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군요^^ 작년 가을에 선재길을 걸으며 들렀던 사찰인데 펼쳐지는 뷰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트레킹의 마지막 지점이라 시간이 늦어져서 많이 머물지 못했는데 조용경 작가님의 내래이션 들으며 자세히 알아갑니다. 소중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그렇습니다. 두 분 다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도 아직까지는 이곳 저곳 찾아다니고는 있는데, 근래에 들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닐 수 있겠는지 걱정도 됩니다만, 걸을 수 있을 때 부지런히, 한 곳이라도 더 가봐야겠지요. 언제고 처형 모시고 월정사 전나무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1km가 조금 넘는 거리에 황토를 깔아서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어싱, Earthing)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랍니다.
가카말카여행님! 오늘도 제 유튜브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번 유튜브는 비가 오는 날이기도 하고 실내가 어둡기도 해서 영상 상태가 과히 좋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이번 영상은 포기할까 하는 생각까지도 했다가, 그냥 만들었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대산 상원사~ 아주 오랫만에 둘러봅니다. 예전 야생화 촬영을 위해 자주 지나쳤던 곳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원사 하면 금강초롱, 구실바위취 ,투구꽂등 귀했던 야생화들이 생각납니다. 그땐 야생화에 심취되어 유서깊은 상원사는 자세히 둘러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치기 바빠던것 같습니다. 국보 상원사동종, 목조문수동자좌상 보물 목조문수보살좌상.. 특히 상원사동종은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세조의 자객을 알려준 고양이의 충성심(?)은 사육신과 단종의 애달품에 반히기도한 역사의 굴레이기도 한것같구요~ 목숨을 걸고 상원사를 지켜낸 한암스님이 용기가.. 현재의 상원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해는 어느해 보다 무더위가 더욱기승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두시간 반동안 상원사를 둘러보시고 제작한 영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래미행복여행이에요. 아름다운 전나무가 있는 오대산 상원사 가셨군요. 그곳은 언제나 가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세조가 계곡물에서 몸을 씻어서 피부병이 나았다는 이야기와 그 때 옷을 걸어둔 관대걸이 잘 봤어요. 2층 누각 청풍루에는 "천고의 지혜, 깨어있는 마음" 이라고 적혀 있군요. 문수전이 살아남은 이유, 세조의 목숨을 구해준 고양이 석상, 당간 지주 위에 용을 조각한 상, 볼 것이 너무 많군요. 어쩜 그리 사찰을 꼼꼼하게 보시고 설명을 잘하시는지 사찰 전문가이십니다. 항상 유용한 지식을 알려주시는 유친님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우리 옛 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지척9
상원사 황금빛 봉황보당과 동종, 고목나무에 조각되었다는 달마가 인상적입니다. 달마는 왜 웃는 얼굴이 없을까 생각해 보면서 상원사의 곳곳을 보게 되네요 앞에서 계단을 잘 내려가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 보였다는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더운 날씨에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신 마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 32 시원하고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
손옥토크님! 늘 제 영상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마는 참선불교의 창시자인데, 참선을 하는 도중 졸음이 와서 자꾸만 눈이 감기자, 칼로 눈꺼풀을 잘라 버렸다는 일화를 남긴 스님이시죠. 그래서 눈이 왕방울 같고 찡그린 모습이 됐다고 합니다. ㅎㅎㅎ 수행의 길이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문수보궁 오대산 상원사, 곳곳과 삼화상 부도전까지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에 갔을 때 부슬부슬 비가 왔었는데, 분위기가 비슷해서 더욱 실감나네요. 그리고 청풍루 앞 뒤 계단의 경사가 가팔라서 조금 힘들긴 했었어요. 한암스님, 탄허스님의 정기가 어린 상원사, 그 뒷길로 올라가시면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이 있는데,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봉정암, 사자암이 가장 영험한 기도처였습니다. 🙏
절로무지개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대산 상원사 주변은 워낙 높은 곳이라 바도 자주 오고 가끔은 안개가 끼기도 하지요. 그런 때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절을 감싸기도 합니다. 사자암 적멸보궁은 예전에 꽃사진 찍으러 가보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목표로 하고 갔으나, 같이 간 아내가 무릎이 많이 아프다 해서 그냥 내려오고 말았답니다.
