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조금 잘해주니까 바로 해리성 정체성 장애가 완치되고 혜리 인격이 사라지는 것도 어이없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주은호를 버리고 주혜리가 되겠다고 결심까지 한 사람이 진정으로 자기를 다시 돌아보고 사랑하기는 커녕 상처 준 전남친에게 돌아가는 이 설정이 너무 황당해요. 30대 후반 성인이 전남친 결혼소식 듣고 충격받아서 방송 펑크내고 프로그램 하차까지 한게 지나치게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증거죠… 물론 사랑의 힘은 대단하고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지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남에 의해 대체될 수 없어요… 사랑하되 그 사랑이 자기의 전부인 마냥 의미부여하고 너무 의존적이지 말아야하는데 은호는 현오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에요.
각자의 슬픔과 상처로 뒤엉켜 자기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남녀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대면하고 만나는 장면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년시절 원치않은 상처를 갖고 살아온 현오는 어쩌면, 보통 사람들이 배워나가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나 기대에 대해 학습할 수 조차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기 벅찼을거같아요. 그런 현오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은호에게 달려가줘서, 그런 현오를 다시 한번 더 안아준 은호가 고맙고 다행이었어요🥹
Sorry, your couple is not your play to learn. After 8 years you can't realize how much you and your partner love each other. That's sick. Your partner is not your trial and error that can break up and then try to get back together like nothing happened.
그런가요 은호도 아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인데 현오의 상처까지 앉고간다라 .... 정말 그동안 편들은 다 이해가 갔는데 이변편은 납득하기가 어려웠어요 상처가 하루만에 낫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은호가 누구도 택하지 않고 현오도 따로 갓자 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엔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무튼 10화는 저에겐 실망스러운 화였네요
주연=은호와 같은 아픔 있음. 현오는 본인의 치부를 덮고 회피하기 바빴을 때 주연은 기꺼이 자신의 상처를 보여줌. 은호가 해리성 장애인 걸 알았을 때 현오는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주연은 은호의 아픔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음. 주연이 너가 은호든 혜리든 상관 없으며 숲으로 숨고싶으면 나도 기꺼이 따라가겠다며 눈물 흘렸을 때, 현오는 은호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껴안았다는 사실에 충격먹음. 이 두사람의 엔딩이 축복받을 수 없는 이유임. 주연이랑 이어져야할 떡밥은 다 던져놓고ㅋㅋ 남주는 찌질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로 만들어놓는게 정말 최선임?? 줏대없는 작가때문에 욕먹는 배우들만 불쌍함
작가가 남주 서사를 주연이 캐릭터한테 몰빵해놓고 암만 이진욱이라도 시청자가 납득 가능한 선에서 둘의 감정을 보여줘야지 헤어진지 1년도 아니고 4년인것부터가 암만 같은 회사에서 얼굴 보고지내서 잊기 어렵다고하더라도 흠…. 차다리 주연캐를 지온 정도로만 활용하던가 뭔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는 점을 보여주다 말다 뒤죽박죽 되고 엔딩은 정해진걸로 붙인 느낌이 듬.! 그리고 드라마 방영 내내 물론 주연캐가 맘에들고 강훈 배우 멋있는거 ㅇㅈ하다만 댓글, 실시간 톡으로 이진욱 배우 까고, 캐릭터 욕에 계속 주연주연거려서 이진욱 팬인데 오랜만에 멜로 복귀작이라 기대 엄청했는데 기분이 좀 그랬음
감독과 작가가 배우에게 느끼는 애정도가 극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무섭다! 남주 설정 자체가 삼십대 후반 남자인데 비주얼로 30~40대 시청률 커버 될꺼라고 캐스팅 해 놓고 이진욱을 왜 저렇게 소비하지... 요즘 남주 연령대가 20대로 너무 어려져서 30대가 마지노선이라..... 이진욱이 중년미가 더 있을 뿐 뷰티 인 사이드 때 였음 다 갖다 붙여도 찢어발렸다 진짜!!!! 거기 등장씬에서 심장 바운스 했던거 다 잊었니!
아니 솔직히 은호가 제일 혼자 있기 싫을때(아마도 혜리 생일?) 마다 옆에 있어준건 현오였자나요 그때 처음으로 자기가 행복했다는걸 느꼈다는데 이걸 어떻게 이기냐구;; 장기연애 무시 못함ㄹㅇ 내 주변에도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면서 결국 나 걔랑 못 헤어지겠다 엉엉 울더니 결혼한 커플 있어서 몰입 엄청됨
상처를 지닌 사람이 사랑을 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드는지 안다면, 현오를 깎아내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현오가 은호를 사랑하기까지 이렇게나 지고지난한 과정이 있어야했던 게 아닐까요.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건 한순간의 설렘을 넘어서는 희생적인 마음과 결단이 필요한거니까요. 저는 현오가 이제 드디어 은호를 위해서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기꺼이 내려놓기로 결정한 그 마음이 보여서 이번 화가 참 좋았어요🫶🏻사랑에 관해서 다른 관점도 존재하는 거니까요, 은호가 현오여서 행복하다는 데 어떡할까요? ㅎㅎ
@@MassielCastelo umm let's not get so personal and offensive😅 this is just another pov I mean I understand and respect why people hate it so much.. but I still also understand Eunho and Hyunoh so I can't hate them.. I just wish all of them will be happy
우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 가장 행복하잖아요. 그게 연인이거나 가족이거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은호는 아무도 없는 나에게 다가와서 8년을 사랑해주고 그 사람때문에 아프고 병이 낫어도 놓을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현오인거죠. 현오와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고. 😢 은호가 현오와 언제나 행복하기를 ❤
근데... 정현오 결혼 이야기 듣고 개빡친 은호가 다 때려치우고 혜리로 살겠다며 홀연히 사라졌는데... 기이동 산장에서 한달동안 칩거하더니 혜리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집으로 와서는... 우리 순정남 주연씨를 칼같이 버리고 역시 정현오야 하며 키스씬 때리니깐 뭔가 괴랄하고 당황스럽네요...
