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카3] 54회_ 이정도는 돼야 축구 볼 맛나지! 캬 대팍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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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3

  • @jojoun2533
    @jojoun2533 5 лет назад +86

    대팍은 특수한 경우죠.... 죽어가는 상권지역을 지자체에서 도시재생사업일환에 대팍도 추가된 거고 구단주도 축구만을 생각하는 분들이고 뭔가 다 특수하게 잘 맞아 떨어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도 좋았고 그만큼 접근성도 좋았죠

    • @권민성-l7t
      @권민성-l7t 3 года назад +4

      그에 반면 라팍은 스타디움 망하는꼴보고도 굳이 대공원 갔어야 하나 싶네요 두류공원이 참 좋았을듯 대구돔으로 라팍도 좋긴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 @ehrksl
      @ehrksl 3 года назад

      @@권민성-l7t ㅇㅈ 그 외지에 야구장이라니 전 가까워서 좋지만 ㅋ

    • @edwardluca6713
      @edwardluca6713 3 года назад

      i know Im kinda randomly asking but does anyone know a good site to stream newly released tv shows online?

  • @쓰루라미
    @쓰루라미 4 года назад +4

    뭔가 잘못 알고 계신데, 대구 스타디움은 월드컵보다 당시 육상 대회를 겨냥하고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축구를 안 한다고 쓰임새가 없는 게 아니라 육상대회 및 콘서트 같은 걸 그곳에 유치하고 있구요.
    삼성이 빠지고 고성동에 공동화 현상이 생겨나 일반 시민도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기 무서울 정도였어요.
    음침하고 어두컴컴하고 휑하고.....
    여러가지 목적이 맞아 떨어져서 건립을 결정하게 된 겁니다.

    • @backyr
      @backyr 3 года назад +2

      먼가 잘못 알고 계신데, 대구 스타디움은 월드컵보다 당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겨냥하고 만들었습니다. 거대한경기장은 지었는데 머 더할꺼없나해서 세계육상대회도 개최

    • @쓰루라미
      @쓰루라미 3 года назад +1

      @@backyr 맞습니다. 제 말은 유니버시아드 역시 육상이 주였다는 말이었어요 ㅎㅎ

  • @조환-n6x
    @조환-n6x Год назад +1

    대구 구장과 광주 구장의 차이를 보면 알수 있죠~안정상 문제부터 시설까지~왜 광주시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지~

  • @bcat-outdoor
    @bcat-outdoor 5 лет назад +21

    한번 갔다가 반해서 홈경기 빠짐없이 계속간 1인임, 예전에 월드컵경기장에서 할땐 사람이 거의 없었죠 성적도 안좋았고, 접근성도 힘들고,, 그 이후에 FA컵우승 아챔첫진출 그 타이밍에 새구장까지 겹쳐지면서 대팍의 대박의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마케팅 그걸 거부감없이 적극받아들이는 조광래단장님의 영향도 크게 끼쳤다고 생각하고 경기장 자체가 크지도 작지도 않게 가까이서 볼 수있다는 장점도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내년시즌도 대구FC 대박나자!!!!

  • @dlckdghks00
    @dlckdghks00 Год назад +2

    대팍의 유일한 단점은 주차장…이거 하나빼면 다 따봉!!

  • @jonl9177
    @jonl9177 4 года назад +13

    대팍 갔다길래 경기장 주변 여기저기 가까이서 둘러보고 그런거 보여줄줄 알았는데 25분동안 셋이서 떠들다 끝나네ㅋ

    • @티빙1234
      @티빙1234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cg급

  • @green_grass2010
    @green_grass20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장은 축구과 관련 많은 사안 중에 하나이기는 하죠. 그런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이야기는 없네요. 그냥 하지마? ㅎㅎㅎ 축구와 관련 다양한 인프라 즉 기반 인프라, 인적 인프라, 문화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있는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기반 인프라에는 구장 입지(접근성 포함), 규모(점진적 증축 고려), 잔디 상태(관리 방안 등) 등등이 존재할 것이고, 인적 인프라는 선수, 코칭스테프, 유소년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축구 동호인 클럽의 관리도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육성되어야 됩니다. 문화인프라는 축구를 통해서 지자체의 자긍심 고취, 단체 훈련의 교육적 측면 등등.... 이런 것들이 어떤 특정 측면만 비대해지지 않고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ForDFC6972
    @ForDFC6972 5 лет назад +11

    10년 넘게 대구팬이지만 요약하자면 올시즌 대구의 흥행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1. 물론 구단의 성적은 온전히 구단과 코칭 스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2. 축구전용구장에 목말랐던 시기에 때마침 오래된 시민운동장 부지가 사업계획 없이 비어있었다는 것. 그리고 저 일대가 재개발이 진행되는 구도심이었기에 디팍건설이 지자체장의 이해관계를 넘어, 지자체의 이해관계와도 부합했다는 것.
    3. 그 상황에서 축구팀을 몰아줄 의지를 지닌, 정치적으로 안정된 스텐스를 지닌 지자체장이 있었다는 것.
    이 모든 요소가 마치 우주의 기운(?)을 받은듯 한 시즌에 겹쳐버린거죠. 그리고 타 구단이 이걸 모두 갖추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니 타 지방 지자체들은 대구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많은 행운이 맞물렸다는 걸 인지하고 신중히 사업을 해야하는데...부산 전용구장 간담회 내용 들어보면 공무원님들 정말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합니다. 3만이상 타령이나, 연고팀 이해가 반영안된 디자인과 부지선정이나ㅡ.ㅡ
    타 지자체들이 이렇게 섣불리 전용 구장들을 찍어내버린다면 이제 바닥 좀 찍고 다시 올라가려는 프로축구의 외적가치를 다시 깎아먹는 일이 될 겁니다.

  • @uyano
    @uyano 5 лет назад +4

    부산 같은 경우 부산시와 부산축구협회에서 전용구장 짓는데 4만석 이상에 부산 외각인 강서구에 지으려다 비난 여론 거세서 사직 아시아드 보조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할지 고려중이라더군요. 야구, 농구 경기장도 사직에 있듯 접근성을 제발 좀 고려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부산 전용구장 대팍처럼 1.5-2만석이 적당해 보이는데 여자월드컵 개최할거라고 4만석 이상되는 구장 짓진 말길...

  • @latenight5865
    @latenight5865 3 года назад +4

    부산도 결국 접근성을 생각하면 강서보다는 구덕운동장에 자그마한 축구전용구장을 짓는게 나을듯

  • @KimMari3
    @KimMari3 5 лет назад +45

    옆에서 촬영하시는거 봤어요 ㅋㅋㅋㅋ 부끄러워서 인사는 못드렸지만😂 영상에 잠깐씩 나오네요 ㅋㅋㅋㅋ 대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kbssports
      @kbssports  5 лет назад +13

      안녕하세요! 내년에 한번 더 가게되면 그때는 꼭 인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KimMari3
      @KimMari3 5 лет назад +9

      KBS 스포츠 오오 네!!😍😍 댓글 감사합니다👍👍👍 기다릴게요🙏

    • @ain2943
      @ain2943 5 лет назад +1

      25:21 익숙한 뒷모습

  • @김민수-u4g2m
    @김민수-u4g2m 5 лет назад +7

    전 새 경기장이 생기는 것에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세 분의 말씀대로 위치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대구의 경우 가장 인상깊었던 점이 위치도 좋았지만 대팍으로 인해 야구장이 떠나고 죽었던 상권이 살아났다는것이였습니다. 이처럼 다른 지자체, 구단들도 경기장을 짓는다면 오로지 '축구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전용경기장이 아니라 '축구 외적으로도 시민들이 이익을 볼수있는', 즉 축구팬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한 축구전용경기장을 짓기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Paradise0701
    @Paradise0701 5 лет назад +4

    제발 예산 받았다고 무턱대고 짓지말고
    사전에 수요조사를 철저히 해서 정말 우리지역에 축구전용구장이 필요한지
    잘 판단해서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허허벌판에 지을꺼면 짓지마세요.

  • @movietalkhj2928
    @movietalkhj2928 4 года назад +5

    춘천역앞 빈공간 성남 종합운동장 용인종합운동장이 대구처럼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큼

  • @movietalkhj2928
    @movietalkhj2928 4 года назад +6

    좋은 전용경기장과 접근성 좋은 위치 주변 유동인구이 흥행을 좌우하는건 팩트일수 밖에없음 그걸 갖고있는게 대구고

  • @dadalog91
    @dadalog91 5 лет назад +6

    저는 K리그, 대구fc에 입덕한지 6개월정도밖에 안된 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002 월드컵과 한일전이 아니면 굳이 축구를 보지 않았을정도로 평소 축구에 큰 관심이 있던 사람은 아니에요
    아마도 대팍에서 축구를 보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관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전용구장을 짓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단, 대구fc가 대팍에서 흥행한다고 해서 모든 구장의 흥행은 보장할 수 없기에 대팍만을 바라보며 구장을 짓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는 대구사람이 아니라 교통이 편했기때문에 꾸준히 대팍을 찾았고, 전용구장이기때문에 경기장과 관중석이 가까워서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직관에 엄청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구fc의 경우 방송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년 fa컵 우승, 파이널 상위그룹 첫 진출 등으로 인한 좋는 성적이나 조현우, 김대원, 정승원, 세징야선수 등등의 전국구 스타플레이어가 있다는 점도 축구 팬들이나 여성팬들이 구장을 찾게되는데 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나 볼거리들로 인해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영화관과 협업한 이벤트나 동성로 등에서 리카와 사진찍는 행사 등 지역을 살리고, 지역팬들에게 홍보도 되는 다양한 마케팅과 스포츠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하게 나오는 유니폼 및 굿즈, 그리고 선수들의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팬서비스까지 생각하면 정말 대구fc는 팬들을 위해, 팬들이 구장을 찾게 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하는 게 느껴져 이 구단의 팬인게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지역 인구수는 꼭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요즘 대팍을 가면 접근성이 좋기때문인지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 나들이 겸 축구를 보러 오는 가족단위 관중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예전부터 꾸준히 스포츠를 직관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직관을 하며 자연스레 그 스포츠의 팬이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나들이 할 수 있을정도로 편한 곳에 위치한 구장에서 그렇게 가족단위로 꾸준히 직관을 오는 가족들이 많다면 이 구단은 미래의 팬들과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팍에서 행복함을 느끼는만큼 매력있는 전용구장들이 생겨 다양한 원정경기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며 k리그를 직관하고 싶지만 정말 다양한 점들을 고려해보고 우리 구단과 우리 지역에 맞는 구장들만 생겨났으면 합니다!
    K리그 화이팅💪🏻

    • @제임스-f6r
      @제임스-f6r 5 лет назад +2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고마워요

  • @cleanmac3228
    @cleanmac3228 5 лет назад +21

    칭찬이건 비판이건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하시는 모습이 더욱 진지하고 진정성있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 @hololololh
    @hololololh 5 лет назад +6

    진짜 대구는 경기장만 갖고 된것이 아니다 마케팅, 성적, 위치와시설좋은 신축구장, 등등 고려되어야하고 분석할것이 많다 .
    지자체에서는 단순히 경기장만 짓자 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분석하고 그외요소들이 오히려 더 중요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사례만봐도 경남,인천등 신축구장이지만 위치와 기타요소들이 더 중요하단것이 뻔히보인다.
    아마도 광주사례가 또 추가될것이라고 나는 감히 예견한다.
    꼭 우리세금이 제대로 쓰였으면 좋겠다.
    너무 두분의 정확한 분석이 감사합니다

  • @ipx104
    @ipx104 4 года назад +15

    대구도.. 독일, 일본등 직접 구단을 찾아가고 연구하며 설비한겁니다. 노력없이 댓가를 바라지않기를..

