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12년 살고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때 경기도 올라와 사는지 벌써 18년째 이고 내년에 19년 인데요 어렸을때는 잘쓰지 않고 어른들이 쓰던 사투리 정도로 알았는데 듣다보니 어떤말이고 뜻인지 알거 같어요 예전에 어떤 사이트 에서 경상도 사투리 맞추기 에서도 10개중 8개를 맞췄던 기억이 납니다. 전학와서 고등학생때 까지 경상도출신 학교친구가 없어서 억양은 많이 줄었지만 20살때 부터 알바 하면서 부산출신 아저씨 알아서 친해지면서 또 대구출신 동생 만나면서 억양이 살아나더니 지금은 경남 경북 억양 둘다 쓰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아버지 어머니 께서 부산사투리 쓰시고 계시고 6살이었던 제동생은 억양이 익숙해 지기도 전에 경기도로 올라온 탓에 억양이 아예 없습니다. 알아 듣습니다.
쫌만나? 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 우리때는 티밨나 라는 말을 많이 사용 했었습니다 내가 어렸을때 주위의 친구들 하고 알고 있었던 형들도 그런 말 하는거 들어본 적 있었습니다 그리고.,그 외에 경상도 사투리는 얼빵하이,와이케샀노,고마 때리세리 차뿌라, 주로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은 가능합네까..?" 한국 병원 처음 온 탈북노동자의 놀라운 반응 [북한노동자 고홍철6부]](http://i.ytimg.com/vi/zRVp7b8LNUo/mqdefault.jpg)
!["한국은 가능합네까..?" 한국 병원 처음 온 탈북노동자의 놀라운 반응 [북한노동자 고홍철6부]](/img/tr.png)
(음성판정)이나왔지만 현재 자가격리중이라서 예전에 찍은 경상도사투리 1편2편의 하이라이트를 재편집하여 올린영상입니다. 여러분은 자가격리도 하지마시고 항상 건강한생활만 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할거라곤 피파와 영상편집밖에 없네요 ㅠㅠ
네!
쫌만나? 가 아니라 쪼반나? 아닙니까??ㅋㅋ
87창원입니다 ㅋㅋㅋ
좀만아겠죠.
69년 딝띠 경상도 부산 토배기 입니다 "쫌만나" 진해서만 사용하는 말인듯 "째빗나"로 알고 있음....
쫌만나 라는 말보다
쫌판나? 마~~쫌파왔다 아이가~~
이렇게 많이썼는데 ㅋ
40대 중반 마산 아재입니다 ㅋ
서울사람임 종로구 태생 24년동안 서울에서만 살다가 경기로 첨내려오고 부산은 어릴때 한번 마산 가봤음
경상도사는데 세사술타 첨듣는데 ㅋㅋ세상살기수월하다 ㄷ
버하이는 멍~~하다고 우리~~하다는 통증을 나타내는거
쩨빈나~~~^^:;76년 부산동구욤~^^*
가가 가가가 가! 가!~ 이게 빠졌네요 ㅋㅋㅋㅋㅋ
대구 토박이인데 세사술타 처음 듣습니다
세상 수월타 아닌가요 ㅋㅋㅋㅋ 너무 날렸다
세상쉽다
힘들다
끼다
거지
아니다
흐리멍텅하다
훔첬나
73년 부산출신인데 쫌만나 라는 말 여기서 처음 들어보네요... 째빘나, 쌔빘나는 알아도 쫌만나는 영....ㅎㅎ
경북대구는
훔친것 오벳다 해요
또는 째빗다
쫌만나는 금시초문입니다 경상도 77년생인데^^
나도 경상도(울산)이지만 "쫌만나?"
처음 듣네요. "쫌만나?"듣고
"짜맸나?" 라고 한줄
부산에서 태어나 12년 살고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때 경기도 올라와 사는지 벌써 18년째 이고 내년에 19년 인데요 어렸을때는 잘쓰지 않고 어른들이 쓰던 사투리 정도로 알았는데 듣다보니 어떤말이고 뜻인지 알거 같어요 예전에 어떤 사이트 에서 경상도 사투리 맞추기 에서도 10개중 8개를 맞췄던 기억이 납니다. 전학와서 고등학생때 까지 경상도출신 학교친구가 없어서 억양은 많이 줄었지만 20살때 부터 알바 하면서 부산출신 아저씨 알아서 친해지면서 또 대구출신 동생 만나면서 억양이 살아나더니 지금은 경남 경북 억양 둘다 쓰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아버지 어머니 께서 부산사투리 쓰시고 계시고 6살이었던 제동생은 억양이 익숙해 지기도 전에 경기도로 올라온 탓에 억양이 아예 없습니다. 알아 듣습니다.
