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뉴스에 동반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보면 가족들끼리 정말 힘들어서 죽었나보다라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안일했던거 같다. 그 어린 생명들,아이들은 본인들의 의사를 결정하지 못하고 어른에게 소중한 목숨을 빼앗겼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 우리 나라도 동반 자살이라는 말보다 살해 후 자살이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다..
꼬꼬무 역대 레전드 회차 .. 타국에서는 '살해 후 자살' 이라고 표현하는데 오직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동반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에 너무 충격이었다 .. 모든 사람들이 이 회차를 보고 '동반자살' 단어 자체가 가해자를 변호하고 있고, 그 프레임 안에 정말 수많은 사회적 가해가 묻혀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남의 목숨 빼앗고 자기 가족 목숨까지 빼앗고 죽어서 편안해 졌습니까? 오랜만에 본 아빠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던 그 순간,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자살로 인생 끝내지 말고 무기징역에 특사 없이 두고두고 감옥에서 본인의 죄를 밤새 뉘우쳤어야 하는데 잠드는 순간마다 방아쇠를 당겨 자기 가족을 죽이던 그 때를 떠올렸어야 하는데 편안하게 인생을 마감해서 열 받는 결말이네요
이거 보고 정말 소름돋았던게 이 얘기를 듣고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봤는데, 여태 동반자살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한번도 '동반자살'이란 단어에 한번도 위화감을 느낀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어른들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부분 산후우울증이 원인이니 산후우울증을 해결해야겠구나 라며 어른들의 해결책을 찾으려고만 했던 것 같네요.. 분명 이런 사건의 피해자는 아이들인데 너무나 쉽게 잊혀진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동반자살이란 단어는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단어인 것 같습니다
진짜 이현이님 우실때 같이 울컥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뉴스보면서 동반자살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기억이 있는데 죽음이라는걸 실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아이들이 몇이나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까요 이 방송을 통해서 동반자살이 아니라 살해 후 자살이라는 단어가 꼭 사용되고 법도 자녀들의 관점에서 개선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동반자살이라기에 항상 아이들 입장보단 어른의 입장으로 봐서 그저 안타까운 일이구나 했는데 이걸 보니 동반자살이라는 말은 사라져야 할 단어네요 아이들은 오직 부모만이 세상의 전부인데 그 전부한테서 죽임을 당한다는게 화가 나네요 제발 죽을거면 혼자 죽으세요 아이들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은 죽음입니다 아이들은 그래도 미래를 살아야죠 그러니 동반자살을 하는데 아이가 죽고 부모가 살았다면 부모는 무조건 살인으로 처벌하고 감형은 절대하지말고 가중 처벌해주세요
이현이님 리액션이 항상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듯해서 본방 볼 때 이야기 친구로 이현이님 등장하시면 이야기가 괜히 더 기대돼요 특히 유튜브 버전엔 안 올라왔는데 이번주에 오열하실 때 같이 엉엉 울었어요 화나고 슬픈 그 마음이 와닿아서 꼬꼬무 이야기에 더 몰입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친구로 나오셨음 좋겠어요
다 보고나서 바로 욕이 튀어나왔던 편...근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이들을 그저 소유물과 가져야할 대상으로 삼는 시선이 많이 남아있다. 또 아이들을 그저 돌보아야 하는 걸 생각만 하는 것도 많다. 형식적으로...법도 보면 아이들에게 불리하거나 관대한 법들이 굉장히 많다. 이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은 그런 것도 아이들을 소유물로, 완전 약자로 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살해 후 자살을 다룬 주제라서, 감사했습니다. 뭐가 동반자살입니까? 아이들은 뭔 죄인가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서우진이 했던 대사가 생각 났습니다. 당신은 그저 살인자다. 맞는 말입니다. 이것도 법 개정안이 나와야 됩니다. 꼬꼬무 감사합니다.
