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벼 농사] 통일벼 재배 3년 째 전남 장흥 땅 쌀나무 농사꾼 일몽 고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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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우리는 오천년 역사 중에
    굶주림을 벗어난지 불과 44년 밖에 안되는
    배고픈 민족이었습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 100년의 역사도
    50년 가까이 궁핍 속에 속에 살아온
    궁민(窮民)의 나라
    즉 한이 많은 대한민국(大恨民國)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고픈 한(恨)을 풀고 자급자족을
    실현한 과정에는
    기적의 볍씨라고 일컫는 '통일벼'가 있습니다.
    1971년부터 통일벼 보급이
    시작된 이래
    1975년 쌀 자급을 이루게 한 통일벼가
    1980년 냉해 피해를 기점으로
    농민들이 집단적으로 외면하면서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뿐만 아니라
    수입 물량이 늘어나 창고가 가득해지자
    정부는
    1985년부터 수매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1991년
    마침내 통일벼 재배는 이 땅에서
    더 이상 이뤄지지 않습니다.
    오천년 배고품을 면하게 해준 통일벼가
    28년 전 자취를 감춘 후
    전라남도 장흥 땅 평화의 들판에서
    3년 째 재배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과 의도인지
    통일벼를 되살린 쌀나무 농사꾼
    일몽(一夢) 고영권 선생을
    통일벼가 무르익는
    가을 들녘에서 만나봅니다.
    ΩΩΩ
    실록 통일벼, 토명 이완주, IR667,
    굶주림의 역사, 식량자급, 장흥, 평화리

Комментарии • 3

  • @진흥물산
    @진흥물산 2 года назад

    근성 ㄷㄷ

  • @2010yunaqueen
    @2010yunaqueen 4 года назад

    아토피가 있어서 글루텐 함량이 적은 통일벼, 안남미,월남쌈 등으로 아니면 식사에서 쌀밥을 최소한으로 먹고 찰진것은 피해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쌀알러지에 대해 잘 안알려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저와 같이 맛보다는 건강을 위해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방향도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