너무 신나게 웃었습니다
재밌습니다
쫌만나하고 송신네는 대구인 저도 첨 들어봐요🤣🤣
부산 울산 김해
다 동쪽에 몰렸는데
차이가 있나
눈깔이 티미하다에 빵터지고 가네요
부산토박이 40년인데 첨듣는게 많에요 ㅋㅋㅋ
ㅋㅋㅋ 대구 사는데 저도 첨 듣는 말 많아요
부산 대구 중간인 밀양사는데 대부분 아는거네여 ㅎ
객지생활 20년 이상된 경남사람인데 들으니까 딱 알겠네예ㅎㅎㅎ
재밌습니더~~~
4:25 왜캐 웃기고 귀엽짘ㅋㅋㅋㅋㅋㅋ
역시 신흥재님 김성기님이랑 같이있어서 그런지 국어책처럼 술술나오네요 ㅋㅋㅋ
쫌만나 쌔빗나. 지나요 감았다 감겼다 써요
충청남도 출신인데 가세(가위) 가셍이(바깥쪽,모퉁이) 70년대에는 할머니,부모님,고모님들도 사용했는데?... 나는 일본말로 알고 있었음..
이모 이거좀 대파 주세요ㅋㅋㅋ
서울말 쓸려고 애쓰는 경상도 사람이네..ㅎㅎ
대파주이소, 대파주세예.. 주세요는 나름 서울말쓰려고 애쓰는 말투..
네..대파 총총 썰어 드릴께요. ㅋㅋㅋ
이거 좀 끼리주이소
예~~! 여쫌 식어가 쫌만데파주이소.
따사주이소
송신네 보다는 송신타 더 많이씁니다.
세사술타가 표준어로뭐지? 하고 세상 수울타로 길게말한 내가 레전드
77년생인데 쌔빈나 였음
세사술타는 경상도 출신인데도 첨들어유 ㅋㅋ
세상 수월타를 빨리하믄 세사술타.... 사투리 라기 보다 그냥 빨리 말한거...
@@alexlee6799 세사술타는 .. 세상 수월하다의 사투리 발음이지만.. 정확한 의미로는
정말 쉽다라는 의미임.. 예를들면, 일하는 녀석이 첨할거 같은 일을 시켰을때.. "할만하나?".. "세사술타"
누워서 떡먹기다..란 의미..
세상 수월타...세상 쉽다라고..
내년 반오십 울산사람도 몇개는 생소하네요ㅋㅋㅋㅋ
쫌만나는 첨들어봄 ㅋㅋㅋ
진해사는데 대범님 진해셨구나..대박
쫌만나 보다는 쪼팠나? 쪼빘나? 라고 썼는데..ㅋㅋㅋ
썰빵도 안올라오고 ㅠㅠ
오늘은 이거다
서울사람인데 진주에서 20년째 살고 있는데 ..... 거의 다 맞출꺼라 자신하고 들었건만 .....세사술타, 티미하다, 쫌만나, 송신네 , 알로파이따, 얘빗노 ... 첨 듣는 거 천지 삐까리네
부산토배긴데 우리동네 저런 사투리 안썼는데.오데 살았는데 저래아노?ㅋ
쫌만나,송신네, 처음듣네요.경상도에서 태어나 47년 살았지만.쩝
경남 마산에서는 쫌만나 말고 쪼팠나 이렇게 썼네요( 93년도) 니 임마 문방구 팽이 한 개 쪼팠나? ==> 나중에 쎄볐나 , 쎄팠나 이렇게 바뀜)
@@김덕배-j4t 아.. 우리는 쪼샀나? 라고 썼는데.. 그게 그런 의미였구만.. 사투리도 변천을 많이 하네..지역별, 시대별..
