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것은, 효종의 죽음에 대한 징조가 정사와 야사에 유난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도 효종이 승하하기 2달 전에 거사를 자처하는 한 노인이 창덕궁 돈화문 앞에 엎드려 소리치기를 "5월에 나라에 큰 화가 있을 것이니 경복궁 옛터에 초옥을 짓고 그 곳으로 옮겨 화를 물리치는 굿을 하소서!"라고 외쳤으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미친 취급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효종실록》 21권, 효종 10년(1659 윤3월 26일 병술 3번째기사 이때 어떤 노인 하나가 스스로 거사(居士)라고 일컬으면서 창덕궁(昌德宮) 돈화문(敦化門) 밖에 와서 꿇어 엎드려 말하기를, "금년 5월 국가에 재화가 있게 될 것이니, 경복궁(景福宮)의 옛터에 초옥(草屋)을 짓고 즉시 이어(移御)하여 재화(災禍)를 물리치는 굿을 하소서." 했는데, 이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들 요망(妖妄)한 것이라고 하였다. 時有一老人, 自稱居士, 來伏于昌德宮 敦化門外言曰: "國家今年五月, 當有災禍, 請作草屋于景福宮舊基, 趁卽移御, 以禳其災。" 聞者咸以爲妖。
특이한 것은, 효종의 죽음에 대한 징조가 정사와 야사에 유난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도 효종이 승하하기 2달 전에 거사를 자처하는 한 노인이 창덕궁 돈화문 앞에 엎드려 소리치기를 "5월에 나라에 큰 화가 있을 것이니 경복궁 옛터에 초옥을 짓고 그 곳으로 옮겨 화를 물리치는 굿을 하소서!"라고 외쳤으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미친 취급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효종실록》 21권, 효종 10년(1659 윤3월 26일 병술 3번째기사
이때 어떤 노인 하나가 스스로 거사(居士)라고 일컬으면서 창덕궁(昌德宮) 돈화문(敦化門) 밖에 와서 꿇어 엎드려 말하기를,
"금년 5월 국가에 재화가 있게 될 것이니, 경복궁(景福宮)의 옛터에 초옥(草屋)을 짓고 즉시 이어(移御)하여 재화(災禍)를 물리치는 굿을 하소서."
했는데, 이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들 요망(妖妄)한 것이라고 하였다.
時有一老人, 自稱居士, 來伏于昌德宮 敦化門外言曰: "國家今年五月, 當有災禍, 請作草屋于景福宮舊基, 趁卽移御, 以禳其災。" 聞者咸以爲妖。
그때종기가 현대 종기랑 다르다고 전문가가 말한걸로아는데.
지금 귀엽다랑 조선의 귀엽다가 다른뜻이거랑 고사성어중에도 뜻변질된게있
저때 종기랑 현대의 여드름은 달라요
종기 위험한거였어?
나 걍 뜻어버렸는데...
에?!
저때 종기랑 지금 종기랑 다르고 종기가 아닐 가능성이 큼
저때 종기는 종기보단 혹