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Chang 이라는 성씨가 중국에 없어서라고요? 제가 만나거나 본 사람들만 합쳐도 제일 흔한 성 중 하나인거같은데.. Cho 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이름이라고 생각했고요 (엄청 리얼리즘적 이름은 아니지만 작중에 다른인물들도 성과 이름이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Ch 로 시작하는 동양적이면서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대충 넣은 느낌)
해리포터 정말 좋아하고 롤링 작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독자이지만.. 사실 해리포터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인종, 특히 흑인에 대해서는 이처럼 개방적인 사고를 갖는 것처럼 말하지만 책에서 거의 유일하다 할 수 있는 비중있는 동양인 캐릭터는 이름이 챙(동양인 비하 용어)이고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인물들의 영어를 놀리는 듯한 내용도 많았죠.
헤르미온느 흑인 얘기가 나온 이유가 뭐냐면 해리포터 연극 저주받은 아이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에 흑인 배우가 연기했기 때문, 흔히 말하는 억지로 작품내에 일정 비율 이상의 흑인을 등장시키는 "흑인 쿼터제"가 아니냐면서 독자들의 반발을 샀고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저 트윗이 나온거
연극이야 새로운 플랫폼에서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기존 작품에 대한 접근성 때문에 비록 설득력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2차 창작에서 다양한 설정변경과 재해석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듯이 말이죠. 다만, 기존 접근 자체를 그렇게 해왔던 영화나 도서의 경우에는 갑자기 후속작에서 캐릭터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에 독자나 영화팬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가의 발언 의도는 헤르미온느가 흑인이라는게 아니라 인종을 지정하지 않았기에 그 자리에는 무엇이든 들어갈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은데, 소설 외의 영화며 삽화며 온갖 시각 매체에서 백인으로 묘사되어왔던지라 이제와서 소설 원리주의적 발언을 해도 그게 참... 진즉에 말했어야지.
좀 늦었다만 해리포터 배경이 막 몇백년전 이런게 아닌거 알죠...? 7권 마지막 전투가 1998년이라고 소설에 나옵니다;; 영국에 흑인이 아무도 없을 시기는 아닌데요. 소설 내내 헤르미온느가 백인이다라고 확실히 나온것도 아니고요. 롤링여사가 과거 동양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에서 나온 여러 설정은 아쉽지만 그것과 별개로 헤르미온느가 흑인이지 못할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임수민-u4w 인터뷰에서 본인 설정이 공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발언도 한 걸로 봐서 본인의 작품과 세계관에 대해서는 타 작가들과 대조적으로 설정을 만들어 풀고 그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열린 척이라기보다는 본인이 언급하지 않았고 언급하지 않을 부분에 한해 마음대로 생각해도 좋다는 뜻 아닐까요?
이미 정립된 세계관을 파괴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 참..한숨만 나옵니다..그냥 새로운 작품에 그런 설정을 넣으면 납득이라도 가지..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캐릭성 붕괴도 붕괴지만 그녀의 이중적인태도,해리포터 이후 작품들의 행보를 보면 작가를 사랑 하기는 무리라봅니다..
원작 파괴라는 사람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롤링이 시사하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거라 봐요. 해리포터의 커다란 주제들은 권선징악,사랑과 죽음,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집요정이나 혼혈 차별로 시리즈 전체에 거쳐 묘사하죠. 이의 연장선이 덤블도어의 동성애라 생각해요. 덤블도어라는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동성애자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도 동성애자일 수 있고 소수자일 수 있다는 건 해리포터 시리즈의 지향점과 완전히 일치하고 이에 대해 복선이 없었던 것도 아니에요. 덤블도어의 동성애 암시는 책에서부터 존재해왔어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가 나눈 편지가 작 중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는 얼핏 동성애를 암시하는 듯 했고 일부 독자들은 이 둘의 관계가 성적인 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었죠. 동성애 표를 얻기 위한 갑작스런 원작 붕괴라는 반응은 동성애 혐오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도 언급된 것 처럼 실사화 영화 중 어떤 대사-아마 이성애를 암시하는-를 보곤 덤블도어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는 게이다. 라고 수정 요청한 적도 있죠. 애초에 동생애자 이성애자 비율로 생각해봤을때 상업적으로 롤링에게 득이 될 일이 없는 행동이고 롤링은 백만장자 리스트에 제일 빨리 올라갔다가 제일 빨리 내려간 인물로 알려질 만큼 기부를 많이 하고,신비한 동물 사전 책의 모든 수익을 기부했고, 자신의 기부 재단(루모스 재단)도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물욕이 적은 사람이 돈때문에 무언가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생각해요. 또 오해하는게 롤링은 "헤르미온느는 흑인이다"라고 한 적이 없어요. 저도 롤링도 헤르미온느를 백인으로 잡았다 봐요. 왜냐면 롤링이 집필 초반에 그린 일러스트에서의 헤르미온느는 백인이었고, 삽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모두 백인으로 묘사했고 이에 대해 롤링이 언급한 적이 없거든요. 다만 롤링의 발언은 피부색에 대해 책에 묘사된 바가 없다는 식의, 어디까지나 흑인 헤르미온느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이죠. 확실하게 책에서 헤르미온느는 백인이다라고 명시된 바가 없는 건 맞기에 옳은 말이라 생각해요. 캐릭터들을 모두 글로 묘사하는 책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묘사되지 않는 부분은 상상력으로 매꿔가며 읽는 거니까. 흑인 독자는 흑인으로 읽을 수 있는 거고 저도 어릴땐 헤르미온느를 황인으로 생각하며 읽었거든요. 아직도 원작 파괴라 생각하는 사람은 혹시 무의식중 혹은 의식중에 동성애나 흑인 혐오를 하는 게 아닐까요 롤링 작가가 이런 저런 가짜 뉴스들도 많이 떠돌았고, 인터뷰가 한국어나 여러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경우도 많았고,일부러 발언을 왜곡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조니 뎁의 캐스팅 지지에 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이는 아직까지 말이 많은 사안이고, 재판이 진행 중이고, 폭행이 실존했다는 증거도 없고, 오히려 엠버측의 폭행 증거 조작에 대한 증거도 나온 사안이기에 벌써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롤링 작가의 여론이 심각하게 안 좋아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 독자로서 롤링 작가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긴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12-p8n 님의 말씀이 모두사실이라면, 일단 동성애혐오때문은아닌것 같네요. 전 책을 끝까지읽었으나 그린델왈드에게 보낸편지는 본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아마 속독을 해서겠죠. 우리가 반발하는 이유는 백인이라고, 그냥 친절한 마법사 할아버지라고 믿고 몰입했던 캐릭터를 굳이 동성애자, 흑인으로 만들어놔서죠. 애초에 동성애자, 흑인으로 확고하게 시작해도 될것을 뒤늦게야 확정지으니 그런거죠
@@3112-p8n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이렇습니다.해리포터 캐스팅 부터 시작하여 그녀가 그려왔던 그림은 이미 오래전부터 백인이었습니다. 이미 세계가 정립되어 있는 상태였죠. 묘사되지 않는 부분을 그녀가 직접 묘사 해서 캐릭터를 설정하였습니다.평등을 시사해가며 갑작스럽게 캐릭터의 설정에 자유도를 넣어가며 이미 정립되어진 캐릭터를 붕괴시킨건 '철학자'로서가 아닌'작가'로서 팬들과 캐릭터에게 우를 범한 행위 입니다.자 우리가 흑인 성소수자에 무의식적 혐오라고 하셨죠? 처음부터 그녀가 헤르미를 흑인으로 캐스팅하고,그녀가 흑인으로 그렸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반발을 했을까요? 제가 이야기 하는건 평등을 시사하는건 좋습니다.다만 그건 다음 이야기에 하는게 세계와 그 팬들에 대한 예의 입니다.다음 이야기조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이미 모두가 사랑하는 아이를 갑자기 바꾸는건 그래요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팬들과 그녀의 세계를 혐오해서겠네요..? 우리가 왜 이렇게 비난을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고 본다면 그녀의 신념이 아닌 작가로서의 태도를 비판하는겁니다.