  • @고성동의소리
    @고성동의소리 5 лет назад +7

    대구에 시민구단이 창단할 때 작게나마 주주로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대구를 보면 당연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월드컵 경기장은 도심 외곽에 있는데다 교통편도 변변치않아 매번 만원 버스에 끼여타야했고 그게 싫은 날은 20분 넘게를 걸어다녀야 했죠. 게다가 경기장은 어찌나 큰지 개막전에 1만명이 넘게 들어서도 휑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그러다보니 응원도 가변석에 있는 서포터즈 분들과 일반석과의 갭이 발생하고 중구난방이 되기 일쑤였죠. 그러다보니 현재의 대구의 모습, 관중들이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현장 자체가 낯설고 벅차죠. 그런데 단순히 이게 경기장을 새로 지었기 때문이다 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올 시즌 초만 하더라도 어수선한 응원은 여전했으니까요. 그저 오픈빨에 지나지 않았죠. 대구에 새 구장이 생겼다고? 함 가보자 이정도. 그 때 나온게 쿵쿵골이었어요. 구단에서는 전광판을 활용해서 쿵쿵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서로 싸우기라도 했던 것처럼 따로 놀았던 구단과 서포터즈는 합을 맞추어 쿵쿵골을 외쳤죠. 세뇌일지 모르지만 그 순간부터 구장을 찾는 사람들 머리 속에 대팍에 가면 쿵쿵골이다 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 겁니다. 게다가 마스코트를 새로 정리한거. 빅토라는 마스코트가 있었지만 리카라는 새로운 친구를 영입(?)함으로써 경기장 안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생기고 불러일으켰죠. 월드컵 경기장 시절에 느꼈던 구장의 이미지는 단지 경기를 진행하는 곳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경기 끝나면 불편한 교통 탓에 경기결과도 확인 안 하고 차 빼러가기 바빴죠. 그리고 경기를 이기고 나와도 승리의 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현실로 돌아오곤 했죠. 그런데 올해 대팍은 경기장 안에서 구단과 서포터즈가 하나되어 응원하게 만들고 경기장 밖에선 빅토리카가 그리고 경기의 여운은 고바슨과 삼겹살이 이어지게 만들었죠. +추가하면 경기장 근방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구경북 곳곳에 대구fc의 이름을 알리려고 했죠. 저는 오늘 옐카를 보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이 레드재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기장을 짓는것만을 포커스로 하는것이 안타깝다는거죠. 행정 편의주의가 되어서 단지 경기장을 지었다 끝 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은 성공의 한 요소일 뿐이지 경기장이 성공의 완성인듯 여기는건 무리라는 거죠. 월드컵 경기장에서 느꼈던 경기만 하는 곳의 구장이 이제는 축구 잘 몰라도 야 거기 재밌다며 가자 하는 예전에 삼성 라이온즈가 그랬던 것처럼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됐건 구장 근처에 가면 재밌는 것들이 많다는 인식. 구장 안 뿐만 아니라 구장 밖 그리고 더 확장해 구장을 구심점으로 삼아 대구 전역으로 나가야한다는 점. 그런면에서 광주와 부산 강원이 올해는 구장 안의 재미 요소는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섭 감독 병수볼 부산의 스타플레이어들까지. 그렇다면 이젠 그와 더불어 경기장 밖을 챙길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가 좋아서 경기 보러 오는 사람과 축구 잘 모르는데 일단 구장에 재밌는거 있다니까 오는 사람들 그러다가 눌러앉을지는 알 수 없는 거고. 구단은 앞으로 일단 구장 근처로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붙잡아놓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대구fc의 오랜 기간의 흥망을 보며 올해가 굉장히 뜻 깊은 한 해 국제선 타고 날으는 한 해인데, 대구만 잘 해서는 보는 입장에서도 재미가 떨어지니까 다른 구단들도 이런 고민들을 자꾸자꾸 해서 케이리그 전체가 좀 생기가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원마킹
      @원마킹 5 лет назад +3

      대팍에서 지는 석양이 진짜 멋있었는데 대구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가...은은하고 아름다운석양처럼 팬들에 사랑으로 붉게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성동의소리
      @고성동의소리 5 лет назад +3

      @@원마킹 그 석양 진짜 예쁘죠 경기장이랑 어우러져서 ㅋㅋ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티빙1234
    @티빙1234 3 года назад +6

    2021년 여전히 대팍은 인기와 전좌석 매진이 이어지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할 따름!

  • @teethache
    @teethache 5 лет назад +8

    대구 FC의 팬으로써 대구 FC를 중심으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선수들의 친필 유니폼이 탐나서는 아닙니다......아..아..아..)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도시화율이 높기 때문에 인구의 문제는 사실 크지 않습니다.
    레드님이 언급하신대로 기본적인 스포츠(축구)팬덤의 사이즈가 작은게 제일 문제지요.
    영국과 비교하자면 면적은 남한의 1.5배(웨일즈포함), 인구는 10% 더 많습니다만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원정거리 등에서 한국과 비교해 볼 만한 듯 합니다.
    영국에도 런던을 제외하곤 부산권보다 큰 도시권(urban area)이 없습니다. 대구/인천과 비교할만한 도시권은 그래이터맨체스터, 버밍엄-울브햄턴 광역도시권 정도이고 대전/광주급의 도시로는 리즈-브랫포드, 리버풀-위건, 뉴캐슬-썬더랜드, 셰필드 등의 도시자치구(한국의 광역시급) 등이 있고 울산,창원,수원급은 카디프, 브리스톨, 노팅엄, 포츠머스 정도 됩니다.
    맨체스터에는 5~6만급 팬덤을 가진 팀이 2개, 버밍엄-울프햄턴은 아스톤빌라, 버밍엄, 울브햄턴 등 3~4만 급이 3개, 리버풀-위건은 리버풀과 에버튼 4~5만급 2개. 그러나 내부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레이터맨체스터에는 위건이나 볼튼같은 2만정도의 팬덤을 가진 축구팀이 있으니 실제 250만 그레이터맨체스터에서 지역인구 대비 경기당 최저 고정관람객(팬덤)이 대략 1/20 정도 될 듯 합니다.
    그에 비하면 대구나 인천은 경기장 관람객수를 문학이나 대구스타디움에서 숭의아레나(2만), 대팍(1.2만)으로 많이 현실화 했지만서도 실제 평관은 1만명 내외로 이를 모두 팬덤이라고 해도 1/200~1/300 수준으로 그레이터맨체스터의 1/10 수준입니다.
    대구인구 250만/ 대구광역권 인구 320만(경산,구미 등 포함)
    레드님이 대구FC의 경기당 최저 고정관람객(팬덤)의 규모가 작년까지 3000명 수준이라 하시는데 동의하지만 뭐 뻥튀기 해서 올해 늘어난 평관 1만명 모두를 팬덤이 되었다고 치더라도 인구대비 1/250. 대구광역권으로 확장하면 1/320 수준.
    뭐 대구에서 8번의 만원매진경기, 1만명의 평균관중, 5천장의 유니폼 판매 등 어찌보면 영국 중소도시에 있는 EFL 챔피언십이나 리그원 수준도 되지 않는 동원력으로도 지자체 입장에서는 지역홍보, 지역민의 여가선용, 자부심을 충분히 채워졌다는 이유로 과분한 지원을 받아 충분히 경쟁력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재정적으로 대구같은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은 기초자치단체나 작은 인구를 가진 도시의 경우 대구의 롤조차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인구 50만 미만의 도시들은 결국 대구보다 2~3배 이상의 경기당 최저 고정관람객(팬덤) 또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동원해야 겨우 구단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최소 지금 대구수준의 평관만큼 팬덤을 형성해야만 최소 1부리그는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대구정도의 경기장 사이즈(1.2만명, 공교롭게도 신축이전 전국의 야구장들의 표준사이즈)를 80%이상 채워야 기본적인 구단기업(축구단운영을 통한 스포츠흥행업으로 먹고사는 기업)이 존재하는데 이제까지 모기업의 지원금, 지자체의 지원금 등 변칙적인 방법으로 수십년 리그를 굴려왔기 때문에 정상화의 길은 너무나도 멀리 있습니다.
    결국 이 최소사이즈의 흥행력을 기준으로 축구단은 준비를 해야하며, 이 과정에서 과도한 목표설정으로 자빠지거나 외면받는 일이 없도록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적정수준에 맞는 경기장을 건설하고 장기계획에 맞춰 증개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야 할 듯 합니다. 이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인지라 많이들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 @teethache
      @teethache 5 лет назад +6

