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MICCI x ACAM 가을 캠핑 위크 프로모션 바로가기(기간 : 11/1~11/7) 👉🏼 gramicci.kr/product/list.html?cate_no=1176 ✔ 유튜브에 소개한 제품 + 캠핑 아이템 UP TO 40% 할인 ✔ 유튜브 댓글 이벤트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했던 캠핑을 추억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총 10분을 선정해 그라미치 키즈 코듀로이 엄파이어 캡 모자를 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기간 : 11/1(수) ~ 11/7(화) -당첨자 발표(아캠 채널 내 진행) : 11/10(금) 10명
유튜브에서 댓글을 처음 달아보는 것 같아요 :) 캠핑을 얼마 전에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봤던게 아캠님 영상이어서 영향을 참 많이 받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아이랑 첫 캠핑을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아캠님 영상 보면서 아내와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덕에 이번에 텐트칠 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것들 주고 텐트 치고 있는데 아 이게 캠핑이지 싶더라구요 재우러 들어갔다가 잠이 안온다길래 데려나와 같이 불멍하면서 하늘을 보고 있으니 첫째가 “감동적이야”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히 함께할 수 있는 취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언젠가는 캠핑장에서 꼭 만나기를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백패킹을 했었는데 첫째대원 둘째대원이 합류하는동안 육아에 전념하다가 둘째대원이 이제 19개월이 되면서 이제 슬슬 다시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 준비하면서 아캠님을 알게되었어요 남편이 제가 좋아할 거 같다면서 아캠님 영상을 보여주었고 한참 빠져서 정주행했네요 ㅎㅎ 밥먹을때도 설거지할때도 좋은 노래 잔잔한 영상보면서 저희캠핑을 준비했어요 아캠님 덕분에 화려하고 그런장비들보다 가족들에게 편안함과 따뜻함을 줄 저희들에게 맞는 장비들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지난주말 저희4명의 대원이 모두 합류한 그럴듯한 첫캠핑을 다녀왔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았어요 가기전에 이 영상을 본 덕분에 아이한테 잠시만 하는대신 조금 더 빠르게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었구요 나는 육아하고 힘드니까 못할거 같다는 한계를 짓지않고 제 여유도 즐길 수 있었어요 어제 캠핑하고 예보된 비바람때문에 조금 일찍 철수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편과 아캠님 영상들 보면서 우리가족의 캠핑의 모습들을 그려보면서 지금처럼 캠핑하다보면 아캠님 가족을 지나 옆텐트에 14년 캠핑하신 가족분들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캠님 말씀처럼 캠핑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저희는 조금씩 늙어가겠지만 또 아름다운 추억들이 남겠죠 ㅎㅎ 잔잔한 감동과 좋은 영감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겁게 오래 캠핑하다보면 캠핑장에서 아캠님 가족분들도 만날 수 있겠죠:) 오늘도 따숩고 예쁜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작년 처음 캠핑을 시작하려고 맘먹고 아이들과 하는 캠핑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 찾아보게 된게 아이들과의 육아캠핑이었고 그렇게 아캠님의 첫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속 아캠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당탕탕 첫 캠핑이었지만 그 시작으로 인해 지금까지 캠핑을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점점 진심으로 캠핑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참 좋은 가족취미생활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첫 영상이 아캠님 영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작년 추석에 45살신랑과..4살아들이랑 처음으로 1박 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원터치하나들고 후라이팬,버너 요것만 가져가서..막막하고 약간의..창피함?ㅎㅎ 이 있었는데 그날 정말정말 행복했고 잊을수없는 추억이돼서 지금은 시간만 나면 아이랑 신랑이랑 캠핑 갈 생각만 해요😆 아캠님 영상보며 힐링도하고 많이 배웁니다 영상 오래오래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둘째가 태어난지 1년되던날. 용기를 내고 네 가족 첫 캠핑을 갔어요. 네스트2 텐트는 자립하기도 전 바람에 휘청휘청 되고 아이는 잔디사이트를 기어다니며 흙맛을 보고 있었지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1박을 보내고 왔지만 돌아온 후 집에서 점심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다음 캠핑장을 예약하는 저를 보았지요. 어느 새 3년이 흐르고 약 50회 캠핑을 하면서 첫째는 7살 ㅡ 둘째는 4살이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날 용기를 낸 순간이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와중에 육아캠핑을 하는 아캠님의 영상은 정말로 소중한 교재 같은 느낌입니다. 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어요!
많이 공감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저도 애들 어릴때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사진은 많지만 영상 많이 못남긴게. . .바람앞의 촛불처럼 꺼질까 많이 많이 애타고 조바심으로 살아 왔는데 이제는 너무 커버려 지금은 많이 아쉽네요.😂 아캠님 애들도 건강하고 잘자라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백패킹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있던 중 장인어르신, 장모님, 아내, 아들, 저 이렇게 5명이서 대매물도로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은 8~10m/s의 바람이 불던 날이었고, 타팀의 힐레베르그 쉘터가 부서지는 모습을 눈으로 목격했었죠 돔형 텐트를 제외하고는 폴대가 휘고, 의자가 날아가고, 모자, 그릇까지... 결국 텐트 안에 들어가 좁은 곳에서 5명이서 고기를 구워먹고 대매물도 트래킹에 나섰는데, 아이는 오히려 바람을 즐기며, 멋지게 산을 올라가더군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어른 넷은 즐겁게 짧은 섬 트래킹을 마무리한 뒤 뿔소라와 라면으로 가벼운 술 한잔을 기울인 뒤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 섬 백패킹을 떠난 우리 가족은 아직도 그날을 추억하며 웃곤 합니다 그 바람을 겪어보지 않았으면 어디가서 캠핑한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얘기할 정도로 자랑(?)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 후 여름 아내, 아들과 제주도로 백패킹을 떠나 우도 비양도로 향했고, 멋진 석양과 동네 강아지들과 함께 했었죠 어느새 친해진 강아지들은 다음날 저희가 떠날 때까지 우리 텐트를 지켜주었답니다 또 금능해수욕장에서의 백패킹은 바다 중간에 생겨난 백사장과 작은 조개잡이, 모래놀이, 멋진 야자수 나무와 밤하늘의 별을 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얼마나 많은 캠핑을 아이와 함께 하게 될까요? 우리 아이는 항상 말합니다 "캠핑은 고기랑 라면이지~!!" 추억은 겹겹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육아를 시작한지도 7년째 되는 언니가 점점 지치고 있기에, 처음으로 마음 먹고! 올 3월에 처음으로 조카, 언니와 저희 부부가 함께 캠핑을 갔습니다. 챙길 물건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다보니 물건도 빼먹고 지각하고 온 언니를 보면서 무척 짜증이 난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나중에서야, 그래도 이모랑 다녀온 캠핑이 너무 좋았다는 조카를 보고나서 ㅎㅎ 미안하고 고맙더라고요. 아캠님 영상 볼 때마다 조카 생각이 자주 납니다 ㅎㅎㅎ 그때 썼던 우든하우스가 마음에 들었던 조카 때문에 언니는 우든하우스를 구입해서 이번 할로윈에도 잘 썼구요, 저는 그때 함께 썼던 요토를 방출했지만, 얼른 다시 돈 벌어서 꼭 사야겠어요!!