아 근데 가는 가가 가라해서 간나 안 그라믄 지가 간거가 먼데 ???가는 다라마바사다~^^*
39살마산남자 쫌만나 대신 쪼닷나 이거썻음ㅋㅋ
경상도사람인데도 첨듣는게 많은데? ㅋㅋ
전 대구인데 세사술타 단어만 보면 전혀 모르겠네요. 세사술타 아니고 세상 수월타라고 발음하는데. 경남은 정말 세사술타라고 발음하나요?
본토 부산 맞나?
경상도 25년차도 못알아듣겠다 ㅋㅋ
대구 처음왔을 때 "댐이지" 요랬을 때 뭐라카는지 몰랐는ㄷㅋㅋㅋㅋ
경상도 사투리는 싸우자는 말투 같음
이런 오해가 큰듯 ㅋㅋ 그냥 알았다 대답하는것도 평소처럼 말하면 왜 화난거같지?...ㅋㅋㅋ
중세국어인 성조가 남아있어서 억향이 쎄죠^^ ㅎㅎㅎ
싸울때는 됐나?됐다! 퍽
가세라 - 씻어라. 문대라 - 닦으라.
고베이 - 무릎.
쫌만나=쪼팠나
마산에서는 쪼팠나를 더 많이 사용했죠 ㅎㅎ
이게 뭐라고 나도 맞추고잇냐 ㅋㅋㅋㅋ
신이난다
흥이난다
재미난다
킥킥
군대스토리할때 캡틴김상호님 장교출신이니까 중대장이나 소대장 역할로 껴서 찍으셔도 완전 좋을거같네요 ㅎ나주에 코리아세진님과 러셀tv 황서진님도 서배하면 완벽할듯요 ㅎ
송신내? 쫌만네? 알로파이따 버하이 버하다 79년생 울산출신인데 처음 들어봄
ㅋㅋㅋㅋㅋ 이건 못 알아듣죠
다시봐도모르겠....😁😁😁😁
ㅋㅇㅋ
세사술타는 경상도 사람도 모르겟는데? 세상수월타라고 하지 않나…
사투리를 들리는대로 적은거라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발음하고 글자가 안맞는 듯한 느낌. 예를들어 세알라바라 (세어봐라)를 셀라바라 이렇게 쓰는 듯한 느낌.
쫌만나? 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
우리때는 티밨나 라는 말을 많이 사용 했었습니다
내가 어렸을때 주위의 친구들 하고 알고 있었던 형들도 그런 말 하는거 들어본 적 있었습니다
그리고.,그 외에 경상도 사투리는 얼빵하이,와이케샀노,고마 때리세리 차뿌라,
주로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대구 출신이신가보군요. 티밨다는 대구가 많이 씀.
쫌만나보단 쪼팟나죵
저리 억양안넣으면 현지인들도 헷갈리지
대구 부산사는데 모르는 사투리 너무 많네여
알로파이따는 아래로 파였다 인줄알앗는데;
나 포항20년 부산10년인데
훔치거나 도둑맞앗을때
포항 = 훔쳐라 : 따까라 도둑맞앗다: 따꼇다
부산 = 훔쳐라 : 감아라. 도둑맞앗다: 감겻다
애들 따꼇다 하면 못알아듣더라..
아 ㅆㅂ 축구화감깄다 누가 감아갔노 ㅋㅋ
79년생인데 대구에서는 저희는 '쫌만나'는 처음들어본 말이네요 ㅎㅎ
같은 경남이라도 부산 마산 울산 진주 통영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마산출신인데 섀그럽다는 말은 단 한반도 쓴적이 없습니다. 대범님 진해사투리는 마산사투리에 가까울듯합니다
섀그럽다 외에도 시그럽다라고도 합니다.
나도 맞히고 싶다...
저는 창원 마산 학생인데요 40대 넘으신분들이 대부분 사투리 그렇게 쓰지 학교에선 사투리 거의 안씁니다.
그러나 서울사람들이 듣기에는 거의 사투리 쓰는 걸로 들릴 겁니다. 사투리는 억양이에요. 사투리 안쓰려고 노력해도 억양은 안됩디다.
부산 사는 사람인데요 저런 단어는 많이 안써도 억양은 엄청 심해여
니굴쿠니 내굴쿠지 내굴쿠드나
지도 네이티브 경상도인 인데
'쫌만나'는 ~~~
가위는 가세.. 가 아니라 가시게....