      대구스타디움(구 대구 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 또 대팍을 지었다는 말에는 동감하지 못하겠습니다. 대팍은 원래 48년부터 존재하던 대구시민운동장 종합경기장 부지 입니다. 각 대도시마다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 역할을 하는 3~4만급 의 종합운동장은 모두 가지고 있었으나 90년대 들어 기존 3~4만석의 시멘트좌석을 개수하여 좌석을 만드니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었지요. 그 새로운 수요에 맞춰 새로운 경기장을 지어야 하는데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천억에 달하는 건축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은 월드컵과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라는 명목을 합쳐서 국가의 지원으로 4~6만급의 종합운동장을 새로짓게된 것이 전용구장이 아닌 월드컵 경기장들입니다. 이들 경기장은 기존에 있던 구덕, 도원, 무등, 시민운동장을 대신하는 종합운동장인것이지 축구전용구장이 아닙니다.
      월드컵을 통해서 각 대도시에 국제대회급의 신축 종합운동장이 새로 생겼으니 구 종합운동장터에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숭의, 대팍)을 짓는 것은 나름 괜찮은 보상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광주광역시의 상황은 월드컵 덕분에 새로운 종합운동장은 생겼는데 구 종합운동장터를 기아가 차지해서 야구전용구장(챔피언스 필드)을 지어 마땅한 대체부지가 없어진 문제인 것이죠. 부산도 구덕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었으면 하는데 구시가의 교통이 엉망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중복투자로 욕 먹을 상황인 경기장은 문학경기장(5.5만)이 있음에도 서구에 새로운 종합경기장인 아시아드 경기장을 새로지은 것이지 숭의아레나는 아닌겁니다. 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게 축구탓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teethache
      @teethache 5 лет назад +7

      대팍의 접근성에 대해서 타지 분들이 엄청 위치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데 사실 기존에 있던 대구스타디움(대흥동)이 너무 위치가 안 좋았기 때문에 어디든 더 나쁜데가 없습니다만.. 위치에 대해서는 타지에 계신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대구의 첫 운동장은 1930년대 지금의 국채보상공원터에 있다가 그 곳이 개발되면서 40년대에는 대구교대 건너편에 있다가 1948년 2공단에 있던 군제방직이 불타 없어진 공터에 지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공장터에 새워진겁니다. 주변에 있던 제일모직터에는 홈플러스, 오페라 하우스와 아파트, 태평방직터에는 이마트와 아파트, 그리고 태평방직 건너편에는 롯데마트 등이 들어서서 지금 세대는 거기가 2공단이었다는 사실조차 모르지만 말이죠.
      그리고 대구에선 경부선 건너편(대구역 뒷편)에 대해 심리적으로 약간 거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지의 경우 역세권이 철길을 기준으로 양방향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구는 경부선 양쪽을 연결하는 지하도로(대구분들은 다 아시는 돌깔아서 지나가면 덜컹덜컹 거리는 그 지하도)가 70년대에나 생겼고 대구의 도심은 대구역의 남쪽으로만 발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남쪽으로 이전해서 지금은 대구의 중심이 대구역에서는 좀 멀어진 반월당으로 옮겨진 상태기 때문에 대구역앞이 쇠락한 만큼 대구역보다 더 북쪽에 있는 대구역 북편의 대팍은 더 취급이 좋지 않은 지역중 하나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음산하지만 야구나 보러가는 곳)
      그래도 대체부지로 언급될만한 두류공원 정수장이나 대구 라팍옆보다는 위치면에서 훨씬 더 좋고 쇠락한만큼 도시재생사업에 어울리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수도권 사람들에 비해서 지방 대도시의 심리적 거리가 좁기 때문에(1시간 걸리면 수도권분들은 엄청 가깝네..라고 하지만 지방대도시는 1시간 넘게 걸리면 큰맘 먹어야 움직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수도권분들 입장에서는 그정도면 엄청 가까운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대구광역시에서 달성군 현풍쪽을 제외하곤 1시간 이내로 모두 접근이 가능한 괜찮은 위치이긴 합니다. 그리고 각 도시별로 전통적으로 종합운동장이 있던 자리는 모두 비슷한 위치라 생각되는데 광주만 좀 불운하다고 생각되네요. 광주화이팅!!!

  • @먹구름-o6f
    @먹구름-o6f 4 года назад +6

    대구를 하나로 모아주는 힘 대팍 ~ ㅎ

  • @TV-gb7bo
    @TV-gb7bo 2 года назад +1

    부산에도 전용구장 생겨야하는데

  • @thepast_canhurt
    @thepast_canhurt 5 лет назад +12

    강원fc 경기장 건설 반대합니다
    강원도 인구 다 합쳐도 대구보다 적습니다
    면적은 훨씬 넓고 k리그 수요도 적습니다
    농구 경기장은 실내체육관이기 때문에 비시즌, 경기없는 날 비교적 활용도가 높습니다
    허나 축구경기장은 다릅니다
    활용도가 엄청 적습니다
    게다가 평창올림픽 끝나고 보셨듯 입지와 인프라, 소비인구가 압도적으로 없는게 팩트인데
    축구라고 다를까요?
    솔직히 강원fc 평균관중 보시면 경기장 지으면 전부 빚입니다

    • @yujinchoi6107
      @yujinchoi6107 3 года назад

      그쵸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50:50입니다 대구같은 경우도 처음에 인구대비 월드컵 경기장 좌석수가 5만석? 6만석? 정도 될겁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전용구장을 짓고 친팬 환경적으로 내부 시설을 완전히 리빌딩하고 좌석을 12000석으로 확 줄여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쉽게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터 시작해서 소비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주변 상권들도 탄력을 받게됩니다 전형적인 win win관계가 형성된거죠 (물론 대구fc가 경기력이 향상되서 인기가 많아진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fc가 대구가 했으니 우리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광주fc처럼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50:50이라고 봅니다만 만약 강원fc가 대구fc를 잘 벤치마킹 한다면 충분히 활성화 될 기회가 있다고봅니다

  • @peniellife
    @peniellife 4 года назад +2

    좋아요를 한 번밖에 누를 수 없는게 아쉽다. 최소 10번은 눌러주고 싶다.

  •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5 лет назад +23

    대구팬은 아니였지만 올해 여름부터 쭉 대팍을 찾아간 타지역팬입니다!
    대팍만의 그 응원법과 팬들을 생각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경기력 삼박자가 갖춰진 그 시작점이 아마도 대구fc의 구장 변화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이제는 대구팬이되었고 제가 연고되어있는 경남fc 부산아이파크도 이처럼 변화를 주어서 관중 퍼포먼스 경기력을 다 잡을수있는 구단으로 더욱 성장하였으면합니다:)

  • @girooney0602
    @girooney0602 5 лет назад +10

    유럽에서 뛴 코리안 리거들을 보면 경기 당일엔 그 도시는 축제가 된다고 한 말이 떠오르네요. 지금 현재 k리그 팀 중에서 대구가 가장 가깝지 않나 싶네요. 올해 1년은 정말 얼굴대구. 성적대구. 흥행대구, 구단에서도 마케팅이나 이벤트 홍보에 힘을 더할맛 나는 선순환구조가 내년에도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대구 갈맛 날테니깐요.
    지금 본 내용이 참 설득력있고 다른 팀들 또한 신중하게 판단 했으면 좋겠네요. 대구만 봐도 새구장에서 연일 매진 시키는 흥행은 반갑지만 이전하면서 놀게된 대구월드컵 경기장이 참 애물단지로 남게되는 모습이네요. 평창올림픽 이후에 방치되는 경기장, 그 이전에 아시안 게임개최하면서 생긴 부작용이 생각 나네요. 부디 혈세, 내지갑에서 나간다는 생각으로 돈 신중히 썼으면 하네요.
    종목도 다르고 환경과 이유도 다를테지만 야구의 고척돔의 경우를 잘 관찰 했으면 하네요. 프로스포츠 중에 가장 인기있고 연고가 서울 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는 잠실보다도 모자란건 위치뿐만 아니라 그 좋은 여건을 살리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 하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팬들은 구장만 보고 직관 가지 않습니다. 그 경기를 보러가기까지의 선택과 시간도 즐거움이 더해져야 직관도 갈 맛이 납니다.
    다시 대구 얘기하자면 경기장만 짓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일을 한 것, 그 중하나로 리카를 탄생시킨 직원 들의 노력. 보이지 않는 노력( 빅토가 있음에도 과감한 투자와 SNS개설, 리카 관련 보안이 철통인점과 리카의 탄생에 더많아진 굿즈) 그리고 할로윈데이를 맞아 동성로에서 하는 홍보 이벤트, 그리고 지역연계 행사까지.... 새 구장이 필요한 건지 갖고 싶은 건지?? 따라 하고 싶은 건지 애매한 점 투성이고, 영상 중에 말한것 처럼 구장 하나 지어서 본전 찾기까지 시간 많이 걸리는 생산성, 경제성 없는 리스크가 가장 큰 곳에 투자 할 생각 말고 그보다 돈은 적게 들겠지만 팬 한명 한명 더 찾아 올수있는 그런 것( 경기 있는 날에 운영하는 셔틀버스. 경기장 직관 이벤트 등등) 잘 찾고 진행 했으면 합니다.
    클럽하우스 하면 전북. 구장하면 대구 벤치마킹할 좋은 목표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벤치마킹만 잘한다고 대박 맛집은 나오지 않습니다. 벤치마킹을 잘했다는건 공식을 잘 외운 정도라 보면 좋겠네요. 공식 다외웠다고 다 수능 수리영역 1등급 맞는건 아니니까요

  • @키키키-w6t
    @키키키-w6t 5 лет назад +3

    경기장 짓는거 반대입니다. 대구도 지금 월드컵경기장 처리 문제로 고민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류블루님 말씀대로 짓기전에 다른 지역들은 현재 있는 경기장의 접근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고민해봐야해요. 대팍 첨에 지을 때 사람들이 욕 많이했습니다. 왜 또 짓냐고 @-@ 성공하니까 별 말 없는거죠. 전용경기장이 축구 훨씬 재밌는거 인정. 그래서 꼭 지어야 한다면 월드컵 경기장들에 대한 사후 활용방법이 먼저 논의된 후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 @skyblue_227
    @skyblue_227 5 лет назад +5