아캠님 고퀄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캠핑 가시는 여러 스타일이 있으시지만 그중에서도 홀로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가시는 영상을 볼 때면 캠핑에 유튜브까지 정말 대단하시다, 멋지시다 라는 생각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저는 그동안 캠핑 다닐 때면 텐트 치고 식사 준비하고 아이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나마 올해는 아이가 조금 크고 저도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 여유가 조금 생기려고 합니다. 저는 첫 캠핑을 21년도 9월에 세살 아들을 데리고 처음 갔습니다. 그때는 제대로 준비도 못한 상태라 텐트랑 의자만 들고 친구 따라 갔었네요. 친구도 그 당시 홀로 네살 딸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래도 친구는 캠핑 경험이 많았기에 즐겁게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캠핑장에서 같이 즐겁게 노는 모습에 그 이후로도 캠핑을 기회가 될때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랑 멀리 떨어져서 같이 캠핑을 못가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처음 간 그곳은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시설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9월이지만 더운 날씨라 낮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장작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냈던 그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2시간 넘게 걸려서 간 곳이었지만 이동시간이 전혀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준비하고 철수하는 동안 더워서 옷은 땀으로 다 젖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끝난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그 힘듦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캠님 영상을 보고 그때 그 순간이 떠올라 많진 않지만 그때 찍었던 사진도 다시 보고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조금 더 자주 가고 싶지만 상황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아캠님 영상 보면서 캠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번 영상에 쓰고 나오셨던 모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 했는데 덕분에 좋은 모자를 얻을 수 있었네요. 좋은 정보와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캠핑하세요😄
시간을 억지로 쥐어짜내어 라는 말이 참 가슴 깊이 와 닿네요. 저도 아캠님 처럼 그렇게 해 봐야겠어요. 항상 영상에서 보시던 분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새롭네요. 그동안 영상만 보고 댓글을 안 남겼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ACAM
아기와의 첫 가족 캠핑은 올해 늦 여름 두 돌이 되던 시기 강화도였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중단되었던 캠핑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기쁨도 컸지만, 캠핑 메이트가 한 명 더 생겼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기와 첫 캠핑이니 따져봐야할 것도, 준비해야할 것도 많았지만 그 과정 또한 캠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집에서 인형들과 함께 캠핑 놀이 하는 딸을 보며 내년 봄이 기다려집니다. 아이와의 캠핑에 많은 참고자료(?)가 되주신 아캠님 이하 가족 캠핑 유투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진짜… 원이가 군대가도 안슬퍼하실거 같아요ㅋㅋㅋ 저희 가족의 캠핑이야기…! 유난히 힘든 작년 8월이였어요, 남편은 지속해서 저에게 캠핑을 하고싶다고 어필하였으나! 그에겐 장비병이 있었기에 승인하지 않았었죠! 근데 그때 남편이 무조건 가성비 있는 장비로 꼭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해서 승인하고, 야호캠핑가서 세일하는 텐트사고 직원분께 꼭 필요하고 가성비 좋은거로 추천해 달라! 해서 남해로 떠났어요! 진짜 더웠어요! 캠핑장 시설도 지금 돌아보니 열악했어요! 아이가 샤워실이 너무 더럽다며 자기는 신발을 벗지 않겠다고 질색팔색…! 아 근데 정말 놀랍게도 첫날부터 너무 숙면을! 진짜 너무 편하게 잘잤어요! 2박3일 일정이였는데, 3박4일 했어요! 낮엔 바다에 나가서 놀기도 하고~ 근처 여행도 하구요! 첫 경험이 좋았습니다! 아이는 그저 개미가 너무 싫고 샤워실이 더럽다고…! 그 후로 아이에게 캠핑의 좋은 기억 주려고 키즈 캠핑장도 가구요! 겨울에 쉬다가 올해 봄부터 진짜 열심히 다녔어요! 앞으로 쭉 할 생각을 하니 텐트도 두동 더 들이고…! 그동안 남편은 늘 취미를 갖아야 하고, 전 딱히 취미가 없었는데 이젠 우리 가족 모두의 취미가 되었어요! 남편덕분에❤ 아이도 이제 캠핑가는 날을 기다리고, 저와 남편은 공통 취미가 생기니 대화거리가 하나 더 생겨서 좋아요! 장비 알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캠핑가려고 다른 곳에 근검절약을… 하하 아무튼 저희 가족에게 캠핑은 사랑 입니다😊
둘째 100일 막 지나고 다니기 시작한 캠핑인데 그 둘째가 네살이되고…지난주 다녀온 캠핑에서는 꼬맹이 둘이 이제 제법 잘 놀고 제대로 캠핑을 즐긴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에게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을 보며 생각해보니 어쩌면 제가 그 시간동안 캠핑이 익숙해지고 맘의 여유가 생긴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영상보는 동안 찐~하게 공감하며 봤습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회상해볼수 있는 감사한 영상 고맙습니다.
아빠는 너 군대갈때 하나도 안슬플 것 같다는 말에 빵터졌어요. 뜬금없이 나온 말 같지만 앞뒤 영상 잘 보면 맥락이 읽히거든요. ㅎㅎ 5세 아이와 첫캠을 간 때는 여전히 더운 늦여름이었고 수레 끌어 한참가서 계단까지도 내려가야하는 사이트. 나르고서 기운이 파해 옮긴 장비 절반은 열어보지도 못하고 강제 미니멀 캠을 했었더랍니다. 밤새 손톱이랑 팔이 빠질듯 에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몸은 더 늙었어도 훨씬 가뿐하게 캠을 다녀오게 된 내가 스스로 대견합니다. 지금껏 캠핑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그것을 더 잘 즐기는 방법을 찾아갈 생각입니다. 저뿐 아니고 아이도 함께요. 영상 늘 기디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종종 가는 캠핑장이네요~ 얼마 전 처음 인사를 나눈 낯익은 분도 출연하시고~^^; 오늘도 덤덤한 목소리로 나누는 캠핑과 일상의 이야기 들으며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아캠님 영상을 보면 눈, 귀로만 보는 게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저는 6살5살 아들 둘 키우고 있는 32살 입니다 제가 아이들 데리고 첫 캠핑 갔을때는 첫째가 돌 지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와이프와 너무 싸운지라 좋은 기억은 없고 이제서야 애들 데리고 다닐 맛이 납니다 저도 이번 아캠님처럼 엄마없이 둘만 데리고 휘게 다녀왔는데 정말 다행인건 넓은 잔디에서 아이들끼리 잘 놀고 다른 집 아이들도 거리낌없이 저희 텐트에 놀러오고 전 그때 느꼈어요 이런게 진정한 캠핑이라는걸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즐거워 한것도 있지만 제가 캠퍼로써 정말 많이 성장하게 된 계기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 비록 제 욕심으로 시작 했지만 캠핑 가자고 말하는 두 녀석들 보면 굉장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쭉 캠핑을 다닐 예정이고 아캠님 영상 보면서 힘을 얻겠습니다 저희 가족도 언젠단 아캠님네 가족처럼 야외에서의 모습들이 자연스러워지길 바라면서 이만 적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2013년 어느 여름 주말. 아무생각없이 틀어놨던 티비 속 홈쇼핑에서 팔던 오토텐트+테이블+bbq체어세트를 홀린듯이 구매했었죠. 그러곤 추석연휴가 길다는 핑계로 7살. 10개월. 임신 4주차 어린이들과 모닝에 카시트 두개 달고 ㅋㅋ 직각으로 등받이 세워 두어시간을 달려 포천 어드메로 우리가족첫 캠핑을 갔었죠. 새로산 텐트랑 테이블 에 집에서 쓰던 은박돗자리 와 낚시가 취미였던 아빠가 쓰시던 D사이즈건전지4개 들어가던 랜턴과 얼어죽을까 던져주신 덕다운침낭 하나와 90년초중반경 엄마가 통신판매로 사셨던 일본산 그릴을 베이스로 집에 있던 부탄가스버너와 후라이팬 에 둘째아이 이유식에 분유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선 다행히 오토텐트라 쉽게 피칭했었고, 캠핑장 산책도 한바퀴 돌고, 토치도없이 박스로 부채질하며 불 피워 고기랑 저녁도 먹고, 전기장판도없이. 돗자리에 대충 담요 깔고 누워 바닥 돌멩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온몸으로 느끼며 얼레벌레 자고 일어나선 사람*4명이 내뿜는 날숨+ 갑자기 시원해진 새벽녘 기온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환장의 결로 ㅋㅋ에 깜놀하며 일어난 아침에 본 안개낀 잣나무숲의 풍경. 하나하나 가 다 기억나요. 7살이던 큰아이는 17살. 기어다니던 작은아이는 오늘로 만11세.(12살) 초음파상에 참깨 하나 였던 막내는 이제 10살되었습니다. 그때 그 오토텐트는 여름에 타프 아래 놓고 잘 쓰다 작년 10월. 심실링도 다 뜨고 전체적인 물먹음이 너무 심해 떠나보냈어요. 단풍과 토독토독하며 나무에서 떨어지던 온갖것들과 잠결에 저 멀리 들려오던 개울소리와 아침에 본 안개 자욱한 숲과 산책길에 주워 온 잣송이를 까며 도란도란 얘기 하던 젊었던 남편과 큰아이의 목소리와 자기도 나가겠다며 탈출을 꿈꾸며 사방으로 기어다니던 작은아이. 그렇게 벌써 십년이 되었어요. 여져히 제일 재미있던 캠핑을 꼽으라면 그 모닝으로 떠났던 그 캠핑이 떠오릅니다. 텐트는 아직 다섯동 밖에 안써봐서(13년,15년에 구매했던 텐트들은 현재 정리했어요) 잘 모르겠지만 처음 샀던 버팔로 오토텐트가 이래저래 기억에 남네요.
