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필요한 이유는 딱 하나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재미가 없을수도 있고, 짜증날 수도 있어. 근데 너무 잘해. 그럴때 나타나는 현상이 모든 팀들이 김성근 감독은 이기고 싶어한다는거. 히어로 영화로 치명 명품 빌런인것. 그로인해 경기 수준이 올라감. 이길려면 잘해야되고 더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까.
예전에는 리더라는 존재가 지금처럼 계약상 고용주 같은 게 아니라 진짜 한 조직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었음. 자기 밑에 사람들을 혹독하게 부리지만 그만큼 보상을 받게 해주는 사람. 아랫사람들의 조직 밖의 삶에는 관심 안가지는게 당연하고 또 그게 미덕인 지금과는 다르게 아랫사람들의 개인적인 어려움까지 다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그런 사람. 조직의 성공을 위해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김성근은 이런 고전적인 리더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사람임. 밑의 글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철순의 일화입니다. "갈 데가 있다. 가자." "어디갑니까?" 김성근 감독님은 대답 대신 앞으로 뚜벅뚜벅 걷기 새작했다. 나는 몹시도 궁금했다. 머릿속에서는 내가 잘못한게 뭘까를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선수들 사이에서 그는 호랑이로 통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그는 냉정한 사람이었다. 연습과정을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그의 성격이 어떤지 금방 알 수 있을정도 였다. 나도 한 방을 쓰고는 있지만 어렵기는 매일반이었다. 그는 연습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혼나고 말고 할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그렇게 앞서서 한참을 걷더니 은행문을 밀치고 들어서는 거였다.그는 거기서 내게 2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자신이 보증인이 되어 빌려주었고, 자신은 내게 거의 맞먹는(2000만원) 돈을 개인적으로 빌려주었다. 나는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어안이 벙벙했다. 김 감독은 내가 엄청난 빚더미에 파묻혀 있다는 것을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모양이었다. 그는 찬찬히 얘기를 듣고는 자신이 한 부대의 수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심하자마자 나를 데리고 아는 분이 있는 은행으로 곧바로 오게 된 것이다. 모든 식구를 돌봐야 하는 가장이 사사건건 다 챙길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중대한 사안이라면 자신이 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장들은 본능적으로 느낀다. 김 감독은 그 가장의식이 철저했던 사람으로 내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나는 어쨌든 그에게서 '말없음'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가를 깨달았다. 고마움의 뒤편에 있는 그 아련함을 나는 무어라고 불러야 할 지 아직모른다. 말은 때때로 자기 마음을 곡해한다. 듣는 상대방은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것을 반대로 받아들여 영영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은, 정신은 직접 입으로 내어 놓지 않는다해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것을 우리는 한 사람의 눈을 통해서 들여다보기도 하고, 말 없이 행동하는 것에서 보기도 한다. 그분은 프로생활뿐 아니라 내 선수생활 통틀어 만난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생님이시다. 박철순 자서전 '혼을 던지는 남자' 중
선수혹사라고 많이하는데 김성근 감독시절 아침부터 저녁훈련까지 훈련장에서 티볼 올려주고 펑고쳐주고 앉아 계신시간이 드물었습니다. 펑고, 티볼 1박스가 아니라 몇박스(수백개~수천개)였습니다. 펑고쳐보신 분은 아실꺼에요. 진짜 힘듭니다. 선수보다 더 혹사 당한게 김성근 감독이에요. 감독이 솔선수범하는데 선수들이 안따를 수가 있었을까요?
@@랑이거그런 감독을 전병두 친구, 형, 동생이 존경 할까요? 그리고 전병두가 단 한번이라도 '감독님 탓이다.' 얘기한 적 있나요? 그리고 전병두 같은 케이스 구단 마다 무수히 많습니다. 이름도 모른 채 부상으로 사라지는 선수들 무쟈게 많습니다. 그 선수들 전부 감독 잘못이겠습니까?
광고 받아 먹는 기레기들은 구단에 유리한 기사 써주고 구단은 말 안듣는 감독 멱살 쥐려고 여론 몰이 했겠죠. 그거에 부화뇌동한 것들은 김성근 감독님 욕하고 타협을 안하는 김감독님이 구단 비위 맞춰줬겠어요. 선수들 안 내치고 끌고 가시려고 마찰 많이 빚으셨다던데 선수들은 감독님이 감사할뿐이져.
