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자영업 20년차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7~8년동안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80%이상이 휴대폰에 집착할정도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손님들이 기본적인 판단력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때 배웠던 기본적인 대화능력이라던지,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익혀야하는 도덕규범 자체가 심각하게 망가졌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확실한건 7~8년전만 해도 사람들이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유퀴즈에 나온 정신과 선생님도 그 말씀을 하시더군요 ADHD 환자가 한국에 60%정도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환자라고 판단내릴순 없지만, ADHD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난다고 말이죠 ADHD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대화, 무의식적인 행동 등에 있어서 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증세를 보여주게 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사람들이 이상해졌습니다.
뭐가 문제냐 하실분들 계실거 같아서 간단한 예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대화라 함은 대화를 하려는 상대에게 내가 지금 대화를 하겠다라는 인지를 시켜주는게 우선입니다. 아니면 상대가 대화할 상태라는걸 인지하고 하는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내가 말을 하는 방향과 내가 보는 방향 내가 인지하는 방향이 전부 다릅니다. 대화하는 사람이 동쪽에 있는데 서쪽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정작 내 정신은 북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눈에 다 보일 정도입니다. 바로 앞에서 서로 쳐다보면서 이야기해도 고객이 2초정도만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화통화는 더 심각합니다. 전화기 너머로 상대가 집중력이 순간 떨어졌다는게 대화톤에서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앉아있으면서 혹은 뭔가를 하면서 하는 행동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람이 나쁜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그걸 판단 자체를 못하는듯 합니다. 과거만 해도 그렇게 하면 부모가 혼을 냈거나 주변에서 누군가 눈치를 주고 어른이 있으면 혼내고 헀을텐데 그게 아예 없어져서 문제 자체를 인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원래 저 나이대 아동들은 대게 주의가 산만하고 절제력이 없죠..한 적어도 중학생 정도까지 그게 기본값입니다.. 어느 매체가 특별히 대단한 악영향을 끼친다기보단.. 가끔 자제가 잘 되는 애들이 나중에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의 상당한 모범생들인거예요(특히 남자애들은..) 보통 이런 문제는 부모가 아이랑 제대로 애착을 형성하기도 전에 저런 미디어에 먼저 노출될때 일어나거든요.. 요즘 부모님들이 꽤 자주 애들한테 핸드폰 던져주고 가만히 내버려두더라구요.. 사실 부모가 먼저 그렇게 본인 케어하기 편하자고 아동을 정서적으로 방치하면 어떤 오락거리에든 중독적이고 집착적으로 빠져있지 않을까 합니다 애들이 저런 미디어에 노출되는걸 어떻게 막아요.. 가정에서 안보여줘도 또래들을 통해서 어떻게 다 듣게 되는데., 이런 미디어에 본격적으로 노출되기 전에 권위를 잡고 가족 규칙을 만들어서 가정교육적인 면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또 문제가.. 보통 저게 문제가 되는 가정 중에는 당장 부모 본인들부터가 하루종일 휴대폰을 하거나 티비를 보는 경우도 꽤 많을거예요..본인들이 모범이 못되는데 자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죠..