18:36 화장실 달랑 있는 노지를 매주 어찌갔나 싶어요. 캠핑을 가면 가족끼리 대화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성인이 되었어요. 바빠서 4인가족이 다같이는 연중행사로 두세번 다니고, 대신해서 4살 7살 조카들을 데리고 다녀요. 우리애들 어릴때 보는것 같아서 아캠을 자주 봅니다^^ 건강한 동계캠되세요.😊
처음 캠핑을 나갈때가 초봄이었는데 주문한 타프와 테이블이 오지 않아 지인분에게 빌려서 나갔었습니다. 거기다 저녁 늦게 도착한 캠핑장은 보도블럭으로 된 곳이라 작은 텐트 하나 치는데 팩 위치를 얼마나 수정을 했던지 텐트치고 나니 잘 시간이더라구요ㅜㅜ 날도 추운데 난로도 없고, 심지어 핫팩도 없어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정말 미안했던 첫 캠핑이었습니다. 그래도 불평하나 하지 않고 2박 3일 잘 있다가 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엄청 편하게 캠핑하는데도 오히려 더 싸우는 것 같아요^^;; 그래도 5년 지난 지금까지 다치거나 하지않고 즐겁게 캠핑을 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번주 오랜만에 캠핑인데 비소식에 취소할까도 하다 오랜만에 우중캠핑 즐기려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아캠님처럼 아이들과 백패킹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날이 많이 추워지고 독감도 유행인데 건강하고 즐겁게 캠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주전에 처음으로 아이 둘과 함께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캠핑 준비 하면서 일마존, 네이버에사 쇼핑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세팅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친구와 같이 이거사야한다 저거사야한다 이야기 하면서 준비 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ㅎㅎ 텐트 도착해서는 아파트 공터에서 피칭연습도 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했었는데, 막상 당일날 캠핑장 도착해서 많이 헤매기도 하고 뭔가 쫒기는 기분에 아이들을 잘 보듬어 주질 못했습니다. 위험하니 근처에 오지마라 저리가서 놀고 있어라 이말만 반복했던거 같네요;; 저녁을먹고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자 혼자 의자에 앉아서 이게 뭐하는건가 한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을 주려고 캠핑 시작한건데 막상 도착해서는 같이 놀어주거나 활동을 한건 없고, 짐 옮기고 설치하느라 사진 한장 찍어주질 못했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다시 가게되는 캠핑에서는 아이들과 좀 더 같이 놀고 같이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올 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들내미 군대갈 때 하나도 안 슬플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신병훈련 마치고 면회 갔을 때 좀 울컥했습니다. 캠핑이라는 취미를 너무 늦게 시작했나봐요. 그래도 내년 봄에 아들 녀석 제대하면 같이 캠핑 갈 생각에 좀 들뜨기도 하네요 ㅎ 이벤트 참여는 응원만 하겠습니다. 텐트도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한 브랜드의 제품들만 1년정도 써봐서리. 아! TFS카페 가입했습니다 ㅋㅋ 정보 많이 얻겠습니다.
이영상을 보니 아들과의 첫캠핑도.첫째 둘째와의 독박?육아 캠핑도 생각이 나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참 겁도나고 어렵겠구나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오히려 집에 있을때 보다 말도 더 잘듣고 아이들과 대화시간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싶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기억을 못할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중간중간을 평소엔 몰랐지만 세삼 느낄수 있었던 경험이었죠 앞으로 더 용기내서 다녀봐야 겠네요
저도 10살짜리 딸포함 3명이 캠핑을 다니는데요. 올해 6월 결혼기념일부터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갔을때는 작은벌레만 봐도 딸아이가 기겁을 했고 소리치며 방방 뛰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많게는 4번, 작게는 2번 다니면서 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바깥생활이 점점 익숙해져가는게 보이네요. 아마 우리딸도 컸을때 캠핑의 기억은 많이 없더라도 몸으로 배우고 경험한것들은 꾸준히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딸아이가 언제까지 같이 다닐지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캠핑생활 같이 즐겼으면 싶네요. 나중에는 아캠님처럼 우리가족도 백배킹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항상 영상 잘보겠습니다🙏
그라미치는 팬츠 종류가 워낙 많아서 기회가 되면 하나씩 다 소개를 해드리고 싶네요. 쇼츠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라인업은 같은 실루엣으로, SS 혹은 FW 시즌에 따라 소재를 달리해서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소재를 보고 선택을 하시면 실패할 일이 없어요 ㅎㅎ 다음에 구매하실 때는 저한테 따로 알려주시면 같이 봐드릴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쁜 마녀와 방패망가진 캡틴 아메리카가 너무 이쁘네요. 저의 첫 캠핑은 지금은 5살인 아들이 30개월일 때 원터치 텐트에 타프치고 지냈었는데요, 텐트의 육각형 모양데로 와이프랑 동그랗게 누워서 아들을 가운데에 두고 잤었네요. 매트개념이 없어서 얇은 이불깔고 잤다가 아침에 허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지만, 함께 이겨낸 모험같이 느껴져서 성취감도 있고 그때의 경험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그덕분에 앞으로도 오랫동안 캠핑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캠님 첫캠핑도 궁금하네요^^
캠장님이 찍어준 가족사진이 인상 깊네요!ㅎㅎ 은우 어릴 때 캠핑 시작 전 블리스 캠핑장에서 글램핑을 하면서 함께 캠핑을 나가도 될까 맛보기로 갔었는데! 은우가 너무 좋아해서 바로 캠핑 장비 사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이렇게 캠핑에 빠지게 될줄이야ㅋㅋㅋ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했던 캠핑장이 블리스였는데 추억 돋습니다!
저희는 제가 캠핑을 너무 가고싶어서 가족들을 특히 남편을 설득했는데요. ㅋㅋ 그때 우리는 평생 텐트하나만 사서 쓴다. 하길래 ㅋㅋㅋ 지프실베스타 거실형텐트를 샀죠:^) 처음장만한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가는 그날도. 준비하다가 싸워가지고는. ㅋㅋㅋㅋㅋ 캠핑을 가네마네 하다가 겨우 가게됐는데, 짐가방 하나를 못챙겼지뭐예요? ㅋㅋㅋㅋ 그안에는 부르스타도 있었고, 하나뿐인 전등도 있었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암흑속에서 고기구워먹고 바로 잠들었던 기억이나요. ㅋㅋ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 소중한 기억들을 잘 간직해주었으면 해요.. 저또한 감사한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다짐을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아캠님 영상을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첫아이와 100일 이후부터 지금 까지 꾸준히 캠핑을 다니는데 가장 기억이 남는 텐트는 발할 텐트인거같아요^^ 이제 곧 저희도 둘째 출산예정인데 아캠님 영상 보면서 저희 부부는 늘 힐링을 하고있습니다 화이팅하기도 하고요 오래오래 영상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애기들은 어쩔 수 없이 똥 이야기 좋아하는군요 ㅋㅋ 사실 저도 똥 방구 이야기만 하면 … 그냥 터져버립니다 ㅠ 너무 웃겨…. 밤에 애기들에게 이야기 해주는거 들으니 엄마랑 할머니랑 아빠가 잠자리에서 해주던 이야기 듣던 때가 생각나네요~ 좋으신 부모님이세요! 좋으신 분이라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나봐여
아빠와 함께하는 할러윈캠핑 잘봤습니다. 저 또한 아캠님 자녀들과 같은 나이시기에 감성캠핑이며 꼭 면탠트 화이트톤 이렇게 유지를 해오다가 이젠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더니 학업에 치우쳐 혹은 정말로 집에서 쉬고싶어서 같이 캠핑을 못다닌지 꽤 오래되었네요 지금은 솔직히 육체적으로 힘든?시기시겠지만 또 지나고나니깐 좀더 해줄걸 좀더 보여줄걸 후회가 되긴합니다 여기 캠핑장도 저희 아이들이 처음 할로윈캠핑하던 곳이여서 마음속 울림이 좀 오네요 ㅎㅎ 이번캠핑도 굿캠핑이셧기를 🙌
저희 가족은 캠핑을 좋아해서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떠나고 봅니다~~ ㅎㅎ 그러나 2023은 잊을 수 없는 해가 되었어요. 작년 12월7일 유기견이었던 웰시코기 슈가를 만나게 되었고 저의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슈가와 함께 하는 캠핑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으니까요. 영상 속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미소가 멈추질 않네요. 그라미치 마니아이기도 해서 더욱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 아캠픽 후드와 팬츠 세트로 구매하고 영상 즐기러 왔다가 댓글 남겨요~~ㅎㅎ
📌 GRAMICCI x ACAM 가을 캠핑 위크 프로모션 바로가기(기간 : 11/1~11/7)
👉🏼 gramicci.kr/product/list.html?cate_no=1176
✔ 유튜브에 소개한 제품 + 캠핑 아이템 UP TO 40% 할인
✔ 유튜브 댓글 이벤트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했던 캠핑을 추억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총 10분을 선정해 그라미치 키즈 코듀로이 엄파이어 캡 모자를 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기간 : 11/1(수) ~ 11/7(화)
-당첨자 발표(아캠 채널 내 진행) : 11/10(금) 10명
아캠 영상을 보다보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좀 더 방향성 있게 정리하게 되서 좋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캠핑은 못나가지만 마치 다녀 온 듯 충전받고 갑니다🤙
동네 호프집에서 한 번 만나야죠?