세상을 잠시 벗어나 가고 싶은 곳, 가서 천 가지, 만 가지로 흩어지는 마음 내려놓고 쉬고 싶은 곳이 저마다 있을 것인데 가끔은 나에게도 그런 충동이 일어납니다. 특히 상원사를 불태우지 않게 막은 스님이 신라 시대의 보천 스님이라는 말씀에 한 시대의 영웅 호걸도 많았지만 목숨걸고 문화재를 보호하려는 한분의 노력의 결실을 보며 둘도 아닌 '하나'의 소중한 깨달음을 배웁니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던 중, 상원사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을 때 군사들이 상원사를 불태우려 했답니다. 이때 보천 스님이 나타나 태조를 만나 불태우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다네요. 스님의 간청을 들은 태조는 마음을 바꾸어 상원사를 불태우지 않았고, 나중에 상원사에 큰 공양을 올리고 불사를 이어갔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상원사와 관련된 여러 전설 중 하나로, 상원사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늘 관심가져 주시고, 제게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곳에 소개해주신 보천스님 설화는 시대적으로 맞지않은 얘기인 듯 합니다. 보천스님은 상원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진여원'을 세운 성덕왕의 두 아들 보천, 효명 가운데 한 분으로 시기적으로 왕건보다는 약 200년이 앞서는 분이랍니다.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마도 해인사의 희랑대사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희랑대사는 당시 영남지역 사찰들의 정진적 지도자였으며, 이분이 견훤과 왕건 사이에서 왕건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왕건이 승리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희랑대사 때문에 고려가 불교국가로 출발하는 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넘 좋아해서
자주 갔었던 곳인데
다시 넘 가고 싶으네요
더위에 시원한 밤
보내시구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히 잘보구 갑니다
속초 로즈마리님! 거리상으로도 가깝기는 하지만
아무튼 월정사와 상원사를 종종 가셨었군요.
두 곳 다 참 좋은 곳이지요.
여전히 무더운 주말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대산 상원사 소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디ㅣ~^⚘️🌱⚘️🌱⚘️🌱❤️
상원사는 정말 유서깊은 천년고찰입니다.
비록 건물은 새것들이지만, 저는 그곳에서 역사의 향기를 맡았답니다.
설득력있는 차분하고 고요한목소리로
달마가. 상원사로간까닭~
감사히 잘듣고봅니다
멋짐많고 아름다운 이야기많은곳
유서깊은사찰에 뜨겁게 사랑가득담긴 마음보냅니다
늘 멋진 조용경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
갈대방님! 부족한 영상을 끝까지 봐주시고,
특히나 제 변변치않은 목소리를 좋게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침 시간에 님의 멋진 찬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네요.
👍24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
신라 선덕여왕 당시 자장율사 진신사리 봉안 사찰
해설내용 들으며 즐겁게 감상하고 엄지척 응원합니다
오늘도 무척이나 덥겠어요 삼복더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이한희 선생님! 부족한 영상을 잘 보아주시고,
따뜻한 격려말씀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며 행복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대산 상원사 조용해서 좋은것 같아요 😊
맞습니다. 정말 고즈넉하고, 기품이 있는 사찰입니다.
조용경님 시청 잘했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풍경사진.일도님! 감사합니다.
늘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님의 방문으로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대산 상원사군요^^ 작년 가을에 선재길을 걸으며 들렀던 사찰인데 펼쳐지는 뷰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트레킹의 마지막 지점이라 시간이 늦어져서 많이 머물지 못했는데 조용경 작가님의 내래이션 들으며 자세히 알아갑니다. 소중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오! 지난 해에 선재길을 걸으셨군요. 저는 월정사 전나무길은 걸었는데,
선재갤은 걸어보지 못했습니다. 선재길 단풍이 그리 좋다고들 하니
금년 가을에는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부족한 제 내레이션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시간되십시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좋아요26번으로 사랑 구독하고갑니다
제 유튜브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차게ㅔ 보내주신 응원이 제게 큰 격려가 됩니다.
상원사 영상 멋지게 담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산사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해봅니다.
세세한 설명 해주시고 너무 좋으네요.
상원사 영상공유 감사합니다 👍🥤🌷
임대용 선생님! 부족한 영상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주말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대산 상원사
순례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시간 보내세요.🙏❤️
도미choi 여행일기님! 제 유튜브를 찾아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아름답고 멋진 사찰여행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즐겁게 감상하고,
구독과 좋아요👍 응원드립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백승근tv 입니다.💖
백승근TV님! 제 영상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을 감상해주시고,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더욱 감사하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상원사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부족한 제 영상을 보아주시고, 내레이션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대산 상원사 재미있게 구경 잘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용 ~❤
여행젤라님! 제 영상도 잘 보시고 따뜻한 댓글도 남겨 주셨네요.