    저는 이번에 K리그 직관을 처음가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봤던 경기가 서울 대구전이었어요! 작년에 국가대표 경기를 보고 처음으로 K리그 직관을 갔는데 제가 보고 느꼈던건 경기도 재밌었지만 양쪽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응원가를 부르는 것도 너무 재밌어보였어요. 근데 국가대표 경기에 비해 사람이 적게 들어오다보니 소리가 더 작게 느껴지고 빈자리도 보이니깐 괜히 아쉬웠어요.
    그리고나서 대구로 가서 경기를 봤었는데 선수분들과도 가깝고 애초에 수용인원이 적다보니 더 신나고 더 예뻐보이고해서 대구까지 가기는 힘들지만 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쿵쿵골이라는 대구만의 응원도 있고 팀색에 맞게 경기장도 꾸며져있으니 더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교통도 좋고 경기장의 위치도 좋아 다니기도 편해서 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구가 새로운 구장을 만들면서 흥행에 도움이 된것도 사실이지만 구장을 만들었다는 이유로만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작년 월드컵이후로 저도 방송을 보면서 조현우선수의 소속팀이 어딘지 알게되서 그때 처음으로 대구fc를 알게됐고 그 이후에는 선수들의 플레이덕분에 더 찾아보게 됐어요! 제 친구도 처음 직관 갔을때 같이 보자고 데려갔었는데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계속 보러다니고 있고 다음에도 가기로 약속했어요! 근데 친구랑 얘기를 하다보면 경기장때문에 가는것이 아니라 경기장도 이쁘지만 처음에는 한선수밖에 몰랐던 제 친구가 처음 직관으로 갔을 때 본 경기가 재밌고 선수들의 플레이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다른 경기도 챙겨보고, 다른 선수들도 좋아하게 되서 더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또 직접가서 응원하고 싶고 이런 마음이 생겨서 또 응원하러 가고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대구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과 하는 원정경기도 갔다왔구요!
    다른 팀들이 요즘 새구장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있다는 것은 알고있는데 물론 대구fc처럼 수용인원을 적게하고 위치도 좋은 곳에서 짓는것이 팬들이 응원하기도 좋고 선수들도 힘나는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 돈을 들여 만들고 전에 쓰던 경기장은 대구fc도 마찬가지지만 어떻게 사용할건지 빈 축구장으로 냅두지 않게 방법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존팬들만 즐거울수있다 생각해서 새로운 팬을 더 끌어모으고 유지시킬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솔직히 새로운 구장을 지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길었지만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대구FC 화이팅💙 김대원화이팅💙

  • @개그듀오다비치
    @개그듀오다비치 5 лет назад +3

    대팍 가보면 일단 위치가 좋습니다. 북성로 동성로 이마트 메가박스 대구역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등 아주 근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가보시면 대팍 뒤에 씨름장 핸들볼 옆에 야구장 스케이트장 등등 다른 스포츠들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경기 있을때마다 지역에서 공연하시는분들과 마스코트의 홍보등등 문화 행사가 많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하여 직관을 하지 못하더라도 밑에 삼겹살집, 카페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 놀거리가 많습니다. 무조건 경기장만 이쁘게 짓고 경기 보러 오세요 가 아니라. 주위에 놀거리가 많아야 되고 구단 측에서 지역을 홍보 할수 있는 지역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그 공간이 데이트 장소 가족들 끼리 가서 재미있게 놀수 있는장소로 만들어 언론에 자주 노출 시켜야 할것 입니다. 팀의 성적은 당연히 따라와야 되며 꼭 챔스권 순위는 아니더라도 팀의 색깔이 확실하며 지더라도 응원 할 수 있는 팀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 전국구 스타 선수들도 발굴 하여. 우리 팀에서 대표팀으로 뽑히는 선수들도 있어야 할것입니다. 축구장에 한번도 안오고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일단은 한번이라도 올수 있도록 하는것이 1차 일 것이고 그 팬들을 고정 팬으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두번째 일 것입니다. 내가 갔는데 우리팀 잘하더라 멋있더라 팬서비스 잘하더라 등등의 인식을 심어주어 친구들과도 한번가고 연인과 두번 가고 가족들과 세번 갈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uros3315
    @uros3315 5 лет назад +11

    광주 부산 강원에는 대구 따라하는거 외에 조광래 같은 리더있는지 묻고 싶네요..무작정 벤치마킹이 답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알고 이끌어갈 리더가 필요합니다 ..대구가 단지 구장 리모델링 잘된거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따라하려는 각 지자체 단체장들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 @쿵푸듀공-w7y
    @쿵푸듀공-w7y 5 лет назад +8

    세분 카페에
    앉아서 대화나누는거보고 설마설마했어요..! 대박..

  • @We_Are_Groot
    @We_Are_Groot 5 лет назад +12

    접근성개선이 먼저다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 @jadooq._.p
    @jadooq._.p 5 лет назад +16

    저가 아빠덕분에 이렇게 좋은 대구fc를 만나네요 지금 대구fc파크는 너무 완벽해서 이경기장을두고 새 축구장을 짓는게 좀 아깝다고 생각되고 다른구장도 대구fc축구장처럼 짓고, 발전해서k리그가 엄청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정말 영국 축구 못지않는 축구장을 보고 싶네요!!⚽️⚽️⚽️시험기간에도 빠지지않고 홈경기마다 꼬박찾아가는데 아쉽게 유니폼이 없네요 이 기회로 친필 유니폼 갖고싶네요!!!대구fc화이팅

  • @BillKim1
    @BillKim1 Год назад

    감독이다 능력있는 공부하는 트렌디한 축구를 하는 감독을 과감하게 데려와야 한다. 이정효가 좋은예다. 황선홍같은 국대감독이 자꾸 등장하면 희망없다.

  • @koreangyo
    @koreangyo 5 лет назад +4

    저도 K리그 파이널라운드 최종전 대팍에 갈 예정입니다! 2019시즌 최고의 축구맛집! 저도 맛보려 하는데 말씀처럼 광주나 강원의 구장 리모델링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의 창단 이야기도 활발한 요즘인데 저는 이 부분에 있어 예전 엘카에서 토론한 의견과 같아요 접근성과 지역밀착을 기반으로 무언게 무조건 새로 만들고 새로시작보다 많은 K리그2의 구단들이 종합운동장의 한계를 가변석으로 기지를 발휘하고도 있듯이 현재 문제점을 타개하고 좀 더 발전적이고 팬들을 위한 방향으로 서비스가 된다면 2019년의 대구처럼 다른 지역의 축구팬들도 자신들의 지역연고 팬들에게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2019시즌 적지않은 시간을 천안에서 보낸 서울이랜드의 경우는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잘나가는 맛집 대구에 대한 이야기 해주셨으니 다른 이미 존재하고 드러난 2019시즌 K리그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해요 시즌 1부터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

  • @제임스밀너-z5j
    @제임스밀너-z5j 5 лет назад +37

    대팍의 성공에는 좋은 접근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구FC 마케팅팀의 역할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타 구단들이 대팍의 성공 사례를 잘 연구해서 K리그의 흥행을 이어나가게 하면 좋겠습니다.

  • @lion7605_
    @lion7605_ 5 лет назад +7

    경기력과 스타가 나왔다능게 진짜 고무적이다

  • @김정연-k4s
    @김정연-k4s 5 лет назад +20

    지금 다른구장들은 가변석으로 활용하다가 관중이 많아지면 그때
    대구처럼 지으세요

  • @imyoubin
    @imyoubin 5 лет назад +2

    대팍이 성공한 요인은 접근성과 지 자체에서 물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주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게 보인다 그것이 팬들을 모으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 @hyewonshin5160
    @hyewonshin5160 5 лет назад +17

    대구스타디움은 현재 대구fc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chamseulyu7126
    @chamseulyu7126 5 лет назад +3

    경기장은 결국 관중이 들어와야합니다. 그건 위치만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경기력 만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홍보만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가능한 말도 안되게 어려운 일을 대구의 성공에 현혹되어 구단이나 지자체는 성급하게 밴드웨거닝 하면 안됩니다. 세금은 축구팬뿐만 아니라 k리그를 보지않는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것이기도 하니까요. 대중교통을 편하게 하던가 일단 현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 @passer_by6508
      @passer_by6508 5 лет назад

      동의합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인구 250만인 광역시에 시민들이 즐길만한 프로스포츠가 사실상 야구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나마도 멀리 옮겨가면서 성적마저 바닥을 치니, 야구가 누리던 그 자리를 때맞춰 신장개업한 축구가 무혈입성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그냥 근처 피자집에서 피자 사먹던 사람들이 피자집이 멀리 이사가면서 맛도 없어지고 하니까 근처에 새로 생긴 치킨집에 치킨 주문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치킨집 성공의 이면에는 피자집 몰락이란 외부인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사정이 있었는데 이런 내부적인 요인을 무시하고 너 나 할 거 없이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도 발견한 듯 유행처럼 프랜차이즈 성공신화를 운운하며 전용경기장을 짓겠다고 달려드는 현실이 피 같은 혈세를 축내면서 볼썽사나운 김일성동상 짓는 거와 별다를 것 없어 보여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 @peniellife
    @peniellife 4 года назад +4

    대팍은 뭐다?
    대박이다.

  • @박동빈-h7w
    @박동빈-h7w 5 лет назад +2

    흥행 대박은 단순히 구장의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경기가 있을때마다 제가 찾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는 시내 외곽. 대중교통편도 마땅치 않지만, 매주 1만명이 넘는 팬들로 가득차는 이유는 전북의 성적이 꾸준히 좋기 때문입니다. 올해 대구 성적이 바닥을 쳤어도 과연 대팍이 흥행 대박을 했을까요? 구단 흥행의 최우선 조건은 경기장의 위치보다는 구단의 성적입니다.

    • @김지예-p8v
      @김지예-p8v 5 лет назад +2

      인천은 항상 강등권인데도 평균 관중은 울산하고 비슷합니다~

    • @압둘핫산-q2y
      @압둘핫산-q2y 5 лет назад +2

      무조건 위치입니다 성적은 팀이 노력할 수 잇지만 위치는 구단의 노력으로 안되는겁니다

  • @Hamsecret
    @Hamsecret 5 лет назад +15

    종합운동장쓰고있는 K리그팀들도 전용구장쓰면 물론 좋을거같긴한데 저도 이영상보고 K리그구단들이 대구처럼해보자하고 무작정 일단 전용구장 짓는거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특히나 이번에 부산도 전용구장얘기 나오면서 팬들과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다던데 그 중에 부산축구협회쪽분이 말한 얘기가 미래에 A매치 유치하기위에 4만석을 짓자느니 허무맹랑한 얘기하고 그랫다던데 이런 무작정 짓는김에 크게 짓지하는 직원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대구도 무작정 지었네라는 소리 들을거같겠지만 대구MBC라는 지역방송국에서도 다큐멘터리로도 나왔었는데, 구단이 DGB대구은행파크를 지을때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많은구단들의 전용구장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전용구장들을 보면서는 거기서 보는 우리나라 전용구장의 단점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하고 시와 함께 몇년에 걸쳐서 만든건데 다른구단들은 무작정 짓자라고 하는 모습보니 좀 안타깝더군요.
    특히나 여기서 홍재민 기자님이 말도 했는데 지리적으로도 대구는 엄청 좋은땅에 지었는데 지금 지으려고 계획중인 대다수 구단들 예정지보니 도심지랑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요. 무작정 짓기보다는 진짜로 거기땅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근방에 사람이 얼마나 사는가 확실히 사전검토한뒤에 지었으면 하네요.
    영상에도 나왔듯 일단 경기장이니 가게니 가장 중요한건 첫번째도 지리 두번째도 지리 세번째도 지리라고 말씀했듯요.

