 생각은 없죠.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을 해줘야하는데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은 없고 그 문제에서 도피할 수 있는걸 조져버리면 답은 나오죠 ㅋㅋ
질려서 시들해진다는 점에서 이미 게임을 중독으로 치는건 이상한거같음
술담배가 질려서 끊는 사람은 없잖음?ㅋㅋ
근데 왜 하필 게임만 그러죠? 영화도 축구도 스마트폰도 과몰입하면 게임중독을 질병화 하자는 사람들 주장만큼 극 소수의 환자들이 있을건데 유독 게임만 걸고 넘어지네요 순수하게 치료나 연구의 목적으로 게임중독을 질병화하자? 그런 순수한사람이 누가있을까 싶네요
자기 자식들 공부시킬라는 이유 만들라는겠져 여가부 쪽 그런 부모님 세대들이 많으니까
학부모들이 동조하는 이유는 다들 아실 테고, 의료계에선 질병이 늘어나면 돈이 되니까. 정치권에서는 표를 얻을 수 있고, 게임산업을 압박해서 세금을 더 뜯으려는 의도도 있죠. 이 모든 것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쁘고, 만만하니까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동안 사행성 게임에 몰두한 3N 등 주요 게임사들의 책임이 적지 않습니다.
원래 뭔가에 자기 주관을 입여서 그게 사실인양 몰아가는 사람이 많죠. 멍청한 거에요.
니가 게임을해서 성적이 떨어졌잖아 그만해!! 라며 자식을 머라하는 부모님의 스마트 폰에도 게임이 하나쯤은 깔려있다는거
게임이 그 중독증세의 강도가 타 스포츠보다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치료제도 없다는 그 오진승병은 환자들만 왕왕 증가하는 가운데 대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11:36 진단코드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 정신의학계에 논의가 이루어지겠군요. 오진승병
H Jasmine 오진승쌤의 입장표명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
나와야할 주제가 나왔군요.. 정신과 분야에서는 민감한 주제일텐데...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게임 실행시 '게임을 장기간 이용시 몸에 해로울수 있습니다.' 같은 경고문구를 넣고 있는걸로 알고 있으며 나이제한도 하고 있습니다.
안개꽃향기 게다가 겜 접속후 한시간 단위로 알려주며 장시간 이용하면 몸에 안좋다는 경고도 있죠... 그런데 나이제한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사람 죽이며 피가 뿜어져 나오는 그런 게임들을 어린 아이들이 하게 냅두기는 좀 그렇잖아요... ?
@@설아-v4p 그런 건 확실히 문제가 있고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줘야 함
대한민국 게임과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게임은 어지간해선 다 연령대 심사를 받으므로 이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합니다.(스팀은 근데 좀..)
축구때문에 일어난 전쟁부터 훌리건들에 의한 수많은 유혈사태까지... 그 누가 축구가 원인이라 하던가요?? 다른 요인들이 축구를 통해 발현 된 것일 뿐이죠.
너무 맞는말이에요..중독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 게임중독이면 게임 쇼핑중독이면 쇼핑 이거에만 집중하고 개인이 그것에 빠지는 복합적 요소를 제외하고 그것만 규제하는건 너무 일차원적인 대처라고 밖에 볼수가 없는거같아요ㅠ
맞아요 그러다 나중에는 사랑중독도 질병으로 나오겠어요
관건은 축구가 없었으면 그런 식으로 발현될 일도 없었을 거란 거죠.
다른 뭔가로 발현이 될 수도 있지만, 안 될 수도 있는 거고, 발현이 된다 쳐도 어떤 규모와 방식으로 일어날 지는 알 수 없죠.
@@mingling1130 '축구'나 '게임'같은 자극을 통해 발현할 스트레스라면 약한 자극이라도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원인을 처리해야지 겉핥기식의 규제나 정책은 어떠한 해결책도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게임이든 축구든.