혹사니 연습을많이 시킨다니 악플러들아 감독님 말씀 잘 새겨들어라 감독이 할 일은 선수들 돈 벌게 해주는거란다 시합에 이기면 선수연봉 올라가고 보너스 받고 그러면 선수들의 가족들도 행복해지는거고 내 밑에 100명의 후배가 있어도 그의 가족들까지하면 500~1000명이다 감독의 할 일은 선수들 돈 벌게해주는거다 연습해서 팀이 승리하면 다 좋은거 아니겠냐~ 참 어른 김성근 님
한화팬들은 다 압니다.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지고 있어도 7,8회만 되면 역전할 것만 같은 기대감. 선수들의 집중력, 한계에 부딪혀도 그것을 초월하는 아우라. 그래서 마리한화란 별명도 이때 생겼죠. 한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90년대 초반과 99년 우승땐 좋은 레전드 선수들이 많았다고 한다면 김성근 감독님 시절엔 평범한 멤버들로 끈끈하게 가을야구까지 갔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 즉 김성근 감독을 믿고 끝까지 지도를 따라간 선수들은 고맙다, 존경한다, 혹사 아니다라고 하는데. 야구 보기만 한 사람들 중 일부가 끝까지 혹사다 이럼. 송창식 선수도 은퇴하고 나서 감독님 고맙다, 혹사 아니다고 하는데, 아직도 팬인지 그냥 관종인지 하는 사람들이 송창식 혹사당했다! 이럼ㅋ 선수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는 건 그냥 관종인 듯. 심지어 이미 팔 고장나서 온 투수를 그래도 살려서 은퇴하기 전에 좀 던질 수 있게 만들어놨더니 감독 때문에 아팠다고 함ㅋ 심수창이 그랬지. 몸 멀쩡하게 와서 경기 안나가고 몸 멀쩡하게 그만두면 누가 책임 질거냐고. 그 관종(?)팬들이 노후 책임질건가. 관리는 실력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가서 하는 거고, 뭘 하지도 않았고 실력이 미천한데 관리부터 받으려고 그러면 안된다고. 아픈 거는 선수 폼이 잘못됐는데 그 잘못된 폼으로 계속 유지하니까 아픈 거라고. 관종들이 평가할 자격이나 있을런지. 오히려 베테랑 선수들을 내몰았던 모 구단 이야기 듣고 경악을 했음. 구단의 막장행각에 기레기 한마리까지 합세한거였음. 단장이 선수보고 너랑 계약 안할거니까 직접 팀 구해 이러고, 선수가 직접 트레이드 알아보러 다니고. 이건 프런트에서 해줘야지. 트레이드 가능한 구단이랑 이야기해서 단장에게 이야기 하니까 뒤로는 그 구단에 연락해서 선수 받지 말라고 했었다고. 진짜 어휴;; 이용규 항명 사건도 관련 인터뷰 보니, 참 구단, 단장, 감독, 기레기가 막장짓을 한거였더만. 하나하나 다 연결고리가 맞춰짐. 리빌딩 해야 한다고 기존 베테랑 홀대하고 다 짜르더니, 얼마전에 베테랑이 필요하다고 노장 선수 영입했더군ㅋ 참.. 가지가지 함. 돌이켜보니 그 시절 막장 구단에 김성근 감독님만 정상이셨음. 선수를 위하는 태도를 취하니 구단에게 얼마나 밉보였을까.
