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 더 콰이엇의 관점은 명확해요. 좀더 나 자신에게 집중할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오왼이 이상주의자로서 자신의 이상에 세상이 따라주길 바라며 끊임없고 목소리를 내었다면, 더큐는 나와 내 주위에 보다 이상적인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길을 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랩하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오왼과 같은 목소리가 나쁘다거나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에너지를 좀더 건설적으로 쓸 수도 있단 얘기를 이번 화에서 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에 대해 더콰가 한 말은 1편 김심야 편에서 '알면 알수록 과거에 내가 적대했던 것들의 존재의의가 합당하다'고 말했던 것과 겹치네요. 세상의 온갖 부조리에 괴로워하는 이들의 눈에 더 콰이엇과 팔로알토가 제시한 해결책들은 어쩌면 타협의 산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그에 대한 대답이 더콰가 얘기한 '완벽한 세계가 아닌 더 나은 세계를 꿈꿔라'는 한 마디로 답변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끝으로 화를 표현하는 데에도 선택권이 있다, 그리고 그 권리는 온전히 나 자신의 것이다는 말이 무척 인정적이었는데 그 말인즉슨 화를 낼 권리, 어떻게 표출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 나에게 주어진 만큼 그에 뒤따르는 책임 또한 내가 짊어져야 한단 얘기네요. 6화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시즌 2는 가을에 시작하는 거죠? 믿습니다, CJㅋㅋㅋ
오왼님 인스타에서 계속 나오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오셨네요. 두 진행자가 말하는 것처럼 대중들은 그렇게 깊은 내용까지 알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왼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도 전해드리고 싶어요. 인스타에서 설명해주시는 것들 ex: 앨범 표지, 디자인의 구성, 가사, 제목 등등 숨겨진 것들도 관심 갖고 즐기고 있습니다.
약간 더콰의 얘기들이 좋은 얘기긴 함. 근데 좀 다르게 보면... 오왼같은 애정과 에너지, 갈구가 남아있어야 좋은 아티스트가 되기도 함. 사람들은 빨리 철들고 빨리 객관화하고 현명해지기를 바라지만. 뭐 당장 그러면 실수도 적게 하고 존나 어른스러운 듯 보이겠지.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시간과 경험없이 처음부터 현자가 되진 않음. 그리고 차분해진다는게 옳은 방향만은 아님. 어자피 우리는 어떤 사람의 분출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그 사람의 감정에 동요하고 공감하고 혹은 불호하는 소비자이기도 하기때문에. 지금 오왼의 모습이 5년 15년 20년 후에는 덜 있을 수도 있음. 그때가서 파죽지세같은 오왼을 다시 그리워하면 늦음. 뭐 어느정도 차 분해지고 때로는 브레이크를 거는 것도 배워가면 당연히 좋지만. 난 지금 오왼도 그냥 좋아. 가끔 너무 이야기를 크게 크게만 하는 느낌이 있는데 더콰말대로 겹겹이 혹은 디테일하게 갈라치는 것도 더해가면 더 좋을거고.
공감가면서도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오웬이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저런 고민을 하는거 같은데, 오웬의 방법으로 시스템을 변화 시킬 수없다고 단언할 수 도 없으나 확률적으로 힘들어 보이니 P,Q는 선배 입장에서 확률적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삶, 목표를 위해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준거 같아요 하지만 혹시 또 모르죠 님 말씀대로 고집불통으로 밀고나가서 시스템에 변화를 줄 수 도 팔로 말대로 결국 자신한테 달린것인게 아닐까..
난 지금 오왼도 그냥 좋아2222 완전 공감하는게, 아티스트의 색깔은 각기 다른데 '철든모습'의 색깔로 맞춰야만 하는 이유는 없죠. 불편함을 자아내는것조차 아티스트 오왼이 음악 외적으로 만들어내는 예술이라 생각하구요. 오왼이란 아티스트가 예술적으로 고뇌하면서 세상을 향해 섀도우복싱(?)하는 모습은 본인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다는 반증이니... 그래서 지금의 오왼의 모습도 좋을 뿐더러, 앞으로의 오왼의 음악과 행보도 기대돼요. 오왼 응원합니다:)
존나 맞는 말. 굳이 본인을 더 나은 인간 모델에 끼워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듯. 어차피 살다보면 누구나 어제보다 조금 더 현명해지는 날이 오기 마련이니까. 대신 팔로 말처럼 분노나 화 같은 에너지의 폭발적인 분출은 음악을 통해 제대로 하는 쪽이 오왼이라는 아티스트에게도 또 그 음악을 소비하고 사랑하는 리스너 모두에게 윈윈일듯. 음악의 다양성이 확보되려면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적인 면에서도 다양성이 같이 확보돼야지. 모든 아티스트들이 현자처럼 차분하고 실수도 안하고 늘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대중에게 나이스할 필요는 없음. 그걸 요구하면서 획일화시키려는 대중들이 있다면 그건 그들의 무지와 결함인거고. 아무튼 나는 늘 고민하고 생각도 많고 실수도 많은 오왼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도 대단히 좋다.
