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속보] 윤석열 대통령, 현직 대통령 사상 첫 체포...공수처, 최대 48시간 조사 [이슈현장] / JTBC News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15일) 오전 11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조사 전 별도의) '티타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42일 만입니다.
공수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2분 48초짜리 녹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며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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