@@유튜브댓글용-z3s 진짜 김인식감독도 재평가.. 에초부터 김인식 감독 이전부터 선수수급도 안됬고 지원도 허접.. 너무 확실히 드러난 북일고라인챙기기.. 김인식 감독이 물러나니 귀신처럼 꼴지찍고 암흑기 시작.. 이런 막장전력으로 꼴탈시킨 김성근 감독님은 대단하신겁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근감독 밑에 있었던 이상군 대행애 감독 승진했어도 괜찮지 않았나라는 생각드네요.. 투코로는 별로지만 감독으로는 승률괜찮았던
건강하십시요 감독님...그리고 선성권 졍현수 선수 이쁘게 키워서 다시 대한민국야구의 미래를 밝혀주세요 ㅠㅠ 그리고 정근우 선수님 이제는 애제자 타이틀이 정현수,선성권 선수로 바뀔듯합니다만..ㅎ 그선수들을 보다 바로 이끌어 주시는게 김성근 감독님의 사랑에 보답 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늘건승하십시요 정근우 선수로 인하여 김성근 감독님또한 빛나시니까 보기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김성근 감독님이 지도자로 계실때와 없을때로 나뉜다. 김성근 감독님이 현장에서 떠난 5년전부터, 프로야구는 망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기업오너들은 뭐하는가, 우리나라에 저렇게 존경받고 야구만 바라보시는 지도자가 살아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어떻게든 모셔와야한다. 세월은 흐른다. 마지막 열정을 다시한번 태울수있게 또한 마지막남은 흥행수표일지 모른다. 김성근 감독님이 한화에서 나가실때, 내 야구는 그날 끝났다. 프로야구경기 한국시리즈를 하든 말든, 그건 관심없고 최강야구는 매주 보고 또 본다.
김성근감독님...최강야구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야구 그 자체인 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야구 해주세요 감독님!
한화때는 1군이라고 말할수 있는 선수가 열명도 안됐다.. 방출도 적었고 선수단 규모도 가장 많았음..감독님이 책임지고 어떻게든 선수로 만들어보려고 구단과 싸우면서 방출 막았다고 하던데 대단하심
선수들을 생각하시는 마음
야구를 향한 열정
너무 감독적이였습니다
목지훈선수와의 만남에서는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감독님 건강하셔서 오래 야구하시면 좋겠습니다
괜히 야신이라고 불리는게 아닌게, 야구장 가는길이 제일 행복하다는 말이 감동이였음.
(돈을 몇백억쓰며 가을야구조차 실패하며)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필요한 이유는 딱 하나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재미가 없을수도 있고, 짜증날 수도 있어. 근데 너무 잘해.
그럴때 나타나는 현상이 모든 팀들이 김성근 감독은 이기고 싶어한다는거. 히어로 영화로 치명 명품 빌런인것.
그로인해 경기 수준이 올라감. 이길려면 잘해야되고 더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까.
그러곤 결국 타 팀들도 야신 따라함. ㅎ
예전에는 리더라는 존재가 지금처럼 계약상 고용주 같은 게 아니라 진짜 한 조직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었음.
자기 밑에 사람들을 혹독하게 부리지만 그만큼 보상을 받게 해주는 사람.
아랫사람들의 조직 밖의 삶에는 관심 안가지는게 당연하고 또 그게 미덕인 지금과는 다르게 아랫사람들의 개인적인 어려움까지 다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그런 사람.
조직의 성공을 위해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김성근은 이런 고전적인 리더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사람임.
밑의 글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철순의 일화입니다.
"갈 데가 있다. 가자."
"어디갑니까?"
김성근 감독님은 대답 대신 앞으로 뚜벅뚜벅 걷기 새작했다. 나는 몹시도 궁금했다. 머릿속에서는 내가 잘못한게 뭘까를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선수들 사이에서 그는 호랑이로 통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그는 냉정한 사람이었다. 연습과정을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그의 성격이 어떤지 금방 알 수 있을정도 였다. 나도 한 방을 쓰고는 있지만 어렵기는 매일반이었다.
그는 연습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혼나고 말고 할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그렇게 앞서서 한참을 걷더니 은행문을 밀치고 들어서는 거였다.그는 거기서 내게 2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자신이 보증인이 되어 빌려주었고, 자신은 내게 거의 맞먹는(2000만원) 돈을 개인적으로 빌려주었다. 나는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어안이 벙벙했다.
김 감독은 내가 엄청난 빚더미에 파묻혀 있다는 것을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모양이었다. 그는 찬찬히 얘기를 듣고는 자신이 한 부대의 수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심하자마자 나를 데리고 아는 분이 있는 은행으로 곧바로 오게 된 것이다.