  • @유민수-b6c
    @유민수-b6c 5 лет назад +4

    우리나라 기업구단을 제외한 시고민 구단은 대구처럼 운용을 해야한다

  • @elvissaric2215
    @elvissaric2215 5 лет назад +4

    기본적으로 새 경기장을 짓는 것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새 경기장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지만 지어야 한다면 반드시 면밀한 검토 후에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 경기장을 검토하고 있는 다른 구단들은 올해 대구FC가 눈부신 성공을 했고 좋은 경기장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무분별하게 접근해서는 곤란합니다. 대구FC의 성공 요인으로는 좋은 경기장 이외에도 조현우, 세징야 등 스타플레이어의 활약, 상위스플릿 진출할 정도의 준수한 성적과 확실한 팀컬러,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 등 성적과 마케팅 요소까지 같이 잡았기 때문에 대구의 흥행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경기장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한 뒤에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입지의 중요성입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경기장과 바로 연결이 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다면 DGB대구은행파크처럼 관중동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실제로 울산문수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의 경기장은 시설은 나쁘지 않지만 도심과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관중들이 불편함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중동원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구FC의 경우 경기장이 도시 외곽보다는 원도심에 건설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원도심의 접근성은 구단과 구장에게 관중이라는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접근성과 함께 지역과 경기장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규모의 중요성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경우 6만 이상의 수용인원으로 인해 빅매치 때 3~4만명의 관중들이 입장하더라도 빈자리가 많이 보여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우리나라가 독일 분데스리가처럼 관중동원이 잘된다면 3~4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경기장이 필요한 것이 맞겠지만, 각 도시의 인구수와 여러 조건들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1만~2만 사이의 경기장을 지어 경기장 수용인원 대비 입장하는 관중 수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리 경기티켓을 예매 하지 않으면 매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희소성이 증가하게 되어 흥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경기력과 성적, 마케팅 요소 등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희소성을 느끼고 경기를 보는 것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지붕의 중요성입니다. 지붕은 한번 지으면 관중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방형 경기장보다 응원 분위기 연출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붕을 짓는 것에 있어 비용이 부담된다면 경기장 전체는 아니더라도 관중석의 일부만이라도 지붕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붕의 유무에 따라 관중들이 경기장 직관을 할 것인지 TV로 중계를 볼 것인지의 의사결정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 경기장을 고려할 때에는 반드시 지붕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옐카에서 이러한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을 함으로써 언젠가는 K리그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팬으로서 대구FC의 사례를 본받아 K리그 전체가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옐카 응원합니다!!!

  • @근본맥토미니
    @근본맥토미니 4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부럽다...전남이 저런구장있으면 난 바로 달려갈듯 ㅋㅋㅋㅋㅋ 볼맛날거같잖아 ㅠㅠ

  • @김영은-y8g
    @김영은-y8g 5 лет назад +3

    저는대구팬으로써 대팍같은 경기장을 짓는거에 부정적이진 않아요. 저는 선수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거에 굉장히 큰 만족감을 가지거든요. 또 작은 경기장에 관중이 꽉 찬 모습도 정말 자긍심도 느껴져서 지금 종합 경기장보다 전용경기장이 괜찮다고 생각해요.그치만 교통 편리성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원정경기를 갈 때 가장 중요한게 대중교통이 편리하냐인데 자가용이 없어서 이게 불편하면 가기도 꺼려지는거 같아요. 전용구장을 좋아하긴 하지만 좋은 부지를 제대로 선정하지 못하면 짓지않는게 가장 좋다고는 생각해요.

  • @KAI-ji3dt
    @KAI-ji3dt 5 лет назад +3

    대팍은 대팍이다

  • @AN-ev7yc
    @AN-ev7yc 5 лет назад +2

    축구는 산업 입니다.
    전세계 최대규모의 산업이 바로 축구 입니다.

  • @parayun9814
    @parayun9814 5 лет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광주FC를 응원하고있는 팬입니다. 이광용 아나운서가 말씀해주신거처럼 현재 짓고있는 전용구장의 위치가 안좋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광주지하철 2호선 공사가 시작되었고 완공되는 2024년부터는 경기장에서 200M 앞에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되어서 광주 송정역을 이용하는 원정팬들이나, 광주시민들 모두 경기장에 편하게 도착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 구장에 대한 접근성의 부분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 바로앞에 대형마트가 위치해있어서 먹거리 부분도 해결되구요. 전국체전,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트랙이 있는 보조 경기장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트랙철거를 못하는 부분과, 행정법 때문에 지붕을 올리지 못하는 부분은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광주가 아닌 목포축구센터에서 숙소생활을 해야했던 선수들이 이젠 전용구장의 본부석 건물에 클럽하우스가 위치하게 되어서 광주FC는 오랫 숙원이었던 클럽하우스와 10056석의 아담한 전용구장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 @100t_
    @100t_ 4 года назад +2

    대구FC의 대구은행파크는 위치는 정말 말그대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탁월한 위치선정 별점 ★★★★★점 만점인 곳입니다.
    대구시내와 대구역과도 인접해있으며 주변은 온통 주거시설 밀집지역 입니다. 바로옆 대형마트 2개, 대형영화관도 있어요.
    근데 요즘 여러 언론과 미디어에서 나오는 뉴스들을 보면 지역마다 서로 축구전용 구장들을 지으려는 붐??이 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구장 건설만을 위한 축구 행정을 하려고 하는 것만 같아요. ▼아래내용 더있음
    그 말은 곧 그 축구장을 지음으로써 이득은 건설사와 그 지역 시장의 업적용?으로 이용하려는 느낌이 다 분합니다.
    만약 새로 지어지려는 축구전용구장 주변이 주거 밀집 지역인가요?? 시내와 인접해 있나요?? 그곳에 대형마트가 있습니까??
    참고로 대형마트는 주거 밀집지역에만 지어집니다. 대구은행파크 옆에 대형마트가 2개씩이나 있는데 주변이 얼마나 인구 밀집지역지 대충 감이 오시죠??
    부디 좋은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그 지역 시장이나 등등 축구관계자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그곳 시민들이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선택은 오로지 그 지역 시민들에게 돌아갈꺼니까요. 정말 잘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문동영-t4v
    @문동영-t4v 5 лет назад +17

    저는 현재 k리그의 실정에 맞게 또한 인구수에 비례해서 DGB 대구은행 파크와 같은 소규모 좌석을 가진 구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들도 대구fc처럼 구단규모에 맞는 경기장이 필요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영상에서 류청기자님 께서 말씀하신 거 처럼 대구는 입지가 너무 좋았고 신이 주신 기회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대구 주민으로서 하나의 의견으로는 삼성라이온즈의 옛 홈구장인 있는 곳으로 약간의 향수를 느끼러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대구fc의 성공은 정말 흔치 않은 기회를 잘 잡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다른 지자체 구단들도 대구fc만 보고 경기장을 지을 것이 아니라 만약 경기장에 오기가 불편하다면 경기장과 주요 버스 터미널까지 셔틀 버스를 운영 하다는 것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csr과 같은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축구단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다가가야 더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seoungminham8390
    @seoungminham8390 5 лет назад +15

    대팍은 위치, 대구 프론트, 야구의 부진 등 다양한 조건들이 어루어져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구단들은 우선적으로 그만큼의 자원을 들여서 진행해도 무리가 없는 지 부터 꼼꼼히 살핀 후에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팍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장소가 멀다면 사람들의 접근이 힘들기에 셔틀버스 등 다양한 조건을 제공하여 매력적인 것들을 제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heDrl101
    @TheDrl101 5 лет назад +5

    저기가 고성동인데 야구단이 이사가면서 지역 죽어간다고 걱정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야구보다 홈경기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축구가 없는 날에도 인근 가게들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이제 새집 1년차이지만 침산네거리가 중심상권인 지역에서 대팍이 최고 중심상권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30년 라이온즈 팬이고 대구fc 어디서 축구하는지도 몰랐지만 이제 많은 대구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고 관심을 받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대한민국_수원블루윙
    @대한민국_수원블루윙 5 лет назад +13

    대구의 대팍은 치밀한 사전 조사와 완벽한 준비 그리고 작년에 대구의 경기력이 함께되어 큰 성공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축구전용경기장의 리모델링과 주변의 상권, 주거지와 함께하는 위치도 엄청난 효과가 있었고 올해 보여준 대구의 저력이 올해 K리그의 흥행의 1등공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에 여기저기 지자체에서 경기장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것은 K리그의 흥행에 찬물을 끼었는것이라 생각되네요. 일단 경기장의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 월드컵경기장의 위치는 거의 그 도시에서 외곽에 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어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경기장에 온다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제주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이동하는 시간만해도 약 1시간 내외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 인구와 상권이 있어야 하는데 경기장만 있는 공간은 축구관람에 있어 1경기를 위해 3~4시간을 소비하는데 경기전과 경기후 사람들을 경기장 주변에서 소비 할 또다른 흥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기장 주변에 상권및 인구가 없다는 것은 최소 2시간은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가을 소비한다는 것이므로 골수팬이 아니고서야 라이트팬의 흡수가 힘들다는 것이고 관중 증가에 큰 장애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축구전용경기장을 지어도 관중이 없다라는 기사가 쏟아질 거라 보여지며 이는 K리그 전체의 시장성이 낮아지게 되는 요인이 될 것 입니다. 하나더 축구전용경기장을 지은다면 제대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광주는 트랙이 있는 축구전용경기장을 짓는다는 생각이던데 세상어디에도 트랙이 있는 축구전용경기장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현재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발상은 탁상행정의 끝을 보여주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에 추가로 지붕도 없다하니 왜 경기장을 짖는지 이유와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축구 관람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비가오는 날, 햇빛이 강한 여름 등등 관람하는데 몸이 힘들어지면 또 다시 경기를 관람하기위해서 경기장을 찾는마음이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광주에서 짖는 경기장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소형으로 짖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아무리 1부에 승격했어도 축구관람하는 시야가 좋지 않고 경기장 주변의 분위기가 같은 옆에 있다는 것은 관중 증가가 있어도 미미할 것으로 보이고 돈(세금)을 낭비한것으로 또 여론에 나올 것입니다.경기장 신축 및 리모델링이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경기장을 새로 지으면 기존에 있던 경기장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인천, 대구. 여기에 부산, 광주도 새로운 경기장이 생기면 도대체 월드컵경기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요. 엄청난 세금으로 만든 월드컵경기장은 시멘트로 만든 조형물이 되는 것입니다. 지자체는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을정도로 너무 무책임하게 행정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천 같은 경우 숭의아레나, 아시안게임주경기장, 문학월드컵경기장 이렇게 3개가 있고 숭의아레나는 현재 인천유나이티드가 사용하나 나머지 2개의 경기장은 그냥 시멘트 조형물입니다. 이런 나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미빛을 보여준 대구를 따라하는 행정은 제발 하지 말아야 합니다.대구의 성공은 정말 부러운 결과 입니다.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과 구단의 맞게 재해석하고 많은 조사와 시물레이션을 하여 최소경비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합니다. 제발 이런 여러가지의 상황을 다시 재검토해서 신중한 결과를 내렸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장을 짖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으로 올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리팀, 나의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하더라도 시와 구단 모두가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수원블루윙즈팬을 넘어 K리그의 흥행과 브랜드의 상승을 위해 긴 글을 썼습니다. 2019 K리그에서 3위 하여 대구FC의 ACL 진출을 기원하겠습니다. 그냥 미리 축하드립니다.