오왼은 남한테 상담할 필요없음 그냥 대화가 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만 만나면 될 것 같아욤 그렇게나 실력이 좋은데 자기반성까지 하려 노력하면 당연히 고민이 많구 그렇죵! 자기반성 안하는 사람도 많잖아여 오왼 흥해라~ 걱정말고 차분하게 편안하게 해라~ 하면 잘할 스타일이 오왼임
오왼님 입장은 많이 이해하는데, 사실 리스너들도 잘보면 회사원이고, 야근하고 팀장한테 털리고 애인한테 까이고 그러는 생활중에 pome 돌리고 지하철에서 체인지 듣고 그러는 사람들인데, 앨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느낀점들을 LE같은데 쓰고 이러는 것도 사실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물론 힙합팬들도 간단히라도 코멘트 해주면 좋을 것 같긴한데, 그런 게 없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시길 발바니다. 왜냐면 팬들이 굳이 얼빠를 빼더라도 오왼님 음악 듣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경험, 분위기를 느낀 사람들이 분명 많을거란 말이죠. 댓글만해도 P&Q이야기가 많은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조회수 중에서 오왼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18:00 오왼은 되게 진지해.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사실 이 사건에 대한 보편적인 느낌인 거지. 이 말 좋은 거 같다. 다들 자기가 어떤 사건에 대해 격한 감정을 가질 때(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이 사건을 봤을 때 사람들이 받아들일 느낌을 생각해보면 더 침착하게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오왼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에 그저 화가 많고 어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서 많은 공감과 이해를 얻고 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고 그것이 현실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느끼는 괴로움과 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오왼의 경우는 그 화를 표출하는 성향이고 상황상 조명을 받는 입장이기에 그 반응이 크게 만든 것일 뿐이네요. 저 또한 다른 상황이지만 같은 맥락으로 저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오는 힘든 트라우마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해서 잊고 살다가 생각날 때마다 괴롭고 이 화를 다스리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앞으로 오왼의 행보를 보며 제 스스로에 비추어 저와 오왼 둘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볼 것 같아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15분... 이거 mindfulness(마음챙김)...비교적 최근에 와서 심리학계, 명상계에서 각광받는 생활명상 방법인데..더콰형님은 이게 네츄럴하게 어릴때 부터 안배우고 하셨구나...너무 신기하네요..더콰님이 왜이렇게 침착한지 여기서 다 이해가 되었네요 알수록 대단..
국힙상담소 모든 화 중 개인적인 최고 레전드화임 오왼의 고민 스케일도 다른 래퍼들과는 다르고, 자기 생각대로 되지않아서 화가나는걸 감추지않는게 순수한 욕심이라 생각함. sns에서나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토론할때 타인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좀 아쉬울 뿐. 우리도 세상 편하게 살아가자고 그냥 타협하고 살아가는 거 아니겠어요? 타협하지 않는다는게 오왼의 장점이자 단점이고 팔로형이나 콰형이 말씀 하시는 것도. 꼭 예술//엔터테이먼트에서만 국한된 얘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삶 모든 곳에 통용 될 얘기라 몇번이나 보게 되는 화네요. 팔로형 콰형은 참 멋있네요ㅋㅋ 누구나 동의하고, 생각할만한 이야기였긴 하지만 저렇게 정돈되게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그냥 듣기좋게 말하는 지나가는 구절이 아닌 그들의 신념, 관념이었어서 멋집니다
국사책 비유가 맞음 래퍼가 음악 힙합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대학 교수라면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대학생 수준은 커녕 초등학생 수준임 근데 이건 잘못된 것이 아님 다른 사람들은 힙합이 직업이 아니니까 힙합보다 다른것에 관심을 두는거임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면 답이 없음 해결이 불가능함 그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고 싶으면 눈높이를 맞추든가 아니면 그사람들을 포기하고 자기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들만을 위해 음악을 하든가 이거밖에 없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삶을 살 뿐 음악과 예술은 단지 즐기는 것, 흘러가는 것뿐 이니까
예술 작업이라는게 흥미를 끌고 숨은 본질에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작업까지도 포함해야 하는 거죠. 오왼은 이제 그게 작업 안에 포함되지 않거나-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본인 음악의 본질이 아닌 다른 것들로 관심을 갖고 본인에게 다가온 사람들이, 그렇게 점점 관심을 갖다가 후에는 본질적인 것들에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컨셔스 래퍼가 단지 시스템에 대한 증오, 반감 같은 감정들을 숙고 없이 음악에 투영했을때 나타나는 결과는 암담하죠. 음악이라는 매게를 통해 리스너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일정 수입을 얻고 싶다면. 방향을 더 고민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화이트헤드, 니체,하이데거, 쇼펜하우어, 형이상,이하학 에 대한 관념을 세상이 알아줬으면 하는 동기에서 원고를 집필했다면 그와 같은 결과물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J Kim 그러게요. 저는 현실주의자인데 제 입장에서 보면 오왼의 말이 공감이 안되네요. 본인과 친구들이 잘 안되고 있는 이유가 쇼미더머니가 아니면 뜨기 힘든 한국 힙합의 기형적인 시스템 탓이다? 물론 한국 힙합씬이 기형적인 건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는 랩퍼는 매년 있어왔죠. 더군다나 쇼미더머니에 수차례 나오고도 결과가 뜨뜨미지근한 오왼이었기에 저 말은 더더욱 징징대는거로밖엔 안 보이네요. 이미 충분히 노출될만큼 노출됐는데 못떴다는건 분명 본인의 매력부족일테니까요
역지사지. 나를 생각하면 됨. 내가 밥을 주문해서 먹을 때 그 사람이 요리를 할 때 과정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먹지 않고 단순히 맛을 쫓듯이.걔중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궁금해하고 연구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음. 이건 전자제품이라던가 운동에도 적용됨. 누군가는 분명히 그렇게 전력을 다해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거 보고 음악 하면 될 거 같음.
