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제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군요.. 그냥 미축과 야구를 병행한게 아니라 미축은 거의 한포지션에서 고트급 그리고 야구에서는 주전급의 활약을 보여준선수.. 미축에서도 사실 스탯이 그리 높다고 볼수없는데... 이유는 상대큐비가 아예 두려움을 느끼고 샌더스가 마크하는 선수쪽으로 아예 패스를 던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말그대로 상대편 리시버 지우개.ㅋㅋㅋ 게다가 종종 공격에도 가담했던 ㄷㄷㄷㄷ 그자체.. 야구에서는 97년 박찬호형님 등판때 평범한 3루땅볼에도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던 무시무시한 발..;;;; 단, 암보잭슨처럼 장타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네온... 프라임타임을 연호하게 만들었던 선수. 상대큐비가 던진 패스 인터셉트하고 엔드존 직전에서 그 특유의 총총뛰어가는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옷도 아주 스타일리쉬하게 입었던.... 추억을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전설 '프라임 타임' 디온 샌더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소개해 주신 하루에 NFL과 MLB 경기를 뛴 스토리 거기에 한 주에 홈런과 터치다운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시절인 1987년 5월 16일 그날은 바로 윗 이야기의 빌드업 과정이었죠 하루에 야구 더블헤더 경기 먼저 1차전 서던 미시시피 대학교와의 경기를 마친 다음 근처에서 열렸던 육상(4 × 100 계주)경기를 소화한 후 바로 2차전 신시내티 대학교 경기까지 뛴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때까지는 풋볼과 야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번 wbc에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참전한 카디널스의 라스 눗바 선수도 고등학교때 풋볼 쿼터백과 야구를 병행해서 두 분야 다 MVP 수상할 정도로 잘 했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아무래도 두 스포츠에서 프로리그까지 진출해 활동하는건 아얘 다른 차원의 재능인데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
3년후 한국의 이종범 형님은 1년간 방위복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홈경기를 뛰었습니다. 규정때문에 원정은 못뛰었지만 딱 절반인 63경기만 뛰고 타율 .326 16홈런 32도루 WAR 5.03 wRC+ 181 라는 레전드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그해 홈런왕이 김상호의 25개, war 1-2위가 양준혁,홍현우의 6.68, 6.53 이었죠. 원정경기 반만 뛰어도 홈런왕경쟁 했을거고 war은 부동의 1위로 mvp는 따논 당상이었을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보 잭슨이 더 상징적인 인물이죠.N프로볼 올스타에 다 뽑혔을정도로 강력한 활약을 했으니까요
간지 터지는 낭만가이
ㅎㅎㅎㅎㅎ
제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군요..
그냥 미축과 야구를 병행한게 아니라 미축은 거의 한포지션에서 고트급 그리고 야구에서는 주전급의 활약을 보여준선수..
미축에서도 사실 스탯이 그리 높다고 볼수없는데...
이유는 상대큐비가 아예 두려움을 느끼고 샌더스가 마크하는 선수쪽으로 아예 패스를 던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말그대로 상대편 리시버 지우개.ㅋㅋㅋ
게다가 종종 공격에도 가담했던 ㄷㄷㄷㄷ 그자체..
야구에서는 97년 박찬호형님 등판때 평범한 3루땅볼에도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던 무시무시한 발..;;;;
단, 암보잭슨처럼 장타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네온... 프라임타임을 연호하게 만들었던 선수.
상대큐비가 던진 패스 인터셉트하고 엔드존 직전에서 그 특유의 총총뛰어가는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옷도 아주 스타일리쉬하게 입었던....
추억을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전설 '프라임 타임' 디온 샌더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소개해 주신 하루에 NFL과 MLB 경기를 뛴 스토리
거기에 한 주에 홈런과 터치다운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시절인 1987년 5월 16일 그날은 바로 윗 이야기의 빌드업 과정이었죠
하루에 야구 더블헤더 경기 먼저 1차전 서던 미시시피 대학교와의 경기를 마친 다음 근처에서 열렸던
육상(4 × 100 계주)경기를 소화한 후 바로 2차전 신시내티 대학교 경기까지 뛴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
펀트 리턴 TD
킥오프 리턴 TD
픽식스
펌블 리커버리 TD
리시브 TD
유일하게 이거 다 있는 선수 아닌가요?? 그냥 말이 안되는 캐릭터임..