감사 드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사찰 기행 채널 대단하십니다. 구독 좋아요~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jkFreeTour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서로 잘 이해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상원사의 많은 얘기들이 흥미롭습니다.
절에서 바라보는 오대산이 웅장하군요.
그렇습니다. 두 분 다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도 아직까지는 이곳 저곳 찾아다니고는 있는데,
근래에 들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닐 수 있겠는지 걱정도 됩니다만,
걸을 수 있을 때 부지런히, 한 곳이라도 더 가봐야겠지요.
언제고 처형 모시고 월정사 전나무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1km가 조금 넘는 거리에 황토를 깔아서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어싱, Earthing)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상원사 함께 하고 갈게요.감사합니다.❤❤❤
네! 대산채널님! 오늘도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대산 상원사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사가 오랜만큼 전해 주시는 이야기도 많군요.
방대한 자료로 공들여 만드신 영상 항상 감사히 봅니다.
가카말카여행님! 오늘도 제 유튜브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번 유튜브는 비가 오는 날이기도 하고
실내가 어둡기도 해서 영상 상태가 과히 좋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이번 영상은 포기할까 하는 생각까지도 했다가,
그냥 만들었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대산 상원사~
역사가 깊은 사찰!
자세한 설명과
힐링 브이로그 감사합니다.^^
자연에머물다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산행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박사님^^
오늘도 적멸보궁이 있는 사찰이군요🎉
어쩐지 청풍루는 근래에 지어졌군요😊
한암스님에게 감사또감사 해야겠습니다🎉
당간지주위의 봉황조각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있는 달마대사를 보며
저도 지긋이 눈을
감아 봅니다😅
저도 가게되면
삼화상부도전에
들러 인사드리고
와야 겠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 👍👏👏🎉✨️
옛날함포님! 오늘도 찾아주시고
제게 힘이 되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원사는 정말 좋은 사찰입니다.
기회 만들어서 꼭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상원사 달마의 좋은말씀 정성스러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동만사랑님!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대산 상원사~
아주 오랫만에 둘러봅니다.
예전 야생화 촬영을 위해
자주 지나쳤던 곳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원사 하면 금강초롱, 구실바위취
,투구꽂등 귀했던 야생화들이
생각납니다.
그땐 야생화에 심취되어
유서깊은 상원사는 자세히
둘러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치기
바빠던것 같습니다.
국보 상원사동종,
목조문수동자좌상
보물 목조문수보살좌상..
특히 상원사동종은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세조의 자객을 알려준 고양이의
충성심(?)은 사육신과 단종의
애달품에 반히기도한 역사의
굴레이기도 한것같구요~
목숨을 걸고 상원사를 지켜낸 한암스님이 용기가..
현재의 상원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해는 어느해 보다 무더위가
더욱기승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두시간 반동안 상원사를
둘러보시고 제작한 영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수강산님!
예전에 상원사 북대쪽으로 금강초롱
촬영하러 다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언제 솔체와 같이 식사 한 번 하시지요...
길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상원사입니다.항상 그리운 곳입니다.잘보았습니다.
오~! 상원사를 좋아하시는군요.
진짜로 상원사는 참 멋지고, 그윽한 분위기가 넘치는 사찰이지요.
안녕하세요? 도래미행복여행이에요.
아름다운 전나무가 있는 오대산 상원사 가셨군요.
그곳은 언제나 가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세조가 계곡물에서 몸을 씻어서 피부병이 나았다는 이야기와
그 때 옷을 걸어둔 관대걸이 잘 봤어요.
2층 누각 청풍루에는 "천고의 지혜, 깨어있는 마음" 이라고
적혀 있군요.
문수전이 살아남은 이유,
세조의 목숨을 구해준 고양이 석상,
당간 지주 위에 용을 조각한 상, 볼 것이 너무 많군요.
어쩜 그리 사찰을 꼼꼼하게 보시고 설명을 잘하시는지
사찰 전문가이십니다.
항상 유용한 지식을 알려주시는 유친님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우리 옛 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지척9
도래미행복여행님! 월정사 입구에서부터 선재길까지
10km가 넘는 길을 전나무들과 대화를 나누며 걷다 보면
그 이상의 힐링은 없을 듯한 느낌이 들지요.
