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특히 공격축구의 전술이라 리그 초반에는 기세로 누르고 흐름 타서 잘했지만 점점 쓰리백 파이브백 전술을 가진 수비적인 상대방의 수비와 역습을 대응하기 어려워졌죠. 거기다 시즌이 지속되며 체력적인 문제와 로테이션 문제가 대두되어 특정 선수를 잠구면 골이 안 들어가는 일들도 빈번해졌고요. 토트넘의 공격 축구 그 자체로 장점을 살려서 여태 좋았지만 이제는 약점에 대한 보완도 확실히 해야 상위권 유지가 가능해보입니다. 동시에 전술의 변화를 빠르게 가져가서 유동적으로 하되 장점을 잃지 않고 약점 보완을 확실히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시즌 후반이 되면 수비적으로 단점이 더 들어날거 같기도 한데 중반에 부상으로 아웃된 수비수들이 중후반인 현재 돌아와 어쩌면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저도 최근 토트넘 경기를 보면서 느낀 부분들인데 너무 재밌게 정리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ㅎ
예를 들어 얼마전 에버튼 전도 그렇고 그 전후 경기에서 톳넘 공격의 주요패턴인 오른쪽 컷백이 진짜 10번 찔렀는데 10번 다 차단 당함... 진짜 한번을 통과를 못함 ㅋㅋ 그만큼 상대팀들이 토트넘의 주요 공수전략 전술에 대비해서 나온다는 게 여실하던데... 포감독도 유연함과 변화를 다루지못하면 더 이상 발전은 힘들거 같더라... 대신 이 시기를 무사히 통과해서 한단계 스텝업 하면 펩/클롭 레벨로 발돋움하는 거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축구는 사람들이 아는것보다 훨씬 뿌리깊은 기원이 있음. 내가 아는한 이 감독은 절대로 공격축구를 버리지 않을거임. 사람들이 궁금해할까봐 써봤는데, 영어를 번역한거라 문체는 양해해주시길. 어릴적 그리스에서 호주로 이주한 이민자 가족의 아들로서, 포스테코글루의 부친은 항상 바쁘게 일했고, 어린 남자아이로서 그는 항상 아버지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음. 사실 노동자로서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아버지는 대부분 지치고 힘든 상태여서 그렇게 친해지기 쉬운 사람은 아니었는데, 근처 사우스 멜버른 FC의 경기는 유일하게 부자간을 일요일마다 연결시켜줬음. 본인 말에 의하면 부친이 그렇게 행복해하고 활발해져서 뭔가에 대해 얘기하는게 축구장에서 경기, 전술, 감독, 심판과 선수들 얘기할때밖에 없었다고 함. 특히 Eddie Gray나 Peter Lorimer, 또 1974 월드컵 이후로는 요한 크루이프와 네덜란드 팀에 대해서 항상 얘기하셨다함. 1970년대 초중반에 포스테코글루는 리버풀을 따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하는 축구가 부친도 흥분하게 만들어서라고 함. 그들은 점유 기반의 팀이었고, 포스테코글루가 좋아하는 축구에 영향을 주었음. 반면에 본인은 아버지를 기쁘게 할 선수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선수 생활에서 정말 어려움을 겪었고, 기술적인 능력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던 선수라고함. 몇년전 포스테코글루의 부친이 돌아가시고 나서, 포스테코글루는 본인이 감독하는 팀이 아버지가 스탠드에서도 뿌듯하게 지켜볼수 있게 플레이하기를 주문함. 이것이 본인이 지휘한 모든 경기의 접근방식이었고, 본인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함. 외부에서, 즉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구단주나 언론, 팬들로부터 받게 될 어떤 도전보다 더 강력하게 뿌리가 박혀서 결코 변할 수 없다고 했음. 전술적으로, 사람들은 포스테코글루가 아르테타나 펩을 따라한다고 하는데,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음. 포스테코글루는 아르테타가 은퇴를 하기도 전에 감독을 하고 있었음. 포스테코글루는 2000년대 초반부터, 펩이 아직 선수였을 때부터, 호주에서 이와 같은 전술을 사용했왔음. 포스테코글루의 요코하마가 펩의 맨시티를 상대했을 때 요코하마는 58%의 점유율을 갖고 맞서싸웠음. 팀은 졌지만 펩은 여전히 요코하마가 맨시티가 원하는 방식으로 축구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음. 포스테코글루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감과 아버지가 좋아할 만한 축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외에도 위대한 Puskas가 자신의 팀에서 뛰고 친구가 되었을 때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음. 푸스카스상의 기원이 된 그 푸스카스로부터.
중거리진짜 ㅇㅈ... 매디슨 손흥민 쿨루셉 포로 다 중거리 괜찮은 자원이 많은데 중거리좀 팍팍 때렸으면.. 플랜 B,C를 토트넘에 대입하자면 비수마의 원볼에서 비수마+호이비?의 투볼란치(호이비가 남겠다고 했으니까), 다음 우도기,포로-벤뎁,에메르송의 스위치에 따라서 더욱 수비적인 전술을 볼 수 있게 한다는게 진짜 와닿는거 같아요. 포스틱의 공격축구가 정말 재밌지만 선수11명이 너무 고정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요. 수비할때 벤뎁, 에메르송은 그냥 우도기와 포로의 대체역할만 맡는게 좀 아쉽습니다. 당연히 같은 역할에서 벤뎁/에메르송이 우도기/포로 처럼 잘하지 못했기에 더 아쉬움이 있었구요. 이 둘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라고 보는데 두명이 들어갈때 공격적인 것 보다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으면 단순한 백업이 아니라 전술에 맞춰서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 될텐데 이런 부분이 살아나지 못해 답답한 점이 있었어요.