제3자의 시선과. 주인공시점의 심리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처음부터 현오와 은호 은호와 현오가 서로를 향해 솔직해지고 사랑을 찾는 치유 로맨스인데. 우리는 솔직히 주인공의 감정을 생각하기엔 현실에선 이런 주변인들 꼭 한 커플씩 있고. 매번 같은 반복과 하소연으로 피로도가 있던 경험자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배우들의 연기와 비주얼과 함께 의리로 보기는 봤는데 3자의 입장에선 너무 따스하고 생각 이상으로 진중하게 그려진 주연 캐릭터(배우에게 서사를 몰빵했다해도.이건 강훈배우가 그 이상을 연기해준 덕)에 더 마음이 가는분들이 많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은오 하나만 본다면, 표현의 중간과정은 어찌됐건 나쁜남자같지만 감정적으로 주고받던 진심이나 사랑까지 우리가 알 수 없는터, 드라마라 한계가 있는거고. 나는 은호와 현오의 깊은 마음이 항상 안타까웠고. 둘이 잘되어. 그리고 현오가 더 솔직해질 수 있는 배경이 작위적이더라도 나는 오히려 그래서 더 현실적인것 같아 나쁘지 않았다. 이진욱배우의 눈빛이 서사고 개연성이라고 처음엔 팬들이 감정 추스리고 본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드라마니까 하는 마음에 상상하면서 더 깊게 현오 감정선도 타보았다. 그래서 둘을 응원하게 되었다. 무튼 작가가 조금 더 글을 현오의 서사를 아주 약간이라도 좀 더 친절하게 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맘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자체는 다 너무 좋아서 .. 캐릭터가 맘에 안든다고 배우 이름 거론하면서 비판하는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과몰입도 선이 있다.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그리고 은호는 그렇게 사랑한 현오와 더 사랑하면 좋겠다.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현우, 사랑 표현에 서툴고 때론 이기적이며 때론 자기 중심적인 그런 현오가 그래도 은호만을 바라보며 서툰 사랑을 지속했고, 상처 많은 은호, 은호는 그 현우를 모성애적인 마음에서도 놓치 못했던 것 같아요. 주연이를 응원했지만 둘의 사랑도 축복해줘야겠죠 ㅇㅎㅎㅎ
전혀 해결된 게ㅜ없지 않나요? 은호가 기이동숲 가서 깨달은 건 도대체 뭐고 은호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는 어떻게 치유된거고 은호는 결국 현오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을 전혀 듣지 못했음에도 받아주는 건가요? 은호가 깨달은 건 혜리처럼 사는 데 실패했지만 내 행복은 과거의 현오한테서 왔다는 건가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직장이나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아니고 현오뿐인건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현오만 필요한 거였으면 커리어 욕심있는 은호는 왜 넣은 거고 동생서사는 왜 넣은건지. 동생을 잃은 아픔을 이제 극복한건가요? 혜리인 척 해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진짜 하나도
작가가 극 f라 팩트와 논리.. 뭐 이런건 별로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 해리가 되려고 했는데 안되서 은호가 다시 되기로 했다. 원래 은호는 호구라 현오가 오면 받아주는 사람이니 고맙다고 하며 받아준다. 현오는 하나 바뀌지 않고, 애착 형성이 엉망인 인간이지만- 이번엔 정말 미안해서 그냥 은호랑 결혼 한번 해 줄까? 생각해 본다. 남주보단 차라리 주차장 친구가 여주를 더 걱정한 것 같은 드라마. 동생 서사는 그냥 이야기 빌드업용인지 뭐 해결하는건 하나 없이 아주 꼬이는 스토리라인
아마 해리가 되고싶었고 되려고 했지만 그게 오히려 행복하지 않고 고통을 가져다 주었고 자기 자신으로써 행복하고 싶어서 아닐까요 그리구 자기 자신으로써 정말 행복했을때가 현오와의 시간들 이였구요..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 이다보니 논리적이지 않는게 이해가 되요. 누군가 더 다정하고 잘 해준다고 그 사람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나에게 그 사람이 어땠는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은 어떤 의미 였는지.. 아무리 인성 파탄자이고 불친절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이라면 그냥 그 사람이 그냥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인지 그건 저도 몰라요 은호가 알겠조..
은호에게는 현오가 가족이었던 듯. 아빠같은 존재로.. 현오는 어릴적부터 엄마가 집을 나간 트라우마로 결혼을 하면 은호가 엄마처럼 떠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고 연애만 하면 곁에서 평생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듯.. 주연과의 관계로 보면 주로 혜리가 주연을 보듬어줌..
전 주연파였지만 솔직히 혜리가 아닌 이상 새드엔딩 예상 했는데 전 오늘 주연이 역대급씬 좋았고 은호 현오 이씬도 좋았는데.. 어차피 같은 드라마 출연진들이고 같이 고생하고 만든 드라마인데 이런 대본으로 고생했다...싶은데 반응이 너무하고 캐릭터 배우들 욕까지 넘 속상합니다.
은호는 현오랑 만나는 8년을 포함해서 단 한번도 행복한적이 없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행복한 혜리로 살고싶어서 다 버리고 떠나서야 알게 된 것 같아요, 현오와 있었던 순간들이 행복했었다는 걸.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걸 당연하게 알지만, 은호같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지금 내가 행복한지 아닌지 본인 감정을 잘 모를거에요. 그래서 한달의 시간은 은호가 본인의 행복을 알아채기 위해 필요했던 시간이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은호는 주연과의 감정을 전혀 기억 못하기 때문에, 너무 사랑하는 현오를 두고 갑자기 낯선 주연한테 가는 그림이 더 이상했을 거에요. 만약 한달동안 혜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은호와 혜리가 오버랩되고 모두가 나의 모습이었다는걸 인정하면서, 혜리로 살았던 기억이 돌아왔다면 주연에게 갈 수 있는 그림이 나올수도 있었겠지만요. 저도 후반부에선 연하남 주연파였던 사람으로써 현오한테 돌아간게 짜증은 나지만, 이렇게나마 해석해서 정신건강을 지켜보려구요 ㅎ.ㅎ
보고나서 속이 울렁거렸어요 ;; 회피하고 수동적이고 나를 창피하다말하고 이유도 설명해주지않고 이별들 통보하며 가끔 아파주라라는 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하는 남주한테 다시 돌아가는 은호를 보고있자니 진심으로 은호의 행복을 바라고 병이 낫기를 원했던 시청자로서 찐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았어요 ^^
새삼스럽게 왜들 이러는지ㅋㅋ 애초에 혜리는 존재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그 상태로 사람 만난게 얼마나 힘이 있다고 정신과 의사도 힘들땐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구 그래서 항상 은호 옆에 있던 현오 선택한거 뿐이었는데 본인이 좋다는 사람 선택해서 만나겠다는데 뭔 ㅋㅋㅋㅋ 솔직히 난 주연이도 별루임 막상 사귀면 집착 개쩔거 같아
주연이 집착을..? 전혀. 정체성 장애 알았을때도 모른척한다는 사람이였음 그만큼 본인 사람은 믿을려는 성향이 있음 근데 현오는..? 이기적이고 본인생각 위주인거 보면 그닥 진국은 아님 그리고 은호가 행복을 느꼈던 감정? 솔직히 이후 현오 행동들로 정뚝떨 쌉쌉쌉가능인데 이건 그냥 과거에 얽매여있는걸로 밖에 안보임 자존감 낮아보임 은호 선택이 안타까울 뿐 여주가 스스로 강해지고 떨쳐내는걸 잘 못함
@@Doinggood-wk6km 별로 아닌 것 같습니다. 현오가 언제 사랑을 한 건지.. 지 맘대로 왔다 갔다 없어지고 나타다고. 현오는 누가 이야기 해 줘도 질투 정도나 느낄 뿐, 미련도 없다고 두 남자 앞에서 그랬죠. 차라리 은호는 가족이 한 순간에 사라져서 그 허전함을 그래도 남아있는 남친에게서 체우고 있었고, 그래서 또 이유없고, 설명이나 서사없이 헤어지는 과정에 정신적인 충격을 입었었다고 보는게 맞죠. 현오는 자기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같이 타협하고 고민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고 지금도 그냥 “내 목걸이 기억해 줬으니 내가 다시 한 번 만나줄께” 그런 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죠.