그냥 지금 롤링 작가가 하는 행동은 그냥 해리포터 우려먹으려고 억지로 사회에 맞추는 발악으로 보임... 물론 등장인물의 인종이 다양해지는 거라던가 사회 소수자가 많아지는 건 좋지만 그걸 자기 작품에 억지로 비벼먹으려고 하는 느낌... 약간 사람들이 요즘은 비빔밥이 맛있지 하니까 자기가 만든 피자에 고추장 뿌리고 나도 비빔밥 좋아하는데 ㅎ 하는 꼴임.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는 좋지만 롤링 작가는 정말 별로...
책은 낸 이후에 작가는 바꿀 수 없음 물론 작가의 의도나 원래 생각은 그것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뒤에 그 책을 읽는 사람에따라 헤르미온느가 흑인인지 백인인지 덤블도어가 게이인지 이성애자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라 생각함 정확한 명시가 없는경우 그건 독자의 상상력에 따라 독자 맘대로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
덤블도어 케이스를 봤을 때 작가는 글을 쓸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고 그걸 굳이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것 뿐이죠. 이 경우 독자들이 아닌데? 난 그렇게 안 받아들였어!라고 말하는 건 작가가 전 그런 생각 안 했는데요;;라고 말해도 ‘보편적인 해석’이다 라고 말하며 문제 내는 수능 국어랑 뭐가 다른가요
@@ksijssiw 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의도나 가치관을 무시하고 왜곡하자는게 아니라 같은 책을 읽어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거에 대한 의견이 각자 다르고 해리포터의 경우 등장인물이 흑인이든 백인이든 게이이든 그게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크게 상관없으니까 그냥 우리가 각자 추억하고 상상하는 헤르미온느 떠는 덤블도어로 생각해도 되지않나 싶었던거에요
영화제작에도 참여했던 작가가 이제와서 herminone의 인종을 바꿔버리면 팬들은 hermione가 흑인인게 싫은게 아니라 그냥 어릴때부터 알던 hermione가 무너지는거 같아서 싫다는걸 작가가 알아주면 좋겠네요. 전 해리포터에 푹 빠져있던게 벌써 20년이...넘어버려서..인종 바뀌어버리는게 큰 무리는 없지만요. ㅎㅎㅎ 덤블도어는..중딩이던 저도..덤블도어가 결혼한 것도 안나오고 여자애 대한 이야기도 없고, yet really powerful wizard라는게 ..'덤블도어는 조금 다른 사람' 이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게이라는 설정이 뭔가 더 수긍이 가는거 같아요
해리포터 덕후 희망편 -끊임없는 떡밥 -미칠듯한 양의 2차 연성 -쏟아지는 온갖 해포테마의 생필품 -어딜가나 무시당하지 않는 장르 해리포터 덕후 절망편 -팬픽을 오피셜로 박아버리는 작가 -입만 열면 말인지 방구인지 내뱉는 작가 -어딜가나 프리소스 취급당하는 장르 -그린핀도르와 슬리데린 밖에 모르는 사람들
덤블도어가 게이인것은 원래 알고 있었는데 흑인 헤르미온느는 몰랐네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는 1인... 덤블도어 게이인거 위화감 1도없고 오히려 아주 예전부터 알고있어서....(그 어렸을때부터 알았다면 어땠을까~에 예가 저입니다..!) 흑 사실 해리포터 책에서 덤블도어 캐릭터 자체가 "난 이성애자야!!"라고 외치는 캐릭터가 전혀아니었죠..
뱀키우고싶어라 그게 헤르미온느에게 그렇게 중요한 설정인가요? 1980년대 이전에 영국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게? 판타지 소설에서 현실 고증 따져가며 무조건 백인이어야 한다는 게... 작가는 다양한 해석, 2차 창작의 여지를 남겨두겠다는 건데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지. 피부색이 해리포터에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였나요? 피부색은 외형을 규정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인데 아주 중요하고 거창한 것인냥 얘기하는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그리고 스핀오프 연극에서 헤르미온느 역에 흑인 배우가 캐스팅되어서 그걸 지지하겠단 의미로 올린 트윗이니까 헤르미온느 얘기를 하죠. 제가 해리포터를 줄줄이 꿰고 있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원작에서 정확하고 중요한 묘사가 없었다면 누구나 흑인도 황인도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이미 개봉했던 영화 바꿔서 만들겠단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해도 된단 건데.
뱀키우고싶어라 팩트: 작품 수정 안 했음. 그냥 흑인으로 해석하거나 2차창작해도 괜찮다는 의미임. 피부색이 지역과 계층 문화와 생각을 전부 표방한다고 하기엔 많은 국가가 다민족화 되고 있지 않나요? 많고 많은 사람들을 피부색으로 나눠서 흑인은 죄다 노동계급이고 황인은 아시아에서만 산다는 게 절대적인 거냐고요. 많은 인종이 섞이고 섞이는 세상에서 인종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진짜 백인우월주의의 전형이네요. 확실하지도 않지만 어쨌거나 과거에 편협한 시각으로 캐스팅에 백인이라는 규제를 뒀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게 긍정적인 변화겠고요. 백인 우월주의에 빠진 2002년생 어쩌구는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가요? 졸리신지...
해리포터....전 레번클로가 제일 좋지만 작품내에 후플푸프처럼 모두를 포용하는 기숙사가 있는만큼 작가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설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금전적 이익을 위해 설정을 추가하고 원작을 파괴하는 거라면 잘못된 것이지만 분명한건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편건이 한번 더 부숴질수있는 기회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덤비가 게이썰인건 원작에서 등장하는 그린델왈드와의 특별한 관계, 그의 결벽적인 성생활(?)로 미루어 게이썰은 납득할만한 맥락이 있으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생각해요. 다만 헤르미온느 흑인썰은 이미 오랫동안 쌓여온 그 캐릭터의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작가가 그것자체를 무효화하는건... 의도는 좋더라도 원작 팬들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요;; 정 그런 설정과 세계관을 넣고싶었으면 차기작에서 했어야죠... 이미 완결되서 완성된 이야기를 들쑤실게 아니라...; 롤링을 존경하고 그녀의 소수자를 지지하는 가치관을 사랑하며 응원하는 해덕이지만.. 가끔 그녀가 의도치않게 미숙한? 아쉬운 행보를 보여주면 다소 실망스럽고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는 것 같아요. 의도는 알겠는데;; 본인의 메세지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그만큼 철두철미한 조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적 완성도가 필요하다는 걸 그녀는 모르는 걸까요? 다소 냉정한 자기 객관성을 잃은 것처럼 보여 슬퍼요ㅠ 본인이 항상 옳거나 뛰어날수 없다는 현실적인 겸손함도요...