애니메이션 전공했고 애들 둘키우는 아빠에요. 뽀로로 티니핑은 저도 자주보고 애들도 다 보여 주는데 일단 티니핑은 영유아들에게는 인기가 없어요 유치원생 이상되야 좀 인기가 있죠 내용 자체가 스토리 위주고 완전히 이해하려면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하는 작품이구요 언급하신 작품하고는 전혀다른 여아용 포켓몬 느낌이에요 그리고 뽀로로의 경우도 어른들이 봐도 충분히 재미있을 내용이 대부분이고 애들한테 나쁜행동 하지마라고 가르치는 개몽적 내용이 많아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구요 중독성을 따지면 위 두작품보다 핑크퐁이 더 아이들을 중독시키는쪽에 가깝고요 핑크퐁은 내용보다는 반복 소리 율동 노래가 많죠 뽀로로시리즈 작품중에도 노래해요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중독성이 강하긴합니다. 엄마도 재밋게 볼만한걸로 쫑알쫑알 똘똘이 추천해요 색감에대해 이야기하셨는데 일단 색감이 다양하고 원색이 많은게 나쁜건 아니에요 색의 다양성 경험하는것이 뇌를 발달시키는데 엄청난 영향을 주거든요 아시겠지만 뇌는 특정시기가 지나면 더이상 발달이 안됩니다. 그시기가 사춘기 이전이고 피크가 6살까지 일거에요 예전에 미국에서 일어닌 사간인데 어떤 여자애가 납치된후 짐승처럼 키워졌다가 수십년후에 구출되었는데 가정에서 최대한 학습을 시켜봤지만 뇌발달이 6세 전후에서 멈춰버려 아무리 가르쳐도 지능수준이 좋아지질 않았다고 하죠 애들을 어떤것에 중독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자주 안아주고 몸놀이를 자주 해주는 거에요 애들은 유모차에 태우기보다 안고 다니면 좋구요 몸놀이가 좋은이유는 애들한테 영상물보다 더 재미있는게 있다는걸 인식시키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노는게 만화를 보는거보다 더 재미있다는걸 알게 되면 중독성이 없어져요 반대로 부모가 놀아주지않고 영상에 아이를 맡겨버리면 중독성이 강해집니다. 어느정도 보고난후에는 부모가 돌아와서 몸놀이를 해주면 아이들에게 이건 단지 잠깐 보는 용도야 라는걸 각인시킬수있는데 부모가 안놀아주고 영상에 의존하면 중독이됩니다. 즉. 영상이나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행동이 아이를 잘못되게 하는거에요 그리고 어차피 초등학생 고학년쯤 되면 애들이 부모와 떨어지려하고 놀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그시기도 그렇게 길지않아요 안아주고 놀아줄수있을때 많이 놀아주세요 나중 되면 애들이 거부해요
음... 일단 개인적으로 애한테 많이 보여주는 편임, 코코멜론도 한국어 버전이 있어 많이 보여줬고, 티니핑도 많이 보여줌, 그외 헬로카봇도 많이 보여주고, 여러가지 많이 보여줌 영상에서 말하는 우려할정도로 많이 보여주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중독성(?)은 있음, 근데.. 애가 커가면서 질려함, 코코멜론을 예를 들면 4살때 참 많이 봤는데, 5살인 현재 안봄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떻다 판단할 단계가 아닐수 있는데, 성장에 전혀 지장이 없다 라는게 개인적인 판단임, 그냥 그나이 또래 수준임 모두가 우려하는건 알겠는데, 갠적으로 판단할때 동남아의 TV도 못보고 크는 애들(?) 보다는 더 지능이 발달한것 같음, 아무래도 많이 보다 보니 사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임 요즘 한참 이슈인 '게임은 중독이고 정신병이다!' 라는 주제와 비슷한것 같기도 해서 적어보는것이긴 한데.. 어려서 부터 TV, 만화책, 게임에 중독된 삶(?)을 살아 왔지만 대학원도 나오고 은행에서 월급쟁이로 나름 안정적으로 살고 있음 그래서.. 뭐랄까.. 애한테 굳이? 라는 입장이랄까.. 어차피 저러다 질리면 안할거란 경험(?)때문인지, 내 애는 내 유전자(?)를 답습할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방치(?) 한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남들에게 보라고 추천하는건 아니고, 예전에 애 잘키우겠다고 TV도 안보여주는 지인을 봤는데, 결국 그 부모의 그 자식 유전자, 지인과 비슷하게 고마고마한 성적에 고마고마한 대학나온게 다랄까 친구들 자식들을 봐도.. 대부분 그 부모에 그 자식들임, 유전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실현(?)은 안되더라는게 개인적인 결론 하고싶은말 : 자식 공부못하는 이유를 티니핑(게임, 유튜브 등등)에서 찾진 말자!