아니 애초부터 기획의도 부터 은호 현오였다 혜리는 주연이였지만 은호는 한결같이 쭉 현오였는데.. 왜?욕을 먹어야 하나? 이 사단은 작가가 서브한테 서사 몰빵을 줘서 남주랑 밸런스 붕괴 되서 주연이를 좋아하는거 까지는 나도 이해 나도 주연 혜리였고 다들 새드엔딩일거도 알았으면서 이제와서 왜 은호 현오를 원색적으로 욕을 하고 별별 그지같이 말들을 다 하나요? 주연이도 여기 주인공입니다 같이 호흡한 드라마에요.전 신혜선, 이진욱 배우님이진짜 강훈배우님한테 많이 양보 한거 같은데요... 둘 서사를 보세요 이거 센캐배우들이면 이 대본 못찍는다 수준으로 메인 서사가 진짜 별로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개연성 공감 못한다 이러는거고, 주연이는 좋은서사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공감하는거에요.
Their relationship is complicated but beautiful. They have issues but I love them together. Their flaws as individuals and as a couple make them real. I hope people can see that instead of judging this drama without understanding what they are looking. It's not a boring romcom. That's why I like it. 😊
이진욱 팬이여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 서브 남주 캐릭터가 더 애틋해서 그와 이어지길 바라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현오를 만나기 전 은호는 당차고 발랄하고 쾌활한 여성이었는데 현오를 8년 만난 후 5년 동안 홀로 지낸 은호는 자기가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런 인생에도 현오가 있었더라... 라고 생각한다면 8년 동안 도대체 어떤 가스라이팅을 당했기에 ??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은호주연 어차피 안 이루어질거라 바라지도 않았는데 재회하는게 ㄹㅇ 어처구니가 없음!!!!!!! 걍 남미새친구 헤어질까말까 청기백기토크 여태 들어준 기분;; 혜리가 왜 행복했는지 궁금해서 혜리가 되어보기로 한 사람이 혜리의 모습을 통해 행복을 찾고 안정적인 은호가 되는게 아니라 왜 재회냐고... 이렇게 해리성 장애는 걍 둘 사랑에 이용만 된 느낌
아니근데 개연성 없는 드라마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죽일듯이 욕하는 거 첨봄,, 남주여주 잘 어울리는데 키스신 도로 가져가라는 말까지 나와야하나 꼭?;; 그리고 애초에 강주연은 은호가 장애 생겼을때 다른 인격으로 만난 남자이고 아프지 않을때까지 주연이를 만난다는 게 이상하지;; 물론 현오랑 재회도 웃기긴 하지만,, 주연이 팬들 악플 너무 심한듯 ㄹㅇ로;;
ㅋㅋ 신혜선이 강주연이랑 잘될려면 지 본인격 버리고 동생인격인 혜리 인격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해피 앤딩인가요 그리고 드라마 초반부터 현오도 은호한테 미련 있는걸로 나옵니다(냉동차 씬 등) 그냥 사연이 있는 두 남녀가 헤어졌다가 그러한 어려운 현재상황보다 둘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그런 내용같은데.. 드라마 볼때부터 백퍼 현오랑 이어질거 같았는데.. 이게 주연이가 불쌍하다고 그정도로 욕할일인가 싶네요
11화에 저 전화온게 나올거라 생각 했다 현오의 절절한 고백이 있을거 라고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두 주인공 서사를 너무 불친절하게 준 대본...현오 말 좀하게 해줘요 여기서 표정으로만 연기가 아니고 현오 절절 고백.냅다 키스보단 포옹 그리고 키스씬이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텐데...그랬다면 이런 반응도😢.. 그럼에도 둘 연기 비주얼 케미는 완벽 영상미.ost 너무 좋음 촬영감독님 진짜 인정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심..예술~그래서 더 아쉬움😢
본방안보고 그냥 클립으로만 본 사람인데 일단 여주캐릭터 너무 자존감이 낮은것같아요 사랑에 너무 의존적임 그럴거면 꿈많고 커라어욕심많은 설정은 넣지마시지 그랬어요... 지금니야 다 해결된것같지만 저렇개 회피성향있는사람은 나중에 무슨일있을때 또 그성향 나오기 마련임 강주연캐릭터도 혜리를 만나 치유되는가싶었는데 결국 완전히 치유되지도 못하고 상처만 받은채 끝나는데 진짜 둘 사랑싸움에 강주연등만 터져나간꼴 남주 여주랑 헤어지면서 여주가 다른남자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할거라는 생각 1도 안해본거임? 다른남자랑 뭔얘기들으면 표정굳히는거 징짜 싫어 자기가 헤어지자고 해놓고서... 그라고 지금 이상황이 헤어진지 4년만에 일어났다는게 개킹받음 그 시간동안 대체 뭐한거임
은호가 결국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본인의 텅 비어버린 마음과 본인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채우지 못하고 정현오에게 다시 돌아와 만나는 전개가 드라마 작가는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모양임. 주인공이 스스로 혼자 해내지 못하고 좌절한게 포커스가 아니라 그냥 주인공에게 닥친 시련과 상처를 치유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건 바로 사랑이고 그것이 사랑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이건 그냥 주인공인 은호가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타인에게, 즉 정현오라는 연인에게 너무 과하게 의존적인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일 뿐임. 은호의 마음의 병과 지금의 문제들은 사실 본인 스스로가,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해결하고 치유하고 그 텅빈 마음을 가득 채워야 진정한 해결이 되는 건데 은호는 포기하고 실패하곤 정현오를 다시 택하고 그걸로 행복해짐. 정현오랑 무조건 다시 잘되는 결말을 내고 싶었다면 적어도 은호가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누구도 아닌 스스로 혼자 해결하고 자존감 스스로 채우고, 자신에 대한 혐오를 없애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게 되게 하고서. 본인이 스스로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돌아와서 떳떳한 상태로 정현오를 선택해서 둘이 이어졌어야 함. 도대체 작가는 이게 왜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진짜 가치관을 모르겠음. 이런 사랑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면 다시는 이 작가가 쓰는 로맨스는 보고 싶지 않음
Это так красиво... Я плакала. Мои любимые актёры просто потрясающе воплотили чувства главных героев. И снято как произведение искусства. А эта песня... Волшебно. Я рада,что они воссоединились. У обоих много душевных травм, им обоим было сложно в жизни. Нельзя никого винить. И любят они по-настоящему.
아 그거같음 친구가 맨날 남친이랑 헤어진다고 난리치는데 몇번을 다시 만나는 그 빡침 ;; 그래서 포기한 나 그거임 그래서 이 드라마는 포기 ^^
왠 찌질한 놈이랑 사겼다 헤어졌다 하면서 징징대던 친구가 이제 좀 괜찮은 남자 만나네 싶었는데 결국엔 전남친이란 결혼한다고 청첩장 준 느낌...
ㅋㅋㅋ정답!!ㅋㅋㅋㅋ 남주 여주를 이렇게 비호감으로 만드는 드라마는 처음 봄..