덤블도어에 대한 부분은 작품 내에서 애초에 성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조금도 없었으므로 따로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봐요ㅠㅠ 작품 내에 굳이 덤블도어의 연애사나 성생활 얘기를 끼워넣었다면 오히려 어색했을 거고 헤르미온느는 연극 배우분이 흑인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표해서 그것을 감싸기 위해 발언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보단 롤링 작가님이 관심도 안 주는 것이 보이는 동양 쪽이 진짜... 심각한듯... 무지함이 티가 나서
1:021:021:02 Canon = official: 공식적인 2:302:302:30 Nobody(No one) meme : 아무도 유도 안했는데 갑자기 자기 혼자 무언가 하는 것 3:213:213:21 Slay - 사전적 의미: 죽이다 - 영상에서 쓰인 의미: 쩐다, 짱이다, 발랐다
힝 저는 해리포터 꾸준히 n00회차 해온사람인데요 저는 덤블도어가 결혼이나 아이나 본인가정에 대한 얘기도 없고, 불의잔때 보바통 여자교장이랑 덤블도어가 썸타지도 않은걸보아 연애보다 볼드모트 잡는걸 우선시 해서가 아니라, 게이라서 연애관련된 언급이 없었던건 아닐까 하던사람이라서 딱히 캐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잘 들어맞는듯 한데... 댓글분위기가 너무 캐붕으로 몰고가는거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책의 장점은 독자들이 열린마음으로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앤롤링의 말이 맘에 들지 않다면 그냥 본인생각대로 상상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해리포터 나온 배우들이 다 찰떡이고 고정적이어서 다른 배우가 나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다중우주론처럼 그렇게 가설하고 새로운 버전의 해리포터 영화를 만들어도 재밌을거같아요☺️
표면상으로는 트위터로 작품 내 비하인드를 알려주는 것 같으나 제가 맨처음 롤링의 행보를 보았을때에는, 작가가 어떻게 사람들이 더 열광할까를 생각하느라 최근 계속적으로 언급되는 소수자를 끌어다가 쓴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또한 pc 주의도 한 몫 한것 같고요. 원작자의 의도가 무엇이든간에 개인적으로는 이제 그만 롤링이 해리포터를 놓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보기엔 롤링이 해리포터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서 자꾸 추가하고 추가하는 느낌이에요...ㅠ
혼란스러울게 뭐있어요 영화는 영화고 소설은 소설이지.. 헤르미온느역 배우를 뽑았는데 백인이었던 걸수도 있잖아요. 그게 왜 백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은건지.. 헤르미온느의 인종은 정해진적이 없었고 엠마왓슨의 다른 면이 헤르미온느와 맞아떨어졌던거지 엠마왓슨을 뽑았다고 해서 백인이미지를 심은 게 아니죠 . 그리고 괜히 흑인일수도 있다는 게 왜 혼란을 주는 건가요..흑인인지 백인인지 그게 뭐가 중요하죠? 헤르미온느 캐릭에 피부색이 하얘야 하는게 대단히 중요한 설정인가요?? 헤르미온느가 백인이라는 건 독자 지네들이 가진 이미지이지 작가가 부여한 설정이 아닙니다.. 그게 왜 작가탓?? 흑인이라고 못박은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다고 한건데.. 그리고 괜히 저런 발언을 한게 아니라 연극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연기한 배우가 흑인이라 그게 논란이 돼서 롤링이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한 것 뿐이에요. 전 설령 헤르미온느가 원작에서 백인이었더라도 문제될건 없다고 보긴 하지만..
다른거 작품설정 파괴하는거는 잘 모르겠는데 헤르미온느 인종이랑 덤블도어 게이인거는 맞다고 생각해요 헤르미온느의 외모 묘사에서 특정 인종을 지칭한적 없기 때문에 “헤르미온느는 사실 흑인이었다!!”가 아닌 흑인이 될수도 있고 백인이될수도 있다는 그러니까 헤르미온느가 어떤 인종이든 상관없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실제로 해리포터 연극에서는 흑인분이 헤르미를 연기했고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님이 흑인 헤르미온느 팬아트를 sns에 올리신 적도 있어요 헤르미온느는 책에서는 못생겼다고 나왔지만 실사화는 정반대인것만 봐도 책에 묘사된 외모는 믿을만한게 못된다는걸 알 수 있죠 또 덤블도어는 책에서도 그린델왈드와 연인사이였다는 떡밥이 많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조앤 롤링이 확정짓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덤블도어 게이인거는 초반부터 적어도 초중반부터 시작된 컨셉인것같고, 헤르미온느가 백인이 아닌건 시리즈 다 끝나고 만들어낸 컨셉같음. 주인공 셋 다 백인으로 영화 찍은시점부터 조앤 머릿속 주인공삼인방은 백인이었음. 출연배우들 국적도 한정시켜 못박은 사람이 흑인 헤르미온느를 처음부터 밀었더라면 진작 이 부분에 대해 말했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롤링이 배우 캐스팅 때 발언권이 없던 것도 아니었는데. 감독이 해리포터 역으로 특정 배우 밀 때 무조건 주연들? 등장인물들? 모두가 영국인이어야 한다면서 거절하고 계속 오디션 봤잖아. 주장대로라면 마찬가지로 허마이오니 역은 무조건 흑인이어야 한다 조건을 걸었겠지. 그냥 흑인 설정은 나중에 추가된 게 맞음 ㅋㅋㅋ 흑인이 나오는게 싫다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다고 주장하는게 웃겨서 적어본 거...
Social media (소셜 미디아) : sns 영어로
Canon : 공식적
Slay : 쩐다, 짱이다, 발라버렸다
SLAYYYYYYYYYYYYYYYYY!!
간zi 언니 멋있어요ㅠㅠ
언니 끝날때 나온 노래 내 스탈인데 혹시 알려줄수있어..???ㅠㅠ 찾아봤는데 안나와요ㅠㅠㅠ
간지언니 마지막 노래 뭐야 너무 좋은데? 제목 알려줄 수 있어?
마이크 바꾸셨나용 소리가 약간 달라진거가튼데..
작품에 사회 소수자들의 등장이 느는 건 너무 반길 일이지만, 롤링 여사 약간 열림교회 닫힘 같음...성소수자나 흑인에는 열려있지만, 동양인이나 동양 마법학교 그릴때는 조사 없이 오리엔탈리즘 오지게 넣고ㅠㅠㅠㅠ
진짜..제가 쓰려했는데 이말
열린교회 닫힘ㅋㅋㅋㅋㅋㅋㅋㅋㅌㅇㅈ
아 열림교화 닫힘 ㄱ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력 엄청나시네옄ㅋㅋㅋㅋㅋㅋ
@@운우뇽 ㄸ... 또라이라뇨ㅠㅠㅋㅋㅋ 말이 좀 심하시네요
원작자가 살아있어서 좋은 점:
-끊기지않는 떡밥
-신작에 대한 기대감
원작자가 살아있어서 안좋은 점:
-작가가 캐붕함;
-실언으로 인한 병크에 대한 두려움
이거다ㅋㅋㅋㅋㅋ
ㄹㅇ
희망편/절망편
신작은 안나올거라고 함 ㅋㅋ
@@user-to9sg6qt2j 아 신비한 이구나
그냥 ㅈㄴ 속보이는 거...ㅡㅡ
동양인은 칭챙총 차별하면서 성소수자랑 흑인은 포용하는 '나는 깨어있는 백인작가'임을 보이려는 것 같음
해리포터 작가가 동양인은 칭챙총이라고 했음????
@@넝담크 해리포터 내 동양인 캐 이름이 초챙이에요...
@@udfhriwiwkzkka 띠용....? 저는 초챙을 단 한번도 칭챙총이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본적 없는데 님 말을 들으니 뭔가 연관된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냥 저는 예전처럼 연관짓지 않을래요
@@넝담크 미국에서 초챙이면 아시아에선 챙초가 되는데 챙이라는 성씨가 중국에 없고 칭챙총과 비슷해서 논란이 됐어요...
나인 Chang 이라는 성씨가 중국에 없어서라고요? 제가 만나거나 본 사람들만 합쳐도 제일 흔한 성 중 하나인거같은데.. Cho 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이름이라고 생각했고요 (엄청 리얼리즘적 이름은 아니지만 작중에 다른인물들도 성과 이름이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Ch 로 시작하는 동양적이면서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대충 넣은 느낌)
해리포터 정말 좋아하고 롤링 작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독자이지만.. 사실 해리포터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인종, 특히 흑인에 대해서는 이처럼 개방적인 사고를 갖는 것처럼 말하지만 책에서 거의 유일하다 할 수 있는 비중있는 동양인 캐릭터는 이름이 챙(동양인 비하 용어)이고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인물들의 영어를 놀리는 듯한 내용도 많았죠.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듯이 동양 관련 학교, 이름, 설정 등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동양에 관한 고정관념으로 가득하고요..
챙이란 성은 꽤 있는디....
비단 해리포터 뿐만 아니라 백인이 만든 영화에서 동양인 배역들은 백인 중심의 스테레오타입으로 가득한 것 같아요. 무조건 예쁘고 잘생긴 동양 배우만 쓰라는 게 아니라, 동양인 캐릭터를 쓰겠다면 더 다양한 모습의 동양인 캐릭터들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챙이라는 성은 실제로 존재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초는 성씨에 '조'(cho)라고 쓰는 걸 Cameron처럼 성과 이름 모두 쓰이는 경우로 착각한 것 같아요! 어쨌든 이것도 조사가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니까 저도 초챙이라는 이름이 좀 아쉽기는 하네요...