형법 250조 2항(존속살해에 대한 가중처벌조항)에 대한 생각은 그런 패륜적 행동에 대한 가중처벌에 동의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조항에는 없는 자녀 즉 직계비속에 대한 권리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늘 가득했습니다. 법 앞에는 사람이 모두 평등하다고 했는데 유교적인 많은 것이 남이 있는 나라들에서는 아직도 아주 조금은 직계비속 즉 자녀들은 부모의 소유라는 의식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최후의 수단, 최후의 보루인 법이 적절하게 바뀌어야 그런 의식들도 뿌리뽑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이런 이야기! 꼬꼬무 감사합니다! 늘 궁금하고 찝찝했던 것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그 옛날 백제의 황산벌 전투를 출전하기 전 계백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자기 부인과 아이들을 칼로 죽였다는 일화가 생각났다. 계백이 한 행동을 가슴아프다, 대단하다, 그는 범(호랑이)이다라고 이 사회는 포장하지만 영화 황산벌에서 부인이 죽기전에 외치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는 거고,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는 거다.' 그 옛날부터 수많은 부모란 존재들은 세상이 얼마나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면 자식들이 자신들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걸까? 그 자식들은 이름이 없는가? 이건 아주 부끄러운 의식들이다. 백제 때부터 197,80년대도, 2021년 지금까지도 한치도 변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황인재-p9v 그렇게 위인 입장에서 해석하면 아이들이 죽은게 덜 억울해지진 않죠. 그 아이들은 잘 자라 아버지보다 더 이름을 높였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가부장제에서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한다는 관점이 영상속 1970년대사회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겟군요. 그게 그시절 당연한 거라고 위인이라는 이유로 두둔한다면 1970년대도 마찬가지 논리로 두둔거리가 생깁니다. 그때도 가부장제였고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이며 당시 사회정서도 부모가 아이를 죽이는게 슬프지만 그럴만햇다는 논조의 기사가 많았으니까요.
단순 잊혀져가는 사건만을 다루는 프로그램 인줄 알았는데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하네요 세상이 달라진 만큼 우리의 인식도 달라져야하는데 아직도 무딘 어른들의 입장과 생각이 참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이다'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에게 부모가 행하는 잔인한 일들을 자주보는 요즘 무엇이 부모답고 어른다운것인지 다시 생각하게되는 시간이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본방에서 아이들 시신이 들것에 실려나오는데 정말 오열했다. 가슴이 무너지고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 들것에 나란히 누운 아가들이 너무 작아서ㅠ 나시티랑 팬티만 입고 있는 너무 작고 마른아가 두명이 무슨죄가 있다고....동반자살은 없다. 동반자살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져야한다.
저희 아버님도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자신의 '소유물' 혹은 '자신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로써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가정폭력은 폭력중에서 가장 파렴치한 폭력이고 '동반자살'로 명칭 되어졌던 가족을 살해후 자살하는 것은 살해 중에서도 가장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살해 입니다
저두요 ㅠ 괜히 방송봤다 싶을정도로 머릿속을 떠나질않아요. 들것에 둘이 엎드린채로 실려 나오는데 그냥 곤히 잠든 아이들같은데 총에 맞아 죽었다고 생각하니 와.....진짜 너무 많이 울어서 다음날 눈이 안떠질 정도였어요. 저도 9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하 너무 힘드네요.
여기 유튭영상에는 안나왔지만 본방에는 이야기 들려주는분들 듣는분들 다들 울컥할때가 있고 오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나도 공감하고 같이 울었네.. 동시에 그 2인조에 대한 욕도 나오고 ㅠ 나도 3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그 어리고 여린 아이들이 대체 뭘 안다고 무슨 잘못이 있다고.. 큰별이 태양이 들것에 실려 나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줬는데 그때 진짜 펑펑 울었네요…. 아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
저 판사님 정말 존경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판사들이 본 받았으면 좋겠다. 다른 이의 눈치를 보지 않고 법에 근거하여 엄정하고 단호하게 판결하여 피해자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이 판사의 역할이자 책임이다.