영상에도 나와있듯 중거리는 원래 잘안들어갈 분더러 중거리를 차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게 목적임.. 호이비도 중거리 못차긴하는데 한번 씩 넣는 모습 보여준것도 맞고 포로는 그렇게 한번씩 때리는 모습 자체로 위협적이라고 생각함. 포로는 프리킥도 위협적이고. 중거리를 때릴때마다 넣으면 매번 때리라고 진작 말했겠죠. 중요한건 중거리라는 옵션을 넣어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공격에 활로를 찾는거임. 영상에서 말했듯 저도 그걸 전제로 말한거에요. 중거리 좀 넣으라는게 아니라
1.페널티박스앞 핵심공간에서의 패턴플레이가 필요함.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집요하게 파고드는건 매우 좋으나 안풀리면 중원에서도 풀어야함. 중거리 슛,2대1패스를 통한 라인붕괴, 포스트플레이에 이은 터닝 슛 등등 너무 측면에서 해나가려고 하는데 아때 매디슨과 손의 역할이 크다고봄. 팀에서 가장 연계플레이가 준수하고 손흥민은 현시점전세계에서 XA값이 탑급임. 이들을 기점으로 중원공간에서의 공격 패턴도 생겼으면함. 2. 드리블 변수 토트넘이 공격시 측면에서 삼자 패스하고 하프스페이스파는거 모든 팀이 알고있음. 이제 5백으로 상대함. 이때 드리블 돌파는 엄청난 변수임. 1명을 재끼면 다른 수비가 튀어나오고 그때 맨마킹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게 됨. 솔로몬이나 페리시치가 이런 변수창출을 해줬었는데 지금은 그런 윙어가 없음. 손흥민도 1대1드리블 돌파능력이 요새 많이 줄어들었음. 베르너가 해주길 바랬는데 엄밀히 말하면 베르너도 크랙형 윙어가 아닌 발빠른 윙포워드나 셰도우 스트라이커임. 브레넌 존슨도 발이 빠른거지 드리블 돌파나 탈압박에는 약함. 그나마 클루셉스키가 돌파를 하고 드리블을 잘치는데 발이 느려서 계속 중원을 고집하게됨. 솔로몬 복귀하면 정말 유익할거고, 앞으로 이적시장에서도 그런 크랙형 윙어가 반드시 필요함. 중원에서 매디슨도 그런 변수를 내줄 수 있음. 손흥민도 슛팅공간 확보하는 드리블은 일품임. 드리블 변수가 나면 충분히 더 많은 찬스가 생김. 3. 5백을 통한 하프스페이스 수비 토트넘이 하프스페이스 수비를 정말 못함. 왜냐하면 4백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인데 경기중에 5백이 나와도 미드필더가 1명 메꾸는데 그게 전부이고 맨마킹 라인컨트롤 다 뭔가 어리숙함. 명확한 5백 수비조직을 세우고 상황별로 대응할 수있게 약속된 수비가 필요함. 4. 포스트 플레이의 활용 히샬리송이 최근에 등지면서 패스를 냐주는 시도를 계속하는 건 긍정적임. 근데 아주 뛰어나지않음. 그리고 이 리턴패스를 받아주는 움직임이 딱히 구조적이지 않음. 남은 사즌동안에는 히샬을 이용해서 포스트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이때 공수 밸런스를 지키면서 순간적인 패턴플레이가 나와야함. 히샬에게 볼을 준 선수가 리턴을 받고 슛을 한다던지, 히샬 양쪽으로 선수들이 뛰어들어가면서 히샬에게 공간을 만들어줘서 패스길이나 슛팅각을 만들던지. 얼리 크로스 상황에서 세컨드 볼 플레이어를 정한다던지 등등 5. 제공권 공격의 부재 히샬의 헤더골이 꽤 나왔을 때 반가웠는데 요새는 그런 골이 자주 나오지 않고 있음. 페리시치라는 미친 크로스 기계를 대체할 크로스는 윙어중 손흥민만 가능. 근데 손흥민은 사실 윙어와 윙포원드 센터포드를 병행하며 득점에 활용해야 요긴함. 오로지 측면에서 1대1 뚫고 크로스만 올리는 선수가 아님. 존슨이나 베르너는 크로스 퀄리티가 매우 떨어짐. 셉셉이도 요새 초점이 맞질 않음. 좀 더 윙에서 크로스 퀄리티가 올라가야함. 그리고 그걸 줏어먹는 약속된 세트플레이가 필요함. 특히 로메로와 히샬의 역할이 중요할듯.
믿을만한 포백이 실점이..? 현 토트넘의 최고문제는 오히려 수비라고 봄. 실점이 많아도 너무 많음. 포스테코글루가 왜 메이저로 못올라오는지의 이유가 부족한 수비전술이라 생각함. 사람들은 펩 클롭 아르테타가 어떻게 공격전술을 훌륭하게 짜는지와 전방압박등에만 집중하지만, 세 감독 모두 수비전술이 훌륭함. 아르테타는 8등 두번 박을때도 실점만큼은 잘 억제했다는 평 받았음. 시즌이 늘어날수록 수비실점이 더많아진다는건 수비조직력과 상관없는 수비전술에 구멍이 있다는 얘기임.
수비할때 상대팀이 앞으로 압박하몀 롱킥으로 앞이나 옆으로 걷어낼 줄도 알아야지 무조건 그 상황에서 짧은패스로 풀어나가려다 보니까 뺏기는 경우가 많고 위험한 찬스 주고 비카리오 아니었음 진작에 다 지는경기였음 ㅋㅋ 시즌초에 잘할때도 이게 계속 보였는데 그땐 경기를 잘하고 이겼으니 별말안했는데 이젠 이기는경우나 성적이 초반보다 안좋으니까 이걸 말할타이밍이 온거같음 플랜A만 고수하는 고집도 좀 버리고 후방에서 걷어낼때는 소유권 주더라도 상대쪽에서 주는게 나으니까 앞으로 길게 걷어냈으면 좋겠음 그리고 중거리좀 때려요 감독님 짧은패스로 푸는것도 한계가 있지 언제까지 짧은패스만 할겁니까 제발 플랜 B,C 좀 준비해주세요 벤뎁 로얄로 우도기 포로같은 역할 시키면 어떡합니까 장점이 다른데
사실 토트넘의 진짜 문제는 두 가지라고 봄 1. 스리백에 수비위주로 하는 팀 상대로 딱히 뭔가 위협적인 걸 하기 어렵단 거임. 이런 팀 상대하는 가장 확실한 법은 제공권 좋은 공격수를 넣어서 크로스->헤더를 노리는 건데 토트넘에 그런 선수가 없음. 케인의 대체자를 찾을 순 없겠지만 190 넘고 제공권과 위치선정이 좋은 예전의 요렌테같은 공격수가 있어야 함.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하자마자 트레블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님. 2. 1이랑 연관되는 건데 토트넘의 세트피스가 너무 형편없음. 실점의 30% 이상을 세트피스로 먹히고 있고 세트피스로 넣은 골은 손에 꼽음. 세트피스 전문 코치를 데려와야 함.
뭐 본인이 알아서 전술연구 하겠지만은.. 카운터 당하기 싫으면 턴오버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주전 풀백 없이도 상대를 파훼할 수 있는 부분전술의 디테일이 필요함.. 이미 울브스와 브라이튼이 각각 다른 유형의 파훼법을 들고 나와서 개박살냈음 브라이튼은 뒷공간 조금 내주더라도 전방압박을 미친듯이 수행해서 볼 돌리는것도 어렵게 만들었고 울브스는 완전히 내려앉은 다음 젊은 공격진의 기동성으로 카운터 어택을 절묘하게 성공시킴 수비를 좀 못하는건 이해함 토트넘이 우승권도 아니고 솔직히 챔스 경쟁하는 수준이면 몇번은 질수도 있는거라 생각함 주전들 부상병동+A매치 이탈도 많았으니 패배가 어느 정도 쌓인 건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종국에는 토트넘을 리그 타이틀 경쟁에 합류시키고 싶다면 수비 전술을 단단하게 하는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봄 펩도 2-3, 3-1빌드업하다가 3-2로 안정성 챙기는거 보면 확실히 수비가 중요하긴 함
아직 전술이 다 파악돼서 해법이 풀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2백 독박수비임. 저걸 반더밴이라 버티는거지 다른애들이였으면 이미 다 털리고도 남음. 그리고 부상리스크랑 윙어가 크로스랑 백패스 원툴이 되게 만드는점들 고려하면 플랜B전술이랑 다른 전술들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함.
우리가 맨시티라고 해서 맨시티가 어떤 전술로 나올지 모르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대략적인 틀은 항상 같은데 상대에 따라 살짝 포인트를 다르게 하는 거죠..방구석 유튜버들도 아스날,맨시티등등의 팀을 분석하는 마당에 피엘 감독및 코치들이 그들의 전술을 모르겠습니까..개인적으로 포스테코글루에게 아쉬운 점은 너무 본인의 축구만 하려고 하는 점인 것 같아요 가끔은 그냥 롱볼로 붙여도 되는데 아래서부터의 빌드업만 고집하니까 비수마 폼 안 좋거나 잘 풀리지 않는 날이면 맨날 끊기고 실수가 나와서 골 먹고 이런 장면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세트피스 골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세트피스 수비도 더 보안해야 될 것 같고
시즌초반 10경기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으면 믿음을 줘야한다. 단지 최근 3~4경기 주춤했다는 이유로 수비전술이 없다느니 역량이 딸린다니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매정한게 아니라 현실감각이 없는거임. 엔제감독이 지금껏 보여준 퍼포먼스를 보면 최근 답답함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믿는 게 허황된 소리는 아님
아니 뭔 포스텍을 클롭이랑 비교를 하냐ㅋㅋ 포스텍이 뭐 pl을 몇 시즌을 보낸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온 감독임. pl팀들의 성향도 거의 처음 보는 거고, 익숙하지도 않은 감독임. pl 첫 시즌에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보고, 구단에서 팍팍 밀어주면 진짜 뭐 하나 들 감독임.