모든 식구를 돌봐야 하는 가장이 사사건건 다 챙길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중대한 사안이라면 자신이 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장들은 본능적으로 느낀다. 김 감독은 그 가장의식이 철저했던 사람으로 내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나는 어쨌든 그에게서 '말없음'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가를 깨달았다. 고마움의 뒤편에 있는 그 아련함을 나는 무어라고 불러야 할 지 아직모른다. 말은 때때로 자기 마음을 곡해한다. 듣는 상대방은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것을 반대로 받아들여 영영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은, 정신은 직접 입으로 내어 놓지 않는다해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것을 우리는 한 사람의 눈을 통해서 들여다보기도 하고, 말 없이 행동하는 것에서 보기도 한다.
그분은 프로생활뿐 아니라 내 선수생활 통틀어 만난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생님이시다.
박철순 자서전 '혼을 던지는 남자' 중
이런분이니 돈 모으시기 힘드셨을듯 ㅜㅜ
@@foxlove8775 그래서 돈은 없어도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이런 일화가 있었군요 ㅠ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니다.
박철순 선수시절이면 꽤옛날이라 엄청 큰돈인데ㄷㄷ
@@김상민-k3s 그 당시 강남아파트가 1억이 안되었다네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님 모셔와준거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야구의 재미를 몰랐던 사람이 유일하게 찾아봤던 한화 경기... 얼마나 재밌던지! 삼성이랑 3연전은 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 그 자체...
2016년 6월 3~5일 3연전을 말씀하신 거죠? 그 3연전은 정말 시즌 최고의 시리즈였습니다
아 이거 심수창 번트타구 닭발 그 시리즈 맞죠??
감독님 덕분에 야구에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툭툭 던지는 에피소드 마다 낭만이 넘치네요!.
더 놀란 운 건 그걸 다 결과로 입증을 했고 지금도 노력중이라는 점!~
건강하게 오래오래 야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김감독님 있을 때 진짜 한화야구 너무 재미 있었다. 그때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 감독님 환화야구 다시 살려주세요
감독님이 계신 한화야구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ㅠㅠㅠㅠ 한화감독님이어주셨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독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야구해주세요 ❤
김성근감독님때 한화야구 진짜 재밌었다 ㅠㅠ
져도 재밌게 졌었음ㅜㅠㅠㅠ그립습니다ㅜㅜ
시청률 최강 한화야구~
마리한화~
한국시리즈 144경기~
내일 나갈 선발투수가 정해지지 않았다~
마리한화 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죠!!
김성근 감독님때문에 최강야구가 더 재미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티비에서 뵙고 싶습니다
한화의 김성근 감동님 사랑해
ㅖㅖㅖ ㅖㅖㅖ ㅖㅖㅖ
얘는!
이 시대에 진짜 존경 받아 마땅하실 몇 안 되시는 분 중 한 분! 기레기들과 악플러들이 망친 참 스승님. 인생에 저런 스승님 한 분만 만나도 복 받은 인생이다. 건강 하십쇼.
허구라가 제일 지롤햇죠. 중계때마다 저러먼 안된다 선수혹사네. 불문율을 깬다.
16:41
정근우선수 인터뷰는 눈물났어요ㅠ
이미 따르는 제자들이 많다는것. 그것만으로 아구계의 큰어르신이죠..감독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독님에게 야구란...심장이다.. 울림이 있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김성근 감독일때 한화 가을야구 직관갔었지... 캬
우리나라 정치계에도 이런 어른이 존재 했으면.......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 건강하세요!
감독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존재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한 야신 김성근 감독님.. 건강히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신 진짜대단한분,,, 건강하신모습 야구하시는 모습 오래오래 뵀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살면서 이런 스승님을
만날수 있는것도 큰 복인데
나는 아직까지 못 만나고 있네
댁에 계실 듯 합니다. 낳아주신 부모님요.
학창시절 sk감독때 진짜 얄밉고 욕많이했는데 나이먹고 보니 야구에 열정이 넘치고 진짜 멋진 감독이신거같아요 건강하시고 최강야구감독 계속해주세요
마리한화 이후로 크보 안보고있는 1인..감독님 야구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때가 참 재밌었습니다ㅜㅜ건강하세요❤️
권혁선수 뺨만지던 때는 정말 내 선수 사랑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음.. 다시봐도 명장면!!
80 연세에 체격이 너무 좋으십니다.
감독님 만수무강 하세요♡
선수혹사라고 많이하는데 김성근 감독시절 아침부터 저녁훈련까지 훈련장에서 티볼 올려주고 펑고쳐주고 앉아 계신시간이 드물었습니다.