저 채도 높아서 아이들에게 유해하다는거 15년 전 포켓몬스터 나왔을때도 뉴스에 나왔어요. 저 중학생때였는데 그때 포켓몬 보다가 번쩍번쩍하는거에 애들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뭐....이제 포켓몬은 그냥 고전이 된 느낌..? 코코멜론은 포켓몬이랑 비교해서 얼마나 유해한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도 코코멜론 많이 봅니다. 저희 아기는 한 살 때부터 코코멜론 마음껏 보게 해 줬는데 네 살된 지금은 안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말도 빠르고 잘하고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잘 놀고 그림도 그리고 숫자, 글자에도 관심 가지고 심지어 영어 흉내내는 것도 좋아합니다. 밖에서도 잘 놀고 몸도 건강합니다. 어린이집 하원하도 티비 켜주면 조금 보다가 본인이 끄고 소꿉장난하자고 엄마마빠 부릅니다. 코코멜론 무제한으로 보여주었는데 아무 문제 없는 사례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슈카월드 리뷰] 부자가 날씬하고 빈곤층이 초고도비만인 기형적인 나라](http://i.ytimg.com/vi/sb2oEG9tvaI/mqdefault.jpg)
세차핑🩶
전문성은 석박사님들 채널에서 찾아주시고, 제 영상은 라이트(가볍게)하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etailWizard 핑핑거리지 말자고 하면서 세차핑이뭐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세차핑
세차핑 굿즈 나오면 저도 엄마아빠 조를꺼에요
요즘 컨텐츠 개 좋음ㅎㅎ
건강식품, gmo, 제약 산업 등등과 유사하네요. 결국 중독에 빠뜨려 오로지 수익 창출
과거 영국 BBC에서 만들 텔레토비도 아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알고 만들었다고 했는데,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발달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죠.
첫번부터 노타협 시진핑 ㅋㅋㅋ형님 쎄시네요 파산핑 눈물핑 ㅠㅠ 대항해야합니다 내용이 더 충격적이네요 끝까지 들으셔야합니다
부모님 눈물핑이 되어버렸네요. 육아교육 보다는 돈벌궁리로 아기와 그 부모를 너무 이용하네요. 아기에게는 마치 마약과도 같군요.
풍부한 어휘를 써가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감아갔다'라는 전문 용어를 듣자 마자 무릎을 탁치며 이 사람은 진짜 전문가다 라고 외쳤습니다.
무서운 코코멜론 ㅎㄷㄷㄷ 저도 보여주다가 안 보여 느낌 이상해서 안 보여줬는데 그런거였군용. (끄덕끄덕)
아이랑 같이 이런저런일 할때 힘들다고 말은 하시지만 눈이 휘어지면서 달달한 눈빛이 되시네요 ㅎㅎ 좋은 부모십니다 👍👍👍👍👍
와....보기만해도 눈에 피로다 엄청 오네요
나도 세차핑 똑같은거 계속 보고 또 보고 있음...
써레기가~
제가 차주분의 인생을~
좋댓다구!
강력한 서팀의 성진 옵티마로~
느아~
이런 통찰있는 분석을 공유해주시는 것도 참 좋네요 👍
캬~ 돌세님!! 역쉬 배운분!!!
여러 인생 선배님들 고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부모님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거군요.
육아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보여준 영상매체가 아이들에게 저렇게 큰 영향을 준다니 놀랍네요
출산전에 부모 교육 과정이라도 있어야 도움이 되겠네요
밋선생님 돌세월드 좋아요
한국애들도 코코멜론 많이봐요..ㅠㅠ
공감합니다 😊
너무 공감하네요.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도파민 공식에 따라서 쇼츠 같은 영상 만드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애기들 상대로 데이터로 도파민 자극에만 신경 쓰는 건 도를 지나쳤죠.
가족자영업 20년차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7~8년동안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80%이상이 휴대폰에 집착할정도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손님들이 기본적인 판단력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때 배웠던 기본적인 대화능력이라던지,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익혀야하는 도덕규범 자체가 심각하게 망가졌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확실한건 7~8년전만 해도 사람들이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유퀴즈에 나온 정신과 선생님도 그 말씀을 하시더군요
ADHD 환자가 한국에 60%정도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환자라고 판단내릴순 없지만, ADHD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난다고 말이죠
ADHD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대화, 무의식적인 행동 등에 있어서 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증세를 보여주게 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사람들이 이상해졌습니다.
뭐가 문제냐 하실분들 계실거 같아서 간단한 예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대화라 함은 대화를 하려는 상대에게 내가 지금 대화를 하겠다라는 인지를 시켜주는게 우선입니다.
아니면 상대가 대화할 상태라는걸 인지하고 하는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내가 말을 하는 방향과 내가 보는 방향 내가 인지하는 방향이 전부 다릅니다.
대화하는 사람이 동쪽에 있는데 서쪽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정작 내 정신은 북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눈에 다 보일 정도입니다.
바로 앞에서 서로 쳐다보면서 이야기해도 고객이 2초정도만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화통화는 더 심각합니다.