남주가 조금 잘해주니까 바로 해리성 정체성 장애가 완치되고 혜리 인격이 사라지는 것도 어이없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주은호를 버리고 주혜리가 되겠다고 결심까지 한 사람이 진정으로 자기를 다시 돌아보고 사랑하기는 커녕 상처 준 전남친에게 돌아가는 이 설정이 너무 황당해요. 30대 후반 성인이 전남친 결혼소식 듣고 충격받아서 방송 펑크내고 프로그램 하차까지 한게 지나치게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증거죠… 물론 사랑의 힘은 대단하고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지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남에 의해 대체될 수 없어요… 사랑하되 그 사랑이 자기의 전부인 마냥 의미부여하고 너무 의존적이지 말아야하는데 은호는 현오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에요.
ㅋㅋ 게다가 해리성 인격장애 현오랑 헤어진 이후로 생긴건데 뭔 병주고 약주고도 아니고;; 남주는 이기적이고 여주는 모지리로 만들어놓음ㅋㅋ 줏대없는 작가때문에 욕먹는 배우들만 불쌍
Agreed with you. Really disappointed with the script writer. Don't feel wanna to watch the last 2 episodes already 😢
이건 뭐 쌉 동의
드라마 속 제일 싫은 캐릭터 민폐 여주. 다시는이 작가 드라마 안 본다
그러니까요.. 난 은호의 내면이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과정이 있을 줄 알았더니.. 😢😢😢 이게 뭔가요?
각자의 슬픔과 상처로 뒤엉켜 자기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남녀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대면하고 만나는 장면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년시절 원치않은 상처를 갖고 살아온 현오는 어쩌면, 보통 사람들이 배워나가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나 기대에 대해 학습할 수 조차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기 벅찼을거같아요. 그런 현오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은호에게 달려가줘서, 그런 현오를 다시 한번 더 안아준 은호가 고맙고 다행이었어요🥹
제가 다 위로 받는 댓글입니다.
사막의 장미꽃 같아요.
배우들이 욕을 너무 먹어서 속상했고
기대작이였는데 아쉽고..맘이
그랬는데 덕분에 잠올거 같아요
Sorry, your couple is not your play to learn. After 8 years you can't realize how much you and your partner love each other. That's sick. Your partner is not your trial and error that can break up and then try to get back together like nothing happened.
그런가요 은호도 아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인데 현오의 상처까지 앉고간다라
.... 정말 그동안 편들은 다 이해가 갔는데 이변편은 납득하기가 어려웠어요 상처가 하루만에 낫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은호가 누구도 택하지 않고 현오도 따로 갓자 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엔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무튼 10화는 저에겐 실망스러운 화였네요
주연=은호와 같은 아픔 있음.
현오는 본인의 치부를 덮고 회피하기 바빴을 때 주연은 기꺼이 자신의 상처를 보여줌.
은호가 해리성 장애인 걸 알았을 때
현오는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주연은 은호의 아픔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음.
주연이 너가 은호든 혜리든 상관 없으며 숲으로 숨고싶으면 나도 기꺼이 따라가겠다며 눈물 흘렸을 때, 현오는 은호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껴안았다는 사실에 충격먹음.
이 두사람의 엔딩이 축복받을 수 없는 이유임.
주연이랑 이어져야할 떡밥은 다 던져놓고ㅋㅋ 남주는 찌질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로 만들어놓는게 정말 최선임?? 줏대없는 작가때문에 욕먹는 배우들만 불쌍함
정말 대공감요... 주연인 정말 벤틀리급이구 현오는 똥차 중에 똥차🤦♀️
(이진욱 배우 대극호인 팬임❤)
기본적으로 현오는 이기적이고, 오만한 캐릭터예요. 단순히 상처가 있어서 표현이 서툰 인물을 넘어섰어요. 작가님 진욱배우 팬들에게 사과 하셔야 할 듯🥲
왜 다들 은호 맘은 안 봐주지...뭐가됐든 저 사람 맘은 현오였고 다른 인격이 좋아항 사람때매 은호가 혜리를 좋아항 사람을 택하는건 진짜 은호가 포기되는거 아닌가ㅜㅜ 걍 사약길 같아도...저게 은호 최선의 초이스 갘구ㅜㅡㅜㅜ
작가가 남주 서사를 주연이 캐릭터한테 몰빵해놓고 암만 이진욱이라도 시청자가 납득 가능한 선에서 둘의 감정을 보여줘야지 헤어진지 1년도 아니고 4년인것부터가 암만 같은 회사에서 얼굴 보고지내서 잊기 어렵다고하더라도 흠…. 차다리 주연캐를 지온 정도로만 활용하던가 뭔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는 점을 보여주다 말다 뒤죽박죽 되고 엔딩은 정해진걸로 붙인 느낌이 듬.! 그리고 드라마 방영 내내 물론 주연캐가 맘에들고 강훈 배우 멋있는거 ㅇㅈ하다만 댓글, 실시간 톡으로 이진욱 배우 까고, 캐릭터 욕에 계속 주연주연거려서 이진욱 팬인데 오랜만에 멜로 복귀작이라 기대 엄청했는데 기분이 좀 그랬음
그러게요 이진욱배우는 뭔 잘못인가요
욕 너무 많이 먹어서 속상해요
@@Sgshsh-b5c 저도 캐릭터만 욕하면 별말 안하려고 했는데 실시간톡에서는 걍 이진욱 배우를 욕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과몰입도 적당히해야지
진짜 작가는 이진욱 신혜선한테
사과해야한다 분량두 많고
고생은 다 시키고 왜 이런
그지같은 욕들을 다 먹어야하나요?
주연 몰빵 서사 반만 줘도 이리 욕 안먹고 마지막까지 메인 주인공 서사를 이렇게 주나요...
왜 욕받이가 되어야 하는건지..
오히려 전 이 드라마가 주연이 드라마
인줄 알았어요 주연 두배우가 들러리
진짜 배우들이 착해서 그냥 다 찍은거지
쎈캐 배우였음 찍다가 하차해도
될 법한 메인 주인공한테 아주
불친절한 대본 .. 대본사기 수준😢
감독과 작가가 배우에게 느끼는 애정도가
극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무섭다!
남주 설정 자체가 삼십대 후반 남자인데
비주얼로 30~40대
시청률 커버 될꺼라고
캐스팅 해 놓고
이진욱을 왜 저렇게 소비하지...
요즘 남주 연령대가 20대로 너무 어려져서 30대가 마지노선이라.....
이진욱이 중년미가 더 있을 뿐
뷰티 인 사이드 때 였음
다 갖다 붙여도 찢어발렸다 진짜!!!!
거기 등장씬에서 심장 바운스 했던거
다 잊었니!
ㅋㅋㅋ 전 여기까지인가봐요 작가님..담주꺼 굳이 안봐도될듯^^ 지팔지꼰 드라마 화이팅!
정답입니다
이진욱& 신혜선 너무 잘 어울려요💯🥰❤❤ 둘이 진짜 사귀면 좋겠당..너무 두배우 팬이에요..🤞🤗
아니 솔직히 은호가 제일 혼자 있기 싫을때(아마도 혜리 생일?) 마다 옆에 있어준건 현오였자나요 그때 처음으로 자기가 행복했다는걸 느꼈다는데 이걸 어떻게 이기냐구;; 장기연애 무시 못함ㄹㅇ 내 주변에도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면서 결국 나 걔랑 못 헤어지겠다 엉엉 울더니 결혼한 커플 있어서 몰입 엄청됨
덕분에 저혈압이 나았어요
솔직히...은호는 혜리가 되기 위해서 숲에 가는 노력도 했지만 결국 되지 못했고... 현오를 사랑하는 은호는 당연히 현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 난 끝까지 현오은호파였어...