17:49 콰형이 진짜 오왼 생각해서 말하는 게 느껴짐. 카메라 있는 것도 안 느껴질 정도로 오왼한테 직접 말 거는 느낌.. 여전히 오왼의 팬이고, 오왼이 커뮤니티를 휘젓고 다니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이 사람을 내 입맛대로 행동하게 검열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세상 사람들을 등지고 욕하려고 하는 게 마음이 아파서라도 진짜 콰형의 말처럼 너무 과민반응하는 건 좀 자제를 했으면 좋겠음. 커뮤니티를 아예 끊고 그 사람들을 무시해서라도. 하지만 팬들의 이런 마음도 왜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냐, 싸운 게 아니라 내가 고쳐주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항상 대꾸해왔으니 더 뭐라고 잔소리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이렇게 시간 지나다보면 언젠간 사람이 더 나아지겠지, 그래도 좋은 음악 가져다주겠지, 하고 기다리고만 있다
하 끄덕끄덕 오왼 노래도 사람도 너무 좋은데 가끔 화들짝 놀라게 하는거 인정 ㅠㅠ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감정의 날 것을 오왼답게 음악으로 표현하는게 좋지만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 인정 받으려면 어느정도 성숙해지는게 오왼의 멘탈에도 좋을 것 같아 아쉬울 뿐... 성숙해지는 중이라고 믿음 그 과정에 피해끼치지 말고 덜 다치길 응원하고 😅
밑에 어떤 분 댓글에 정말 공감하는데, 요식업계 사람들이 음식에 얼마나 좋은 재료를 쓰는지, 얼마나 싱싱한 재료를 쓰고,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며 요리를 하는지, 수많은 실패 끝에 터득한 노하우로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취하는지 등등 일반 고객들은 맛있고 가격 적당하면 장땡일 뿐, 거의 알아주지 않죠. 하지만 그렇게 진국으로 노력하다보면 그걸 알아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생길 거고, 결국은 잘 될 거라고 봄. 콰형이 전편에 말했듯이 성공이라는 것은 노력 여부와 관계없이 로또 당첨에 불과하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쭉 달려야 결국 기회도 찾아오는 거고, 진국으로 달리면서 기반을 튼튼하게 잡아놔야 성공의 기회가 왔을 때 그걸 잡고 성공을 이루고 유지할 수 있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노력이 의미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당장의 알아주지 못하는 듯한 반응에 너무 속상해하거나 우매한 대중이라며 화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
오왼 너무 잘하고 포엠을 최고로 많이 들었는데 종종 넘 까칠해서 조금만 쪼~금만 긍정을 추가했으면 음악을 듣는입장에서도 더 편하게 들을것같아요.. 가끔은 혼나는것같음.. 음악을 듣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너무다르다고 생각해요..누구는 가사를 중점적으로 들을거고 누구는 사운드.또는 스킬 등등 그건 듣는사람이 선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어찌됐든 그 아티스트음악을 듣는다는건 무언가 좋은게 있어서 듣는거니 너무 깊게 생각안하셨으면..
P&Q가 적어도 한국의 힙합에 있어서 현실과 이상의 그 절충에 대해 누구보다 베테랑으로서 잘 이해하고 있는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라고 생각이 되고, 그런 선배로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차분하게 이상주의적인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심지어 개인적으로 P&Q와 같이 안정성있는 아티스트보단 저스디스 같은 솔직한 아티스트를 더 선호하는데도 이런점은 인정을 안할 수 없죠), 32:21와 같은 모습을 보면 고민상담을 하고 싶어 온 오왼에게 조언을 해준 (선후배를 떠나서 같은 바닥에서 허슬하고 있는)동료 아티스트들의 말따위는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결국 자기가 충고를 듣는 척하며 갖고(숨기고) 있던 속마음(욕구)을 내뱉어버림... 아쉽습니다😅
"완벽한 세계를 꿈꾸지 말고, 더 나은 세계를 꿈꿔 보세요."
크... 콰형... 내기준 2019 최고 명언
합격이데 댓이없네
진짜 콰형이 말하니까 뭔가 더 실제적으로 다가온다
이 말 요근래에도 기억하는중..
아 ㅋㅋㅋ오왼 큰형들한테 혼난다 ㅋㅋ
팔로형 콰형 진짜 존나 리스펙이다
두기둥 존나 멋짐
@CA SH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해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콰형은 오왼을 꽤 전부터 보고 도와온 사람인지라 말하는 말투에서 부터 애정이 느껴진다, 조금이나마 더 도움주려하고 오왼이 처한 고민을 안타까워하는게.
혹시 두분 같이 작업한 작업물 있을까요
최재혁 오왼 앨범중에 poem이 더콰가 프로듀싱했어여 앨범 표지에 더콰그림이 있죠
여담으로 poem앨범 내 puzzle이란 곡은 팔로랑 오케이션이 피쳐링을 참여햇죠
@@Serendipity-z2t 오호 감사합니당 들어봐야징
@@Serendipity-z2t puzzle 명곡이져
시즌2 꼭 해주세요! 힙합에서만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을 두 분이 해주셔서 많이 공감도 하고 배우기도 깨닫기도 하면서 봅니다. 정말 꼭 시즌 이어나갔으면 해요..
맞아요. 창의적인 직업들은 직접 대입할 만한 이야기도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힙합과 그 태도를 배울수 있다는게 너무 갬동입니다. 시즌234567 다 합시다!
31:00 ㄹㅇ 미친놈인거하나는 확실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레페
맛있겠다 ㅇㅈㄹ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겟다
크레페좌ㅋㅋㅋ 스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먼저보다가 오왼까는건가??.....
하고들어왓는데 ㅈㄴ뿜고 갑니다~
그나저나 이 편 더콰가 오왼한테 어르고 달래면서 직접 말거는 듯한 말투가 되게 따뜻하고 좋아서 자꾸 보게 되네... 완벽한 세상 보단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는 명언은 들을때마다 소름
시즌2 해주세요.. 인생에서 래퍼가 아닌 사람에게도 충분히 배울게 많은 영상입니다!