펑고, 티볼 1박스가 아니라 몇박스(수백개~수천개)였습니다. 펑고쳐보신 분은 아실꺼에요. 진짜 힘듭니다.
선수보다 더 혹사 당한게 김성근 감독이에요. 감독이 솔선수범하는데 선수들이 안따를 수가 있었을까요?
팔 곱게갈려 은퇴한투수가 몇명인데 펑고 던져주는거갖다 비비고앉았네ㅋㅋㅋ 에라이 노리타새끼야
이게 맞지 병신같은것들이 선수혹사 드립 기사내보낸 기자들 다 총살시켜야 한다 고령의 나이에 펑고 계속해봐라 몸이 버티나
목표는 아무나 세울 수 있지만 아무나 목표는 이룰 순 없지요.. 최고입니다!
진중함 속에 유머가 있으시다
멋진 남자이고
멋진 리더이신듯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옛날엔 투수 혹사시키시는 감독님이라고만 알았는데 최강야구를 보면서 진짜 옛날에 했던 생각들이 너무 후회되고 야구도 배우면서 인생도 배우고 있어요 감독님 평생 보고싶습니다 🥹🥹
투수 혹사 맞아요;;;
@@헌터스고메 왜혹사라생각하는지? 선수들본인들은 그렇게생각하는선수하나도없는데 ㅋㅋㅋㅋㅋ
@@강효성-g9f ㅋㅋㅋㅋ방송이니깐 그렇게 얘기하는거지 전병두 은퇴시킨거봐라 그게 투수혹사지 뭐냐ㅋㅋ 야구보고도 모르면 그냥 가만있으면됨
@@강효성-g9f님 장명부 최동원이 나 혹사 아니에요 라고 말하먼 혹사 아님? 혹사는 수치로 되어있는 객관적인 거지 주관적인게 아니야
이미 최고이십니다..😢❤
나이드셔도 여전히 멋짐! 울할배 건강해쟈♡
가장 재미 있었던 프로야구는 김성근의 SK와 김경문의 두산이 붙었던 그 시기. 실력으로나 기세로나 작전으로나 최고의 라이벌전. 용호쌍박. 그 땐 지나이기나 두 팀 다 너무 멋있게 잘 했다.
@@랑이거그런 감독을 전병두 친구, 형, 동생이 존경 할까요? 그리고 전병두가 단 한번이라도 '감독님 탓이다.' 얘기한 적 있나요? 그리고 전병두 같은 케이스 구단 마다 무수히 많습니다. 이름도 모른 채 부상으로 사라지는 선수들 무쟈게 많습니다. 그 선수들 전부 감독 잘못이겠습니까?
2016년 한화는 정말 낭만있었다. 다 챙겨본거같다.
지금은 보면 시간낭비
김성근의 한화 경기를 다시 보고싶다!
징크스중에 가장 간지났던건 연승할때 수염 안깎으실때였는데..
그당시 시즌 19연승 포함 22연승 기록 세웠는데..
크보의 연승 기록중 김응용, 김성근감독님이 각각 세번씩 한것만 봐도
아무리 까들이 흠집내려해도 명장은 맞죠 특히 쌍방울로 13연승한건 대단했구요
저도 기억나네요 수염을 기르신..
그때 피켓들은 전부
수염을 길러 즈려밟으시옵소서라는 피켓이 돌았죠
제 2,3의 근우 같은 숨겨진(?)자식들이 많을 겁니다... 감독님 덕분에!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살아내보겠습니다.
김성근하면 sk감독때가 제일 생각남
김성근감독님 이글스팬으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큰변화가 없던 이글스를 맡아서 다른팀들이 만만하게 보지 못 하는 팀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이 계셨던 이글스 성적을 떠나서 기존과 달라진 팀컬러가 좋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지금도 상당히 만만한 팀이고.김성근 있을때도 하위권이라 지면 안된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타팬이긴한데 그래도 한화는 세이콘때가 제일 빡셋던듯 18도 잘했긴 한대 용덕이가 세이콘 꿀단지 파먹은 느낌이 강하고
@@이승호-q9jㅈㄹ마라... 노리타야....
