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방지 못해…체계 개선 필요 경남연합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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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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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적시에 응급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막기 위해 경남의 응급의료체계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병원을 정하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방지하고 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경남지역의 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12만4400여 명, 하루 평균 34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박완수 경남지사의 행복한 도민 공약 1번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장 의원은 “119종합상황실의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일사불란한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도민안전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보건의료 관련 부서를 한 곳에 모아서 재난, 안전, 응급의료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의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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