전화기 너머로 상대가 집중력이 순간 떨어졌다는게 대화톤에서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앉아있으면서 혹은 뭔가를 하면서 하는 행동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람이 나쁜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그걸 판단 자체를 못하는듯 합니다.
과거만 해도 그렇게 하면 부모가 혼을 냈거나 주변에서 누군가 눈치를 주고 어른이 있으면 혼내고 헀을텐데 그게 아예 없어져서 문제 자체를 인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눈물이 핑핑이군여
코콧멜론 제목 알파벳이 무지개색인거부터 개짜아증 나네여~
부모님이 애기들이 어떤것들에 영향을 받는지 알고있는거와 모르는게 하늘, 땅차이인데 알려주셔서 좋으네요~
❤❤❤❤❤❤
10살 큰 아들은 관심도 없지만 7살 작은 아들은 이상하게 저 만화를 좋아하고 뭔핑 저핑 다 사달라고 하는 중입니다...ㅠㅠ
여자애들 볼 법한 만화를 왜...?? ㅠㅠ
일리있네요 절대 아닐꺼라고는 말못하겠다
유아채널이 본래목적인 교육 탈을쓴 자본주의 상술에 지배됬을때 ㄷㄷㄷ
형님 짐 코코멜론보는 딸 리모콘 뺏고 전원 뽑았슴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내용 😊 아이들 티비보다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채도가 높긴하네요 눈 아퍼요
반성하고 갑니다..😂
소닉~
애들 같이보니 그런면도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쇠돌이형은 역시 달라
이번영상 정말 정말좋고 세차 이외의 컨탠츠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습니다. 앞으로 쭉가면 구독자 100만 금방가실거 같아요! 영상 정말 좋네요.
아이들 프로그램은 고도의 심리 프로파간다 세뇌 프로그램의 결정체이다 그것도 모르고 애들한테 핸폰 쥐여주고 자기는 넷플릭스에 빠져 있는 부모들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사회과학요정 밋돌세 매력적임 ㅇㅇ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저는 PBS, Daniel Tiger's Neighborhood을 가장 좋아 합니다. 비교적 느리고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습관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근데... 원래 저 나이대 아동들은 대게 주의가 산만하고 절제력이 없죠..한 적어도 중학생 정도까지 그게 기본값입니다.. 어느 매체가 특별히 대단한 악영향을 끼친다기보단..
가끔 자제가 잘 되는 애들이 나중에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의 상당한 모범생들인거예요(특히 남자애들은..)
보통 이런 문제는 부모가 아이랑 제대로 애착을 형성하기도 전에 저런 미디어에 먼저 노출될때 일어나거든요.. 요즘 부모님들이 꽤 자주 애들한테 핸드폰 던져주고 가만히 내버려두더라구요..
사실 부모가 먼저 그렇게 본인 케어하기 편하자고 아동을 정서적으로 방치하면 어떤 오락거리에든 중독적이고 집착적으로 빠져있지 않을까 합니다
애들이 저런 미디어에 노출되는걸 어떻게 막아요.. 가정에서 안보여줘도 또래들을 통해서 어떻게 다 듣게 되는데.,
이런 미디어에 본격적으로 노출되기 전에 권위를 잡고 가족 규칙을 만들어서 가정교육적인 면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또 문제가.. 보통 저게 문제가 되는 가정 중에는 당장 부모 본인들부터가 하루종일 휴대폰을 하거나 티비를 보는 경우도 꽤 많을거예요..본인들이 모범이 못되는데 자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죠..
전세계적으로 권위주의에 대한 해체와 반지성주의가 유행처럼 일어나면서 부모자식간과 사제관계에서의 권위마저 무너지고 있죠. 인간은 본능적으로 강자와 약자를 나누고 강자를 따르게 되어있는데 애들로하여금 자기들이 더 권력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순간 개념없는 애새끼로 커가는거죠ㅋ
디ㅈ니 만화 같은 것도 거기에 이상한 그림, 사상, 동성애 코드 이렇거 몰래 넣어가지고 애들한테 주입하는 걸로 유명하죠. 진짜 부모가 먼저 똑똑해 져야 됨.
아니~~~돌쎄야! 그래서 세차영상은 언제 올려줄꺼냐???
황금양발 출신의 세차핑.