최근 PL 에서 플랜 B, C 를 잘 만들어가고 있는 팀의 예시가 아스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풀백 인버티드만을 전제하여 키비오르를 어떻게든 인버티드로 쓰려고 했던 아스날이 최근 키비오르의 쓰임새를 좀 더 선수에게 어울리게 맞춰주면서 다른모습으로 후방빌드업을 만들어가며 리그연승쌓아가는게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좀 지켜봅시다~ 이제 반시즌 지났어요~ 아직 완벽하게 자기 컬러를 낼수 있는 시간, PL 경험이 부족하단 말입니다. 이렇게 단기간 팀 체질을 바꾼것만 으로도 대단한 겁니다. 무엇보다 포스텍 감독은 축구 팬으로 아니 축구 문외한 사람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흥미로운 인물 입니다. 다른 감독과는 다른 지성과 인성이 섞여있는 인물 같아요. 확신은 아니지만 경험과 시간이 축척되면 진짜 세계 탑 클래스 감독이 될만한 자질을 갖춘 캐릭터 입니다 3년만 지켜봅시다 이 감독이 얼마나 더 발전하고 얼마나 멋진팀을 만들어 가는지요
생물학적인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PL에 이제 들어왔잖수~ 오히려 클롭 PL첫시즌 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데요? 그때도 다들 클롭 욕했어요~ 결국 명장은 시간과 경험이 축척되면 해결해 나가더라구요 포스텍 메이져리그 이제 막 들어왔어요 그러니깐 시간을 두고 자기 전술에 맞는 선수, 그리고 전략적 수정 , 경험 요런게 이제 준비하고 있는 과정 아닙니까 반시즌 이제 막 지난 감독 전술이 부족하니 뭐가 문제니는 좀 이르단 말입니다 다음시즌 혹은 그 다음시즌 까지는 봐야 자기 색깔을 낼수 있다구요. 다들 뭐가 그리 급하실까? 고작(?) 토트넘 한테 설마 1년만에 PL 우승을 바라는건 아니잖아요
측면을 흔들수 있는 크랙이 너무 없다.. 아스널처럼 마라티넬리 사카처럼 흔들어 줘야 밀집수비를 뚫을수 있음 라인 올리는팀 공간침투는 그나마 먹히는데 내려앉은팀에 대한 공략이 안됨 이건 전술 보다 선수 능력의 한계가 큰것으로 보임 쏘니도 측면에서 돌파를 못하니 팀원의 침투만 의지하게 되고 그게 안먹히면 답이 없음
셀틱 소수민족 팬들이 했던말 "수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감독" 이 기억남. 그냥 '센터백 2명 니들이 다 해줘' 모드임. PL모든팀들을 카운터의 장인으로 만들어줌 한준희 말대로 "플랜 A만 고수하며, 수비에 대한 철학이 부족한 감독은 PL에서 살아남을수 없다" 라고 조금 의구심을 품었던게 적중했음. 이 감독 절대 안바뀜. 이게 어중간하게 변방에서 성공해서 에고는 엄청높음. 펩도 4시즌전에 버린 전술과 공수 벨런스 파괴된 본인만의 전술을 더해서 수비 해줘 똥꼬쇼로 변질됨. 비엘사랑 너무 똑같음. 리즈가 첫시즌에 비슷했음. 이런 감독은 이 정도 수준의 리그 토너먼트나 챔스에서 절대 안통함 젤 맛있게 털려 먹힘. 23 뒤에 센터백 니들이 수비 다해줘 이건 옆집 리트리버도 안쓰는 수비 철학임
지금 토트넘 전술이 펩시티 18-19시즌까지 전술이랑 아르테타 아스날 지난시즌까지 전술이랑 거의 비슷한데 당연히 상대팀들이 적응이 빠를 수밖에 없죠, 아르테타도 이번시즌 상대팀들이 아스날 전술 파악 끝나서 텐백 걸어서 공격 안풀리니까 전술 바꿔서 텐백 두드려 패고 있는데 포스테코글루가 과연 펩이랑 아르테타처럼 전술을 바꿀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시즌 초 ㅈㄴ 잘하네 역시 시즌 중반 역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즌 후반 오오 챔스가냐..? or 유럽대항전도 못감 근 10년간 토트넘아님?ㅋㅋㅋ 그냥 이러든 저러든 1617 1819가 최전성기야 이팀은 차라리 그때 로즈가 부상없이 시즌을 끝까지 보냈다면..이 훨씬 가능성 높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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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중요한때인거 같다. 여기서 어떻게 대처해서 이겨내냐에 따라 명장이냐 아니냐도 판단하고 좋은 감독의 기준을 볼 수 있을거 같다
전부파악당한건 아니어도 상대팀들이 익숙해질 시기이긴 함. 텐하흐도 딱 2월정도부터 제대로 파악당하고 쭉 경기력 하락세라...포스텍이 여기서 반전일으키는 감독이라면 탑4급일거고 아니면 유로파급일듯.
텐하흐 이번시즌 말하는 거에요? 그렇다기엔 처음부터 박았고
저번시즌에 2월달 6승 2무로 무패인데
@@Scouser-g1t저번시즌인듯
텐하흐 파악당한건 잘 모르겠는데, 둘이 비슷하긴 함. 딱 베스트 일레븐 플랜 A는 정말 잘하는데, 선수들 부상당하면 경기력 나락가는 케이스. 공수면에서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텐하흐 이새끼는 결정적으로 이적시장 때 선수보는 눈이 1도 없음.
@@accountforyoutubepremium 저번시즌에도 2월에는 무패였고 3월도 안필드 대참사 말고는 진 적이 없는데…..
진짜 웃긴게 텐하흐가 승률은 높음 ㅋㅋ
전술상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이 너무 중요한데, 그 인버티드를 완벽히 소화가능할 정도로 공격력이 있는건 우도기랑 포로뿐. 이 둘이 빠져버리면 정말 무력한듯
토트넘이 특히 공격축구의 전술이라 리그 초반에는 기세로 누르고 흐름 타서 잘했지만 점점 쓰리백 파이브백 전술을 가진 수비적인 상대방의 수비와 역습을 대응하기 어려워졌죠. 거기다 시즌이 지속되며 체력적인 문제와 로테이션 문제가 대두되어 특정 선수를 잠구면 골이 안 들어가는 일들도 빈번해졌고요. 토트넘의 공격 축구 그 자체로 장점을 살려서 여태 좋았지만 이제는 약점에 대한 보완도 확실히 해야 상위권 유지가 가능해보입니다. 동시에 전술의 변화를 빠르게 가져가서 유동적으로 하되 장점을 잃지 않고 약점 보완을 확실히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시즌 후반이 되면 수비적으로 단점이 더 들어날거 같기도 한데 중반에 부상으로 아웃된 수비수들이 중후반인 현재 돌아와 어쩌면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저도 최근 토트넘 경기를 보면서 느낀 부분들인데 너무 재밌게 정리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ㅎ
예를 들어 얼마전 에버튼 전도 그렇고 그 전후 경기에서 톳넘 공격의 주요패턴인 오른쪽 컷백이 진짜 10번 찔렀는데 10번 다 차단 당함... 진짜 한번을 통과를 못함 ㅋㅋ 그만큼 상대팀들이 토트넘의 주요 공수전략 전술에 대비해서 나온다는 게 여실하던데... 포감독도 유연함과 변화를 다루지못하면 더 이상 발전은 힘들거 같더라... 대신 이 시기를 무사히 통과해서 한단계 스텝업 하면 펩/클롭 레벨로 발돋움하는 거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축구는 사람들이 아는것보다 훨씬 뿌리깊은 기원이 있음. 내가 아는한 이 감독은 절대로 공격축구를 버리지 않을거임. 사람들이 궁금해할까봐 써봤는데, 영어를 번역한거라 문체는 양해해주시길.