존경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갤러리 디시인사이드개념글에 경찰개입했다고 쓰는애들 경찰은 왜고소안하나요? 정보력대박이던데 전해철행정부보좌관 변호사로 선임해서 동석자변호인 연결고리 궁금합니다 낙시꾼개구라 토끼굴재연영상 이런거다뤄주세요 목격자 가나자 공범정황
세상이 이렇게 밝은것은 ..즐거운 노래로 가득한것은..집집마다 어린해가 자라고 있어서다 그 해가 노래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모를거야 아이들이 해인것을 ...하지만...금방이라도 알수있지! 알수있어
아이들이 잠시 없다면 낮도 밤인것을
노랫소리 들리지 않는것을 ㅠ..ㅠ
판사는 없어져야할직업임
인간이 인간을심판한다? 그게 범죄지
그걸 심판이라는 명목으로 포장하는거지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본방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죄없는 아내와 아이들.. 동반자살이라는 말은 이제 입에 담지도 못하는 말이고 미국처럼 살인 후 자살이 맞는 말이죠..
자세히는 존속살해후 자살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근데 진짜 방송보고 할말을 잃었네요..
ㅆㅅ
아내와 자식 살해는 보통살인입니다
그리고 진짜 동반자살이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말인듯. 나는 원치 않았는데 죽여놓고 무슨 동반자살이야...ㅠ
헐
경악
마지막 판사님 판결문은 진짜 괜히 문과 탑이 아니네...모두가 인식 못할때 그 문제점을 파악한것도 진짜 대단하고
Y
내 가족 내 자식이니 자기가 결정한다는 말이 진짜 너무 역겹다. 자기가 찌질하고 힘이 없으면 죽을 힘을 다해 일해야지 저건 죽어라 노력은 못하겠으면서 가족 죽이는건 할 수 있는 회피형 가족살인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
저도 정말 동감입니다
그 죽을 각오로 새로시작하면 뭐든
할수있을텐데... 애들이 불쌍하네요
ㅋㅋㅋㅋ 무슨 영웅도아니고 지가 뭔데 결정을해 ㅋㅋㅋㅋ 지없으면 나머지 잘살텐데
ㄹㅇ 걍 살인이지 존나 웃김
평소에는 뉴스에 동반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보면 가족들끼리 정말 힘들어서 죽었나보다라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안일했던거 같다. 그 어린 생명들,아이들은 본인들의 의사를 결정하지 못하고 어른에게 소중한 목숨을 빼앗겼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 우리 나라도 동반 자살이라는 말보다 살해 후 자살이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다..
ㅉㅉ
ㅇㅈ
저도 아주 치가떨려요
아이들이 무슨 자기 재산소유물도 아니고
하나의 생명체이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들인데
부모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하는게 너무화가나요
그것이 알고싶다 갤러리 디시인사이드개념글에 경찰개입했다고 쓰는애들 경찰은 왜고소안하나요? 정보력대박이던데 전해철행정부보좌관 변호사로 선임해서 동석자변호인 연결고리 궁금합니다 낙시꾼개구라 토끼굴재연영상 목격자가나자 공범정황 이런거다뤄주세요
범인들 생각도 잘못됐고 과거 조선시대 삼족을 멸하는 사형도있었잖아. 잘못 해도 가족들 다 죽기도하니까 가족관계가 끈끈했지.그런게 시대가 변해도 남아있다고 볼수있지
꼬꼬무 역대 레전드 회차 ..
타국에서는 '살해 후 자살' 이라고 표현하는데
오직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동반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에 너무 충격이었다 .. 모든 사람들이 이 회차를 보고 '동반자살' 단어 자체가 가해자를 변호하고 있고, 그 프레임 안에 정말 수많은 사회적 가해가 묻혀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그 표현쓰지않아요.바꼈어요
그렇네요 자살은 스스로 죽은 경우고
이 경우는 명백히 타살이네요
@UCVS3GY8Ykh65zTiaoTt4bdA 뭐래
어 뭐야 댓글 삭제됐네
@@Hyeok-k2n 요즘도 구독자 올리려고 낚시하는애들이 매크로 썼다가 삭제당했나봐요... 영상만 제대로 올려도 구독자 1300은 쉽던데 왜저럴까싶음
이종대는 무슨 권리로 아이와 아내를 죽인거지? 그냥 인질로만 본거 같은데 내 자식이니까? 낳아주는 순간 그 아이의 죽음의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판사나 기자들은 앞으로 동반자살이라고 포장하고 악마같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어선 안된다
꼬꼬무를 보면 과거 우리나라는 도대체
@@wtf-hu2nl 안그래도 조선 후기부터 조금씩 기울어지고 있었는데 해방 이후 70년간 이념으로 나뉘는 등 온갖 일을 겪어온 나라죠...