이윤지 아아 그렇군요! 전 칭챙총이 워낙 유명한 동양인 비하발언이라 딱 저 이름을 봤을 때 응? 싶었네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인이랑 성소수자에 대해서만 저케 pc요소 넣는것두 웃김ㄱㅋㄱ 해리포터에 나오는 동양인 이름이 칭이였나 챙이였나~~
초챙잉여
그니까요ㅋㅋㅋ 성소수자와 흑인에게는 관대하지만 동양인에게는 안 그런 원작자님~~!
거기다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도... 그런 논란이 있었죠.
@@안두리-p2e 비꼬는거
헤르미온느 흑인 얘기가 나온 이유가 뭐냐면
해리포터 연극 저주받은 아이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에 흑인 배우가 연기했기 때문, 흔히 말하는 억지로 작품내에 일정 비율 이상의 흑인을 등장시키는 "흑인 쿼터제"가 아니냐면서 독자들의 반발을 샀고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저 트윗이 나온거
맞아요!
흑인 헤르미온느가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지지하기 위한 행보네요 롤링 작가 응원합니다!
연극이야 새로운 플랫폼에서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기존 작품에 대한 접근성 때문에 비록 설득력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2차 창작에서 다양한 설정변경과 재해석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듯이 말이죠. 다만, 기존 접근 자체를 그렇게 해왔던 영화나 도서의 경우에는 갑자기 후속작에서 캐릭터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에 독자나 영화팬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운우뇽 영국 배우로 채워넣은 게 좀 그랬어요..영국은 애들 하루에 일할수 있는 양도 다 정해져 있는데ㅠㅠ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양 관련도 신경써주었으면 하네요..
원작 처음 영화화당시 캐스팅에 영국국적배우만을 고집한것과, 다른나라 마법학교 설정만들때 유럽은 호그와트 보바통 덤스트랭 세분화시켜놓고 동양,남미,아프리카는 한학교로 몰빵통합한것도 지금보면 웃길뿐이네요ㅋㅋㅋㅋ;
맞아요ㅠㅠ심한 충격...
만약 해리포터 책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면 아시아는 마법학교 세분화 시키고 나머지는 한학교로 대충 통합시키는 경우가 있었겠죠...
@@팬티-b1s 글쎄요.. 작가역량인 것 같아요 똑같이 지역으로 인식해서 나누거나 여러학교가 있다.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겠죠.
@aaa aaa 히틀러 사상도 그럼 맞는 말이겠군요
Harang Ryu 너무 극단적인데요..
작가의 발언 의도는 헤르미온느가 흑인이라는게 아니라 인종을 지정하지 않았기에 그 자리에는 무엇이든 들어갈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은데, 소설 외의 영화며 삽화며 온갖 시각 매체에서 백인으로 묘사되어왔던지라 이제와서 소설 원리주의적 발언을 해도 그게 참... 진즉에 말했어야지.
개불개불 저는 안 봤지만 연극에선 흑인 배우였대요.
U U 아 그게 연극은 최근에 만들어진거여서요.... 소설도 완결되고 영화도 다 끝난지 몇년 후에 해리포터 아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속편이였던거라....
Boi Real 아 2017년이면 확실히 최근이긴 하네요...ㅠㅠ
좀 늦었다만 해리포터 배경이 막 몇백년전 이런게 아닌거 알죠...? 7권 마지막 전투가 1998년이라고 소설에 나옵니다;; 영국에 흑인이 아무도 없을 시기는 아닌데요. 소설 내내 헤르미온느가 백인이다라고 확실히 나온것도 아니고요. 롤링여사가 과거 동양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에서 나온 여러 설정은 아쉽지만 그것과 별개로 헤르미온느가 흑인이지 못할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여태 백인이미지 다 때려박아놓고 이제와서 '헤르미온느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어이털리는 거 맞지.
그걸 타인을 비하하면서 옹호하니까 역광먹는거고.
외국댓글보면 nobody:
이게 조용 ---
이런뜻이였구나 아무도 안궁금했는데 혼자 떠든다는 뜻으로 ㅋㅋㅋ
알고보면 간단한 지식으로 궁금증을 풀어주시네용 역시👍👍
찐 이런거인듯. 삼도수군통제사 ?
@@abceueue 삼도수군통제사
@@abceueue 감비아 국방부장관
걍 조앤롤링은 해리포터 본편에서 끝났어야 했음...
본편에서 깔끔하게 완결지은 이야기를
돈벌어먹으려고 저주받은아이 신동사 다 무리하게 확장하다보니 설정오류 생기고 이것저것 수정하니까 이꼴나는거임
백만장자 젤 빨리 올라갔다 내려올만큼 기부 많이하는사람이고 자기 기부재단도 있는 사람인데 돈벌이는 아님.
신비한 동물사전 책 수익 전부 기부하기도 했고.
@@임수민-u4w 인터뷰에서 본인 설정이 공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발언도 한 걸로 봐서 본인의 작품과 세계관에 대해서는 타 작가들과 대조적으로 설정을 만들어 풀고 그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열린 척이라기보다는 본인이 언급하지 않았고 언급하지 않을 부분에 한해 마음대로 생각해도 좋다는 뜻 아닐까요?
왤케 웃기냐 ㅋㅋ 롤링은 걍 평생 놀면서 살아도 될정도로 돈 ㅈㄴ벌었는데 뭔 소리임..? 저주받은 아이도 영화화 안한다고 했고 볼드모트스핀오프도 비상업적 조건으로 드랍한건데;; 하긴 제대로 알면 이런 소리 못함
역시 신동사, 신동덤 때문에 설정한 것이군요
흑인일수도 있다는거 같은데 흑인이라는게 아니라 독자들에게 상상을 맡기는게 나는 좋아보인다
이미 정립된 세계관을 파괴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 참..한숨만 나옵니다..그냥 새로운 작품에 그런 설정을 넣으면 납득이라도 가지..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캐릭성 붕괴도 붕괴지만 그녀의 이중적인태도,해리포터 이후 작품들의 행보를 보면 작가를 사랑 하기는 무리라봅니다..
원작 파괴라는 사람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롤링이 시사하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거라 봐요.
해리포터의 커다란 주제들은 권선징악,사랑과 죽음,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집요정이나 혼혈 차별로 시리즈 전체에 거쳐 묘사하죠.
이의 연장선이 덤블도어의 동성애라 생각해요. 덤블도어라는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동성애자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도 동성애자일 수 있고 소수자일 수 있다는 건 해리포터 시리즈의 지향점과 완전히 일치하고 이에 대해 복선이 없었던 것도 아니에요.
덤블도어의 동성애 암시는 책에서부터 존재해왔어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가 나눈 편지가 작 중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는 얼핏 동성애를 암시하는 듯 했고 일부 독자들은 이 둘의 관계가 성적인 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었죠. 동성애 표를 얻기 위한 갑작스런 원작 붕괴라는 반응은 동성애 혐오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도 언급된 것 처럼 실사화 영화 중 어떤 대사-아마 이성애를 암시하는-를 보곤 덤블도어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는 게이다. 라고 수정 요청한 적도 있죠.
애초에 동생애자 이성애자 비율로 생각해봤을때 상업적으로 롤링에게 득이 될 일이 없는 행동이고 롤링은 백만장자 리스트에 제일 빨리 올라갔다가 제일 빨리 내려간 인물로 알려질 만큼 기부를 많이 하고,신비한 동물 사전 책의 모든 수익을 기부했고, 자신의 기부 재단(루모스 재단)도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물욕이 적은 사람이 돈때문에 무언가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생각해요.
또 오해하는게 롤링은 "헤르미온느는 흑인이다"라고 한 적이 없어요. 저도 롤링도 헤르미온느를 백인으로 잡았다 봐요. 왜냐면 롤링이 집필 초반에 그린 일러스트에서의 헤르미온느는 백인이었고, 삽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모두 백인으로 묘사했고 이에 대해 롤링이 언급한 적이 없거든요.
다만 롤링의 발언은 피부색에 대해 책에 묘사된 바가 없다는 식의, 어디까지나 흑인 헤르미온느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이죠. 확실하게 책에서 헤르미온느는 백인이다라고 명시된 바가 없는 건 맞기에 옳은 말이라 생각해요.
캐릭터들을 모두 글로 묘사하는 책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묘사되지 않는 부분은 상상력으로 매꿔가며 읽는 거니까.