73년 마산출신
쫌팠다, 이거 쫌판기가?라고 사용했습니다
이거 훔친거냐?
부산쪽말은 그래도 대충은
이해가대는데
내가들어본 사투리중에
제주도언어는 완전못알아듣겠고
완전다른나라말같던데
짜달시리 얄구진거 머할라하노 영 파이다 고마 치아라
나이어린것들이 제대로된 사투리도모르면서 너거들이 쓰는 사투리는 요즘애들쓰는거고 어르신들한테 들려주면 너거들쓰는 사투리 못알아묵는다
고마 고마 해라 살 살 해라
돌삐가 안나오네 돌삐
부산 토박이 17년인데 뭔 뜻인지 몰겄다..
혹시 돌삐겠다 할 때 그 돌삐임?
세사술타= 세상만상 수월하다.
디다=참 힘이든다.
낑구다=끼우다.
글베이=왕거지
파이다=마음에 안든다.별로~
티미하다=아...음..얼렁뚱땅하다?
쫌만나? 이건 모르겠음
송신네=마음이 수상쩍다.마음이 불안하다?!
섀그럽다=음.. 새콤??!!!
알로파이따..쌍디,얘빗노.. 등등
단디= 좀 야무치게
가세=외곽?!
버하이버하다는...못들어봤는데..;;ㅎ
우리하다~ 대충 찌뿌둥하다..
ㅎㅎㅎㅎㅎㅎ
글베이 아니고 걸베이 ->거렁뱅이 거지
솔직히 여기있는 사투리 울산 사람도 거의 안씁니다 글고 처음보는 말도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갖고왔는지 몰르겠네요 울산43년 사는중입니다
26년째 울산사는 사람인데 많이 씁니다만...?
캡틴님이당 ㅎㅎ
찍
자전거 삼
@@Captain_kim 축하드려요
@@김김-k2m 라이브와봐요
쫌만나 세밧나로 많이 쓴거 같은데 ㅎㅎ
공가서 낑가라
삽짝앞
추가하자면
새로산 물건봣을때
이야 하나 내랏는가베 또는
하나 내릿네
갱상도 사투리 함 마차보소!!! 갱핀, 수체 , 수금푸, 수루메, 송신. 박상. 깡따떨래. 함무까. 샘. 세미. 산만디. 에빘다. 마떼치기. 무시. 가세. 우리하다. 도라꾸. 조구. 꼰데. 딸아. 세사엄다. 똥과자. 그렁지. 아이스케키. 쪼매난기. 구루마. .....함 마차보소 구독자님들
그래도많이 알겠네...어느정도는
나도 부산 사람인데 알아 듣기 쉽네
티미하다는 투미하다 표준말의 변형
ㅋㅋㅋㅋㅎㅎㅎㅎ
전 대구인데 쫌맞나는 많이 맞았나 같은 몇대 맞았나 같은 표현이였어요
영상과 억양은 다르지만 좀 마안나 이런식으로 말하면 좀 맞았냐? 이런 뜻이 되긴하죠 ㅋ
얏따 되게 시끠 람 네 ㅋㅋㅋㅋㅎㅎㅎㅎ
쫌만나? 똘만나!
쫌만나가 아니고 똘맛나 로 마니 썻는데..쌔빗나 후렷나 등등 쫌맛나,송신네??갱상도 40년토박이도 모르는거네...
약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게 있는거같음 같은 경상도라도
아까 맹키로
90년대 초반 생인데 쫌만나 썼어요 ㅋㅋㅋ
끼라도 이말이 대박이죠...ㅎㅎ
싹다 알겠노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사람인데 티미하다는 첨들어봄 ㅋㅋㅋㅋ
나도 경상도
@가보옥 경상도어디?
티미하다 안동쪽에서 많이쓰더라고 요
부산 김해도 많이써요
티미하이 해가. 고카이깐에 당하는기라
안녕하세요 20년 경상도 토박이 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약간 발음의 차이: 세상술타, 대다,
티미하다는 희미하다 맞잖아요
쪼사삘라
아이고 무시라
쫌만나?첨들음. 진해에서만 쓴거 아이가?
콩 냥 콩냥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