"내 것" 이라고 의식하는 거지.. 역겨운 미개함의 잔재
가부장제의 폐해..
이 방송을 보고 가장 슬픈 건
2021년 7월 현재 대한민국 언론은 '꼬꼬무에서 2인조 총기 강도 사건을 다뤘다', '이현이가 방송 중 오열했다' 같은 기사만 남발하고, '동반자살'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을 만들고 전파시킨 것에 대한 자기반성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bamboorain3432 동반자살에 대하여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자신을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그렇게 적으신 거 아닐까요?
동반자살은무슨ㅠ 아이들이무슨죄로...
작가나 pd가 우매한 서민을 가르키려는거지
근데 그게 실패해한거네?
@@bamboorain3432 맞는표현입니다가 아니고 맞는 표현입니다가 맞아요 남 지적하기 전에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bamboorain3432 뭐래요 ㅋㅋ 남 지적할 거면 본인 행동이나 좀 똑바로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들, 심지어 살려달라고 말하던 아이들까지 부모들의 멋대로인 판단에 죽여놓고 동반자살이라니요... 말도 안되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죽고싶어하지 않았을건데 어째서... ㅠ
이거 보다가 눈물이 멈추질..않아요..ㅠㅠ
아내.자식들 죽이는건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에
분노가..가득 찼습니다.
이종대 당신은 그들을 죽일 권리도 없었다.
죽고.사는건 그들의 권리다.
아내분.태양이.큰별이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에는 좋은 아버지만나서 사랑받는 가정에서 살아가길.. 아버지라는 탈을쓴 악마같은새끼..
본방보고 동반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해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살았던 내 모습을 반성했고 아이를 부모의 소유라 생각하는 사회의 인식과 법 제도가 하루빨리 바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사회문제를 짚어줘서 너무 유익해요!
남의 목숨 빼앗고 자기 가족 목숨까지 빼앗고 죽어서 편안해 졌습니까?
오랜만에 본 아빠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던 그 순간,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자살로 인생 끝내지 말고 무기징역에 특사 없이 두고두고 감옥에서 본인의 죄를 밤새 뉘우쳤어야 하는데
잠드는 순간마다 방아쇠를 당겨 자기 가족을 죽이던 그 때를 떠올렸어야 하는데 편안하게 인생을 마감해서 열 받는 결말이네요
저 시대에 깨어있는 판사도 처음이고... 판사님 말대로 대체 얼마나 죽어야 동반자살이라는 말이 없어질까요..
동반자살이라는 말이 없어지는게 아니고 부모가 자살시도 하기 전 아이를 죽이는 일이 없어져야죠
아빠가 되어 이렇게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보면서 한 번 더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이거 보고 정말 소름돋았던게 이 얘기를 듣고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봤는데, 여태 동반자살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한번도 '동반자살'이란 단어에 한번도 위화감을 느낀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어른들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부분 산후우울증이 원인이니 산후우울증을 해결해야겠구나 라며 어른들의 해결책을 찾으려고만 했던 것 같네요.. 분명 이런 사건의 피해자는 아이들인데 너무나 쉽게 잊혀진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동반자살이란 단어는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ㅠㅠㅠ
진짜 이현이님 우실때 같이 울컥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뉴스보면서 동반자살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기억이 있는데 죽음이라는걸 실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아이들이 몇이나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까요 이 방송을 통해서 동반자살이 아니라 살해 후 자살이라는 단어가 꼭 사용되고 법도 자녀들의 관점에서 개선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본방봤는데.. 아빠 손에 총 맞은 아이 두명이 들것에 실려나오는 장면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너무 힘들게 본 회차였습니다.😓
동반자살이라기에 항상 아이들 입장보단 어른의 입장으로 봐서 그저 안타까운 일이구나 했는데 이걸 보니 동반자살이라는 말은 사라져야 할 단어네요 아이들은 오직 부모만이 세상의 전부인데 그 전부한테서 죽임을 당한다는게 화가 나네요 제발 죽을거면 혼자 죽으세요 아이들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은 죽음입니다 아이들은 그래도 미래를 살아야죠 그러니 동반자살을 하는데 아이가 죽고 부모가 살았다면 부모는 무조건 살인으로 처벌하고 감형은 절대하지말고 가중 처벌해주세요
동반자살이란 단어를 왜 없애..