상처를 지닌 사람이 사랑을 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드는지 안다면, 현오를 깎아내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현오가 은호를 사랑하기까지 이렇게나 지고지난한 과정이 있어야했던 게 아닐까요.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건 한순간의 설렘을 넘어서는 희생적인 마음과 결단이 필요한거니까요. 저는 현오가 이제 드디어 은호를 위해서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기꺼이 내려놓기로 결정한 그 마음이 보여서 이번 화가 참 좋았어요🫶🏻사랑에 관해서 다른 관점도 존재하는 거니까요, 은호가 현오여서 행복하다는 데 어떡할까요? ㅎㅎ
저는 솔직히 그냥 너무 화났어요. 한달사귄 주연이도 은호본캐가 아프다는걸 먼저 걱정하는데, 전남친이면서 다른인격이 자기말고 딴남자 만났다는거에 먼저 반응하는게,,, 사람 아무리 좋아도 현오는 너무 이기적인 성격임. 아파해달라는거부터
글세요 왜 미리 말 안했을까요? 남 속을 4년이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4년이면 다른 사람 만나 결혼했으루시간
현오가 나이가 몇이고 나이를 떠나서 8년을 사겼는데요… 상처를 지녔어도 용기내고 사랑하며 충분히 변화할 시간과 기회가 있었다고 봅니다…
이진욱 캐릭터 잘못골랐다가 고생했다 진짜ㅋㅋㅋㅋ4화까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때는 재회의 키스가 굉장히 좋았는데 어쩌다 이리되었나...
현빈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로맨스보단 아버지나 형사 뭐 이런 장르로 가겠죠
영상 참 이쁘네요 스토리 별개로 두 사람도 참이쁘구
은호가 좋으면 된거죠....본인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다들 진정하세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라는 존재의 상실을 겪고 자란 두 사람인데 사랑에 서툴고 두려움이 앞서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8년간 상처 많은 영혼을 서로 보듬어 온 두 사람이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You should work more in yourself don't return with your toxic ex
@@MassielCastelo really
@@MassielCastelo umm let's not get so personal and offensive😅 this is just another pov I mean I understand and respect why people hate it so much.. but I still also understand Eunho and Hyunoh so I can't hate them.. I just wish all of them will be happy
8년간 했던 사랑이 두 영혼의 상처를 돌봐온 시간이었을까요? 은호는 현오랑 헤어지고 해리성인격장애가 생겼는데요 물론 동생이 실종된 이유도 있지만
우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 가장 행복하잖아요. 그게 연인이거나 가족이거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은호는 아무도 없는 나에게 다가와서 8년을 사랑해주고 그 사람때문에 아프고 병이 낫어도 놓을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현오인거죠. 현오와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고. 😢 은호가 현오와 언제나 행복하기를 ❤
나만 둘이 잘 어올린다고 생각하나…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맨날 노래만 틀어놓고 감정씬만 보고 있는 나... 혜리나온 초반이 제일 재밌었다 ㅠㅠ
키스신 무표정으로 보기는 또 처음이에요
근데...
정현오 결혼 이야기 듣고 개빡친 은호가 다 때려치우고 혜리로 살겠다며 홀연히 사라졌는데...
기이동 산장에서 한달동안 칩거하더니 혜리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집으로 와서는...
우리 순정남 주연씨를 칼같이 버리고 역시 정현오야 하며 키스씬 때리니깐
뭔가 괴랄하고 당황스럽네요...
제3자의 시선과. 주인공시점의 심리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처음부터 현오와 은호 은호와 현오가 서로를 향해 솔직해지고 사랑을 찾는 치유 로맨스인데. 우리는 솔직히 주인공의 감정을 생각하기엔 현실에선 이런 주변인들 꼭 한 커플씩 있고. 매번 같은 반복과 하소연으로 피로도가 있던 경험자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배우들의 연기와 비주얼과 함께 의리로 보기는 봤는데 3자의 입장에선 너무 따스하고 생각 이상으로 진중하게 그려진 주연 캐릭터(배우에게 서사를 몰빵했다해도.이건 강훈배우가 그 이상을 연기해준 덕)에 더 마음이 가는분들이 많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은오 하나만 본다면, 표현의 중간과정은 어찌됐건 나쁜남자같지만 감정적으로 주고받던 진심이나 사랑까지 우리가 알 수 없는터, 드라마라 한계가 있는거고. 나는 은호와 현오의 깊은 마음이 항상 안타까웠고. 둘이 잘되어. 그리고 현오가 더 솔직해질 수 있는 배경이 작위적이더라도 나는 오히려 그래서 더 현실적인것 같아 나쁘지 않았다.
이진욱배우의 눈빛이 서사고 개연성이라고 처음엔 팬들이 감정 추스리고 본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드라마니까 하는 마음에 상상하면서 더 깊게 현오 감정선도 타보았다.
그래서 둘을 응원하게 되었다.
무튼 작가가 조금 더 글을 현오의 서사를 아주 약간이라도 좀 더 친절하게 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맘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자체는 다 너무 좋아서 .. 캐릭터가 맘에 안든다고 배우 이름 거론하면서 비판하는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과몰입도 선이 있다.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그리고 은호는 그렇게 사랑한 현오와 더 사랑하면 좋겠다.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현우, 사랑 표현에 서툴고 때론 이기적이며 때론 자기 중심적인 그런 현오가 그래도 은호만을 바라보며 서툰 사랑을 지속했고,
상처 많은 은호, 은호는 그 현우를
모성애적인 마음에서도 놓치 못했던 것 같아요.
주연이를 응원했지만 둘의 사랑도 축복해줘야겠죠 ㅇㅎㅎㅎ
우리 은호 이제 행복하니? 그럼 됐지. 내가 은호 행복해지는거 보려고 기다린 드라마라 너의 어떤 선택이든 응원할께. 우리 은호 현오 이제 사랑만하자.🎉
전혀 해결된 게ㅜ없지 않나요? 은호가 기이동숲 가서 깨달은 건 도대체 뭐고 은호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는 어떻게 치유된거고 은호는 결국 현오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을 전혀 듣지 못했음에도 받아주는 건가요?
은호가 깨달은 건 혜리처럼 사는 데 실패했지만 내 행복은 과거의 현오한테서 왔다는 건가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직장이나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아니고 현오뿐인건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현오만 필요한 거였으면 커리어 욕심있는 은호는 왜 넣은 거고 동생서사는 왜 넣은건지. 동생을 잃은 아픔을 이제 극복한건가요? 혜리인 척 해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진짜 하나도
작가가 극 f라 팩트와 논리.. 뭐 이런건 별로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 해리가 되려고 했는데 안되서 은호가 다시 되기로 했다. 원래 은호는 호구라 현오가 오면 받아주는 사람이니 고맙다고 하며 받아준다. 현오는 하나 바뀌지 않고, 애착 형성이 엉망인 인간이지만- 이번엔 정말 미안해서 그냥 은호랑 결혼 한번 해 줄까? 생각해 본다. 남주보단 차라리 주차장 친구가 여주를 더 걱정한 것 같은 드라마. 동생 서사는 그냥 이야기 빌드업용인지 뭐 해결하는건 하나 없이 아주 꼬이는 스토리라인
아마 해리가 되고싶었고 되려고 했지만 그게 오히려 행복하지 않고 고통을 가져다 주었고 자기 자신으로써 행복하고 싶어서 아닐까요 그리구 자기 자신으로써 정말 행복했을때가 현오와의 시간들 이였구요..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 이다보니 논리적이지 않는게 이해가 되요. 누군가 더 다정하고 잘 해준다고 그 사람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나에게 그 사람이 어땠는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은 어떤 의미 였는지.. 아무리 인성 파탄자이고 불친절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이라면 그냥 그 사람이 그냥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인지 그건 저도 몰라요 은호가 알겠조..