@@heagle9564 내가 김성근 뭐를 실드쳤는데 노리타임?
@@이승호-q9j 그게 왜 김성근 작품인데... 오히려 김성근 나가고 잘됬지 이상군이 관리해줘서 그나마 18년도에 힘낼수 있었던 거임
감독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동기부여!
신뢰를 받고 나중에 존경을받는사람이 되라는게...
와....마음에 큰 울림이 되는 말이었음 ㅜㅜ(ToT)😭😭
감독님 덕분에 오늘부터 처음으로 야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뵙고 싶은 분. 김성근감독님.
아니예요ㅠㅠㅠ누가 승리에. 집착한데요
당현히. 운동 특히. 승패까 걸린것에는 이겨야하는 것아닌가여ㅠㅠㅠ 감동님은 항상 멋지신분 감동적이신분입니다🍀🍀👍
😊감독님 짜앙
팬들사이에서 호불호가 엄청나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없는분
일단 인천팬들한테 불호는 없음 무조건 호임 ㅋㅋ 당시 인천의 올드팬이나 그 올드팬들 손잡고 따라 다니던 잼민이들 현재의 ssg 20 30팬들
한화의 김성근 감동님 사랑해
진정한 리더
감독님때문에 야구를 사랑하게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은퇴하신 팀 한화에 머물러있습니다 늘 그리웠습니다
최강야구도 찐팬입니다
최강야구 덕에 야구에 관심 생기고 룰도 알게 됐음 ㅎㅎ 너무 재밌음
한국 야구 감독들 중에 호불호가 이렇게 강한 분 있기도 쉽지 않다.
물론 나는 호냐 불호냐 묻는다면 호 쪽에 가깝긴 함. Sk재임시절 우리팀(롯데)이 대놓고 호구였지만... 그래도 이 감독님은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생각함
김성근때 한화가 매경기 한국시리즈급으로 재밌긴 했었지 ㅋㅋㅋㅋㅋㅋ
그건.. 털덕
지금 한화하는거보면..
그립읍니다
@@엄현석-k1f 김성근 한화 이후 야구안봄. 재미가 없어 무슨 불문율이 그리 많은지 짜고 치는거 같음. 김성근 야구는 정말 포기를 몰랏던! 10점차 이상 나도 투수전원에 야수전원을 투입해서라도 끝까지 따라붙는ㄷㄷㄷ. 밤12시 까지 중계봣던 기억이 ㅋ
지성준끝내기는 18년도 용덕이때
매경기가 한국시리즈 7차전이었음
특히 끝날때 함박웃음
건강만 하세요~😊
감독님 존경합니다.!
역시 어느분야의 장인은 남다르군요. 선수를 버리는것이 아니라 안되면 되게하라... 잘하는데 아부하지않는사람은 어디든지 시기 질투를 받게 돼있어.. 구단에도 아부하지 못하지, 언론에도 립서비스못하다보니 적들이 많아졌구만...
광고 받아 먹는 기레기들은 구단에 유리한 기사 써주고 구단은 말 안듣는 감독 멱살 쥐려고 여론 몰이 했겠죠. 그거에 부화뇌동한 것들은 김성근 감독님 욕하고 타협을 안하는 김감독님이 구단 비위 맞춰줬겠어요. 선수들 안 내치고 끌고 가시려고 마찰 많이 빚으셨다던데 선수들은 감독님이 감사할뿐이져.
야구에 야.짜도모르는데 최강야구 덕분에 야구를❤사랑하게됨.감독님 건강하세요
혹사니 연습을많이 시킨다니
악플러들아
감독님 말씀 잘 새겨들어라
감독이 할 일은 선수들 돈 벌게 해주는거란다
시합에 이기면 선수연봉 올라가고
보너스 받고 그러면 선수들의 가족들도
행복해지는거고
내 밑에 100명의 후배가 있어도
그의 가족들까지하면 500~1000명이다
감독의 할 일은 선수들 돈 벌게해주는거다
연습해서 팀이 승리하면
다 좋은거 아니겠냐~
참 어른 김성근 님
선수 돈벌게 해주는게 감독이다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감동님 사랑헤
야구 자체가 인생이신분.
대단한 분이다..
밑에서 배운 선수들을 극찬 하지만 방구석 들만 극찬(?) 하는 진정한 야신
존멋..