유튜브에서 댓글을 처음 달아보는 것 같아요 :)
캠핑을 얼마 전에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봤던게 아캠님 영상이어서 영향을 참 많이 받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아이랑 첫 캠핑을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아캠님 영상 보면서 아내와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덕에 이번에 텐트칠 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것들 주고 텐트 치고 있는데 아 이게 캠핑이지 싶더라구요
재우러 들어갔다가 잠이 안온다길래 데려나와 같이 불멍하면서 하늘을 보고 있으니 첫째가 “감동적이야”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히 함께할 수 있는 취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언젠가는 캠핑장에서 꼭 만나기를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습니다! 😊
아이가 감동이라는 단어를 입으로 내뱉었다면 그 기억은 정말 오래오래 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멋진 일을 하셨어요!
유독 애착이 느껴지는 텐트가 하나씩은 있죠 저는 늦바람캠핑에 취해 이것저것 사들였는데 요즘산
요토플러스 가 이상하게 끌리더군요
요토플러스
좋은 텐트입니다 암요!
원이 군대가면 제가 슬퍼요..😢
오늘 영상도 마음을 느끼며 봤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말을 아껴서 하신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아요~밝은 기운이 채워지는 느낌입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원이는 군대도 씩씩하게 갈 사내아이니까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백패킹을 했었는데 첫째대원 둘째대원이 합류하는동안 육아에 전념하다가 둘째대원이 이제 19개월이 되면서 이제 슬슬 다시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 준비하면서 아캠님을 알게되었어요 남편이 제가 좋아할 거 같다면서 아캠님 영상을 보여주었고 한참 빠져서 정주행했네요 ㅎㅎ 밥먹을때도 설거지할때도 좋은 노래 잔잔한 영상보면서 저희캠핑을 준비했어요 아캠님 덕분에 화려하고 그런장비들보다 가족들에게 편안함과 따뜻함을 줄 저희들에게 맞는 장비들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지난주말 저희4명의 대원이 모두 합류한 그럴듯한 첫캠핑을 다녀왔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았어요 가기전에 이 영상을 본 덕분에 아이한테 잠시만 하는대신 조금 더 빠르게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었구요 나는 육아하고 힘드니까 못할거 같다는 한계를 짓지않고 제 여유도 즐길 수 있었어요
어제 캠핑하고 예보된 비바람때문에 조금 일찍 철수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편과 아캠님 영상들 보면서 우리가족의 캠핑의 모습들을 그려보면서 지금처럼 캠핑하다보면 아캠님 가족을 지나 옆텐트에 14년 캠핑하신 가족분들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캠님 말씀처럼 캠핑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저희는 조금씩 늙어가겠지만 또 아름다운 추억들이 남겠죠 ㅎㅎ
잔잔한 감동과 좋은 영감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겁게 오래 캠핑하다보면 캠핑장에서 아캠님 가족분들도 만날 수 있겠죠:) 오늘도 따숩고 예쁜날되세요 감사합니다❤
기다렸던 순간을 즐겁게 즐기고 오셨다니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 순간에 저희 가족의 캠핑이 도움이 되었다니 영광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날 좋은 기분으로 멋진 캠핑 하시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커주길 기도하겠습니다! 🙌🏼
우린.. 곧 만날 수 있을거에요 헿
작년 처음 캠핑을 시작하려고 맘먹고 아이들과 하는 캠핑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 찾아보게 된게 아이들과의 육아캠핑이었고 그렇게 아캠님의 첫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속 아캠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당탕탕 첫 캠핑이었지만 그 시작으로 인해 지금까지 캠핑을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점점 진심으로 캠핑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참 좋은 가족취미생활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첫 영상이 아캠님 영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여전히 캠핑을 하고 계신다는 것 응원합니다!
저희 가족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아캠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혹시 스카이돔 그라운드시트는 따로 제작해야 하는건가요?
넵 맥아웃도어에서 주문 가능하실거에요
아이와 첫캠핑은 비가많이 오는 날이였어요, 망했다 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뱉었던지 ^^
지금은 그때가 추억이 되고, 그립게 되네요. 다음즈에 캠핑인데 또 망해보려 합니다 ㅎ
화이팅 하세요!
저도 5살 아들 군대갈때 안슬플꺼같아요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그날까지 우리 건강하게 멋진 아빠로 살고 있자구요!
안녕하세요 아캠님 소토에 그리들 사용하시던데 안미끄럽고 괜찮으신가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용하시는 그리들 어떤제품인지 알고싶네요 그리들 사용해보고 싶어서요
800도씨 아리수 그리들 XL 입니다. 바닥에 홈이 있어서 흔들리긴 하지만 꽤 안정적입니다.
단독육아 좋네요❤
아캠님 영상보면서 여러가지 장비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젠 테이블에 눈이 가네요. 헬리녹스 하드탑 상판 정보 부탁드립니다!!!
냅 스튜디오의 디엣지탑 입니다 🙂
작년 추석에 45살신랑과..4살아들이랑 처음으로 1박 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원터치하나들고 후라이팬,버너 요것만 가져가서..막막하고 약간의..창피함?ㅎㅎ 이 있었는데 그날 정말정말 행복했고 잊을수없는 추억이돼서 지금은 시간만 나면 아이랑 신랑이랑 캠핑 갈 생각만 해요😆
아캠님 영상보며 힐링도하고 많이 배웁니다 영상 오래오래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멋진 캠핑을 하셔서 평생 안주거리가 되겠네요!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더 즐겁게 캠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둘째가 태어난지 1년되던날.
용기를 내고 네 가족 첫 캠핑을 갔어요.
네스트2 텐트는 자립하기도 전 바람에 휘청휘청 되고 아이는 잔디사이트를 기어다니며 흙맛을 보고 있었지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1박을 보내고 왔지만 돌아온 후 집에서 점심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다음 캠핑장을 예약하는 저를 보았지요.
어느 새 3년이 흐르고 약 50회 캠핑을 하면서 첫째는 7살 ㅡ 둘째는 4살이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날 용기를 낸 순간이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와중에 육아캠핑을 하는 아캠님의 영상은 정말로 소중한 교재 같은 느낌입니다. 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어요!
첫 캠핑이 역시 가장 고생이죠? ㅎㅎ 그래도 꾸준히 캠핑을 하고 계신거 참 잘한 선택인 거 같아요. 덕분에 제 영상도 봐주시게 된거니까요 ㅎㅎ
가을 그리고 할로윈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애착이가는 텐트가있는데 오래하고싶네요 : )
원이 캡틴아메리카 방패는 그후 어떻게됬는지 궁굼하네요 ㅎㅎ
원의 기억 속에서는 지워진 것 같아요.