정말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주연이가 안쓰럽고 애틋하지만,,,그럼에도 혼자일 때 떠오르는 얼굴이 여전히 현오인 은호라…은호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면 현오여야만 하는 그 마음 이해해주고 싶어요😌
물론 우리 주연이도 함께 행복해 질 방법 있을거라 믿어요..🙏
해리가 좋아한게 주연이지 ..결국 은호가 좋아하는 사람은 현오인걸 현오가 은호에게 못되게 굴고 은호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맞지만 은호 옆에 계속 있어준건 현오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감정이죠
원래 사랑이란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딴사람 좋은 사람이니 만나라고 해도 내가 안정감 느끼는 사람에게 가는 것…❤ 이제 현오가 더 잘해야함 🤓
이 드라마 넘 좋네요❤
8년을 이길수없나... 사랑이란게 원래 속터지긴하지....
은호에게는 현오가 가족이었던 듯. 아빠같은 존재로.. 현오는 어릴적부터 엄마가 집을 나간 트라우마로 결혼을 하면 은호가 엄마처럼 떠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고 연애만 하면 곁에서 평생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듯..
주연과의 관계로 보면 주로 혜리가 주연을 보듬어줌..
Can’t believe we are in 2024 and we still have to watch how people normalize toxic relationships.
난 은호현오 응원하는데ㅠㅠ좋았다요❤
동감... 이대로 해피엔딩 갔으면 좋겠는데 아직 2화남아서 불안
나듀나듀요~~~~ 왜 이렇게 과몰입해서 이진욱배우님을 욕을 하는지~~~ 난 이커플 찬성이요❤❤
나도 이 커플 응원함🎉 2회는 알콩달콩항 것만...
여기 한명 추가요. 나도 은호현오인데... 어느 영상이든 댓글이 너무 무서워서 어디에 끼지도 못하다가 ㅠㅠ 여기 살짝 끼어봅니다. 저는 그런데 주연도 응원했어요. 정말 맴찢이지만 이렇게 된 이상 은호현오 잘 해피엔딩 했음 하네요.
영상미 ㅇㅈ 신혜선 배우 좋아서 시작한 드라마인데 왜 이진욱 배우가 멜로 장인인지 알 것 같은 느낌 🥹 대본은 아쉬운 게 많지만 두 배우와 조연배우들은 깔 게 없네요 진짜
은호.현오파라 너무 반가움.
현오 정신차려서 다행이고.
8년을 연애하고 4년을 짝사랑한 커플이 서로를 잊기란 쉽지않지.
그래도 혜리야 보고싶다ㅠㅠ
저도요..😂
전 주연파였지만 솔직히 혜리가
아닌 이상 새드엔딩 예상 했는데
전 오늘 주연이 역대급씬 좋았고
은호 현오 이씬도 좋았는데..
어차피 같은 드라마 출연진들이고
같이 고생하고 만든 드라마인데
이런 대본으로 고생했다...싶은데
반응이 너무하고 캐릭터 배우들 욕까지
넘 속상합니다.
은호는 현오랑 만나는 8년을 포함해서 단 한번도 행복한적이 없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행복한 혜리로 살고싶어서 다 버리고 떠나서야 알게 된 것 같아요, 현오와 있었던 순간들이 행복했었다는 걸.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걸 당연하게 알지만, 은호같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지금 내가 행복한지 아닌지 본인 감정을 잘 모를거에요. 그래서 한달의 시간은 은호가 본인의 행복을 알아채기 위해 필요했던 시간이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은호는 주연과의 감정을 전혀 기억 못하기 때문에, 너무 사랑하는 현오를 두고 갑자기 낯선 주연한테 가는 그림이 더 이상했을 거에요. 만약 한달동안 혜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은호와 혜리가 오버랩되고 모두가 나의 모습이었다는걸 인정하면서, 혜리로 살았던 기억이 돌아왔다면 주연에게 갈 수 있는 그림이 나올수도 있었겠지만요. 저도 후반부에선 연하남 주연파였던 사람으로써 현오한테 돌아간게 짜증은 나지만, 이렇게나마 해석해서 정신건강을 지켜보려구요 ㅎ.ㅎ
난 그래도 서사가 깊은 이 두 커플이 되어서 좋아~ 은호가 사랑한 사람은 현오지 주연이 아니니까...주연은 좋은 사람이지만 첫사랑과 이어지지 않겠지~
결국 남주긴아까운 전여친이 딴놈 만나니까 그때서야 눈이 뒤집어져서 찾으러오는거아냐...