@@김남혁-q1d 축구가 뭐가 약한자극이야 ㅋㅋ 월드컵때 교통마비도 나오고 전세계가 미쳐있는데 ㅋㅋ게임만하는 요즘 급딱이들 발작하는게 개웃기네 ㅋㅋ 게임중독은 만사를 제쳐놓고 게임만하는걸 말하는데 할거다하면서 게임하거나 직업이 게임쪽이면 게임중독이 아님 ㅋㅋ 고로 정상인들이면 게임중독일수가 없을뿐더러 게임중독을 질병이라 부른다고 발작할 이유도 없음 ㅋㅋ
이낙준쌤 분량...또르륵... 초반 거의 없는줄....ㅠㅠㅠ
100분 토론이 아니라 이런 토론을 원했는데...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독질환-을 완전 케바케로 만들어야함
자기가 그 메커니즘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도움을 원하면 그건 중독임
게임,술,담배 프레임 씌울게아니라
스스로 손익을 생각해서 좋고나쁨을 판단하게 해야지 이딴식으로 가다간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들 잣대로 굴려먹을게 뻔함
그리고 중독이라는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프로세스이기도 하니 어떤중독을 받아들이고 어떤중독을 줄일지 개개인이 스스로 조절을 해야지
게임중독?
뭐 다 만들수 있음
영화중독,독서중독,수면중독,유튜브중독,음악중독,공부중독,헬스중독,야구중독,연애중독,섹스중독
우리에게 중독이 전부 없어진다면 텅빈 우주로 텅빈 마음을 체워야 할텐데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고 사회 흐름에 사고를 맡겨버리니까 현상파악을 못하는거지
쌤들이 딱 스타세대라 그런가ㅋㅋㅋ 텐션이 높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와 퍼펙트테란ㅠㅠ서지훈선수 팬이었는데ㅜㅜ 닥프에서 보게 되네요ㅠㅠㅠ ㅋㅋㅋㅋ말할 수 없는 그 분...스타판에 호흡을 불어넣고 호흡기 떼버린 주작작작..맘이 아프네요
진짜 너무 공감이에요! 게임 그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정말 스토리 탄탄하게 잘 만든 게임 같은 거는 감동과 여운까지 주는 경우도 있고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하나의 취미 정도인데 워낙 부정적인 시선이 강하니.. 게임 정말 좋아하지만 저주 받은 손이라서 게임 방송 가끔 보는데 그 분도 피해 입을까 걱정됩니다ㅠ
쌤들 게임 얘기만 나오면 동심으로 가는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 창윤쌤이 같이 게임했다고 했을 때 디렉터님과 동시에 터졌어요ㅋㅋㅋㅋ 옵치 하면서 멀미하는 창윤쌤....😂
카페인중독이 진짜 병으로 있는지 몰랐어요!! 저 예전에 진짜 캔커피라도 하나 안 먹으면 커피 생각이 계에에에속 날 정도로 커피 좋아하고 많이 마셨는데 좀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끊었거든요(?).. 안 그랬으면 정말 중독이 됬을 수도...
2부도 빨리 보고 싶네요ㅎ
(창윤쌤 브이로그도....크흠.......) 닥프 화이팅!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본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세상 모든 중독적 현상도 질병으로 분류해야하는게 아닌가 했지만 오진승 선생님이 알콜의존과 비교해주신 의존적 현상과 카페인중독과 비교해 생각해보니 단순 시각이 아닌 문화적기반으로 인해 과반응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야를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 adhd 다뤄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이번 시험기간에 정신과 내원을 심각하게 고민했거든요ㅠ
미국정신과의학계에서도 아직까지 보류한 '게임중독' 질병화를 WHO에서 먼저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공신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게임중독 관련 논문들을 살펴보면 '어떤'게임을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이러한 것을 잘 연구한 미국의 논문들을 보면 '입증하기 어려운'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라는 연구들이 많은데....