오타니 이도류 보고 그런 생각들더라구요....야구에서는 선발투수 하면서 미식축구에서는 쿼터백으로 출장.....이도류의 최정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해봄....
낭만이 넘치는 90년대,,, ㅋㅋㅋㅋ
저시대에 미국은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이게 시즌이 안겹쳐서 가능한것도 있고
체력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수월한 야구라 가능한거라 생각함
샌더스 방송에서 입담도 좋고 재밌음 코치로 가서 아쉬울따름.. 그리고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주에 홈런과 터치다운을 모두 기록한 유일한 선수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때까지는 풋볼과 야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번 wbc에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참전한 카디널스의 라스 눗바 선수도 고등학교때 풋볼 쿼터백과 야구를 병행해서 두 분야 다 MVP 수상할 정도로 잘 했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아무래도 두 스포츠에서 프로리그까지 진출해 활동하는건 아얘 다른 차원의 재능인데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
대학교에도 자주 나오죠 ㅋㅋ 러셀윌슨이나 카일러머래이만 봐도 mlb에 드래프트 됬으니까요
@@jinkyuim7127 레전드 쿼터백 탐 브래디도 MLB 몬트리올 엑스포스도 드래프트 됐었죠ㅎㅎㅎ
패트릭마홈즈도 대학교때까지 병행함 ㅋㅋ
@@user-mo2uv5mk4n 마홈즈는 2014년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래프트 지명도 됐었죠ㅎㅎ
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교까지 병행은 많이함 프로는 다른 이야기지만
대박이다 ㅋㅋ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프라임타임!
90년대 미국은 그냥 낭만 그 자체였네 ㅋㅋㅋㅋㅋ
복싱선수 중에도 세계타이틀 경기 당일 오전에 농구 시합뛰고 복싱시합까지한 선수가있습니다.
로이존스 jr
아니, 디온 샌더스를 소환하시다니..ㅎㅎㅎㅎ
릅갈통도 DE나 TE로 겸업했어도 왠지 잘 했을 듯. 물론 NBA NFL 시즌이 거의 다 겹치니까 불가능한 거지만 만약에... ㅎ
근데 갈통이는 낭만보다 완전 실리주의, 기록 우선주의라서 할 수 있어도 안 하겠지.
갈통이도 그렇게 뛰면 느바경력 반은 줄을듯
칵스랑 쉬어홀츠가 맛탱이간 대타요원에게 타석을 주었을리가 없겠죠. 1회 4점 줬으면 기울어진 경기인데도 안 줬으면 단단히 삐진 거임 ㅋ
미축이랑 야구 같이 뛴 선수가 많은데 ㄷㄷ 그럼 농구 미축 같이 뛴 선수도 있으려나?
농구는 시즌이 겹쳐서 어려울 듯
카일러 머레이도 애리조나랑 장기계약하기 전에 mlb 겸업 의사 드러낸적 있었는데 결국엔 장기계약하면서 무산됐죠
보잭슨만 알았는데 더 있었군요 ㄷ
박찬호형이랑 경기할때..졸라 빨라던것 기억남.
아니 두 경기를 하루에 뛴 것도 뛴건데 피츠버그에서 마이애미까지 하루에 어떻게 갔냐? 텔레포트라도 한 건가?
콜로라도 감독하고 있는 이 인간은 저번 경기에서 29점차 이기고 있다가 약체 스탠포드한테 역전패 당한 감독으로썬 자질이 없는 인간임 ...
전년도 콜로라도 성적은 알고 있는지?
보잭슨인줄 알았는데 ㅋㅋ
저도..ㅎㅎ
암보잭슨 아유즈 빠입아월 에널지
3년후 한국의 이종범 형님은 1년간 방위복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홈경기를 뛰었습니다. 규정때문에 원정은 못뛰었지만 딱 절반인 63경기만 뛰고 타율 .326 16홈런 32도루 WAR 5.03 wRC+ 181 라는 레전드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그해 홈런왕이 김상호의 25개, war 1-2위가 양준혁,홍현우의 6.68, 6.53 이었죠.
원정경기 반만 뛰어도 홈런왕경쟁 했을거고 war은 부동의 1위로 mvp는 따논 당상이었을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원정까지 했으면 힘도 빠지고
부진도 왔을거임
원래 표본을 줄여서 확대해석하면 안됨
prime time
솔까 약물의 시대 아니면 불가능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