야구를 통해 인생을 깨닫게 해주는 구도자, 성큰옹.
성근신 롯데한번와주셧으면함 진짜ㅠ 선수들 썩어빠진정신상태 개조해주셧으면ㅠㅠ
왜감ㅋ 김성근감독이 잘해도 욕하는애들 천지인데 한화서도 결국 팽당햇지 ㅋㅋ
성큰옹 있을떼 마리한화 였는데 지금 맨날 꼴찌해요 ㅜㅜ
이겨서 선수한테 돈을줘야한다는 말이 참.. 멋잇네요
한화팬들은 다 압니다.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지고 있어도 7,8회만 되면 역전할 것만 같은 기대감. 선수들의 집중력, 한계에 부딪혀도 그것을 초월하는 아우라. 그래서 마리한화란 별명도 이때 생겼죠. 한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90년대 초반과 99년 우승땐 좋은 레전드 선수들이 많았다고 한다면 김성근 감독님 시절엔 평범한 멤버들로 끈끈하게 가을야구까지 갔습니다.
감독님 너무 멋지십니다..
대부분의 선수들, 즉 김성근 감독을 믿고 끝까지 지도를 따라간 선수들은 고맙다, 존경한다, 혹사 아니다라고 하는데.
야구 보기만 한 사람들 중 일부가 끝까지 혹사다 이럼. 송창식 선수도 은퇴하고 나서 감독님 고맙다, 혹사 아니다고 하는데,
아직도 팬인지 그냥 관종인지 하는 사람들이 송창식 혹사당했다! 이럼ㅋ 선수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는 건 그냥 관종인 듯.
심지어 이미 팔 고장나서 온 투수를 그래도 살려서 은퇴하기 전에 좀 던질 수 있게 만들어놨더니 감독 때문에 아팠다고 함ㅋ
심수창이 그랬지. 몸 멀쩡하게 와서 경기 안나가고 몸 멀쩡하게 그만두면 누가 책임 질거냐고. 그 관종(?)팬들이 노후 책임질건가.
관리는 실력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가서 하는 거고, 뭘 하지도 않았고 실력이 미천한데 관리부터 받으려고 그러면 안된다고.
아픈 거는 선수 폼이 잘못됐는데 그 잘못된 폼으로 계속 유지하니까 아픈 거라고. 관종들이 평가할 자격이나 있을런지.
오히려 베테랑 선수들을 내몰았던 모 구단 이야기 듣고 경악을 했음. 구단의 막장행각에 기레기 한마리까지 합세한거였음.
단장이 선수보고 너랑 계약 안할거니까 직접 팀 구해 이러고, 선수가 직접 트레이드 알아보러 다니고. 이건 프런트에서 해줘야지.
트레이드 가능한 구단이랑 이야기해서 단장에게 이야기 하니까 뒤로는 그 구단에 연락해서 선수 받지 말라고 했었다고. 진짜 어휴;;
이용규 항명 사건도 관련 인터뷰 보니, 참 구단, 단장, 감독, 기레기가 막장짓을 한거였더만. 하나하나 다 연결고리가 맞춰짐.
리빌딩 해야 한다고 기존 베테랑 홀대하고 다 짜르더니, 얼마전에 베테랑이 필요하다고 노장 선수 영입했더군ㅋ 참.. 가지가지 함.
돌이켜보니 그 시절 막장 구단에 김성근 감독님만 정상이셨음. 선수를 위하는 태도를 취하니 구단에게 얼마나 밉보였을까.
인생에서 좋은 리더를 만나는건 축복이다
감독님 110세까지 사셔야 합니다 살아있는 전설
80대인데 유재석님한테 밀리지 않는 피지컬
최강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최강의 김성근 사랑해 아이고난1
감독님 다시 한화로 오면 응원간다
빙그레때 부터 30년 팬으로그때 지원도 엄청 받았지...코치진 선수들 연봉도 높고 fa 도 많이 지원받은거 비해 성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때가 재미있었어요 그리운 시절 건강하세요~
한화에서 짤린 날 바로 경남인가 그쪽 고등학교에 애들 가르치러 가셨지. 야구에 미친 사람임.