결국엔 그 후의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따라. 1.어떤 분야에 대한 몰입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또는 2. 일상생활에 피해가 가고 나와 주변관계의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라는 결과에 따라 좋고 나쁨이 해석되는 것 같은데요. 막상 게임중독적 행위가 진행될 당시에는 그 결과에 대한 득실을 알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정부나 일반인이 게임중독이라는 단어로 우려하는 규제방향이나 좋지 않은 인식으로 단정하여 결론 짓는 건 그게 제일 간단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치료가 필요한 중독행위에 대한 진단체계가 더욱 세분화되어 공유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이 주는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아직 뇌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10대 청소년”에 한해서는 부정적인 면이 제법 존재하는 것 같음. 다만, 게임을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너 게임중독이야” 라고 말하기 이전에 왜 아이들이 게임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는지, 왜 현실세계를 거부하는 건지 충분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음. 10대 아이들에게 게임이 안 좋다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고, 초반 레벨업도 빠르고 또 즉각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니까 점점 흥미를 느끼고 몰입을 하게 되는데 이 아이들 중 일부가 현실에서 조금만 어려운 일이나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함.
사고를 단순화 시켜버린다고 해야 하나? 게임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일부 과몰입 학생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어려운 사고를 힘들어 함.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하고 초조함도 잘 느끼고,, 이런 측면에서 아이돌을 과하게 좋아하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접근 된다고 봄.
청소년을 만나는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중독인 걸 알면서 왜 놓을 수 없는지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안타까움. 부모들은 진짜 게임 중독에 대해 아이들에게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왜 아이가 게임에 빠지게 되었고, 그동안 난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왔는지, 어떤 부모였는지 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
그쪽 분야의 사람들과 한주제를 함께 얘기하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의사들의 입장과 다른 입장의 의견을 들을수 있으니 재밌네요. 2부 기대할게요~
중독은 치료해야되는게 분명 맞는건데
사실가장 큰 문제는
중독치료가 아니라
중독을 빌미로 게임업계에 돈을 뜯으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독에 기준도 안정하고 있습니다.
막말로 자의적으로 정하는 강제입원과 다를바가 없어요..
@프로스팀러 셧다운땜에 사라질정도면 애초에 사라질 게임임
@@촉촉한초코칩-g5w ㄴㄴ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상당히 기형적임. 그게 셧다운제로 대표되는 여러가지 게임업계에 대한 규제때문이고. 대형 게임회사 서너개를 제외하고는 셧다운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상당함. 규모가 큰 회사야 셧다운제를 견뎌낼 체력이 되는거지 중간허리는 그 여파로 다 고꾸라져서 많이들 사라졌고 또 힘들어함. 셧다운제때문에 사라질 정도? 셧다운제라는게 얼마나 게임산업에 큰 여파를 미쳤는지 한번 찾아보고 다시 얘기하기를 바람.
우쌤 말이 정답 ㅠㅠ 게임이 아니라
노래나 SNS 영화 연예인 다 중독성향을
보일 수 있는데, 왜 유독 게임에 과한 정책들이 시행되는 것인지 ㅠㅠ 막말로 술 담배를 시간제로 판매하지않기도하고, 그 어떤 것이건 중독 증상을 드러내는 사람들에게 가이드와 치료가 필요한건데 하나의 문화 자체를 규제한다는게.. 그냥 허무맹랑한 소리같아요.
막말로 게임세 나온다는 말도, 게임을 담배나 술처럼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정한다는 건데, 일반인 기준에서는 담배나 술처럼 세금을 거두기 위한 꼼수로 밖에는 안느껴집니다.