    • @passer_by6508
      @passer_by6508 5 лет назад +1

      100%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세금을 부모나 자식 혹은 자신의 피처럼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를 함부로 쓸 생각들만 하는 게 보여서 정말 답답합니다.

  • @Market-Wizard
    @Market-Wizard 5 лет назад +11

    한줄요약: 경기장 짓는다고 모두가 이렇게 될순 없다.

  • @gg-uw2fg
    @gg-uw2fg 5 лет назад +8

    올해 시즌권 끊어서 꾸준히 보고있는 대구FC팬으로
    영상보고 다시 한번 흥행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는데요, 대구스타디움도 충분히 좋은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지금 대팍은 접근성, 마케팅, 팬서비스, 경기력 모든게 갖추어져 더 흥행했다고 봅니다!
    야구 라팍도 경기장이 좋은데, 지금 야구보다 축구에
    몰린다는것은 또 다른요인이 있기때문이라는 증거이겠죠 !
    영상에서처럼 한번지어지면 무너뜨릴수없고,한두푼드는예산도 아니니 시장조사부터해서 신중하게 새로 지어야한다구 생각합니다.
    원정경기를 가보면 경기장의 위치라던지, 관중을 보면 빈자리가 많아
    경기장이 좋다고 해서 달라질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이 별로여도 축구보러, 응원하러 가니까요!
    경기장도 중요하겠지만 지어서 잘될수있겠다싶을때
    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하고, 짓게된다면 대팍처럼 내년에 또다른 흥행구단이 많이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
    골세러머니로 빅토,리카인형 던져주는 이벤트도
    너무 좋았습니다!

  • @JWJ-qj1cb
    @JWJ-qj1cb 5 лет назад +4

    광주 100억 날림
    전형적인 탁상행정

  • @likeaflower44
    @likeaflower44 5 лет назад +21

    우리나라 최초의 전용구장 스틸야드의 개장경기를 꼬꼬마때 직관한 팬으로써 스틸야드의 접근성을 생각하면, 참 대팍의 위치는 부럽네요.

  • @꺼어어억-k8q
    @꺼어어억-k8q 5 лет назад +12

    경기장은 그 구단과 팬들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 대전제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례로 부산에서 새로운 경기장에 관해 토론회가 열렸었고 갔다 온 팬들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구시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A대표팀이 1년에 한국에서 A매치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 적은 A매치를 유치하기 위해 경기장 크기를 키우려 하고 각종 작은 대회들을 유치하기 위해 트랙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거기다 낙후된 지역 활성화라는 의미로 자꾸 도심에서 벗어나게 지으려 하는데 대구의 경우처럼 도심임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사람이 가지 않는 곳이 있고 그런 지역을 최우선으로 체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전용 경기장을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A대표팀을 위한 곳도 소규모 어쩌면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더라도 잠깐 오고 말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닌 그 경기장을 1년 동안 집으로 사용할 홈팀, 홈팀 팬을 위한 자리임을 명심하였으면 합니다.
    기업이나 지자체가 사회공헌이나 지역홍보로 생각하지 말고 철저하게 '그래서 거기 지으면 돈이 되냐?' 라고 접근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이렇게 접근하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경기장을 지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세금이 K리그 팀들의 운영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와중에 또다시 세금이 들어간다? 이걸 누가 긍정적으로 바라 보겠습니까? 어떤 정치인이 자신의 업적으로 사업을 따냈다고 홍보하는 것도 원하지 않고 계산기를 철저히 두드려서 정말 돈이 된다고 생각되면 그때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익성을 기준으로 보면 옐카에서 업근하셨던 키워드들을 더욱더 철저하게 따지게 되고 돈이 될 때 정말 제대로 된 축구경기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강림-h1k
      @나강림-h1k 3 года назад

      제주월드컵 경기장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제주시 대신 서귀포시에 지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짐. 제주시에서 차로 이동 한시간 1반 정도 주변에 인프라도 별로 좋지 않고..

  • @점마는누꼬
    @점마는누꼬 5 лет назад +4

    솔직히 비판적으로 보자면 영상에서도 얘기하듯이 인구에 잘 파악한 경기장도 있고 구단프런트들이 잘 홍보한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좋은 선수들이나 유명스타들이 있어야 팬들이 몰리고 그 팬들을 제어하고 뜰어들이기 위해 구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나 유명한선수로 성공한 사례를 보면 서울이 아스날같다온 박주영선수덕분에 흥행을 몰고 갔지만 너무 구하기 쉬운표때문에 희소성이 떨어지고 결국에는 마음만 먹으면 볼수 있어서 망했지만 대구는 월드컵끝나고 스타가 된 조현우, 새경기장에 희소성 높은 표까지 있으니 흥행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안타까운 현실로는 자본력이 젤 중요한것같습니다...아니면 전북같이 확실한 성적을 거두어서 지방팬을 끌어들이여야 될 것 같습니다.

  • @최흥민
    @최흥민 5 лет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앙구뜨
    @우앙구뜨 5 лет назад +19

    접근성도 중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경기외적으로 경기장 밖 시끌벅적한 풍경이나 이벤트 같은것 때문에 자주 찾아갑니다.

  • @shortravel
    @shortravel 5 лет назад +10

    대구fc 관련 다큐를 보았는데 새 경기장 지을때부터
    사전조사를 했고 몇몇 팀 벤치마킹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한 조사와 지역 분위기 고려하고 지었으면 좋겠네요
    올해 대팍경기장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대구fc 경기력도 좋아서
    즐겁게 관람한 기억이 있네요

  • @비에스-w2t
    @비에스-w2t 5 лет назад +5

    대팍의 성공은 단순히 새로 지어서 그런게 아니죠 구단주인 대구시(장)의 적극지원 조광래사장의 축구철학과 그에 따른 구단직원의 적극적 마케팅 노력 그리고 선수육성시스템과 프랜차이즈스타 발굴 그리고 그다음이 서포터스들의 열성 덕분이죠 유튭으로 직관후기 남기시는 많은 유튜버들이 홍보대사기도 하구요 대팍이 벤치마킹 대상이긴하나 단순하게 짓기만 해선 안된다는걸 알고 타구단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팬들의 따가운 조언도 듣고 신중하게 진행하길 바랍니다 참고로 대팍은 동대구역에서 지하철로 오기 보단 버스 또는 택시가 빨라요

  • @조형진-v7e
    @조형진-v7e 5 лет назад +8

    올 한 해 대구fc의 성공으로 k리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장사를 시작할 때도 잘되는 가게만 보고 개업을 하면 대부분 망한다도 하죠. 지금 경기장을 지으려는 지자체의 모습이 딱 그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기장을 신설하려는 곳에 월드컵때 지었던 경기장들이 있는데 다른 경기장을 짓는다? k리그를 소비하는 파이에 비해 엄청난 낭비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 리그 전체의 노력과 별개로 구단에서 관중을 끌어모으는 마케팅을 연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이광용 아나운서께서 사주신 운동화 정말 예쁘네요 ㅎㅎ 대구의 상징 하늘색처럼 대구fc와 k리그 그리고 옐카3까지 모두의 푸른빛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 @awesome5056
    @awesome5056 5 лет назад +8

    지금 고성동3가2번지 같은 좋은 위치, 더군다나 기존 사용하지 않았던 경기장을 다시 재활용해서 짓는다면 더활나위 없이 반기겠지만...
    단순히 '우리도 새구장 지어서 효과 한번 보자!' 라는 식으로 마구잡이는 역시 반대합니다.
    예를들어 부산아이파크가 새 전용구장을 지으려 하는데 도심은 힘드니 김해로 넘어가 지어버린다면 기존 팬들마저도 멀어서 안가게 될, 그저 개막빨(?)만 받을 유령 경기장이 될게 뻔하죠
    이제 곧 시작될 강원FC의 새 전용구장 건설도 부디 많은 팬들이 찾기쉬운 입지를 잘 선정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데브드래곤
    @데브드래곤 5 лет назад +3

    경기장을 새로 짓는 것만이 답이 아닙니다.
    대구에서는 축구를 즐기는 문화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 @박상현-g8c
    @박상현-g8c 5 лет назад +9

    성남종합운동장이 대팍과 같은 조건을 두루 갖추었는데 제발~~~

    • @user-en5vw2xo3l
      @user-en5vw2xo3l 4 года назад +1

      종합운동장이 아떻게 전용규장하고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 @hong9016
      @hong9016 4 года назад

      @@user-en5vw2xo3l 대팍도 월래 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 해서 전용구장 만든것입니다

    • @hong9016
      @hong9016 4 года назад +2

      @@user-en5vw2xo3l 대구시민운동장을 전용축구장으로 리모델링~
      옛종합운동장이 있는 시에서는 가능하죠
      접근성있고 유동인구가 많어면 대구처럼 가능

    • @user-en5vw2xo3l
      @user-en5vw2xo3l 4 года назад

      홍연섭 성남종합운동장은 종합운동장에ㅜ가변석 설치한겁니다 대구는 싹다 갈아엎었고

  • @rocket1732
    @rocket1732 5 лет назад +3

    레드재민 사실 오늘은 맞는말했는데 중간부터 그냥 짓지마라 라고 몰아가니까 그렇게 호응해주네

  • @꿈의여행자-v7v
    @꿈의여행자-v7v 5 лет назад +17

    류청기자의 말처럼 경기장은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새로 지으려면 그 주변 인구와 유동인구를 고려해서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경기장을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네요.. 세금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진영-r1n
    @최진영-r1n 5 лет назад +13

    위치도 완벽하고,, 특히 저 푸른빛이 너무 맘에들어요 완전 딱 대구만을 위한 구장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구장들 보다 뭔가 더 가까운 느낌이 든달까..?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우글우글 몰려있는 사람들 보면 대구 인기가 이정도다! 싶을정도로 정말 제일 좋은 구장인거 같아요ㅠㅜㅠㅠ 대구fc 평생 흥하자💙💙💙💙💙💙💙💙💙💙💙💙💙💙💙💙💙💙💙💙💙💙💙💙💙💙💙💙💙💙💙💙

    • @제임스-f6r
      @제임스-f6r 5 лет назад +1

      님을 응원합니다... ^^ 사랑하는 대구fc...

