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азмер видео: 1280 X 720853 X 480640 X 360
Показать панель управления
Автовоспроизведение
Автоповтор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ruclips.net/p/PLgbB1gJhmG7C7iwYdNcB4WpRdGjf1Jz8A
시때문에 빠진사랑을 2:38 이렇게거절하면..더빠질거같은데...
"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 - 로버트 브라우닝The best is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Robert Browning
유치환의 시 "광야"우리의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하여 있었으리넓은 광야 광야를 거친다눈 오는 날이면 구름 낀 날이면광야는 아름다울 것이로다오늘은 조금 쉬어가자내일은 더욱 멀리 가자
1:54 김영하작가님의 괴로운 장면 묘사 읽을 때 내 표정
ㅋㅋㅋㅋ작가들도 팬많아요 ㅋㅋㅋ
아니 세상 어찌 저런 사랑이 있을까?나도 누군가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본적이 있지만 글만보고 저리 큰사랑이 진짜 가능한가 대단한사람들이 참 많다
시에는 시인의 영혼이 담기고, 그런 시를 사랑한다는 건 결국 시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 같아요 ㅠㅠ
제 남편도 제 글을 사랑해서 저희도 결혼했어요 ㅎㅎ
@@글쓰는부엌 그래서 닉도 손편지🙊 예쁜 사랑하고 계시네요!
너무 멋있고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에 촤악 빠져있다가 마지막에 확 깨면서 돌아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것을 무시하고 오로지 글만으로 사랑할 수 있다니 대단
"정말 훌륭한 남자다~"..급 공감, 유시민작가...ㅎㅎㅎ
글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는거 같음.진짜 그사람을 발견했다면...충분히 사랑에 빠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 혼전에 사회비판적이였었다는 엘리자베스가 로버트 품에서 죽을 때 남긴 말이 아름답다였다고... 40년 어두웠지만 15년은 자신의 인생이 아름다웠던 듯...
다른 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사랑만은 사랑만을 위해 사랑했습니다.
너무 로맨틱하다...ㅠㅜ
아 정말 훌륭한 남자다...유시민 작가의 말씀에 극 공감합니다.^^
브라우닝 아주 어릴 때 시 쓰기 시작했다고 하죠.. 천재에요. 그리고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대학 때 글만 보고 김영하 작가님을 사...좋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심 ㅋ 방송 보고 더 좋아졌어요
ㅠㅠ 목소리 진짜 왤케 좋아요 ㅠㅠ
22...
정말 멋지고 용감한 남자네...
소름 돋았어요... 와...
가능하죠 ㅎㅎ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더 나아가서 본성이라는 게 정말 한치 앞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거니까. 게다가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더더욱. 계속 그 시를 읽으며 이미 자신을 합리화하기 시작했고 최면을 아주 단단히 걸었으니까,외모나 환경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곘죠. 설사 외모 등에 실망을 했어도 앞의 값이 훨씬 더큰 비중을 이미 자신 안에서 차지하고 있었을 테니까.
김진애 교수님 은근 귀여우시지 않음??ㅋㅋ 약간 주접미 있으심 ㅋㅋㅋㅋ
옆집 아주머니가 교수님인 느낌..
그런데 또 국회에서 저격하실 때는 무서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매력있는 캐릭터십니다
김영하선생님 말씀 너무 웃기세요ㅋㅋㅋㅋ
1:54 볼때마다 감동받다가도 김상욱 교수님 표정때문에 미칠것같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생이라 시의 감성을 느끼기는 힘들어하지만 낭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를 써보고 싶네요. 그리고 당시에는 쉽지않은 선택이었고 사회적 편견도 컸을텐데 그것을 뛰어넘고 연애를 하는 것은 마치 판타지 같네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극 이상적이고 낭만적이다..
이런게 바로 문과감성인가 ㅜ 아름답당
2:13 부터 나오는 곡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너무 좋네요 ㅠㅠ
늦었을수도 있지만 드라마 사랑의온도에서 나온 love temperature 이라는 곡이에요! 그 드라마 bgm좋은거 많아요🙋♀️
@@요지-s8n 정말 감사합니다!!♡♡
안쓸신잡팬인데 보다 울어보긴 처음이예요 그녀의 말들도 시같아요
완전 영화 소재네
작가님 팬이에요~~^^
으아 진짜 로맨틱하다 난 충분히 사랑에 빠질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술계통이라 그런가 ㅋㅋㅋ
0:22 근데 관이 위에 떠있네요? 시신도 실제 저 안에 있는 걸까요? 저렇게 기둥으로 관을 띄워놓은 묘지는 처음 봐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시인인데 소개해주셔서 정말 좋네요 >ㅅ
그 사랑에 대한 시를 읽어보면 그녀를 반할수밖에
아 하 ~~~정말 훌륭한 남자다 😊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나 싶지만 정말.. 정말.. 정말 있더만요.. 내가 저랬는데ㅠ
처음에 나오는 듣기좋은 선율은 뭔가용?? 궁금해요ㅜㅠㅠ
영화다...