e스포츠맨쉽에 대한 부재도 이유가 될것 같아요. 게임이라는게 익명성이 전제가 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 문화에 비해 스포츠맨쉽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롤 다이아찍을 정도로 중독되었었고, 근 4년동안 해왔는데 채팅에서 욕설, 패드립 난무하다보니 이런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이 형성될거같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운동처럼 같은 팀파이트라는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것도 조금 제한적이고, 오히려 정치질에 상처받은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이러한 것들은 제제로 될게 아니고 실명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와 ㅋㅋㅋ 서지훈 박태민 선수 ㅋㅋㅋ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저 박태민 선수 진짜 좋아했는데... 당시 싸이월드 대문이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였었나? 정말 좋아해서 실제로 게임 보러가기도 했었던 ㅋㅋㅋㅋ무튼 세월이 흐른 지금도 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현실이라는게 닥치면 결국 해야할 일은 하게 되더라구요. 잠이 줄어드는 건 있다만..요즘 뜨거운 감자에 대한 선생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해요.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게임을 하고 싶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낚시에 미친사람 집안거덜내는것도 봤고 도박은 두말할 나위없고.. 뭐든지 어떤취미든 과하면 중독이되고 병이되는거같아요 키워드를 게임으로잡은건 아마 모든사람들이 쉽게접할수있어서인거 같은생각이드네요 축구 야구에 미쳐있어도 병이죠 그러나 그런운동중독은 본인의 몸이나 할수있는 정도의 수준이 있는것같고.. 다리없는사람이 축구할순없어도 게임은할순있자나요.. 아마 게임이 가장쉽게 접하고 가장중독이 쉽게되는거같아서라고 생각해야될꺼같은데... 그냥 모든취미생활이 과해져 일상생활의 지장을주는 환자들의 대표한 취미생활이 게임이된것같아 안타깝긴하네요 ㅠ 어찌보면 축구야구농구도 게임의일종으로볼순있죠.. 게임의기준이 컴퓨터로하는 걸로잡은건지 ㅠ 명확한게임의기준부터 잡는것도 오해의소지가있으니 정하는게좋은것일것도하긴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와… 세팅박과 퍼펙트테란과의 합방이라니 !!!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와!! 저 말고도 많은분들이 이 주제요청을 하셨나봐요 ㅠㅠ!! 정말 좋아하는 닥프 여러분의 컨텐츠로 만나게되어 기쁩니다😍 게스트분들까지 모셔서 크게 준비해주셨네요😂😂 언제나 소통해주셔서 감사해요 💞💞
WHO기준은 약간 애매하지만 잘 잡았다고 생각하는데..결국 문제는 이걸 정치적으로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는것 같고 핀트를 잘 잡아서 정치권을 까야지..
역시 닥터프렌즈 오늘도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확실히 의사쌤들이라 그런가 현상도 제대로 보고 말씀도 잘하시네요
Plantseed 기준이 애매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예요.
기준이 애매한데 뭐가 잘잡았다는건짘ㅋㅋㅋㅋ가장 중요한 핀트가 진단기준의 부정확성인데?
왓더헬?? 어이구 제가 글을 점 혼동이 오게 썼네요. 그니까 제가 원래 쓰려던 말은 기준이 애매하지만 설정한 것 자체는 좋았다의 의도로 작성을 한건데 다시 읽어보니 혼동의 여부가 크네요 ㅎㅎ 만약 기준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거라면 앞에 애매하지만을 안붙였을거에요ㅠㅠ
좋은 주제인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정도가 중독이라고 판단이.되는.정도인지도 알게되어서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네요. 2부가 기대되구요. 저는 우리나라가 e스포츠 강대국이라는것이 매우 자랑스러워요 말도안되는 규제가 생기지ㅡ않았으면 좋겠어요 .
인디게임개발 규제하고 있는데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국내개발자가 해외에 서비스하고 국내에 서비스하지 않는 일이 벌써 벌어졌으니까요 ㅠㅠ
14:22 그런 애들이 어째서 게임에 빠졌는지에 대한 원인은 연구가 되지 않는게 아쉬워요 그저 게임중독만 치료하려고 드는 인식이 게임을 좋아하고 한때 개발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17:34 게임 타이틀에 그런 경고문구가 붙지는 않지만 실제 게임내에서 일정시간이상 접속하면 경고문구가 나옵니다 ㅠㅠ
게임 중독된 사람이 문젠데 그걸 게임을 제재하려고 할께 뻔히 보이니까 반발이 있는거. 15분쯤부터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맞는듯. 이미 예전에 애니등 선례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술을 좋아하고 많이 먹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콜중독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닌 것처럼
게임도 같다고 봐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게임중독은 아닌 거죠
12개월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게임에 과몰입하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중독 치료가 필요하겠죠
이번영상 요약을하자면 게임은 질병이다? No , 게임에 중독될 수 있다?Yes 하지만 그 중독의 범위는 의존증을 말하며 게임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닥프님들은 이 게임의존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게임을 규제해서는 안된다. 라고 봤습니다.