보고나서 속이 울렁거렸어요 ;;
회피하고 수동적이고 나를 창피하다말하고 이유도 설명해주지않고 이별들 통보하며 가끔 아파주라라는 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하는 남주한테 다시 돌아가는 은호를 보고있자니 진심으로 은호의 행복을 바라고 병이 낫기를 원했던 시청자로서 찐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았어요 ^^
주연 캐릭터를 그냥 평범한 남자로 했더라면 이러지않았을거에요 주연도 상처가 큰 아이같은 남자고 혜리를 만나면서 치유되는걸 봐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주연에게 마음이더 쓰이는듯요
현오캐릭터에 좀더 짠한마음이 들게했더라면 ㅜㅜ
결말 진짜 뭣같다. 불행했던 은호가 현오한테 이제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 바라보는 직진남 주연이를 만나 행복찾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결국 같은 굴레 반복이네, 사람 안변해 결국 현오의 회피성격으로 인해 다시 똑같이 반복될거야. 사랑해도 왜 헤어지겠어
서로 이제 다 알게됐으니 뭔가 변화하겠죠
난 그래도 은호현오파라서 좋다 ㅎㅎㅎ
서로의 아픔을 숨긴 회피형 2명이 만나서 안정형 주연을 통해 변화한 드라마……….😂
새삼스럽게 왜들 이러는지ㅋㅋ 애초에 혜리는 존재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그 상태로 사람 만난게 얼마나 힘이 있다고 정신과 의사도 힘들땐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구 그래서 항상 은호 옆에 있던 현오 선택한거 뿐이었는데 본인이 좋다는 사람 선택해서 만나겠다는데 뭔 ㅋㅋㅋㅋ 솔직히 난 주연이도 별루임 막상 사귀면 집착 개쩔거 같아
주연이 집착을..? 전혀. 정체성 장애 알았을때도 모른척한다는 사람이였음 그만큼 본인 사람은 믿을려는 성향이 있음 근데 현오는..? 이기적이고 본인생각 위주인거 보면 그닥 진국은 아님 그리고 은호가 행복을 느꼈던 감정? 솔직히 이후 현오 행동들로 정뚝떨 쌉쌉쌉가능인데 이건 그냥 과거에 얽매여있는걸로 밖에 안보임 자존감 낮아보임 은호 선택이 안타까울 뿐 여주가 스스로 강해지고 떨쳐내는걸 잘 못함
영상미친다🎉🎉🎉🎉
난 신혜선 이진욱때문에 봤고
강훈배우도 알아서 좋았다
배우들 이 대본으로 하드캐리
해줘서 고맙고 어차피
끝까지 다 봤지만 배우들 때문에
12부 끝까지 본방사수 할거에요🎉
여러분 진정하세요. 원래 남의 연애는 재미 없는 거랍니다. 우리 다 매일 같이 헤어지고 다시 붙는 8년 연애 4년 결별에도 미련이 덕지덕지 남아서 결국 서로에게 돌아가는 그런 현실 커플을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약간의 병을 더한…. ㅎㅎ😂
어우 현실빡침을 왜 드라마에서 느껴야하는건지;; 작가가 배우를 인질로 드라마 개같이 씀;; 본인 경험담인가;;
현오는 주연이가 말하기 전까지 사라진 한달동안 찾으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았는걸 ,, ㅋㅋ
서로의 깨달음? 아닐까요? 은호는 과거 자기연민에 빠져 현오의 사랑을 온전히 못느꼈던것 같아요 현오도 은호의 아픔을 이해하고 과거의 약속도 되새기며 자기벽을 허물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낸거같아요
@@Doinggood-wk6km 별로 아닌 것 같습니다. 현오가 언제 사랑을 한 건지.. 지 맘대로 왔다 갔다 없어지고 나타다고. 현오는 누가 이야기 해 줘도 질투 정도나 느낄 뿐, 미련도 없다고 두 남자 앞에서 그랬죠. 차라리 은호는 가족이 한 순간에 사라져서 그 허전함을 그래도 남아있는 남친에게서 체우고 있었고, 그래서 또 이유없고, 설명이나 서사없이 헤어지는 과정에 정신적인 충격을 입었었다고 보는게 맞죠. 현오는 자기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같이 타협하고 고민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고 지금도 그냥 “내 목걸이 기억해 줬으니 내가 다시 한 번 만나줄께” 그런 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죠.
현실에서도 이런 경우 있습니다.
주연씨가 아니라서 제삼자는 슬플텐데 은호는 행복할꺼에요 은호는 현호를 많이 사랑하니깐 현호도 은호가 나를 아직 사랑하구나 안심하는 저 눈빛을 보니깐 솔직히 할 말이 없네요 저 둘은 많이 사랑하니깐..시청자는 개빡치겠지만..주연이한테 평생 미안해 하면서 사세요..
아니 왜 여기 주연이팬들이 몰려와서 악플다냐
아니 애초부터 기획의도 부터
은호 현오였다 혜리는
주연이였지만 은호는
한결같이 쭉 현오였는데..
왜?욕을 먹어야 하나? 이 사단은
작가가 서브한테 서사 몰빵을
줘서 남주랑 밸런스 붕괴
되서 주연이를 좋아하는거 까지는
나도 이해 나도 주연 혜리였고
다들 새드엔딩일거도 알았으면서
이제와서 왜 은호 현오를 원색적으로
욕을 하고 별별 그지같이 말들을
다 하나요? 주연이도 여기 주인공입니다
같이 호흡한 드라마에요.전
신혜선, 이진욱 배우님이진짜 강훈배우님한테
많이 양보 한거 같은데요...
둘 서사를 보세요 이거 센캐배우들이면
이 대본 못찍는다 수준으로
메인 서사가 진짜 별로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개연성 공감 못한다
이러는거고,
주연이는 좋은서사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공감하는거에요.
ㅋㅋㅋ배우들 욕 안해요 ㅋㅋ 배우분들은 다 너무너무 잘하고 좋습니당.❤
다만 남녀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비호감으로 그려져서 작가가 욕을 먹는것이지요 ㅎㅎㅎㅎ
배우님들 납득이 되셨을까..그들에게 위로를 보내요😢
그럼 처음부터 헤어지지 말지 그랬어 하하핳하핳ㅎ
아름다운❤
좋은 소재와 멋진 배우들 데리고 이것밖에 못 하는 작가도 재주다 재주
혜리가 본체가 아니라 은호가 본체고 이 은호가 현오가 없음 자기가 죽겠다는데 주연이랑 어케 이어져요 심지어 현오결호소식듣고 혜리로 살고싶어서 산장 들어갈때도 현오 목걸이는 차마 못버리고 혜리인격이 나오기만을 기달렸는데 안나왔다잖아요 이런데 어케 주연이랑 이어지냐고요 혜리가 안나오는 은호는 주연이와 사귄적이 없는데
은호가 은호했기때문에 화나지도 않음 처음부터 현오바라기였음..
Their relationship is complicated but beautiful. They have issues but I love them together. Their flaws as individuals and as a couple make them real. I hope people can see that instead of judging this drama without understanding what they are looking. It's not a boring romcom. That's why I like it. 😊
이진욱 팬이여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 서브 남주 캐릭터가 더 애틋해서 그와 이어지길 바라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현오를 만나기 전 은호는 당차고 발랄하고 쾌활한 여성이었는데 현오를 8년 만난 후 5년 동안 홀로 지낸 은호는 자기가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런 인생에도 현오가 있었더라... 라고 생각한다면 8년 동안 도대체 어떤 가스라이팅을 당했기에 ?? 라고 생각할 수 밖에.
둘이 참 잘 어울린다~~
아무리 8년만난 전남자친구 잊기 힘들어도 내가 아프다는데 나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그 사이에 내가 어떤 남자를 만났는지 걱정하는 사람이면 8년이고 뭐고 정 개떨어지는 포인트인디..
은호주연 어차피 안 이루어질거라 바라지도 않았는데 재회하는게 ㄹㅇ 어처구니가 없음!!!!!!! 걍 남미새친구 헤어질까말까 청기백기토크 여태 들어준 기분;; 혜리가 왜 행복했는지 궁금해서 혜리가 되어보기로 한 사람이 혜리의 모습을 통해 행복을 찾고 안정적인 은호가 되는게 아니라 왜 재회냐고... 이렇게 해리성 장애는 걍 둘 사랑에 이용만 된 느낌
아픔을 겪고 과거의 나와 마주했고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고뇌해본 사람들은 이해하는 장면들.🌿🩵
그건 맞는데 왜 드라마에선 설득이 안될까요.......
여러분 ‘나의 해리에게’는 10화로 조기종영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4화로 조기종영 쳤어야함 ㅅㅂ 아오 이거 10화까지 본 내 시간 존나아까움
아니근데 개연성 없는 드라마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죽일듯이 욕하는 거 첨봄,, 남주여주 잘 어울리는데 키스신 도로 가져가라는 말까지 나와야하나 꼭?;; 그리고 애초에 강주연은 은호가 장애 생겼을때 다른 인격으로 만난 남자이고 아프지 않을때까지 주연이를 만난다는 게 이상하지;; 물론 현오랑 재회도 웃기긴 하지만,, 주연이 팬들 악플 너무 심한듯 ㄹㅇ로;;
그래도 은호 감정에 몰입해서 보면 나쁘지 않아..
