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이 계엄 트리거" 野6당 특검법 발의..明 "바라던 바..껍질 벗겨주마" 환영..與 "특검 중독 불치병" 반발 - [핫이슈PLAY] 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할 특검법을 공동발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김건희 여사의 범죄가 드러날까봐 비상계엄 내란사태까지 일으켰다는 게 야당의 시각인데요.
여권 유력 정치인들까지 수사 대상에 올려놓은 특검법에 대해 당사자인 명태균씨는 해당 정치인들의 민낯을 드러내겠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 부부와 여권 잠룡들을 동시에 겨눈 특검법을 두고, 국민의힘은 "야권의 특검 중독이 불치병 수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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