방패가 신발장에 그대로 있는데 별 관심은 없네요 ㅋㅋㅋ
많이 공감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저도 애들 어릴때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사진은 많지만 영상 많이 못남긴게. . .바람앞의 촛불처럼 꺼질까 많이 많이 애타고 조바심으로 살아 왔는데 이제는 너무 커버려 지금은 많이 아쉽네요.😂 아캠님 애들도 건강하고 잘자라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댓글만으로도 분에 넘치게 감사한데;; 아이들 맛있는거 사먹일게요 감사합니다 🙏🏼
전 아직 못 찾았습니다..
언제쯤 적당한 나만에 텐트를 찾을까요??
아캠님 영상 보면
맘이 편안합니다..
항상 홧팅하세요...^^
저도 억지로 찾았던 적이 없어요. 그냥 그렇게 익숙해 져버린 텐트가 된거죠 ㅎㅎ
가족들과 함께 백패킹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있던 중 장인어르신, 장모님, 아내, 아들, 저 이렇게 5명이서 대매물도로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은 8~10m/s의 바람이 불던 날이었고, 타팀의 힐레베르그 쉘터가 부서지는 모습을 눈으로 목격했었죠 돔형 텐트를 제외하고는 폴대가 휘고, 의자가 날아가고, 모자, 그릇까지... 결국 텐트 안에 들어가 좁은 곳에서 5명이서 고기를 구워먹고 대매물도 트래킹에 나섰는데, 아이는 오히려 바람을 즐기며, 멋지게 산을 올라가더군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어른 넷은 즐겁게 짧은 섬 트래킹을 마무리한 뒤 뿔소라와 라면으로 가벼운 술 한잔을 기울인 뒤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 섬 백패킹을 떠난 우리 가족은 아직도 그날을 추억하며 웃곤 합니다 그 바람을 겪어보지 않았으면 어디가서 캠핑한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얘기할 정도로 자랑(?)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 후 여름 아내, 아들과 제주도로 백패킹을 떠나 우도 비양도로 향했고, 멋진 석양과 동네 강아지들과 함께 했었죠 어느새 친해진 강아지들은 다음날 저희가 떠날 때까지 우리 텐트를 지켜주었답니다 또 금능해수욕장에서의 백패킹은 바다 중간에 생겨난 백사장과 작은 조개잡이, 모래놀이, 멋진 야자수 나무와 밤하늘의 별을 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얼마나 많은 캠핑을 아이와 함께 하게 될까요? 우리 아이는 항상 말합니다 "캠핑은 고기랑 라면이지~!!" 추억은 겹겹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텐트가 부러질 정도로 강한 바람일 때에는 무리해서 캠핑하지 말아요 ㅠㅠ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온 가족이 그런 추억을 함께 갖게 되는 일은 흔하지 않거든요 ㅎㅎ
늘 안전한 캠핑하세요!
육아를 시작한지도 7년째 되는
언니가 점점 지치고 있기에, 처음으로 마음 먹고! 올 3월에 처음으로 조카, 언니와 저희 부부가 함께 캠핑을 갔습니다. 챙길 물건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다보니 물건도 빼먹고 지각하고 온 언니를 보면서 무척 짜증이 난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나중에서야, 그래도 이모랑 다녀온 캠핑이 너무 좋았다는 조카를 보고나서 ㅎㅎ 미안하고 고맙더라고요. 아캠님 영상 볼 때마다 조카 생각이 자주 납니다 ㅎㅎㅎ 그때 썼던 우든하우스가 마음에 들었던 조카 때문에 언니는 우든하우스를 구입해서 이번 할로윈에도 잘 썼구요, 저는 그때 함께 썼던 요토를 방출했지만, 얼른 다시 돈 벌어서 꼭 사야겠어요!!
텐트가 뭐든간에 가족분들끼리 함께 캠핑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다음 가족캠핑은 짜증내지 않기로 합시다 ㅋㅋㅋ
아캠님 고퀄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캠핑 가시는 여러 스타일이 있으시지만 그중에서도 홀로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가시는 영상을 볼 때면
캠핑에 유튜브까지 정말 대단하시다, 멋지시다 라는 생각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저는 그동안 캠핑 다닐 때면 텐트 치고 식사 준비하고 아이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나마 올해는 아이가 조금 크고 저도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 여유가 조금 생기려고 합니다.
저는 첫 캠핑을 21년도 9월에 세살 아들을 데리고 처음 갔습니다.
그때는 제대로 준비도 못한 상태라 텐트랑 의자만 들고 친구 따라 갔었네요. 친구도 그 당시 홀로 네살 딸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래도 친구는 캠핑 경험이
많았기에 즐겁게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캠핑장에서 같이 즐겁게 노는 모습에 그 이후로도 캠핑을 기회가 될때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랑 멀리 떨어져서 같이 캠핑을 못가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처음 간 그곳은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시설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9월이지만 더운 날씨라 낮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장작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냈던 그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2시간 넘게 걸려서 간 곳이었지만 이동시간이 전혀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준비하고 철수하는 동안 더워서 옷은 땀으로 다 젖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끝난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그 힘듦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캠님 영상을 보고 그때 그 순간이 떠올라 많진 않지만 그때 찍었던 사진도 다시 보고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조금 더 자주 가고 싶지만 상황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아캠님 영상 보면서 캠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번 영상에 쓰고 나오셨던 모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 했는데 덕분에 좋은 모자를 얻을 수 있었네요. 좋은 정보와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캠핑하세요😄
첫 캠핑의 좋은 기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ㅎㅎ
먹고 사느라 캠핑 한 번 다녀올 여유가 없더라도 가끔은 시간을 억지로 쥐어짜내어 환기를 시킬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시간을 억지로 쥐어짜내어 라는 말이 참 가슴 깊이 와 닿네요. 저도 아캠님 처럼 그렇게 해 봐야겠어요.
항상 영상에서 보시던 분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새롭네요. 그동안 영상만 보고 댓글을 안 남겼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ACAM
아기와의 첫 가족 캠핑은 올해 늦 여름 두 돌이 되던 시기 강화도였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중단되었던 캠핑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기쁨도 컸지만, 캠핑 메이트가 한 명 더 생겼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기와 첫 캠핑이니 따져봐야할 것도, 준비해야할 것도 많았지만 그 과정 또한 캠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집에서 인형들과 함께 캠핑 놀이 하는 딸을 보며 내년 봄이 기다려집니다. 아이와의 캠핑에 많은 참고자료(?)가 되주신 아캠님 이하 가족 캠핑 유투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다시 캠핑을 시작하게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겨울 잘 보내시고 내년 봄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 하세요!
부부싸움하고 애들이랑 갈때가 마땅찮아 시작한 미즈캠이였는데.. 만4년을 넘겼네요!
늘 데리고 다니면서도 막연하게.. 언젠간 솔캠을 꿈꿨는데.. 어느샌가 저에겐 애들없이는 팥없는 붕어빵이 돼버린게 캠핑이네요
아캠님 영상보며 늘 따뜻한 추억을 곱씹게 됩니다. 늘 감사드려요^^
미즈캠 4년차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잘 해내시고 즐기며 캠핑하시길 응원할게요! 🙂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잠을 설치다 우연코 문지방 넘어 살짝 구경 좀 했네요.
목소리.영상미.내용이 좋았지만...개념이 너~무 아름다워서 댓글 남겨요...^^
맛난 커피 잘 먹고 가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진짜… 원이가 군대가도 안슬퍼하실거 같아요ㅋㅋㅋ
저희 가족의 캠핑이야기…!
유난히 힘든 작년 8월이였어요, 남편은 지속해서 저에게 캠핑을 하고싶다고 어필하였으나! 그에겐 장비병이 있었기에 승인하지 않았었죠!
근데 그때 남편이 무조건 가성비 있는 장비로 꼭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해서 승인하고, 야호캠핑가서 세일하는 텐트사고 직원분께 꼭 필요하고 가성비 좋은거로 추천해 달라! 해서 남해로 떠났어요!
진짜 더웠어요! 캠핑장 시설도 지금 돌아보니 열악했어요! 아이가 샤워실이 너무 더럽다며 자기는 신발을 벗지 않겠다고 질색팔색…!
아 근데 정말 놀랍게도 첫날부터 너무 숙면을! 진짜 너무 편하게 잘잤어요! 2박3일 일정이였는데, 3박4일 했어요!