실제로 삶에 미련이 없는 사람들끼리 인터넷 카페 같은걸로 모여서 다같이 자살하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동반자살 맞잖아..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면 되지 표현을 왜 없애
늘 잘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대에 올려주는 꼬꼬무...
그래. 이것만 진짜 보고 자자!!
맞아요 잘려고 하면 ㅠㅠㅠ 이거만보고자야징
맞아요 ㅜㅜ
참 이걸 보면 출연자들 리액션이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회차 이현이 리액션은 더 눈물나게 만들었음 진짜 ㅠㅠ
꼬꼬무 보면서 처음으로 분하고 슬퍼서 눈물흘린 유일한 19화 정말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지금은 급식이지만 꼭 좋은 아빠가 되고싶습니다
나도 동반자살이라는 말 들을때마다 너무 공감했어. 애들이 뭘 안다고 같이 죽어 말되냐고
이 편 보고 머리 띵 ㅋㅋㅋ
그치 동반 자살이 아니지 애들은 살해를 당한건데
부모라는 가면을 쓴 살인자들
같이 죽었어도 지옥은 당신들만 가길
말이 안나오는..회차였어요.
짐승도 안하는 짓...
부디 좋은 곳에 있길 바랍니다.
도대체 자기가 뭐라고? 자기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남의 생명까지 자기가 결정하겠다는 건가? 같은 사람으로 안보고 내 소유라고 보고 있는거 잖아.... 지옥에서도 영원히 고통받고 환생도 하지 마라 다시는 세상에 태어나지 마라
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정을 맘대로
다루는 자는 인간도 짐승도 아닌
괴물입니다
꼬꼬무가 올10윌부터 정규방송으로 편성됐다는소식듣고
반가웠읍니다
축하합니다
아내랑 애는 무슨 죄냐..아내는 다른 사람의 소중한 딸인데..
이현이님 리액션이 항상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듯해서 본방 볼 때 이야기 친구로 이현이님 등장하시면 이야기가 괜히 더 기대돼요
특히 유튜브 버전엔 안 올라왔는데 이번주에 오열하실 때 같이 엉엉 울었어요 화나고 슬픈 그 마음이 와닿아서 꼬꼬무 이야기에 더 몰입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친구로 나오셨음 좋겠어요
눈물없이는. 못 보는 꼬꼬무
볼때마다 우네.
현장 감식도 하기전에 기자가 온 살인현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니 참 어이가 없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 때와 똑같군
본방 보고 엄청 울었습니다ㅜㅜ
10월 부터 정규 방송 된것 축하 드립니다.
몰랐고 그냥 지나친 수많은 일.
꼬꼬무를 통해 다르게 보는 법을 배웁니다.
가부장 제도를 없애야 한다. 가족 부양 의지가 소유를 의미하는게 아니다.
다 보고나서 바로 욕이 튀어나왔던 편...근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이들을 그저 소유물과 가져야할 대상으로 삼는 시선이 많이 남아있다. 또 아이들을 그저 돌보아야 하는 걸 생각만 하는 것도 많다. 형식적으로...법도 보면 아이들에게 불리하거나 관대한 법들이 굉장히 많다. 이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은 그런 것도 아이들을 소유물로, 완전 약자로 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살해 후 자살을 다룬 주제라서, 감사했습니다. 뭐가 동반자살입니까? 아이들은 뭔 죄인가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서우진이 했던 대사가 생각 났습니다.
당신은 그저 살인자다.
맞는 말입니다. 이것도 법 개정안이 나와야 됩니다. 꼬꼬무 감사합니다.
이번 회차는 진짜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동반자살이란건 서로의견이 맞고 자살을택했을때가 맞는거같은데 저 어린아이의 의견이 자살을 언급했을까?
지금도 아이를데리고 동반자살 메스컴나오는거보면 역껴울따름이다.
