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지 한달 되었어요 저희는 중거리 연애였고 주말에만 볼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제가 헤어진 후 제 상황때문에 이사와서 같은 지역) 한번 헤어지고 다시 붙었는데 이별의 원인은 제가 생각했을때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이 안좋아진게 크고 그때 제가 소원해진 모습에 서운하다는 식으로 많이했고 그게 폭발해서 상대방이 이별을 고한 상황입니다 헤어질때 내가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수 없을거 같다. 결혼할수 있는 여자는 아닌거 같다 마음정리를 다시 만날때부터 조금씩 한거 같다 라고 상대방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말투가 좀 센 편이고 남자친구는 그부분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니 조심해 달라고 해서 저 나름 조심했는데 마지막 다툼이 있었을때 남자친구의 잘못( 술먹으러 갔는데 연락이 잘 되지않음)에 제가 서운하다고 오빠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 따지듯 물으니 그만하자 라고 하네요 저도 남자친구랑 연애 끝 쯤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져서 불안감에 더 크게 화낸거 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간 한번씩 연락을 했어요 어제 10일 후 연락을 했을때 처음엔 잘 지내지, 강아지는 잘지내냐 등등 답장을 해주다가 제가 오늘 근무 늦게 마쳐? 라는 말에는 하루동안 안보다가 씹었네요.. 이럴경우엔 마음정리가 다 된 상황이겠죠? 답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평소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현재 상대는 지쳐있는 상태로 경제적 문제와 작성자 님의 문제까지 더해져 감정 기복이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상대는 현재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카톡에서도 일상적인 대화는 이루어졌으나 만남을 요구할 것 같은 늦게 퇴근하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마음의 정리를 할 수도 있고, 작성자님에게 돌아갈 수도 있으나 어쨌든 (상대가 느끼기에) 혼자만의 시간은 꼭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없는 것이므로 ,현재 상대방이 마음 정리가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재회를 바라는 입장에서 이별 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상담 받아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재회 상담 문의: 카톡 reunion91
제 말로 인해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아서 헤어진 경우인데 헤어지고 3일째 되는 날에 장문을 보내고 보낸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읽긴 바로 읽고 아직까지 답장이 없더라구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상대방한텐 너무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이 지난 이시점에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라는 말과 함께 장문이 아닌 하고 싶은 말과 공감, 제 감정을 전달 하면서 만나서 얘기해보자고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밍구리-c5x 감정을 전달하기 전에 , 상대방이 내 말을 들을 혹은 내 감정을 받아줄 상황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문 카톡처럼 일방적으로 감정을 쏟아낸다거나 내 감정만 앞세워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지금과 같은 읽씹 혹은 거절의사가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내 감정이 아닌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함이 올바른 재회의 시작이며 그러므로 감정을 한 번에 쏟아 내지 마시고 스몰 카톡으로 상대방의 스탠스를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에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전화상담을 한번 권장드려봅니다:)
@ 만나서 얘기하자고 잘 얘기했는데 상대가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니 이틀 후에 답장이 왔는데 우리가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 거 같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힘들겠지만 서로의 대한 마음만 확실하면 만날 수 있을 거다 라고 했는데 상대는 밀어내는 식의 답장만 하더라구요 저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단 걸 알게되고 생각할 수록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구요 그 뒤로 상대가 자책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하고 잘 지내라 하길래 그냥 지금은 제 할일 하면서 이별을 받아들이고 정리중입니다