오진승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게임중독이슈에 대한 의사분들의 비판적인 의견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학회의 "게임중독은 질병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부에서는 굉장히 전폭적으로 밀고있습니다. 이 상황을 유치하게 말하면 정신과 협회에서에서 환자 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부모들에게 게임중독치료에 관한 상품을 (진단및 치료) 팔고있고 , 일부 학부모들은 당연하게도 정산인 자녀들을 병원에 보내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이야기를 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그건 당연한 겁니다. 담배 술 카페인 중독을 치료하는 상품이나 병원이 많은것 처럼
게임도 중독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가 되니깐 걸맞게 검사와 치료를 권장하는거지요.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광고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dream9301 그건 당연한 말씀인데 제가 말하는것은 "숙원사업" 이라는 언급까지 하면서 이것을 사업으로 취급하는게 말이 되나요?? 의사로써 양심이 상실된 협회의 행동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성회님과도 같은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꺼같네요. 현재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많이 만드셔서 뭔가 5부작 될듯한 느낌?ㅎ
닥프에서 다루기에는 편증되고 예민한 주제로 안나올줄 알았는데 1부에서는 생각보다 패널들이 중립적인 것 같아서 좋네요
2부가 기대되요
질병화코드 이야기를할때면 '게임이 나쁜거야!' 라는 느낌을 너무 받는것같아서 부정적으로봤지만 요정쌤 말씀을 듣고있으니 없으면 안될것같아요..
치료를 필요로하고 원하는사람들을 우울증환자아 알콜중독자로 만들순없잖아요...
카카 그렇다면 지나친 쇼핑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소수의 중독자들도 있겠죠? 그 사람들을 우울증환자로 만들 순 없으니 쇼핑중독 질병코드화를 시켜야될까요?
우울증환자로 만드는게 아니라 우울증환자가 맞는거 아닐까요?
와 미쵸따... 팬이에요 ㅠㅠㅠㅠㅠ!!!!!!!! 와와오아와와왕와와와 게스트 채고시다!!!!
서지훈님 세월을 정통으로 ..
야음동불빠따 그러면 안되는데 처음에 다른 의사샘 인줄 알았어요 ...
나름 프로게이머에서 얼굴탑이였는데 ㅜㅜ
반대로 박태민 선수는 ㅎㄷㄷ 해짐
오진승샘 술비유가 너무 적절한것 같습니다
술마시는 사람은 많지만 알콜중독자는 극단적으로 적지요!
애초에 술이 영상예술로서 상을 받는다는 소린 살다살다 듣도 못했는데요. 뉴욕현대미술관에 알콜이 예술로서 영구소장되나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유독 게임에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게임에 대해 제재를 한다는 말에 동의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100분토론보다 훨씬 퀄리티있는 토론같다.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지훈이형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쌤들이 초등생이상 학부모가 되어도 동일하게 이야기하실지 궁금해지네요. 게임이 나쁜게 아니라해도 가장 큰 부작용은 아무리 시간제한을 하고 절제를 한다해도 게임 이외의 다른 것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도 계속 게임을 생각하고 다음 게임시간을 기다리며 다른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가 열심히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많은걸 경험시켜주려해도 언제 집에가서 게임할수있는지 그 생각만하는거죠.
중독처럼 심하게 몰입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지장이 있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좀 커보면 아시게 될거네요. 너무 성인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요..
재미있는 주제네요. 2부가 기다려집니다!
