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폭염…밥상 물가 ‘비상’ / KBS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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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news.kbs.co.kr...
    [앵커]
    장맛비가 그친 뒤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손주들을 데리고 찬거리를 사러 나왔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송화진/완주군 이서면 : "좀 비싼 것 같아요. 그전에는 5개에 4천 원 이렇게 샀거든요. 그런데 3개에 3천9백 원. 좀 비싼 것 같아요."]
    지난달 장맛비에 시설 재배 농작물 피해가 커 상추, 시금치, 오이 같은 채솟값이 전달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복숭아, 수박 같은 제철 과일은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전달보다 가격이 떨어졌지만, 사과, 배, 포도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신선식품 물가는 전달보다 0.8퍼센트,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8퍼센트 올랐습니다.
    전체 소비자물가도 4월 이후 석 달 연속 떨어지다가 지난달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이달에도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소비자 물가는 불안합니다.
    [공미숙/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농산물 같은 경우는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후, 날씨에 따라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은행 조병수 차장과 민초희 조사역은 폭염 등 일시적으로 기온이 1도 오르면 농산물 가격은 0.4에서 0.5퍼센트 포인트 상승하고 그 영향은 여섯 달 동안 이어진다는 실증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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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

  • @aud7282
    @aud7282 Месяц назад +2

    장마철이라 비싸고 장마철 지나도 바싸지고 도데체 언제 내리는데

  • @기살어릿
    @기살어릿 Месяц назад

    해방 이후 경제가 좋았다고 뉴스에 나온적이 몇번이나 될까...
    아프리카 후진국보다 더 못살던 나라 에서 이젠 어엿한 선진국이되었는데
    뉴스에서는 맨날 불경기. 물가비상.. 경제침체..,,.
    그러면서 해외여행은 역대최고 찍고.. .당최 뭐가 맞는건지...

  • @oldboy8844
    @oldboy8844 Месяц назад

    원래 여름에는 다 비쌉니다, 채소, 과일 키우기가 더위에 힘듭니다, 잘 자라지도 않고,, 여름에는 그러려니 해야,

  • @김병찬-r8s
    @김병찬-r8s Месяц назад +1

    햇반에ㅡ스팸만ㅡ보름동안 먹고있어요❤❤❤으하하하 으하하하

  • @방지완티비2
    @방지완티비2 Месяц назад

    물가가 비싸서 어떦게 살아

  • @은하의일상티비
    @은하의일상티비 Месяц назад

    한달전보다 더워지니 야채랑 과일값이 오른것 같네유

  • @koreahello7107
    @koreahello7107 Месяц назад

    서울은 농산물싸다 지방이 비싸지

  • @최경자-n7d
    @최경자-n7d Месяц назад

    오산은.물가.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