아직 이별하지 않으신 상황이라면 먼저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혹시 남자 친구분께서 화난 원인이 이전에도 발생한 문제라면 '진정성'이라는 단어에 더 신경 써주세요! 같은 원인이 반복되어 다투게 되는 경우, 어느 순간 원인 제공자의 사과는 상대에게 신뢰가 없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업로드 예정인 진정성 있는 사과 방법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사과 시 변명이나 요구 등이 포함되지 않게 문장을 구성해야 합니다. A라는 사건 때문에 상대가 화가 난 상황일 때 올바른 사과와 올바르지 않은 사과를 작성한다면 1. 올바르지 않은 사과 1-1. A의 원인은 사실 B였어 (변명) 네가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요구) 내가 앞으로는 고치도록 할게 2. 올바른 사과 2-2. A라는 원인으로 인해 네가 화나게 해서 미안해 , 너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한 점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반성하고 있어 위 문장은 예시일뿐이며 사과 문장은 변명이나 요구가 포함되지 않으며, 반성과 사과의 내용만으로 구성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reunion_speech 저는 제 잘못에 대해 인지를 했고(욱하는 마음에 마음에 없는 소리+으름짱 비슷한 말을 남친이 잠든걸 깨워서 했어요) 그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화를 내고 전화도 안받을 상황인가 이건 그 당시나 지금이나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 본인도 무심한 말투와 행동으로 저를 여러번 화나게 하고 상처 받게 한 적도 있었지만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받은 상처와 서운한 마음에 대해 어필을 했지만 길게 끌고가지는 않았거든요 성격 차이인건지 제가 제 잘못을 제대로 인지를 못하는 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nature_peng 사람마다 어떤 사건에 대해 보이는 태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nature_pang 님께서 서운했던 부분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정확한 다툼의 원인과 현재 상황을 모르기에 댓글 작성해 주신 내용 만을 토대로 판단했을 때는 현재 서로를 이해 못 하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셨다면 스스로 여러 번에 걸쳐서 현 상황에 대해 곱씹어 보시면서 생각 정리를 하시고 상대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줄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 번쯤 왜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을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이 아닌, 마음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어쩌면 그런 행동도 공감이 갈지 모릅니다. 아니 공감이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행동의 내면에는 마음이었고 그 마음은 무엇이든 공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은 공감받을 수 없을지언정 누구든 마음은 공감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하게도 지금 작성자님과 제가 나누고 있는 이 대화의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 오늘 게시가 됐어요 제 생각과 말이 정답이 아니므로 시간이 되신다면 영상 한번 보신 후 솔직한 마음을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작성자님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씹과 안읽씹은 무응답이라는 맥락에서 동일한 상대의 반응입니다. 헤어진 이유와 상황 등을 알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말씀 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첫 연락의 내용이 정말 중요한데 상대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 혹은 상대가 답장할 만한 내용을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고 가벼운 안부 인사를 보낼 경우에는 상대가 나에게 아직 호감이 있지 않을 경우에는 무응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연락의 의도가 뻔하게 보이기 때문이죠 첫 연락의 포인트는 상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습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별 수용 문자에 대해서 어떤 답변을 기대하고 계셨던 걸까요? 예를 들어 작성자님이 "그래 잘 지내"라고 마지막 카톡을 보냈다고 했을 때 상대는 뭐라고 답장해야 할까요? 반대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이미 상대가 이별을 통보했고 작성자분이 그걸 수용한다는 카톡을 보냈다는 건 상대의 입장에서는 모든 관계의 정리가 끝난 것인데 여기에 굳이 답장할 필요성을 못 느낄 확률이 높은 거죠.
![[타로] 대답없는 너! 차단, 읽씹, 잠수, 연락없음! 이유 좀 들어보자](http://i.ytimg.com/vi/3XW2MVBzE6c/mqdefault.jpg)
재회 상담 문의: 카톡 reunion91
심리상담사 1급 자격 보유
11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직접 상담합니다.
꺼저라하고 다른사람만나는게 심신에좋음.