흑인 독자는 흑인으로 읽을 수 있는 거고 저도 어릴땐 헤르미온느를 황인으로 생각하며 읽었거든요.
아직도 원작 파괴라 생각하는 사람은 혹시 무의식중 혹은 의식중에 동성애나 흑인 혐오를 하는 게 아닐까요
롤링 작가가 이런 저런 가짜 뉴스들도 많이 떠돌았고, 인터뷰가 한국어나 여러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경우도 많았고,일부러 발언을 왜곡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조니 뎁의 캐스팅 지지에 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이는 아직까지 말이 많은 사안이고, 재판이 진행 중이고, 폭행이 실존했다는 증거도 없고, 오히려 엠버측의 폭행 증거 조작에 대한 증거도 나온 사안이기에 벌써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롤링 작가의 여론이 심각하게 안 좋아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 독자로서 롤링 작가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긴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12-p8n 님의 말씀이 모두사실이라면, 일단 동성애혐오때문은아닌것 같네요.
전 책을 끝까지읽었으나 그린델왈드에게 보낸편지는 본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아마 속독을 해서겠죠.
우리가 반발하는 이유는 백인이라고, 그냥 친절한 마법사 할아버지라고 믿고 몰입했던 캐릭터를 굳이 동성애자, 흑인으로 만들어놔서죠.
애초에 동성애자, 흑인으로 확고하게 시작해도 될것을 뒤늦게야 확정지으니 그런거죠
@@3112-p8n 추가로 조니뎁과 엠버허드?는 엠버의 폭행으로 드러났습니다
@@SSheep-Duck 흑인이라 확정지은 적 없으며, 그저 흑인인 헤르미온느도 피부색 언급된 바 없으니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취지의 발언일 뿐입니다.
또한 그냥 친절한 백인 마법사 할아버지는 게이일 수 없습니까? 이 또한 편견입니다.
@@3112-p8n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이렇습니다.해리포터 캐스팅 부터 시작하여 그녀가 그려왔던 그림은 이미 오래전부터 백인이었습니다. 이미 세계가 정립되어 있는 상태였죠. 묘사되지 않는 부분을 그녀가 직접 묘사 해서 캐릭터를 설정하였습니다.평등을 시사해가며 갑작스럽게 캐릭터의 설정에 자유도를 넣어가며 이미 정립되어진 캐릭터를 붕괴시킨건 '철학자'로서가 아닌'작가'로서 팬들과 캐릭터에게 우를 범한 행위 입니다.자 우리가 흑인 성소수자에 무의식적 혐오라고 하셨죠? 처음부터 그녀가 헤르미를 흑인으로 캐스팅하고,그녀가 흑인으로 그렸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반발을 했을까요? 제가 이야기 하는건 평등을 시사하는건 좋습니다.다만 그건 다음 이야기에 하는게 세계와 그 팬들에 대한 예의 입니다.다음 이야기조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이미 모두가 사랑하는 아이를 갑자기 바꾸는건 그래요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팬들과 그녀의 세계를 혐오해서겠네요..? 우리가 왜 이렇게 비난을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고 본다면 그녀의 신념이 아닌 작가로서의 태도를 비판하는겁니다.
영화 캐스팅때 지가 참여해서 초 빼고 모든 역할 영국인으로 해야한다고 해 놓고선 무슨 지금와서 깨시민인척하냐 어이가없네ㅋㅋ 애초에 엠마왓슨도 지가뽑았으면서 지금와서 헛소리하네
나는 잘 모르지만 흑인 영국인도 있어요
@@도라방스-t9d 영국 영화계는 class를 엄격히 따르는 편이라 노동자계급인 흑인은 영화판에 거의 없습니다. 저땐 더심했구요
@@성이름-f2e8y 아 그렇군요 저는 흑인들도 많으니까 영화배우도 있을줄 알았네요
@@성이름-f2e8y 요즘도 그런가요?? 노동자계급은 진출 잘 못하고 엘리트계급은 훨씬 환영받는...?
@@__-cc4pv 아직도 암암리에 어느정도는 있지 싶네요 좀 됐지만 킹스스피츠에서 미들클래스인 콜린퍼스가 왕족 연기한다고 욕먹은거보면요ㅋㅋ
추가하자면! 그린델왈드에 범죄에 나오는 그린델왈드는 덤블도어와 사귄 전적이 있다고 롤링이 트위터에 글을 쓴 적이 있어요! 그 트윗을 알고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니 아 그래서... 라는 부분이 많습니다... 허헛
@@티슈-f6e 사귄게 아니고 성적인 관계인건 무슨뜻이에요..??
@@새우-r7z ㅈㄴㄱㄷ)말 자체로만 유추해보자면 파트너...?
아닛ㅋㅋㅋㅋㅋ 댓글들 동공지진이 느껴지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파트너 그런거 아니고 서로 친애적 감정이 아닌 성애적감정으로 교류가 있었다고? 했던것같아요 서로 친구사이의 우정이 아닌 성적인 텐션이 있었다, 그런느낌
아니 게이는 그렇다쳐도 해르미온느를 연기한 엠마 왓슨이 백인인데 흑인 해르미온느를 사랑한다고하며뉴엠마 왓슨은 뭐가되냐고
아아아 그냥 그렇구나 하겠죠... 흑인 헤르미온느만 사랑한단 게 아니라 그렇게 해도 좋다는 거잖아요 엠마왓슨 얼굴에 어둡게 분칠하겠단 것도 아닌데;
ok boomer
엠마왓슨이 흑인 헤르미온느 팬 아트 그린적 있다는데요
doa J ㅇ엥 어디서 볼수잇어요?
doa J ㅇ엥 어디서 볼수잇어요?
그냥 본인이 흑인, 성소수자 지지하니까 나는 도덕적으로 우월하고 훌륭한 사람이란것을 어필하기위한 서양에서 최근 몇년동안 유행하는 정치적 올바름에 편승하는걸로 보임
덤블도어는 옛날부터 게이라고 해서 이해하겠는데 솔직히 헤르미온느가 흑인이라 하는 거는 갑자기 그래서 당황스럽네요..
딱히 오피셜로 그게 맞다! 한게 아니라 난 말한적 없다~니까 독자에게 맡기겠다는 뜻 같은데.. reader-response theory에서 말하듯이 독자들의 견해들이 책을 완성하는것 처럼요
흑인이라고 한거는 저주받은 아이 연극 때 부터 이어져온거라....(헤르미온느 역할을 흑인 여성에게 맡김)
난시하츠 그렇군요!! 몰랐어료퓨ㅠ
@@hero_1773 근데 그때도 은근 논란이 되지 않았나요??
이건우 그때부터 논란되어 온거죠.
그냥 지금 롤링 작가가 하는 행동은 그냥 해리포터 우려먹으려고 억지로 사회에 맞추는 발악으로 보임... 물론 등장인물의 인종이 다양해지는 거라던가 사회 소수자가 많아지는 건 좋지만 그걸 자기 작품에 억지로 비벼먹으려고 하는 느낌... 약간 사람들이 요즘은 비빔밥이 맛있지 하니까 자기가 만든 피자에 고추장 뿌리고 나도 비빔밥 좋아하는데 ㅎ 하는 꼴임.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는 좋지만 롤링 작가는 정말 별로...