바렛 브라우닝..... 밀덕이 좋아할만한 이름이겠는데 ㅋㅋ;;
알쓸신잡 보면서 신기한건, 나는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인데 저분들은 다 알고 있음...
좀 비현실적인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현재로 치면 인터넷으로 채팅만 해놓고 서로 사귄다고 하는 거랑 똑같잖아
그게 나쁠게 뭐죠?? 물론 요새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서로 글로 얘기함으로써 마음이 통한다면 사랑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PC통신 시절에 얼굴도 안보고 글만 보고 좋아져서 나중에 결혼한 사람들도 탄생했고(영화 접속ㅋ) MMORPG게임에서도 캐릭과 채팅창만 보고 좋아했다가 나중에 결혼한 사람들도 생긴 21세기인데 뭘 ㅋ 텍스트의 힘 너무 무시하시네 ㅋㅋ
근데 로버트는 그렇게 사회비판적인 시를 보고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거야?
여기 그룹 왜 이럴까? …내로라하는 지식인 유명인들이 전혀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 불편함들이 없어보임~그래서,김진애박사님 빼고,나머지분들 한테~약팔면 다 사줄것같은~푸하하!
큰글씨 눈이너무 아파요 얘기듣고 있잖아요 굳이 크게 화면을 덮을 필요가 없어요
사회 비판을 주로하던사람이 사랑시만 적은거 보면 요즘 사회에 불만만은 그녀들은 결국 사랑받지 못해서 그런게 맞는거같네
이걸 이렇게 연결시키려고 애쓰는 당신은 짝사랑에 빠졌나보네요...
틀린 말은 아니네요그러니 그녀들을사랑해줘여어~🎶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gbB1gJhmG7C7iwYdNcB4WpRdGjf1Jz8A
시때문에 빠진사랑을
2:38 이렇게거절하면..더빠질거같은데...
"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 - 로버트 브라우닝
The best is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Robert Browning
유치환의 시 "광야"
우리의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하여 있었으리
넓은 광야 광야를 거친다
눈 오는 날이면 구름 낀 날이면
광야는 아름다울 것이로다
오늘은 조금 쉬어가자
내일은 더욱 멀리 가자
1:54 김영하작가님의 괴로운 장면 묘사 읽을 때 내 표정
ㅋㅋㅋㅋ작가들도 팬많아요 ㅋㅋㅋ
아니 세상 어찌 저런 사랑이 있을까?
나도 누군가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본적이 있지만 글만보고 저리 큰사랑이 진짜 가능한가 대단한사람들이 참 많다
시에는 시인의 영혼이 담기고, 그런 시를 사랑한다는 건 결국 시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 같아요 ㅠㅠ
제 남편도 제 글을 사랑해서 저희도 결혼했어요 ㅎㅎ
@@글쓰는부엌 그래서 닉도 손편지🙊 예쁜 사랑하고 계시네요!
너무 멋있고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에 촤악 빠져있다가 마지막에 확 깨면서 돌아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것을 무시하고 오로지 글만으로 사랑할 수 있다니 대단
"정말 훌륭한 남자다~"..급 공감, 유시민작가...ㅎㅎㅎ
글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는거 같음.
진짜 그사람을 발견했다면...
충분히 사랑에 빠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 혼전에 사회비판적이였었다는 엘리자베스가 로버트 품에서 죽을 때 남긴 말이 아름답다였다고... 40년 어두웠지만 15년은 자신의 인생이 아름다웠던 듯...
다른 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사랑만은 사랑만을 위해 사랑했습니다.
너무 로맨틱하다...ㅠㅜ
아 정말 훌륭한 남자다...유시민 작가의 말씀에 극 공감합니다.^^
브라우닝 아주 어릴 때 시 쓰기 시작했다고 하죠.. 천재에요. 그리고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대학 때 글만 보고 김영하 작가님을 사...좋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심 ㅋ 방송 보고 더 좋아졌어요
ㅠㅠ 목소리 진짜 왤케 좋아요 ㅠㅠ
22...