낮엔 바다에 나가서 놀기도 하고~ 근처 여행도 하구요! 첫 경험이 좋았습니다!
아이는 그저 개미가 너무 싫고 샤워실이 더럽다고…! 그 후로 아이에게 캠핑의 좋은 기억 주려고 키즈 캠핑장도 가구요!
겨울에 쉬다가 올해 봄부터 진짜 열심히 다녔어요! 앞으로 쭉 할 생각을 하니 텐트도 두동 더 들이고…!
그동안 남편은 늘 취미를 갖아야 하고, 전 딱히 취미가 없었는데 이젠 우리 가족 모두의 취미가 되었어요! 남편덕분에❤
아이도 이제 캠핑가는 날을 기다리고, 저와 남편은 공통 취미가 생기니 대화거리가 하나 더 생겨서 좋아요! 장비 알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캠핑가려고 다른 곳에 근검절약을… 하하
아무튼 저희 가족에게 캠핑은 사랑 입니다😊
가족 모두가 같은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캠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윤찡님 가족의 캠핑이 늘 행복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둘째 100일 막 지나고 다니기 시작한 캠핑인데 그 둘째가 네살이되고…지난주 다녀온 캠핑에서는 꼬맹이 둘이 이제 제법 잘 놀고 제대로 캠핑을 즐긴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에게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을 보며 생각해보니 어쩌면 제가 그 시간동안 캠핑이 익숙해지고 맘의 여유가 생긴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영상보는 동안 찐~하게 공감하며 봤습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회상해볼수 있는 감사한 영상 고맙습니다.
캠핑을 오래하다보면 아이들의 성장과는 별개로 아빠의 여유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챙기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어쨌든 짬을 내서 어른들의 캠핑도 즐겨왔을테니까요. 힘듦의 핑계를 아이들에게 돌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ㅎㅎ 🙂
아캠님 보면서 나중에 아캠님같은 아빠가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애기들 완전 어릴때는 어떻게 캠핑다니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가을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가족캠핑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이 아기였던 시절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위험한 것들을 잘 정리해 가면서 캠핑을 했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아웃도어향 취미를 아이들과 함께 하려면 아이들이 환경에 익숙하도록 여유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CAM 역시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지 가능하겠군요 항상 너무 보기 좋은 가족입니다 !!
아빠는 너 군대갈때 하나도 안슬플 것 같다는 말에 빵터졌어요. 뜬금없이 나온 말 같지만 앞뒤 영상 잘 보면 맥락이 읽히거든요. ㅎㅎ 5세 아이와 첫캠을 간 때는 여전히 더운 늦여름이었고 수레 끌어 한참가서 계단까지도 내려가야하는 사이트. 나르고서 기운이 파해 옮긴 장비 절반은 열어보지도 못하고 강제 미니멀 캠을 했었더랍니다. 밤새 손톱이랑 팔이 빠질듯 에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몸은 더 늙었어도 훨씬 가뿐하게 캠을 다녀오게 된 내가 스스로 대견합니다. 지금껏 캠핑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그것을 더 잘 즐기는 방법을 찾아갈 생각입니다. 저뿐 아니고 아이도 함께요. 영상 늘 기디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캠핑을 즐기게 되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영상 기다려주시는데 자주 못 올려서 죄송해요 ㅠㅠ
팬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가요 캠핑씬에서 꼭 뵀음 좋겠습니다😊아산에서 보게되면 더 좋을것 같구요 ㅋㅋ
이렇게 꾸준히 응원해 주시니 어디서든 뵐 일이 있을겁니다 🙏🏼
오늘은 저도 종종 가는 캠핑장이네요~ 얼마 전 처음 인사를 나눈 낯익은 분도 출연하시고~^^;
오늘도 덤덤한 목소리로 나누는 캠핑과 일상의 이야기 들으며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아캠님 영상을 보면 눈, 귀로만 보는 게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감사합니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저는 6살5살 아들 둘 키우고 있는 32살 입니다 제가 아이들 데리고 첫 캠핑 갔을때는 첫째가 돌 지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와이프와 너무 싸운지라 좋은 기억은 없고 이제서야 애들 데리고 다닐 맛이 납니다 저도 이번 아캠님처럼 엄마없이 둘만 데리고 휘게 다녀왔는데 정말 다행인건 넓은 잔디에서 아이들끼리 잘 놀고 다른 집 아이들도 거리낌없이 저희 텐트에 놀러오고 전 그때 느꼈어요 이런게 진정한 캠핑이라는걸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즐거워 한것도 있지만 제가 캠퍼로써 정말 많이 성장하게 된 계기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 비록 제 욕심으로 시작 했지만 캠핑 가자고 말하는 두 녀석들 보면 굉장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쭉 캠핑을 다닐 예정이고 아캠님 영상 보면서 힘을 얻겠습니다 저희 가족도 언젠단 아캠님네 가족처럼 야외에서의 모습들이 자연스러워지길 바라면서 이만 적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캠핑이든 뭐든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장면이 자연스러워지려면 그만큼 그 공간에서 같이 보낸 누적 시간이 길어져야 되는 것 같아요. 아마 조금씩 부모님도 아이들도 캠퍼로써 성장하고 있을겁니다 👏🏼
@@ACAM 공감되는 아주 좋은 말씀이세요 모두가 자연스러워지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어느 여름 주말. 아무생각없이 틀어놨던 티비 속 홈쇼핑에서 팔던 오토텐트+테이블+bbq체어세트를 홀린듯이 구매했었죠. 그러곤 추석연휴가 길다는 핑계로 7살. 10개월. 임신 4주차 어린이들과 모닝에 카시트 두개 달고 ㅋㅋ 직각으로 등받이 세워 두어시간을 달려 포천 어드메로 우리가족첫 캠핑을 갔었죠.
새로산 텐트랑 테이블 에 집에서 쓰던 은박돗자리 와 낚시가 취미였던 아빠가 쓰시던 D사이즈건전지4개 들어가던 랜턴과 얼어죽을까 던져주신 덕다운침낭 하나와 90년초중반경 엄마가 통신판매로 사셨던 일본산 그릴을 베이스로 집에 있던 부탄가스버너와 후라이팬 에 둘째아이 이유식에 분유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선
다행히 오토텐트라 쉽게 피칭했었고, 캠핑장 산책도 한바퀴 돌고, 토치도없이 박스로 부채질하며 불 피워 고기랑 저녁도 먹고, 전기장판도없이. 돗자리에 대충 담요 깔고 누워 바닥 돌멩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온몸으로 느끼며 얼레벌레 자고 일어나선 사람*4명이 내뿜는 날숨+ 갑자기 시원해진 새벽녘 기온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환장의 결로 ㅋㅋ에 깜놀하며 일어난 아침에 본 안개낀 잣나무숲의 풍경.
하나하나 가 다 기억나요.
7살이던 큰아이는 17살. 기어다니던 작은아이는 오늘로 만11세.(12살)
초음파상에 참깨 하나 였던 막내는 이제 10살되었습니다.
그때 그 오토텐트는 여름에 타프 아래 놓고 잘 쓰다 작년 10월. 심실링도 다 뜨고 전체적인 물먹음이 너무 심해 떠나보냈어요.
단풍과 토독토독하며 나무에서 떨어지던 온갖것들과
잠결에 저 멀리 들려오던 개울소리와 아침에 본 안개 자욱한 숲과
산책길에 주워 온 잣송이를 까며 도란도란 얘기 하던 젊었던 남편과 큰아이의 목소리와
자기도 나가겠다며 탈출을 꿈꾸며 사방으로 기어다니던 작은아이.
그렇게 벌써 십년이 되었어요.
여져히 제일 재미있던 캠핑을 꼽으라면
그 모닝으로 떠났던 그 캠핑이 떠오릅니다.
텐트는
아직 다섯동 밖에 안써봐서(13년,15년에 구매했던 텐트들은 현재 정리했어요) 잘 모르겠지만
처음 샀던
버팔로 오토텐트가 이래저래 기억에 남네요.