그냥 님이 너무 보수적인든
피자에 고추장ㅋㅋㅋㅋㅋ
비유찰떡ㅋㅋㅋㅋㅋㅋㅋ
인정이요ㅜㅜㅜㅜ
와 비유 오진다 똑똑해,,
덤블도어가 게이인 건 극중 덤블도어가 여자랑 엮이거나 사귀는 표현이 없었고 젊은 시절 사랑했었고 지금은 할아버지이기에 그럭저럭 받아들였는데 헤르미온느는 어린 시절부터 백인임에 익숙해졌는데 갑자기 아닐 수도 있다고 하니깐 겁나 혼란스럽네
책은 낸 이후에 작가는 바꿀 수 없음 물론 작가의 의도나 원래 생각은 그것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뒤에 그 책을 읽는 사람에따라 헤르미온느가 흑인인지 백인인지 덤블도어가 게이인지 이성애자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라 생각함 정확한 명시가 없는경우 그건 독자의 상상력에 따라 독자 맘대로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거 제일 인정이요
덤블도어 케이스를 봤을 때 작가는 글을 쓸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고 그걸 굳이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것 뿐이죠. 이 경우 독자들이 아닌데? 난 그렇게 안 받아들였어!라고 말하는 건 작가가 전 그런 생각 안 했는데요;;라고 말해도 ‘보편적인 해석’이다 라고 말하며 문제 내는 수능 국어랑 뭐가 다른가요
헤르미온느 흑인 케이스에서는 그냥 독자에게 더 넓혀준 거고요. 애초에 흑인이다, 백인이다라는 언급 자체가 없었는데 지들 맘대로 생각해버렸던 거면서 나중에 헤르미온느는 당연히 흑인일 수도 있죠.라고 하니까 화내는 거잖아여
@@하뉴나 내가 작가 입장이라면 사람들이 내 의도와는 상관 없이 멋대로 왜곡된 해석을 하고 있으면 걍 책 다 뺏어버리고 싶을듯 글이란게 한줄 한줄 작가의 가치관과 의도를 담아 만드는거고 글이란게 작가 소유의 저작물이지 무슨 공공재같은게 아니잖음
@@ksijssiw 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의도나 가치관을 무시하고 왜곡하자는게 아니라 같은 책을 읽어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거에 대한 의견이 각자 다르고 해리포터의 경우 등장인물이 흑인이든 백인이든 게이이든 그게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크게 상관없으니까 그냥 우리가 각자 추억하고 상상하는 헤르미온느 떠는 덤블도어로 생각해도 되지않나 싶었던거에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고 바꾼건지 아니면 원래 원작 의도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는거 자체로 박수받을만한 일이라 생각해요 너무 멋있다
+ 마지막 노래 좋다 분위기 너무 좋고 ,, 오늘도 좋은 영향력 받고 갑니다 ~
해리포터 팬으로서 조앤 롤링은 입을 닫길 바람
원작자가 제일 큰 적이라니ㅜ
갑자기 J.K.롤링이 흑인 헤르미온느에 대해서 언급한 이유는 해리포터 동명의 연극에서 헤르미온느역에 흑인 배우가 캐스팅 되었기때문이에요! 이를 지지하기 위해 흑인 헤르미온느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이고 이는 no one: 밈을 쓰기에는 좀 부적절한 상황인거 같네염
그런데 그런 사실을 모르는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일이니 nobody 밈을 쓰기에 적합했겠죠
Canon: Alganzi is slay
@리리코Lilico 엌 그렇네요 ㅋㄱㅋㄱㅋㄱㅋㅋ 믿힌 부끄럽구만
그렇군여!
Nobody meme이 약간 이런 건가요?
“누구 물어본 사람~~~?” 이런 의미???
예 맞아여
안물안궁 이런 건가?
한국으로 따지면...아무도 안물어봤는데 안물 이런뜻?
이렇게 구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많은 생각하게 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요
영화제작에도 참여했던 작가가 이제와서 herminone의 인종을 바꿔버리면 팬들은 hermione가 흑인인게 싫은게 아니라 그냥 어릴때부터 알던 hermione가 무너지는거 같아서 싫다는걸 작가가 알아주면 좋겠네요. 전 해리포터에 푹 빠져있던게 벌써 20년이...넘어버려서..인종 바뀌어버리는게 큰 무리는 없지만요. ㅎㅎㅎ 덤블도어는..중딩이던 저도..덤블도어가 결혼한 것도 안나오고 여자애 대한 이야기도 없고, yet really powerful wizard라는게 ..'덤블도어는 조금 다른 사람' 이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게이라는 설정이 뭔가 더 수긍이 가는거 같아요
해리포터 덕후 희망편
-끊임없는 떡밥
-미칠듯한 양의 2차 연성
-쏟아지는 온갖 해포테마의 생필품
-어딜가나 무시당하지 않는 장르
해리포터 덕후 절망편
-팬픽을 오피셜로 박아버리는 작가
-입만 열면 말인지 방구인지 내뱉는 작가
-어딜가나 프리소스 취급당하는 장르
-그린핀도르와 슬리데린 밖에 모르는 사람들
덤블도어가 게이인것은 원래 알고 있었는데 흑인 헤르미온느는 몰랐네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는 1인... 덤블도어 게이인거 위화감 1도없고 오히려 아주 예전부터 알고있어서....(그 어렸을때부터 알았다면 어땠을까~에 예가 저입니다..!) 흑 사실 해리포터 책에서 덤블도어 캐릭터 자체가 "난 이성애자야!!"라고 외치는 캐릭터가 전혀아니었죠..
헤르미온느는 흑인이야! (X) 헤르미온느는 인종(외형)은 규정돼있지 않아! 흑인 헤르미온느도 있을 수 있어! (O)
@@솝-h2s 어...흑인이 아닌 헤르미온느는 모두가 알고있어서 저렇게 썻어요!ㅠ
뱀키우고싶어라 그게 헤르미온느에게 그렇게 중요한 설정인가요? 1980년대 이전에 영국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게? 판타지 소설에서 현실 고증 따져가며 무조건 백인이어야 한다는 게... 작가는 다양한 해석, 2차 창작의 여지를 남겨두겠다는 건데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지. 피부색이 해리포터에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였나요? 피부색은 외형을 규정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인데 아주 중요하고 거창한 것인냥 얘기하는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그리고 스핀오프 연극에서 헤르미온느 역에 흑인 배우가 캐스팅되어서 그걸 지지하겠단 의미로 올린 트윗이니까 헤르미온느 얘기를 하죠. 제가 해리포터를 줄줄이 꿰고 있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원작에서 정확하고 중요한 묘사가 없었다면 누구나 흑인도 황인도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이미 개봉했던 영화 바꿔서 만들겠단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해도 된단 건데.
뱀키우고싶어라 팩트: 작품 수정 안 했음. 그냥 흑인으로 해석하거나 2차창작해도 괜찮다는 의미임.
피부색이 지역과 계층 문화와 생각을 전부 표방한다고 하기엔 많은 국가가 다민족화 되고 있지 않나요? 많고 많은 사람들을 피부색으로 나눠서 흑인은 죄다 노동계급이고 황인은 아시아에서만 산다는 게 절대적인 거냐고요. 많은 인종이 섞이고 섞이는 세상에서 인종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진짜 백인우월주의의 전형이네요. 확실하지도 않지만 어쨌거나 과거에 편협한 시각으로 캐스팅에 백인이라는 규제를 뒀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게 긍정적인 변화겠고요. 백인 우월주의에 빠진 2002년생 어쩌구는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가요? 졸리신지...
@@솝-h2s 거 뭐나 되는 것처럼 남의견은 무시하고 졸리세요? 이딴 식으로 매도하는거 보니 님 수준도 알만하네요
그냥 설정놀이같음.. 아니 소설 속에서 그런걸 자연스레 풀어야지 TMI 무엇; 중요하게 덤블도어가 과거에 남자와 사랑에 빠져 무슨무슨 일이 일어났다~☆도 아니고 그냥 야야 이런 설정 있어! 재밌지! 썰 좀 더 만들어 올게! 하는 느낌..
해리포터....전 레번클로가 제일 좋지만 작품내에 후플푸프처럼 모두를 포용하는 기숙사가 있는만큼 작가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설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금전적 이익을 위해 설정을 추가하고 원작을 파괴하는 거라면 잘못된 것이지만 분명한건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편건이 한번 더 부숴질수있는 기회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해리포턱 덕후로써 덤블도어가 게이이고 헤르미온느가 흑인인것을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갑자기 작가님이 커밍아웃을 하다보니 독자들은 혼란이 올 수 밖에;;
Nobody :
JK Rowling : dumbledore is gay
All of them : slaaaay
isaac 안물안궁
풉킼
너무 좋은데 세번째 줄은 빼는 게 나아요
Nobody:
Absolutely no one:
JK Rowling: dUmBLeDOre iS gAY
이렇게요
@@787tnk ㅇㅈ
덤비가 게이썰인건 원작에서 등장하는 그린델왈드와의 특별한 관계, 그의 결벽적인 성생활(?)로 미루어 게이썰은 납득할만한 맥락이 있으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생각해요.