팩트는 세차월드가 건강해 진다는거임
넘버블럭스 보여줍니다ㅎㅎ 가끔 블루이
몇몇 내용은 아동보호를 위해 법적으로 명시해야 할 것들이 있군요
이거 애기키우는 집 필수시청영상이다
왔다 내 밥도둑핑
등골핑...😊😊😊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전공했고 애들 둘키우는 아빠에요. 뽀로로 티니핑은 저도 자주보고 애들도 다 보여 주는데 일단 티니핑은 영유아들에게는 인기가 없어요
유치원생 이상되야 좀 인기가 있죠
내용 자체가 스토리 위주고 완전히 이해하려면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하는 작품이구요
언급하신 작품하고는 전혀다른 여아용 포켓몬 느낌이에요
그리고 뽀로로의 경우도 어른들이 봐도 충분히 재미있을 내용이 대부분이고 애들한테 나쁜행동 하지마라고 가르치는 개몽적 내용이 많아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구요 중독성을 따지면 위 두작품보다 핑크퐁이 더 아이들을 중독시키는쪽에 가깝고요 핑크퐁은 내용보다는 반복 소리 율동 노래가 많죠
뽀로로시리즈 작품중에도 노래해요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중독성이 강하긴합니다.
엄마도 재밋게 볼만한걸로 쫑알쫑알 똘똘이 추천해요
색감에대해 이야기하셨는데
일단 색감이 다양하고 원색이 많은게 나쁜건 아니에요 색의 다양성 경험하는것이 뇌를 발달시키는데 엄청난 영향을 주거든요
아시겠지만 뇌는 특정시기가 지나면 더이상 발달이 안됩니다. 그시기가 사춘기 이전이고 피크가 6살까지 일거에요 예전에 미국에서 일어닌 사간인데 어떤 여자애가 납치된후 짐승처럼 키워졌다가 수십년후에 구출되었는데 가정에서 최대한 학습을 시켜봤지만 뇌발달이 6세 전후에서 멈춰버려 아무리 가르쳐도 지능수준이 좋아지질 않았다고 하죠
애들을 어떤것에 중독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자주 안아주고 몸놀이를 자주 해주는 거에요
애들은 유모차에 태우기보다 안고 다니면 좋구요
몸놀이가 좋은이유는 애들한테
영상물보다 더 재미있는게 있다는걸 인식시키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노는게 만화를 보는거보다 더 재미있다는걸 알게 되면 중독성이 없어져요
반대로 부모가 놀아주지않고 영상에 아이를 맡겨버리면 중독성이 강해집니다.
어느정도 보고난후에는 부모가 돌아와서 몸놀이를 해주면 아이들에게 이건 단지 잠깐 보는 용도야 라는걸 각인시킬수있는데 부모가 안놀아주고 영상에 의존하면
중독이됩니다.
즉. 영상이나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행동이 아이를 잘못되게 하는거에요
그리고 어차피 초등학생 고학년쯤 되면 애들이 부모와 떨어지려하고 놀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그시기도 그렇게 길지않아요
안아주고 놀아줄수있을때 많이 놀아주세요
나중 되면 애들이 거부해요
전공은 왜 쓴건지. 현업도 아닌거 같은데.
모자 문양이 이번이 젤 좋네요 아마존 무지 모자중트럭커 모자도 있던데 ㅋ
행님.. 궁금하긴 하지만 좀 조심스러운 질문이 있는데예.
혹..시. 뚜껑 날라가신거 아니지예? 😂
마 헤어컷 므찌게 해가 까리하게 토크함 해주이소 ❤
애들이 십대라 뭐 쉬운 나이는 아니지만, 코코 멜론 없던 시기에 키운 건 다행이다 싶네요 🤣
행임 이제 미국슈카로 가시는겁니까,, 제2떡상각이..!!
줫같은 좌파 슈카 금투세 옹호 페미 옹호
돌세핑 오늘도 영상 잘 봅니다
아잌ㅋㅋㅋ 시진핑ㅋㅋㅋ❤ 가장 무섭고 큰 핑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아..코코멜론 ㅠ 어쩐지 애가 입을 허~ 벌리고 한시간도 두시간도 보더라니…
담배회사와 전략의 큰 줄기가 거의 일치하군요.
