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lee4396 제가 퇴사 이후 여러 브랜드를 다양하게 접해보고는 있는데 아직 많은 브랜드를 접해본 것도 아니고 해당 브랜드의 전 제품을 들어본게 아니라서 추천에 조심스럽네요. 여튼 들어본 고가 이어폰들중 가장 그런 느낌이 들었던 브랜드는 1910C에서 취급하는 노스텔지어 브랜드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뭔가 아릿하고 그리운 듯한 소리를 들려주더라고요.
15:10초 인정입니다. 계속 듣게되는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적 사용성이 좀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연결되는데 3~4초 정도 딜레이가 있습니다. 멀티포인트 연결에서도 딜레이가 있으니 더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선풍기를 튼다던지 뭔가 모를 특정 상황에서 끊김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노캔성능도 좋은 편은 아니고, 어플 편의성도 소니나 젠하이져 등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런 소리를 내주는 이어폰이 없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외관은 생각보다 실제로는 고급집니다. 결론적으로 선물로 주기엔 좀 고민되지만 내가 음악을 듣는것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ㅎ
AZ80은 디테일과 고음에 더 치중된 제품이며, 음의 입자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반면 Pi8은 전체적으로 꽉찬 풍성함과 울림, 특히 저음 표현이 뛰어난 이어폰입니다. 소편성 클래식에는 AZ80이, 대편성 클래식에는 Pi8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성향이 반대적인 제품이라 소편성이고 대편성이고 그 전에 판가름 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
알리에서 balanced 버전 추천드립니다. Bass버전은 저음이 너무 많을 수 있습니다. 도착 후 복잡한 트랙에서 살짝 막이 낀 현상이 있는데, 청취기간이 조금만 늘어나도 사라집니다. 짧은 11k피크는 파이널 e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순정상태여도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전 헤드폰과 이어폰은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H95에서 Pi8로 넘어가시면 굉장한 역체감을 하실겁니다. 또한 성향도 B&O는 여성스러운 가녀림이 있는 사운드가 기본인데 B&W는 굵은 남성적인 선이 있는 사운드가 기본이라 완전히 반대입니다. 색다른 것을 찾아보시겠다고 하면 추천해드립니다.
매주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품에 대한 해석에서 동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이거 마침 결제했는데 덕분에 오기도 전에 뽕 채웁니다..
부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분명 둘 다 고가고 둘 다 좋긴 한데..
전통적 고급 이어폰 브랜드들은 중국 이어폰들에 비해 탄탄한 안정감 및 고급스러움 뭔가 잘 쌓여진 느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건 좀 모자른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최근들어 그런 음악성이나 고급스러운 음색을 드러내보이는 중국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과연 따라잡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beomnorae 중국 기술 발전이 금방 따라잡을 거 같기는 한데.. 혹 그쪽으로 추천해 주실 브랜드 있으실까요?
@@jasonlee4396 제가 퇴사 이후 여러 브랜드를 다양하게 접해보고는 있는데 아직 많은 브랜드를 접해본 것도 아니고 해당 브랜드의 전 제품을 들어본게 아니라서 추천에 조심스럽네요.
여튼 들어본 고가 이어폰들중 가장 그런 느낌이 들었던 브랜드는 1910C에서 취급하는 노스텔지어 브랜드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뭔가 아릿하고 그리운 듯한 소리를 들려주더라고요.
B&W스피커가 있어서 들어봤는데, 엄청 좋더라구요
얘도 가격?만 빼면 엄청 좋아보이네요😊
가격이 사악하긴 한데... Pi7 S2 금액 생각해보면 그것보다 더 상위모델인데도 가격이 나름 착하게 나오긴 했어요.
아직도 제미니2랑 이거랑 고민중인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일반 팝을 많이 듣는다 & 노캔이나 통화품질 등의 기능이 중요하다 = 제미니2
분위기있는 재즈나 클래식을 많이 듣는다 = Pi8
입니다.