  • @hyeon89320
    @hyeon89320 5 лет назад +2

    부산에 사는 축구팬으로써 부산 사직에 위치한 아시아드 주경기장도 축구전용 경기장이 아니라서 아이파크팀도 구덕으로 옮겨졌고 경기장이 조금 무용지물됬지만 최근에 들어서 A대표팀경기를 시작으로 동아시안컵도 개최되면서 경기장이 사용되고있어요!! 경기장 자체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트랙이 있어서 시야같은 문제는 축구전용구장에 비해서 좋지는 않지만 새 경기장건립은 많은 돈이 들기에 기존의 경기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먼저 고려해보고 정 안되면 경기장을 짓는것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지예-p8v
    @김지예-p8v 5 лет назад +3

    대팍은 탁월한 위치와 경기력 거기에 구단 프런트의 노력으로 성공한것 같습니다~ 다른시민구단들도 단순하게 접근한다면 성공 한다고 장담하기가 힘듭니다~ 어설프게 구장을 지을려면 기존의 구장을 잘활용하고 마케팅을 강화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구장에 직관갔었는데 구장안은 시야도 좋고 괜찬았는데~ 경기장 외관이 너무 낡았고 구장의 위치가 너무 공단쪽이라서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단점이 보였습니다~ 위치가 안좋으니 관중동원이 힘든것 같았습니다~

  • @GR-vs3rb
    @GR-vs3rb 5 лет назад +59

    대팍의 흥행은 많은 조건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아니 불과 1.2년전만 해도 대구하면 떠오르는 스포츠는 야구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정말 KBO팀 중 손에 꼽히는 명가중에 명가였죠.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삼성왕조라 불리던 구단의 성적은 하위권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라이온즈 파크는 대구시 외곽쪽으로 옮겨지면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에 비해 대구FC는 한희훈 선수의 확성기 각오에 뒤이은 FA컵우승, ACL 출전, 스플릿A 진출 등 드라마틱한 구단의 성적이 상승과 동시에
    월드컵, 아신안컵등을 통한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가,
    거기에 화룡점정은 대구 시내 중심부와도 가깝고 구장 근처에도 대형마트, 극장, 아파트 단지 등 접근성이 정말 좋은 위치에 전용구장을 개장한것이고
    개장 이후 대구FC 프론트의 열정적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그 효과가 더더욱 엄청나졌다고 생각합니다.
    대팍을 보고 전용구장을 지을 계획을 하고있다라는 뉴스는 간혹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용구장을 지어서 K리그가 지금보다 더 흥행을 이루고 관심이 많아진다면 좋겠지만 과연 무턱대고 대구를 예로 들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한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감이 들었었습니다.
    해외축구와 비교해서 국내축구의 제일 큰 장점은 '직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잘 모르더라도. 아니면 축구에 정말 관심이 많더라도 집에서 TV, 컴퓨터로 보는 거와 직접 경기장을 찾아서 그 응원의 열기 속에서 감상하는건 정말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구장의 위치도, 나아가 라이트한 팬들이나 아예 축구를 모르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을 잘 해야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도 마케팅이지만 접근성이 좋은 곳에 구장을 지어야 축구팬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요즘 K리그 이야기 많던데 집근처에 구장이 있으니 한 번 보러나 가볼까?'하고 생각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기업구단도, 그렇다고 소위말하는 빅클럽도 아닌 대구FC가 아무 생각도 없이 전용구장을 만든 건 아닙니다.
    무작정 대팍의 흥행만을 바라보고 전용구장을 짓는다는 생각은 섣불리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연구와 논의를 거쳐 어떻게 하면 전용구장을 짓는만큼 그만큼의 성과가 돌아올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구,부산, 서울 등 어떤 특정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도 그렇지만 특히 강원, 경남 등 큰 행정구역을 연고로 하는 팀들은 더더욱 고민하고 생각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 @임상현-h9m
    @임상현-h9m 5 лет назад +10

    대팍의 성공 요인에는 비단 경기보기 좋은 구장뿐만 아니라, 대구 fc 프론트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 있었다고 봅니다. 꾸준히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일반 대중들까지 대구라는 팀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보여 경기장을 찾을 생각을 잠깐이라도 하게 만들었던 노력이 대팍의 흥행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류청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처럼 경기장 주변에 축구 말고도 즐길 부분이 많다는 것 역시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현재 K리그 평균관중 순위 1위인 fc 서울의 홈 구장 상암월드컵경기장 역시 위치 자체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역(6호선), 경기장을 빙 둘러서 늘 열려 있는 수많은 푸드트럭, 아주 잘 만든 상설 팬파크, 경기장 내에 자리한 영화관과 푸드코트, 마트, 그리고 k리그 팬타지움까지, 정말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즉 축구전용구장의 성공 비결은 그 경기장의 훌륭한 시설에만 있는 게 아니고, 경기장을 찾는 날이 그저 축구 경기 하나 보러 가는 날이 아닌, 각종 문화생활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날로 만드는 구단 프론트와 지자체의 온-오프라인 노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대구가 이상적 케이스라 생각되고, 솔직하게는 다음달 완공 예정인 광주의 축구전용구장이 비단 지붕의 부재, 교통의 열악함뿐 아니라 이러한 축구 외의 부분이 다소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큽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광주fc의 프론트 직원분들은 꼭 이 부분 유념해주셨으면 하고, 또한 현재 전용구장 건립을 계획중인 부산, 강원의 직원분들 및 지자체 담당자분들은 대팍의 성공비결을 피상적인 부분에서만 찾지 말고, 깊이있고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찾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결국 프로축구의 흥행 비결은 성적이 아닌 상품성이니까요!
    P.S. 저 사이즈 105 입습니다. 유니폼 꼭 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akidsisown3090
    @akidsisown3090 5 лет назад +14

    대팍은 프로스프츠의 좋은예시를 정말 잘 보여준것같습니다.예전에 대구시민야구장에서 경기가 있던시절에 비해서 상권이 많이 죽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상관이 많이살았습니다 경기장자체를 경기장으로만 사용하는것이아니라 음식점등을 사용할수있는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는 대구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여가생활을 만들어주면서 정말 대구하면 축구도시구나라고 느낄수있었습니다.그리고 지하철역등 주변시설에 대구fc를 홍보는것을 보며 유럽을 보는줄 알았습니다.선수들의 팬서비스,구단의 마케팅이 조화를 잘이루었던것 같습니다. 대구뿐만 아니라 여러지역에서 대팤처럼 프로스포츠의 장점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구fc는 시민구단으로써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ㅎㅎ 대구fc와 k리그가
    앞으로 쭉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 @어우전
    @어우전 2 года назад +1

    스포츠는 관중동원엔 성적이 더 우선임.

  • @avexjun
    @avexjun 5 лет назад +5

    이번 엘카 보기 전에는 다른 시민 구단들도 전용구장 많이 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그게 짤막한 생각이었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류블루님 말씀처럼 대팍은 신이 내린 입지 조건을 갖춘게 아닌가 싶어요. 입지조건 덕택에 축구말고도 외적으로 주변에 즐기고 갈 곳이 많아서 더더욱 많이들 오시는 것 같구요. 저도 올시즌 대팍 직관을 마니 다녔는데, 배부른소리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운영진행이나 스토어샵이 너무 작고 기타 등등이요. 내년 시즌에는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서 좀 더 나은 대팍이 되길 기원하고 대구FC 제발 아챔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passer_by6508
      @passer_by6508 5 лет назад

      게다가 경쟁업종인 야구의 성적부진이라는 호재아닌 호재가 겹쳤다고 봐야 정확한 흥행성공 요인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delaseine
    @userdelaseine 5 лет назад +3

    대구의 성공에는 눈에 보이는 것 외에 치열한 사전 준비와 분석이 있었을 것이다. 단편적인 성공의 일부분만 보고 경기장 건설을 유치하려는 생각은 아주 어리석어보인다. 국민의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만큼 제발 삼고초려하기를 바란다.

  • @lifememory6977
    @lifememory6977 5 лет назад +12

    부산은 구장 지을거면 구덕 허물고 다시 짓고 쓸데없이 강서 사하 이딴데 지을거면 그냥 아시아드 써라...

    • @park514514
      @park514514 5 лет назад +1

      아시아드 부지가 접근성은 좋지만 필드랑 관중석이 너무 멀어서 경기관람하기에는 최악입니다..
      광주전용구장처럼 보조경기장 활용해서 전용구장 짓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육상트랙빼고 뚜껑 덮구요

  • @FootballTikiPata
    @FootballTikiPata 5 лет назад +21

    와 드디어 대구에 가서 영상을 찍었군요 ㅎㅎㅎㅎㅎ 역시 현장에 가서 하는게 짱이죠!