제가 짬날때마다 세차핑 밋돌세 보러 오는 건 괜찮은 걸까요..? 큰 일 다보고 나서도 돌세핑 돌려 본다고 계속 변기에 앉아있는 3n세 어른이는 괜찮은 걸까요... ..?
이 형님 이제 보니까 형님이 아니라 비슷한 시대를 사셨네
음... 일단 개인적으로 애한테 많이 보여주는 편임, 코코멜론도 한국어 버전이 있어 많이 보여줬고, 티니핑도 많이 보여줌, 그외 헬로카봇도 많이 보여주고, 여러가지 많이 보여줌
영상에서 말하는 우려할정도로 많이 보여주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중독성(?)은 있음, 근데.. 애가 커가면서 질려함, 코코멜론을 예를 들면 4살때 참 많이 봤는데, 5살인 현재 안봄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떻다 판단할 단계가 아닐수 있는데, 성장에 전혀 지장이 없다 라는게 개인적인 판단임, 그냥 그나이 또래 수준임
모두가 우려하는건 알겠는데, 갠적으로 판단할때 동남아의 TV도 못보고 크는 애들(?) 보다는 더 지능이 발달한것 같음, 아무래도 많이 보다 보니 사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임
요즘 한참 이슈인 '게임은 중독이고 정신병이다!' 라는 주제와 비슷한것 같기도 해서 적어보는것이긴 한데..
어려서 부터 TV, 만화책, 게임에 중독된 삶(?)을 살아 왔지만 대학원도 나오고 은행에서 월급쟁이로 나름 안정적으로 살고 있음
그래서.. 뭐랄까.. 애한테 굳이? 라는 입장이랄까.. 어차피 저러다 질리면 안할거란 경험(?)때문인지, 내 애는 내 유전자(?)를 답습할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방치(?) 한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남들에게 보라고 추천하는건 아니고, 예전에 애 잘키우겠다고 TV도 안보여주는 지인을 봤는데, 결국 그 부모의 그 자식 유전자, 지인과 비슷하게 고마고마한 성적에 고마고마한 대학나온게 다랄까
친구들 자식들을 봐도.. 대부분 그 부모에 그 자식들임, 유전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실현(?)은 안되더라는게 개인적인 결론
하고싶은말 : 자식 공부못하는 이유를 티니핑(게임, 유튜브 등등)에서 찾진 말자!
저 채도 높아서 아이들에게 유해하다는거 15년 전 포켓몬스터 나왔을때도 뉴스에 나왔어요. 저 중학생때였는데 그때 포켓몬 보다가 번쩍번쩍하는거에 애들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뭐....이제 포켓몬은 그냥 고전이 된 느낌..? 코코멜론은 포켓몬이랑 비교해서 얼마나 유해한지는 모르겠네요.
디디게이트도 설명해주세요 밋돌세님
밋돌세 다음 영상에 채도 높은 옷 입고 온다
역시 유튜버라서 구체적이고 논증적인 설명을 하시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부모가 틱톡챌린지하는 자체가 좀 뜨악하긴 했습니다.
이미 등골핑. . 요즘엔 당근으로 서로 교환 하시는분들도 계신대요
미국사는 조카들 블루이 정말 재밌게 보더라구요 코코멜론은 첨 들었는데 좀 무섭네요😅
잘~한다 미국꺼 배끼가 고대~로 쓰까서 애덜 죄~다 망치뿐다이가~
핑핑핑 ~ 정신 없네요
코코멜론, 티니핑 관련주 그래서 샀어요?
아들이 먹는 음식을 아토피 증세를 가진 아이들에게 팔 수는 없을까요?
한국에서도 코코멜론 많이 봅니다. 저희 아기는 한 살 때부터 코코멜론 마음껏 보게 해 줬는데 네 살된 지금은 안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말도 빠르고 잘하고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잘 놀고 그림도 그리고 숫자, 글자에도 관심 가지고 심지어 영어 흉내내는 것도 좋아합니다. 밖에서도 잘 놀고 몸도 건강합니다. 어린이집 하원하도 티비 켜주면 조금 보다가 본인이 끄고 소꿉장난하자고 엄마마빠 부릅니다. 코코멜론 무제한으로 보여주었는데 아무 문제 없는 사례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애들까지 핑? 을 좋아하면 않되는데... "핑"은 중국사람만 좋아해라~ 한국경제 중소산업이 깨진핑...
재밋노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