어릴적 그리스에서 호주로 이주한 이민자 가족의 아들로서, 포스테코글루의 부친은 항상 바쁘게 일했고, 어린 남자아이로서 그는 항상 아버지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음. 사실 노동자로서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아버지는 대부분 지치고 힘든 상태여서 그렇게 친해지기 쉬운 사람은 아니었는데, 근처 사우스 멜버른 FC의 경기는 유일하게 부자간을 일요일마다 연결시켜줬음. 본인 말에 의하면 부친이 그렇게 행복해하고 활발해져서 뭔가에 대해 얘기하는게 축구장에서 경기, 전술, 감독, 심판과 선수들 얘기할때밖에 없었다고 함. 특히 Eddie Gray나 Peter Lorimer, 또 1974 월드컵 이후로는 요한 크루이프와 네덜란드 팀에 대해서 항상 얘기하셨다함.
1970년대 초중반에 포스테코글루는 리버풀을 따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하는 축구가 부친도 흥분하게 만들어서라고 함. 그들은 점유 기반의 팀이었고, 포스테코글루가 좋아하는 축구에 영향을 주었음. 반면에 본인은 아버지를 기쁘게 할 선수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선수 생활에서 정말 어려움을 겪었고, 기술적인 능력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던 선수라고함.
몇년전 포스테코글루의 부친이 돌아가시고 나서, 포스테코글루는 본인이 감독하는 팀이 아버지가 스탠드에서도 뿌듯하게 지켜볼수 있게 플레이하기를 주문함. 이것이 본인이 지휘한 모든 경기의 접근방식이었고, 본인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함. 외부에서, 즉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구단주나 언론, 팬들로부터 받게 될 어떤 도전보다 더 강력하게 뿌리가 박혀서 결코 변할 수 없다고 했음.
전술적으로, 사람들은 포스테코글루가 아르테타나 펩을 따라한다고 하는데,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음. 포스테코글루는 아르테타가 은퇴를 하기도 전에 감독을 하고 있었음. 포스테코글루는 2000년대 초반부터, 펩이 아직 선수였을 때부터, 호주에서 이와 같은 전술을 사용했왔음.
포스테코글루의 요코하마가 펩의 맨시티를 상대했을 때 요코하마는 58%의 점유율을 갖고 맞서싸웠음.
팀은 졌지만 펩은 여전히 요코하마가 맨시티가 원하는 방식으로 축구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음.
포스테코글루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감과 아버지가 좋아할 만한 축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외에도 위대한 Puskas가 자신의 팀에서 뛰고 친구가 되었을 때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음.
푸스카스상의 기원이 된 그 푸스카스로부터.
맨날 포로 우도기에만 의존할 수가 없는데, 벤뎁이랑 로얄은 기존 풀백들의 플레이를 보여주기가 힘들다고 생각함. 어중간한 공격보단 벤뎁을 아예 스토퍼로 박아놓는게 나을듯
말씀대로 벤뎁 로얄한테 우도기 포로와 같은 롤을 부여한게 울브즈전의 패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5:15 그 어떤 유튜버는 정신나간 성장세를 보이며 10만을 앞두고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요즘 축구 채널 중 최고임! 전략 전술적인 부분을 정말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명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심
그 정신나간 유튜버는 축구 1타 강사 수준임. 전술분석이 귀에 쏙쏙박힘.
그거 누굽니까 형님 갈켜 주십쇼
중거리진짜 ㅇㅈ... 매디슨 손흥민 쿨루셉 포로 다 중거리 괜찮은 자원이 많은데 중거리좀 팍팍 때렸으면..
플랜 B,C를 토트넘에 대입하자면 비수마의 원볼에서 비수마+호이비?의 투볼란치(호이비가 남겠다고 했으니까), 다음 우도기,포로-벤뎁,에메르송의 스위치에 따라서 더욱 수비적인 전술을 볼 수 있게 한다는게 진짜 와닿는거 같아요. 포스틱의 공격축구가 정말 재밌지만 선수11명이 너무 고정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요. 수비할때 벤뎁, 에메르송은 그냥 우도기와 포로의 대체역할만 맡는게 좀 아쉽습니다. 당연히 같은 역할에서 벤뎁/에메르송이 우도기/포로 처럼 잘하지 못했기에 더 아쉬움이 있었구요. 이 둘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라고 보는데 두명이 들어갈때 공격적인 것 보다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으면 단순한 백업이 아니라 전술에 맞춰서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 될텐데 이런 부분이 살아나지 못해 답답한 점이 있었어요.
@@YeahKhan-hc5zh손흥민 매디슨 말고 중거리를 때리는걸 못봤는데ㅋㅋㅋ
@@YeahKhan-hc5zh가끔가다가 진짜 한번씩 차는데 그게 결정적으로 들어갈 때 많았음. 벤뎁이나 호이비도 꽤 차는데ㅜ
풀경기보셈 포로 중거리는 ㅈ같이못참ㅋㅋ
영상에도 나와있듯 중거리는 원래 잘안들어갈 분더러 중거리를 차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게 목적임.. 호이비도 중거리 못차긴하는데 한번 씩 넣는 모습 보여준것도 맞고 포로는 그렇게 한번씩 때리는 모습 자체로 위협적이라고 생각함. 포로는 프리킥도 위협적이고. 중거리를 때릴때마다 넣으면 매번 때리라고 진작 말했겠죠. 중요한건 중거리라는 옵션을 넣어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공격에 활로를 찾는거임. 영상에서 말했듯 저도 그걸 전제로 말한거에요. 중거리 좀 넣으라는게 아니라
@@뿌용-v5j ㅈㄴ인정박고인정
체력부분에서의 과부화도 한몫한다고 봐요 경기운영자체가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지만 한시즌을 끌고가기엔 무리가있는 전술은 확실해보여요. 포스텍이 알론소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배적인운영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끊임없는 공격은 공통점이지만 알론소의 채력안배를 위한 교체타이밍이나 게임내에서 유불리에따라 게임컨셉을 바꾸는 운영은 정말 놀라워요
체력과부하 안오는 팀이 어딨음 ㅋㅋㅋ 유럽대항전도 안나갔고 리그컵광탈에 fa도 일찍탈락했는데 체력탓좀 그만
아 유럽대항전 '못'나갔고
@@수키-x8c’한몫한다고 봐요‘ 체력 탓으로 퉁치고 넘기자는걸로보여? 첫줄도 안읽는데 인생은 귀찮아서 어케살아?