게임중독에 대한 좀 더 의학적인 관점과 정보들을 원했는데 뭔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나친 규제는 나빠!'라고만 말하는 영상이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의학적으로 중독을 어떻게 정의하고 게임 중독이 다른 중독과 어떻게 비견될 수 있는지를 좀 더 자세히 다뤄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게임중독에 대한 지금과 같은 반응들은 사회적 측면이 크게 작용한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사회적 측면에 대해 알고자 닥터프렌즈를 구독하는 건 아니니까요. 좋은 정보들 늘 감사하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세상에 선생님들 박태민 서지훈 선수들이라니,,,!!! (선생님들 나이 가늠 확인 완료................ 내 나이도 확인완료..)
게임도 영화,소설,음악과 같은 문화로써 다가가야지, 일부 '꼰대' 들은 '학부모들이 싫어하는것=게임' 을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쓰고있다.
이번 영상 많이 유익한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게임법을 최초로 만든 나름의 게임선진국(?) 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게임에 쉽게 과몰입 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사실 이런 문제는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여러 복합요인을 갖고 있는 문제인데 국내에서 너무 편협한 시야로 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실제로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쓴 논문은 수두룩한데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선 상당히 적기도 하고요.
게임의 유형은 많아지는데 중독에 대한 판단근거는 기존에 존재하는 근거들(TV, 인터넷 등)로 진단하는 것도 문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선진국인 만큼 게임 과몰입이라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서 진정한 게임 선진국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가장 중요한 논점은 게임이라는 특정 문화를 중독물질로 보는가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시지만 하루종일 24시간 1달동안 한 게임만 하면 '질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질리는 성질이라는 것이 게임이 다른 문화들과 차별되는 중독적 문화의 향유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히 동아시아권에 게임이라는 특정 문화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월등함으로써 게임을 콕 집어 규제하려는 것에 대해 게임중독이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에 게임 팬으로써 아주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 정말 게임중독이 문제라면 게임중독이라는 특정 코드보다는 문화중독이라는 코드안에 게임을 넣는 방법이 가능한 차선책이라고 생각이 이 영상을 보면서 드네요.
와 서지훈 선수 오랫만에 보네요!
쌤들 선수분들 다 너무 맞는말만 하셔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어요ㅠㅠ게임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이런 논란이 당혹스럽더라구요..
재밌게봤습니다ㅋㅋ 슈마지오 시절부터 많이보던 박태민님 서지훈님과 닥프의 조합이라니 신선하네요ㅋㅋㅋㅋ 프로게이머들 간에도 어느정도 시각차가 있고, 의사들 사이에도 시각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각차이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게임에 더 쉽게 몰입하는지(예를들면, 소득이 낮은 집일수록 대체 취미가 적어서 게임에 쉽게 과몰입한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수 있을텐데 그렇기 위해서라면 명확한 진단에 대한 기준과 병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겠고, 이번 코드등록은 그 과정의 일환이겠네요. 실제로 연구해보니 별 문제가 없더라 싶으면 괜찮겠지만, 아주 일부 케이스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당장 산업에 대한 규제로 이어질까 걱정하는것도 합리적이구요. 이렇게 다양한 층위의 문제가 존재하는데,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보이는데) 주로 이루어지는 논의는 너무 양극단적인 흑백논리로 흘러가는것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무언가가 찜찜하고 불투명하게 느껴지던게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콕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정부관료들도 이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요뎡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넘모 커여우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스쳐하나하나 놓칠수 없을만큼 뽀쨕하십니닼ㅋㅋ큐ㅠㅠㅠㅠ
그나저나 게임하는 유저로서 중독 관련해서 걱정 했던 부분들은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말씀하셔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얼른 2부가 나왔으면!!!!!
역시 선생님들이랑 관련 직군인 프로게이머분들 얘기를 들으니 속시원하네요 ㅎㅎ ㅠㅜ 모든 중독은 치료되어야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그걸 핑계로 정책에 이용하려는게 보이니 국민들이 우려하는건데..