@@beomnorae 감사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 어.... 쫌 그랬어요...(웃음)“ 😂😂😂
바워 & 윌킨스 제품도 한번 들어보고 싶은 브랜드인 것 같아요.
소리 하나만큼은...!
15:10초 인정입니다. 계속 듣게되는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적 사용성이 좀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연결되는데 3~4초 정도 딜레이가 있습니다. 멀티포인트 연결에서도 딜레이가 있으니 더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선풍기를 튼다던지 뭔가 모를 특정 상황에서 끊김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노캔성능도 좋은 편은 아니고, 어플 편의성도 소니나 젠하이져 등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런 소리를 내주는 이어폰이 없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외관은 생각보다 실제로는 고급집니다.
결론적으로 선물로 주기엔 좀 고민되지만 내가 음악을 듣는것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ㅎ
기계적 사용성은 어지간한 브랜드 아니면 뭔가 하나둘 어설픈 건 있는 것 같아요. 씁쓸합니다.
노블 포커스 프레스티지와 비교하면 음질이 어떨까요?
제가 영상에서 말한 음질 - 음악성 - 현장감(공간감) 각 항목에서 Pi8의 점수가 전체적으로 다 높고, 포커스 프레스티지는 음질과 현장감에서 약간 낮은대신 음악성 점수가 더 높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로는 Pi8이 우세인데, 제 취향은 포커스 프레스티지 쪽이예요.
영상나올때마다 열씸히 오픈챗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이렇게 감사할데가 ㅠ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테크닉스 az80과 비교했을때 클래식이나 재즈 감상시 어떤제품을 추천하시나요?!
듣는곡을 고려 안한 종합적인 비교도 궁금합니다
AZ80은 디테일과 고음에 더 치중된 제품이며, 음의 입자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반면 Pi8은 전체적으로 꽉찬 풍성함과 울림, 특히 저음 표현이 뛰어난 이어폰입니다.
소편성 클래식에는 AZ80이, 대편성 클래식에는 Pi8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성향이 반대적인 제품이라 소편성이고 대편성이고 그 전에 판가름 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
@@beomnorae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같이 자신의 귀에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이군요!
믿음과 신뢰의 B&W
언젠가 청음 꼭 해보고싶네요 무선은 고오오오급 제품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ㅠ
무선이 정말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선과의 간극이 꽤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손실 없는 코덱이 나와버릴 줄이야...
하위모델인 pi6은 어떤가요??
Pi6은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Pi5 / Pi7과의 관계로 미루어봤을 때 훨씬 더 젊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몸에 전체적으로 열이 많아 헤드폰은 도저히 못 쓰겠고.. 무선 이어폰으로는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ex 잘 쓰고 있거든요. 혹시 요거랑 비교했을 때 pi8을 들으면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성능 면에서는 큰 차이는 안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팝~여성 보컬에서는 EX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웅장하거나 스케일이 큰 영화음악이나 대편성 클래식에는 확실히 Pi8이 더 낫습니다.
전체적으로 B&O가 여성적, B&W가 남성적 사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beomnorae 감사합니다!
예약구매해서 잘쓰는중입니다 ㅎㅎ 둥둥댐이 달라요
둥둥~ 스피커 브랜드들이 확실히 울림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beomnorae 다만 정착용이 저에겐 쉽지않아사 이게 소리가 좋은건지 먹먹한건지 착용문제인지 싶은 지점이 존재하긴 하는데.. 이게 설명이 어렵네요 ㅎㅎ 그리고 전화올 때 이어폰을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실생활엔 약간 불편하지만, 음감 할 때는 잘 애용중입니다
@@Yeah_joa 혹시 전화 받는 동작을 스마트폰에서 하시나요? 저도 그런적이 종종 있어서 테스트 중이긴 한데, 이어폰에서 통화 수락을 누르면 그런 문제가 조금 덜한것 같다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beomnorae 오오 네 스마트폰에서 전화받으면 이어폰이 연결이안되고 스피커폰과 수화부만 남더라구요. 통화 오는 벨소리도 어떨 땐 이어폰을 통해 전달이 안될때도.. 좀 더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갤럭시폴드5에 동글 BTD600과 연결해서 들으면 출력이 많이 떨어지던데 이유가 있는지와 해결 방법이 있는지요.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이유와 해결 방법 둘 다 잘 모르겠네요.
