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 교사 관리 구멍… 대책 있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집중인터뷰] - 02월 11일 (화)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앵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교육계 전반에 대한 불안감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백유미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어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는데요.
이번 사건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해당 교사는 정신 질환이 완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직업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복직이 이뤄지고 교단에서 선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들거든요.
정신 질환을 앓는 교사에 대해 어떤 지원이나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앵커]
이번 사건이 교육계에 미치는 파장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교육계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지난주, 학교 측의 요구에도 교육 당국이 안일하게 대처한 걸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교사의 정신질환 위험이 일반 공무원의 두 배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도 교사의 정신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은데요.
해외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앵커]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반복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정신질환 #피살사건 #백유미 #교육상담심리학 #대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