상담 진행하고 남자친구의 성격을 정말 잘 파악하시고 실질적으로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필요한 말들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재회 성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상담사님과 상담 진행하고 큰 도움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도 되찾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헤어진지는 2주 일주일전 마지막 카톡 보냈는데 아예 안읽씹 일주일째입니다...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제가 큰 잘못을 한 경우는 아니에요
ㅋㅋㅋ저도헤어진지 12일째예요 서로 가치관으로 싸우다가 남친이 화나서 이별통보하고 올차단당했는데 ㅜㅜ 어제 차단해제햇더라구요 오늘 톡했는데 6시간째 안읽씹이예요 키키키키키😂😂😂
@@죨리욜리-c8m 아직도 안읽으셨나요 ㅎㅎ 저두요
헤어지고 카톡은 읽씹하고 프로필사진은 하루에 5번 보는 이유는 뭔가요
이별 상황과 카톡의 내용을 알아야 보다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5번 본다는걸 안다는게 멀티에 투데이 걸어논거같은데 상대가 찌질하다고 생각할수있으니 내리세요
헤어지지 한달 되었어요
저희는 중거리 연애였고 주말에만 볼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제가 헤어진 후 제 상황때문에 이사와서 같은 지역)
한번 헤어지고 다시 붙었는데
이별의 원인은 제가 생각했을때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이 안좋아진게 크고 그때 제가 소원해진 모습에 서운하다는 식으로 많이했고 그게 폭발해서 상대방이 이별을 고한 상황입니다
헤어질때 내가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수 없을거 같다. 결혼할수 있는 여자는 아닌거 같다 마음정리를 다시 만날때부터 조금씩 한거 같다 라고 상대방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말투가 좀 센 편이고 남자친구는 그부분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니 조심해 달라고 해서 저 나름 조심했는데
마지막 다툼이 있었을때 남자친구의 잘못( 술먹으러 갔는데 연락이 잘 되지않음)에 제가 서운하다고 오빠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 따지듯 물으니 그만하자 라고 하네요
저도 남자친구랑 연애 끝 쯤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져서 불안감에 더 크게 화낸거 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간 한번씩 연락을 했어요
어제 10일 후 연락을 했을때 처음엔 잘 지내지, 강아지는 잘지내냐 등등 답장을 해주다가 제가 오늘 근무 늦게 마쳐? 라는 말에는 하루동안 안보다가 씹었네요..
이럴경우엔 마음정리가 다 된 상황이겠죠?
답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평소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현재 상대는 지쳐있는 상태로 경제적 문제와 작성자 님의 문제까지 더해져 감정 기복이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상대는 현재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카톡에서도 일상적인 대화는 이루어졌으나 만남을 요구할 것 같은 늦게 퇴근하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마음의 정리를 할 수도 있고, 작성자님에게 돌아갈 수도 있으나 어쨌든 (상대가 느끼기에) 혼자만의 시간은 꼭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없는 것이므로 ,현재 상대방이 마음 정리가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재회를 바라는 입장에서 이별 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상담 받아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재회 상담 문의: 카톡 reunion91
@@reunion_speech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남자를 믿고 내비둬야됩니다 사생활에대해서 이것저것 서운하다하면 정떨어집니다 오히려 내비두면 반대로 남자가 안달납니다
제 말로 인해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아서 헤어진 경우인데 헤어지고 3일째 되는 날에 장문을 보내고 보낸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읽긴 바로 읽고 아직까지 답장이 없더라구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상대방한텐 너무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이 지난 이시점에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라는 말과 함께 장문이 아닌 하고 싶은 말과 공감, 제 감정을 전달 하면서 만나서 얘기해보자고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밍구리-c5x 감정을 전달하기 전에 , 상대방이 내 말을 들을 혹은 내 감정을 받아줄 상황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문 카톡처럼 일방적으로 감정을 쏟아낸다거나 내 감정만 앞세워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지금과 같은 읽씹 혹은 거절의사가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내 감정이 아닌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함이 올바른 재회의 시작이며 그러므로 감정을 한 번에 쏟아 내지 마시고 스몰 카톡으로 상대방의 스탠스를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에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전화상담을 한번 권장드려봅니다:)
기다리세요.저도 계속문자하고 재촉하고 불안하게 보여서 좋을게
없어요.저는헤어졌지만
님은 잘되길 ...제말처럼
꼭 연락하지알고1달이라도
기다리세요
@ 만나서 얘기하자고 잘 얘기했는데 상대가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니 이틀 후에 답장이 왔는데 우리가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 거 같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힘들겠지만 서로의 대한 마음만 확실하면 만날 수 있을 거다 라고 했는데 상대는 밀어내는 식의 답장만 하더라구요 저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단 걸 알게되고 생각할 수록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구요 그 뒤로 상대가 자책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하고 잘 지내라 하길래 그냥 지금은 제 할일 하면서 이별을 받아들이고 정리중입니다
이별을 한 건 아니고 저한테 일방적으로 남친이 화가나서 전화를 안받는데 이럴때도 마친가지 인 거겠죠??