리그 하나만 뛰면서 주전에서 고작 2명 부상당했다고 체력타령은 너무 추하네ㅋㅋㅋㅋ 역시 축알못은 국평ㅋㅋ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은 그럼 뭐냐 라인 높이고 역습때 개처럼 수비하는 팀들인데..너가 만약 토트넘 팬이라면 정말 추한거다
1.페널티박스앞 핵심공간에서의 패턴플레이가 필요함.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집요하게 파고드는건 매우 좋으나 안풀리면 중원에서도 풀어야함. 중거리 슛,2대1패스를 통한 라인붕괴, 포스트플레이에 이은 터닝 슛 등등 너무 측면에서 해나가려고 하는데 아때 매디슨과 손의 역할이 크다고봄. 팀에서 가장 연계플레이가 준수하고 손흥민은 현시점전세계에서 XA값이 탑급임. 이들을 기점으로 중원공간에서의 공격 패턴도 생겼으면함.
2. 드리블 변수
토트넘이 공격시 측면에서 삼자 패스하고 하프스페이스파는거 모든 팀이 알고있음.
이제 5백으로 상대함. 이때 드리블 돌파는 엄청난 변수임. 1명을 재끼면 다른 수비가 튀어나오고 그때 맨마킹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게 됨. 솔로몬이나 페리시치가 이런 변수창출을 해줬었는데 지금은 그런 윙어가 없음. 손흥민도 1대1드리블 돌파능력이 요새 많이 줄어들었음.
베르너가 해주길 바랬는데 엄밀히 말하면 베르너도 크랙형 윙어가 아닌 발빠른 윙포워드나 셰도우 스트라이커임. 브레넌 존슨도 발이 빠른거지 드리블 돌파나 탈압박에는 약함. 그나마 클루셉스키가 돌파를 하고 드리블을 잘치는데 발이 느려서 계속 중원을 고집하게됨.
솔로몬 복귀하면 정말 유익할거고, 앞으로 이적시장에서도 그런 크랙형 윙어가 반드시 필요함.
중원에서 매디슨도 그런 변수를 내줄 수 있음. 손흥민도 슛팅공간 확보하는 드리블은 일품임. 드리블 변수가 나면 충분히 더 많은 찬스가 생김.
3. 5백을 통한 하프스페이스 수비
토트넘이 하프스페이스 수비를 정말 못함. 왜냐하면 4백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인데 경기중에 5백이 나와도 미드필더가 1명 메꾸는데 그게 전부이고 맨마킹 라인컨트롤 다 뭔가 어리숙함. 명확한 5백 수비조직을 세우고 상황별로 대응할 수있게 약속된 수비가 필요함.
4. 포스트 플레이의 활용
히샬리송이 최근에 등지면서 패스를 냐주는 시도를 계속하는 건 긍정적임. 근데 아주 뛰어나지않음. 그리고 이 리턴패스를 받아주는 움직임이 딱히 구조적이지 않음. 남은 사즌동안에는 히샬을 이용해서 포스트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이때 공수 밸런스를 지키면서 순간적인 패턴플레이가 나와야함. 히샬에게 볼을 준 선수가 리턴을 받고 슛을 한다던지, 히샬 양쪽으로 선수들이 뛰어들어가면서 히샬에게 공간을 만들어줘서 패스길이나 슛팅각을 만들던지. 얼리 크로스 상황에서 세컨드 볼 플레이어를 정한다던지 등등
5. 제공권 공격의 부재
히샬의 헤더골이 꽤 나왔을 때 반가웠는데 요새는 그런 골이 자주 나오지 않고 있음. 페리시치라는 미친 크로스 기계를 대체할 크로스는 윙어중 손흥민만 가능. 근데 손흥민은 사실 윙어와 윙포원드 센터포드를 병행하며 득점에 활용해야 요긴함. 오로지 측면에서 1대1 뚫고 크로스만 올리는 선수가 아님. 존슨이나 베르너는 크로스 퀄리티가 매우 떨어짐. 셉셉이도 요새 초점이 맞질 않음. 좀 더 윙에서 크로스 퀄리티가 올라가야함. 그리고 그걸 줏어먹는 약속된 세트플레이가 필요함. 특히 로메로와 히샬의 역할이 중요할듯.
믿을만한 포백이 실점이..? 현 토트넘의 최고문제는 오히려 수비라고 봄. 실점이 많아도 너무 많음. 포스테코글루가 왜 메이저로 못올라오는지의 이유가 부족한 수비전술이라 생각함. 사람들은 펩 클롭 아르테타가 어떻게 공격전술을 훌륭하게 짜는지와 전방압박등에만 집중하지만, 세 감독 모두 수비전술이 훌륭함. 아르테타는 8등 두번 박을때도 실점만큼은 잘 억제했다는 평 받았음. 시즌이 늘어날수록 수비실점이 더많아진다는건 수비조직력과 상관없는 수비전술에 구멍이 있다는 얘기임.
그냥 토트넘이라는 팀의 한계임 [무관]
토트넘에 맨시티 선수들 빌려와도 우승 못할거같던데
첫 시즌 치곤 잘하는거 아닌가요? 기대치 왜케 높은거임?
위에 댓글 두명은 그냥 악성토까 아니노 ㅋㅋㅋ
뒷공간 다 벌려놓고 수비전술 없이 반더벤 스피드에 모든걸 맡기니깐 그지랄이 나지 ㅋㅋㅋ 수비야말로 조직력 전술이 얼마나 중요한데 ㅇㅇ 아컵때 실점 존나많았다고 김민재가 개폐급이라는 거랑 똑같은 수준의 말임
6:14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미친 유튜버😂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즌 초 비수마는 진짜 도라이긴했어
첫시즌에 부상자들도 많았고 중간에 주요선수들 대륙컵대회에 가고 이정도로 했으면 잘한거지 하지만 이 전술로 긴 시즌을 치르는것는 무리라서 확실히 전술적 수정이나 유연성이 필요해 보임
중요한건 내년에 챔스나 유로나가면 경기수도 많아질건데 체력이 과연..
수비할때 상대팀이 앞으로 압박하몀 롱킥으로 앞이나 옆으로 걷어낼 줄도 알아야지 무조건 그 상황에서 짧은패스로 풀어나가려다 보니까 뺏기는 경우가 많고 위험한 찬스 주고 비카리오 아니었음 진작에 다 지는경기였음 ㅋㅋ 시즌초에 잘할때도 이게 계속 보였는데 그땐 경기를 잘하고 이겼으니 별말안했는데 이젠 이기는경우나 성적이 초반보다 안좋으니까 이걸 말할타이밍이 온거같음 플랜A만 고수하는 고집도 좀 버리고 후방에서 걷어낼때는 소유권 주더라도 상대쪽에서 주는게 나으니까 앞으로 길게 걷어냈으면 좋겠음 그리고 중거리좀 때려요 감독님 짧은패스로 푸는것도 한계가 있지 언제까지 짧은패스만 할겁니까 제발 플랜 B,C 좀 준비해주세요 벤뎁 로얄로 우도기 포로같은 역할 시키면 어떡합니까 장점이 다른데
사실 토트넘의 진짜 문제는 두 가지라고 봄
1. 스리백에 수비위주로 하는 팀 상대로 딱히 뭔가 위협적인 걸 하기 어렵단 거임. 이런 팀 상대하는 가장 확실한 법은 제공권 좋은 공격수를 넣어서 크로스->헤더를 노리는 건데 토트넘에 그런 선수가 없음. 케인의 대체자를 찾을 순 없겠지만 190 넘고 제공권과 위치선정이 좋은 예전의 요렌테같은 공격수가 있어야 함.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하자마자 트레블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님.