꼬리에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열심히!!보고 있어요 ~^^ㅎㅎ너무너무 설명을 잘 해주시니까 빠져드지 않을수가 없지요~^^사랑합니다!!!♡
일드 언내추럴에서도 나왔었는데… 동반자살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일본, 한국 뿐이라고(한국은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음)
동반 자살'이라는 건 결국 살인범이 타인을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을 하는 '머더 수어사이드'라는 표현이 맞다는 것.
지금까지 뉴스에서 동반자살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왜 저게 같이 자살한 것으로 치부되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방송에서 이렇게 다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레전드회차중하나였다.. 그 애들은 무순죄냐.. 하
눈물이 정말 안날수없는 내용이였음 너무 화나고..
본방 보면서 가장 슬프고 놀라운 이야기였네요 이런일이 앞으로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
이거 본방 봤는데 너무 슬펐네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꼭 생각하는 사건이었으면 좋겠어요
꼬꼬무는 정말 계속 있어야 함
진짜 조금만 더 생각해도 부모와 어린 자식의 동반자살이라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우린 왜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아이 둘이 쓰러진 채로 실려나오는 현장사진 보는데 진짜 가슴이 무너진다
이런 일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ㅜㅜ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어요ㅠㅠ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반자살이 아닌 타살. 평생 용서 받을 수 없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살인.. 마지막 판사님 판결문에 눈물이 났다
'동반자살'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실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
진짜 자식들은 뭔 죄냐..
지금도 저런 ㅅㄲ들이 있다는 게 참..
@Paul Kim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들 둘이 실려나올때 눈물이 터져서 엉엉 울었네요 작은아이들이.....
이종대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유서를 아주그냥 잘도 적어놨네 소설가나 하지 그러셨어요 ㅋㅋ..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형법 250조 2항(존속살해에 대한 가중처벌조항)에 대한 생각은 그런 패륜적 행동에 대한 가중처벌에 동의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조항에는 없는 자녀 즉 직계비속에 대한 권리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늘 가득했습니다. 법 앞에는 사람이 모두 평등하다고 했는데 유교적인 많은 것이 남이 있는 나라들에서는 아직도 아주 조금은 직계비속 즉 자녀들은 부모의 소유라는 의식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최후의 수단, 최후의 보루인 법이 적절하게 바뀌어야 그런 의식들도 뿌리뽑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이런 이야기! 꼬꼬무 감사합니다! 늘 궁금하고 찝찝했던 것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자기 가족들이 지 소유물인줄 아나.. 지가 뭔데 남의 목숨을 쥐락펴락 맘대로 다루지? 진짜 소름끼친다
자기 아내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네ㅡㅡ
진짜 아이들은 무슨 죄야…
그 옛날 백제의 황산벌 전투를 출전하기 전 계백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자기 부인과 아이들을 칼로 죽였다는 일화가 생각났다. 계백이 한 행동을 가슴아프다, 대단하다, 그는 범(호랑이)이다라고 이 사회는 포장하지만 영화 황산벌에서 부인이 죽기전에 외치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는 거고,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는 거다.'
그 옛날부터 수많은 부모란 존재들은 세상이 얼마나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면 자식들이 자신들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걸까? 그 자식들은 이름이 없는가? 이건 아주 부끄러운 의식들이다. 백제 때부터 197,80년대도, 2021년 지금까지도 한치도 변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계백 장군은 자신이 전쟁에서 패해서 가족들이 적군의 노예가 되거나 죽을걸 알기에 죽인거죠 물론 계백의 행동 좋게보는건 아니지만 저 씨발 지가 범죄 저질러놓고 죄없는 가족은 죽이는 살인자 미친련보단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붹호 계백장군은 가족들이 적의 노예가되는걸 막기위해 그러신거죠 그시대 관점과 지금관점은다릅니다
@붹호 저 시대는 명예를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기던시대 입니다 사극보면 수치스럽게 살바에 차라리죽는게 더 낫다 하지요 지금으로보면 좀 심하지만 그 시대에는 그게 정답일수 있다는거지요
@@황인재-p9v 그렇게 위인 입장에서 해석하면 아이들이 죽은게 덜 억울해지진 않죠. 그 아이들은 잘 자라 아버지보다 더 이름을 높였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가부장제에서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한다는 관점이 영상속 1970년대사회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겟군요. 그게 그시절 당연한 거라고 위인이라는 이유로 두둔한다면 1970년대도 마찬가지 논리로 두둔거리가 생깁니다. 그때도 가부장제였고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이며 당시 사회정서도 부모가 아이를 죽이는게 슬프지만 그럴만햇다는 논조의 기사가 많았으니까요.