이번 화에서 더 콰이엇의 관점은 명확해요. 좀더 나 자신에게 집중할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오왼이 이상주의자로서 자신의 이상에 세상이 따라주길 바라며 끊임없고 목소리를 내었다면, 더큐는 나와 내 주위에 보다 이상적인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길을 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랩하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오왼과 같은 목소리가 나쁘다거나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에너지를 좀더 건설적으로 쓸 수도 있단 얘기를 이번 화에서 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정답 오왼뿐만아니라 세상을탓하고
자신이바꿀수없는것에 집착하면서 방황하는이들에게 꼭 필요한조언.
본인자신에게 집중하고 내가할수있는것을하자.
쇼미더머니에 대해 더콰가 한 말은 1편 김심야 편에서 '알면 알수록 과거에 내가 적대했던 것들의 존재의의가 합당하다'고 말했던 것과 겹치네요. 세상의 온갖 부조리에 괴로워하는 이들의 눈에 더 콰이엇과 팔로알토가 제시한 해결책들은 어쩌면 타협의 산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그에 대한 대답이 더콰가 얘기한 '완벽한 세계가 아닌 더 나은 세계를 꿈꿔라'는 한 마디로 답변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끝으로 화를 표현하는 데에도 선택권이 있다, 그리고 그 권리는 온전히 나 자신의 것이다는 말이 무척 인정적이었는데 그 말인즉슨 화를 낼 권리, 어떻게 표출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 나에게 주어진 만큼 그에 뒤따르는 책임 또한 내가 짊어져야 한단 얘기네요.
6화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시즌 2는 가을에 시작하는 거죠? 믿습니다, CJㅋㅋㅋ
시즌 2 믿습니다!
이거죠 정확하신거같아요
cj ㅋㅋㅋㅋ
더 나은 세계를 꿈꿔라.. 진짜 명언..
대놓고 타협해라 라는 소리도 아니며 너무 그 괴리에 휩싸이지도 마라는 기냥 현명한 답인거같네여..
오왼은 세상과 타협하고 순응해가는게 좋지않은거라 생각하는데.. 더콰이엇이랑 팔로는 타협하는 정도를 찾은 사람들인거 같네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세상과 타협하고 이용할 정도를 찾은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이 다 이 타협하는 선을 잘 알고있죠
CJ 암살자를 말로 돌려보내는 당신은..도덕콰..
33:39 뼈때리는 팔로알토
30:52 "그건 당연한거고" 이구동성 멋지네요.
"퉁쳐서 보지 말자" 감정적이면 매도할 때가 많은데 분야는 다르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 오왼 생각보다 엄청 정신이 불안한 래퍼였구나. 이정도일줄 몰랐네ㅋㅋㅋㅋㅋㅋ 팔로알토형이 '루피가 어쨌든 안버렸자나' 이 말만 계속 생각하고 살아도 사고 더 치진 않을 듯
roamer asian 몇분에 나오나요?
사실상 루피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오왼 버려도 음악이 좋아서 딱히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듯
@@Jun__seok.le2 포인트가 그게 아닌뎅 ㅋㅋ
@@돈치치-r4n 33:40
@@Jun__seok.le2 그뜻이아니라 사람대사람으로 얘기하는거야 멍충아
더콰님은 무슨 힙합계의 대현자, 간달프 같은 존재네...
Bato 콴달프 ㅇㅈ;;
JA L 콴달프 ㅋㅋㅋ
마지막에 루피 천사인거 너무웃기다 ㅠ ㅠㅋㅋㅋㅋㅋㅋㅋㄱ 루피랑 오왼 둘을 제일 좋아하는데 오래오래 두분다 음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팔로알토님이랑 더콰이엇님은 진짜 너무너무 존경할부분이 많은 사람들 ㅠ ㅠ
더콰이엇 자기객관화 부럽다ㅠㅠㅠㅠ 전지적 시점,,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인 거 같다
3인칭 관찰자 시점이겠죠? 전지적 시점은 주관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객관화라 보기 어려울거 같아요
메타인지능력 이라고 하면 됩니다.
완벽한 세계를 꿈꾸지말고 더 나은 세계를 꿈꾸라는 말이 인상깊다. 융통성없는 이상주의자들한테 진짜 필요한 말인듯
김ᄉᄀ 이댓글 저스디스 보여주고싶다
@@jacobcha1090 저스디스가 단순히 융통성 없는 이상주의자로 치부되기에는 끼쳤던 영향력이나 전달했던 메세지가 남달랐다 생각이 되는데요?ㅎ
@@Super_M_AN__ 그렇게따지면 스윙스도 영향력있으니 옳은건가, 영향력과는 따로 봐야하는거지
@@박깃털 옳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충분한 근거와 논리가 없이 융통성없는 이상주의자라고 평가절하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는 거에요.
@@jacobcha1090 이상주의자라기엔 이미 행동하고 끼치게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데
2:21 시작부터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1 지금까지 조언해준건 하늘로 사라지고 오왼의 또 저따위 말을 듣은 팔로 표정이 모든걸 말해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ㅍ하 이이 십새기 음 ㅈㄴ인자하네
?? : 삼십분동안 개가 짖었구나...×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킷원 채널 챙겨보는데 볼수록 루피나플라블루 진정 순둥이 세상 착함...그들만큼 오왼 잘 받아줄 사람 찾기 힘들듯함ㅋㅋ오왼님은 인복이 잇는듯해요 더콰이엇님과의 인연도 그렇고..이제그만 세상 불만 좀만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볼수 잇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고3 자퇴희망 학생과 담임의 상담
이지희 진짜 딱 이거임.걔들은 아직 사회 물을 못봐서 사춘기로 그런다지만 쟤는 곧 30 아니냐...
@@Scape_Raw 너보단 잘살고있음
@@shlee834 아니었음....