건강하셔야 합니다 멋지십니다
2018년에 한화 3위 한 것도 김성근 감독님 덕분이라 생각한다
개지랄
그건 계속 갈았으면 더 내려앉았을 게 뻔해서 그만 갈아를 시전한 한용덕 감독 시절 코칭스태프 덕이라고 하는 쪽이 더 맞음. 그걸로 플루크 내는데 성공했으니.
동의합니다 감독님이 만들어놓는 선수들이 빛을 낸거죠 그년도 이후로 기록이 떨어지는거보면
나도 그렇게 생각함 2006이후 매년 꼴찌를 예약했던 한화라 김성근 감독님의 효과가 너무 늦게 나타났던건데 까들의 의견만 듣고 나가게 만들었지 2018년 3위도 피타고리안 승률에서 벗어난거보면 개뽀록이었다는게 드러났고 2019부터 다시 꼴찌찍는거보면...
@@유튜브댓글용-z3s 진짜 김인식감독도 재평가.. 에초부터 김인식 감독 이전부터 선수수급도 안됬고 지원도 허접..
너무 확실히 드러난 북일고라인챙기기..
김인식 감독이 물러나니 귀신처럼 꼴지찍고 암흑기 시작..
이런 막장전력으로 꼴탈시킨 김성근 감독님은 대단하신겁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근감독 밑에 있었던 이상군 대행애 감독 승진했어도
괜찮지 않았나라는 생각드네요..
투코로는 별로지만 감독으로는 승률괜찮았던
뭐 과정에 대해서는 찬반이 나뉘지만 그 당시 한화 야구가 마리한화라는 이야기가 붙을 정도로 재밌던 건 사실임
야구를 계속 못하고 오래할래?
야구를 잘하고 짧게라도 할래?
(김성근 밑에 있으면서 오래한선수도 많음)
이라고 질문 하면 선수입장에선 후자가 맞다.
감사하다맨이야~^_^
건강하십시요 감독님...그리고 선성권 졍현수 선수 이쁘게 키워서 다시 대한민국야구의 미래를 밝혀주세요 ㅠㅠ
그리고 정근우 선수님 이제는 애제자 타이틀이 정현수,선성권 선수로 바뀔듯합니다만..ㅎ
그선수들을 보다 바로 이끌어 주시는게 김성근 감독님의 사랑에 보답 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늘건승하십시요 정근우 선수로 인하여 김성근 감독님또한 빛나시니까 보기너무 아름답습니다
Sk - 한화 - 최강야구 끊이지 않는 정근우와 인연😅
정근우가 아버지 라고 하는데 같이 눈물났다... 슬램덩크 보고도 안울었는데
쌍방울레이더스 아십니까? 그말년 꼴지팀을 한국시리즈 직전까지 끌어올리신분이 이분입니다.
ssg김원형 감독이 그때 2선발급 이었죠.^^
이상학 기자는 요즘 한화랑 최강야구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네요..
마리한화 경기 진짜 개꿀잼이었다 ㅇㅈ?
노인정이나 가라 ㅋㅋ
@@solaska_mi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그 한화 아직도 밑에 있네 뭐하냐? 감독들의 무덤이네 아주
이 때 한화 경기는 안본 사람은 모르지...
진짜 마리한화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였음.
져도 질 것 같지 않은 그 기분은 정말 잊을수가 없도
져도 쉽게 지지 않아서 후련하기도 했음
낭만의 마리한화.....^^
그때도 한화팬들 김성근 감독 욕존나하고 나가게 만들었잖아 ㅋ
@@487-z9f 맞음. 그때 오라고 하고 쫒아냈지.
한국 프로야구는 김성근 감독님이 지도자로 계실때와 없을때로 나뉜다.
김성근 감독님이 현장에서 떠난 5년전부터, 프로야구는 망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기업오너들은 뭐하는가,
우리나라에 저렇게 존경받고 야구만 바라보시는 지도자가 살아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어떻게든 모셔와야한다.
세월은 흐른다. 마지막 열정을 다시한번 태울수있게 또한 마지막남은 흥행수표일지 모른다.
김성근 감독님이 한화에서 나가실때, 내 야구는 그날 끝났다.
프로야구경기 한국시리즈를 하든 말든, 그건 관심없고 최강야구는 매주 보고 또 본다.
진짜 야구 재밌게 운영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