다만 헤르미온느 흑인썰은 이미 오랫동안 쌓여온 그 캐릭터의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작가가 그것자체를 무효화하는건... 의도는 좋더라도 원작 팬들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요;; 정 그런 설정과 세계관을 넣고싶었으면 차기작에서 했어야죠... 이미 완결되서 완성된 이야기를 들쑤실게 아니라...;
롤링을 존경하고 그녀의 소수자를 지지하는 가치관을 사랑하며 응원하는 해덕이지만.. 가끔 그녀가 의도치않게 미숙한? 아쉬운 행보를 보여주면 다소 실망스럽고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는 것 같아요. 의도는 알겠는데;;
본인의 메세지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그만큼 철두철미한 조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적 완성도가 필요하다는 걸 그녀는 모르는 걸까요? 다소 냉정한 자기 객관성을 잃은 것처럼 보여 슬퍼요ㅠ 본인이 항상 옳거나 뛰어날수 없다는 현실적인 겸손함도요...
언니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I like the video is the best.하루하루 점점 발전되어 초대박 유투버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힘껏 응원 하겠습니다.감사히잘보고갑니다.
해리포터가 차라리 아예 고전이면 설정 건드려도 아예 다른 버전이나 리메이크처럼 받아들이면 되는데 애매하게 오래되서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로 작가가 뒤늦게 새로운 설정을 사실은~이런거였어^^ 이런식으로 집어넣는게 싫음. 시대반영도 시대를 보고 해야지.
게이일 수 있고, 흑인일 수 있겠지만.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지. SNS로 작품에 대해 개괄하는 건 사족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덤블도어에 대한 부분은 작품 내에서 애초에 성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조금도 없었으므로 따로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봐요ㅠㅠ 작품 내에 굳이 덤블도어의 연애사나 성생활 얘기를 끼워넣었다면 오히려 어색했을 거고 헤르미온느는 연극 배우분이 흑인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표해서 그것을 감싸기 위해 발언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보단 롤링 작가님이 관심도 안 주는 것이 보이는 동양 쪽이 진짜... 심각한듯... 무지함이 티가 나서
그럴만도 한게, 정말 본인이 처음에 작품설정할때부터 생각했던 내용이라해도 못믿겠는게 이때까지 해리포터 쓰면서 자체 캐붕이 얼마나 많았는데.. 오죽하면 롤링한테 팬들이 제발 쓰기전에 포터모어 정독하라고 했겠나
누나 영상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영어 대화들 중 기본기는 돼 있는데 wise guy처럼 평면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는 단어들을 잘 몰랐었는데 알간지누나 채널로 많이 알아가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참고할게요!
6:20 Loving caliber - just one kiss
이소주 감사합니다 혹시 누군가 댓글로 남겨주시지 않았을까 했는데 ! 🙏🏻
김민경 저도 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ㅠㅠ 저같은 사람 있을 것 같아서 남겼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ㅠㅠㅠ
오늘의 영어표현:
Slay 쩐다,짱이다,발랐다
영상에도 있듯 책에서 그러한 언급을 확실히 했더라면 골수팬들의 원성을 듣지않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저도 해포팬으로서 먹은 충격이 있고 자리잡은 이미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날이 올지 모르겠어요.😔
간지언니!!
언니는 베릴륨(be), 금(Au), 티타늄(Ti)으로 가득 차(full) 있죠? 그 존재만으로도 beautiful 하니까
항상 언니가 영상 마지막에 정리해주는 생각과 말들에 놀라구 갑니다 ㅎㅎ
상관 없지 않아?
덤블도어가 게이든 아니든 최고에 마법사였고
헤르미온느가 흑인이든 백인이든 영리하고 아름다운 소녀일 뿐이야.
아쉬운점은 흑인 배우가 아니었을 뿐이지...
혹시몰라? 10년후 리메이크될때 반영될지 말이야 ㅎㅎ
@AA K 귀엽잖효
@@운우뇽또 어떤 느낌의 영화인지 궁금하잖아요~~
@@skfla3116
1. 진짜 백인이 아니였다면 최초 캐스팅 때 엠마 왓슨 캐스팅이 말이 안 됨.
2. 백인이라면 조앤 롤링이 저걸 커버치면 안 됨.
1:02 1:02 1:02 Canon = official: 공식적인
2:30 2:30 2:30 Nobody(No one) meme
: 아무도 유도 안했는데 갑자기 자기 혼자 무언가 하는 것
3:21 3:21 3:21
Slay - 사전적 의미: 죽이다
- 영상에서 쓰인 의미: 쩐다, 짱이다, 발랐다
흠... 역시 알간지님 채널은 덧글도 함께 읽는 게 큰 도움이 된다 그냥 아 jk롤링이 그랬구나 가 아니라 그밖의 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작가가 글을 쓰고 이후에 세상에 꺼내 놓았다면 자신의 의도는 밝힐 수 있어도 그것을 작품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하는 독자에게 강요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해덕이라면 누규나 알고있는것..............이지만 언니가 얘기해주니까 또 새롭자나!!!
헤르미온느 흑인인것도 전부터 알던거였는데....
ㅇㅈ
ㅇㅈ!
알럽 알간지💕 늘 감사한 정보 좋습니다~!
언니! 고마워요ㅜㅜ 해리포터 영상 기다리고 있었는데ㅜㅜ 아 그리고 톰홀랜드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ㅜㅜ
작가가 하고 싶은 얘기는 '작품'에서 전부 소화하고 끝내는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나머지의 몫은 보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롤링은 논란을 다 떠나서 투머치
누나는 영상 항상 진짜 깔끔하게 잘만든단말이야..ㅋㅋ
롤링이 캐스팅한 엠마왓슨보고 세상에 너 완벽한 헤르미온느구나! 라고했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그게 진짜라면 헤르미온느가 흑인인건 롤링이 트윗쓰기 5분전 부터였을거야🤨
해리포터 덕후 아니라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근데 책 더 팔아보겠다고 그런 것 같지는 않은뎅
흑인헤르미온느 얘기는 한때 해리포터연극(영국인지미국인지기억안남)에서 헤르미온느역으로 흑인배우가 나와서 말이많이나옴 그래서 롤링이 그녀를 지지하고자 자신은 인종을 명확히 짚었다고 한적이없다고 한 것...
힝 저는 해리포터 꾸준히 n00회차 해온사람인데요 저는 덤블도어가 결혼이나 아이나 본인가정에 대한 얘기도 없고, 불의잔때 보바통 여자교장이랑 덤블도어가 썸타지도 않은걸보아 연애보다 볼드모트 잡는걸 우선시 해서가 아니라, 게이라서 연애관련된 언급이 없었던건 아닐까 하던사람이라서 딱히 캐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잘 들어맞는듯 한데... 댓글분위기가 너무 캐붕으로 몰고가는거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책의 장점은 독자들이 열린마음으로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앤롤링의 말이 맘에 들지 않다면 그냥 본인생각대로 상상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해리포터 나온 배우들이 다 찰떡이고 고정적이어서 다른 배우가 나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다중우주론처럼 그렇게 가설하고 새로운 버전의 해리포터 영화를 만들어도 재밌을거같아요☺️
와 깜짝놀랐는데 알간지 채널 너무 유익해서 두번 놀랐다
워우 충격적이네요
항상 여러방면으로 정보력이 대단하신것같아요
알간지님영상이나 실방보다보니
저혼자 내적친밀도 상승했는데
그때그때 바로바로
현타 오면서 현실직시하고 있습니다
껄껄
늘 좋은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 첫출근 하는데 언니 영상으로 머리 꽉꽉 채우면서 가요ㅠㅠ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언니 진짜 사랑해요!! 항상 유익한 정보 얘기들 감사합니다
표면상으로는 트위터로 작품 내 비하인드를 알려주는 것 같으나
제가 맨처음 롤링의 행보를 보았을때에는, 작가가 어떻게 사람들이 더 열광할까를 생각하느라 최근 계속적으로 언급되는 소수자를 끌어다가 쓴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또한 pc 주의도 한 몫 한것 같고요.