@@lettuce8784 뭔데 웃기냐ㅋㄲㅋㅋㄱㄲ
@@lettuce8784 지금도 더 잘살긴 잘삶
27:03 더콰가 뼈때리기 시작
합격인데 댓이없네
오왼님 인스타에서 계속 나오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오셨네요. 두 진행자가 말하는 것처럼 대중들은 그렇게 깊은 내용까지 알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왼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도 전해드리고 싶어요. 인스타에서 설명해주시는 것들 ex: 앨범 표지, 디자인의 구성, 가사, 제목 등등 숨겨진 것들도 관심 갖고 즐기고 있습니다.
fact
힙합꼰대 ㅇㅈ띠
오왼이 팬한테 바라는건 존나쉬운거
오왼을 좋아하는게아니라 자기의 노래를 좋아해달라는거지 노래 앨범 그자체를 부가적인게아니라
오왼 생각보다 많이 어리고 내면적으로 많이 불안해 보임
합격인데 댓이없네
되게 여림
마지막회라니...ㅜㅜ 이제 어디서 주접 부리지
오늘도 역시 더콰이엇 멘트 간 잘맞춤
거의 힙합 백종원 👍
오왼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1.sns를 끊는다
합격인데 댓이없네
선견지명 레전드ㅋㅋㅋ
지금 18분 까지 보고 잠시 멈춰서 댓글씁니다... 오왼만 보고 들어왔는데 pnq가 말하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짬밥이 만만치 않으신분들이네요. 새삼 리스펙이라는 것은 저절로 쌓여지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루피 쓰리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넹 ㅋㅋㅋㅋㅋㅋ
씨제이제작인데 씨제이를 무너뜨려 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
약간 더콰의 얘기들이 좋은 얘기긴 함. 근데 좀 다르게 보면... 오왼같은 애정과 에너지, 갈구가 남아있어야 좋은 아티스트가 되기도 함. 사람들은 빨리 철들고 빨리 객관화하고 현명해지기를 바라지만. 뭐 당장 그러면 실수도 적게 하고 존나 어른스러운 듯 보이겠지.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시간과 경험없이 처음부터 현자가 되진 않음.
그리고 차분해진다는게 옳은 방향만은 아님. 어자피 우리는 어떤 사람의 분출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그 사람의 감정에 동요하고 공감하고 혹은 불호하는 소비자이기도 하기때문에. 지금 오왼의 모습이 5년 15년 20년 후에는 덜 있을 수도 있음. 그때가서 파죽지세같은 오왼을 다시 그리워하면 늦음.
뭐 어느정도 차 분해지고 때로는 브레이크를 거는 것도 배워가면 당연히 좋지만. 난 지금 오왼도 그냥 좋아. 가끔 너무 이야기를 크게 크게만 하는 느낌이 있는데 더콰말대로 겹겹이 혹은 디테일하게 갈라치는 것도 더해가면 더 좋을거고.
공감가면서도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오웬이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저런 고민을 하는거 같은데,
오웬의 방법으로 시스템을 변화 시킬 수없다고
단언할 수 도 없으나
확률적으로 힘들어 보이니
P,Q는 선배 입장에서 확률적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삶, 목표를 위해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준거 같아요
하지만 혹시 또 모르죠
님 말씀대로 고집불통으로 밀고나가서 시스템에 변화를 줄 수 도
팔로 말대로 결국 자신한테 달린것인게 아닐까..
난 지금 오왼도 그냥 좋아2222
완전 공감하는게, 아티스트의 색깔은 각기 다른데 '철든모습'의 색깔로 맞춰야만 하는 이유는 없죠. 불편함을 자아내는것조차 아티스트 오왼이 음악 외적으로 만들어내는 예술이라 생각하구요.
오왼이란 아티스트가 예술적으로 고뇌하면서 세상을 향해 섀도우복싱(?)하는 모습은 본인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다는 반증이니...
그래서 지금의 오왼의 모습도 좋을 뿐더러, 앞으로의 오왼의 음악과 행보도 기대돼요. 오왼 응원합니다:)
이런 생각 가진 사람 많이 없는데 반갑네요
크게 동감합니다.. 다만 팬의입장에서 논란들로 이런아티스트가,좋은음악들이 평가절하되고 본인도 힘들어지는 일들이 있어서 마음이아플뿐
매사 열정적이고 충동적이고 솔직하고
지금도 상당히 매력있는 캐릭터 오왼
존나 맞는 말.
굳이 본인을 더 나은 인간 모델에 끼워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듯.
어차피 살다보면 누구나 어제보다 조금 더 현명해지는 날이 오기 마련이니까.
대신 팔로 말처럼 분노나 화 같은 에너지의 폭발적인 분출은 음악을 통해 제대로 하는 쪽이 오왼이라는 아티스트에게도 또 그 음악을 소비하고 사랑하는 리스너 모두에게 윈윈일듯.
음악의 다양성이 확보되려면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적인 면에서도 다양성이 같이 확보돼야지.
모든 아티스트들이 현자처럼 차분하고 실수도 안하고 늘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대중에게 나이스할 필요는 없음.
그걸 요구하면서 획일화시키려는 대중들이 있다면 그건 그들의 무지와 결함인거고.
아무튼 나는 늘 고민하고 생각도 많고 실수도 많은 오왼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도 대단히 좋다.
진짜 정말 스스로가 고민이 깊다는게 듣고 있는 모습에서 느껴진다 오왼~ 나는 차에서 앨범 들으려고 차도 안바꾸고 있다~ 그 앨범 중 하나가 니 앨범이야~ 조용히 응원한다~ 내 차 안에서!
오왼이 이 댓글 봤으면 좋겠다
오왼은 남한테 상담할 필요없음 그냥 대화가 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만 만나면 될 것 같아욤
그렇게나 실력이 좋은데 자기반성까지 하려 노력하면 당연히 고민이 많구 그렇죵!