부족함이 많은 제 영상을 보시고 최상의 찬사를 보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상원사를 두번이나 다녀 왔는데도 고양이석상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갔을때라 수박 겉핥기식으로 둘러보기만 했었네요.
다시 가야겠습니다~😊
낙수물방울님! 제 유튜브를 찾아주시고 격려의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석상은 문수전앞 계단 왼쪽에 있습니다.
그 밖에서 이런 저런 포토존이 많이 있답니다.
오대산 전나무숲길 월정사나 상원사는 워낙 아름다워 계절이 바뀌면 가고싶은 사찰입니다. 올초 설쇠고, 폭설이 내린날 상원사 적멸보궁까지 갔는데 힘든만큼 잊지못할 상원사 기행이었습니다. 눈덮힌 적멸보궁과 오대산.. 그날마저도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다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편안한 영상으로 잠시의 회상 감사합니다^^
월정사와 상원사는 일년 중 어느 계절에 가도 정말 멋진 사찰이지요.
저도 눈이 오는 날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었답니다.
부족한 영상을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원사
황금빛 봉황보당과 동종,
고목나무에 조각되었다는 달마가 인상적입니다.
달마는 왜 웃는 얼굴이 없을까 생각해 보면서
상원사의 곳곳을 보게 되네요
앞에서
계단을 잘 내려가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 보였다는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더운 날씨에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신 마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 32
시원하고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
손옥토크님! 늘 제 영상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마는 참선불교의 창시자인데, 참선을 하는 도중 졸음이 와서 자꾸만 눈이 감기자,
칼로 눈꺼풀을 잘라 버렸다는 일화를 남긴 스님이시죠.
그래서 눈이 왕방울 같고 찡그린 모습이 됐다고 합니다. ㅎㅎㅎ
수행의 길이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문수보궁
오대산 상원사,
곳곳과
삼화상 부도전까지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에 갔을 때 부슬부슬 비가 왔었는데,
분위기가 비슷해서 더욱 실감나네요.
그리고 청풍루 앞 뒤 계단의 경사가 가팔라서
조금 힘들긴 했었어요.
한암스님, 탄허스님의 정기가 어린 상원사,
그 뒷길로 올라가시면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이 있는데,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봉정암, 사자암이 가장 영험한 기도처였습니다. 🙏
절로무지개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대산 상원사 주변은 워낙 높은 곳이라 바도 자주 오고
가끔은 안개가 끼기도 하지요.
그런 때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절을 감싸기도 합니다.
사자암 적멸보궁은 예전에 꽃사진 찍으러 가보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목표로 하고 갔으나, 같이 간 아내가 무릎이 많이 아프다 해서
그냥 내려오고 말았답니다.
오대산 산행 때 잠시 들렸던 사찰였었는데
많은 공부를 다시금 하네요
멋진인생TV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대산 상원사는 정말 멋진 사찰입니다.
세상을 잠시 벗어나 가고 싶은 곳, 가서 천 가지, 만 가지로 흩어지는 마음 내려놓고 쉬고 싶은 곳이 저마다 있을 것인데 가끔은 나에게도 그런 충동이 일어납니다.
특히 상원사를 불태우지 않게 막은 스님이 신라 시대의 보천 스님이라는 말씀에 한 시대의 영웅 호걸도 많았지만 목숨걸고 문화재를 보호하려는 한분의 노력의 결실을 보며 둘도 아닌 '하나'의 소중한 깨달음을 배웁니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던 중, 상원사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을 때 군사들이 상원사를 불태우려 했답니다.
이때 보천 스님이 나타나 태조를 만나 불태우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다네요. 스님의 간청을 들은 태조는 마음을 바꾸어 상원사를 불태우지 않았고, 나중에 상원사에 큰 공양을 올리고 불사를 이어갔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상원사와 관련된 여러 전설 중 하나로, 상원사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늘 관심가져 주시고, 제게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곳에 소개해주신 보천스님 설화는 시대적으로 맞지않은 얘기인 듯 합니다.
보천스님은 상원사의 전신으로 보이는 '진여원'을 세운 성덕왕의 두 아들
보천, 효명 가운데 한 분으로 시기적으로 왕건보다는 약 200년이 앞서는 분이랍니다.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마도 해인사의 희랑대사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희랑대사는 당시 영남지역 사찰들의 정진적 지도자였으며, 이분이 견훤과 왕건 사이에서
왕건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왕건이 승리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희랑대사 때문에 고려가 불교국가로 출발하는 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