4:47 창윤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으음? 힛 하고 다리 고쳐 앉으시는거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ㅋ
저는 게임중독을 인정하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게임중독을 인정하면 게임이 나쁜것으로 치부되거나 치부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소수긴 하지만 게임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분이 분명이 계시고 이러한것은 비록 소수이긴하지만 없는것으로 치부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자체가 악으로 규정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게임은 분명 미래의 기술적 인 기반이 될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많습니다. 적절히 한다면 분명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게임자체의 규제보다는 게임중독으로 이어질수 있는 사용자를 구분하고 구제하도록 도울수 있는 제도가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문제는 현재 발의하는 게임중독은 명확하게 통일된 기준도 없고 그 범위도 애매할뿐더러 노리는 바가 무엇인지 너무 명확하게 보이는데다가 카페인이나 사람들 안에서 생각보다 인식이 좋은 알코올 수준으로까지 올라갔을 때 질병코드로 등록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선생님께선 카페인같은 경우에는 뭐 중독이니 뭐니 반대한다 그런 게 없다고 하셨는데 카페인도 중독이라고 얘기가 나오면서 카페인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많이 부정적으로 변했어요. 무관심>부정으로 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게임은 부정 > 극혐으로 가기 아주 좋죠
흔히 말하는 게임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100분토론의 그 분) 마치 마약이 이 때까지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가 드디어 질병으로 분류되는구나 이렇게 생각 할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투표의 힘이 강해서 정치인들은 좋든 싫든 어쩔 수 없이라도 권력유지를 위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된다 해도 충분히 여기에 가담할거구요.
낙준쌤 오늘 코디 완------벽 사실 겜중독은 귀에도 안들ㅇ어왔서여 저처럼 못하면,, 안하게 되더라구옇ㅎ ,,,, 재능 너무해
문제는 엄마들이 자기 애가 밤새서 게임하면 중독이라고 생각한단거지 ㅋㅋㅋ 그렇게 병원에 끌려온 애들한테 "얘는 정상입니다. 그냥 돌아가세요"라고 말할 정신의학과 의사가 얼마나 될까. "어머니가 원하시면 ㅇㅇ치료 요법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지. 사실 이게 정신의학과만 그런거겠어요? 오히려 치과, 정형외과 등등 많은 의료 분야에서 과잉진료가 만연한 현재의 상태를 보면 앞으로 게임이 질병화됐을 때 정신의학과의 진료 행태도 안 봐도 비디오라는 거지.
썸네일 너무 귀여워욬ㅋ진짴ㅋ2:46 ㅋㅋ오늘 왜 이렇게 귀여워요?ㄱㅋ
저도 박태민 선수님?이랑 비슷하게 생각합니다.ㅋㅋ
썸네일 진승쌤 골난 사람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제 학창시절 추억 한켠에 있던 서지훈선수, 박태민선수 오랜만에 뵙네요. 옛생각도 나고반갑네요! 두분모습보니 세월이 흐른게 실감나고 응원하던 중학생 저는 어느새 유부남이 됐습니다...ㅋㅋㅋ 요즘 핫한 이슈인 게임 문제를 다뤄주셔서 흥미로웠어요. 그것도 진승쌤이 정신과 의사 입장에서, 다른분들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했던점들 생각들 잘 대변해주시고 물어봐주시는게 좋았어요. 창윤쌤은 중간에서 정리와 진행을 참 잘하시네요!!ㅋ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게임중독에 대한 영상 너무 좋고요. 그 무엇보다 영상 길이가 18분 넘어서 너무 좋네요
13:01 마린이 올라다니고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웃기다ㅋㅋㅋㅋ 목소리 멋지세요!