자기반성 안하는 사람도 많잖아여
오왼 흥해라~ 걱정말고 차분하게 편안하게 해라~
하면 잘할 스타일이 오왼임
너무 공감된다.. 자기 고민 솔직히 털어놓은 오왼도 멋지고 그리고 더콰님이 말씀할땐 자꾸 아멘 하게 된다
28:57 휴,,,, 더콰형님 멋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멋진지 알게되니 좋아요~
오왼 화이팅!
오왼님 입장은 많이 이해하는데, 사실 리스너들도 잘보면 회사원이고, 야근하고 팀장한테 털리고 애인한테 까이고 그러는 생활중에 pome 돌리고 지하철에서 체인지 듣고 그러는 사람들인데, 앨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느낀점들을 LE같은데 쓰고 이러는 것도 사실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물론 힙합팬들도 간단히라도 코멘트 해주면 좋을 것 같긴한데, 그런 게 없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시길 발바니다. 왜냐면 팬들이 굳이 얼빠를 빼더라도 오왼님 음악 듣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경험, 분위기를 느낀 사람들이 분명 많을거란 말이죠. 댓글만해도 P&Q이야기가 많은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조회수 중에서 오왼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동감합니다 솔직히 오왼 노래 듣는 사람들은 오왼의 겉모습보다 오왼의 노래와 가사들을 좋아하죠..
이거 진짜 인정
그게 오왼에게까지 전달되지 않을뿐이지 느끼는 사람도 많음
@@성이름-e2m4p ㅇㅈ
poem
33:40 이 영상을 끝까지 보셨을 '그'에게 바치는 헌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5 기분좋은 오왼의 회심의 드립
콰이엇의 오왼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시즌2 감사합니다 🙏
18:00 오왼은 되게 진지해.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사실 이 사건에 대한 보편적인 느낌인 거지. 이 말 좋은 거 같다. 다들 자기가 어떤 사건에 대해 격한 감정을 가질 때(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이 사건을 봤을 때 사람들이 받아들일 느낌을 생각해보면 더 침착하게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3:46 더콰 웃참 시작
저는 오왼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에 그저 화가 많고 어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서 많은 공감과 이해를 얻고 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고 그것이 현실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느끼는 괴로움과 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오왼의 경우는 그 화를 표출하는 성향이고 상황상 조명을 받는 입장이기에 그 반응이 크게 만든 것일 뿐이네요. 저 또한 다른 상황이지만 같은 맥락으로 저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오는 힘든 트라우마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해서 잊고 살다가 생각날 때마다 괴롭고 이 화를 다스리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앞으로 오왼의 행보를 보며 제 스스로에 비추어 저와 오왼 둘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볼 것 같아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오왼은 여기에 너무 취해 있는거야.'할 때 진짜 심리상담소인지 알았네ㅋㅋㅋ
와 자기객관화는 정말 좋은 조언 같습니다. 이번 화는 정말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역시 더콰이엇은 빛 그 자체..⭐
32:31 팔로알토 뭔가 할많하않 그런 표정인데 ㅋㅋㅋㅋㅋㅋ 시간낭비했네 씨발 뭐 그런 표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왼이 얼마나 이 문화를 사랑하고 애착하는지 알 수있었음... 그러니 고민의 크기자체도 이전의 나온 래퍼들과 달리 훨씬 이상적이며 큰 스케일이라 생각됨.
나도 이 생각도 들었음
ㅇㅈㅇㅈ
끄덕
더콰이엇은 늙으면 좋은 할머니가될거같아
늙는다고 ㄱㅊ가 사라지면 넘 슬프잖아...
@@severemeerkat ㅋㅋzzz
항상 보면 오왼보면 안타까웠는데 많이 배워가는거 같애서 기분좋네
15분... 이거 mindfulness(마음챙김)...비교적 최근에 와서 심리학계, 명상계에서 각광받는 생활명상 방법인데..더콰형님은 이게 네츄럴하게 어릴때 부터 안배우고 하셨구나...너무 신기하네요..더콰님이 왜이렇게 침착한지 여기서 다 이해가 되었네요 알수록 대단..
국힙상담소 모든 화 중 개인적인 최고 레전드화임
오왼의 고민 스케일도 다른 래퍼들과는 다르고, 자기 생각대로 되지않아서 화가나는걸 감추지않는게 순수한 욕심이라 생각함.
sns에서나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토론할때 타인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좀 아쉬울 뿐.
우리도 세상 편하게 살아가자고 그냥 타협하고 살아가는 거 아니겠어요?
타협하지 않는다는게 오왼의 장점이자 단점이고
팔로형이나 콰형이 말씀 하시는 것도. 꼭 예술//엔터테이먼트에서만 국한된 얘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삶 모든 곳에 통용 될 얘기라
몇번이나 보게 되는 화네요.
팔로형 콰형은 참 멋있네요ㅋㅋ 누구나 동의하고, 생각할만한 이야기였긴 하지만 저렇게 정돈되게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그냥 듣기좋게 말하는 지나가는 구절이 아닌 그들의 신념, 관념이었어서
멋집니다
오왼도 정제되지 않았을 뿐 누구보다 솔직하고 솔직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짐
더콰이엇 진짜 존나 멋있따
너무 애인 것 같은데....
순진하고.....
오왼 오바도즈 infp인가 .. 엄청 생각 많고 이상주의자 같아보이네요.. 그나저나 더콰이엇 말 너무 좋네요 이번화 짱
김정수 mbti라고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나누는 건데요 오왼이 딱 그중에서 소위 잔다르크라 불리우는 infp 인것 같네요.