당연히 죽이면 안되는거지 그당시 계백이 자기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거니 죽으면 가족들도 죽여야지가 아닌 전쟁에서 패한다면 사실상 신라군에 의해 유린당하거나 죽임을 당할걸 알고 그러지 않았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사형제도 다시 생기고 소년법도 없어져야된다..그래야 사람들이 법이 무서워서 범죄를 안지를텐데...하...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억울하게 사형당하는 사람도 나오는 등 문제가 많으니 아직 사형제도 부활은 문제고 해외처럼 법 처벌을 강화시키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청소년으로서 소년법 폐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ㅇb
청소년법도 청소년법이지만 중요한것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형제도는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같은거면 괜찮을것 같아요. 만역 누명이면 나중에 나갈 수 있으니까요.
사형제도는 우리같이 멀리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1등 제도이지만 정말 억울하게 죽는 사람. 그걸 또 집행해야하는 교도관들 때문에 없앴죠... ㅠㅠ 청소년 촉법소년은 진짜 폐지해야한다 90년대00년대 청소년과는 차원이 달라졌다
이런 ㅅㄲ들이 무뇌 무지성인이유 억울하게
처잡혀가는사람은생각도안함 윤성여같은경우를또만드는 전형적인 유튜브
감성충
단순 잊혀져가는 사건만을 다루는 프로그램 인줄 알았는데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하네요
세상이 달라진 만큼 우리의 인식도 달라져야하는데 아직도 무딘 어른들의 입장과 생각이 참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이다'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에게 부모가 행하는 잔인한 일들을 자주보는 요즘
무엇이 부모답고 어른다운것인지 다시 생각하게되는 시간이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거 본방 보다가 너무너무 빡쳐서 들고 있던 핸드폰 집어 던져버림 올라오는 화를 참을 수가 없는 회차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장도연씨가 정말 지적이고 외모도 뛰어난 방송인으로 보여진다. 다시 봤다.
선댓글 후 감상! 믿고보는 꼬꼬무ㅠㅠ😭😭
진짜 동반자살에 대한 단어에 거부감 없다가 꼬꼬무보고 충격 먹었어요
본방에서 아이들 시신이 들것에 실려나오는데 정말 오열했다. 가슴이 무너지고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
들것에 나란히 누운 아가들이 너무 작아서ㅠ 나시티랑 팬티만 입고 있는 너무 작고 마른아가 두명이 무슨죄가 있다고....동반자살은 없다.
동반자살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져야한다.
3살…막상 낳고 기르다보니 알게되더라. 보통 3살 아이는 말 다 이해하고, 상황 돌아가는거 다 알더라. 못하는 말도 없고… 얼마나 무섭고 배신감 느꼈을까
어떡해.. 저렇게 어린아이를.. 어떡해요.. 어머 진짜 어떡해요.. 아무죄없고 엄마아빠밖에 모르는애를 무슨잘못으로..ㅠㅠ
계속 올려줘서 넘 고마워요 ㅠㅠ
나이거보면서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진실의창이라고했는데 진짜짜증나고가슴 아파요 죄없는애들이 왜?? 진짜
정말 무슨 권리로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저렇게 무참히 살해했는지 모르겠다.... 범죄도 본인들의 생각대로 저지른 거고 그거에 대한 책임은 혼자 져야지 다른 가족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동반자살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나도 참 안일했던 것 같다..
큰별이 태양이 실제현장을 이 영상에서 봤는데 넘 짠하다 다 어린데..
14:30 거짓말...에서 같이 눈물이났네요...ㅜㅜ
진짜 이거보면서 너무 울어서.. 아직도 볼때마다 눈물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ㅋㅋㅋ 잘볼게유
(3분전은 못 참지 ㄹㅇ)
정말 죽고싶거든 남겨진 가족들 생각말고 디질려면 제발 혼자목숨 끊어라
범죄를 저질러놓고 세상이 뭐같다고 한탄하는것부터가 이미 글렀다.
