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추수 지도대련 중 전퇴전사(轉腿轉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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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무관 수련생과의 지도 대련중 전퇴전사 활용의 예시입니다.
체중차이를 고려해 배후를 잡혀도 가급적 힘빼고 수동적으로 대처하여 기술을 쓸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훈련인데 배후를 잡혔을때 전퇴전사로 대처하기 수월한 경우가 많아 공교롭게도 전퇴전사의 활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퇴전사는 투로 중 제3금강도대, 해저번화 등에서 찾아볼수 있는 기법으로 진병 노사님께서도 많이 강조하시는 내용입니다.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영상에 찍힌 수련생이 실력이 계속 느는 중이라 앞으로는 이렇게 깔끔한 장면이 나오기 힘들 것 같아 기록 및 연구자료로 남기고자함입니다. 추후 서로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때 또다시 올려볼 예정이며 추수기술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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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관장님의 수련영상과 쓰신 글들을 보며 제 태극권 수련에 자극을 느끼며
큰 공부가 되는거 같습니다..
무관이 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리에 뿌리가내린다는 표현을 본것같은데
그것이 더욱강화되면 맘도안정되곧자신감도생기고
이렇게 실제로도 든든해 질것같습니다
멋집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퇴전사라는 기법이...상대방에게 뒤를 잡혔을 때 사용하는 건지요?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전퇴전사는 보통 기술과 기술사이의 흐름을 채워주거나 메치기류 기술을 걸다가 상대의 저항에 순응해 역으로 가기도 하고 혹은 뒤를 잡혔을때 내 팔이 상대의 어깨를 컨트롤할수 있는 상황이면 방어하거나 반격에 쓰기도합니다.
@@bshtaichi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태극권의 진정한 주인(나는 2013 년에 다시 말한대로).👍
여자가 태극권 배우긴 어려울까요?
단순히 남녀의 잣대로 구분하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힘을 빼고 내려놓는것이나 동작을 부드럽게 연결하는것은 여자가 더 유리한 경우도 많지요. 제가 지금까지 가르쳐보면서 느낀것은 남녀의 차이보단 다니는 도장의 지도 스타일이나 내용에 얼마나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안넘어지시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오호
공격자가 다리가 짧아 상대의 중심을 건드리지 못하네요
그보단 아직 중심뺐는 타이밍 잡는 경험치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키가 약간 작기는 해도 다리가 짧은 친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