2. 1이랑 연관되는 건데 토트넘의 세트피스가 너무 형편없음. 실점의 30% 이상을 세트피스로 먹히고 있고 세트피스로 넣은 골은 손에 꼽음. 세트피스 전문 코치를 데려와야 함.
콘테,무리뉴:수비만 한다고 욕 쳐먹음
포스텍:공격만 한다고 욕 쳐먹음
토트넘 팬들은그럼 누굴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공격이랑 수비전술이 다 완벽한 감독이면 토트넘에 안 오지 않을까
그냥 포스텍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어차피 포스텍 다음 감독도 욕먹는건 같음
피엘 라리가 세리에 챔스 전부 노잼수비한탕축구로 씹어먹은게 무리뉸데 수비에 너무치중했다고 욕먹는것도 솔직히 웃겼음 특히 결승전에 감독교체한건 ㄹㅇㅋㅋㅋ
그냥 누가 와도 좀만 못하면 어떻게든 억까 함ㅋㅋ
토트넘팬들은 욕 안함 ㅋㅋ
뭐 본인이 알아서 전술연구 하겠지만은.. 카운터 당하기 싫으면 턴오버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주전 풀백 없이도 상대를 파훼할 수 있는 부분전술의 디테일이 필요함.. 이미 울브스와 브라이튼이 각각 다른 유형의 파훼법을 들고 나와서 개박살냈음 브라이튼은 뒷공간 조금 내주더라도 전방압박을 미친듯이 수행해서 볼 돌리는것도 어렵게 만들었고 울브스는 완전히 내려앉은 다음 젊은 공격진의 기동성으로 카운터 어택을 절묘하게 성공시킴 수비를 좀 못하는건 이해함 토트넘이 우승권도 아니고 솔직히 챔스 경쟁하는 수준이면 몇번은 질수도 있는거라 생각함 주전들 부상병동+A매치 이탈도 많았으니 패배가 어느 정도 쌓인 건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종국에는 토트넘을 리그 타이틀 경쟁에 합류시키고 싶다면 수비 전술을 단단하게 하는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봄 펩도 2-3, 3-1빌드업하다가 3-2로 안정성 챙기는거 보면 확실히 수비가 중요하긴 함
세트피스 전술도 필요한듯
그치 이거 ㄹㅇ
ㄹㅇ 코너킥때마다 기대가 안됨
헤딩 잘하는 애가 없잖아...
@@명가-m5g 지안니 비오 세트피스 코치 있을때 토트넘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 오지게 넣었고 수비도 안정적이였는데 이분 나가고 세트피스 수비나 공격 개 판됨 세트피스 코치 새로 영입 해야 개선 될거 같음
드라구신을 좀 선발로 쓰면안되나
찍먹님 비수마 영상부터 봤는데 벌써 10만이 다되가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그나저나 포스텍이 수비 전술까지 잘 짜서 더 좋은 성적 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고집도 그만큼 강한거같음 해설진도 크로스올려서 우당탕탕해서 세컨볼노리고 슛을해라 얘기하는데 끝까지 전술안바꾸는거보면 내려앉는팀 상대로 전술변화가 시급함. 공격축구상대면 빛이나는데 정반대는 걍 쓰레기임. 용케 골넣고 승점챙기는것도 대단하고
리뷰 좋네요 공감합니다
슬슬 쿨타임 찼다생각했는데
드디어 포스텍이 욕쳐먹는구나
항상 이런 레퍼토리잖아
감독 선임-명장이라 빨기- 하락세타면 욕하기-범인찾기-경질 무한루프ㅋㅋㅋ
그 과정을 이겨내는게 찐 명장임
근데 포스텍은 믿음이감, 지난 시즌 공격수를 수비수로 쓰고 시즌 도중에 런한 감독 보단 훨씬 나음. 설령 이번 시즌 성적 꼴아 박아도 다음 시즌 혹은 그 이후가 기대되네요.
당연히 무관팀이고 "우리나라의 토트넘팬"은 손흥민팬이라서 손흥민욕을 절대안함 범인을 어떻게든 찾아야해서그럼 케인이든 감독이든 누구든 다 범인이될수있음
이게 욕처먹는걸로 보이나 문제점 분석하고 다음 시즌에 보완하자는거지 ㅋㅋ 당장 경기력 안좋아지기 전에도 계속 단점은 지적되어왔음. 그리고 이영상에서 장점도 말해주는데 뭘
근데 뮤리뉴 콘테보단 잼슴 ㅋㅋㅋㅋ
아직 전술이 다 파악돼서 해법이 풀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2백 독박수비임. 저걸 반더밴이라 버티는거지 다른애들이였으면 이미 다 털리고도 남음. 그리고 부상리스크랑 윙어가 크로스랑 백패스 원툴이 되게 만드는점들 고려하면 플랜B전술이랑 다른 전술들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함.
너무좋아이런영상
혹시 포스텍이 다른 팀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전술과 지금의 전술이 차이가 있나 궁금하네요 인터넷을 보면 이전 팀들에선 지금처럼 단순하게 한가지 공격만 쓰지 않았다고 하던데 얼마나 다양한 공격을 했는지 궁금해서요
원래 첫시즌은 팀컬러를 입히는 시기입니다. 공격능력만 장착해도 성공한거고 다음시즌은 단점보완이 잘돼야하는거죠. 아직 팀컬러 한시즌도 안지나서 이것저것 다 건드리면 맨유꼴납니다. 클롭이 리그우승까지 몇년걸렸는지 생각해보세요.
찍먹님 혹시 편집은 어디서 배우신건가요? 독학하신건가요?
우리가 맨시티라고 해서 맨시티가 어떤 전술로 나올지 모르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대략적인 틀은 항상 같은데 상대에 따라 살짝 포인트를 다르게 하는 거죠..방구석 유튜버들도 아스날,맨시티등등의 팀을 분석하는 마당에 피엘 감독및 코치들이 그들의 전술을 모르겠습니까..개인적으로 포스테코글루에게 아쉬운 점은 너무 본인의 축구만 하려고 하는 점인 것 같아요 가끔은 그냥 롱볼로 붙여도 되는데 아래서부터의 빌드업만 고집하니까 비수마 폼 안 좋거나 잘 풀리지 않는 날이면 맨날 끊기고 실수가 나와서 골 먹고 이런 장면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세트피스 골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세트피스 수비도 더 보안해야 될 것 같고
맞아요 너무 빌드업 너무 고집하는 것도 있어요
큰 경기에서는 중원싸움 밀리고 프레스에 계속 눌리면 실리적으로 축구해도 좋은데 뺐겨도 계속 시도하더군요
물론 장단점이 있기야 하겠지만요
근데 또 아스날도 빌드업만 고집하던함.,스루 공간이 보여도
@@Mushfrok 아스날은 휴식기 이후에 4222로 포메이션 변경하면서 또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솔직히 아스날은 토트넘에 비해 선수단 퀄리티가 좋다보니ㅠ아스날은 교체로 트로 사르 같은 선수가 들어오는데 토트넘은 존슨이 들어옵니다🥲
@@2weoo 트로 사르 아님?
포스텍의 전술이 상대팀들에 다 파악당한건 확실합니다
상대팀들이 토트넘의 빌드업에 휘둘리지않고 철저한 수비진영으로 공격차단하다가
역습으로 득점하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포스텍 감독이 이런 선수비 후역습에 어떤 전술로 대응할지
시험대네요.
시즌초반 10경기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으면 믿음을 줘야한다. 단지 최근 3~4경기 주춤했다는 이유로 수비전술이 없다느니 역량이 딸린다니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매정한게 아니라 현실감각이 없는거임. 엔제감독이 지금껏 보여준 퍼포먼스를 보면 최근 답답함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믿는 게 허황된 소리는 아님
최근 3.4경기가 아니라 11월부터 8.9경기를 말아먹는데?