원작자의 의도가 무엇이든간에 개인적으로는 이제 그만 롤링이 해리포터를 놓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보기엔 롤링이 해리포터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서 자꾸 추가하고 추가하는 느낌이에요...ㅠ
0:13 뜬금없는거지만 harry styles 보이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적고갑니다
롤링...당신 그냥 가만히 있어...
ㅇㅈㅇㅈ
마지막 노래는 loving caliber의 just one kiss에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열린 생각과 관념을 받아 드리는 것 이니까요
근데 작중에 헤르미는 백인이라고 한 번도 안나와서 저건 상관없음
그냥 뒤늦게 개방적인 척 끼워 맞추기 하는 거 같은 느낌.
이미 쓴 말을 다시 포장하려면 억지스러워질 수밖에 없죠. 조앤롤링 작가를 다시 보게 하는 얘기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이 내가 알간지 알게 해준 영상이었던가... 유튜브 알고리즘 웃기네... 돌고 돌아 다시 처음 ♡
헤르미온느가 흑인이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오디션에서 배역을 뽑는 데 참여까지 해서 영화로 헤르미온느=백인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놓고서 갑자기 헤르미온느는 흑인일 수도 있다! 하는 게 독자들은 혼란스러운 게 아닌가요?
혼란스러울게 뭐있어요 영화는 영화고 소설은 소설이지.. 헤르미온느역 배우를 뽑았는데 백인이었던 걸수도 있잖아요. 그게 왜 백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은건지.. 헤르미온느의 인종은 정해진적이 없었고 엠마왓슨의 다른 면이 헤르미온느와 맞아떨어졌던거지 엠마왓슨을 뽑았다고 해서 백인이미지를 심은 게 아니죠
. 그리고 괜히 흑인일수도 있다는 게 왜 혼란을 주는 건가요..흑인인지 백인인지 그게 뭐가 중요하죠? 헤르미온느 캐릭에 피부색이 하얘야 하는게 대단히 중요한 설정인가요?? 헤르미온느가 백인이라는 건 독자 지네들이 가진 이미지이지 작가가 부여한 설정이 아닙니다.. 그게 왜 작가탓?? 흑인이라고 못박은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다고 한건데.. 그리고 괜히 저런 발언을 한게 아니라 연극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연기한 배우가 흑인이라 그게 논란이 돼서 롤링이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한 것 뿐이에요. 전 설령 헤르미온느가 원작에서 백인이었더라도 문제될건 없다고 보긴 하지만..
@@flsktyd 혹시 궁금해서 그런데, 원작에서 동양인이나 흑인 등으로 표현된 캐릭터도 백인이 역을 맡아도 괜찮으시죠?
@@jj-li1xo 그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롤링은 소설에서 헤르미온느의 인종을 단정 지은 적 없는데요...
오늘 영상두 재밌네요
Nobody :
Me : I love alganzi♥
>>
나 : 나 알간지 사랑해!
다른 사람들 : 안물안궁
이런 거군요 ㅋㅋㅋ
나니 노바디가 알간지님을 사랑하는사람이 노바디라는게 아니라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를 뜻하는거에욤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뭔지 알수있을까요? ㅠㅠ
알간지님 Slaaaaay!
해리포터 타운에 가서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해르미온느가 흑인이었어요~~~~~ 그때 진짜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다른거 작품설정 파괴하는거는 잘 모르겠는데 헤르미온느 인종이랑 덤블도어 게이인거는 맞다고 생각해요 헤르미온느의 외모 묘사에서 특정 인종을 지칭한적 없기 때문에 “헤르미온느는 사실 흑인이었다!!”가 아닌 흑인이 될수도 있고 백인이될수도 있다는 그러니까 헤르미온느가 어떤 인종이든 상관없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실제로 해리포터 연극에서는 흑인분이 헤르미를 연기했고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님이 흑인 헤르미온느 팬아트를 sns에 올리신 적도 있어요 헤르미온느는 책에서는 못생겼다고 나왔지만 실사화는 정반대인것만 봐도 책에 묘사된 외모는 믿을만한게 못된다는걸 알 수 있죠 또 덤블도어는 책에서도 그린델왈드와 연인사이였다는 떡밥이 많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조앤 롤링이 확정짓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헤르미온느 책에서 못생겼다고 나온건 큰 앞니랑 부스스한 머리때매 그런건데? 앞니 줄이고 머리 폈을때 이쁘단 표현 있었고 애초에 빅터크럼같은 애가 들이대는것도 애가 이쁘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언니 머싰서여..존경해요....목소리 완전 예뻐요...(광광)
덤블도어 게이인거는 초반부터 적어도 초중반부터 시작된 컨셉인것같고,
헤르미온느가 백인이 아닌건 시리즈 다 끝나고 만들어낸 컨셉같음. 주인공 셋 다 백인으로 영화 찍은시점부터 조앤 머릿속 주인공삼인방은 백인이었음. 출연배우들 국적도 한정시켜 못박은 사람이 흑인 헤르미온느를 처음부터 밀었더라면 진작 이 부분에 대해 말했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댓으로
nobody:
누구: 블라블라
이러는게 뭔지 궁금했는데 tmi를 말하는거였구나
마지막 화면디자인에 있는 낙서 ㅎㅎㅎ 슬리데린 짱 ㅋㅋㅋㅋㅋ
언니~~~ 50만 가즈아~~~~~~
아니 덤블도어 게이까지는 ㅇㅋㅇㅋ임 사실 첨 들었을때도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흑인 헤르미온느는 듣고 좀 읭?? 했네ㅋㅋ 싫다는건 아닌데 이미 영화같은 매체에서 백인 여자아이의 이미지가 있었기때문에 좀 어색하다 해야하나? 인어공주 캐스팅이랑 같은 맥락인듯
해리포터는 좋지만 롤링 작가는 너무 설정이 빈약함. 모래위에 지어진 호그와트.....
영상보다가 놀랫스여
이 영상에 나온 딱 이정도는 좋았고 나도 지지했는데 이후로 추가된 원작파괴 tmi는 진짜 🤦🏻♀️
사회가 pc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작품에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회가 많은 것을 수용하고 바꾸려하는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론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봐왔던 인식과 많이 달라지려해서 혼란스러워요.
간지언니 조용-하실 때 넘 slay하십니다 ㅠㅠ
나만 언니가 “조용~” 하는거 귀여워..?❤️❤️
Slayyyy Alganzi
저 책을 만든게 자신인데 남들이 뭐라고 해봤자...작가가 책 소개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님...?근데 남들이 뭐라고 하면 작가도 기분 진짜 이상하겠다
롤링이 처음에 소설을 쓸때 자세한 부분까지 계획하면서 써서 실제 소설을 보면 엑스트라하나도 캐릭터가 있게 잘쓰여졌기때문에 원래 있던 설정인것 같기는 한데 계속 공개되는 새소식을 볼때마다 차라리 몰랐으면 싶기도하고...참....
Nobody 드립 ㅈㄴ 궁금했는데 이제야 풀림;; 아 ㅈㄴ 사이다;;
애초에 롤링이 배우 캐스팅 때 발언권이 없던 것도 아니었는데.
감독이 해리포터 역으로 특정 배우 밀 때 무조건 주연들? 등장인물들? 모두가 영국인이어야 한다면서 거절하고 계속 오디션 봤잖아. 주장대로라면 마찬가지로 허마이오니 역은 무조건 흑인이어야 한다 조건을 걸었겠지. 그냥 흑인 설정은 나중에 추가된 게 맞음 ㅋㅋㅋ 흑인이 나오는게 싫다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다고 주장하는게 웃겨서 적어본 거...
제케롤링이 캐스팅에 직접 참여했고 그랬눈데 모양모양 ^^* 또 설정값 계속 바꾸나욧~~~
한국이랑 죽이다의 쓰임이 비슷해서 신기하네요~ 우리도 어떤 사실이 대단할 때 그렇게 쓰지 않나...
원작자가 설정 풀어주는거 좋은데 해리포터에 몰입한 사람들이 자기들 캐해석을 놓지 못하는 것도 있는듯 ㅋㅋ
롤링제발 스탑 제발 제발 평화롭게 덕질하게 해줘 제발 그만 터트려 제발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