선 좋아요 후 시청!
압도적인 감사!!
제미니2보다 나은가요?
동점입니다.
Kz saga 리뷰 기원 2일차- 진짜 이거 하셔야합니다. 이걸 안 하시면 나머지도 할 이유가 없어요. 한 번 속아넘어가주시면 겁나 놀라실 겁니다. 1.3만원짜리의 저력에..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거 아직 국내에서 정식으로 파는 곳 없지요?
알리에서 balanced 버전 추천드립니다. Bass버전은 저음이 너무 많을 수 있습니다. 도착 후 복잡한 트랙에서 살짝 막이 낀 현상이 있는데, 청취기간이 조금만 늘어나도 사라집니다. 짧은 11k피크는 파이널 e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순정상태여도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당장 들었을 때도 좋지만, 오래 들을수록 더 매력있는 폰이니 청취기간을 조금 길게 잡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고 알리 코인샵에 떴는지 찾아보셔요
@@오영택-r9n 옙 알겠습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밸런스 마이크 없는 걸로 주문 하나 해놨습니다.
넹~ 개인적으로는 3만원 이하 역대급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인에 대한 선입견이 없으시다면, 1일정도 추천드립니다(저는 이 이어폰에서 번인에 따른 성능향상을 경험했는데, 무조건 의미 없다는 분도 계셔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Pi8 제품이 무선 이어폰음질 탑이라고 해도 되나요 ?
15:48에 제 생각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beomnorae pi7랑 pi8 음질차이가 많이 나나요 ?😊
@@user-um8de4rm7j 공간적인 면을 제외하면 거의 차이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갤럭시와 호환성은 괜찮나요 ㅠ..?
@@user-um8de4rm7j 아이폰을 써서 갤럭시 호환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소리만큼은. 지금까지 보니까 b&w는 소리 외적인 부분에서 좀 까이는 경향이 있네요 ㅎㅎ;
이게 아무래도 콧대가 높다보니 소리 좋으면 됐잖아? 이런 느낌이 없잖아 있... ㅎㅎ;;;
뭔가뭔가 고급지긴한데 답답한건가 느끼한건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방출했는데
스피커를 들을 일이 없어서 그런가 공간감에 대해 몰라 그런거 였나 보네욥..
스피커 브랜드의 고집(?)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들이 이미 좋다고 생각하는 궁극의 소리가 스피커쪽이다보니...
아이폰에 h95 무선 aac로 듣고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소리가 좀 뭉개진다는 느낌이 들어 이어폰 쪽 알아보고 있습니다.
pi8이 px8이랑도 비교되는 것 같은데 h95에도 견줄만 할까요?
만약 구매하게되면 bt11도 구매해서 음감할까 싶습니다
전 헤드폰과 이어폰은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H95에서 Pi8로 넘어가시면 굉장한 역체감을 하실겁니다.
또한 성향도 B&O는 여성스러운 가녀림이 있는 사운드가 기본인데 B&W는 굵은 남성적인 선이 있는 사운드가 기본이라 완전히 반대입니다.
색다른 것을 찾아보시겠다고 하면 추천해드립니다.
amazon 에서 440불인데도 많이 비싼 듯 했는데, 한국에선 66만원이라니...
-_ㅜ
대체적으로 프랑켄 디자인을 추구하는 듯 합니다. 드라이버 하나 더 쓰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는데, 드라이버, 코덱, 디자인 등등 안들어본 저로서는 거품이 넘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들어보시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몰라용 'ㅅ'
고장이
너무 잘나고 AS도…
ㅠㅠ
아 진자 좀 외향이 그래요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