@@sfrsftxctevhh 11월에는 주전급자원이 반이상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른거였고 최근에는 주전자원들 대부분 복귀했는데 경기력 안나오는걸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되죠
@@하하하하-p5w리버풀은 부상 13명에 도크 바세티치 흐라벤 빼면 다 주전급 자원인데도 전대회 병행하면서 연승 달리고 우승하는 거 보면 어쩔 수 없이 비교가 안될 수는 없지….
아니 뭔 포스텍을 클롭이랑 비교를 하냐ㅋㅋ 포스텍이 뭐 pl을 몇 시즌을 보낸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온 감독임. pl팀들의 성향도 거의 처음 보는 거고, 익숙하지도 않은 감독임. pl 첫 시즌에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보고, 구단에서 팍팍 밀어주면 진짜 뭐 하나 들 감독임.
최근 PL 에서 플랜 B, C 를 잘 만들어가고 있는 팀의 예시가 아스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풀백 인버티드만을 전제하여 키비오르를 어떻게든 인버티드로 쓰려고 했던 아스날이 최근 키비오르의 쓰임새를 좀 더 선수에게 어울리게 맞춰주면서 다른모습으로 후방빌드업을 만들어가며 리그연승쌓아가는게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겨울 휴식기때 전지훈련가서 전술을 좀 손봤더라고요
저는 리버풀이라 생각합니다
클롭은 하프타임때도 과감하게 플랜A 버리고 전술변화 가져가더라고요
괜히 명장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Scouser-g1t 클롭의 전술유연성은 이젠 너무 당연해져버린거라..
@@yugnalgum이제 pl에서 못본다는게 아쉽다😢😢
포스텍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째로 나이많은 고령의 감독입니다. 이미 머리가 굳어서 자기 스타일을 절대 못버려요.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감독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호지슨옹 나가서 1등아닌가
@@Jddjsjiddjndm 모예스가 포스텍보다 나이 많아요
리빌딩을 위해 거쳐가는 감독으로서는 좋은감독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완성단계에 접어든 스쿼드라면 선택할 이유가 없는 감독
그래서 난 딱 짧게 토트넘 감독할 수준은 된다고 봄
중거리 슛이 많이 없어진 이유는 헤리케인의 이탈이 문제 인 거 같습니다 예전엔 손흥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면서 흔히 말해 흥민존에서 많이 슛을 노렸는데 이번시즌 골을 보면 중거리 골이 한골 도 없습니다
10만 가즈아~!
벌써 곧 10만이네요 ㄷㄷㄷㄷ
걍 포스트글루가 고집쎈 감독이라 전술적으론 바뀌진 않을거 같은데 선수진들 영입 잘해서 물갈이 된거가 가장큰 업적이라 생각함
포스텍 능력있는감독이긴한데 아직은 피엘밥 좀 더 먹어야죠 ㅋㅋㅋ
모든 스포츠가 다 그런데, 수비한테 막아야할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공격이 이기기 쉬워지는듯
이미 찍먹님한테 파악당했네 ㅋㅋ
플랜 B를 준비해야 할듯
요즘 맨시티도 많이 읽힌느낌인데 시티편도 부탁드립니다
읽힌게 아니라 선수들부상이슈, 부상복귀한 선수들의 폼 하락때문이죠
@@Imjude-k7c댓글 꼬라지 봐라 ㅋㅋㅋㅋ 뭔 첼시한테 두번 다 비길정도면 읽힌거지 토트넘은 두명 퇴장때문에 졌지 그들만의 월클 센터백들이 스털링 잭슨한테 라인 찢겨서 개 털렸으면서 배 ㅈㄴ 아프다 개웃김ㅋㅋㅋㅋㅋ
전술플랜 하나만 더 있어도 이번시즌은 잘 마칠수 있을거 같음
좀 지켜봅시다~ 이제 반시즌 지났어요~ 아직 완벽하게 자기 컬러를 낼수 있는 시간, PL 경험이 부족하단 말입니다. 이렇게 단기간 팀 체질을 바꾼것만 으로도 대단한 겁니다. 무엇보다 포스텍 감독은 축구 팬으로 아니 축구 문외한 사람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흥미로운 인물 입니다. 다른 감독과는 다른 지성과 인성이 섞여있는 인물 같아요. 확신은 아니지만 경험과 시간이 축척되면 진짜 세계 탑 클래스 감독이 될만한 자질을 갖춘 캐릭터 입니다
3년만 지켜봅시다 이 감독이 얼마나 더 발전하고 얼마나 멋진팀을 만들어 가는지요
경험과 시간이 축적되기 직전에 은퇴해야할 양반이에요… 나이가 많아요
생물학적인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PL에 이제 들어왔잖수~ 오히려 클롭 PL첫시즌 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데요? 그때도 다들 클롭 욕했어요~ 결국 명장은 시간과 경험이 축척되면 해결해 나가더라구요 포스텍 메이져리그 이제 막 들어왔어요 그러니깐 시간을 두고 자기 전술에 맞는 선수, 그리고 전략적 수정 , 경험 요런게 이제 준비하고 있는 과정 아닙니까 반시즌 이제 막 지난 감독 전술이 부족하니 뭐가 문제니는 좀 이르단 말입니다 다음시즌 혹은 그 다음시즌 까지는 봐야 자기 색깔을 낼수 있다구요. 다들 뭐가 그리 급하실까? 고작(?) 토트넘 한테 설마 1년만에 PL 우승을 바라는건 아니잖아요
무리뉴가 토트넘으로 맨시티를 상대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하프스페이스를 틀어막았었는데...
아쉬운거보다 공격적으로 많은 기회가 있엇는데도 히샬리송 턴오버 벤데이비스 황로얄 멍청한실수까지 해서 아마 특정선수들이 바보짓으로 게임을 진다고 알수있을텐데 경기분석하면
측면을 흔들수 있는 크랙이 너무 없다..
아스널처럼 마라티넬리 사카처럼 흔들어 줘야 밀집수비를 뚫을수 있음
라인 올리는팀 공간침투는 그나마 먹히는데 내려앉은팀에 대한 공략이 안됨
이건 전술 보다 선수 능력의 한계가 큰것으로 보임
쏘니도 측면에서 돌파를 못하니 팀원의 침투만 의지하게 되고 그게 안먹히면 답이 없음
경기안풀릴땐 로드리 중거리슛 한방이 필요한 토트넘임.
뉴캐슬영상도 만들어주실수있을까요?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슬슬 또 그립읍니다 콘버지 그럴려나
콘버지는 이벤트매치 감독하던데
그건 좀….콘테는 진짜 너무 재미없었음…경기가
누가 그럼? ㅋㅋ 억까도 적당히
@@고쿠 맞는데 ㅄ아 매치 포 호프나 보고 와라
증거리슛은 ㅇㅈ….