ㅇㅇ..제가 infp인데 저랑 생각하는 구석이 꽤나 닮았음ㅋㅋ
래퍼들 고민얘기지만 결국 모두의 인생얘기같아서 몰입하게 됨. 시즌2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오왼 개인적으로 팬인데 이젠 좀 부드럽게 인생길 걸었으면 좋겠음.
마지막까지 유익하네요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국사책 비유가 맞음 래퍼가 음악 힙합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대학 교수라면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대학생 수준은 커녕 초등학생 수준임 근데 이건 잘못된 것이 아님 다른 사람들은 힙합이 직업이 아니니까 힙합보다 다른것에 관심을 두는거임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면 답이 없음 해결이 불가능함 그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고 싶으면 눈높이를 맞추든가 아니면 그사람들을 포기하고 자기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들만을 위해 음악을 하든가 이거밖에 없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삶을 살 뿐 음악과 예술은 단지 즐기는 것, 흘러가는 것뿐 이니까
이게 정답이다
시즌 2 다음주에 바로 나오는 걸루 알고있을게요🔥
20:53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동료들이 절실해요 하는 이 부분은 너무 울컥하다...
더콰이엇은 명언 기계고... 오왼은 너무 예술가적마인드가 심해서 힘들어하는거같네
다음에 루피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스디스편 보고 온사람 손 ✋
저스디스 인터뷰하면 진짜 좋겠다...수다쟁이 승이형 시즌 2에서 볼수있길
ㅎㅎ 드디어 나왔구먼
Like... you know...
예술 작업이라는게 흥미를 끌고 숨은 본질에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작업까지도 포함해야 하는 거죠. 오왼은 이제 그게 작업 안에 포함되지 않거나-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본인 음악의 본질이 아닌 다른 것들로 관심을 갖고 본인에게 다가온 사람들이, 그렇게 점점 관심을 갖다가 후에는 본질적인 것들에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컨셔스 래퍼가 단지 시스템에 대한 증오, 반감 같은 감정들을 숙고 없이 음악에 투영했을때 나타나는 결과는 암담하죠. 음악이라는 매게를 통해 리스너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일정 수입을 얻고 싶다면. 방향을 더 고민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화이트헤드, 니체,하이데거, 쇼펜하우어, 형이상,이하학 에 대한 관념을 세상이 알아줬으면 하는 동기에서 원고를 집필했다면 그와 같은 결과물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J Kim 그러게요. 저는 현실주의자인데 제 입장에서 보면 오왼의 말이 공감이 안되네요. 본인과 친구들이 잘 안되고 있는 이유가 쇼미더머니가 아니면 뜨기 힘든 한국 힙합의 기형적인 시스템 탓이다? 물론 한국 힙합씬이 기형적인 건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는 랩퍼는 매년 있어왔죠. 더군다나 쇼미더머니에 수차례 나오고도 결과가 뜨뜨미지근한 오왼이었기에 저 말은 더더욱 징징대는거로밖엔 안 보이네요. 이미 충분히 노출될만큼 노출됐는데 못떴다는건 분명 본인의 매력부족일테니까요
더콰이엇 밝은 색 옷 입으니깐 얼굴이 더 열일한다.ㅠㅠㅠ 당신 미모는 왜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느냐는 말이야ㅠㅠㅠㅠㅠㅠ더콰님 얼굴이 복지야 복지ㅠㅠㅠㅠㅠ
아니 콰형은 어떻게 저렇게 멋있지
미친거 아닌가
27:37 이거 뭐 동네형님들 대포집에서 친한 동생 데리고 한잔 걸칠때 하는 말들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좋네요
역지사지. 나를 생각하면 됨. 내가 밥을 주문해서 먹을 때 그 사람이 요리를 할 때 과정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먹지 않고 단순히 맛을 쫓듯이.걔중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궁금해하고 연구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음. 이건 전자제품이라던가 운동에도 적용됨. 누군가는 분명히 그렇게 전력을 다해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거 보고 음악 하면 될 거 같음.
여윽시 덕화는 한국 힙합의 귀감이다 저는 그르케 생각해요.
17:49 콰형이 진짜 오왼 생각해서 말하는 게 느껴짐. 카메라 있는 것도 안 느껴질 정도로 오왼한테 직접 말 거는 느낌..
여전히 오왼의 팬이고, 오왼이 커뮤니티를 휘젓고 다니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이 사람을 내 입맛대로 행동하게 검열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세상 사람들을 등지고 욕하려고 하는 게 마음이 아파서라도
진짜 콰형의 말처럼 너무 과민반응하는 건 좀 자제를 했으면 좋겠음. 커뮤니티를 아예 끊고 그 사람들을 무시해서라도.
하지만 팬들의 이런 마음도 왜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냐, 싸운 게 아니라 내가 고쳐주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항상 대꾸해왔으니
더 뭐라고 잔소리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이렇게 시간 지나다보면 언젠간 사람이 더 나아지겠지, 그래도 좋은 음악 가져다주겠지, 하고 기다리고만 있다
하 끄덕끄덕
오왼 노래도 사람도 너무 좋은데 가끔 화들짝 놀라게 하는거 인정 ㅠㅠ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감정의 날 것을 오왼답게 음악으로 표현하는게 좋지만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 인정 받으려면 어느정도 성숙해지는게 오왼의 멘탈에도 좋을 것 같아 아쉬울 뿐... 성숙해지는 중이라고 믿음 그 과정에 피해끼치지 말고 덜 다치길 응원하고 😅
32:20 그 어떤 조언을 해줘도 그에겐 안통함
ㅋㅋㅋㅋㅋㅋㅋ
도로아미타불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왼씨 최고의 고구마같네여ㅠㅠ 루피가 천사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젊으니까 그럴수있지
밑에 어떤 분 댓글에 정말 공감하는데,
요식업계 사람들이 음식에 얼마나 좋은 재료를 쓰는지, 얼마나 싱싱한 재료를 쓰고,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며 요리를 하는지, 수많은 실패 끝에 터득한 노하우로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취하는지 등등 일반 고객들은 맛있고 가격 적당하면 장땡일 뿐, 거의 알아주지 않죠.