이름을 말할수없는ㅋㅋㅋㅋㅋㅋ저도 마모씨 팬이었읍니다ㅠㅠ,,,,,, 마지막에 우쌤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게임산업이 점차 커지고 있고 스트레스 해소의 창구가 되거나 새로운 창의력을 얻을수도 있는 문화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맹목적인 규제나 기준보단 건강하게 즐길수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게임중독이라는 단어가 정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쓰여질수있었으면 합니다
다음거는 msg관련해서 부탁드려요 ㅠㅠ WHO에서도 무해한 걸로 판명됬고 여러 오해들이 있는 듯 한데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너무 많음
저는 이걸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과몰입에대한 특이성 질환 으로 명명해야한다고 봅니다. 게임이라는 활동을 딱 꼬집어서 만들만한 중독질환이라고는 못할것 같아요. 특정한 활동만이 아닌 생활에 지장이 있을경우 치료를 받긴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주변 시선에 따라 정해지는데.. 명확한 기준을 게임만을 가지고 타이틀을 만들고 지문을만들고 한다는건 과연 이게 정말 질병에 대해서 운영이 되는것인가? 게임이 저러면 다른 문화적 활동들은? 이라고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연구를하고 지문을만들고 기준을만든다면 과몰입에대하여 하는게 더 환자들에게 좋은방향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낙준쌤만 마이크 없는건가.... 말하실때 차이가..그리고 옷에 없으시네
오쌤 리액션 너무 져아영😍
게임 자체를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간사하게 이득을 보려는 집단들의 의도가 뻔히 보이니까 게이머들이나 게임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역겨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실제로 프로게이머나 PC방 등의 게임문화, 게임회사들의 기술력과 아이디어 수입 매출 등 전반적인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해외에서 배워갈 정도로 거대하고 잘 되어있는데 오히려 자국에서는 그걸 질병이다 문제다 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셧다운제니 뭐니로 규제할 생각만 하니까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게임 중독은 카페인이나 아이돌 이런쪽이 아닌 술, 도박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심각해지는건 물론이고 스스로의 건강과 대인관계를 극단적으로 망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분들은 치료가 꼭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진단이 필요하구요 다만 게이머분들이 기분 나빠하고 분노하는 이유 또한 이해가 되어요 중독이 아닌데 중독자라고 쉽게 말하고 그 중독이라는 의미도 가벼워지는 문제가 생길거구요 기분도 나쁘겠지요 아마 사람들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무난하게 가겠지만 그게 제일 어려울 것 같네요..
이 주제에 관한 영상 해주실 줄 알았어요! 기다렸습니당
기획 너무 좋아요...
가볍게 틀었다가 심오하게 보내요... 이분법적인 시선이 아닌 심층적으로 다뤄 주시니 상당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니까 더 재미있네요:)
헉 이거 진짜 제가 궁금했던 건데 올려주셨네요 ㅜㅜㅜㅜㅜ 감사해요 ㅠㅠ
저는 박태민 선수 의견에 공감합니다.
누구나 깊이 빠지는 취미에는 "과몰입" 이라는 기간이 존재하지만
결국엔 질려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죠.
저도 인생을 바쳐 했던 리니지나 와우 롤같은 게임들 지금은 전혀 하지 않고 있어요.
필로폰같은 마약은 "과몰입" 이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어 중독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약은 평생 질리지 않으니까요. 이런게 정말 문제인거죠.
인터넷 중독이나 SNS 중독이랑 게임중독이랑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만 질병 취급하는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서지훈선수 참많이 좋아했구 또 t1팀도 많이 좋아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2부도 기대할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서지훈님 완전 팬이었는데!! 닥프님들이랑 지인이셨다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핫한 주제인 게임중독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 중독을 지금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페인 의존증이 병명으로 존재하지만 논란이 되지 않는 것처럼 게임이라는 것이 일상생활에 충분히 퍼졌을 때 다시 논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는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논의되었을 때 많은 논문을 토대로 학계에서 편견을 가지지 않고 논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솔직히 게임중독을 논할 때 의료업계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고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많아진다면 좋을 것같네요.
20만 축하드립니다!
10년전 청소년들은 정상이라 게임중독으로 끝났지만
현재 아이들은 비정상이라 게임질병으로 인식이 된듯해요.
요즘 뉴스에 아이들 범죄를 보면 비정상이 정말 많죠
게임중독이 질병은 아니지만 질병으로 인식을해도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우리는 아무지장 없을듯해요.
비정상들을 걸러내는 하나의 방법으로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게임중독자 입니다.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워어 두분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