댓글에서 말씀하신 장면들이 다 생생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좋은 추억 이렇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캠핑을 초2아들과 함께 3인가족 캠핑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텐트를 고르는게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밀리터리 컨셉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특정 컨셉으로 장비를 구성하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
18:36 화장실 달랑 있는 노지를 매주 어찌갔나 싶어요. 캠핑을 가면 가족끼리 대화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성인이 되었어요. 바빠서 4인가족이 다같이는 연중행사로 두세번 다니고, 대신해서 4살 7살 조카들을 데리고 다녀요.
우리애들 어릴때 보는것 같아서 아캠을 자주 봅니다^^ 건강한 동계캠되세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서 함께 나눌 추억거리가 많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종종 다 큰 아이들과 함께 들살이 하는게 꿈이에요 :)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캠핑을 나갈때가 초봄이었는데 주문한 타프와 테이블이 오지 않아 지인분에게 빌려서 나갔었습니다.
거기다 저녁 늦게 도착한 캠핑장은 보도블럭으로 된 곳이라 작은 텐트 하나 치는데 팩 위치를 얼마나 수정을 했던지 텐트치고 나니 잘 시간이더라구요ㅜㅜ
날도 추운데 난로도 없고, 심지어 핫팩도 없어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정말 미안했던 첫 캠핑이었습니다.
그래도 불평하나 하지 않고 2박 3일 잘 있다가 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엄청 편하게 캠핑하는데도 오히려 더 싸우는 것 같아요^^;;
그래도 5년 지난 지금까지 다치거나 하지않고 즐겁게 캠핑을 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번주 오랜만에 캠핑인데 비소식에 취소할까도 하다 오랜만에 우중캠핑 즐기려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아캠님처럼 아이들과 백패킹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날이 많이 추워지고 독감도 유행인데 건강하고 즐겁게 캠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 캠핑이 힘들고 진한 기억을 남길수록 본격 취미가 되었을 때 훨씬 더 좋은 캠핑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안전한 캠핑 하세요! 🙂
안녕하세요?
2주전에 처음으로 아이 둘과 함께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캠핑 준비 하면서 일마존, 네이버에사 쇼핑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세팅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친구와 같이 이거사야한다 저거사야한다 이야기 하면서 준비 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ㅎㅎ
텐트 도착해서는 아파트 공터에서 피칭연습도 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했었는데, 막상 당일날 캠핑장 도착해서 많이 헤매기도 하고 뭔가 쫒기는 기분에 아이들을 잘 보듬어 주질 못했습니다.
위험하니 근처에 오지마라 저리가서 놀고 있어라 이말만 반복했던거 같네요;; 저녁을먹고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자 혼자 의자에 앉아서 이게 뭐하는건가 한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을 주려고 캠핑 시작한건데 막상 도착해서는 같이 놀어주거나 활동을 한건 없고, 짐 옮기고 설치하느라 사진 한장 찍어주질 못했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다시 가게되는 캠핑에서는 아이들과 좀 더 같이 놀고 같이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올 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분히 즐겁게 하시다보면 실력도 여유도 늘어갈 겁니다.
캠퍼로써 성장하게 될 현욱님의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응원할게요!!! 🙂
코오롱 하이엔드st 입니다. 흔지않아서 좋아하는거같아요.a/s때에는 텐트들고 백화점으로 뜁니다... 동계용으로 이번에 제인아츠 제쿠 tc버전을 살까.생각중인데 손이 갈려나 모르겟어서 예약은.걸어놨는데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좋은영상 보고 즐기고 맛보고 갑니다 .
21분04초 때 보이는 테이블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냅스튜디오의 디엣지탑입니다
전주에 갔었다면 아캠님을 뵐수도 있었겠군요~^^ 제가 아는 곳… 아는 분이 나와서… 더 반가운 영상인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되세요~
지난주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동계 캠핑도 준비 잘 하시고 늘 안전캠핑 하세요!
아이 하나만 데리고 다녀도 힘든데 대단하십니다. 여유라는 시간은 만드는거라는 생각에 아주 공감이 되더라구요🤗 저도 조금씩 여유를 더 만들고 싶네요 🤣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고 싶은게 있으면 여유를 만들어서 해야죠 ㅎㅎ
저도 아들내미 군대갈 때 하나도 안 슬플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신병훈련 마치고 면회 갔을 때 좀 울컥했습니다.
캠핑이라는 취미를 너무 늦게 시작했나봐요. 그래도 내년 봄에 아들 녀석 제대하면 같이 캠핑 갈 생각에 좀 들뜨기도 하네요 ㅎ
이벤트 참여는 응원만 하겠습니다.
텐트도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한 브랜드의 제품들만 1년정도 써봐서리.
아! TFS카페 가입했습니다 ㅋㅋ
정보 많이 얻겠습니다.
내년 봄이 저까지 기다려지네요 :)
원이가 우는거보니 울 둘째랑 똑같네요 ㅎㅎㅎ😂😅
저는 텐터 오루투스 S와 힐레베르그 알락 입니다. 텐트를 설치하는 즐거움과 바라보고 있을때 행복함을 안겨준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근데 또 그런 녀석들이 있겠죠?!! 캠핑은 언제나 어떤식으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다같이 즐겨요~~~!!! ㅎㅎ
블리스는 우리가족에게도 좋은 추억이 있는 캠핑장이네요😊
아캠님 영상들로 인해 우리가족 캠핑생활에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덕분에 알게된 로보텍은 우리가족과 오래오래 함께할 텐트입니다.
작은 금액이 아닌 텐트니까 오래오래 해야죠 🙂
언젠가는 로보텍 나란히 한 번 사용해 보자고요 ㅋㅋㅋ
기대합니다 그날을😍
이영상을 보니 아들과의 첫캠핑도.첫째 둘째와의 독박?육아 캠핑도 생각이 나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참 겁도나고 어렵겠구나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오히려 집에 있을때 보다 말도 더 잘듣고 아이들과 대화시간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싶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기억을 못할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중간중간을 평소엔 몰랐지만 세삼 느낄수 있었던 경험이었죠
앞으로 더 용기내서 다녀봐야 겠네요
맞아요 아이들도 늘 익숙한 집이라는 공간을 벗어나면 뭔가 더 서로 의지하게 되고 말도 잘 따라주더라고요!
응원합니다 🙂
저도 10살짜리 딸포함 3명이 캠핑을 다니는데요.
올해 6월 결혼기념일부터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갔을때는 작은벌레만 봐도 딸아이가 기겁을 했고 소리치며 방방 뛰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많게는 4번, 작게는 2번 다니면서 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바깥생활이 점점 익숙해져가는게 보이네요.
아마 우리딸도 컸을때 캠핑의 기억은 많이 없더라도 몸으로 배우고 경험한것들은 꾸준히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딸아이가 언제까지 같이 다닐지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캠핑생활 같이 즐겼으면 싶네요.
나중에는 아캠님처럼 우리가족도 백배킹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항상 영상 잘보겠습니다🙏
벌레는 아무리 캠핑을 오래해도 무던해지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ACAM 맞아요 ㅎㅎ 징그러운벌레들은 진짜 적응안되요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 간만에 인기많은 아캠님 영상이 아닌 재인이, 원이 아빠 영상 반가웠네요 ㅋㅋ 잔잔하니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아캠님..저도 그라미치 참 좋아하는데요~계절별 그라미치 팬츠 소개 좀 부탁드려요 ㅜ 매번 신중하게 구매하는데도 계절에 맞지않는 녀석을 사서 묵혀두는 일이 많아요. 온라인에는 팬츠 종류는 많은데 특징이나 계절에 대한 설명이 늘 부족하더라구요.
그라미치는 팬츠 종류가 워낙 많아서 기회가 되면 하나씩 다 소개를 해드리고 싶네요. 쇼츠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라인업은 같은 실루엣으로, SS 혹은 FW 시즌에 따라 소재를 달리해서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소재를 보고 선택을 하시면 실패할 일이 없어요 ㅎㅎ 다음에 구매하실 때는 저한테 따로 알려주시면 같이 봐드릴게요!
멍하니 보다가 충남 아산!에서 깜짝 놀랐네요. 저도 아이들 둘만 데리고 가끔 갈때도 있는데 비슷한듯 다른듯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같은 지역에 사나봐요? 반갑습니다!
@@ACAM 배방 거주하고 있습니다. 종종 챙겨보겠습니다.
아캠님 안녕하세요 ^^
건너편 사이트 요토 피칭한 캠퍼입니다.