정말 멋지고 용감한 남자네...
소름 돋았어요... 와...
가능하죠 ㅎㅎ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더 나아가서 본성이라는 게 정말 한치 앞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거니까.
게다가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더더욱.
계속 그 시를 읽으며 이미 자신을 합리화하기 시작했고 최면을 아주 단단히 걸었으니까,
외모나 환경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곘죠. 설사 외모 등에 실망을 했어도 앞의 값이 훨씬 더
큰 비중을 이미 자신 안에서 차지하고 있었을 테니까.
김진애 교수님 은근 귀여우시지 않음??ㅋㅋ 약간 주접미 있으심 ㅋㅋㅋㅋ
옆집 아주머니가 교수님인 느낌..
그런데 또 국회에서 저격하실 때는 무서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매력있는 캐릭터십니다
김영하선생님 말씀 너무 웃기세요ㅋㅋㅋㅋ
1:54 볼때마다 감동받다가도 김상욱 교수님 표정때문에 미칠것같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생이라 시의 감성을 느끼기는 힘들어하지만 낭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를 써보고 싶네요. 그리고 당시에는 쉽지않은 선택이었고 사회적 편견도 컸을텐데 그것을 뛰어넘고 연애를 하는 것은 마치 판타지 같네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극 이상적이고 낭만적이다..
이런게 바로 문과감성인가 ㅜ 아름답당
2:13 부터 나오는 곡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너무 좋네요 ㅠㅠ
늦었을수도 있지만 드라마 사랑의온도에서 나온 love temperature 이라는 곡이에요! 그 드라마 bgm좋은거 많아요🙋♀️
@@요지-s8n 정말 감사합니다!!♡♡
안쓸신잡팬인데 보다 울어보긴 처음이예요
그녀의 말들도 시같아요
완전 영화 소재네
작가님 팬이에요~~^^
으아 진짜 로맨틱하다 난 충분히 사랑에 빠질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술계통이라 그런가 ㅋㅋㅋ
0:22 근데 관이 위에 떠있네요? 시신도 실제 저 안에 있는 걸까요? 저렇게 기둥으로 관을 띄워놓은 묘지는 처음 봐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시인인데 소개해주셔서 정말 좋네요 >ㅅ
그 사랑에 대한 시를 읽어보면 그녀를 반할수밖에
아 하 ~~~
정말 훌륭한 남자다 😊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나 싶지만 정말.. 정말.. 정말 있더만요.. 내가 저랬는데ㅠ
처음에 나오는 듣기좋은 선율은 뭔가용?? 궁금해요ㅜㅠㅠ
영화다...
바렛 브라우닝..... 밀덕이 좋아할만한 이름이겠는데 ㅋㅋ;;
알쓸신잡 보면서 신기한건, 나는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인데 저분들은 다 알고 있음...
좀 비현실적인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현재로 치면 인터넷으로 채팅만 해놓고 서로 사귄다고 하는 거랑 똑같잖아
그게 나쁠게 뭐죠?? 물론 요새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서로 글로 얘기함으로써 마음이 통한다면 사랑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PC통신 시절에 얼굴도 안보고 글만 보고 좋아져서 나중에 결혼한 사람들도 탄생했고(영화 접속ㅋ) MMORPG게임에서도 캐릭과 채팅창만 보고 좋아했다가 나중에 결혼한 사람들도 생긴 21세기인데 뭘 ㅋ 텍스트의 힘 너무 무시하시네 ㅋㅋ
근데 로버트는 그렇게 사회비판적인 시를 보고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거야?
여기 그룹 왜 이럴까? …내로라하는 지식인 유명인들이 전혀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 불편함들이 없어보임~그래서,김진애박사님 빼고,나머지분들 한테~약팔면 다 사줄것같은~푸하하!
큰글씨 눈이너무 아파요 얘기듣고 있잖아요 굳이 크게 화면을 덮을 필요가 없어요
사회 비판을 주로하던사람이 사랑시만 적은거 보면 요즘 사회에 불만만은 그녀들은 결국 사랑받지 못해서 그런게 맞는거같네
이걸 이렇게 연결시키려고 애쓰는 당신은 짝사랑에 빠졌나보네요...
틀린 말은 아니네요
그러니 그녀들을
사랑해줘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