진짜 이것만 보고 자야지
아내도 그렇지만 어린 아기들은 무슨 죄야… 어리고 아무 것도 모르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도 '동반자살'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다... 결코 정당화 되지않는 '살해'다
자식들은 소유물이 아니다라는 것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네요
이건 부모와 자식이기에 앞서 사람이 사람을 죽인건 명백히 살인입니다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부모님들이 어른들이 지켜줘야 합니다 저 시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바뀌지 않은 현실이 참..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저기서는 안나오는데 방송에서는
아이들 시체 옮기는거 나오는데
애들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본방으로 그 장면 봤어요. 모자이크처리되었지만 안타까웠어요
오로지 부모의 관점에서 포장된 동반자살이라는 단어… 이번 회차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거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
이 편도 눈물바다였음ㅜ
@@user-xz1ef5nw6r 진짜 다들 할 일 드럽게 없나보다..... 왜 남 우는거 갖고 난리래요
당시에 나온 판결문이라 내용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판사님이셨네요
동반자살이라는 뉴스봐도 죽엇나보다..하고말았는데
진짜 오열햇음...
@Paul Kim ㅇㅇ오열햇음 꺽꺽거리면서 ..이제 150일된 아들이잇어서 그럴수도...
중3인데 눈물이 찔끔나던데
아이있으신분들은.....
@Paul Kim 소시오패스같은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상황공감력이 낮은 편인 거지. 공감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이 적은 것도 있겠고
엔딩곡까지 슬픈 회차였어요ㅠㅠ
어쩜 아가들이 이름도 저렇게 예뻐ㅠㅠ 진짜 황천은 무슨 애들이랑 아내두고 니혼자 지옥에나 가라이씨ㅠㅠ
저희 아버님도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자신의 '소유물' 혹은 '자신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로써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가정폭력은 폭력중에서 가장 파렴치한 폭력이고
'동반자살'로 명칭 되어졌던 가족을 살해후 자살하는 것은 살해 중에서도 가장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살해 입니다
이번 화가 가장 충격이었어요
제 가치관에 영향을 준 의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본방사수 했음
진짜 이번 화 본방으로 보면서 엄이랑 폭풍오열했다..
꼬꼬무 수 많은 사건을 봐왔지만..이번 화 너무나 마음 아팠다.
어른들이 미안하다.
꼬꼬무는 못참쥐~
본방에서 사건 수습하는 뉴스 장면이 나오는데 들것 하나에 두 아이 시신이 같이 누워 있는 거 보고 트라우마 제대로 옴... 방송 쭉 보면서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도무지 실제 영상을 보고 참을 수가 없더라...
저두요 ㅠ 괜히 방송봤다 싶을정도로 머릿속을 떠나질않아요. 들것에 둘이 엎드린채로 실려 나오는데 그냥 곤히 잠든 아이들같은데 총에 맞아 죽었다고 생각하니 와.....진짜 너무 많이 울어서 다음날 눈이 안떠질 정도였어요.
저도 9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하 너무 힘드네요.
이 편은 꼭 요약 말고 본편으로 보세요... 보는 내내 오열했네요
피지못한 꽃들 !!!.
거기서는 꼭 예쁘고 아름다운꽃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한다 🙏💦😎.
동반자살이라는 뉴스만보면서 같이죽었다고생각했는데 꼬꼬무본이후로 아이들의 심정을생각하니 맘이너무아프네 이런일없었으면좋겠습니다
여기 유튭영상에는 안나왔지만 본방에는 이야기 들려주는분들 듣는분들 다들 울컥할때가 있고 오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나도 공감하고 같이 울었네.. 동시에 그 2인조에 대한 욕도 나오고 ㅠ 나도 3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그 어리고 여린 아이들이 대체 뭘 안다고 무슨 잘못이 있다고.. 큰별이 태양이 들것에 실려 나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줬는데 그때 진짜 펑펑 울었네요…. 아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
꼬꼬무 시즌..통 틀어 제일 많이.울었어요..아이들이.너무 맘 아파요
진작부터 동반자살이 아닌 살해후 자살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이런일로 희생된 사람들이 그나마 덜있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