공격수들이 중거리 욕심이 옶어😢
소니가 톱으로 가서 중거리도 과감하게 때려야함
경합을 못하는 선수보고 톱에서 중거리차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손흥민을 터치라인에 배치해서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손흥민 존 중거리를 활용 못하는게 진짜 진짜 큰 것 같음.. 인버윙백 우도기를 클래식한 오버래핑으로 움직임 바꾸고 손흥민을 하프스페이스 활용시켜서 양발 장점을 살리면 안되나? 이상 방구석 fm전문가의 의견
와 구라안까고 로드리 중거리슛 떠올리고 있었는데 딱나옴 ㅋㅋ
다 필요 없고 손흥민이 골 많이 넣으면 좋겠다
엠평 ㅋㅋㅋ
그럴거면 손흥민 득점왕 만들어줬던 콘테를 다시 데려와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넌 닭집팬이 아니라 손빠야 ㅋㅋ
에이스인 손흥민, 메디슨의 폼이 아쉬운 거 같음
매디슨은 부상직후라 아직까진 폼을 올리고있는중이고 손흥민은 국대이슈랑 체력적인게 많다보니까 요즘 폼이 아쉬운거 같긴하죠😅
비수마도 폼하락도 한몫함
축구를 보다보니까 전술이 중요하지만 전술보다는 선수개인의 능력치가 몇배는 중요한듯 당연한 소리겠지만요
토트넘을 보다보니까 너무 선수가 기술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너무 부족한거 같음
디발라 데려와라 메디슨은 공격형 미드필드보다 전형적 센터 미드필더로 쓰는게 좋음
셀틱 소수민족 팬들이 했던말 "수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감독" 이 기억남. 그냥 '센터백 2명 니들이 다 해줘' 모드임. PL모든팀들을 카운터의 장인으로 만들어줌 한준희 말대로 "플랜 A만 고수하며, 수비에 대한 철학이 부족한 감독은 PL에서 살아남을수 없다" 라고 조금 의구심을 품었던게 적중했음. 이 감독 절대 안바뀜. 이게 어중간하게 변방에서 성공해서 에고는 엄청높음. 펩도 4시즌전에 버린 전술과 공수 벨런스 파괴된 본인만의 전술을 더해서 수비 해줘 똥꼬쇼로 변질됨. 비엘사랑 너무 똑같음. 리즈가 첫시즌에 비슷했음. 이런 감독은 이 정도 수준의 리그 토너먼트나 챔스에서 절대 안통함 젤 맛있게 털려 먹힘. 23 뒤에 센터백 니들이 수비 다해줘 이건 옆집 리트리버도 안쓰는 수비 철학임
그쵸 결국 펩과 클롭조차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만든게 피엘인데.시기문제인지 피엘환경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이유가있어요.
그 7번팬들이 포스텍이 클롭, 펩 급 감독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일임?
수비 전술 없으면 다음 시즌 바로 뽀록남
반더벤이 육상선수마냥 빠른 놈이라 독박수비를 해내는거지 + 비카리오 선방.. 얘네 없었으면 지금처럼 챔스 경쟁도 못해
대댓들은 조롱하기만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할줄은 모르네 ㅋㅋㅋㅋㅋ
명장이라고 불리지 않는 이유.
포지션별로 창의적인 선수들 1명씩 영입해두면 절대 못 뚫음
진지하게 반더벤 로메로 드라구신 3백 좋을거같은데
그러면 풀백이 진짜 갈려나감 가뜩이나 힘들어 뒤지는데
드라구신 내다 버렸잖아
지금 토트넘 전술이 펩시티 18-19시즌까지 전술이랑 아르테타 아스날 지난시즌까지 전술이랑 거의 비슷한데 당연히 상대팀들이 적응이 빠를 수밖에 없죠, 아르테타도 이번시즌 상대팀들이 아스날 전술 파악 끝나서 텐백 걸어서 공격 안풀리니까 전술 바꿔서 텐백 두드려 패고 있는데 포스테코글루가 과연 펩이랑 아르테타처럼 전술을 바꿀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수비가 안되서 그럼 실점 몇인지 보면 나옴
이건 오늘 얘기 같다. 뉴캐슬 2:1 토트넘...
다이어 버린거 보면 명장이다.
그 누구도 다이어 못 버렸는데......
베르너 손흥민 존슨
이렇게 3톱 갔음 좋겠는데
한번만이라도
난 포스텍이면 계속 가도 좋다고생각한다
ㅠㅠ 토트넘 챔스가줘
맨유는 시즌초반과 똑같은데 결과도 똑같고
느그흥 나와서 진거야~~~~ 왼쪽위에서 온더볼만 노리고 수비못하고 걸어댕기고 백패스만 주구장창 해대는데 수비수 입장에서 완전땡큐지 😂
아재요
축잘알
근데 너무 조롱식으로 적어서 그렇지 말만 놓고보면 팩트임 드리블 경합 볼운반 안되는 윙어로는 할 수 있는게 없음
언젠 포버지 포버지 거리더니 또 감독탓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난 우리 명장 포스텍 감독님을 믿어
토트넘 레길론 임대 왜 보냈지
뒤쪽이든 안쪽이든 침투하는 거 좋고 밴뎁보단 빠를거 같은데
토트넘이 리그 우승??ㅋㅋㅋ
토트넘 수준에 맞는 담독인데 이게 왜?
전 비수마빼고 벤탕이를 선발로 쓰는게 나을듯
아직 폼이 덜 올라옴
닭트넘 커어어어어엇
갈수록 부상 심해지고 이겨야할 하위권팀도 시원하게 못이기고 걍 올 시즌도 챔스 못가고 망한듯
울버햄튼전은 걍 포도기 안나와서 진거임 ㅋㅋㅋ
로얄 ㄹㅇ 노답
질 때도 시원 하게 두 세골 씩 먹혀서 난 더 재밌던데 ㅋㅋㅋㅋ
비수마가 복병임 사르랑 너무 둘이 주전이야 그날 폼 안좋으면 바로 교체해야함 쏘니도
토트넘 온거 후회하는 드라구신은 개추 ㅋㅋ
결국엔 자리 못잡아서 임대 가거나 방출될거같음
개불쌍함
ㄹㅇ 왜 데려왔지
자기도 경쟁할거 알고 온거임 내년에 많이 뛸거니까 상관없옹ㅎㅎㅎ
중거리 없으면 그냥 못이김
방구석 여포들 난리낫네
요새 로얄이 수비력 딸리니까
공격으로 쓰는데
이새끼 공격도 못함 ㄴㅋ
그래도 다이어 버린것 보면 ㅋㅋ
핲으스페이스
확실히 중거리가 약하긴함…
시즌첫경기부터 예상 가능한 결과였지
닭집들 개억빠하더니 ㅋㅋ 벌써 바닥이노?
그냥 손흥민이 너무 못한다
주장 펠릭스
이분 존나 허슬하시네
세트피스 수비
수비전술
공격루트
이 세 개는 무조건 개선 필요할듯
= 감독교체
@@user-fd2jn6io4s 세트피스 수비는 코치 영입으로도 가능하고
수비전술이랑 공격루트는 감독&수코 역량이지만
공격루트는 윙어 영입으로 개선 가능하니 감독 교체는 섣부르죠
@@희성-k7k 3개 정도면 그래도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풀백 의존도가 너무 높음 우도기 포로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더라
토트넘이 이전 감독들이 수비축구하는건 맞긴한데 모든게 감독 때문인거처럼 말하는 유튜브들 너무 많네
포지라고 산체스 다이어 벤뎁 안바꿔주고 선발로 쓰게 해놧으면 이런 축구 할수 있었을까?
시즌 초 ㅈㄴ 잘하네 역시
시즌 중반 역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즌 후반 오오 챔스가냐..? or 유럽대항전도 못감
근 10년간 토트넘아님?ㅋㅋㅋ
그냥 이러든 저러든
1617 1819가 최전성기야 이팀은
차라리 그때 로즈가 부상없이 시즌을 끝까지 보냈다면..이 훨씬 가능성 높을거다
찍먹충이 다 그렇죠 뭐 ㅋㅋㅋㄱ 축부먹이면 20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