가족들이랑 블리스 다녀온 영상 기다리다가 똭 나오자마자 다같이 시청했는데 깜놀 저희가 나오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영상 봤어요.. ㅎㅎ
저희가족도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또 뵙고십네요 ^^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올려주세용
제가 늘 소망하는 가족캠핑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 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늘 건강한 캠핑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이쁜 마녀와 방패망가진 캡틴 아메리카가 너무 이쁘네요. 저의 첫 캠핑은 지금은 5살인 아들이 30개월일 때 원터치 텐트에 타프치고 지냈었는데요, 텐트의 육각형 모양데로 와이프랑 동그랗게 누워서 아들을 가운데에 두고 잤었네요. 매트개념이 없어서 얇은 이불깔고 잤다가 아침에 허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지만, 함께 이겨낸 모험같이 느껴져서 성취감도 있고 그때의 경험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그덕분에 앞으로도 오랫동안 캠핑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캠님 첫캠핑도 궁금하네요^^
첫 캠핑이 힘들었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첫 캠핑에서 계속 할지 말지 결정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랑 첫 번째 오토캠핑이 전쟁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ㄴ
캠장님이 찍어준 가족사진이 인상 깊네요!ㅎㅎ 은우 어릴 때 캠핑 시작 전 블리스 캠핑장에서 글램핑을 하면서 함께 캠핑을 나가도 될까 맛보기로 갔었는데! 은우가 너무 좋아해서 바로 캠핑 장비 사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이렇게 캠핑에 빠지게 될줄이야ㅋㅋㅋ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했던 캠핑장이 블리스였는데 추억 돋습니다!
오 여기서 글램핑 했었어요? 이렇게 멋진 캠퍼가 블리스에서 탄생을 했군요 🙌🏼
@@ACAM 네 은우가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캠핑장이 블리스였어요 ㅋㅋㅋ
21년 8월에 5살 2살 아이들 데리고 해미읍성으로 첫캠핑갔던게 생각나네요
와이프는 아이들케어한다고 저혼자 텐트를 쳐서 한여름에 탈진직전까지 갔었었는데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힘들었던 캠핑이 많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늘 영상챙겨 보고있어요 저는 서산에 살고있어서 삼원에서 언제한번 마주치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인사드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제 마음의 고향이니까요 😉
첫캠핑은 ㅎㅎ 리빙쉘자립을 못시켜서 애는 언제끝나부터 배고파까지...와이프랑 저는 허둥지둥 ㅎㅎ 그게 6년전일이네요~~지금은 노나돔이 가장편한게 좋은데 아틀라스 개시하면 또 모르겠네요. 편안영상 잘보고갑니다^^
영상 느긋하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근데 텐트가 점점 비싸지네요? ㅎㅎㅎ)
저희는 제가 캠핑을 너무 가고싶어서 가족들을 특히 남편을 설득했는데요. ㅋㅋ 그때 우리는 평생 텐트하나만 사서 쓴다. 하길래 ㅋㅋㅋ 지프실베스타 거실형텐트를 샀죠:^) 처음장만한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가는 그날도. 준비하다가 싸워가지고는. ㅋㅋㅋㅋㅋ 캠핑을 가네마네 하다가 겨우 가게됐는데, 짐가방 하나를 못챙겼지뭐예요? ㅋㅋㅋㅋ 그안에는 부르스타도 있었고, 하나뿐인 전등도 있었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암흑속에서 고기구워먹고 바로 잠들었던 기억이나요. ㅋㅋ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 소중한 기억들을 잘 간직해주었으면 해요.. 저또한 감사한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다짐을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첫 캠핑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건 불변인가 봅니다 ㅎㅎ
좋은 방향으로 즐기는 캠핑 응원할게요 🙌🏼
그냥 멍하니 넘기지 않고 미소지으면서 끝까지 봤습니다
일상의 아름다움이 담긴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닝 머신에서 그만하려다가 영상끝날때까지만 걷고 뛰자!해서 2키로 걸었네요 ㅋ 할로윈 캡틴아메리카 방패끈떨어져서 아빠품에서 서러움 달래는 원이와 아빠 너무 마음따뜻한 영상이였어요!
제가 운동을 도왔네요?
원이 많이 컸네요 ㅋㅋ 전 평생 써야 한다면 어제 산 텐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샀어요? ㅎㅎㅎ
@@ACAM 사마야 3.0 샀습니다 ㅋㅋ 평생써야죠 ㅋㅋ
커크햄 스프링바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캠님 영상을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첫아이와 100일 이후부터 지금 까지 꾸준히 캠핑을 다니는데 가장 기억이 남는 텐트는 발할 텐트인거같아요^^
이제 곧 저희도 둘째 출산예정인데 아캠님 영상 보면서 저희 부부는 늘 힐링을 하고있습니다 화이팅하기도 하고요 오래오래 영상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충분히 즐기고 또 영상도 만들면서 캠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요토였는데 ㅎㅎㅎ 어쩌다 방출했네요 얼른 돈 벌어서 다시 영입해야지!
큰아들 어제 자대 배치 받고 잠 못 이루고 있던차에 재인이 원이 보니 울 아들이 더 그립네요..원이 군에 갈때 슬프기 없기 입니다~^^그나저나 수마님은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이쁜 가정 늘 응원 합니다~
군대 갈 때 펑펑 울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둘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저도 비슷한 또래에 아이들이 있어서 더 와닿네요.영상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애기들은 어쩔 수 없이 똥 이야기 좋아하는군요 ㅋㅋ 사실 저도 똥 방구 이야기만 하면 … 그냥 터져버립니다 ㅠ 너무 웃겨…. 밤에 애기들에게 이야기 해주는거 들으니 엄마랑 할머니랑 아빠가 잠자리에서 해주던 이야기 듣던 때가 생각나네요~ 좋으신 부모님이세요! 좋으신 분이라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나봐여
아이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싶어 해준다는 생각이 너무 감사하죠 ㅎㅎ 더 자주 해줘야 겠어요
아빠와 함께하는 할러윈캠핑 잘봤습니다. 저 또한 아캠님 자녀들과 같은 나이시기에 감성캠핑이며 꼭 면탠트 화이트톤 이렇게 유지를 해오다가 이젠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더니 학업에 치우쳐 혹은 정말로 집에서 쉬고싶어서 같이 캠핑을 못다닌지 꽤 오래되었네요 지금은 솔직히 육체적으로 힘든?시기시겠지만 또 지나고나니깐 좀더 해줄걸 좀더 보여줄걸 후회가 되긴합니다 여기 캠핑장도 저희 아이들이 처음 할로윈캠핑하던 곳이여서 마음속 울림이 좀 오네요 ㅎㅎ 이번캠핑도 굿캠핑이셧기를 🙌
추억이 한참 깊은 장소를 제가 다녀왔군요!
저희 아이들도 금방 그렇게 커버리겠지만, 지금은 지금대로 캠핑을 좋아하는 아빠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고 나면 모든 캠핑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요 🙂
소개해주신 정촌유기농원으로 4세 아들과 다녀왔어요! 남편이 밖에서 자는거를 싫어하는지라 혼자 시작했는데 남편도 점점 캠핑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있어요! (아캠님도 한몫!) 앞으로 가족캠핑을 위한 캠핑장 소개 또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족캠핑에 보탬이 되었군요! :)
솔직히 많이 사용해봤는데 저는 아직 이거다 딱 말하기 어렵네유.
전 김레요^^
단독육아...😂
나의 텐트를 계속 찾는 중... ㅎㅎ
전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텐터가 될거같네요
저희 가족은 캠핑을 좋아해서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떠나고 봅니다~~ ㅎㅎ 그러나 2023은 잊을 수 없는 해가 되었어요. 작년 12월7일 유기견이었던 웰시코기 슈가를 만나게 되었고 저의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슈가와 함께 하는 캠핑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으니까요. 영상 속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미소가 멈추질 않네요. 그라미치 마니아이기도 해서 더욱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 아캠픽 후드와 팬츠 세트로 구매하고 영상 즐기러 왔다가 댓글 남겨요~~ㅎㅎ
저도 슈가 보고 싶네요 ㅎㅎ
캠핑도 구성원이 늘어나면 더 준비해야 될 것도 생기지만, 그만큼 즐거운 추억도 배로 쌓이니까요!
그라미치도 저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전 트로이 레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