아직 이별하지 않으신 상황이라면 먼저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혹시 남자 친구분께서 화난 원인이 이전에도 발생한 문제라면 '진정성'이라는 단어에 더 신경 써주세요!
같은 원인이 반복되어 다투게 되는 경우, 어느 순간 원인 제공자의 사과는 상대에게 신뢰가 없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업로드 예정인 진정성 있는 사과 방법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사과 시 변명이나 요구 등이 포함되지 않게 문장을 구성해야 합니다.
A라는 사건 때문에 상대가 화가 난 상황일 때 올바른 사과와 올바르지 않은 사과를 작성한다면
1. 올바르지 않은 사과
1-1. A의 원인은 사실 B였어 (변명) 네가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요구) 내가 앞으로는 고치도록 할게
2. 올바른 사과
2-2. A라는 원인으로 인해 네가 화나게 해서 미안해 , 너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한 점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반성하고 있어
위 문장은 예시일뿐이며 사과 문장은 변명이나 요구가 포함되지 않으며, 반성과 사과의 내용만으로 구성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reunion_speech 저는 제 잘못에 대해 인지를 했고(욱하는 마음에 마음에 없는 소리+으름짱 비슷한 말을 남친이 잠든걸 깨워서 했어요) 그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화를 내고 전화도 안받을 상황인가 이건 그 당시나 지금이나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 본인도 무심한 말투와 행동으로 저를 여러번 화나게 하고 상처 받게 한 적도 있었지만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받은 상처와 서운한 마음에 대해 어필을 했지만 길게 끌고가지는 않았거든요 성격 차이인건지 제가 제 잘못을 제대로 인지를 못하는 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nature_peng 사람마다 어떤 사건에 대해 보이는 태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nature_pang 님께서 서운했던 부분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정확한 다툼의 원인과 현재 상황을 모르기에
댓글 작성해 주신 내용 만을 토대로 판단했을 때는
현재 서로를 이해 못 하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셨다면
스스로 여러 번에 걸쳐서 현 상황에 대해 곱씹어 보시면서 생각 정리를 하시고
상대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줄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reunion_speech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남은 하루 잘보내세요🫶
😮💨이렇게까지 해야되니
아니 재회가 아니고 무응답하는게 진짜 예의 없다 회피형 인간들 싫으면 싫다 말을 좀 시원하게 하지 벤댕이 소갈딱지 속이 콩알만함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 번쯤 왜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을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이 아닌, 마음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어쩌면 그런 행동도 공감이 갈지 모릅니다.
아니 공감이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행동의 내면에는 마음이었고 그 마음은 무엇이든 공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은 공감받을 수 없을지언정 누구든 마음은 공감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하게도 지금 작성자님과 제가 나누고 있는 이 대화의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 오늘 게시가 됐어요
제 생각과 말이 정답이 아니므로 시간이 되신다면 영상 한번 보신 후 솔직한 마음을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작성자님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별 후 두 달 공백기 가지고 어제 안부 연락 했는데안읽씹이네요..안읽씹도 마찬가지인가요?
읽씹과 안읽씹은 무응답이라는 맥락에서 동일한 상대의 반응입니다.
헤어진 이유와 상황 등을 알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말씀 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첫 연락의 내용이 정말 중요한데
상대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 혹은 상대가 답장할 만한 내용을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고
가벼운 안부 인사를 보낼 경우에는 상대가 나에게 아직 호감이 있지 않을 경우에는 무응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연락의 의도가 뻔하게 보이기 때문이죠
첫 연락의 포인트는 상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별수용문자에 답장안하는거는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별 수용 문자에 대해서 어떤 답변을 기대하고 계셨던 걸까요? 예를 들어 작성자님이 "그래 잘 지내"라고 마지막 카톡을 보냈다고 했을 때 상대는 뭐라고 답장해야 할까요? 반대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이미 상대가 이별을 통보했고 작성자분이 그걸 수용한다는 카톡을 보냈다는 건 상대의 입장에서는 모든 관계의 정리가 끝난 것인데 여기에 굳이 답장할 필요성을 못 느낄 확률이 높은 거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