언니 얼굴 봤으면 됐징..
현오 너무 미웠지만 ,, 어쩌겠어 은호가 좋다는데 행복하다는데,, 난 그냥 은호만 행복하면 됐다
ㅋㅋ 신혜선이 강주연이랑 잘될려면 지 본인격 버리고 동생인격인 혜리 인격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해피 앤딩인가요
그리고 드라마 초반부터 현오도 은호한테 미련 있는걸로 나옵니다(냉동차 씬 등)
그냥 사연이 있는 두 남녀가 헤어졌다가 그러한 어려운 현재상황보다 둘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그런 내용같은데..
드라마 볼때부터 백퍼 현오랑 이어질거 같았는데.. 이게 주연이가 불쌍하다고 그정도로 욕할일인가 싶네요
은호가 스스로 자기를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모른채 자기를 병들게한 사람에개 목을 매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안타까운거에요 .. 작가 역량부족이던가 생각을 잘못한거라 봅니다.
전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간 같이 산 남편과의 사랑이 1달 만난 주연이처럼 절절한 분들만 욕하세용 ㅎㅎ
11화에 저 전화온게 나올거라 생각
했다 현오의 절절한 고백이 있을거
라고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두 주인공 서사를 너무 불친절하게
준 대본...현오 말 좀하게 해줘요
여기서 표정으로만 연기가 아니고 현오
절절 고백.냅다 키스보단 포옹 그리고 키스씬이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텐데...그랬다면 이런 반응도😢.. 그럼에도 둘 연기 비주얼
케미는 완벽 영상미.ost 너무 좋음 촬영감독님 진짜 인정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심..예술~그래서 더 아쉬움😢
이게 뭐지 보기시작한게 후회될정도로 어이없음
두 아픈 사람의 사랑.
두 사랑을 모르는 사람의 사랑
은
상처의 미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똑같다 아주 ㅋㅋㅋ
본방안보고 그냥 클립으로만 본 사람인데 일단 여주캐릭터 너무 자존감이 낮은것같아요 사랑에 너무 의존적임 그럴거면 꿈많고 커라어욕심많은 설정은 넣지마시지 그랬어요... 지금니야 다 해결된것같지만 저렇개 회피성향있는사람은 나중에 무슨일있을때 또 그성향 나오기 마련임
강주연캐릭터도 혜리를 만나 치유되는가싶었는데 결국 완전히 치유되지도 못하고 상처만 받은채 끝나는데 진짜 둘 사랑싸움에 강주연등만 터져나간꼴
남주 여주랑 헤어지면서 여주가 다른남자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할거라는 생각 1도 안해본거임? 다른남자랑 뭔얘기들으면 표정굳히는거 징짜 싫어 자기가 헤어지자고 해놓고서... 그라고 지금 이상황이 헤어진지 4년만에 일어났다는게 개킹받음 그 시간동안 대체 뭐한거임
은호가 결국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본인의 텅 비어버린 마음과 본인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채우지 못하고 정현오에게 다시 돌아와 만나는 전개가 드라마 작가는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모양임.
주인공이 스스로 혼자 해내지 못하고 좌절한게 포커스가 아니라 그냥 주인공에게 닥친 시련과 상처를 치유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건 바로 사랑이고 그것이 사랑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이건 그냥 주인공인 은호가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타인에게, 즉 정현오라는 연인에게 너무 과하게 의존적인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일 뿐임. 은호의 마음의 병과 지금의 문제들은 사실 본인 스스로가,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해결하고 치유하고 그 텅빈 마음을 가득 채워야 진정한 해결이 되는 건데 은호는 포기하고 실패하곤 정현오를 다시 택하고 그걸로 행복해짐.
정현오랑 무조건 다시 잘되는 결말을 내고 싶었다면 적어도 은호가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누구도 아닌 스스로 혼자 해결하고 자존감 스스로 채우고, 자신에 대한 혐오를 없애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게 되게 하고서. 본인이 스스로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돌아와서 떳떳한 상태로 정현오를 선택해서 둘이 이어졌어야 함.
도대체 작가는 이게 왜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진짜 가치관을 모르겠음. 이런 사랑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면 다시는 이 작가가 쓰는 로맨스는 보고 싶지 않음
정답!! 작가는 진짜 사랑이 뭔지 모르는 듯. 현오의 사랑도 너무 이기적이고 은호의 사랑도 사랑이 아니라 의존증임… 저걸 사랑이라고 포장하려니 그게 공감이 되냐구요…하…
은호의 성장과 치유,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랐는데.. 완전히 거꾸로 가는 은호를 보면서 절망했다.
남주 여주 재결합 키스신인데 한숨 나오긴 처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주인공들 재회를 정색하고 보기는 처음이네 작가님이 말하고 싶은건 뭘까..
둘이너무사랑스러워보여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오&은호
서로가 없어선 안 되는 두 사람
눈물은 이제 끝인 거겠죠?
Happy ending 🎉🎉🎉🎉 good drama hae sun ❤❤❤❤
현실에서는 회피형 남자랑 결혼하면 정말 안됨..
아니 애틋한 척 하지 말라고ㅠㅠ 똑같은 장소에서 헤어지자고 모질게 말하면서 떠날 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ㅠㅠㅠ
아니 난 갠적으로 은호랑 현오가 되길 바랐지만 뉴스룸에서 키스씬처럼 초반까지 현오캐릭터 괜찮았다가 중반에 갑자기 주연이 띄워주려고 현오캐릭터 쓰레기 만들어버리는 설정에 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
저두여 참고로 이진욱님 팬이에요~~
강훈베우 뜨니까 주인공이 서브받쳐주는 느낌이랄까 많이 속상했음
@@김주현-c8f 사전제작이라 그럴리가 없고 그냥 현오 캐릭터가 문제..
Eun ho is dumbest character written in whole kdrama era
선공개에서 이 장면을 봤을 땐 대단한 서사와 대단한 결실을 맺어 이 키스를 할 줄 알았더랬다........^_^
나는 그 장면을 매우 좋아했다.
Это так красиво... Я плакала. Мои любимые актёры просто потрясающе воплотили чувства главных героев. И снято как произведение искусства. А эта песня... Волшебно. Я рада,что они воссоединились. У обоих много душевных травм, им обоим было сложно в жизни. Нельзя никого винить. И любят они по-настоящему.
현오 잘 되서 너무 조쿠만 ~~
남녀 주인공 키스씬을 보고 화가 치밀게 하는 글이라니😅😅😅😅😅
오늘이 마지막화인거죠?
드라마 제목 - 나를 찬 남자 마음 돌리기 대작전
ㅋㅋㅋㅋㅋ 정말 이게 최선입니꽈??
그래…너네가 행복했음 됐다….ㅋ…..그래….^^,,
ㅋㅋㅋ
내 최애 원픽, 이진욱도 정뚝떨하게 만드는 드라마... 이 정도면 시놉사기,
다 버려도 현오는 아니더냐? 꼭 버려야 할 것이 현오인데... 아놔... 드라마보다 화가 나긴 첨이네
전 이만 떠나요… 안볼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 주연아 주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