하지만 그렇게 진국으로 노력하다보면 그걸 알아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생길 거고, 결국은 잘 될 거라고 봄. 콰형이 전편에 말했듯이 성공이라는 것은 노력 여부와 관계없이 로또 당첨에 불과하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쭉 달려야 결국 기회도 찾아오는 거고,
진국으로 달리면서 기반을 튼튼하게 잡아놔야 성공의 기회가 왔을 때 그걸 잡고 성공을 이루고 유지할 수 있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노력이 의미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당장의 알아주지 못하는 듯한 반응에 너무 속상해하거나 우매한 대중이라며 화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
팧로알토가 너무 좋은게 누가 저말좀 해줬으면 좋겠었음
어쨌든.. 루피도 오왼을 안버리지 않았습니까?
루피가 얼마나 힘들겠어
팔로형 수척해지셨네;;
단순히 랩과 음악에 관해서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 스스로의 삶에도 정말 도움이 되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시간이 34분이지만 정말 짧게 느껴졌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시즌2도 꼭 좀 부탁드리고 싶네요 ㅠㅠ
더콰이엇은 진짜 진짜다
진짜 전혀 다른직업으로 일하고있지만
공통적으로 형용되는 말인거같아요.
두분다 좋은영향력을 주고 좋은사람인거같아요 많이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콰이엇은 상담해주면서 진짜 맘 아플 거 같음... 진짜 아끼는 래퍼일텐데
내가 있는 업계에도 더콰 같은 선배가 있음 좋겠다 조언이 참 현실적인데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능력자
콰형 진짜 대현자인가 간달프인가
모든 답을 다 알고 있네...
오왼 오바도즈가 하던대로 즐기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팔로알토하고 더콰이엇이 상담할 만한 내공이 있으니 영상이 보는맛이 있네.
2:28 오바도즈 찐당황ㅋㅋㅋㅋ
더콰이엇 참 상냥하다.. 국힙상담소2도 해주세요~~ 나올 랩퍼들 많을 것 같은데!!
오왼 너무 잘하고 포엠을 최고로 많이 들었는데 종종 넘 까칠해서 조금만 쪼~금만 긍정을 추가했으면 음악을 듣는입장에서도 더 편하게 들을것같아요.. 가끔은 혼나는것같음..
음악을 듣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너무다르다고 생각해요..누구는 가사를 중점적으로 들을거고 누구는 사운드.또는 스킬 등등 그건 듣는사람이 선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어찌됐든 그 아티스트음악을 듣는다는건 무언가 좋은게 있어서 듣는거니 너무 깊게 생각안하셨으면..
샴이와 호히 성격이 그런 성격이 아닌듯함... 마음에 여유가 없음
제발 시즌2 해주세요 ㅠㅠㅠ
팔로랑 덕화 말 진짜 잘하네...
오왼 왠지 힙합 오타쿠 같아서 넘 멋있게 느껴진다 오왼 만의 음악이 넘 좋음
와 더콰이엇팬댈래요 안티였는데 이제 저의롤모델은 더콰이엇입니다 더콰이엇 은 사랑입니다
진짜 저 두형님은 힙합뿐아니라 정신적으로 도 굉장히 많은좋은영향을 주시네요
존경합니다형님들....힙합뿐아니라 인생에도 해당하는 좋은말이네요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팔로형이 진행 존나 잘함
17:22 ??? :그건 네 생각이고~
아티스트에게는 힙합 고민 해결 이상하게 팬들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있는 진짜 좋은 프로그램
동갑이형.. 미쳣따 진짜.. 빨리 시즌2주세요😭😭 못참겟습니다
인스타에서 오왼형께서 계속 출현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출연했네. 오왼형팬이라서 기쁘다
진짜 호둘갑안떨고 뻘댓글안쓰고 웃기려고 댓글안쓰고 진중하게 정주행하게됩니다. 좋네요 진짜
힙합 맛집입니다.
어쨌든 루피도 오왼을 안 버리지 않았습니까 ㅋㅋㅋ
p&q는 진심을 담아 깊이 생각해서 상담을 해줬지만 오왼은.. 부자가 되겠다고 했다
오히려 이번 화를 통해 유튜브를 본 다른 래퍼들이 더 느낀게 많을 것이고 make the world better
오왼은 그저 자기가 가던 길 갈듯
덕화형이 내 친형이였으면 좋겠네
캬 오늘 류정란 영상보니까 국힙상담소가 상담한번 제대로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오왼이 자기입으로 그냥 하루하루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한다는 말을 하게되다니..ㅋㅋㅋ
P&Q가 적어도 한국의 힙합에 있어서 현실과 이상의 그 절충에 대해 누구보다 베테랑으로서 잘 이해하고 있는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라고 생각이 되고, 그런 선배로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차분하게 이상주의적인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심지어 개인적으로 P&Q와 같이 안정성있는 아티스트보단 저스디스 같은 솔직한 아티스트를 더 선호하는데도 이런점은 인정을 안할 수 없죠), 32:21와 같은 모습을 보면 고민상담을 하고 싶어 온 오왼에게 조언을 해준 (선후배를 떠나서 같은 바닥에서 허슬하고 있는)동료 아티스트들의 말따위는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결국 자기가 충고를 듣는 척하며 갖고(숨기고) 있던 속마음(욕구)을 내뱉어버림... 아쉽습니다😅
오왼오빠..응원합니다 살좀쪄주세요 안쓰러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