  • @rockabye_433
    @rockabye_433 5 лет назад +4

    2002년 월드컵 앞두고 지어진 비교적 최신식의 월드컵 경기장을 이용하되, 류청 기자가 언급하신 것과 같이 지자체와 협의해 접근성 개선 (대중교통 경기시간 전후로 확대 운용 / 전용 셔틀버스 노선 신설/증설)을 중점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경기장 근처에만 가더라도 "내가 어떤 팀 경기장 근처에 왔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내 예시로는 홍재민 기자가 언급하신 대팍 근처의 대구역이 있겠고, 해외 예시로는 이탈리아의 산 시로 (주세페 메아차) 근처의 산 시로 스타디움역이 있겠습니다. 작년 겨울에 산 시로를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가보았을 때, 지하철역부터 AC 밀란과 인테르의 자그마한 박물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K리그도 이러한 조그마한 박물관들이 생겨서 대중들에게 더욱 많이 비춰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포타흐
    @포타흐 5 лет назад +3

    현장까지 가셨는데 현장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이 너무 적어 아쉽네요

  • @이정현-v1x
    @이정현-v1x 5 лет назад +2

    현잔으로 직접가는 모습 보니깐 좋네요^^

  • @제이원의온앤오프
    @제이원의온앤오프 4 года назад +1

    위치, 접근성 중요한건 인정하겠지만 2002년 월드컵경기장 지을때도 타당성 조사에서 현재의 도시에서 그 위치에 짓는게 가장 수익성에 도움이 될거라고 소위 전문가들이 그렇게 판단을 했다. 정말 그걸 몰라서 그렇게 안했겠나? 도심은 땅값이 비싼데 그렇게 경기장 지었다가 장사안되면 어쩔려고? 현재 토트넘 구장은 시골 촌에 지은걸로 안다. 접근성은 어느 정도껏만 되면되고 결국 구단주의 축구에 대한 의지와 투자금, 그리고 성적이 중요한거다. 위치만 좋으면 뭐해? 그 논리라면 인구 1000만이라는 서울에서 FC서울은 창단 이후 매년 만원관중이 되었어야 한다.

  • @syeom2696
    @syeom2696 5 лет назад +1

    부산구덕이나 성남모란 종합운동장을 전용구장으로 바꾸면 좋을 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언급안됐지만 이미 K리그에 중소형 규모의 전용구장이 몇개 있습니다
    대형 전용구장까지 합치면 K리그1에서 강원과 상주, 성남 말고는 모두 전용구장을 갖고있습니다
    창원과 광양의 중소형 축구전용구장은 왜 이슈가 안되고 관중도 적은편인지 잘 분석해서 신구장 건립시에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팍의 정식명칭이 네이밍 라이츠 계약이 되었다는 것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을뻔 했네요
    부산 구덕운동장 자리에 아시아나 인수한 HDC가 FlyAsiana Stadium같은거 만들면 재밌을거 같아요 Emirates Stadium처럼요 ㅎㅎ

  • @toplu1036
    @toplu1036 5 лет назад +3

    전용구장 늘어나길 바람 근데 한번 지을때 진짜 계획 잘 하고 지어야됨 일단 짓고보자는 예전 월드컵 경기장 쓰던때랑 다를게 없다는거 확실함

  • @waterfire8084
    @waterfire8084 5 лет назад +7

    광주, 강원 같은 인구가 밀집이 안되어있는 곳에서 굳이 대팍같은 규모의 구장을 지을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네요. 굳이 대팍정도 규모가 아니라 epl의 본머스 구장 정도 크기가 적당할거 같아요

    • @khank1941
      @khank1941 5 лет назад

      waterfire 광주 인구 150만인데 밀집이 안되어잇다니....ㅋㅋㅋㅋㅋㅋ

    • @압둘핫산-q2y
      @압둘핫산-q2y 5 лет назад +2

      @@khank1941 지금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는곳이 너무 외지다고 하는 뜻 이잖아요

    • @khank1941
      @khank1941 5 лет назад

      압둘핫산 지금 전용구장 짓는데 주변 아파트 천국인데 ㅋㅋㅋ어디에 짓는지는 보고 오시죠

    • @waterfire8084
      @waterfire8084 5 лет назад +3

      @@khank1941 어느정도 밀집되어 있는것도 맞지만 대구만큼 밀집되어 있지 않은건 사실이잖아요😅

  • @wincup
    @wincup 5 лет назад +3

    진짜 축구 흥하길.

  • @soohobi10
    @soohobi10 5 лет назад +13

    오늘 옐카3의 영상을 정말 잘 봤습니다. 저 역시 대팍을 직접 다녀와서 느낀 점이 많았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팍의 장점은 접근성과 유동인구입니다. 대팍은 굳이 경기가 없는 경기에도 푸드코트나 치킨, 주점과 수영장 및 사회인 체육 시설, 대형 마트 등으로 평소에도 활기가 넘치는 공간입니다. 영상에서와 같이 평시에도 유동인구가 있고 대구 FC가 대구 북구의 심장에 위치하여 좋은 성적과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우수한 마케팅을 거두었기에 얻은 성과입니다. 물론 내년도 대구 FC가 이러한 인기를 유지하고, 미래에도 대구에 자랑이 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도 따르긴 합니다만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하여 좀 더 장기적으로 신 구장 건설에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라팍의 단점은 삼성이 야구를 못하는 것과 접근성과 유동인구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불과 2015년 까지 대팍 바로 옆 시민야구장에서 시즌을 치뤘습니다. 비록 낡았으나, 대구에서 접근성이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이후 대구 스타디움 근처인 라팍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인프라는 정말 훌륭하지만 심리적인 거리감 (한 번 갈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거나) 및 평시 유동인구가 없고, 팀 성적 하락에 맞물려 생긴 결과입니다. 사실 라팍의 단점은 삼성이 야구를 너무 못하는게 95%는 되죠
    홍재민 기자의 의견을 깊이 공감하는 바 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전용구장의 장점을 잘 알고 있으나, 축구장 이전에 위치를 고려하고, 이전에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한다면 과연 신구장 건설이 Input 대비 Output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듭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부산을 들겠습니다. 현재 부산은 350만 대도시임에도 전용구장 없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구덕운동장 두 개의 종합운동장이 있습니다. 현재 부산시는 전용구장 부지로 부산 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 소재지인 강서체육공원 부지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 전용구장 사업은 완공이 되어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데이터로만 보면 근처 10분 거리에 고속도로 나들목과 지하철역이 있다고 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주변에 논밭과 낙동강 하구로 평시에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전혀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점에서 완벽한 위치를 찾지 못한다면 종합운동장에서 가변좌석을 찬성합니다. 다른 중소형 도시는 더더욱 신구장 건설에 신중해야 합니다. 부산시에서는 정말 짓고자 한다면 대구 FC 사례와 같이 오래된 운동장의 리모델링과 구 도심 개선 사업의 목적을 같이 담은 구덕운동장 증축을 바라는 바입니다. (사실 구덕운동장도 위치를 얘기하자면 대구처럼 완벽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정치적인 성과, 자랑거리가 목적이 아닌 합리적이고, Input 대비 Output이 나올 수 있는 산업의 측면에서 신구장 건설을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 @디투더쥐
    @디투더쥐 5 лет назад +18

    대팍 저 위치가 야구장옮기고 많이 다운된곳이였는데 대팍들어오면서 다시 활기를찾음. 도시재생사업이라생각하고 접근하면 다른도시에도 접근성좋은곳 분명 있을거에요.

  • @oh9417
    @oh9417 5 лет назад +1

    류청기자님 CSM에서 2019년 8월20일 이후 K리그 중국 중계권 에이클라통해 독점계약해서 현재 China Sports Media 의 자회사 Win Power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인 K-Ball 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K리그 중계권 해외진출인데 연맹이나 에이클라에서는 왜 한마디 보도자료도 없는지 알려주세요.
    이것도 J리그 2023년까지 중국 중계권계약했다는 내용 확인하다 K리그 내용도 찾은거지만요.

  • @2020_wonderkiddy
    @2020_wonderkiddy 5 лет назад +11

    부산도 전용구장 이야기 나오는데 불안불안합니다 부산시축협서 자꾸 4만석 이야기 나오고 부지가 강서구 쪽으로 흘려가는데 강서구면 부산 끝이고 오히려 김해랑 가까워서....현실상 잴 좋은게 구덕을 허물고 짖는건데 거기엔 큰 관심이 없는거 같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책회의에서 전용구장 건으로 사민과 소통한적도 있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크게 진척된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4만석은 a매치 유치 땜에 그런다던데 a매치가 매달 있는것도 아니고 k리그 경기가 먼저 있거 같은데 부산 평관 생각하면 4만석은 너무 큰거 같아요 제발 잘고려해서 최적의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젤 좋은건 승격과 전용구장 건립 확정 이겠죠 ^^

    • @우주보물김연아
      @우주보물김연아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잘은모르지만 4만석 이상이 아마 월드컵경기에 한해서? 일거에요^^ 대팍도12200석정도 이지만 초기에 광고? 같은거보면 a매치 치룰수 있다고 규정통과인가? 해서 a 할수있다고 봤습니당 ㅋ

    • @dlckdghks00
      @dlckdghks00 4 года назад +1

      구덕은 현재 지역주민들 반대가 심한걸로 압니다. 안그래도 동네가 경상도말로 산만디에 쫍아터지가 죽겠는데 갱기장까지 개축한다하모 을매나 시끄릅고 그라겠노~그라고 출퇴근 할라마 터널 거 맨날 쳐밀리는데 갱기하는날은 집에 못오는거 아이가?-이렇게 반대를 하시던...물론 우리같은 축구팬이야 아시아드나 양산보다 낫죠.

  • @푸른피-하늘색사랑
    @푸른피-하늘색사랑 5 лет назад +6

    대팍같은 구장이 많아지면 좋고~ 기자분들의 경기장 접근성 및 위치라고하셨는데.. 대팍이외에는 거의 접근성이 어렵거나 주변에 휑해요~~ 이부분의 단점을 다른구단주나 운영자제단체에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기성-q1u
    @신기성-q1u 5 лет назад +2

    위치,위치,위치그게 맞는거 같아요.충분히 지금의 구장들을 잘 활용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신축만이 답은 아닌것같습니다.기존 있는곳(싯가0원)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팬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 @하선-w6u
    @하선-w6u 5 лет назад +5

    당연히 새로 지으면 팬들입장에서는 너무 행복하고 좋겠지만 예산이 한정되어있고 놀고 있는 경기장이 많아지는건 보기 힘들것같아요ㅠ
    심하게 노후된 시설이 아니라면 팬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게 나을것같아요 셔틀버스 확대 경기장 내에서 관중석 개선(보다 피치랑 가깝게) 이 두가지만 해도 케이리그 흥행이 더 오래가고 많은 팬들이 생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